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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 연예
    • 방송
    2024-05-12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의 하드캐리 열연으로 완성된 ‘충격 엔딩’ 극강 몰입도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톱배우’ 임수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4회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는 도라의 광고를 모조리 취소한 공진단(고윤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고 진단은 그런 미자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한편 화보 촬영이 있다는 미자를 따라 도착한 장소에서 진단을 만난 도라는 충격에 빠졌다. 미라가 도라와 진단을 엮기 위해 그의 별장이 촬영장이라고 거짓말한 것. 미자의 계획을 알고 있던 진단은 도라에게 접근했지만, 도라가 또다시 거부하자 그녀를 방에 가두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겁에 질린 도라는 침착하게 대응, 진단이 취한 틈을 타 밖으로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만신창이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당황스러워했다. 도라는 엄마가 자기를 팔았다는 생각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고 필승은 그런 도라를 다독여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엄마에게 단단히 화난 도라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문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집행관이 들이닥쳤고 도라는 미자가 벌인 거액의 돈이 은행에 대출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감추고 묻어뒀던 미자의 과오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자 도라는 그대로 실신했다. 뿐만 아니라 힘겹게 깨어난 도라의 앞으로 빚투가 터졌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큰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빚에 쫓기며 궁지에 몰리던 미자는 도라에게 누드 촬영을 제안, 빚을 갚아야 했던 도라는 촬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도라의 소식을 들은 필승은 그를 붙잡고 촬영장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도라의 반응은 냉정했다. 필승이 떠난 후 도라는 모진 말로 그에게 상처를 준 스스로에 괴로워했다. 누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가운을 벗으려고 하는 도라의 엔딩은 진짜 촬영을 진행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며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가족을 둘러싼 인물 간의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라와 필승 커플에게 또다시 위기가 드리워진 가운데, 진단의 빌런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음 방송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백미자 친엄마 맞냐. 평생 도움이 안 되는 엄마다”, “공진단 진짜 소름끼쳐”, “도라 진짜 불쌍하다. 엄마랑 연 끊어”, “도라 우는 거 너무 맴찢... 슬프다”, “임수향, 차화연 연기 미쳤다. 너무 잘해”, “너무 재밌어. 전개 번개급”, “오늘 몰입감 장난 아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회는 오는 11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 연예
    2024-05-07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볼수록 빠져든다! 주말 저녁 사로잡은 ‘명불허전 존재甲’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이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한 캐아일체를 선보였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이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 각자의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 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안방극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임수향(박도라 역)의 활약이 돋보인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바, 이에 주말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킨 임수향의 활약을 되짚어 봤다. #사랑스러움과 안쓰러움 사이 톱배우vs집안 가장 ‘박도라’의 현실적인 두 얼굴 임수향은 4회에서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공항에 입국하는 톱배우 ‘박도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임수향은 화려한 비주얼로 슈퍼스타 포스를 마구 발산하는가 하면 밝고 야무진 성격의 캐릭터를 찰떡 소화해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극 중 박도라(임수향 분)는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에 어릴 적부터 쉬지 않고 15년을 내달려와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오직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해온 집안 가장이 되어버린 도라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도라는 첫사랑 필승과 방송국에서 15년 만에 재회해 그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필승의 사소한 행동과 말들에 첫사랑인 과거 대충(훗날 필승 문성현 분)이 떠올라 내적 고민에 빠졌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서 임수향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을 눈빛, 말투, 표정 등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 흡입력 있게 풀어내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톱배우 ‘박도라’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임수향 이번 작품에서 임수향은 빨간 머리, 화려한 의상과 악세사리 등으로 ‘톱배우’에 맞춰 완벽 변신했다. 특히 방송 전 라디오에서 크롭티를 입어야 하는 극 중 캐릭터 특성상 식단관리 고충을 털어놓기도. 수많은 노력 끝에 외적인 변화를 준 임수향의 모습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처럼 임수향은 대체 불가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구현해내고 있다. 극 중 첫사랑 필승과의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생기고 있는 가운데, 명불허전 로코퀸 임수향이 향후 ‘박도라’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임수향의 활약은 오는 20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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