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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호뎐1938' 이동욱, 살벌한 사냥 시작…업그레이드된 활약 예고!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더욱 강렬한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18일, 혼돈의 시대 한가운데 선 이연(이동욱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살벌한 사냥을 시작한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두 번째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동욱은 독보적 매력을 지닌 구미호 ‘이연’으로서의 맹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인간이 된 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해피엔딩을 맞이했던 이연. 하지만 그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1938년으로 소환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 모든 격변이 일어나기 전 그의 일상은 더없이 평화롭다. 산뜻한 미소와 함께 아이스크림 쇼케이스 앞에 선 이연의 ‘픽’이 ‘민초’일 것은 당연지사. 와이파이와 민트 초코,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 현대에서 평범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듯한 이연. 하지만 내세와의 연은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듯하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그는 탈의파(김정난 분)가 지키는 내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자리하고 있다. 이제는 구미호로서의 능력을 모두 잃은 그가 이곳을 다시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1938년에 툭 떨어진 그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익숙한 듯 낯선 풍경과 사람들, 곳곳에 덧씌워진 타국의 언어까지. 당혹감으로 물든 그의 얼굴은 심상치 않은 격랑과 마주한 심정을 대변한다. 과연 이곳에서 헤쳐 나가야 할 미션은 무엇일지, 다시 시작될 그의 사냥에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 깊어진 매력과 함께 돌아온 이동욱은 “다시 ‘이연’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부터 감독, 작가님과 함께 많은 공을 들여 작업했던 작품을 또다시 선보일 수 있어 설렌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구미호뎐1938’을 기대케 하는 포인트는 달라진 시대다. 그런 만큼 이동욱은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포인트로 ‘변화’를 꼽았다. 그는 “시대가 달라진 만큼 행동의 변화도 크다”라며 “남지아와의 사랑은 단단히 지키고 있으니, 또 다른 것들을 되찾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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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나쁜엄마' 라미란X이도현, 정반대로 변한 애증의 모자…두 사람의 사연은?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동국일보]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이 애증의 모자 관계를 그린다. 오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18일,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 모자의 상반된 변화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괴물’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믿보배’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라미란과 이도현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을 맡았다. 홀로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아들을 키워온 진영순은 가난과 무지로 인한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분한다.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었던 강호는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됐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 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나쁜 엄마’ 영순과 강호의 과거, 그리고 ‘검사 아들’ 강호와 영순의 현재가 나란히 대비된다. 아들을 훌륭한 검사로 만들겠다는 영순의 고집과 집념은 강호를 평생동안 압박해왔다. 독하고 모진 마음을 품은 영순과 그 뒤를 체념한 얼굴로 따르는 고등학생 강호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 세월이 흘러 엄마의 뜻대로 검사가 된 강호는 마치 그 시절의 영순처럼 한없이 냉정해 보인다. 반면, 한결 부드러워진 영순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한 손에는 아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도 한 보따리 가득 들려 있다. 과연 냉혈 검사 강호에게는 어떤 비밀이 생긴 것일지, 그리고 나쁜 엄마 영순은 그와 행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이들 모자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더할 나위 없이 ‘갓’벽한 조합을 예고한 라미란, 이도현은 서로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라미란은 “이도현 배우는 정말 ‘어메이징’ 했다”라는 극찬과 더불어, “이런 감흥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배우를 만나서 좋았다. 내 아들 강호가 되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도현 역시 “라미란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었다. 그래서 촬영장에 가는 것이 굉장히 설렜고 촬영할 때도 아주 행복했다. 저에게 정말 소중한 어머니가 되어 주셨다”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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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더 트롯쇼' 안성훈·박지현·진해성, 감성 저격 무대…'미스터트롯2' 진·선·미 존재감 입증!
