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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신민경', 웹툰 인기작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 참여!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신민경이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주자로 활약한다. 오는 2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민경이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가 발매된다.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는 사랑이 지나간 후 남은 미련과 후회를 웅장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같은 꿈을 꾸고 같이 눈뜨고 가장 평범했던 그런 모습이길 바랐었는데/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있어/제발 아니길 이 모든 게 다 꿈이길 바랄 뿐’과 같이 아련함이 감도는 가사가 먹먹함을 안긴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장석원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민경의 깊이 있는 음색과 진한 감성이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얼마쯤에 내꿈이 포기가 될까’로 가요계 데뷔한 신민경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는 가짜 공녀 라리사와 비밀스런 가문의 마법으로 귀여운 토끼가 되어버린 하델룬. 스치는 만남이 운명이 돼 라리사의 삶이 또 한 번 뒤바뀌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신민경이 참여한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가장 평범한 사랑을 원했어’는 오는 2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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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2024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진성, "연예계 생활 총망라해 보여드리겠다"
    [사진 제공=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동국일보]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으로 처음으로 설특집 단독 무대를 갖는 진성이 설 특집 무대에 대한 부담과 후배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한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KBS2TV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이 오는 2월 10일 토요일 밤 9시 15분 130분 방송을 확정 짓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설 특집은 지난 2021년 무려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 잡았다. 이같이 한국 가요계 최강자만이 서는 KBS 설 특집 무대에 2024년 ‘트로트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가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로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중이다. 이 가운데 진성의 깊이 있는 인터뷰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성은 설 특집 첫 단독 무대에 대해 “너무나 큰 영광이고, 실제론 부담스럽기도 하다”라고 솔직히 고백한 후 “그러나 그 부담을 뛰어넘지 않으면 박수를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연예계 생활을 총망라해서 시청자분들에게 뭔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된 각오를 다졌다. 이어 특별 게스트와 MC로 나서는 후배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 그리고, 장윤정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네 명의 친구들은 저와 개인적으로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관계”라고 밝힌 후 “선배라고 해서 제가 후배들에게 뭘 가르치기보다 제가 반대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모두 음악성이 좋고, 노래를 잘하고, 인성이 좋은 친구들이라 앞으로 제가 배워나갈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후배들의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인성을 칭찬했다. 진성은 자신의 롤 모델에 대해 “나훈아 선배님, 조용필 선배님, 남진 선배님, 설운도 선배님, 조항조 선배님, 강진 선배님 등 선배 가수들의 음악적 재능과 삶의 교훈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밝힌 후 “무엇보다도 가수로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반성과 팬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진성은 자신의 미래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라이브 가수로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에서 박수를 치고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교감은 나의 소망일 뿐만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10년간의 무명 생활과 암 투병을 이겨낸 진성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제가 희망의 아이콘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다. 외길 인생을 살다 보면 분명히 그곳에 밝은 빛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현재 어려움을 겪는 여러 시청자에게 희망을 믿고 견디어 나가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진성은 프로그램의 관전 요소에 대해 언급하며,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저를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웃었다. 이어 “프로그램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노력하는 스태프들의 헌신과 노력이 프로그램 성공의 핵심. 