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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여자' 한기웅, 작품 선택 이유…"반전 스토리가 매력적"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배우 한기웅이 허세 가득 찬 남유진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기웅은 극 중 능력에 비해 욕심 많고 자존심 강한 ‘남유진’ 역을 맡았다. 남유진은 YJ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겨울(신고은 분)과 어쩔 수 없이 결혼했지만, 결혼 전부터 이어 온 주애라(이채영 분)와의 은밀한 관계를 끊지 못해 위험천만한 상황과 마주한다. 한기웅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일일드라마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장르적 소재와 반전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남유진은 허세 가득 찬 악역 캐릭터지만, 인물 자체에서 오는 강렬함이 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연기할 ‘남유진’ 키워드와 관련하여 ‘철없음’, ‘허세’, ‘분노 유발자’로 정의한 한기웅은 “남유진은 YJ 그룹의 후계자라 노력 없이 대가만 얻고자 하는 철없고 허세 가득한 인물이다. 주애라와 은밀한 관계로 뻔뻔한 모습을 자주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한기웅은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신선한 소재와 반전 스토리로 첫 회부터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비밀’ 시리즈로 전작 ‘비밀의 남자’와는 또 다른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역대급 뻔뻔한 악역 캐릭터로 돌아올 한기웅의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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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신예 '김선빈', MBC 새 드라마 '넘버스' 공희삼 役 캐스팅!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동국일보] 배우 김선빈이 상반기 기대작 '넘버스'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선빈이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극본 정안, 오혜석/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이하 '넘버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회계법인과 회계사의 세계를 조명하는 최초의 작품인 만큼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김명수 분)의 소꿉친구이자 현 동거인 공희삼 역을 맡는다. 한번 욱하면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고뭉치지만 천성은 착하고 의리 있으며 사랑이 많은 인물이다. 장호우와는 형제 케미를 능가하는 '부부 케미'를 보여줄 예정으로 김명수와 펼칠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선빈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웹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프리즘'에 잇달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선빈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올해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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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役' 변신…MBC 사극 계보 잇는다!
    [사진 제공: 코스모폴리탄(이하늬)] [동국일보] 배우 이하늬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하늬는 두 얼굴의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는다.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열녀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해가 지는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스펙타클한 이중생활을 해오던 조여화는 우연히 박수호와 얽히고설키며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일을 꿈꾸게 된다.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영화 ‘유령’, ‘극한직업’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보증수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출연작마다 강렬한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를 입증해온 이하늬이기에 이번 작품도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안방극장 재접수를 예고한 이하늬는 흡입력 강한 다채로운 연기력은 물론 ‘이하늬’만의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밤에 피는 꽃’은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하이에나’, ‘별에선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이다. 흥행 보증수표 배우와 감독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되는 2023년 MBC 최고 기대작 ‘밤에 피는 꽃’은 본격 예열을 마치고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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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슬픔과 분노의 눈물…강렬한 '복수의 화신' 포스터!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자신의 운명을 조작한 세력을 처절하게 응징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0일), ‘복수의 화신 포스터’를 공개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지아는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완벽했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홍태라를 연기한다. 홍태라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인물.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지아 표 액션 연기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홍태라는 분노와 슬픔이 담긴 눈물을 흘리며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거짓으로 참혹한 비극을 만든 세력을 향한 홍태라의 결연한 복수 의지가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운명을 조작한 대가, 반드시 갚아줄게’라는 문구는 섬뜩한 진실이 드러난 후 목숨까지 내던지며 복수의 화신이 된 홍태라의 운명을 짐작게 한다. 더불어 홍태라가 살의 가득한 차가운 눈빛으로 총을 들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안긴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흥행메이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한층 진화한 복수극을 완성한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기대된다.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양면적 인물들이 만들 반전과 서스펜스가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라면서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강렬한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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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고은아, 인생 목표 '결혼' 위한 공개 프러포즈!
