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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향한 연심으로 정혼자 윤종석의 고백 밀어냈다!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박형식이 계비 홍수현의 맹공세에 대한 일격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린 베일을 한 겹 더 벗겨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 분)가 이환(박형식 분)의 벗 민재이(전소니 분)와 한성온(윤종석 분)을 이용해 귀신의 저주를 실현했다. 이환도 벽천의 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알아낼 유일한 열쇠인 암호문을 풀며 반격,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환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귀신의 서를 처음 받았던 순간부터 민재이가 동궁전에 입성한 이후까지 동궁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계비 조씨였다. 심지어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에게 보내려던 이환의 밀서를 위조한 것 또한 계비 조씨의 짓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환의 가장 절친한 벗 한성온에게 ‘동궁전의 내관 고순돌은 개성부윤의 딸 민재이’라고 적힌 쪽지를 내밀며 의심의 싹을 틔웠다. 이환이 자신의 정혼자인 민재이를 숨겨주며 각별히 총애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을 들은 한성온은 애써 쪽지의 내용을 부정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한성온은 민재이에게 다가가 “고맙소, 살아있어 줘서”라며 오랫동안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꺼내는 동시에 궁을 떠나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이환을 연모하고 있는 민재이로서는 한성온의 마음을 간곡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서글픈 시선으로 민재이를 바라보던 한성온은 결국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어 한성온은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환에게 ‘민재이를 돌려보내주겠다’던 지난날의 약속과 벗에 대한 두터운 우정을 빌어 호소했다. 그러나 이환 역시 민재이에 대한 연정을 끊어낼 수 없는 상황.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벗의 거리가 조금씩 서먹해지면서 ‘벗이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계비 조씨의 계획이 이뤄지는 듯 보였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간택된 세자빈 한소은(한소은 분)이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귀신의 서 속 ‘아내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오, 자식 없이 외로이 죽을 것’이라는 구절 또한 현실이 됐다. 여기에 앞서 최태산(허원서 분)이 가져갔던 민재이의 단도가 죽은 한소은의 옆에서 발견되면서 계비 조씨가 저주를 완성하기 위해 민재이를 이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예언이 실현되면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환의 반격도 이어졌다. 이환은 장가람(표예진 분)의 기억을 단서로 삼아 민호승의 암호문을 입수,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도움을 받아 의미를 풀어냈다. 무엇보다 내용을 확인한 이환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어 모든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암호문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형식의 사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계속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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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신영우 작가의 '서울협객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사진 제공: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신영우 작가의 코믹 무협 만화 '서울협객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마인드마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협객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무협 만화이다. 서울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인 '장공'과, 과거에 악행을 저지르고 서울 한복판으로 차원 이동한 중국 무협고수 '당무용'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케미와 극 중 코믹 요소들은 현대 무협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아이큐점프에서 2014년 완결됐으며,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키드갱', '더블캐스팅', '강철강', '도망자' 등을 통해 개그액션 만화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마니아층을 거느린 신영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드갱', '더블캐스팅'을 통해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사례가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니만큼 '서울협객전'의 드라마화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마인드마크는 작품이 지닌 이러한 특징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공을 넘어온 고수, 어리숙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등학생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이는 액션무협"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이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설립된 신세계그룹의 자회사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데시벨' 등을 배급했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이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크라임퍼즐', '하지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들에 대해 영상화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작사 SLL와 웹툰, 드라마 공동개발 MOU를 체결함으로써 콘텐츠 업계를 이끌어나갈 경쟁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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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반짝이는 워터멜론', 청량 에너지 꽉 채운 '반짝이는' 라인업 완성!