    [사진 = SBS M ‘더 트롯쇼’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각각의 감성으로 ‘더 트롯쇼’를 물들였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시절인연’, ‘인생 이야기’, ‘못난놈’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미스터트롯2’의 ‘진’ 안성훈은 이찬원의 원곡 ‘시절인연’ 무대를 펼쳤다. ‘미스터트롯2’ 라이벌 매치 1라운드 경연곡으로 선곡했던 ‘시절인연’ 무대를 ‘더 트롯쇼’로 옮겨온 안성훈은 진심을 눌러 담은 가사 표현력과 믿고 듣는 극세사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흔들었다. 이어 ‘미스터트롯2’의 ‘선’ 박지현은 진성의 원곡 ‘못난놈’을 자신만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표현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선보인 바 있는 ‘못난놈’ 무대를 ‘더 트롯쇼’에서 펼쳐낸 박지현은 구성진 가락과 사이다 같이 시원한 가창력으로 박지현만의 ‘못난놈’을 완성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미스터트롯2’의 ‘미’ 진해성은 ‘인생 이야기’ 무대를 펼쳤다. ‘인생이야기’는 진해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정통 트로트 끝판왕’ 진해성은 구수한 목소리와 특유의 창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나의 인생 모든 게 순탄하지 않았네”, “바람처럼 달려온 인생” 등 깊은 가사로 공감을 자아냈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지난달 뜨거운 인기 속에 종영한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진, 선, 미에 오르며 트롯계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2’ TOP7의 매니지먼트는 냠냠엔터테인먼트에서 맡고 있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오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등 공연과 방송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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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비밀의 여자', 심장 쫄깃한 최윤영의 복수전…'긴장감 폭발' 이채영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이채영에게 접근해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17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4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있어 중요한 사진을 오세린(최윤영 분)이 가져가면서 애라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린(영혼 정겨울)은 주애라가 기획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중요한 사진을 가져가면서 복수의 신호탄을 쐈고, 애라는 사진을 잃어버려 계약이 취소되자 세린을 범인으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애라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지 못한 대가로 영업팀 사원으로 발령났고, YJ 그룹이 운영하는 대리점에 방문한 윤말자(윤지숙 분)는 애라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사이를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세린(영혼 정겨울)은 더욱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애라의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척 연기했고, 애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세린이 자기 일을 해결해주자 믿기 시작했다. 서태양(이선호 분)은 과거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장미(이채영 분)를 찾아 나섰고, 태양은 찾고 있던 장미의 본명이 주애라였다는 사실이 흥미진진하게 했다. 방송 말미 애라는 세린에게 자신의 팀에서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고, 세린은 “나야 완전 좋지”라며 응했다. 애라가 가장 믿는 사람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하길 원한 세린은 복수가 계획대로 진행되는 듯 싶었으나 가방에서 휴대폰을 꺼내던 중 애라가 잃어버렸던 사진이 떨어졌고, 이내 당황한 두 사람의 표정이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애라 이제 세린이 의심하겠네”, “겨울이네 주애라랑 한기웅 사이 알게 되나? 마음 아프다 ㅠㅠ”, “하필 저 때 가방에서 사진이 떨어지냐”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주애라를 향한 오세린의 복수 신호탄은 18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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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미스트롯2' TOP6 출신 '별사랑', '더트롯쇼'서 신곡 '퐁당퐁당' 컴백 신고식 성료!
    [사진 출처: SBS FiL, SBS MTV ‘더트롯쇼’ 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이 ‘장꾸미’ 넘치는 매력으로 컴백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별사랑은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트롯쇼’에서 새 싱글 ‘장꾸미’의 타이틀곡 ‘퐁당퐁당’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별사랑은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시원한 보이스를 유감없이 뽐냈으며, 직관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안무를 쉴 틈 없이 소화해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장꾸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비타민 에너지를 발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별사랑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링과 플라워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레트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패션으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완성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별사랑의 신곡 ‘퐁당퐁당’은 그루브 넘치는 브라스와 개성 뚜렷한 신스 라인, 트렌디한 EDM 사운드로 구성된 뉴트로 장르의 곡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잔망 가득한 노랫말로 담아내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탁월한 음악 역량으로 TOP6에 등극, 다방면에서 광폭적인 음악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별사랑은 각종 무대 및 공연, 방송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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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이로운 사기', 공감 불능 사기꾼 천우희 X 공감 변호사 김동욱…티저 포스터 최초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 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 특히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낼 천우희와 과 공감 변호사 한무영 캐릭터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줄 김동욱의 묵직한 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극 중 캐릭터 변신은 물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포스터 속에는 캐릭터에 이입된 천우희와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푸른 창공을 배경으로 선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무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고 그 사이 흐르는 공기에는 비장함이 섞여 있다. 