그 무대를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40년 무명과 암을 딛고 오뚝이처럼 우뚝 일어선 진성의 삶과 무대가 펼쳐질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는 2월 10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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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죽음의 위기 이겨내고 눈물로 재회!…"이별 후 더욱 깊어진 마음"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방송 캡처] [동국일보] ‘환상연가’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9회에서는 사랑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을 위해 그를 떠난 연월(홍예지 분)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조 융(황희 분)은 자신이 선왕의 핏줄이 아니라는 비밀을 들킨 후 입막음을 위해 연월을 해치려 했으나 악희(박지훈 분)가 나타나면서 간신히 그를 저지했다. 악희는 연월에게 궁궐을 떠나라고 했고, 가기 전 연모하는 사조 현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싶어 머뭇거리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 스스로 ‘마음의 공간’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로써 사조 현과 연월은 그리웠던 서로를 마주했지만, 훗날을 기약하며 다시 한번 이별을 겪게 됐다. 악희는 보름달이 뜰 때 몸을 차지하라는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연월을 잃은 상실감과 무력감 때문에 밖으로 나서기를 거부했다. 사조 현 역시 “앞으론 버티지 않고 잠자리에 들 테니 전처럼 이 몸을 나누어 쓰는 게 어떻겠냐”라고 손을 내밀었고 악희는 그 제안마저 거절했다. 대신 악희는 사조 융이 그의 이중인격 증세를 눈치챘다고 사조 현에게 알렸고, 왕의 비밀을 파헤친 데 이어 연월까지 이용하려는 사조 융의 악랄한 면모가 낱낱이 드러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궁궐을 떠난 연월은 자객단 ‘바람칼’의 수장이자 자신의 스승인 양재이(김동원 분)를 따라 아버지의 묘지에 당도했고 짙은 그리움과 슬픔을 이기지 못해 통곡했다. 양재이는 연씨 왕조를 무너뜨린 사조 승(김태우 분)의 아들을 섬길 수 없다 했지만, 연월은 사랑하는 사조 현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 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뜻을 합치지 못한 스승과 제자는 치열한 검투를 벌인 끝에 갈라서게 됐다. 사조 현이 해체시킨 선왕의 유희단이 궁궐을 떠나고 나서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여겨본 연월은 사라지는 여인들의 행방을 쫓았고, 이들이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정황을 포착했다. 연월은 하랑(이주안 분)을 통해 궁궐로 서신을 보냈고 소식을 전달받은 사조 현도 지전서(한은성 분)와 병사들을 대동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연월을 지척에서 섬기던 궁인 홍군(신기환 분)과 능내관(우현 분)을 아버지처럼 따르던 느루(조아인 분)까지 납치당하면서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일이 사조 융의 음모임이 드러나 또다시 충격을 안겼다. 사조 융이 아사태국과 인접한 강대국 진회국과 은밀히 내통하고 있었고, 전국 각지에서 납치한 여인들을 팔아넘겨 관계를 유지하려 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조 현과 지전서, 연월과 바람칼 단원들은 포로들이 모인 포구 근처에 있는 창고로 향했고 사조 융까지 그곳으로 모이게 되면서 손에 땀을 쥐는 전개가 이어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끝에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엔딩이 탄생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연월은 결투 끝에 진회국의 4왕자 황가론(민선홍 분)을 제압, 포로들을 풀어주는 데 성공했지만, 곧 사조 융의 수하들이 날린 불화살로 인해 창고 지역이 불길에 휩싸였다. 사조 현은 연월이 포로들을 구하려다 불구덩이에 갇혔다고 오해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지 못한 자신을 거칠게 자책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생존한 연월이 그에게 다가오면서 눈물겨운 재회가 이루어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사조 융 진짜 나빴다”, “사조 현 상서들 앞에서 카리스마 제대로네”, “사조 현과 연월은 어떻게든 함께 있어야 하는 운명인 듯”, “예쁘고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전쟁 장면 스케일도 압도적이다”, “전개 빨라서 너무 마음에 들음”, “오늘 진짜 슬프다. 연월이 살아서 다행”, “사조 현, 연월, 그리고 악희까지 모두 행복만 했으면”, “배우들 연기 오늘도 대박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10회는 오는 2월 5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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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피도 눈물도 없이', 생각에 잠긴 이소연…장세현 어릴 적 배냇저고리 들고 '깊은 생각'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동국일보]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정혜선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오늘(3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할머니인 김명애(정혜선 분)에게 크게 꾸중을 듣는다. 앞서 혜원은 배도은(하연주 분)이 꾸민 음모에 넘어가 위협을 당할 뻔했다. 