    [사진 제공|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동국일보] 배우 고은아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오는 19일 방송되는 6회는 스페셜 MC로 모델 한혜진이 출격하는 가운데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개성 만점 방가네의 라오스 여행,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하는 태국 효(孝) 여행기 2회차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오늘 19일(일) 방송되는 ‘걸환장’ 6회에서 ‘방가네’는 라오스 방비엥의 꽃 ‘블루라군’을 방문해 수영을 즐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방가네는 블루라군의 명물 7M 높이의 다이빙대를 보고 내기를 시작한다. 고은아는 평소 파워 넘치고 대장 같은 면모와 달리 다이빙대 앞에서 두려운 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물에서 도망가기 시작한다. 첫째 언니 방효선과 미르의 “고은아, 너가 맨날 ‘우리는 하나다’ 이랬잖아. 빨리 뛰어”라는 말에 고은아는 “그래. 우리는 하나잖아. 근데 왜 나까지 뛰어야 해”라며 아무말 대잔치를 펼쳐 방가네 모두의 야유를 산다고. 고은아를 잘 아는 첫째 언니 방효선은 고은아에게 “너 결혼하고 싶다며. 여기서 뛰어내리면 결혼할 수 있어”라고 회유한다. 그 순간 고은아는 “여기서 뛰어내리면 결혼할 수 있어?”라며 솔깃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고은아는 결혼을 위한 다이빙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고은아는 “인생 목표가 결혼이다”라며 정식으로 공개 프러포즈를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은아는 집도 있고 돈도 많다”라며 쐐기를 박는 미르의 멘트에 힘입은 고은아는 “술 같이 마셔줄 간 튼튼한 수의사 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공개 구혼에 나선다고. 고은아의 공개 구혼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오늘 19일 방송되는 ‘걸환장’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우 일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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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저스트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책임진 'K-POP 언리미터' 활약!
    저스트비 [동국일보]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부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 참석했다. 저스트비는 이날 2부 오프닝을 책임지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저스트비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메들리로 커버 퍼포먼스를 준비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저스트비는 임지민의 인트로 독무로 시작해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플레이리스트가 변경되는 LED 화면에 맞춰 저스트비는 짧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저스트비는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 (옛 투 컴)'으로 본격적인 무대 포문을 연 뒤 아이브의 'ELEVEN (일레븐)', NCT의 'Universe (유니버스)', 태연의 'INVU', 르세라핌의 'FEARLESS (피어리스)', (여자) 아이들의 'TOMBOY (톰보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스트비는 파워풀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완급 조절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블랙핑크의 'Pink Venom (핑크 베놈)', 아이브의 'LOVE DIVE (러브 다이브)', 스트레이 키즈의 'CASE 143', ITZY(있지)의 'Cheshire (체셔)', 세븐틴의 'HOT', 르세라핌의 'ANTIFRAGILE (안티프레자일)', 블랙핑크의 'Shut Down (셧 다운)'까지 이어지는 총 13곡의 퍼포먼스가 저스트비만의 색깔로 재해석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저스트비는 탄탄한 실력과 개성,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가는 'K-POP 언리미터(Unlimit+er)'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지난해 미니 2집 'JUST BEGUN'(저스트 비건)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미니 3집 타이틀곡 'ME= (나는)'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고 올해 멕시코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는 등 한계 없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저스트비는 지난 10일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에는 알렉사(AleXa)와 함께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JUST Be with you Part.1'(저스트 비 위드 유 파트 원)으로 신곡 'MBTI'를 발매하며 스펙트럼을 확장해 올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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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2023-02-20
  • '인기가요' 스테이씨,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Teddy Bear'로 지상파 컴백 완료!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의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 (테디베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K-POP’ 일타 강사로 변신한 ‘인기가요’ MC들은 스테이씨를 소개하며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가 다 되는 상위 1% 올라운더”라고 말했다. 스테이씨는 신곡 ‘Teddy Bear’를 소개한 뒤 귀여운 매력으로 챌린지를 열풍을 일으킨 ‘곰돌이 춤’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인 만큼 각 지역의 사투리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한층 더 성숙해진 ‘전원 센터’ 비주얼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러블리함과 키치한 매력을 넘나든 스테이씨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스테이씨는 틴프레시라는 독보적이고 고유한 팀 컬러를 각인시켰다. 청량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곰돌이 인형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표정 연기가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을 높였다. 스테이씨가 지난 14일 발매한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의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는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Teddy Bear’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에 진입한 데 이어 멜론 최신 차트(1주 내)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대표 플레이리스트 중 ‘K-Pop ON!’ 커버로 선정됐다. 공개 하루 만에 초고속 1000만 뷰를 달성한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변신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 중인 스테이씨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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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3-02-20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송준',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 변신…새 싱글 '사랑의 콜택시' 전격 발매!
