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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쏠X성시경, 13일 듀엣곡 'Need you' 발매!…차세대 봄 캐럴
    쏠과 성시경[사진 = 아메바컬쳐, 에스케이재원 제공] [동국일보] R&B 아티스트 쏠(SOLE)이 성시경과 함께 봄 캐럴을 준비했다. 쏠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Need you (with 성시경)’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Need you’는 남녀가 사랑으로 서로를 구원하고 외로움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와 따듯한 가사가 외로운 나날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특히 쏠과 성시경의 조화로운 음색 시너지가 달콤한 봄 캐럴을 완성했다. 쏠의 유니크한 보컬과 성시경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하모니는 리스너들에게 봄바람 같은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곡은 성시경, 선우정아, 김세정, 이하이, 태연 등의 곡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굳힌 바버렛츠의 안신애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다이나믹 듀오, 수란(SURAN), 빈지노 등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필터(philtre)가 편곡으로 참여해 ‘어벤져스 조합’을 탄생시켰다. 앞서 공개된 ‘Need you’의 제주도 작업기를 담은 영상에서 쏠은 “이 노래를 연습하다가 ‘이렇게 노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를 생각에 많이 잠기게 한 곡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간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티스들과 꾸준히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온 쏠이 발라드계를 대표하는 가수 성시경과는 어떤 색다른 호흡을 들려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쏠의 신곡 ‘Need you’ 음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같은 시간 리릭 비디오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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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2023-04-13
  • 소유,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M/V 직접 출연!…이별 연기
    소유 [동국일보] 가수 소유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다. 소유는 지난 1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 속 소유는 젖은 머리로 등장했다. 하얀색 의상과 젖은 머리가 촉촉한 감성을 시각적으로도 보여준다. 소유는 성숙한 표정 연기로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의 애절한 서사를 예고했다. 소유가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인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는 오는 18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공개된다. 소유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며 이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유가 오랜만에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노래는 물론,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 보여주는 센스와 이번 연기까지 소유의 만능 매력이 눈길을 끈다. 소유의 다채로운 매력에 많은 음악 팬들도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소유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를 발매한다. 뮤직비디오도 같은 시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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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더윈드, 타이틀곡 'ISLAND' 포함 트랙리스트 공개!…유스틴 色 물씬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5세대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데뷔 앨범으로 꿈과 희망을 전한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와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할 수 있어', '다시 만나'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더윈드를 위해 KZ 프로듀서가 4곡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유기성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KZ는 아이즈원의 '파노라마', '프로듀스X101' 경연곡 '이뻐이뻐', 우주소녀의 '이루리'와 하이라이트의 'DAYDREAM'(데이드림) 등을 작업한 실력 있는 프로듀서다. 특히 청량한 곡 스타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더윈드와의 궁합이 기대된다. 'ISLAND'의 음원과 안무 일부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에 깜짝 출연한 더윈드의 연습 장면에 담겨 일찌감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윈드는 'ISLAND' 본편에서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유스틴(YOUTH+TEEN) 감성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가운데 1번 트랙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는 오는 21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다. 더윈드가 정식 데뷔 전 자신있게 선보일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가 어떤 바이브의 곡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밖에도 '할 수 있어'와 '다시 만나' 등 더윈드는 곡명만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예고했다. 긍정적인 타이틀대로 더윈드는 꾸준히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연소 보이그룹이 될 더윈드는 지금 이 순간 멤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첫 번째 활동에 나선다. 청정한 바람으로 5세대 K-POP 씬의 포문을 열 더윈드의 본격적인 행보가 기다려진다. 더윈드의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는 오는 5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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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리디아, 웹툰 '오, 보이!' OST '그대 보이나요' 오는 16일 전격 발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오, 보이!’ OST ‘그대 보이나요’가 공개된다.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부른 웹툰 ‘Oh, Boy!(오, 보이!)’ OST ‘그대 보이나요’가 발매된다. ‘그대 보이나요’는 다수의 인기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김종호가 합세해 작업한 곡으로 작품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감미로운 멜로디와 ‘들리나요 그대 보이나요 내 맘 오직 그대만 아직도 살고 있는데/다른 누군가를 만나 웃는다는 게 쉽지가 않아 너를 놓지 못하는 나야’처럼 현실적이고 애절한 노랫말이 조화를 이뤄 마음을 두드린다. ‘그대 보이나요’는 리디아의 촉촉한 보이스가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매력적인 고음 가창이 클라이맥스를 장식,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리디아는 지난 2011년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에 참여함은 물론,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한류드라마 OST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발휘해온 만큼 리디아가 참여한 ‘그대 보이나요’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 보이!’는 김윤이 작가의 작품으로, 혈기왕성한 지무와 친구들이 펼쳐가는 열혈 학원 만화. 흥미진진한 전개가 돋보이는 BL 웹툰이다. 한편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그대 보이나요’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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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쇼챔' 크랙시, 독창적 팀 컬러 녹여낸 'NUGUDOM'…눈도장 쾅!
