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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김동전', 목요 예능 전통 잇는다…새 출발 건강검진 동전 던지기!
    사진 제공 = KBS 2TV 홍김동전 [동국일보]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잇는 ‘홍김동전’이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등 모든 멤버들의 건강검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매회 애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24회는 동전 던지기 앞면 ‘건강검진’ 뒷면 ‘인체 연구’로 펼쳐진다. 오는 16일(목)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병원장 김숙, 외과 부교수 조세호, 내과 부교수 홍진경, 의느님 위의 아드님 병원장 아들 주우재, 오일 테라피스트 장우영 등. 개성 넘치는 분장으로 등장해 차기 내과 과장 자리를 놓고 밑도 끝도 없는 콩트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주는 동전 던지기 후 앞면은 건강검진, 뒷면은 인체 연구가 시작된다. 특히 명칭부터 공포를 자아내는 인체 연구로 인해 멤버들은 식은땀을 흘리며 급격한 체력 저하를 외쳤다는 후문. 각 멤버들의 건강 상태와 인체 연구 결과에 따라서 1등에게는 보너스 동전이 베네핏으로 부여된다. 이에 따라서 멤버들의 건강검진 1차 옵션 항목이 공개됐는데 동전 앞면은 ‘위내시경’, 뒷면은 ‘신체 자극과 비명 간의 상관관계’로 인체 연구가 진행된다. 이에 주우재는 “나한테 테이저건을 쏴줘요”라고 외치며 인체 연구를 향한 열띤 호기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연이은 반전의 결과가 펼쳐져 멤버들이 각자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차 항목의 동전 앞면은 ‘성형외과 상담’, 동전 뒷면의 인체 연구 주제는 ‘블랙 미네랄과 코어 근육의 상관관계’로 밝혀져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우영이 “나 성형 상담하고 싶어 궁금해”라고 한 데 이어 김숙이 “보톡스나 시술도 가능한가요?”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자, 제작진은 “그건 사비로 하셔야 합니다”라며 단호박 비용 선을 설정해 멤버들의 즉석 시술이 이루어질지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문제는 알 수 없는 ‘블랙 미네랄’의 정체. 조세호는 “블랙 미네랄은 검은색 뭐가 나오는 거 같은데”라며 자동으로 미간에 주름을 잡고 인상을 펴지 못하는 등 불길한 미래를 예감하게 한다. 마지막 3차 항목의 동전 앞면은 ‘탈모 검사’, 동전 뒷면의 인체 연구 주제는 ‘얼음 마찰과 욕설 간의 상관관계’. 이에 우영과 조세호는 눈을 반짝이며 탈모에 무한 관심을 드러낸다. 조세호는 “작년에 위기를 한번 넘겼다”라며 유전 탈모를 걱정해 추후 결과에 관심을 높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주는 KBS 최강의 전통을 잇는 목요 예능으로 자리를 옮긴 만큼 시청자들의 웃음을 위해 멤버들과 제작진이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라며 “보다 강해진 벌칙과 한층 농익은 팀 케미를 느끼실 것이다. 사람은 배신해도 동전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번 주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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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비밀의 여자', 두 집안 이끌어갈 베테랑 배우들이 떴다…5인 5색 매력 예고!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배우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이 5인 5색 매력으로 극적 풍성함을 더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오늘) 깊은 연기 내공으로 스토리를 탄탄하게 이끌어갈 임혁(남만중 역), 최재성(정현태 역), 방은희(윤길자 역), 이종원(남연석 역), 김예령(차영란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임혁은 모진 경쟁과 풍파를 견디고 현재의 YJ 그룹을 일궈내 집안의 분위기를 주도하지만 손자며느리 정겨울(신고은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남만중 역, 최재성은 선량한 인품과 넘치는 정으로 남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서는 정현태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정현태의 아내이자 정겨울의 새엄마 윤길자 역을 맡은 방은희는 억척스럽지만 생활력은 누구보다 강한 인물. 이종원과 김예령은 각각 남만중 말이라면 군말 없이 따르는 효자, 하지만 속내는 하루빨리 남만중이 죽기를 바라는 폐륜적 야심가 남연석과 대외적으로는 YJ 그룹 안방마님의 위신을 지키는 듯 보이지만 며느리 정겨울을 괴롭히는 맛으로 살아가는 이기적이고 안하무인 성격의 차영란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관련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토리에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극적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전작인 ‘비밀의 남자’ 이후 새롭게 돌아온 비밀 시리즈로 알려져 본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의 전작인 ‘비밀의 남자’ 이후 새롭게 돌아온 비밀 시리즈 작품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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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래퍼 '코알라', 'Koalified' M/V 티저 공개…박재범·pH-1→'솔로지옥2' 박세정 출연!
    [사진 = 바블헤드뮤직 제공] [동국일보] 래퍼 코알라(KOALA)가 pH-1과 호흡을 맞춘다. 코알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싱글 'Koalified(코알라파이드) (Feat. pH-1)'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코알라와 함께 이번 신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박재범, 피처링 아티스트 pH-1이 등장한다. 자유분방한 작업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알라가 건넨 휴대폰을 본 박재범이 크게 웃음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코알라는 지난 9일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세정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정 또한 이번 'Koalified'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Koalified'는 지난해 6월 발매된 '끄덕여(GOOD 2 GO) (feat. 박재범)'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KOALA와 자격 있다는 뜻의 qualified를 위트 있게 조합했다. 전작 '끄덕여'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박재범과 바블헤드뮤직(Bobblehead Music)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독보적인 스타일의 pH-1이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코알라의 세 번째 싱글 'Koalified (Feat. pH-1)'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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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마력의 소유자가 뜬다…아이돌계 신성력 최강자 등판!
