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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지, 타이틀곡 'PULL UP' M/V 티저 공개…안무 일부 최초 공개!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동국일보] 그룹 VIVIZ(비비지)가 ‘PULL UP’으로 당당한 변신을 선보인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 타이틀곡 ‘PULL UP (풀 업)’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은하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블랙 슈트를 각자의 태로 소화한 VIVIZ 멤버들의 당찬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컬러풀한 영상미와 함께 펼쳐졌다. 특히 VIVIZ의 3인 3색 개성과 무드가 녹아든 ‘PULL UP’의 안무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넌 딱 거기까지잖아 Nobody 알다시피 내가 조금 바빠서”, “레퍼토리 떨어졌음 Go away Pull up Pull up”, “뭔 소리 Bull 시끄러 Beep beep Quiet 그래 적당히 좀 해” 등 직설적인 가사는 VIVIZ의 강렬한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체인지한 VIVIZ가 연기를 내뿜는 차를 뒤로하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비춰지며 ‘PULL UP’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PULL UP’은 멋대로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타인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시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VIVIZ는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VIVIZ의 미니 3집 ‘VarioUS’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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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길고 긴 인연의 서사시 첫 장 넘겼다!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동국일보]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어진 김정현과 임수향의 길고 긴 인연의 서사시가 첫 장을 넘겼다. 어제(27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8%를 기록했다. 한계절이 면접 후 도진우(김정현 분)에게 연락을 받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5.5%까지 달성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을 둘러싼 기묘한 인연을 통해 감성과 코믹을 오가는 다양한 감정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꼭두의 계절’은 과거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배반했던 무사 오현(김정현 분)과 설희(임수향 분)의 비극으로 시작됐다. 수십 명의 목숨에 피를 묻힌 두 남녀의 지극한 연정은 조물주의 화를 샀고 오현은 저승신 꼭두가 되는 저주를, 설희는 참혹한 죽음을 반복하는 운명을 받들게 됐다. 이 안타까운 사랑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어떻게 엮여갈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설희와 똑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의 의사 한계절이 등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루하루를 그리며 흥미를 자극했다. 돈도, 빽도 없던 한계절은 환자 보호자의 갑질로 해고를 당하는가 하면 계단에서 떨어질 뻔한 순간, 의문의 남자에게 도움을 받아 기적같이 목숨을 건지기도 한 것. 특히 한계절을 구하고 사라진 그 남자는 저승신이 되고 말았다는 오현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에 이들 사이 어떤 운명의 실이 이어져 있는 것일지 의구심을 더했다. 또한 남자가 남기고 간 반지 목걸이는 과거 오현과 설희 곁에 존재하던 반지로 새로운 인연의 중요한 키가 될 것을 암시했다. 자신을 구한 남자를 필성 병원 기조실장 도진우로 착각한 한계절은 도진우의 낙하산이 되어 동화 같은 꿈을 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진우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누군가 꾸민 의료사고로 자신의 어머니를 사망케 했던 그는 한계절이 사건의 배후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고백했다. 모든 사실을 깨달은 한계절은 혼란에 빠졌지만 그녀 역시 엄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지니고 있던 터. 필성 병원 이사장 김필수(최광일 분)가 다른 의사를 사주해 도진우 친모의 CT 사진을 바꿔치기하라고 지시했다며 사건의 전말을 털어놨다. 한계절은 엄마를 잃은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도진우를 돕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김필수의 죄를 밝히려던 결전의 날, 도진우가 큰 사고를 당하면서 두 사람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한여름 내린 눈송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목격한 한계절은 패닉에 빠졌다. “내 앞에서 죽지마”라고 울부짖으며 도진우를 살리려는 한계절의 모습에서는 무사의 죽음 앞에서 울부짖던 여인의 모습이 겹쳐 보여 시청자들을 울컥거리게 만들었다. 도진우가 깨어날 수 있을지 긴장감이 치솟던 중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99년마다 이승에 강림한다는 저승신 꼭두가 생을 다한 도진우의 몸에 빙의한 것. “처음 보는 인간부터 죽여버린다고 했을 텐데”라며 살벌한 첫 마디를 내뱉은 꼭두는 오만방자한 저승신의 강림을 알리며 강렬하게 첫 회를 장식했다. 이렇듯 ‘꼭두의 계절’은 한계절의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여주는 한편, 살기 어린 눈빛의 저승신 강림 엔딩으로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 배우들의 열연은 각각의 캐릭터를 다채롭게 완성하며 몰입을 배가, 보는 이들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이끌었다. 