남편 윤지창(장세현 분)의 도움으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도은은 자신이 계획한 일에 차질이 생기자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8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명애에게 꾸중을 듣는 혜원과 오수향(양혜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명애는 화가 잔뜩 난 채로 두 사람을 노려보고 있고,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은 혜원은 마치 죄인이 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수향은 명애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는데, 과연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혜원은 수향이 준 지창의 배냇저고리를 들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각별한 고부 관계인 혜원과 수향의 과거 사연도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명애의 꾸중을 들은 뒤 마주한 며느리 혜원과 시어머니 수향이 나누게 될 이야기는 과연 무엇인지 본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이와 관련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8회에서 혜원은 도은에게 당하고 있는 모습만 보이진 않을 것”이라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오늘 방송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8회는 오늘 31일(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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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고려거란전쟁', 속고 속이는 고려vs거란 그 싸움의 승자는?…전쟁 액션부터 첨예한 외교심리전까지!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이 고려와 거란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재침을 준비하는 거란과 고려의 속고 속이는 외교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1, 22회 방송에서 양국이 펼친 고도의 외교 심리전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에 후반부에 등장한 고려와 거란의 외교 전략을 비교해봤다. # 2차 전쟁 후 각성한 현종의 지방 개혁 vs 거란, 친조 명분 삼아 재침 돌입 2차 전쟁을 몸소 경험하며 각성한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은 각고 끝에 지방 각지에 안무사 파견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지방 개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현종은 강감찬(최수종 분)을 비롯해 신하들과 의견 충돌을 빚는가 하면, 고려 황실은 지방 개혁에 찬성하는 친 현종파와 반 현종파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웠다. 현종은 김은부(조승연 분)를 구하기 위해 원성(하승리 분)을 아내로 맞이하기로 했고, 지역관 대신 75명의 안무사를 각지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거란은 척후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재침 계획을 세웠다. 소배압(김준배 분)은 친조를 청한 고려 국왕이 약속대로 거란을 찾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을 명분 삼아 군사를 징발하자고 제안했다. 현종은 거란의 척후병들이 다시 준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성벽을 보수, 육위의 군사들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 거란, 현종 친조 요청→내부 반란→서북면 요충지 요구 거란은 사신을 통해 현종의 친조를 재차 요청했다. 2차 전쟁 당시 거짓 친조 작전으로 거란군을 철군시켰던 고려는 전란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답하며 친조를 미뤘다. 야율융서(김혁 분)는 차일피일 친조를 미루는 고려에게 곧 대가를 치룰 것이라며 재침이 임박했음을 경고했다. 거란은 고려와의 전쟁을 위해 군사까지 징발했으나, 서북 국경 지역의 조복 부족이 반란을 일으키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닥뜨렸다. 소배압은 내부의 반란부터 진압해야 한다며, 군사들을 거란의 서북 국경 지역으로 보내야 한다고 설득했다. 또한 고려에 사신을 보내 예정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으로 고려를 압박해 친조 대신 강동 6주를 얻어내기로 했다. # 김은부, 목숨 건 사신 행렬→강감찬, 거란 작전 꿰뚫은 지략 발휘 김은부는 고려가 전쟁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거란으로 향했다. 곧 거란이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는 야율융서에게 김은부는 친조를 청하는 제후국에게 전쟁을 선포할 수 없다며 설득했다. 하지만 고려의 기만술에 수없이 당했던 야율융서는 소배압에게 김은부를 당장 베라고 명했다. 송나라와 당항 사신에 의해 목숨을 부지한 김은부는 거란군이 고려 국경이 아닌 서북 방면으로 진군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고려에 알리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였다. 강감찬은 거란이 친조 대신 강동 6주를 내어달라는 협상 시도에 속내를 의심했다. 분명 거란 내부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고 확신한 그는 주연(술을 곁들인 연회)을 열어 거란의 의중이 무엇인지 파악하기로 했다. 술상을 사이에 둔 양국의 사신들은 강동 6주를 두고 치열한 외교전을 펼쳤다. 거란의 기만술을 간파한 강감찬은 거란의 선발대가 압록강 너머에 당도했다는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은 거란 사신은 고려가 완강하게 거절하자 강동 6주 대신 군사적 요충지인 흥화진을 내어달라고 요청해 극강의 스릴을 선사했다. 생사기로에 놓인 김은부와 흥화진을 두고 고민에 빠진 현종은 “군주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건 군주의 자격이 없는 거요. 허나, 그 두려움에 짓눌려 싸우기도 전에 굴복하진 않을 것이오. 허니 어서 가서 전하시오. 흥화진을 갖고 싶으면 이 고려를 굴복시키라 하시오“라며 흥화진을 내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이처럼 ‘고려거란전쟁’은 화려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전쟁 씬 외에도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과연 양국의 기세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거란에서 탈출하려다 붙잡힌 김은부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5주 차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3회는 오는 2월 3일 토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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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미스트롯3', 마스터 군단 칼 갈았다 양지은X주영훈 멘토 전격 참여…스페셜 마스터 출격!