    사진 제공 = tvN ‘성스러운 아이돌’ [동국일보] 마력의 소유자들이 뜬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아이돌계 신성력 최강자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한다. 내일(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극 중 김민규는 이세계 대신관이었지만 현재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와 몸이 바뀐 ‘램브러리’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램브러리는 신이 빚은 듯한 고귀한 외모와 백성들을 치유하는 엄청난 신성력을 지닌 인물로, 우연우와 몸이 뒤바뀐 뒤 이세계가 아닌 아이돌계에서 신성력을 발휘하며 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김민규의 마력을 강화시켜주는 ‘강화 3매력’은 해라체 화법, 반전 하찮미, 청정남을 꼽을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단 말이냐”, “나보고 저걸 따라하라는 것이냐” 등 아이돌, 현실 세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김민규의 말투가 묘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김민규의 독특한 해라체 말투가 시청자를 조련하는 중요 입덕포인트가 돼 웃음보를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대신관의 신념과 아이돌의 성공 사이에서 고뇌해 벌어지는 김민규의 예측불가 행동들이 폭소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망가질수록 귀여운 ‘하찮미’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청정남 매력, 눈치를 밥 말아먹은 탓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우연우(램브러리)로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 김민규의 활약에 기대가 한층 고조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오는 2월 15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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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달콤한 시너지 담긴 투샷 스틸 최초 공개!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 [동국일보]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만날 이준호, 임윤아가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특급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보냈다.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는 이미 여러 차례 무대 위에서 레전드 컬래버레이션을 탄생시키며 가슴 설레는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발휘했던 만큼 이번 ‘킹더랜드’를 통해 로맨스의 진수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킹더랜드’에서 이들의 달달한 비주얼 합을 엿볼 수 있는 투샷 사진을 최초 공개해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릇푸릇한 생기가 맴도는 나무들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구원과 깜찍한 손하트를 한 천사랑의 시원한 웃음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광대까지 치솟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스타일링도 대비를 이루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구원은 어두운 톤의 수트로 재벌 2세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한편, 천사랑은 화사한 의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것. 이에 화이트초콜릿보다 부드럽고 다크초콜릿만큼 진한 로맨스를 선사할 구원과 천사랑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옆에 붙어만 있어도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는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때문에 최고의 미소와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VVIP 라운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준호와 임윤아의 연기 합으로 2023년의 가장 달콤한 시간을 선물할 ‘킹더랜드’의 오픈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는 2023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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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딜리버리맨' 김민석, 완벽한 스펙의 훈남 의사 변신!…"참신한 설정 눈에 띄었다"