무엇보다 그림 같은 장면 연출과 차진 대사는 시너지를 내며 ‘꼭두의 계절’만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해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짠맛부터 유쾌한 단맛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회는 오늘(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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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불후의 명곡' 윤성, 역시 고음하면 록이지 '천년의 사랑' 고음 폭발!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윤성이 천상계 고음 종결자들을 평정하고 무대를 찢으며 ‘고음 퀸’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91회는 전국 7.9%, 수도권 7.5%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1회는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진주, 신영숙, 바다, 윤성, 빅마마 박민혜, 이보람 등이 출전해 자신만의 고음을 뽐냈다. 진주가 첫 번째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진주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 무대를 무게감 있게 채웠다. 진주는 무대 초반 진지하고 묵직하게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고조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주는 멜로디의 고저를 능숙하게 조절하며 시선을 끌었다. 윤성은 “고수구나 했다. 천상계 고음에 맞는 기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박민혜는 “‘난 괜찮아’ 때부터 봤는데 오늘무대는 깊이가 다르다. A+다”고 칭찬했다. 이보람은 “올림픽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거 같다”고 했다. 두 번째 무대는 신영숙. ‘거위의 꿈’을 선곡하며 “거위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만큼 우아하고 희망적인 목소리를 펼쳐냈다. ‘난 꿈이 있어요’를 외치며 내지르는 고음이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탄성을 자아냈다. 바다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무대에 나아갈 때 멋있었다. 배우고 간다”고 했다. 윤성은 “박완규 언니가 로커는 겸손할 필요 없다고 했는데 겸손해야 할 거 같다. 무릎을 꿇어야 할 거 같다”며 감탄했다. 신영숙이 진주를 제치고 1승을 챙겼다. 세 번째로 바다가 무대에 올라 ‘Maria’를 불렀다. 바다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원한 고음을 뽑아냈다. 바다는 안무를 소화하고 점프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고음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다의 무대에 토크 대기실은 “불바다가 됐다”며 탄성을 질렀다. 이보람은 “요정은 지치지 않았다. 살아 있다”고 했다. 신영숙이 바다를 이기고 2승했다. 윤성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네 번째 무대를 채웠다. 윤성은 고음 일색인 ‘천년의 사랑’을 여성 키로 바꾸고 나서도 몇 키를 더 올려 불렀다. 윤성은 날카롭고 매서운 로커 고음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기타 사운드에 이어 고음을 소화할 때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를 들은 진주는 “괜히 불가마가 아니다.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도수치료 받은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윤성은 2승의 신영숙을 제치고 1승을 따냈다. 윤성에 이어 다섯 번째 무대로 빅마마 박민혜가 나섰다.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정한 박민혜는 자신만의 느낌과 목소리로 ‘좋은 날’을 소화했다. 하이라이트인 3단 고음 부분에서는 5단 고음으로 변형,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고음을 발사했다. 신영숙은 “그 어떤 오빠도 저런 고백은 거절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혜에 맞서야 하는 이보람은 “비타민 수액을 맞은 거 같지만 깨고 싶지 않다”며 부담감을 내비쳤다. 윤성은 박민혜보다 많은 득표로 2승했다. 마지막 무대는 이보람이 올랐다. 이보람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언젠가 한 번쯤은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는 이보람은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특히, ‘오열 고음’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의 고음이 무대를 압도했다. 신영숙은 “명성황후 연기를 했는데 그 심정을 알다 보니까 감정적으로 북받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로커의 강렬한 고음으로 무대를 뒤집은 윤성이었다. 윤성은 3승에 성공하며 최종 트로피를 품에 안고 ‘불후의 명곡’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은 6명의 여성 보컬을 통해 특징이 뚜렷한 고음의 향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귀호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각자 장르와 특색이 다른 출연자들은 ‘고음’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자신의 기량을 펼쳐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했다. 관객과 시청자들 역시 관전 포인트가 확실한 무대에 만족도가 높았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불후의 명곡’ 591회 방송 후 “여섯 명 모두 고음 무슨 일이야. 무대 제대로 찢었다”, “역시는 역시. 신영숙 무대 여운이 남는다”, “빅마마 박민혜, 5단 고음 미쳤다”, “이보람 무대 보며 울컥했다. 선곡부터 너무 좋았다”, “윤성 카리스마 장난 아니네. 보는 내내 압도당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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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빨간 풍선' 서지혜, 우정보다 사랑 택했다…정유민에게 드러낸 '찐언니' 면모!