    [사진 제공: 럭키컴퍼니, 골드메달리스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로 뭉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던 ‘드라마 명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라는 ‘반짝이는’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은결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표현해낼 려운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은 최현욱이 분한다.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대학생 형들과 자란 덕에 X세대 감성으로 물든 이찬은 현재 인근 예고 여신의 마음을 얻고자 애쓰고 있다. 이에 최현욱이 완성할 이찬의 첫사랑 사수 궐기가 기다려진다. 설인아는 ‘서원예고 첼로 여신’ 세경 역을 맡았다. 세경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오라(Aura)로 만인의 뮤즈라 불리는 인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첫사랑의 아이콘 세경 캐릭터와 설인아가 발휘할 시너지에 호기심이 차오른다.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 역은 신은수가 변신한다. 선천적 청각장애인인 청아는 고된 역경 속에서도 ‘인생이여 만세’를 외쳤던 프리다 칼로처럼 반짝이는 인생을 꿈꾼다. 과연 그녀의 삶도 원하는 만큼 빛날 수 있을지 신은수가 만들어갈 청아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분), 이찬(최현욱 분), 세경(설인아 분), 청아(신은수 분)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그때 그 시절 유행가들이 인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등장해 옛 청춘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춘들까지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캐릭터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줄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만남으로 수박처럼 청량한 에너지를 전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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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가면의 여왕', 10년 전 살인사건 마주한 김선아…또 다른 사건 암시 '극강의 서스펜스' 선사!
    [사진 :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티저 캡처]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이 10년 전 불거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5일(오늘) 공개된 4차 티저에는 슈퍼 셀럽이자 스타 변호사인 도재이(김선아 분)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 환희의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하얀색 가면과 함께 도재이의 얼굴 위로 핏자국이 번지고, 동시에 1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과 마주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충격과 공포에 질린 도재이의 모습과 함께 10년 전 살인전과자로 지목 당한 고유나(오윤아 분)는 “너무 끔찍한 기억은 잊어버린대. 그래서 너도 잊어버린 거 아니야? 네가 죽였다는 사실을”이라며 재이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유나의 도발에 재이 또한 “기도식 죽인 거 너잖아. 진짜로 죽고 싶어?”라고 맞받아치는 등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대치 관계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하나의 방, 두 개의 비밀’이라는 카피는 10년 전 살인사건 현장에서 또 다른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 진실을 쫓는 처절한 모습의 재이와 자신의 결백을 밝히려는 유나의 모습도 스릴 넘치는 몰입감을 안긴다. 과연 10년 전 그 방에선 도대체 무슨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또 진실의 끝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이번 티저 영상에는 절친했던 친구 재이와 유나의 우정이 산산조각나게 된 사건의 전말을 담았다. 살인전과자가 되어 10년 만에 나타난 이유와 그녀에게 맞서는 김선아가 찾는 진실은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 24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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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하늘의 인연' 김유석,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비정한 선택…"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
    [사진 제공: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탐욕의 시험대에 오른 김유석이 천륜을 끊어내려는 비정한 선택을 한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 처절한 복수전의 서막을 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 대신 욕망을 실현해 줄 여자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식을 올리는 강치환의 비장한 얼굴로 시작된다. 전미강의 아버지 전상철(정한용 분)은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한테 숨기는 거 없니?”라고 추궁하지만 강치환은 이순영의 존재를 끝내 비밀로 함구한다. 그러나 전상철은 강치환의 실체를 꿰뚫어 본 것처럼 “내 딸 눈에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리게 만드는 날엔 이 총알이 네 심장에 박힐 것”이라고 해 긴장감을 돋운다. 이에 강치환은 전상철에게 이순영의 존재가 들키기 전 “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라고 명령하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고야 만다. 강치환의 선택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없애야 할 대상이 되어버린 이순영은 검은 사내들과의 추격 끝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반면 강치환은 옛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새롭게 얻은 아내 전미강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치환, 전미강 부부와 친분을 맺고 있는 선주패션의 사장 하윤모(변우민 분), 채영은(조미령 분)은 경찰들과 같이 산속을 헤매고 있다. 또한 전미강의 옛 연인인 윤이창(이훈 분)은 죄수복을 입은 채 울분을 토해내 이들의 사연도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강치환과 친밀하게 귓속말을 나누던 비서 나정임(조은숙 분)이 누군가를 피해 다급한 얼굴로 몸을 숨기고 있어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앞서 전미강이 친구 채영은으로부터 “아무도 믿지 마라, 특히 남자는”이라는 말을 들었던 만큼 나정임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 모든 상황이 강치환의 선택으로부터 비롯됐음을 암시하듯 ‘한 남자의 그릇된 욕망으로 모두의 운명이 뒤바뀌게 될 그 찬란한 비극 속으로’라는 문구가 의문을 남긴다. 