    [사진제공=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딜리버리맨' 김민석이 완벽한 스펙의 훈남 의사로 변신한다.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14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의사 도규진(김민석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환장 듀오' 서영민(윤찬영 분), 강지현(방민아 분)의 조력자가 될 그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강솔, 박대희 감독의 재회와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보여줄 달콤살벌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민석은 워커홀릭 응급의 '도규진'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도규진은 빼어난 실력을 지닌 응급의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환자와 마주한 그의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응급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 역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병원을 벗어난 곳에서의 새로운 모습도 흥미롭다. 미소를 머금은 수트 차림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하는 김민석이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참신한 설정이 눈에 띄었다는 김민석은 "수사극, 영혼, 귀신 전용 택시라는 키워드만 봤을 때는 무거울 줄 알았다. 그런데 반전의 재미가 있었다. 매 사건들이 궁금증을 유발했고, 저마다의 연결성을 지니고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에 제가 했던 의사 역할과는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마냥 완벽한 스펙의 의사만은 아니다. 생사가 넘나드는 최전방인 응급실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투철함을 지니고 있다. 그 부분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느끼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수)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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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신병캠프' 장동민, 맨땅 포복X파이브홀 사격 시범까지!…"군대에 진심"
    사진 제공 | ENA 신병캠프 [동국일보] ENA '신병캠프'가 병맛 한 스푼이 가미된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배 더 유쾌한 재미를 뽐냈다. ENA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지난 13일(화)에 방송된 '신병캠프' 2회에서는 신병부대에 입소한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첫 번째 대결상대인 '가짜사나이'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 이틀째, 중대장 장동민으로부터 '가짜사나이' 부대와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을 들은 '신병즈'는 '가짜사나이'의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떠올리며 억지 파이팅을 불어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남태우만은 다른 온도차로 눈길을 끌었다. 전의를 불태우는 '신병즈' 동료 사이에서 '가짜사나이' 부대원들을 향한 덕심을 폭발시킨 것. 남태우는 "야전삽짱재를 맡으라"는 장동민의 지시에 "묻어버리겠다"고 사기를 폭발시키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덕후 모드'로 돌아가 '가짜사나이' 팀을 추앙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가짜사나이' 팀은 약체(?)인 '신병즈'와의 만남에 긴장은커녕 소풍을 가는 듯 여유를 부렸다. 이윽고 두 부대는 연병장에서 마주했다. 3개 종목을 겨뤄 승리한 팀에게 고기 파티가 주어지는 대결. '가짜사나이' 팀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눈으로 직관한 '신병즈'는 "저런 분들을 어떻게 이기냐?"며 헛웃음을 터뜨렸고, 급기야 '가짜사나이' 줄리엔강이 기선제압을 위해 팔꿈치로 야구 배트 두 개를 격파하자 '신병즈' 모두가 아연실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엑스와 야전삽짱재가 무술 시범을 보이려 이정현과 남태우를 내동댕이치자 '신병즈' 전원이 득달같이 달려들며 깨알 같은 자존심 회복을 노리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가짜사나이' 팀의 파괴력을 몸소 확인한 남태우는 동료들을 뒤로한 채 은근슬쩍 '신병즈'를 손절, 이적을 시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첫 번째 대결은 '진지공사 대 작전'이었다. 랜덤으로 모래를 담을 도구를 선택하고, 획득 도구로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가장 장신인 부대원의 키 높이까지 진지를 구축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게임이었다. 덤프트럭 한 대가 연병장에 들어와 모래를 산처럼 쌓아 두고 사라지자 간단한 게임을 예상했던 '가짜사나이' 부대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가짜사나이' 팀은 대부분 해군 UDT 출신으로, 육군의 전술인 진지구축은 난생처음인 상황. 그뿐만 아니라 삽이나 야전삽 등 멀쩡한 도구와 함께 반합, 숟가락, 아이스크림 스쿱, 꽃삽 등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어 경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두 부대는 의외의 박빙 승부를 벌여 손에 땀을 쥐게 했고, 아슬아슬하게 '가짜사나이' 팀이 첫 대결의 승리를 따냈다. AD 두 번째 대결은 '보급품 쟁탈전'이었다. 경기장 안에 비치된 보급품을 본인 편 부대원의 바구니 안에 최대한 많이 집어넣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바구니를 등에 멘 수비수는 손을 쓸 수 없다는 경기 룰에 제이크는 "손 안 쓰면 발을 쓰면 되겠다"는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본격 경기가 시작되고 '가짜사나이' 팀의 몸통 박치기에 종잇장처럼 날아다니는 '신병즈'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패색이 짙은 상황, '신병즈'는 막판 뒤집기에서 부대원 전원이 덤벼드는 처절한 인해전술로 승리를 거둬 가까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대결은 실제 특수부대 훈련 중 하나인 나인 홀 사격을 변형시킨 '파이브홀 사격 대결'이었다. 이때 중대장 장동민은 본인이 '특등사수' 출신이라며 사격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부대원들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장동민은 보란 듯이 백발백중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첫 1:1 개인전 선수로 김민호와 야전삽짱재가 등판했고, 명사수 김민호의 선전에 힘입어 사격 대결 첫 번째 승부를 '신병즈'가 따내며 승기를 먼저 거머쥐었다. 이에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 중 최종 승리하는 부대는 어떤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는 너나 할 것 없이 군대 게임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신병' 속 무기력의 아이콘 '성윤모' 김현규가 군복을 입고 비지땀을 흘리는 희귀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최강군인 UDT 출신이 즐비한 '가짜사나이' 팀이 절대적 약체 '신병즈'를 기어코 이기려 온몸을 내던진 것. 