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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 데몬' 송강, 이토록 매혹적인 '악마' 구원으로 완벽 빙의…캐릭터 스틸컷 공개!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송강이 시청자들의 영혼까지 홀린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7일, 매혹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돌아온 송강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냉담하지만 상냥하고, 순수한데 섹시한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할 송강의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구원의 독보적 아우라가 시선을 빼앗는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시선을 홀리는 초현실적 비주얼에서 그의 비범함을 느낄 수 있다. 유구한 전통의 '선월재단' 이사장직을 지내는 구원의 모습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새와 눈을 맞추고 있는 그의 고고한 자태가 흥미롭다. 인간의 욕망과 민낯을 오래도록 지켜본 그는 이들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다. 어쩌다 도도희의 경호원이 된 구원의 모습은 달라진 '악생'을 예고한다. 시크하게 팔짱을 끼고 누군가를 지키고 선 구원의 못마땅한 시선도 웃음을 더한다. 구원은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고.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기막힌 운명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구원의 소망은 포식자로 폼나게 영생을 사는 것. 그러나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가 구원의 '악생'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강은 "해보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흥미로웠고, 대본을 읽을수록 내용과 캐릭터의 대사들이 너무 매력 있게 다가왔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정구원'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완전무결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구원의 변화 과정에서 다양한 모습들이 나온다. 지금까지와 다른,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면서 "구원의 감정들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애드립을 추가하기도 했고, 저만의 캐릭터로 표현하려다 보니 정구원의 안에서 제 모습도 조금 묻어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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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멜로 하고 싶었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설렘 자극 스틸컷 공개!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7일,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로 변신한 정우성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을 높인다. 한층 깊어진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귀환한 '올타임 레전드' 정우성이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감성의 깊이가 다른 정우성과 신현빈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차진우'의 모습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어릴 적 열병으로 청각을 잃은 차진우는 오직 그림만이 세상의 전부이고, 고요함이 작품의 원천이다. 그림에 몰두한 차진우의 평온한 모습에서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아트 센터에서 농인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림을 통해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정하고 멋진 선생님 차진우의 일상도 궁금해진다. 혼자가 익숙한 차진우의 고요한 일상은 '정모은'으로 열띤 변화를 맞는다고. 정모은을 향해 수어로 마음을 전하는 차진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와 생기 넘치는 눈빛이 설렘을 더한다. '정모은'이라는 따스한 설렘이 차진우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정우성은 멜로 드라마로 11년 만에 돌아오는 소감에 대해 "계속 영화 작업을 하다 보니 드라마 스케줄이 잘 맞지가 않았다. 사실 멜로를 많이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우는 청각장애인이다. 소리 언어로 소통을 하는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명목 아래 얼마나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고 또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하는지, 혹시 어긋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진우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드라마로 제작되기까지 긴 시간 여러 사연을 함께한 작품이다. 제작에 큰 염원을 담았던 배우로서 진심으로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 진우의 고요하면서도 커다란 진동을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차진우'를 완성함에 있어 '수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는 "수어를 모르는 사람도 상황을 보면 무슨 마음인지 인지시키기 위해 표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 수어도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이기에 감정이 손짓에 배였으면 했다. 수어 선생님과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붓터치가 단기간 연습으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차진우가 걸어온 인생만큼의 붓질이 담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라고 설명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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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마에스트라' 이영애, 세계적 명성의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으로 변신…당당한 위세의 첫 스틸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열정과 파격의 대명사, 천재 마에스트라가 될 이영애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첫 스틸을 공개, 세련된 비주얼과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이 끌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세음 캐릭터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다.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다.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들을 뿌리친 채 차세음이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의 삼류 오케스트라인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년 만에 한국행을 택한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차세음의 결정은 클래식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쇼킹한 일이지만 그녀에게는 그럴만한 여러 이유와 사정이 있다. 이렇듯 흥미로운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낼 이영애의 변신이 더없이 기다려지는 바. 공개된 사진은 차세음 역에 오롯이 이입된 이영애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담고 있다. 먼저 세련된 외모와 여유를 잃지 않는 당당한 자태에 시선이 쏠린다. '완벽한 여성 리더'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부드러운 미소 속에는 또렷한 자기 확신이 느껴진다. 음악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작품 해석에 몰두하는 순간은 고뇌하는 예술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포디움 위 지휘봉을 쥔 차세음의 모습이 유난히 반짝이고 있다. 긴 음악 여정을 시작하기 전, 전열을 가다듬듯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에선 수많은 연주자들을 아우르는 장악력이 전해지는 것. 이에 마에스트라 차세음이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또 한 번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이영애의 묵직한 활약이 기대된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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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임한별, 7일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OST '영화 같은 사랑' 발매…애절 감성 극대화!