그 중 유독 차가운 천우희의 눈빛이 흥미롭다. 아무도 그녀의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듯한 표정을 짓고선 손에 리볼버를 쥐고 있는 것. 복수를 절대 멈추지 않을 고독감과 숨은 분노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천우희를 붙든 김동욱의 깊은 시선에는 묵직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손목을 잡은 손길에서는 극 중 한무영(김동욱 분)이 이로움의 무모한 행보를 막아세우는 것일지, 그녀의 복수를 돕고자 하는 것일지 추측하게 만드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또 여기에 더해진 ‘간절히 믿고 싶지만, 끝까지 믿을 수 없는’이라는 카피 문구는 결과적으로 대립과 공조 사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관계로 이어져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생각해 보게 만든다. 아이러니하고도 독특한 캐릭터 조합과 신선한 스토리 설정이 기대되는 ‘이로운 사기’에 호기심이 바짝 솟아난다. 과연 두 남녀가 어떤 사연과 계기로 손을 맞잡게 된 것인지, 카피 문구의 말은 누가 누구에게 보내는 마음인지, 더불어 이들이 행할 이로운 사기의 대상은 누구이며 그 목적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다양한 관심과 궁금증이 쏟아진다.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두 배우 천우희와 김동욱의 이로운 만남이 기다려지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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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방탄소년단' 제이홉·지민·이찬원, 'TMA 베스트 뮤직 - 봄' 사전 투표 TOP3 차지!
    [사진 = 플레디스, 초록뱀이앤엠, JYP엔터테인먼트,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결선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정오부터 오는 5월 1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은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지민, NCT127,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세븐틴 부석순, 더보이즈, 이찬원, 이승윤, 헨리, 몬스타엑스, 김수찬, 싸이커스, 이솔로몬, 드림캐쳐, 정동원, 우즈, 슈퍼주니어 예성, 유주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인 만큼 팬들 역시 뜨거운 팬덤 화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이찬원, 방탄소년단 지민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순위별로 홍대 맥스비전 1주 전광판, 합정 CM보드 2주 전광판, 지하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노출 특전을 받을 예정이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결선 투표 1위 아티스트에게는 '2023 TMA 베스트 뮤직 – 봄' 트로피를 수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매년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며 최정상 아티스트들와 함께 특별한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진행하는 'TMA 베스트 뮤직' 여름, 가을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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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듣고, 보니, 그럴싸' 서현철, "감정이 복받쳐서 대사를 못 읽겠네요"
    [사진 제공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동국일보] ‘듣고, 보니, 그럴싸’가 현장을 울컥하게 만든 사건을 소개한다.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2013년 스승이 제자를 살해한 가스라이팅 사건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한다. 특히 가슴 아픈 비극에 연기하는 배우들도, 이야기를 듣는 이들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라디오 드라마에서 박하선은 극 중 피해자와 정의를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검사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을 펼친다. 또한 서현철은 사건의 피해자인 아들을 잃은 아버지를 맡아 시청자들을 이입케 할 예정이다. 자식을 떠나보낸 고통과 죽은 아들에게 오명까지 덧대어진 안타까운 상황에서 서현철은 절박한 심정으로 박하선을 찾아간다. 이어 아들과 관련된 물건을 건넨 서현철은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열연을 펼쳐 먹먹함을 더한다. 오열하는 서현철의 모습에 박하선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이를 지켜보는 다른 출연자들 역시 눈시울이 붉어진다. 해당 장면이 끝나자 서현철은 “제가 감정이 복받쳐서 대사를 못 읽겠네요”라고 눈물을 훔치며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의 감정이 어땠을지 헤아려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피의자와 남자친구라는 인물의 문자 내용이 공개된다. 비이성적인 명령에도 복종하는 주종관계가 엿보여 수상한 기운이 감지되는 가운데 문자 내용을 읽게 된 김보민은 “그대로 읽어요?”라며 머뭇거린다고 해 과연 어떤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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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3-04-18