    가수 송준 [동국일보] 가수 송준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에 성공했다. 송준은 지난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의 콜택시’를 발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사랑의 콜택시’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던 송준의 첫 번째 트로트 곡으로, 사랑과 힘이 필요한 분들께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았다. 신나고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사랑의 택시 영원한 당신만의 택시/사랑의 엔진 켜고 달려 달게요’처럼 활기찬 노랫말로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첫 트로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송준의 구수한 보이스와 탁월한 완급조절이 돋보였다. 송준은 이번 신곡 ‘사랑의 콜택시’를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리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송준은 전국의 많은 어르신들과 몸이 편찮으신 분들을 위해 ‘경로당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로 힘을 보태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칠 송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준의 새 싱글 ‘사랑의 콜택시’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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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2023-02-20
  • '올리뷰쇼2' 박정아, 기억력 감퇴 테스트에 강한 자신감!…그 결과는?
    [사진 제공: 동아TV 올리뷰쇼2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박정아가 ‘올리뷰쇼2’에서 찰진 입담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17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동아TV ‘올리뷰쇼2’에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궁금증 해소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이끌었다. 이날 박정아는 ‘올리뷰쇼2’로 ‘트민녀(트렌드에 민감한 그녀)’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박정아는 나태주가 2023년 트렌드에 대해 묻자, 단번에 ‘Y2K’ 패션이 대세라며 트렌드를 분석했다. 먼저 박정아는 국내 최저가 화장품을 리뷰하며 모두를 들뜨게 만들었다. 그녀는 섀도우 발림성을 직접 테스트해보는가 하면 뷰러, 기름종이 파우더 등 저렴하지만 탄탄한 기능을 입증하는 등 수려한 말솜씨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박정아는 장민욱 교수가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는 나이를 묻자 “나는 30대부터 느꼈는데”라고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기억력과 관련한 테스트에서 박정아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어렵게 어렵게 문제를 풀어가는 등 긴장감도 선사했다. 이어 두뇌 건강을 지켜줄 리뷰템이 등장, 박정아는 제품과 관련해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내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하는 베테랑 MC 면모를 드러냈다. ‘리뷰를 리뷰하다’ 코너에서는 괄사 제품을 소개했고, 머리부터 목까지 직접 마사지를 하고는 “어우~ 너무 시원해요”라며 찐 리액션도 선보였다. 다채로운 리뷰 제품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박정아는 가방 리뷰를 한다는 말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정아는 가방을 들고는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제품이 가진 특성을 요목조목 설명해 나갔다. 이어 이다혜가 가방을 들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자 “이게 자주 봐도 면역력이 안 생기네”라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 모습이 부러웠던 박정아는 황해연 약사와 함께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박정아는 제품에 대한 생생한 리뷰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고,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금요일 저녁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동아TV ‘올리뷰쇼2’는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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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꼭두의 계절' 김정현, 임수향 찾는 극과 극 이유…전혀 다른 두 마음에 긴장감 치솟아!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영상 캡처] [동국일보] 저승신 김정현과 인간 김정현이 임수향을 둘러싸고 전혀 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어제(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7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을 이어주는 매개체였던 도진우(김정현 분)가 삶의 집착에 사로잡힌 가운데 이들의 운명을 갈라놓는 위험 요소로 떠올랐다. 한계절의 간곡한 외침을 듣고 이승으로 돌아온 도진우는 꼭두가 빙의해 있던 시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꼭두라는 이름을 거부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손길을 피하는 한편,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맺어진 한계절과의 관계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태도는 도진우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한계절에게 소화되지 않는 씁쓸함을 선사했다. 뒤틀린 세상에 갇힌 도진우는 어디로 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급기야 꼭두가 저지른 일에 휘말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그러는 순간 도진우는 황폐한 저승길 위 한계절의 돌아오라는 목소리가 그의 긴 잠을 깨웠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면서 태도가 180도 돌변했다. 자신이 죽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진우는 이를 통해 얼마나 살고 싶은지 뼈저리게 느끼며 꼭두라는 존재에게 몸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특히 도진우가 꼭두를 향해 “한계절은 두 번 다시 당신을 찾지 않을 거예요. 