    [사진 제공 :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서지혜가 ‘빨간 풍선’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28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1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에게 가슴 깊이 품어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호텔에서 고차원과 함께 있던 조은강은 그가 자는 사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겼다. 이후 호텔에서 나온 조은강은 길을 걷다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한바다(홍수현 분)와 맞춘 우정 목걸이를 뜯어냈다. 우정이 아닌, 사랑을 선택한 조은강의 모습을 서지혜만의 강렬한 연기로 선사해 보인 것. 서지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조은강으로 변신했다. 한바다 대신 고미풍(오은서 분)의 유치원 행사에 참여한 조은강은 고차원과 다정히 붙어 고미풍을 바라보거나 풍선 빨리 불기 대회에서 1등을 하는 등 고차원, 고미풍과 마치 한 가족이 된 듯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은강은 평소와 다른 조은산(정유민 분)의 태도에 걱정을 토로하기도. 새벽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조은강은 조은산이 우느라 머리맡에 쌓아둔 휴지를 보고는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가 하면, 지남철(이성재 분)을 통해 조은산이 결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에는 정신 차리라며 쏘아붙였다. 방송 말미 조은강은 한바다, 고차원과 함께 밤바다를 보기 위해 떠난 을왕리에서 가진 술자리 도중 첫사랑에 관한 폭탄 발언을 해 고차원의 애를 태웠다. 이내 그녀는 한바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고차원을 향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뒤 망설임 없이 바다로 달려들었다. 홍수현을 두고 이상우와 아찔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지혜의 열연이 드라마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기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는 서지혜의 ‘빨간 풍선’은 오늘(29일) 밤 9시 10분 TV조선을 통해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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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고용노동부,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동국일보]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재학 단계부터 → 직무탐색·훈련·일경험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 청년정책 관련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하여 → 선제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 대학일자리센터를 활용해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도입 미래세대 청년의 원활한 취업을 적극 지원합니다! ▶ 1~2학년 때는 ‘직업 탐색 역량 강화’ · AI기반 직업탐색 및 심층상담 · 진로탐색 역량제고 프로그램 ▶ 3~4학년 때는 ‘일경험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 자기주도형 | 취업실전스킬 향상(AI 면접 컨설팅, 멘토링 등) · 서비스참여형 | 직무역량 향상 (디지털 훈련, 괜찮은 일 경험 등) ◆ 청년이 원하는 일경험의 기회를 다양 확충! 「청년일경험 활성화」 · 일경험 기회 확대 - 민간부문 일경험 공급 창출 - 지역 산업 특화 일경험 발굴 - 공공부문 일경험 확산 · 일경험 단계별 맞춤서비스 제공 - 일경험찾기 : 맞춤형 매칭지원 - 활동단계 : 참여청년 지원·보호 - 참여 이후 : 자율적 소통· 확인서 발급지원 · 일경험 품질관리 체계 마련 - 정책협의체를 통한 일경험 사업 조정·평가 - 민·관 협의체를 토대로 모범사례 발굴·확산 청년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일경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직무탐색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생활
    2023-01-29
  • 소방청, 해외에서 긴급한 응급의료상담이 필요하다면?