  • '패밀리' 장혁X장나라 귀환, 한층 강력해진 케미로 돌아왔다…첫 방 관전 포인트 3 공개!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늘(17일) 첫 방송에 앞서 안방 1열을 사수하게 만들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1.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장나라의 애드리브 폭격 ‘패밀리’는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을 터트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을 통해 이미 케미 검증을 마친 흥행 타율 200% 황금 조합. 이에 ‘패밀리’로 다시 만난 장혁과 장나라는 가족을 철통 사수하는 부부 히어로로 변신, 몸을 사리지 않는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며 한층 맛깔스럽고 강력해진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은 매 촬영마다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애드리브 대사와 티키타카를 폭발시킨 것은 물론, 고삐가 풀린 것처럼 내재된 흥을 폭발시키는 등 열정을 다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앞서 장혁과 장나라는 “전생에 형제가 아니었나 싶다”고 할 정도로 최강 호흡을 자신한 만큼, 이들이 만드는 환상의 케미는 ‘패밀리’의 백미가 될 것이다. #2. 채정안-김남희→이순재, 매력만점 연기파 배우 군단의 개성 폭발 캐릭터 플레이 장혁, 장나라뿐만 아니라 채정안, 김남희, 이순재, 신수아 등 매력적인 배우 군단이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채정안은 권도훈(장혁 분)의 사수인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 역을 맡아 숨멎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동시에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서린 찰진 워맨스를 보여주며 활약한다. 김남희는 강유라(장나라 분)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로 분해 냉혈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또한 연기 대부 이순재는 시아버지 ‘권웅수’ 역을 맡아 코믹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아역 배우 신수아는 권도훈과 강유라의 8살 초등학생 딸 ‘권민서’ 역을 맡아 똘망똘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낼 예정. 여기에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 분)은 동생 부부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장혁, 장나라, 이순재, 신수아와 함께 비상한 가족으로 뭉쳐 유쾌하고 독특한 패밀리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주원(임재열 역), 이채영(윤채리 역), 가비(마영지 역) 등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진이 총출동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3. 가족+코믹+첩보 액션+반전까지! 흥미진진 예측불허 전개! ‘패밀리’는 공감을 유발하는 가족 이야기부터 코믹, 첩보 액션, 반전까지 모두 담은 스토리로 흥미진진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권도훈, 강유라를 중심으로 이뤄진 비상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정조준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 안팎에서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는 권도훈, 강유라 부부부터 단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인기만점 시아버지 권웅수, 장소와 상황을 불문한 하이텐션의 초등학생 딸 권민서 등 범상치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권도훈, 오천련이 소속된 국정원과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까지 버무러져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 특히, 극 사이사이 숨겨진 반전이 하나 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져 흥미를 고조시킬 것이다. 앞서 장혁, 장나라는 ‘패밀리’에 대해 “장르의 옴니버스다. 여러 장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고 전한 바.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넘나드는 풍성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늘(17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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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하늘의 인연' 김유석, 부잣집 딸 고은미와 럭셔리 결혼 현장 포착…17일 첫 방송!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탐욕의 화신 김유석이 자신의 욕망을 이뤄줄 여자 고은미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17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1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옛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재벌 전상철(정한용 분)의 딸 전미강(고은미 분)의 손을 잡는다. 극 중 강치환은 가난한 환경 때문에 어머니를 잃게 되자 욕심 없이 착하게만 살던 자신의 삶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에 전쟁터 같은 세상 속에서 살아남고자 아이를 가진 옛 연인 이순영(심이영 분)마저 매몰차게 내치고 다른 여자를 찾아 나선다. 특히 돈과 권력에 혈안이 된 강치환의 레이더에 무정건설 전상철 회장의 딸 전미강이 들어오면서 곧 비극의 폭풍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설상가상 강치환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늘 사위를 못마땅해하는 전상철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알 수 없는 상황. 이에 강치환은 전미강과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 당일, 세상에 드러나서는 안 되는 옛 연인의 존재를 없애버리는 비정한 선택을 내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위풍당당하게 버진로드를 걷는 강치환의 모습에서는 전쟁터에 나가는 듯한 비장함이 느껴진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신부 전미강 역시 강치환이 아닌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고 있는 만큼 서글픈 체념이 섞인 표정으로 결혼식에 임하고 있다. 사람들의 따뜻한 축복과 반대로 강치환, 전미강 부부 사이에는 싸늘한 냉기만 맴돌아 이들의 앞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김유석의 끝없는 욕심에서 비롯된 복수의 서막이 오를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17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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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EXID '엘리',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트라이비와 한솥밥!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동국일보]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가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엘리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소속 그룹 트라이비(TRI.BE)의 프로듀서로 당사와 호흡을 맞춰온 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다. 당사는 엘리의 솔로 앨범 발매는 물론, 다방면으로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엘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 티알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갈 엘리에게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엘리 역시 티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트라이비의 곡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으로 깊은 인연을 이어온 티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는 지난 2011년 12월 허각과 함께 한 첫 싱글 ‘그 노래를 틀 때마다’에 이어 2012년 2월,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의 제작 지원 속 EXID로 정식 데뷔했다. 