    [사진제공= TV CHOSUN]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가 지상 최대 트로트쇼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최강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전격 참여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가 펼쳐진다. 7회는 안방을 뜨겁게 달군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의 최종 경연이 끝나고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가려진다. 이어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마스터들이 각 팀의 멘토가 돼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트로트 어벤져스인 마스터들의 멘토링을 토대로 탄생할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마스터 군단의 마음가짐부터 남다르다. 장윤정은 “우리 팀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로, 우리 팀은 다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참가자보다 더 진지한 각오를 밝힌다. 김연우는 “전 장윤정 마스터와 다르게 1등이 목표가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지만 이내 장시간 스파르타 레슨을 했다는 말과 다른 진실이 드러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민호도 자신이 지도한 팀이 무대에 오르자 동선을 바로잡고 못다한 잔소리를 쏟아낸다. 장민호의 멈추지 않는 잔소리에 보다 못한 MC 김성주가 “멘토링이 이미 끝났어야 했다”라고 농담을 던진다고. 참가자들보다 마스터가 더 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가운데, 마스터 군단의 마법으로 탄생할 레전드 무대가 찾아온다. 예측불허 명승부가 이어질 4라운드는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팀메들리 미션이 펼쳐질 1차전과 각 팀의 리더들이 맞붙는 여왕전이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차 합산 3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4라운드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과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이 스페셜 마스터로 함께 한다. ‘미스트롯3’는 현재 시청률과 화제성 조사마다 휩쓸고 있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 플랫폼인 굿데이터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4주차 조사 결과 TV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6회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9.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오는 2월 1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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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일생일대의 고난도 기회로 만드는 초긍정의 아이콘…진정한 걸크러시!
    [사진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동국일보] 이지아의 파란만장한 극과 극 스위치가 켜진다. 31일(수) 저녁 8시 50분 드디어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된 김사라(이지아 분)의 일생일대의 고난이 펼쳐진다. 극 중 김사라는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의 부인이자 변호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사는 인물이었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삶을 살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남편 노율성 때문이다. 결혼이 단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던 노율성의 비윤리적인 가치관에 희생당했던 것.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내 김사라와 이혼을 하는 것도 모자라 범죄자를 만들고, 아이까지 뺏으며 피도 눈물도 없는 행태를 저지르며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누를 예정이다. 그러나 김사라는 이런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쌓여 고개를 숙인 채 절망적인 표정을 짓던 것도 잠시, 수감 중에도 꿋꿋하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에서는 김사라의 단단한 내면이 엿보인다. 특히 이혼 해결사로 제2의 삶을 맞이한 김사라의 당당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율 로펌의 며느리로서 우아하고 상냥한 미소를 짓던 김사라는 어느덧 자신을 위협하는 날카로운 흉기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여유롭게 바라보는 해결사 그 자체가 되어있다. 의뢰인의 어떤 문제도 거침없이 정리해 줄 것만 같은 자신만만한 눈빛이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김사라만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극으로 치닫게 했던 문제적 배우자 노율성에게 통쾌한 응징을 선사하고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생일대의 위기도 기회로 만든 멋짐 가득 걸크러시 이지아의 반격이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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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인기 웹툰 '신의 집사', 드라마화 제작 확정!…"재담미디어, 제작사 더콘텐츠온과 판권 계약 마쳐"
    [사진 :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웹툰 ‘신의 집사’(글: 조주희 / 그림: SECAN STUDIO)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더콘텐츠온과 웹툰 ‘신의 집사’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의 집사’는 1600년 전 탄생한 불멸자(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와 인간이 살아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작품 속 여주인공 ‘은화’는 큰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400년 만에 깨어난 ‘현무’의 집사가 되어야만 하는데, 집사가 되기 싫은 은화와 집사가 필요 없다는 현무. 티격태격 집사 생활에 적응하던 와중 은화는 다른 불멸자들의 공격을 받고, 위기를 모면하는 등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불멸자들이 갑자기 공격하는 이유와, 불멸자들이 숨기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다양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의 집사’ 작품은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작품의 스토리를 맡은 조주희 작가는 ‘밤을 걷는 선비’, ‘고인의 명복’ 등 쓰는 작품마다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작 ‘신의 집사’ 드라마화 계약으로 스토리텔러로서 대중성과 더불어 작품성을 더욱 확고히 공인받은 셈이다. 