    소방청[동국일보] 해외에서 긴급한 응급의료상담이 필요하다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 어떻게 상담을 요청하나요? 재외국민, 해외 여행객 등이 질병이나 부상 시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플러스친구 신고를 통해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화 : +82-44-320-0119 - 카카오톡 : 플러스친구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추가 - 이메일 : central119ems@korea.kr - 인터넷 : www.119.go.kr ■ 소방청 카카오톡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 카카오톡 검색창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검색 ≫ 채널 추가 ≫ 채팅하기 ≫ 응급의료 1:1 문의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생활
    2023-01-29
  • 고용노동부, 이력서에 ‘자녀 여부’까지 기재해야 하나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자녀 여부” 이력서에 이런 내용까지 써야하나요? “괜한 불이익 받지 않을까 걱정돼요.” Q. 이력서에 자녀가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있는데, 이런 질문까지 답변해야 하나요? NO!! 채용절차법은 직무와 무관한 구직자의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구직자의 용모·키·체중 등 신체적 조건 · 구직자의 출신지역 혼인여부·재산 · 구직자의 부모·형제자매의 학력·직업·재산 → 위반시 5백만원 이하 과태료 ※ 응시원서, 이력서 등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해서는 안됩니다. 채용 과정 전반에서 불공정한 절차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거짓 채용광고 금지 채용을 가장한 사업장 홍보나 아이디어 수집 등을 목적으로 한 거짓 채용광고 금지 → 위반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과태료 채용 강요 등 금지 부당한 채용 청탁·강요나 금전 물품, 향응제공 및 수수 금지 → 위반시 3천만원 이하 과태료 채용광고 내용의 불리한 변경 금지 정당한 사유 없이 채용광고 내용의 불리한 변경금지 → 위반시 5백만원 이하 과태료 채용심사 비용의 부담금지 구직자에게 채용서류 제출에 드는 비용 외 채용심사를 목적으로 하는 일체의 금전적 비용 부담 금지 → 위반시 시정명령 불이행시 3백만원 이하 과태료 Q.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나요? 30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 및 국가와 지자체(공무원 채용은 제외), 공공기관도 적용 대상에 포함됩니다. 능력에 따른 공정한 채용이 보장되는 사회! '공정사용법 전면개정'으로 다가서겠습니다. 불공정 채용 신고 [온라인]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민원마당 [오프라인]지방고용노동관서 ' 고용관리과/지역협력과 고용노동정책 문의 [전화상담] 국번없이 1350 [온라인 상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 생활
    2023-01-29
  • 트렌드 배우고, 앞길 모색한 U-12 지도자 컨퍼런스
    U-12 지도자들이 KFA U-12 지도자 컨퍼런스에 참가해 발표를 듣고 있다.[동국일보] U-12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소년 축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3 대한축구협회(KFA) U-12 지도자 컨퍼런스가 2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U-12 지도자 200여 명이 모였다. 발표자로는 이임생 KFA 기술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최성환 지도자강사, 오성환 피지컬 전임지도자가 나섰다. 뒤이어 최광원 초등분과위원장을 비롯한 KFA 관계자들이 이번 시즌 초등 대회 정책을 소개하고, 올해부터 초등부 경기에 도입하는 1심제에 대해 설명했다. 정몽규 KFA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U-12팀 지도자들만을 모시고 열리는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많이 배우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유소년 축구의 과제와 개선 방안이 무엇인지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카운터 프레싱’과 ‘상황 인지 능력’을 주목하라 가장 먼저 발표자로 나선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타난 경기 성향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총 11개의 지표(볼소유 컨트롤, 플레이 국면, 볼 리커버리 시간, 라인 브레이크, 미드필드와 수비라인 뒤에서 볼 받기, 수비라인 높이와 팀 거리, 팀 형태, 파이널서드 진입, 실수 유발, 볼 압박, 예상 득점)로 나눠 분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프랑스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세계축구의 흐름을 짚었다. 또한 우리가 참고 삼을 만한 일본, 모로코와 같은 팀들의 데이터도 참가자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이번 월드컵에서는 점유율이 낮은 팀이 승리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결국 점유율보다는 일대일 상황에서 강점을 보인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았다며 일대일 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11가지 지표 가운데서는 ‘플레이 국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레이 국면은 팀이 볼을 소유했을 때의 빌드업, 볼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의 압박과 블록의 형태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각 팀의 스타일과 전술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게 FIFA의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이 지표 내에서도 ‘카운터 프레싱’과 '푸싱-온'이라는 개념에 특별히 집중했다. 카운터 프레싱은 볼을 잃은 순간부터 곧바로 여러 명이 동시에 압박하는 것을 말한다. 