    [사진 = MBC M ‘쇼!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로 크랙시만의 매력을 보였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12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의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랙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무대에 등장, 압도적이고 강렬한 아우라로 ‘쇼! 챔피언’을 접수했다. 개성을 살린 데님 스타일링으로 강렬함을 더한 크랙시는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앞서 블록버스터급 시네마틱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크랙시는 ‘퍼포먼스 장인’, ‘무대 맛집’ 수식어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가락을 활용한 독특한 제스처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 크랙시는 강렬한 눈빛과 표정을 더해 크랙시만의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크랙시의 신곡 ‘NUGUDOM (누구덤)’은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의 장르적 결합을 통해 탄생됐다.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신조어 ‘NUGUDOM’을 활용한 곡명을 통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크랙시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으로 ‘NUGUDOM’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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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태진아, 17일 1년 만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발매!…흥겹고 구성진 '고향 예찬'
    [사진 = 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태진아가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가수 태진아가 오는 17일 새 앨범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를 발매한다.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지난해 발매한 '오늘도 살아야하니까'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발매에 앞서 산뜻한 노란 배경이 돋보이는 재킷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태진아의 고향인 충청도를 예찬하는 노래로, "좋구나 좋다 좋아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라는 태진아의 구수한 대사로 시작해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태평소의 신나는 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농악놀이 사운드가 펼쳐지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공기 맑고 물 좋은 충청도의 명소를 노래하는 구성진 태진아의 목소리가 일품이다. 이번 앨범에는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 외에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 '사랑에 우네요' 등 신곡들과 태진아의 다수 히트곡들이 수록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태진아의 신보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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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불타는 트롯맨' TOP7, 말레이시아 마지막 버스킹 성료…7인 7색 흥 부스터 달았다!
    [사진 =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방송 캡처본] [동국일보]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 화요일 밤을 붉게 물들였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출연해 숨겨둔 7색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버스킹을 앞두고 로컬 맛집 나들이에 나선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충청도 삼형제' 신성과 민수현, 박민수가 충청도식 유머와 사투리로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구수한 매력을 전했다. 17학번 영문학 전공에 빛나는 박민수는 거침없는 영어 회화로 의젓하게 형들을 맛집으로 이끌었다. 김중연, 공훈, 에녹 또한 폭풍 먹방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에녹의 맛을 향한 진심과 숨길 수 없는 표정, 야무진 맛 표현이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TOP7은 마지막 버스킹을 향한 열혈 홍보의 현장으로 출격했다. 박민수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여유 넘치는 넉살로 시작부터 관객들을 끌어 모았고, 신성 또한 흥 넘치는 추임새로 거리를 누볐다. '키링 보이즈' 민수현, 김중연 또한 스윗한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한 명 한 명 집중 공략하며, 길거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손태진은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 TOP7을 위해 인력거를 활용한 버스킹 홍보를 제안하는가 하면, 주스 가게 벽면에 홍보 전단을 붙이는 등 '태 지니어스'다운 존재감으로 활약했다. 특히 중국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직접 가창하며 현지 팬들을 틈새 공략, 출구 없는 매력을 한껏 펼쳤다. 라마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꽉 채운 관객석을 마주한 TOP7은 '강원도 아리랑'으로 버스킹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손태진과 에녹은 로맨틱한 감성으로 말레이시아를 달달하게 물들였고, 공훈은 간드러지는 음색과 다정한 제스처로 트로트의 감칠맛을 선사했다. 