특히 '진지 구축 대작전' 중 야전삽짱재는 쉴 틈 없는 삽질에 기립근 과다 펌핑을 호소했고, 대결 전 "각 잡고 할 것 없다"던 에이전트H 역시 "삽질에 이렇게 열을 올릴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나아가 드라마 '신병' 속 FM 이병 '임다혜' 역을 맡아 '우직함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전승훈은 반칙과 아첨까지 감행하는 반전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군대에 진심인 예능 꿈나무들이 만나 유쾌한 웃음 시너지를 탄생시킨 '신병캠프'에 또 어떤 군 레전드들이 찾아올지 향후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신병캠프' 2회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가짜사나이 왤케 대결에 진심임? 너무 웃김", "FM 임다혜 이병 그렇게 안 봤는데 장갑 밑장빼기 너무한 거 아니요? 빵 터졌네", "윤모폴리 땀 흘리는 모습을 볼 줄이야", "신병캠프 완전 웃김 다들 군대에 진심임", "신병 배우들 드라마 속 케미만 좋은 줄 알았는데 예능 케미도 대박이네", "군대 예능 레전드들 나오니까 더 재밌음! 앞으로 더 기대됨" 등의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한편 첫 방송부터 명랑한 웃음을 전하며 군대 예능계의 복병으로 떠오른 ENA ‘신병캠프’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두 번째 대결은 '보급품 쟁탈전'이었다. 경기장 안에 비치된 보급품을 본인 편 부대원의 바구니 안에 최대한 많이 집어넣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바구니를 등에 멘 수비수는 손을 쓸 수 없다는 경기 룰에 제이크는 "손 안 쓰면 발을 쓰면 되겠다"는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본격 경기가 시작되고 '가짜사나이' 팀의 몸통 박치기에 종잇장처럼 날아다니는 '신병즈'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패색이 짙은 상황, '신병즈'는 막판 뒤집기에서 부대원 전원이 덤벼드는 처절한 인해전술로 승리를 거둬 가까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대결은 실제 특수부대 훈련 중 하나인 나인 홀 사격을 변형시킨 '파이브홀 사격 대결'이었다. 이때 중대장 장동민은 본인이 '특등사수' 출신이라며 사격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부대원들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장동민은 보란 듯이 백발백중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첫 1:1 개인전 선수로 김민호와 야전삽짱재가 등판했고, 명사수 김민호의 선전에 힘입어 사격 대결 첫 번째 승부를 '신병즈'가 따내며 승기를 먼저 거머쥐었다. 이에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 중 최종 승리하는 부대는 어떤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는 너나 할 것 없이 군대 게임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신병' 속 무기력의 아이콘 '성윤모' 김현규가 군복을 입고 비지땀을 흘리는 희귀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최강군인 UDT 출신이 즐비한 '가짜사나이' 팀이 절대적 약체 '신병즈'를 기어코 이기려 온몸을 내던진 것. 특히 '진지 구축 대작전' 중 야전삽짱재는 쉴 틈 없는 삽질에 기립근 과다 펌핑을 호소했고, 대결 전 "각 잡고 할 것 없다"던 에이전트H 역시 "삽질에 이렇게 열을 올릴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나아가 드라마 '신병' 속 FM 이병 '임다혜' 역을 맡아 '우직함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전승훈은 반칙과 아첨까지 감행하는 반전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군대에 진심인 예능 꿈나무들이 만나 유쾌한 웃음 시너지를 탄생시킨 '신병캠프'에 또 어떤 군 레전드들이 찾아올지 향후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신병캠프' 2회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가짜사나이 왤케 대결에 진심임? 너무 웃김", "FM 임다혜 이병 그렇게 안 봤는데 장갑 밑장빼기 너무한 거 아니요? 빵 터졌네", "윤모폴리 땀 흘리는 모습을 볼 줄이야", "신병캠프 완전 웃김 다들 군대에 진심임", "신병 배우들 드라마 속 케미만 좋은 줄 알았는데 예능 케미도 대박이네", "군대 예능 레전드들 나오니까 더 재밌음! 앞으로 더 기대됨" 등의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한편 첫 방송부터 명랑한 웃음을 전하며 군대 예능계의 복병으로 떠오른 ENA '신병캠프'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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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비밀의 여자' 이채영, "'이채영만의 빌런' 캐릭터 제대로 보여주겠다"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배우 이채영이 ‘이채영만의 빌런’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채영은 극 중 YJ 그룹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애라 역을 맡았다. 주애라는 속내를 감춘 교활한 성격으로, YJ 그룹 며느리 자리를 탐내는 데는 단순한 신분 상승의 욕망과 재산이 아닌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다. 이채영은 뜻하지 않은 실수를 시작으로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주애라 캐릭터를 준비하며 가장 역점을 둔 부분으로 ‘자신만의 연기’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서 저를 통해 보셨던 기존의 빌런 연기와 다른 이채영만의 빌런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시청자분들께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배우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애라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상처’, ‘복수’, ‘잔혹함’을 꼽은 이채영은 “애라는 도덕적인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상처, 복수, 잔혹함 세 단어는 그녀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기도 하다”며 “과거의 상처를 통해 복수를 이행함으로써 잔혹함의 끝판왕을 보여줄 예정이니, 과연 애라에게 어떤 사연들이 숨어져 있을지 함께 추측하며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은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님과 이정대 작가님의 전작인 ‘비밀의 남자’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재미와 감동, 교훈 등 다채로운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비밀의 여자’는 신창석 감독과 이정대 작가가 ‘비밀의 남자’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채영의 활약이 돋보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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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트라이비,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 발매!