이 위원장은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이 카운터 프레싱에서 세계 톱 클래스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푸싱-온은 볼을 가진 사람이 동료에게 볼을 주고자 할 때 수비 팀이 이를 예측하여 볼을 받으려는 사람과 공간을 압박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은 푸싱-온에서도 상대했던 독일, 스페인에 우위를 보이며 그동안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압박축구를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 4강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는 수비와 공격수의 간격을 의미하는 ‘수비라인 높이와 팀 거리’ 지표를 살펴봤을 때 수비시 좁은 공간에 컴팩트하게 모여 상대를 압박하는 팀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 위원장은 “이번 월드컵에서 나타난 모습을 통해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무엇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야할 지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면서 “능동적인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경기 지능을 높이는 훈련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뒤이어 최성환 지도자강사는 지난해 금석배 초등대회와 U-12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8인제 경기의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언했다. 최 강사는 “8인제가 11인제에 비해 평균 볼터치 숫자는 많지만 수비 지역에서의 볼터치가 많다. 전방으로 볼이 나올 수 있는 공격적인 퍼스트 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강사는 일대일 수비 상황에서 동료의 서포트, 공수 전환 상황과 볼 소유권을 잃었을 때 카운터 프레싱 교육이 현장에서 더 많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오성환 피지컬 전임지도자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본 경기 중 정보수집능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전통적인 경기력의 4요소인 기술, 전술, 체력, 심리를 각각 발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인지 -' 결정 -' 실행’이라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정보수집을 통한 상황 인지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전임지도자는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은 볼을 받기 10초 전에 그 어느 선수보다 주변을 많이 둘러본다”며 주위를 많이 둘러본 선수일수록 패스성공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했다. 뒤이어 그는 주위를 살피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 프로그램을 예로 제시하며 “지도자들이 단순히 ‘주위를 둘러봐라’고 말한다고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그 선수가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훈련 구성을 만들어야 한다. 훈련 프로그램이 특정 행동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다 올해 은퇴해 지도자를 준비하고 있는 박대한 씨는 “그동안 온라인 교육만 받다가 컨퍼런스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막상 와보니 분위기가 좋았다. 새롭게 와닿는 부분도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임생 위원장님의 강연이 와닿았다. 데이터를 통해 월드컵에서 나타난 세계축구의 흐름을 알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1심제, 리스펙트가 관건 올해부터 초등부 경기는 1명의 심판만 투입하는 1심제로 운영된다. 현재 KFA는 U-12 팀들이 겨울 전지훈련 중인 남해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서 1심제를 운영하며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피드백 과정을 거쳐 2월 열리는 겨울대회부터 최대한 차질없이 1심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윤 KFA 대회혁신PJ 리더는 “1심제를 통해 더 많은 선수들이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또한 더 나은 심판 육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1심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3,4학년 페스티벌 대회 개최, 초등 우수팀 및 지도자 시상 등을 통해 저학년 경기 활성화 및 팀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우 KFA 심판강사는 1심제가 시행되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도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그는 “1심제가 시행되면 오프사이드나 터치라인, 골라인 아웃 여부는 심판이 제대로 판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현장의 지도자들께서 애매한 판정이 나오더라도 심판을 최대한 존중해주셨으면 한다. 심판들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 심판강사는 8인제 경기규칙을 설명하며 “원래 하프라인 근처 교체지역에서 교체해야 하는데 그동안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1심제가 시행되면 반드시 교체지역에서 교체해야 심판들이 잘 체크할 수 있다. 또한 벤치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과 구별되는 색상의 조끼를 착용해야 하는데 이것도 잘 안되고 있다”면서 지도자들에게 부탁했다. 소속팀 코치와 함께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건형 경기SC주니어 감독은 “코치들도 컨퍼런스에 참가하면 아이들 교육에 좋겠다고 생각해 수업도 휴강하고 왔다”면서 “이임생 위원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월드컵에서 모로코를 좋아했는데 모로코가 팀 거리가 컴팩트한 팀이었다는 점을 과학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게 돼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감독은 1심제와 관련해서는 “현장의 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눠보면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1심제의 도입 취지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현장에 안착되려면 리스펙트 정신도 중요하겠지만 심판의 역량 강화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3-01-29