김중연은 특유의 넉살과 K-행사의 정석 멘트로 버스킹에 흥 부스터를 달았고,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모와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소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했다. 박민수와 신성, 민수현 또한 폭발적인 성량과 넘치는 끼, 완성도 높은 무대 매너로 마지막까지 관객과 깊게 호흡했다. 장미꽃 인기 투표에 임한 팬들은 박민수의 귀여운 외모와 에너제틱함, 손태진의 섹시한 카리스마, 에녹의 차분한 성격과 반전되는 파워를 각각의 매력으로 꼽기도 했다. 이후 TOP7은 방송과 나이를 잊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수중전을 펼쳤고, 이 가운데 신성과 에녹은 망가짐을 불사한 예능감으로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디너쇼 미방분에 이어 TOP7은 '불타는 조회수' 코너로 3부를 진행하고, 대표단을 위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베사메무쵸'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울림을 전했고, 에녹은 '밤안개'로 농염한 바이브와 섹시한 춤선을, 박민수는 '남자의 인생'을 통해 성숙한 감성과 함께 묵직한 내공을 선보이며 꽉 찬 즐거움을 전했다. 이처럼 TOP7은 이날 방송에서 숨겨둔 친근함과 무대 위 얼큰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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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하늘의 인연', 옛 연인과 지금의 배우자 사이 엉킨 실타래 주목!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하늘의 인연’ 속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복수전의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집필을 맡은 여정미 작가가 “우리가 만나는 인연은 다 소중하다”라는 말로 다채로운 관계를 예고한 가운데 공개된 인물관계도로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의 고리를 분석해봤다. 먼저 인물관계도의 중심을 차지한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 하진우(서한결 분), 문도현(진주형 분)의 사이에는 핑크빛 화살표가 엇갈려 있다. 이해인으로 시작해 하진우, 강세나, 그리고 문도현까지 물고 물린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것. 특히 이해인과 강세나는 아버지 강치환(김유석 분)의 탐욕 때문에 극과 극의 인생을 살아가는 만큼 사랑과 복수로 얽힌 필연의 경쟁을 치를 것을 예감케 한다. 과연 서로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딸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네 남녀의 사각관계 뿐만 아니라 강치환, 전미강(고은미 분), 나정임(조은숙 분), 윤이창(이훈 분), 그리고 이순영(심이영 분)의 관계망도 흥미를 돋운다. 강치환과 전미강은 각자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서로를 선택했기에 옛 연인 사이에 아이도 두고 있다. 하지만 욕망을 이루고자 이순영과 딸 이해인을 모두 버린 강치환과 달리 전미강은 윤이창의 딸 강세나를 강치환의 딸로 속인 상황. 심지어 전미강의 옛 연인인 윤이창이 나정임과 함께 강치환의 딸 이해인을 키우고 있어 실타래처럼 엉킨 인연의 끝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하진우의 부모인 하윤모(변우민 분), 채영은(조미령 분), 문도현의 가족인 오화순(김난희 분), 오목찬(이태오 분) 남매, 전미강의 아버지 전상철(정한용 분), 강치환의 심복 황태용(박동빈 분)까지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등장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연줄로 부녀의 서늘한 복수전 속에서 때로는 서로의 조력자로, 혹은 적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이렇듯 ‘하늘의 인연’은 천륜지정이 아닌 천륜 지옥에 빠진 부녀를 비롯해 가족과 연인, 경쟁자 등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관계를 보여주며 ‘인연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그려낼 진정한 사랑의 형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캐릭터 사이 치밀한 연결고리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연에 대한 의미를 정의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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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피의 게임 시즌2', 플레이어들을 쥐고 흔드는 팽팽한 지능싸움 예고…캐릭터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 [동국일보] ‘피의 게임 시즌 2’가 두뇌 최강자 박지민, 현성주, 유리사, 이진형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세상의 틀을 깨는 파격적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8일(금)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부터 수능 만점자, 세계포커대회 우승자, IQ 156의 상위 1% 멘사 회원 등 두뇌와 피지컬, 생존 본능까지 꽉 채운 플레이어들이 총 상금 3억을 향해 피 튀기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치밀한 계획이 요구되는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피의 게임 2’의 지능 캐릭터 박지민, 현성주, 유리사, 이진형의 전략이 담겨 있다. ‘피의 게임 1’에서 속고 속이는 심리전으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아나운서 박지민은 게임 속 경우의 수를 생각하듯 눈을 번뜩이고 있다. ‘배신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끊임없는 배신, 그게 내 전략”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흥미를 돋운다. 세계 포커 챔피언쉽 우승에 빛나는 포커 플레이어 현성주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긴 채 “게임을 꼭 정석대로 풀 필요 없잖아”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플레이를 선언한다. 