그림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산학 프로젝트팀 ‘SECAN STUDIO’가 맡았다. 이 작품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한 더콘텐츠온은 코넥스 상장사로 영화 제작, 배급, 투자에 오랜 경험을 가진 중견 제작사이다. 드라마 투자펀드 조성으로 탄탄한 재원을 확보하며 드라마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향후 제작될 ‘신의 집사’가 더콘텐츠온의 손을 거쳐 어떤 드라마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은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번 ‘신의 집사’ 외에도 여러 웹툰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 그중 대표작 ‘약한영웅’ 드라마 시즌2가 이미 촬영에 돌입,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또 다른 대표작 ‘궁’ 리메이크 드라마가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듯 영상화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재담미디어는 최근 중단편 구독형 웹툰플랫폼 ‘쇼츠(shortz.net)’를 오픈했다. 신개념 플랫폼 ‘쇼츠(shortz)’는 다양한 형식과 신선한 콘셉트의 작품, 영상화에 적합한 신작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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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명문 체육대학 라인업 공개!…최강 대학교 타이틀을 거머쥘 승자는?
    [사진 제공 : MBC, 라이프타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동국일보]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 동시 첫 방송된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 제작사 루이웍스 미디어)(이하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명문 체육대학 학생들이 아레나에 모여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인다. 특히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등 소문난 라이벌들이 ‘대학체전’에서 맞붙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쟁쟁한 실력자 중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는 혈기 왕성한 청춘들의 빅매치를 미리 엿볼 수 있다. 강렬한 포효로 의지를 다지는 한편, 몸을 사리지 않고 대결에 임해 학생들의 승부사 기질을 짐작하게 한다. 결승점을 향해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하게 겨루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뜨거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는 일요일 밤, 보는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처럼 ‘대학체전’은 짜릿한 승부의 순간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곧 펼쳐질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풋풋하지만 그래서 더 화끈한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대학체전’ 첫 방송이 기대된다. ‘대학체전’ 제작진은 “각 대학교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략과 신체 능력, 그리고 협동심까지 활용해야 하는 여러 가지 미션을 도입하려 한다.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청춘들의 열정이 시청자분들의 마음에도 와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소년들의 열기와 혈기로 점철될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오는 2월 18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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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기광, 박민영 향한 애틋 순애보…"고맙다 내 첫사랑" 순정남 열연!
    [사진 =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캡처] [동국일보]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순애보 연기로 감성을 자극했다. 이기광은 지난 29,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백은호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동창들과 함께 있던 백은호는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박민환(이이경 분)이 대신 받았다. 박민환은 자신을 강지원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상견례 식사를 백은호의 레스토랑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무례한 부탁을 했다. 이에 박민환을 만류한 강지원은 백은호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백은호는 차분하게 "결혼 축하한다"며 "내가 해줄게. 네가 내 첫사랑이잖아. 하게 해줘"라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원이 네 가족이 되는 사람들인데 스페셜하게 접대할게"라며 순애보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박민환과 파혼을 한 강지원을 위해 백은호는 아이스링크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헤어짐을 앞두고 강지원은 백은호에게 "넌 진짜 좋은 친구야. 다시 널 만나서 너무 좋았다. 나도 너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라며 선을 그었고 백은호는 "고맙다 내 첫사랑"이라며 악수로 화답했다. 이기광은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임에도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순애보적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채로운 감정들을 눈빛에 담아내 여러 마디의 말보다 더 강렬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빈틈없는 호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박민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이기광이 앞으로 극중에서 어떤 인물들과 케미를 이루며 전개를 이어 나갈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이기광이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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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배우반상회' 다니엘 헤니,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끝나고 스트레스 받았다?…아내와 처음 만난 이야기까지!