  • 한국무역협회, EU,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석유제품으로 확대 및 상한가격 수준 등 협의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이사회(상주대표부대사회의)는 27일(금) 제10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대해 협의, 러시아 원유 상한가격 조정 및 러시아 석유제품 가격상한제 도입 여부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EU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일 1주년인 2월 24일 이전 제10차 제재안 확정을 추진,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 가격상한, 통상 및 금융제재 확대, 원자력 섹터 제재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도는 EU, G7 및 호주 등이 참여, EU의 해상운송으로 수입되는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 제재와 동시에 판매가 배럴당 60달러를 초과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해상운송 및 보험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시행중이다. 원유 가격상한제 실시 후 국제 원유 공급의 교란 없이 매일 1.6억 달러의 러시아 원유 판매수익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EU와 G7 등의 합의에 따른 1월 중순 상한가격 재검토 차원에서 협의될 예정이다. 26일(수) 현재 러시아 원유 국제가격은 배럴당 약 45달러 수준으로, 발트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및 에스토니아)과 폴란드는 60달러 상한가격으로는 러시아 원유 판매를 통한 전비 확충을 제한하기 어렵다며 상한가격을 40~50달러 수준으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 다만, 미국은 지난주 러시아 원유 상한가격이 글로벌 에너지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하게 파악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상한가격 조정은 3월에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U 이사회는 오는 2월 5일 EU의 러시아 석유제품 제재 개시에 맞춰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를 석유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안 및 상한가격 수준에 대한 첫 공식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26일(목) 디젤 등 고급 석유제품에 대해 배럴당 100달러, 난방유 등 할인 석유제품에 대해 배럴당 45달러의 상한가격 도입을 제안했다. 한편, EU 이사회는 원유 및 석유제품 제재 이외에 對러시아 제재 우회 방지를 위한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 확대, 추가 금융 제재, 원자력 제재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발트3국과 폴란드는 벨라루스를 통한 對러시아 제재 우회를 차단하기 위해 가구, 아스팔트, 고무 및 유리제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제재를 벨라루스에 확대하고, 벨라루스와 러시아에 등록된 화물차량을 통한 EU로의 화물 운송 금지를 요구했다. 또한, 러시아와의 IT 소프트웨어 서비스 금지 및 스위프트(SWIFT) 차단 대상 러시아 금융기관 확대 및 지난 제9차 제재에서 제외된 다이아몬드 교역 금지 등의 제재를 요구했다. 특히, 일부 회원국은 러시아 원자력 섹터 제재를 재차 요구하고 있으나, 일부 회원국의 러시아를 통한 원자력 발전소 유지보수의 어려움과 러시아 로사톰(Rosatom)과 원자력 발전소 2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헝가리 등의 반대로 제재안에 포함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국제
    2023-01-29
  • EU 이사회, 단일시장 긴급조치(SMEI) 법안에 대한 대대적 수정 요구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이사회는 EU 집행위가 제안한 이른바 '단일시장 긴급조치(Single Market Emergency Instrument, SMEI)' 법안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을 요구했다. 작년 9월 EU 집행위는 코로나19 확산시 회원국간 국경봉쇄 및 수출통제 등에 따른 일부 물자공급 부족 사태를 교훈으로 이른바 '단일시장 긴급조치(SMEI)' 법안을 제안했다. 단일시장 긴급조치는 각종 위기로 인한 일부 중요 물자의 공급망 교란 방지를 위해 기업에 대해 특정 제품의 제고 및 생산능력 정보 공개, 특정 주문 우선공급 및 생산라인 조정 등을 명령할 수 있으며, 위반 기업에 대해 과징금 등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EU 이사회는 법안의 긴급조치 발동 권한이 집행위에 부여된 것을 개정하지 않으면 법안 심의를 중단할 수 있으며, 중요 제품 비축 명령권 등 일부 내용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EU 이사회가 법안이 기업의 자율적 의사결정에 대한 집행위의 개입을 허용하고, 기업에 추가적인 부담을 가하는데 대한 산업계의 우려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집행위는 단일시장 긴급조치가 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위기상황에 발동되고, 대응조치 발동 모든 단계에 이사회가 개입할 수 있으며, 대응조치도 제한적인 타깃형 해법임을 강조했다. 법안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내년 유럽의회 임기 만료 전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집행위 3자협의(trilogue)를 통해 최종 타협안을 도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스웨덴이 EU 이사회 의장국을 담당하고 있는 올 해 상반기에는 이사회의 법안 관련 입장 확정이 쉽지 않고, 하반기 EU 이사회 의장국 스페인에 대해 연내 법안 관련 입장을 확정해야 한다는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반면, 유럽의회는 올 하반기 EU 이사회 및 집행위와 3자협의를 실시, 임기 만료 전 법안 확정을 위해 올 상반기 중 법안 관련 의회 입장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 국제
    2023-01-29
  • 소방청, 소방헬기 작년 한 해 6천493건 출동에 2천 239명 구조