특히 포스터 속에서도 돋보이는 현성주의 포커페이스는 방심한 경쟁자들의 허를 찌른다고. “난 게임을 잘해. 그래서 정치는 안해”라던 IQ 156의 상위 1% 멘사 회원 모델 유리사는 심리전보다는 게임에 강세를 보이며 생존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자리매김한다. 타고난 지능을 발휘해 게임에서 이겨 살아남는다면 탈락을 피하기 위한 정치도 필요 없기 때문. ‘피의 게임 2’의 유일한 일반인 플레이어 이진형은 훈훈한 외모에 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인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다. “난 수능 만점이고 머리 쓰는 건 내 전문”이라는 말대로 탄탄한 스펙을 갖춘 이진형이 최강자들 사이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게임은 물론 심리전에도 능한 전략가들은 뛰어난 지략과 전술로 끊임없는 반전을 만드는 한편, 예리한 공격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에 플레이어들의 사투 역시 더욱 팽팽하게 흘러갈 전망이다. 과연 박지민, 현성주, 유리사, 이진형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강의 지성을 입증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생존 서바이벌의 끝판왕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오는 28일(금)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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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배우 '김유리',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로 안방극장 컴백!
    김유리 [동국일보] 배우 김유리가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 극본 정안·오혜석,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유리는 극 중에서 홍콩 사모펀드 C레벨(최고 책임자) 매니저 ‘장지수’ 역으로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와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장지수는 고통을 삼키고 냉철해진 ‘흑마녀’로, 태일회계법인 부대표 한제균(최민식 분)의 외아들 한승조(최진혁 분)의 옛 연인이다. 김유리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속 날카로운 칼을 숨긴 ‘장지수’의 매력을 배가하며 극의 몰입과 텐션을 더한다. 드라마 ‘18 어게인’, ‘아이템’, ‘사랑하는 은동아’, ‘킬미, 힐미’, ‘주군의 태양’, ‘청담동 앨리스’ 등 여러 흥행작을 필모그래피를 둔 김유리는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되고 이지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유리가 이번 ‘장지수’를 통해 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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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눈앞에서 펼쳐질 믿을 수 없는 사건!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12일(오늘) 김동욱(윤해준 역)과 진기주(백윤영 역)의 이전과 다른 순수하고도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김동욱과 진기주가 우연한 사고로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 된 모습이 담겨있다. 진기주는 사고의 충격으로 박살난 타임머신이자 자동차를 가리키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나지막이 “대박인데”라고 읊조리고 있다. 이에 김동욱은 진기주를 향해 어처구니없다는 듯 발끈하며 “대박인데?”라고 되물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신분을 위조하는 김동욱과 진기주의 강렬한 인상도 눈에 띈다. 어쩌다 교사와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하게 된 두 사람은, 이들을 의심하는 최영우(동식 역)와 대치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형성한다. 김동욱과 진기주는 마을 사람들의 의심 속에서 들키지 않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영상 말미에는 김동욱과 진기주의 티격태격한 케미도 엿볼 수 있다. 진기주는 해맑은 모습으로 김동욱을 향해 현대 신조어인 ‘개이득’을 사용, 김동욱은 누가 들을까 “그딴 단어 쓰는 걸 조심해야 된다는 겁니다”라며 걱정과 답답함이 섞인 감정을 드러내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극의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의 순수한 모습들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힐링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티격태격 케미로 스토리를 풀어갈 김동욱, 진기주의 호흡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적 긴장감과 함께 재미까지 더해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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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보라! 데보라' 김예지, 확 달라진 연기 변신 '이목 집중!'…"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 공존"