…솔직+발칙 '철없음'의 정석!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확 바뀐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매한다. 신보 ‘W.A.Y’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로 재해석 한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의 메시지의 자기애적 노랫말을 통해 지친 현실에서 소리치고 싶은 속 마음을 표현했다. 모든 것이 서툴렀지만, 도전 앞에서 용기가 가득했던 그 시절로 되돌리는 주문 ‘WE ARE YOUNG’은 철없었던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트라이비는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역시 전작들에 이어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WE ARE YOUNG’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해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수록곡 ‘WITCH’는 트라이비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제작,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재차 입증했다. 트라이비는 컴백을 앞두고 오피셜 로고 변경을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가 빛나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 수록곡 퍼포먼스 비디오, 트루들과 함께 한 뮤직비디오 시사회, 비스테이지 오픈 등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비주얼부터 음악, 퍼포먼스까지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알린 트라이비가 2023년 가요계 어떠한 열풍을 불러일으킬지 이유 있는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늘(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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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팬텀싱어4', 어벤저스 심사위원 윤종신x김문정x손혜수x규현x박강현x김정원 참여!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크로스오버의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오디션 ‘팬텀싱어’가 3년 만에 시즌 4로 귀환한다. 오는 3월 10일(금)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 (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역대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이들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클래식 차트를 석권, 막강한 티켓파워까지 입증하며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는 클래식, 국악, EDM, 월드뮤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한계가 없음을 입증하며 한 층 진화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확장된 스케일과 고품격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만큼,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새로운 시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이끌어 갈 막강 프로듀서 군단도 기대를 더한다. 시즌1부터 냉철한 시선과 진정성 넘치는 조언으로 역대급 싱어들을 발굴해 낸 음악감독 김문정, 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가 이번 시즌 역시 자리를 빛낸다. 또한 시즌1, 2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이 돌아온다. 여기에 올라운더 보컬리스트 규현,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금의환향한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 박강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 6인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여기에 ‘팬텀싱어’ 역사를 함께한 대체 불가 MC 전현무의 활약도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더욱 강해져 돌아온 ‘팬텀싱어4’를 기대케 한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팬텀 마스크의 주인은 누가될지, ‘다시 뜨겁게 노래하라, 세상을 뒤바꿀 진짜 음악’이라는 문구는 차원이 다른 레전드 오디션의 귀환을 알리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준비 시간을 갖고 심혈을 기울였다는 김희정 책임프로듀서(CP)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열린 ‘글로벌 오디션’ 뿐만 아니라,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 전국 각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방 오디션’ 등 다양한 루트를 제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라면서 “다양한 색채의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그 어느 시즌보다 폭넓은 실력자들의 무대를 기대케 한다. 또한 ‘팬텀싱어4’에서 눈 여겨 볼 포인트의 하나로 ‘팬텀키즈’의 등장을 짚었다. 그는 “고등학교 때 ‘팬텀싱어’를 보고 성악을 시작한 대학생, 유튜브로 김주택의 무대를 보며 성악을 공부한 직장인, 박강현을 보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룬 신예 등 ‘팬텀싱어’를 통해 삶의 방향이 바뀐 ‘팬텀키즈’들이 팬텀싱어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점이 뜻깊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즌 4에서는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룰이 바뀐다. 