오직 나만 보고, 나만 부르게. 그렇게 만들 거니까”라고 선언한 장면은 삶의 애착을 넘어 집착에 다가간 듯한 인상마저 안겼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 변해버린 도진우는 꼭두의 흔적을 지워내기 시작했다. 달려간다 의원에 간신히 자리 잡은 꼭두의 책상을 치워버리는가 하면 한계절의 마음속에 들어갈 기회를 달라며 한계절을 몰아붙이기까지 했다. 또한 자신을 죽게 만든 김필수(최광일 분)의 레이더에서 벗어나기 위해 김필수의 비리와 얽힌 박충성(정욱 분)의 애원조차 외면했고, 도진우의 이런 면모를 알게 된 한계절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도진우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이 분노에 휩싸인 꼭두는 한계절과 만날 방법을 모색했다. 한계절의 입에서 ‘꼭두 씨 돌아와요’라는 구조신호를 받을 작정으로 옥신(김인권 분), 각신(차청화 분)과 작당 모의를 한 상황. 저승팀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돼 꼭두와 한계절이 재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렀다. 하지만 방송 말미, 한계절 앞에 계획에 없던 괴한이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긴장감이 일었다. 그녀가 꼭두의 이름을 호명하기 전까지 꼭두는 저승에 묶여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 “한계절 제발 날 불러”라는 꼭두의 고함에서 그저 저주에서 벗어나려는 욕망이 아닌 위험에 빠진 한계절을 구하려는 간절함이 느껴져 몰입을 고조시켰다. 도진우를 앞에 두고도 꼭두의 빈자리를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 한계절이 그녀의 마음의 소리를 알아차리고 꼭두를 소환할 수 있을지는 오늘(18일) 밤 9시 50분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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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케플러, 日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 4월호 커버 장식…뜨거운 현지 인기 입증!
    [사진 = ELLE JAPON April 2023 제공] [동국일보]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인기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ELLE JAPAN)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간되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4월호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플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크한 분위기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엘르 재팬은 사진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일본 인기 패션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 케플러는 내달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FLY-BY’를 발표한다. 이어 오는 5월과 6월에는 데뷔 이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등 총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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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쇼퀸', 여자들을 위한 新 오디션 프로그램 6월 론칭…장민호X장성규 MC 낙점!
    트롯 신사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 [동국일보] 트롯 신사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꿈꾸던 무대 당신이 – 쇼퀸'(이하 '쇼퀸')의 MC로 낙점됐다. '쇼퀸'은 이안그로우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송 예정이다. '쇼퀸'은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오디션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1970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성 강한 신세대이자 IMF를 겪은 X세대, H.O.T, SES, 조성모, god 등 1세대 아이돌 범람시대를 겪은 Y세대, 인터넷이 보급된 환경에서 자유분방한 문화를 즐기는 Z세대가 각기 다른 세대를 풍미한 노래로 대결하고! 또 노래를 통해 통합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1997년에 데뷔해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장민호와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장성규가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일명, 투짱 브라더스로 맹활약할 예정. 더불어 '쇼퀸'은 오는 3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음원 발매를 비롯해 역대급 우승 특전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TV CHOSUN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수라는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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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완벽한 삶에 생긴 위태로운 균열!…숨겨진 진실은?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를 둘러싼 섬뜩한 비밀이 드러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7일) 참혹한 진실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5인의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완벽한 삶 이면에 있는 비밀과 양면성이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4차 티저영상 속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 부부는 화려한 타운하우스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행복을 만끽한다. “너무 달콤하고 행복해서 비현실적이야”라는 기쁨도 잠시,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회복하며 참혹한 진실과 마주한다. “뭐 숨기는 거라도 있어?”라고 묻는 표재현, “나 알아야겠어. 언니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건지”라면서 걱정하는 절친한 고해수(장희진 분)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인다. 호화로운 거짓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진실이 무엇일지 불안감이 엄습한 가운데, “내 아내에 대한 이런 모욕 절대 못 참습니다”라는 표재현의 매서운 경고의 이유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협이 거듭되며 양면성을 가진 인물들의 섬뜩한 면모와 관계 변화도 감지된다. 가족 같이 절친한 홍태라와 고해수의 달라진 온도, IT 기업 ‘해치’를 성공시킨 3인방 표재현·장도진(박기웅 분)·구성찬(봉태규 분)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포착되면서 예측불허의 감정선이 뒤엉킨다. 무엇보다도 “내 손으로 끝내야 하는 일이 있어”, “더이상 비겁하게 날 지키지 않을 거야”라면서 가족을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홍태라의 선전포고까지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만났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화한 복수극을 펼친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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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최예나, 17일 첫 공개!…'웹툰싱어' 패널 출격 '활력 UP'