    소방헬기 활동사진[동국일보] 소방청은 지난해 소방헬기가 출동한 건수는 6천 493건으로 이중 2천239명(출동건수의 34.5%)의 등산객·응급환자 등을 무사히 구조·이송했다고 밝혔다. 2022년 소방헬기 출동 건수는 지난해 5천667건보다 14.6% 증가했으며, 구조한 인원도 2.2% 증가했다. 출동유형별 비율은 △ 구조·구급 출동 40.2%(2천610건) △ 교육훈련 31.2%(2천26건) △ 정비시험 13.4%(873건) △ 산불 진화 12.3%(799건) △ 화재 출동 1.9%(124건) △ 순찰 등 1%(61건) 순이다. 작년 한 해 총 출동건수의 40.2%를 차지했던 구조·구급 출동은 2천610건 중 2천239명을 이송한 것으로, 연평균 소방헬기 1대당 연평균 84번을 출동해 72명 이송, 매일 7번 출동해 6명을 이송한 수치다. 구조·구급 출동은 △ 10월 12.9%(337회) △ 9월 10.3%(269회) △ 5월 10.2%(266회) 순으로 많았는데, 계절적으로 등산, 여행 등 야외 나들이가 많은 시기에 출동이 증가했다. 산불진화 출동은 799건으로 전체 출동의 12.3%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66건에 비해 381%나 증가했는데, 이는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발생했던 울진·삼척·강릉 등 동해안에서 발생한 초대형산불로 인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 3월 36.2%(289회) △ 4월 17.5%(142회) △ 2월 14.9%(119회)로 2월부터 4월까지가 전체 출동의 68.8%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출동 횟수(14.6%)와 운항시간(30.2%)가 증가했던 이유로 소방청 119항공운항관제실에서 산불, 구조·구급 등 긴급한 재난사고의 경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헬기를 동원했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파에도 불구하고, 산악구조 헬기 출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 1월에만도 경북 문경 조령산 추락사고(1.7), 충북 옥천 장령산 조난사고(1.24), 강원 횡성 봉복산 조난사고(1.25), 강원 태백산 사진촬영 중 부상사고(1.25) 등이 있었다. 겨울철 등산의 경우 눈, 얼음 등으로 인해 쉽게 미끄러져서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작은 사고로도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등산화와 아이젠을 꼭 착용하고,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해서 조난신호를 위한 손전등,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비닐텐트와 핫팩, 여유분의 휴대전화 배터리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덕곤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방한용품 등을 챙기고 안전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히 다녀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소방청은 구조구급, 산불 등 재난 현장에 소방헬기를 적극적으로 가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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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3-01-29
  • 환경부,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으로 직업선택 폭 넓힌다
    현장체험지 [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그간 환경전공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번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을 위해 △환경부 및 소속·산하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기업의 환경안전업무,△탄소중립 시대의 국제기구 역할, △국제(글로벌) 환경전문자격증 등 이론강의와 환경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환경부 및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교육생들은 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군과 발전상을 체계적으로학습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한 교육과정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방학기간 중에는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측정분석분야 실무능력 향상 및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환경측정․분석 등 최신기법을 소개하는 ‘대학생 환경측정분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산업의 가치가강조되고 관련 직업군의 수요가 많아져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전공 대학생이 직업선택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지속적으로 이러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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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1-29
  • 문화체육관광부, 축구 전지 훈련 특화시설 ‘스마트에어돔’, 국내 최초로 경주에서 개장
    스마트에어돔[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0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지원한 전지 훈련 특화시설(에어돔)이 국내 최초로 경주시에서 완공·개장한다.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에 열린다. 문체부는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전지 훈련시설을 설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20년부터 ‘에어돔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20년에 문체부의 에어돔 설치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국비 50억 원 포함 총 107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정규 규격 실내 축구장을 갖춘 ‘스마트에어돔’을 완공했다. ‘스마트에어돔’은 에어돔 시설의 외부 막에서 공기를 공급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미세먼지·악천후와 같은 외부환경으로부터 내부 공간을 보호하는 등, 전천후 훈련시설로 설계됐다. 특히, ‘스마트에어돔’의 기둥이 없는 간접 조명 시스템은 눈부심과 그림자 방해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축구 전용 에어돔으로서 완성도 높은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에어돔’은 2월부터 두 달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에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조용만 차관은 “경주시가 ‘스마트에어돔’을 통해 ‘스포츠 관광도시’로 새롭게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의 숙박·관광 기반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2023-01-29