    [사진 제공 : JTBC '배우반상회'] [동국일보] 미국 LA에서 배우 노상현과 다니엘 헤니의 특급 만남이 성사된다. 오늘(30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노상현이 D사 본사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노상현은 다니엘 헤니를 만나 농구를 하고 할리우드 미팅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먼저 두 사람의 농구 대결은 비주얼과 승부욕 모두 폭발해 보는 재미를 유발한다. 농구선수로 활동 당시 각종 신문에 보도되며 이름을 날렸던 다니엘 헤니와 이를 모르는 노상현은 흥미진진한 농구 게임으로 승부를 가린다. 진 사람이 수행할 벌칙이 정해지자 조한철은 “같이 못 놀겠다”고 빠르게 포기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신인 시절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던 때를 떠올린다. 생방송 수준으로 촬영했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당일 방송을 위해 필름을 편집실로 전달했던 그 시절 촬영 현장의 기억을 꺼내 지켜보던 반상회 멤버들의 공감을 산다. 더불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해 과연 다니엘 헤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연기 활동을 먼저 해본 경험자로서 우러나오는 다니엘 헤니의 현실적인 조언은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반상회 멤버들도 저마다 작품 사전 미팅 팁을 꺼내며 그중에서도 김지석이 빅 픽처가 숨겨진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던 다니엘 헤니가 갑자기 들어온 영화 오디션 때문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전력을 다해 오디션 영상을 촬영한 일화도 들을 수 있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최초 공개,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JTBC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오늘(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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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이펙스 위시·백승·아민·뮤, 판타지 드라마 '집사는 꿈' 주연 발탁…31일부터 글로벌 OTT 공개!
    [사진 = (주)박앤미디어 제공] [동국일보] 그룹 EPEX(이펙스)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집사는 꿈’이 국내외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3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 멤버 위시, 백승, 아민, 뮤가 인기 아이돌 그룹 웨이로 출연한 드라마 ‘집사는 꿈’이 오는 31일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집사는 꿈’(연출 박정혁, 극본 이나임, 기획·제작 (주)박앤미디어)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영혼이 새끼 고양이에게 들어가면서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의 보살핌을 받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촬영됐다. 극 중 위시, 백승, 아민, 뮤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웨이 멤버들로 분한다. 네 사람은 드라마 포스터에도 등장해 반짝이는 케미스트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졸업식’(EPEX 1st Full Album Pre-Release ‘Graduation Day’)을 발매하고, 연내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월 일본 제프투어, 3월에는 홍콩과 대만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국내외 주요 OTT를 통해 공개될 '집사는 꿈'이 이펙스의 글로벌 보폭을 넓힐 전망이다. ‘집사는 꿈’은 총 8부작이며, 내일(31일) 오후 8시 웨이브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이어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각 지역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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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환상연가' 박지훈, 사랑하는 홍예지 위해 떠났다!