엘리가 속한 EXID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중독성 강한 보컬, 퍼포먼스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으며, 특히 엘리는 EXID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남다른 음악성을 증명했다. 또한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트라이비가 발표한 모든 앨범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으며 전천후 행보를 이어왔다. 엘리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자타공인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엘리는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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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백소연,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 됐으면"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백소연 작가가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백소연 작가는 이번 작품과 관련 “내 엄마의 젊은 시절, 그리고 엄마와 아버지의 사랑, 또 그것이 지금의 내가 하는 사랑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들에서 점차 해준과 윤영의 이야기로 뻗어가게 됐다”면서 “뒤죽박죽 얽혀버린 인물들의 독특한 관계성”이 극적 흥미 요소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누가 누구를 마주치더라도 이중적인 관계성이 생겨나게끔, 엎치락뒤치락 전복의 재미가 느껴지게끔 설정했기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 인물들을 마주할 때마다 은밀하게 깔리는 복합적인 관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한마디로 ‘단짠단짠 롤러코스터’라고 정의한 백 작가는 “웃다가도 서늘해지고, 또 문득 슬퍼지는 것과 같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작품인 만큼 다양한 톤과 장르가 담긴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소연 작가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언젠가는 꼭 한번 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썼다”면서 “그 길고 가느다란 끈이 우리 주인공들을 통해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차가운 사건들 속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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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템페스트, 미니 4집 '폭풍전야' 발매!…음악성·자신감·퍼포먼스 '업그레이드'
    [사진 = 소속사 제공] [동국일보]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전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꾸만 어쩌니 저쩌니 / 훈수 두는 Enemies", "전부 뒤집어볼까 / Make a 난장판 / No one ever surrender" 등 템페스트의 방식대로 직설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폭풍의 눈', 'Freak Show(프릭 쇼)',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까지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통해 한층 진화한 음악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의 작사에 참여했던 루와 화랑은 이번에도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앨범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이처럼 이유 있는 자신감으로 돌아온 템페스트는 자신들의 주무기인 청량하고 펑키한 콘셉트와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올해 가요계를 제대로 접수할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4집 '폭풍전야'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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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김성오‧최재림 캐스팅 확정…6월 첫 공개!
    [사진=각 소속사 제공] [동국일보]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2023년 6월 편성과 함께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3년 6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쏠린다.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일상에 균열을 맞이하고 혼란에 빠진다. 김태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의 악녀 캐릭터부터 절절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배우. ‘마당이 있는 집’으로 첫 도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또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김태희의 끝없는 연기 도전에 기대감이 절로 높아진다. 임지연은 극 중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았다. 남루한 임대 아파트에서 볼품없는 일상을 견디며 살던 상은이 주란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전작 ‘더 글로리’의 최고 빌런이자 대한민국에 연진이 신드롬을 일으킨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에서 폭발시킬 한계 없는 연기력에 벌써 관심이 모인다. 김성오는 극 중 주란의 남편 ‘재호’ 역을 맡았다. 재호는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로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내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한다. 영화 ‘아저씨’에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던 김성오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 기존의 선 굵은 연기와 달리 부드럽지만 차가운 이중적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림은 극 중 제약회사 직원이자 상은의 남편 ‘윤범’ 역을 맡아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으며 극을 뒤흔든다. 최재림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유다에서 ‘시카고’의 최연소 빌리 플린, ‘킹키부츠’의 드래그 퀸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 이에 ‘마당이 있는 집’을 장악할 최재림의 압도적인 에너지와 연기력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2023년 6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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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이상윤 의문의 주사 맞고 정신 잃었다!