선정 과정이 더욱 까다로워진 만큼, 실력이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한편 ‘팬텀싱어4’는 오는 3월 10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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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트라이비,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6개월 만에 컴백!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솔직 발칙한 매력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컴백한다. 신보 ‘W.A.Y’는 지난해 8월, 정형화된 하이틴 콘셉트를 탈피하고 ‘청량아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가 담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나 맞게 되는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그때의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과 당당한 포부가 느껴지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 로고→콘셉트까지 확 바꼈다…작정하고 컴백하는 트라이비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신보 발표를 앞두고 팀 오피셜 로고 변경을 시작으로 변화무쌍한 콘셉트 변신을 거듭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하이틴 스타 같은 바비 인형 비주얼부터 동화 속 마녀 같은 미스터리한 스타일링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콘셉트를 연이어 선보여 신보 키워드에 대한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신선한 장르의 음악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상황.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담긴 이번 앨범 ‘W.A.Y’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트라이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 “우린 기죽지 않아 절대!”…트라이비의 외침 ‘WE ARE YOUNG’ 새 미니앨범 ‘W.A.Y’에는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포함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으로 재해석 한 곡이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미래를 향해 “뭐 어쩌라고, WE ARE YOUNG!”이라며 누구나 한 번쯤 소리치고 싶었던 마음속 외침을 트라이비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트라이비의 모든 앨범을 작업해 온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트라이비의 색깔과 강점을 극대화했으며, 멤버들이 직접 수록곡 ‘WITCH’ 안무 제작에 참여해 탁월한 음악성을 뽐냈다. # 자타공인 ‘퍼포먼스 맛집’…중독성 甲 음악+안무 열풍 예감 트라이비는 전작들을 통해 명실상부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컴백 전 수록곡 ‘WITCH’와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믿고 보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신보 타이틀곡 ‘WE ARE YOUNG’에서도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군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 번 보면 따라 할 수밖에 없는 자유분방하고 임팩트 있는 포인트 안무는 국내외 팬들을 댄스 챌린지 열풍으로 빠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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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애틋한 로맨틱 키스에 설렘 포텐 터졌다!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가 꿈만 같은 로맨틱한 키스로 설렘 폭격을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일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가슴 아픈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해이(노윤서)가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둘의 로맨스를 가로막았던 거대한 벽을 무너뜨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18.1%, 전국 기준 평균 13.5%, 최고 15.3%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여기에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7.6%, 최고 8.6%, 전국 기준 평균 6.4%, 최고 7.2%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간 것. 특히 이날 방송은 수도권, 전국, 2049 시청률까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이고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 고백을 한 치열은 집에 도착한 후 ‘베르사이유 2번 방’으로 오라는 행선의 문자를 받았다. 그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코인 노래방. 좁은 방 안에서 가까이 다시 마주하게 된 치열에게 행선은 왜 스캔들까지 혼자 다 뒤집어쓰냐며 나무랐지만, 치열은 좋아한다는 진짜 고백에 이어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인 거 알아요”라며 그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치열의 고백에 행선은 혼란스러웠다. 영주(이봉련)는 치열의 마음이 진심이라며 해이에 대해 얘기하라고 했지만, 행선은 정리하겠다는 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치열의 공개 고백 소식은 삽시간에 녹은로에 퍼지면서 또 한 번 큰 파장을 일으켰다. 더 프라이드 학원 원장(허정도)은 치열 몰래 다른 학원의 수학 일타 강사인 송준호(윤석현)과 은밀하게 접촉하고 있었고, 치열은 모든 강의를 중단하고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다. 그 와중에 연락이 두절됐던 이상(지일주)은 시체로 발견되고, 다잉 메시지로 쇠구슬을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모처럼 휴식기를 갖게 된 치열은 우연히 만난 친구 종렬(김다흰)과 술자리를 가졌다. 