과연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야욕을 따른 강치환의 선택이 만들어낼 비극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 남자의 욕심이 불러올 거대한 나비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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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구미호뎐1938', 1938년 발칵 뒤집을 6인의 '숨멎'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가 상상을 초월한 사냥에 나선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3일,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 6인의 ‘숨멎’ 카리스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혼란의 시대에 소환된 구미호 이연(구미호 분), 그리고 금기가 사라진 곳에서 재회한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무엇일지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두 번째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가 구미호 이연의 의미심장한 컴백을 알리며 설렘을 자아냈다면,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연, 류홍주(김소연 분), 이랑(김범 분), 천무영(류경수 분), 구신주(황희 분), 선우은호(김용지 분) 6인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막 사냥이 끝난 듯 아수라장이 된 연회장을 나오는 이들의 카리스마가 소름을 유발한다. 여기에 ‘지켜야 할 것이 사라진 시대! 바야흐로 사냥의 시간이다’라는 문구는 금기가 사라진 시대로 한층 살벌하게 돌아온 이들의 미션에 궁금증을 더한다. 역사의 격랑에 휩쓸려 토종신들도 독하게 앓았던 시대, 과연 6인이 어떤 활약으로 혼란의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지 기다려진다. 또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과연 무엇인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한 독보적 캐릭터들의 하드캐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동욱은 구미호 ‘이연’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매혹한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았던 이연이 1938년으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지, 소중한 사람이 기다리는 현재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진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분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탐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이연이 눈앞에 다시 나타나 무료했던 일상이 즐거워진다고. 왠지 모르게 위험하고 아찔한 ‘류홍주’의 존재가 이연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연과 이랑(김범 분)의 이야기는 이번에도 극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포인트다. 김범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지난 시즌에서 형 이연과 오해를 풀고 희생까지 감행했던 이랑이지만, 1938년의 그는 여전한 반항기로 불시착한 이연을 맞이한다. 달라진 ‘연랑’ 형제의 기묘한 콤비 플레이가 다시 화끈하게 불붙는다. 류경수는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을 연기한다. 전직 북쪽 산신이었던 그는 한때 이연과 홍주의 ‘유일한 벗’이었던 인물.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이연에게 적대감을 품게 된 그는 오랜 벗과의 피할 수 없는 승부에 들어선다. 황희, 김용지의 변화무쌍한 활약도 기대된다. 황희는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과 함께 다시 험난한 요괴 사냥에 나서는 토종여우 ‘구신주’로, 김용지는 선우일보 기자 ‘선우은호’로 변신해 활력을 더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무대가 달라진 만큼 구미호 이연의 사냥법도 달라진다. 확장된 세계관 위에 펼쳐지는 구미호 이연의 색다른 스타일과 통쾌한 액션, 한층 스펙터클해진 전개가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김소연, 류경수 등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하드캐리 역시 기대해 달라.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6인방의 활약이 또 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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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비밀의 여자' 이채영X한기웅, 최재성 구치소 접견 막으려 발악 '역대급 분노!'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한기웅의 만행이 안방극장을 분노로 물들였다. 3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은 정현태(최재성 분)의 가족들이 구치소에 갇힌 그의 접견을 막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연(이슬아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정현태(최재성 분)는 구치소에 수감 됐다. 가족들은 정현태와의 면회를 꾸준히 시도했지만, 주애라와 남유진의 계략으로 번번이 실패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주애라와 남유진은 정현태가 수감 된 구치소장부터 그를 도와줄 변호사까지 매수하며 정현태를 오세연의 살인범으로 몰아갔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돈으로 해결하며 밑바닥을 드러냈다. 한편 오세연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오세린(최윤영 분)은 오세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이후 오세연을 죽인 범인이 정현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구치소로 찾아가 분노했고, 가족 모두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오세린은 정현태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했고, 냉동창고에서 일하는 정영준(이은형 분)을 지켜본 뒤, 그를 창고에 가두었다. 하지만 고용한 사람에게서 정영준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연락을 받고는 다시 한번 분노했고, 서태양(이선호 분)이 그녀의 통화 내용을 듣게 돼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말미 정현태의 접견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정겨울은 기쁨도 잠시, 회사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당분간 접견을 자제하라는 시댁 식구들 때문에 난처해했다. 정겨울은 주애라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두 사람은 딸 남소이의 예방접종을 핑계로 외출에 나섰다. 주애라는 의문의 여성에게 눈짓하며 자리를 비우자마자 정겨울이 딸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애라 어디까지 일 저지를지 예측도 안 가네요”, “딸 눈 수술 위해서 누명 쓰고도 교도소 간 겨울 아버지 사연 너무 슬픔”, “소이까지 잃어버리게 만든 주애라 또 선넘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회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4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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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방탄소년단 '제이홉·지민'…뉴진스까지, 'TMA 베스트 뮤직 봄' 부문 2주간 사전 투표 시작!