…가슴 먹먹한 희생 "잘 있어, 행복해"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박지훈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이별을 택했다. 어제(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8회에서는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와 연월(홍예지 분)의 관계가 정립되면서 인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잠에서 깨어난 악희는 연월이 자신이 아닌 사조 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고, 질투심에 황후 금화(지우 분)와 합궁을 추진했다. 그러나 막상 금화가 야릇한 분위기를 잡자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주의를 돌리는 등 필사적으로 합궁을 막으려는 악희의 고군분투가 이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 사이 술잔이 오가자 술기운이 오른 금화는 마음에 그리워하는 사내가 있다고 고백했고 마침내 금화가 만취해 쓰러지자 악희는 연월의 황금 단도를 방에서 찾은 뒤 몰래 빠져나왔다. 악희는 “황후와 아무 일도 없었소”라며 연월을 안심시켰지만, 연월은 그의 뜨거운 체온을 통해 사조 현이 아니라 악희임을 알아차렸다. 자신이 없는 사이 연월을 사조 현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한 악희는 자신에게 돌아오라며 애원하다시피 했지만, 연월은 악희를 연모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마음이 상한 악희는 연월을 향해 급속도로 차가워진 태도를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신경 쓰는 등 질긴 미련을 내비쳤다. 사조 현과 달리 악희는 왕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어명을 가로막는 상서들의 의견을 가볍게 묵살하는가 하면, 왕의 장인이자 대상서인 진무달(강신일 분)의 충고에도 “뒤에서 나를 조종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려는 대상서의 검은 속내를 내가 모를 줄 아시오?”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로 말문을 막히게 했다. 특히 상서들이 일제히 농성을 벌이자 한술 더 떠 자신의 머리를 풀어헤치고 맞불을 놓는 광기(狂氣)까지 드러냈다. 이로써 사조 융(황희 분)은 사조 현과 악희가 다른 인물이라는 의심에 확신을 갖게 됐다. 연월은 사조 융의 친부에 관한 이야기를 슬쩍 청명비(우희진 분)에게 흘렸고, 위기를 느낀 사조 융은 연월마저 죽이려 했다. 귀기당에 납치된 연월이 살해당하려던 찰나 악희가 나타났고, 사조 융과 치열하게 맞붙으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사조 융은 “너는 악귀다. 사조 현의 몸에 기생하는 악귀”라며 자신이 그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경고했고, 악희는 사조 융의 숨통을 끊으려다 연월의 간곡한 요청에 그를 풀어줬다. 8회 말미에는 사랑하는 연월을 위해 악희가 스스로 모습을 감추는 반전 전개가 이어졌다. 연월은 악희가 자신을 구해 준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사조 현만을 그리워했고, 그 마음을 돌릴 수 없음을 알게 된 악희는 떠나기로 했다. 황후의 침전에서 몰래 가져온 황금 단도를 돌려준 악희는 ‘그 녀석 만나게 해 줄게’라며 천천히 눈을 감았고 이내 사조 현이 연월의 눈앞에 나타났다. 마음의 공간에 갇혀 두 사람의 눈물겨운 재회를 바라보는 악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특히 사조 현과 악희를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으면서 흥미를 더했다. 눈앞이 흐려지는 경험을 하는 악희, 보름달이 뜰 때까지 기다려 보라는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충고 등 여러 복선이 겹쳐지며 앞으로 벌어지게 될 사건들을 예고했다. 한계 없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는 ‘환상연가’의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연월이 사조 현이랑 악희 구분 확실하네”, “박지훈 배우 연기 찢었다”, “홍예지 배우 액션씬 너무 멋있네”, “악희 너무 안타깝다. 평생을 가짜로 불리면서 살았는데 사랑하는 사람까지 뺏겼네. 내가 다 눈물 남”, “사조 현이랑 연월이 입맞춤 애틋해”, “오늘 감정 이입 제대로 됐음. OST도 진짜 좋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늘(30일) 밤 10시 10분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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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예능 '맥미남', '패션 센스 꽝+혼술+모형총 수집' 독거남 내 남자 등장…솔라 화끈한 독설 폭발!