오랜만에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두 친구. 먼저 술에 취한 치열을 집에 바래다주기 위해 종렬은 그의 최근 통화목록에 있던 재우에게 연락했고, 치열이 형을 걱정하고 있던 재우는 그를 부축해 집까지 바래다줬다. 덕분에 무사히 집에서 잠이 든 치열은 잠결에 보고 싶었던 행선이 자기 앞에 서 있는 걸 보고 “한 번만 나쁜 놈 될게. 꿈이니까”라며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 천천히 다가가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키스는 극강의 로맨틱 텐션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그날 이후 치열은 사라졌다. 치열과 연락이 되지 않자 동희는 결국 행선을 찾아가 연락이 되는지 물었고, 걱정하던 행선은 그와 캠핑장에서 함께 마셨던 믹스 커피를 떠올려 곧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캠핑장 낚시터에서 치열을 찾은 행선. 두 사람은 다시 예전 고시 식당이었던 수자네 식당을 찾았다. 치열은 그곳이 은인이 하던 식당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과거의 인연에 대해 모두 털어놨다. 그리고 그 특별한 인연에 감정이 헷갈렸던 것 같다며 “그만 돌아가야죠. 이제. 내 자리로”라고 진짜 이별을 고했다. 그렇게 진짜 이별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가 눈에 보이지 않게 되자 그제야 속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행선은 영주의 품에 안겨 “나 너무 마음이 아파. 나 그 사람 많이 좋아했나 봐”라며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을 보게 된 해이의 표정은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공개 고백의 여파는 치열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줬다. 송준호는 더 프라이드 학원으로 옮겨 치열이 강의하던 교실을 차지했고, 소형 강의실은 치열 차지가 됐다. 조교들도 연구소를 그만뒀다는 사실에 치열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더 프라이드 학원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해이는 더욱 심란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 시각, 행선의 얼굴을 만천하에 공개했던 핵인싸맨(이상이)은 치열의 연구소로 향하고 있었다. 치열을 직접 만나러 간다며 또다시 라이브 방송을 키고 무작정 카메라를 들이댄 핵인싸맨. 이에 치열은 당황한 기색은 커녕, 행선의 얼굴을 공개했던 그 방송이라는 사실에 핵인싸맨을 향해 분노의 레이저 눈빛을 쏘는 순간, 해이가 등장했다. 행선과 치열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던 해이는 라이브 방송 카메라 앞에 서서 “저희 엄만, 엄마가 아니라 이모예요. 미혼이고요”라고 진실을 밝혔고, 이어 “이건 스캔들이 아니라 로맨스예요”라는 사이다 멘트로 엔딩을 장식했다. 여기에 에필로그에서는 깜짝 반전도 있었다. 치열의 꿈인 줄로만 알았던 키스가 꿈이 아닌 현실이었던 것.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로 완성한 에필로그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며 설렘을 무한 자극했고, 행선과 치열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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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배우 '김희정',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출연 확정!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김희정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서정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오늘) "김희정이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출연을 확정하고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2 '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정은 극 중 서태양(이선호 분)의 엄마 '서정혜' 역을 맡았다. 서정혜는 모든 풍파를 견디며 살아온 세월만큼 강인하고 억척스러워 보이지만, 속내는 정 많고 눈물도 많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대체 불가 명품 조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희정이 배우 이선호와 특별한 모자(母子)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 엄마의 대명사 김희정은 '술꾼도시여자들 2',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정이 '비밀의 남자'에 이어 이번 '비밀의 여자'로 어떤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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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지혜' 빨간 풍선, '착잡+고통' 돌이킬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 조은강!
    사진 제공 :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방송 캡처 [동국일보] ‘빨간 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12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6회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서지혜는 외로운 사랑을 하게 된 조은강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와 헤어진 뒤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고차원(이상우 분)을 바라봐야만 했다. 그녀는 고차원에게 마음속 깊이 담아뒀던 말들을 전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현실에 답답해했다. 조은강은 지남철(이성재 분)로 인해 힘들어하는 조은산(정유민 분)을 위로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다. 조은강은 양반숙(이보희 분)이 다른 집 자식들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자 “자식들 마음 모르겠거든 그냥 관심 꺼. 이렇게 된 거 전부 엄마 때문이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지혜는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와 조은강 캐릭터가 느끼는 풍부한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서지혜는 또 극적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바다 집에 있던 조은강은 고미풍(오은서 분)을 보러 온 여전희(이상숙 분)와 마주치자 당황해했다. 