    [사진 = 빅히트 뮤직, SM엔터테인먼트, 어도어 제공] [동국일보]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사전 투표를 시작했다. 지난 3일 정오부터 오는 17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7일 정오부터 5월 1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진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에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임영웅의 ‘London Boy (런던보이)’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해 음원 차트에서의 막강한 위상과 뜨거운 팬덤 화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또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민, NCT 127,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부석순,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김재환, 황민현, 우즈, 예성, 스테이씨, 카이, 박우진, 키, 김수찬, 이찬원, 이승윤까지 총 20팀의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올라 또 한 번의 투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된다.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전 투표 1위는 홍대 맥스비전 1주 전광판 광고 노출, 2위는 합정 CM보드 2주 전광판 광고 노출, 3위는 지하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지며 20팀 중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2023 TMA 베스트 뮤직 – 봄’ 트로피를 수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해 10월 초대 이후 3년 반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며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 화려한 무대 연출, 효과로 다채로운 재미를 담아내며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일정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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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글로벌 만능돌' 엘라스트, 4일 데뷔 첫 日싱글 'Thrill' 음원 공개!
    [사진 제공 = 이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어 버전 음원을 선보인다. 엘라스트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hrill’의 일본어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 ‘Thrill’은 엘라스트가 지난 2월 발매한 곡으로,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일렉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록 감성이 매력적이다. 이 곡은 앞서 연애 구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밀고 당기는 감정을 ‘Thrill’이라는 단어에 담아 짜릿한 전개를 그려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수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의 고막도 함께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특히 지난해 첫 일본 투어를 성료하며 현지 팬덤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데뷔 후 처음 공개하는 일본어 버전 음원을 통해 글로벌 상승세에 더욱 불을 지필 계획이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음원을 공개한다. 한글 가사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일본어 버전 ‘Thrill’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첫 일본어 버전 음원을 발표하며 열도 팬심 공략에 나선 엘라스트는 계속해서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로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Thrill’ 일본어 버전 음원은 4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2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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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패밀리' 김남희, 냉혈한 포스 폭발…'조태구' 첫 스틸 공개! '이목 집중'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김남희의 비주얼이 첫 공개됐다.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남희의 의뭉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희는 극중 강유라(장나라 분)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태구는 자신을 증명하고자 애쓰는 인물로 순간의 쾌락 앞에서 한없이 충동적이다.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일(화) ‘패밀리’ 측이 김남희의 극중 비주얼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조태구는 웃음기 하나 없는 포커페이스로 냉혈한 아우라를 드러내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어둠 속에서도 날카롭게 빛나는 그의 서늘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이어 조태구는 순간적으로 분노가 끓어오른 듯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 조태구는 창 밖의 동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는데, 경계심 서린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나아가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동시에, 그가 강유라의 삶을 흔들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김남희는 첫 촬영부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조태구로 완벽히 변신했다. 특히 그는 쉬는 시간에는 밝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현장 가득 웃음을 전파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180도 돌변하는 몰입력으로 모든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 김남희의 열연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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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작품 선택 이유!…"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인상적"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서지혜가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지혜는 극 중 해맑고 순수한 성격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1987년 이순애 역을 맡았다. 