    [사진 = 소속사 제공] [동국일보] 가수 최예나(YENA)가 '웹툰싱어'에 출격한다. 최예나는 17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에 패널 군단으로 출연한다. '웹툰싱어'는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K웹툰과 실력 있는 K-팝 아티스트가 만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쇼다. 최예나는 한해, 엄지윤, 조나단과 패널 군단으로 뭉쳐 활기찬 에너지와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웹툰싱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예나는 최근 첫 번째 싱글 'Love War(러브 워)'로 컴백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첫 번째 팬미팅 '여기여기 모여라 YENA Friends'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워너비 아이콘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최예나는 앞으로 '웹툰싱어' 및 3월 12일에 첫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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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청춘월담' 박형식X전소니,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순간!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동국일보] 차가운 불신으로 메말랐던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에 푸릇한 신뢰가 싹트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속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살인사건의 용의자 민재이(전소니 분)가 미스터리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갈수록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관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이에 쌀쌀하기만 했던 두 사람 사이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 들었던 순간을 짚어봤다. #. 민재이, 외로운 왕세자의 첫 백성이 되다! 포근한 보금자리 비밀의 방 획득! 얼굴이 그려진 구포 교서가 나붙은 마당에 궁 밖으로 내쫓길 위기에 처한 민재이는 이환에게 숨겨진 저주의 비밀을 소리치며 그를 도발하는 한편, 이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며 간청했다. 이환은 ‘왕세자의 첫 백성이 되려고 왔다’는 민재이의 말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백성이 되고 싶다면 ‘동궁전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민재이는 동궁전 내관으로 변장하여 접근하겠다는 기지를 발휘, 무사히 이환의 첫 시험을 통과했다. 시험 과정에서 숨겨왔던 장난기를 발동해 위기를 주면서도 이름을 묻는 다른 이들의 말에 우물쭈물하는 민재이 대신 대답하며 도움을 주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이환의 행동은 민재이를 당황케 했다. 이환은 명령을 완수한 민재이에게 약속대로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1년 전 부상을 입었을 당시 사용했던 자신의 비밀 공간을 보금자리로 내주었다. 하지만 이환은 여전히 민재이에게 마음을 완전히 터놓지 않은 상황. 민재이 역시 이환이 자신을 믿지 않음을 눈치챘기에 꽃샘추위 같은 의심이 맴돌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 자만할 시간도, 칭찬할 순간도, 상을 줄 기회도 놓치지 않는 이환의 능금 포상 첫 출근 날부터 선배들의 온갖 타박을 한 몸에 받은 민재이는 서툰 손놀림으로 이환의 옷을 입혀주며 담소를 즐겼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자리에 동궁전이 있다는 게 정말 멋지다’라는 민재이의 칭찬에 기세등등해진 이환은 때를 놓치지 않고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이다가도 자신보다 정혼자가 더 잘생겼다는 말에 불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재이가 동궁전 내관 고순돌로 이환에게 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 사람의 팀워크도 조금씩 맞아가기 시작했다. 이환이 민재이의 집으로 보냈던 전령이 죽은 이유를 알아낸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발신 미상 밀서의 전달 과정을 분석, 저주와 살인사건 사이의 값진 첫 단서를 발견해냈다. 한 번 본 것은 잊지 않는 이환의 비상한 기억력과 개성의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 민재이의 추리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것. 두 천재의 호흡은 도성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과정에서도 발휘됐다. 연달아 세 번의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길일을 찾고 있다는 민재이의 주장에 이환이 설명을 보충하며 설득력을 더했다. 이어 이환은 깔끔한 추리를 펼친 민재이에게 능금을 하사하며 그녀의 노고를 칭찬해 이들의 관계가 서서히 변할 것을 예감케 했다. 이렇듯 ‘청춘월담’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환과 민재이의 풋풋한 조화로 미스터리 속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박형식(이환 역)이 이환과 민재이의 관계를 ‘사계절’이라고 표현했던 바, 겨울과 봄 사이의 두 청춘이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해진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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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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