    [사진 제공: ENA 보라! 데보라] [동국일보] 배우 김예지가 ‘보라! 데보라’의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김예지가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김예지가 열연을 펼칠 연보미는 직업도 대책도 없는 마이웨이 성격을 지닌 인물로, 운명을 믿는 양진호(구준회 분)를 만난 뒤 난감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연보라(유인나 분)의 동생으로 활약할 김예지는 유인나와 찐자매 케미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 김예지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저희 드라마와 천방지축 성격을 지닌 보미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이 공존한다”면서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설레이는 소감을 전했다. 개성 넘치는 호연으로 매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예지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보라! 데보라’에서 펼칠 그녀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김예지는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행복한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라! 데보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예지의 유쾌 발랄한 면모가 드러날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12일(오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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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거짓말로 비롯된 오랜 원한과 악연 끊었다!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박형식과 전소니가 운명의 담을 넘어 서로에게 닿으며 행복한 끝맺음을 맞이했다. 어제(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6%, 최고 6.5%를 기록, 전국 가구 기준도 평균 4.9%, 최고 5.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거짓말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며 오랜 원한의 고리를 끊어냈다. 더불어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닿을 수 없었던 이환과 민재이의 마음도 비로소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환과 민재이를 필두로 한 방패 수사단은 마침내 벽천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내왕골에 도착했다. 10년 전 벽천의 일을 알고 싶다는 이환의 간절한 호소를 들은 사람들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과거를 모조리 털어놓았다. 역적으로 몰린 것도 모자라 사람들의 편견으로 고통받았던 벽천 백성들의 한 서린 울분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에 이환은 벽천 사람들을 고향으로 보내주는 것은 물론 차별까지 끊어낼 것을 약속해 그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내왕골로 들이닥친 조원보 세력까지 제압하면서 어긋난 역사를 다시 세울 준비를 마쳤다. 이환의 계획대로 벽천의 난에 대한 진실을 깨달은 왕(이종혁 분)과 김안직(손병호 분), 그리고 한중언(조성하 분)이 조정을 농락한 조원보를 체포할 지원군을 보내준 것. 역적이라고 손가락질받던 벽천 백성들의 억울함도 명백히 밝혀지면서 해묵은 설움도 해소했다. 모든 사건이 해결되면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표예진 분)과 김명진(이태선 분), 한성온(윤종석 분)과 최태강은 평온한 삶을 되찾았다. 저주와 누명을 벗어난 이환과 민재이의 연정도 먼 길을 돌아 서로에게 통했다. 긴 기다림 속에서 꾹꾹 참아왔던 마음을 담아 “연모한다”고 고백하는 이환과 민재이의 달콤한 입맞춤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설렘의 꽃망울을 틔웠다. 이렇듯 ‘청춘월담’은 운명을 뒤바꾼 치밀한 미스터리와 서서히 꽃 피워가는 로맨스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물했다. 각각의 사건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거대한 불가사의의 뼈대가 되었고 계속되는 반전의 향연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서로를 구원하고자 기꺼이 위기에 대항하는 이환과 민재이의 필연적인 관계는 애틋함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한 사람의 과오와 사람들의 편견에 무참히 희생된 벽천 백성들의 외침, 가족을 잃은 복수심으로 또 다른 비극을 부른 계비 조씨(홍수현 분)의 비참한 말로는 씁쓸한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원한이 원한을 부르는 악순환 속에서도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이환과 민재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정한 용서의 의미란 무엇일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신분과 성별에 개의치 않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같은 목표를 위해 호흡을 맞추는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과 한성온, 김명진의 우정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박형식(이환 역), 전소니(민재이 역), 표예진(장가람 역), 윤종석(한성온 역), 이태선(김명진 역) 등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연기 열정으로 시너지를 발휘, 몰입감을 높였다. 이렇듯 운명의 굴레에 갇힌 다섯 인물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던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원하던 삶을 찾은 청춘들의 각양각색 해피엔딩으로 미스터리 로맨스의 마지막 장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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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비극적 운명에 휘말린 이지아와 장희진…미공개 스틸 공개!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비극적 운명에 휘말린 이지아와 장희진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크나큰 충격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한 사건들이 담겨 있다. 잔혹한 김선덕(심소영 분)을 처단한 후 한울정신병원 킬러들을 해산시키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사이다 복수부터 장금모(안내상 분)에게 고통을 가하기 위해 그의 아들 장도진(박기웅 분)을 흔드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악랄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또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표재현을 찾아간 고해수(장희진 분)의 불안한 행보, 표재현·장도진·구성찬(봉태규 분) 삼총사의 이기적인 동맹이 드러난 7년 전 오프로드 오토바이 사고의 비극 등이 미스터리 쾌감을 높인다. 