부끄러움 많고 마음 여린 이순애(서지혜 분)는 친구 백윤영을 만나게 되면서 내면이 점차 단단해져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돌아오는 서지혜는 “처음 시놉을 접한 후 ‘살인사건이 등장하지만 결국 남는 건 사건이 아닌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며 “드라마를 시청하며 등장인물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극 중 인물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만약 시간 여행자가 된다면 2018년 여행했던 보라카이 밤바다를 걷던 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면서 “현재는 여행 당시 느꼈던 감정이 기억나지 않는다. 지금은 휘발되어 없어진 그 찰나의 순간과 감정들을 다시 느끼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지혜는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달콤함과 씁쓸함이 섞인 쌍화차 같다”고 정의했다. 이유에 대해 그녀는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가져다주는 긴장감, 범인을 쫓는 흥미진진함,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의 정겨움이 공존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뒤 “달콤하고 씁쓸한 쌍화탕 같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올 봄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서지혜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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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듣고, 보니, 그럴싸', 서현철부터 게스트 서현우까지 몰입 높이는 열연!
    [사진 제공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동국일보] 성우 김보민이 1인 다역 끝판왕에 등극한다.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배우 서현우와 함께 충정아파트와 관련된 희대의 사기극을 알아본다. 특히 ‘쓰복만’으로 유명한 성우 김보민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첫 신(Scene)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로 변신해 나이와 성별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극 중 할아버지, 중년 남자, 중년 여자, 젊은 남자에 이어 남대문경찰서 정보과장으로도 분한다. 코리아 호텔 사장 김병조를 의심하는 16년 차 베테랑 형사 노순복에게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는 정보과장으로 열연을 펼치는 것. 김보민의 명연기에 서현우는 “박수 한번 쳐도 되나요?”라고 박수를 유도, 현장에서 출연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고. 이은지 역시 “지킬 앤 하이드 같았어요”라고 극찬을 덧붙였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내레이션으로 출연자들의 호평을 받는다. 이에 김보민이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왔음을 밝히자 장항준 감독은 “출연료 많이 들어왔나봐요?”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그럴싸’에서 아내 역할을 도맡아 하며 몰입을 높이고 있는 박하선이 이번에는 노순복 역의 서현철, 김병조 역의 서현우와 각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희로애락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을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 박하선의 활약과 각기 다른 부부들의 케미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믿고 보는 출연자들의 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 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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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4세대 청순돌' 아일리원, 4일 데뷔 1주년…'올데이'로 만난다!
    ‘4세대 청순돌’ 아일리원 [동국일보]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4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하루 동안 온리원(팬덤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날 공개된 데뷔 1주년 기념 타임테이블 이미지에 따르면 아일리원은 4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Q&A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 카페에 방문,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진행한다. 이후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타임랩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저녁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데뷔 1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다. 앞서 아일리원은 데뷔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와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멤버들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손편지를 통해 “온리원이 있었기에 저희가 무사히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 보여주겠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도 아일리원이 접수할 예정!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해달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4월 4일 데뷔 싱글 ‘Love in Bloom(러브 인 블룸)’을 발표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아일리원은 ‘사랑아 피어라’, ‘Que Sera Sera(케세라세라)’, ‘별꽃동화(Twinkle, Twinkle)’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청순·풋풋한 비주얼과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올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 1위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모두 TOP3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전작 ‘Que Sera Sera’에 이어 두 앨범 연속 TOP10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계가 주목하는 ‘4세대 글로벌 청순돌’ 아일리원은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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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독특한 세계관 담은 통쾌한 인과응보 스토리 시작!