  • 尹 대통령, '23년 통일부·행정안전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 정책방향 보고 참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통일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 인사혁신처로부터 2023년 정책방향 보고를 보고 받았다.    이에, '책임지는 보훈, 안전한 나라, 함께 여는 통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날 보고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한 부처 실‧국장, 민간 전문가, 정책수요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부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 통일부 장관은 '국민과 함께 미래로, 흔들림 없이 통일로'라는 주제 아래 (1)올바른 남북관계 구현과 (2)통일미래 준비를 위한 2023년 7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올바른 남북관계를 구현하기 위하여 3D(억제‧단념‧대화)의 총체적 접근 강화, 담대한 구상 구체화‧국내외 공감대 확산 등 담대한 구상 이행 본격화, 남북대화 돌파구 마련, 남북 간 대화‧협력체계 정립 등 남북관계 정상화 추진, 북한인권법 이행 정상화, 인도적 협력 등 북한주민의 인권향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 (가칭) 新통일미래구상 마련,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신설,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업그레이드, 수요자 중심의 탈북민 지원체계 정비 및 탈북민 위기관리체계 구축,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 강화, 통일문화 행사 개최 등 올바른 통일관‧대북관 정립, 남북협력기금의 민간기부 적립 근거 마련, 제1호 권역별 통일+ 센터 개관('23.9월, 목포) 등 대내외 통일역량 및 기반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행정안전부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경찰청, 소방청 포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일 잘하는 정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나라'라는 주제 아래, 일상이 안전한 나라, 활력 넘치는 지방시대, 일 잘하는 정부, 함께하는 위기 극복, 성숙한 공동체 등 2023년 정책추진 핵심과제를 보고했다. 특히, 국민의 기본권리인 일상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비한 국가안전 시스템 전면 개편 방안을 보고했으며,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고 활력 넘치는 지방시대를 지킬 수 있도록 지역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역 소재 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끊임없는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혁신을 통해 정부 신뢰도와 정부 효율성을 높이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안전‧주소정보 등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고 물가 관리와 국민 세부담 완화를 통해 민생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주요 민생범죄를 근절하고 건설현장의 조직적 불법행위 등 각종 불법에는 엄정 대응을 통해 준법질서를 구현하며, 현장‧예방중심의 대응체계 강화 등 소방안전체계도 선진화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국가보훈처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민이 하나되는 일류보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일류보훈에 대한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먼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위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훈의료‧복지서비스를 혁신하며, 신속하고 합리적인 보훈체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일류보훈"을 위해서는 보훈의 역사․가치로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생애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며, 제복의 영웅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자유의 가치로 국제사회와 연대할 것임을 보고했다. [인사혁신처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 인사혁신처장은 '헌신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정부'라는 주제로, 국익우선 인사정책, 실용적 인재경영, 자율․성과 기반의 공정한 인사운영 등 4개 과제를 2023년 정책추진 핵심과제로 보고했다. 특히 공직 구성원들이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열정과 헌신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청년세대가 근무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바꾸며, 현장 공직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두텁게 보호․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주요 내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3년 정책추진 과제와 별도로 '국가 안전시스템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이태원 참사 후속대책으로서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을 보고했다.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실질적인 피해지원으로 회복력 강화,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 5대 추진전략에 따라 국가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아울러, 인파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축제·행사 등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ICT 기반 자동화된 인파관리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112 반복신고 감시시스템 등 위험 상황 모니터링, 상황보고·전파, 인명 구조·구급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정책방향 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그래도 통일,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 국민 일상이 안전한 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참가자들 간에 현장감 있고 창의적인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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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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