끝까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의 비극적인 운명의 타임라인을 정리해봤다. # 안내상 탐욕이 불러일으킨 나비효과! 괴물 이상윤 모든 것은 금조 장금모의 탐욕에서 비롯됐다. 20년 전 뇌신경 치료제를 빼앗기 위해 표재현의 어머니 김소혜(오봄길 분)를 죽인 장금모. 잔혹한 교통사고로 김소혜뿐만 아니라 문하경, 문하준으로 살던 홍태라와 차필승(권현빈 분) 남매도 부모를 잃었다. 더욱이 장금모의 수하 엄실장(성창훈 분)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홍태라와 차필승을 납치해 원치 않은 킬러의 삶을 살게 했다. 이 모든 걸 알고 있었던 표재현은 엄실장을 포섭해 장금모를 몰락시키기 위한 잔혹한 복수를 시작했다. # 막았지만 끝내 당겨진 방아쇠! 비극은 시작됐다! 장금모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5년 전 고태선(차광수 분)이 자신의 비리를 알게 되면서 금조가 위기에 빠지자 청부살해를 의뢰했다. 뒤늦게 암살을 멈추려고 했지만 한 번 당겨진 방아쇠는 멈추지 않았다. 김선덕의 세뇌와 협박에 고태선을 죽인 어린 차필승과 함께 한울정신병원을 탈출하다 추락해 기억을 잃은 홍태라를 구한 것은 표재현이었다. 표재현은 장금모로 인해 인생을 잃어버린 홍태라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끔찍한 생각에 홍태라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했다. # 이기적인 공조! 이상윤X박기웅X봉태규, 인체실험의 비극 ‘해치’의 성공 역시 거짓이었다. 핵심기술인 뇌 연동 스마트패치는 사실 장교진(홍우진 분)이 개발했다. 표재현이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스마트패치 연구파일이 담긴 USB의 원래 주인도 장교진이었던 것. 삼총사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은 7년 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박수정(김인영 분)을 꼬여 장교진 몰래 인체실험을 하다가 박수정이 쓰러지자 비밀 내기를 하며 은폐했다. 오프로드 오토바이 레이스에서 꼴찌를 한 사람이 박수정 사고의 모든 책임을 지기로 한 가운데 장교진이 추락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늘 1등만 하던 표재현이 꼴찌로 들어왔다는 점, 꼴찌로 들어온 표재현이 박수정을 어떻게 처리했을지 장도진과 구성찬도 모른다는 점, 누군가 오토바이 브레이크를 고장낸 것도 모자라 낭떠러지에서 장교진이 간신히 잡고 있던 줄을 끊어 죽이려고 했다는 점이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 충격적 진실 대면한 이지아X장희진 선택은? 표재현은 장금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두를 지옥에 빠뜨렸다.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가둔 홍태라부터 끔찍한 지옥을 살게 만든 고해수, 운명의 장난에 놓인 장도진까지 표재현이 설계한 판에서 고통을 겪었다. 홍태라는 표재현을 무너뜨리기 위해 스스로를 던질 결심을 했다. 표재현과 김선덕의 연결고리를 폭로한 데 이어 김선덕을 죽인 증거인 혈흔이 묻은 드레스를 꺼내며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안겼다. 고해수 역시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차필승이라는 것과 표재현이 끔찍한 복수 플랜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도 충격적 진실과 대면한 고해수가 표재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며 기대는 예측불허 전개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1회는 오는 15일(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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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장혁‧장나라, 12일 저녁 8시 tvN '패밀리' X CJ온스타일 쇼케이스 라이브 출격!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오늘(12일) 저녁 8시 CJ온스타일 쇼케이스 라이브에 출격한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장혁은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안에선 서열 최하위의 쭈구리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집안 서열 1위인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서열 1위의 면모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네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 이 가운데 오늘(12일) ‘패밀리’의 주역 장혁과 장나라가 CJ온스타일 쇼케이스 라이브에 출격해 관심을 높인다. 쇼케이스에서 장혁과 장나라는 드라마와 캐릭터를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부부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지며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극 중 캐릭터에 빙의해 에피소드 토크,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드라마 속 부부 케미를 엿보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쇼케이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와 방송 중 자동주문 콜 수를 1건 당 1천원으로 산정해 누적 금액만큼의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관에 기부 한다고 해 그 의미를 더한다. tvN ‘패밀리’ CJ온스타일 쇼케이스는 오늘(12일) 저녁 8시 모바일 라이브쇼로 시작돼, 저녁 8시 15분부터 국내 드라마 최초로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 티빙(TVING)까지 총 4개의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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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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