    [사진 제공: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동국일보]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짜릿함과 미스터리가 뒤섞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다크 히어로 스컹크이자 황대명(주원 분), 문화재 전담 경찰 최민우(이주우 분), 장태인(조한철 분), 신창훈(김재원 분) 그리고 해커 이춘자(최화정 분)까지 문화재 환수를 위해 모인 팀 ‘카르마’가 쫄깃한 인과응보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카르마’는 전생의 행동의 결과가 현재 나타난다는 뜻을 지니고 있기에 파렴치한 목적을 가진 문화재 밀거래꾼들에게 맞서 팀 ‘카르마’가 핵사이다급 활약을 이어간다. 이에 드라마만의 세계관을 하나씩 살펴보며 이들이 도둑놈 잡는 도둑놈으로 변신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먼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불법으로 밀거래되고 있는 문화재의 향방에 집중한다. 전국에 퍼져있는 문화재 도둑들은 물론 문화재 전문 장물아비들과 불법적으로 취한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은닉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전문가까지, 소중히 해야 할 문화재를 갖은 수를 통해 숨기고 거래로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악랄한 집단의 행태를 이리저리 파헤쳐 보는 것.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인식도 없이 그저 문화재들을 쓸어 모으는 나쁜 놈들이지만 그들이 은닉한 문화재를 법적으로 회수할 길이 험난하다는 사실이 분노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에 낮에는 문화재청 공무원으로 월급 스틸을 시전하다가 밤에는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분하는 황대명이 등장, ‘정의로운 도둑’으로서 나쁜 놈들이 판치는 세상에 일격을 가한다. 본체와 달리 스컹크 가면을 쓰기만 하면 압도적 무술 실력부터 문화재 보존법까지 빠삭하게 선보이는 황대명의 이중생활이 극에 다양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재 전담 경찰들 최민우, 장태인, 신창훈과 더불어 천재 해커 이춘자까지 총출동해 ‘벌할 수 없다면 훔쳐라’라는 구호 아래 손을 맞잡는다. 피지컬부터 브레인까지 장르 불문 엘리트들이 모인 팀 ‘카르마’의 출범을 예고, 쫄깃한 쾌감의 장(場)을 기대케 한다. 또한 팀 ‘카르마’의 대담한 모험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것은 세계관 속 최강 빌런 김영수(이덕화 분)의 끈질긴 욕망이다. 특히 이 세상 모든 것을 탐하는 김영수가 필사적으로 노리고 있는 물건이 극 중 보통 사람들에게는 가치 있게 여겨지지 않는 조선통보라는 사실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라는 제목에도 자리하고 있듯 이야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정체는 무엇일지,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과연 전생의 업보를 뜻하는 ‘카르마’라는 이름처럼 팀 ‘카르마’가 문화재를 노리는 악당들을 처단하고 의미 있는 업을 쌓아갈 수 있을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그릴 색다른 서스펜스가 점점 더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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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닥터 차정숙', 김병철의 첫사랑 명세빈…엄정화 담당 교수 되다!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명세빈이 1년차 레지던트 엄정화의 담당 교수가 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3일,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분)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포착했다.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이 최승희의 삶에 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명세빈은 극 중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를 맡았다. 다수의 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의 딸로 세상의 풍파를 느껴 본 적 없는 인물. 하지만 차정숙에게 첫사랑을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라는 변화를 맞는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레지던트 1년차 차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의 당당한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기품 넘치는 여유로운 미소에서는 그의 순탄한 인생을 엿볼 수 있다. 그런 최승희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난생처음 상실의 아픔을 맛보게 한 그녀, 첫사랑을 빼앗은 차정숙이 레지던트 1년차로 자신 앞에 다시 나타난 것. 웃음기가 사라진 표정은 그의 인생에 심상치 않은 위기가 찾아왔음을 짐작케 한다.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으로 꼬여버린 최승희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진다. 명세빈은 “‘최승희’를 통해 전작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모자랄 것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깊은 상처가 드러나고, 그것과 마주하고 회복하며 더 단단해진 삶을 개척해나가는 독립적인 멋진 여자로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닥터 차정숙’은 4월의 봄과 같이 조그마한 파란 싹이 돋고 자라나 꽃이 활짝 피는 드라마”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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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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