조은강은 자신을 보고 분노하며 무력을 행사하는 여전희에게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 등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 조은강은 조대근(최대철 분)의 전화를 받은 뒤 급히 집으로 달려갔고, 조은산과 지남철의 관계를 알고 분노한 양반숙 앞에서 조은산 편을 들었다. 이후 고물상(윤주상 분) 연락을 받고 집 근처로 나간 조은강은 집 주소를 물으며 부모를 만나야겠다는 그의 말에 어쩔 줄 몰라 불안해했다. 그녀는 부모님에 관해 묻는 고물상과 실랑이 중 마침 길을 지나가던 양반숙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뻔뻔한 모습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거짓말을 해 분노를 유발하기도. 이렇듯 서지혜는 이상우와의 관계가 밝혀지며 맞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서지혜의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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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트롤리', 김현주X박희순X김무열X정수빈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사진제공= 스튜디오S [동국일보] ‘트롤리’ 배우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트롤리’는 사랑하는 사람(소수)과 더 좋은 세상(다수)의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이들의 ‘트롤리 딜레마’를 다루며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서로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균열은 파국에 이르렀다. 특히 남중도의 충격적 과거가 밝혀지며 갈등이 심화됐다.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남궁솔법’ 제정, 남편 남중도의 성범죄 사실 사이에 선 김혜주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아들의 사망 당일 진실에 대해서 남중도의 의심을 부른 장우재(김무열 분), 이들 가족과 얽혀 김혜주의 조력자가 된 김수빈(정수빈 분)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는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열연으로 몰입을 이끌며 ‘역시 김현주’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김현주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며 시청했는데, 벌써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라는 소회와 함께,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담아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트롤리’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성추행 가해자의 죽음으로 인한 2차 피해는 물론, 20여 년을 트라우마 속에 살던 김혜주는 악몽처럼 되풀이되는 사건들을 마주하며 고통과 상처를 받아왔다.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는 남중도가 현여진(서정연 분)을 성폭행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모든 진실이 밝혀진 이후 김혜주의 마지막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남중도의 숨은 반전은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박희순은 “‘트롤리’에서 다뤄진 수많은 사회 문제들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수많은 피해자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선을 다해 임했다”라는 소감을 통해 ‘트롤리’를 선택한 용기 있는 이유를 짐작게 했다. 극 초반 아내 김혜주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선택의 순간을 마주했던 남중도의 상황은 이제 180도 달라졌다. 박희순은 “‘트롤리’가 달려가고 있는 선로의 레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선택과 결과를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 작품에 나오는 모든 문제들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우리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어렵고 힘겨운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무열의 변신은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무열은 “이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아서 참여하게 됐는데, 더불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됐고, 또 웃음과 열정 가득하게 일해주신 스태프 여러분들 덕분에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각자의 딜레마를 그린 ‘트롤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셨기를 바라며, 마지막까지도 즐겁게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남중도, 장우재의 관계를 ‘운명 공동체’라고 밝힌 바 있다. 국회의원 남중도와 그가 꿈꾸는 더 좋은 세상, 단 두 가지만을 바라보고 여의도에 입성한 보좌관 장우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수빈으로 함께하는 매 순간이 행복했다는 정수빈은 “‘트롤리’라는 작품을 끝내고 보니 ‘두 선로에서 한 선로를 선택하기보단, 함께 열차를 멈출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트롤리 딜레마를 보게 됐다. 함께라면 달리는 열차를 멈추고 나아가 무고하게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할 수 있으리라는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라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조금은 더 따뜻한 세상이 되어 함께 열차를 멈출 수 있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트롤리’를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결말을 알고 난 이후에 다른 마음으로 작품을 다시 보실 수 있으니, 다시금 열차에 탑승해 새로운 시선으로 인물들을 한번 바라봐주시면 좋겠다. 지금까지 수빈이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5회는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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