    [사진 제공=the Life 채널] [동국일보] the life 오리지널 新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의 MC 솔라가 새로운 ‘내 남자’로 출연한 아재 독거남에게 팩폭을 날리며 매콤함을 선사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는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C를 맡았으며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오늘(30일) ‘맥미남’ 2회 방송에서는 아재 스타일의 독거남 내 남자의 파격 변신과 함께 11년차 무명배우 내 남자의 역대급 탈골 변신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모형총 수집, 국밥, 혼술 등 칙칙한 아재 스타일의 독거남이 장혁 닮은꼴로 환골탈태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등장한 아재 독거남은 야식과 폭식, 배달 음식으로 2년 만에 몸무게가 27kg 증가한 생활 패턴으로 충격을 선사한다. 아찔한 얼룩말 셔츠로 시선을 강탈한 그는 부하 직원에게 “어떻게 하면 연애를 잘 할 수 있어?”라며 연애 욕심을 드러내지만, 정작 연애와는 거리가 먼 라이프 스타일로 출연진을 경악하게 한다. 특히 ‘맥미남’의 홍일점 솔라는 아재 독거남 내 남자의 비주얼을 보고 프로 자기 관리꾼의 면모를 발동시킨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솔라는 전 애인이 선물한 목걸이를 여전히 착용하는 독거남 아재 내 남자에게 “어떤 여자가 헤어진 전 여자친구한테 받은 선물을 하고 다니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겠어요?”라며 매콤한 팩폭을 날린다고. 또한 작은 권총부터 커다란 기관총까지 못해도 500~1,000만원 정도 비용이 지출된 내 남자의 모형총 수집 취미에 “취미 생활을 할 때에는 선을 넘으면 안 된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에 사이다를 선사한다. 솔라의 핵사이다 카운슬링에 김종국 또한 깨알 같은 고민 상담한다. 헬스의 신이라는 별명 답게 운동에 진심을 보였던 김종국은 솔라에게 “(그렇다면) 선을 넘는 운동러는 괜찮냐?”라며 연애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솔라는 그에게도 매콤함 한 스푼 담긴 카운슬링을 한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이 귀추된다.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맥미남’은 매주 화요일 방송되며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동 시간대에 함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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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탐정들의 영업비밀' 유인나, 수상한 불륜에 두뇌 풀가동!…'미녀 탐정' 되나?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국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1회에서부터 3MC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낸다. 그리고 ‘추리 꿈나무’ 유인나에게 탐정 이직 러브콜이 쏟아진다. 29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총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부산 베테랑 탐정단 ‘갈매기 탐정단’이 등장한다. 그중 ‘갈매기 탐정단’의 유일한 여성 탐정인 김유경 탐정이 데프콘X유인나X김풍 3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흔치 않은 여성 탐정의 등장에 “눈길이 간다”며 반색한 ‘탐정 꿈나무’ 유인나는 "저도 할 수 있어요?"며 탐정단에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갈매기 탐정단’의 실세인 이성우 탐정은 "지금 바로 가능합니다"라며 즉답했고, 유인나는 "나 바로 된대!"라며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그러기엔 너무 많이 알려졌어요"라고 반대 의견을 더하며 과열된 분위기 진압을 시도했다. 이에 ‘갈매기 탐정단’의 대장 이상민 탐정은 “가발 쓰고, 마스크 쓰고, 콧수염 붙이고!”라며 유인나를 영입하기 위해 무리수를 던졌지만, 김풍은 “너무 수상하잖아요!”라고 바로 반박했다. 그럼에도 이성우 탐정은 “그냥…됩니다!”라며 한결같은 ‘유인나 러브콜’을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대장 이상민 탐정조차 “일단 계약서 써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시 한번 ‘수상한 영입’을 시도했다. 한편, 이날 첫 회에선 불륜이 의심되는 남편의 미행을 맡게 된 한 탐정단의 실제 사연이 공개된다. 탐정들은 남편이 의문의 여성을 모텔에 내려주고 따로 모텔에 들어가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사건에 남편의 상사까지 연루되자 유인나는 “상사가 저 둘의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협박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냈다. 이에 김풍은 “저도 앞부분은 비슷하다. 저 상사가 ‘안 그러면 회사를 그만둬라!’라며 협박하는 것 같다”고 동감했다. 과연 ‘탐정 꿈나무’ 두 사람의 추리가 맞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2024년을 뜨겁게 달굴 채널A의 야심작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첫 사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남편X내연녀X상사 삼각관계의 진실은 1월 29일(월) 밤 9시 30분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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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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