    [사진 제공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2회 캡처]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다시 기억을 잃고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돌아간 듯한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12회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이 주입한 의문의 주사에 정신을 잃은 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불안감을 안겼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과 구성찬(봉태규 분)의 능력을 뛰어넘은 연구까지 성공한 해치를 보며 박수정(김민영 분)이 연구에 관여한 것 같다는 의심을 품었다. 해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홍태라는 표재현이 양세진(고윤빈 분)의 신상정보를 가지고 있자 미심쩍어하며 뒤를 쫓았다. 양세진은 표재현의 비밀 연구소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런 양세진에게 의문의 주사를 놓으며 진정시킨 표재현의 소름 끼치는 행동은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양세진이 주사를 맞은 후 표재현에게 깍듯했던 평소와 달리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재현! 여기 어디야? 교진 선배는 어딨어?”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비밀 연구소에 잠입한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들키고 말았다. 고통이 멈춘 듯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양세진은 표재현의 지시에 홍태라에게 알 수 없는 주사를 주입했다. 결국 홍태라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으며 충격을 선사했다. 며칠 후 타운하우스에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인형처럼 파티를 즐기는 홍태라의 미소는 의문을 남겼다. 마치 기억이 돌아오기 전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실체를 모른 채 환하게 웃음 짓던 모습으로 불안감을 높인 것.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 표재현에게 안기는 홍태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한편 장금모(안내상 분)는 고해수(장희진 분)에게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죄는 지옥 가서 알아서 받겠다며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장도진(박기웅 분)은 장금모가 불안해하며 고해수 곁에 있는 것이 죗값을 받는 거라고 생각했다. 남몰래 고해수의 행복을 비는 장도진의 애절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고해수는 장금모를 압박해 방송국에 광고 계약을 독점 공급하게 했다. 보도국장이자 메인뉴스 앵커로 복귀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장도진과 장교진의 갈등은 안쓰러웠다. 장도진은 박수정의 실종을 묻는 장교진에게 끝내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그는 “내가 수정일 죽이기라도 했을까봐? 그것 핑계로 금조 그룹 회장 자리 뺏으려고?”라며 날카롭게 대립했다. 장금모로 인해 사랑하는 고해수를 저버리고, 어머니로 따랐던 민영휘(견미리 분)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장도진은 엇나가고 말았다. 그는 장교진이 인체용 스마트패치 발표회에 오지 못하도록 주치의 황박사(한동균 분)를 협박해 새로운 약물을 투약하게 만들었다. 장교진이 미리 눈치를 챘고 발표회장으로 나섰지만, 표재현의 지시를 받은 양세진이 놓은 마취 주사 탓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장교진의 연구를 훔쳐 소장 자리를 꿰찬 구성찬은 발표회 도중 오류가 발생하자 당황했다. 해치가 위기에 빠진 그 순간 표재현은 납치한 장교진을 깨워 스마트패치 덕분에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발표회에서 오프로드 오토바이 사고를 거론하며 압박하는 장교진을 경계하는 장도진의 날카로운 눈빛은 불안감을 안겼다. 표재현의 살인은 멈추지 않았다. 엄실장(성창훈 분)을 독침으로 죽게 만든 표재현은 이번에는 프랑스에 있는 딸 표지우(김시우 분)를 찾아온 후 차필승(권현빈 분)을 죽이려고 들었다. 악마 본색을 숨긴 표재현은 한경록(정재성 분)의 표적수사를 폭로하는 한편 홍태라가 고통스러워한다며 여론을 반전시켰다. 악의 동맹도 긴장감을 높였다. 표재현과 구성찬은 서로 약점을 쥐고 있었다. 구성찬은 표재현에게 무시당하자 죽은 홍유라(한수연 분)의 혈흔이 있는 예물시계를 갖고 있다며 협박했다. 하지만 표재현은 구성찬이 장교진의 연구파일 USB를 빼앗기 위해 오토바이 브레이크를 고장내고 오토바이가 버티고 있던 줄을 끊어서 죽이려고 한 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3회는 오는 22일(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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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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