    [사진 = TOON STUDIO 제공] [동국일보] 가수 임한별이 참여한 OST가 베일을 벗는다. 임한별이 가창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의 OST '영화 같은 사랑'이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영화 같은 사랑'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았던 사랑이 끝난 뒤 지나간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모습을 영화가 끝난 후 여운이 진하게 남은 상영관에 혼자 남아있는 모습에 비유한 곡이다. 임한별의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드라마틱한 편곡과 만나 듣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우린 영화 같은 사랑을 한 거 같아 / 매 순간 치열했던 우리의 모든 날들이 / 결국엔 가슴 아픈 결말로 / 끝이 난 우리의 이야기 / 그래도 난 좋았어" 등 가슴을 아릿하게 적시는 가사가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키며 리스너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실력과 감성으로 사랑받았다. 이에 '이별 발라드 장인'으로 불리는 임한별만의 매력으로 완성된 OST '영화 같은 사랑'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올겨울 국내 개봉 예정인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영화다. 일본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임한별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 OST '영화 같은 사랑'은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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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가요무대' 채윤, '도로 남' 열창…심금 울리는 애절 감성!
    [자료제공-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채윤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KBS1TV '가요무대'에 채윤이 출연했다. 이날 채윤은 '도로 남'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과 구수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채윤은 청순한 분위기의 흰색 셔츠를 착용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로 남'을 여유있는 제스처와 애절한 감성, 방청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라이브로 선보인 채윤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노래와 제목'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채윤을 비롯해 권성희, 유심초, 한혜진, 나진기, 문희옥, 정정아, 양지원, 윙크, 김충훈, 홍원빈, 김희진, 김수희, 조승구, 편승엽, 윤향기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트롯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으며,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채윤은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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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미스트롯3' 송가인X양지은 잇는 트로트 새 역사 쓸 3대 진(眞)은?…메인 티저 영상 공개!
    [사진제공= '미스트롯3' 메인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송가인, 양지은이 TV CHOSUN '미스트롯3'를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6일,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조선의 셋째 딸'을 예고하는 메인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답게 메인 티저 영상부터 클래스가 남다르다. 먼저 첫 번째 메인 티저는 '미스트롯3' 3대 진(眞)이 쓸 영광스럽고 화려한 왕관이 영롱하게 빛나며 새 트로트 여제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트로트 판을 제패한 '조선의 첫째 딸' 송가인의 범접 불가 아우라는 스타 양성소 '미스트롯'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1대 진에 이어 2대 진 '조선의 둘째 딸' 양지은의 카리스마 폭발하는 자태까지 강렬하다. 두 사람 사이에 놓인 빈 왕좌를 차지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는 누구일까. 독보적인 노하우와 진화된 구성,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올 '미스트롯3'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왕좌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선의 셋째 딸'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조선의 셋째 딸이 온다'라는 문구는 TV CHOSUN이 다시 써내려갈 트로트의 새 역사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메인 티저는 송가인, 양지은의 트로트 DNA를 이어받을 '조선의 셋째 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아기가 눈을 뜨자마자 마주한 사람은 '미스트롯 언니들' 송가인과 양지은. "아따 이 애기가 셋째여?"라며 애정을 폭발하는 송가인에 이어 "맞나봐요. 언니"라고 환한 미소를 짓는 양지은이 훈훈하다. 두 트로트 여제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가운데 "언니들 보니깐 가락이 튀어나올 것 같은데?"라면서 태생부터 남다른 '조선의 셋째 딸'의 '울음 준비 자세'가 심상치 않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조선의 셋째 딸'답게 시원하게 뽑는 트로트 가락 '응애애애~'가 웃음을 안긴다. 아기의 우렁차고 구성진 소리에 "이 애기가 역시 세상을 꺾고 뒤집을 셋째구나"라며 놀라워하는 송가인, 양지은의 미소는 역대급 '트로트 DNA'를 장착한 괴물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송가인, 양지은이 예비 트로트 여제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한걸음에 달려와줬다"라면서 "이번 '미스트롯3'는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가창력과 끼를 갖춘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누가 송가인, 양지은을 이을 새로운 트로트 여제가 될지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이번에는 어떤 숨은 보석들이 도전해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라면서 "시청자 분들도 '미스트롯3'를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양지은은 "참가자 분들이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시길 응원하겠다"라면서 "시청자 분들도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미스트롯3'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답게 격이 다른 최강 마스터 군단 라인업을 발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독보적인 오디션 마스터인 김연우, 박칼린과 힙한 MZ 감성으로 무장한 이진호, 빌리 츠키가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최초의 트로트 오디션을 탄생시키며 광풍을 일으킨 TV CHOSUN만의 지상 최대 트로트쇼 '미스트롯3'는 올 겨울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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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소년시대' 임시완, 어제는 '온양 찌질이' 오늘은 '부여 짱'이 된 '병태' 반전 매력 발산!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동국일보]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종횡무진 활약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임시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데뷔작 '해를 품은 달'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영화 데뷔작 '변호인'으로 심금을 울리는 열연을 펼치며 단숨에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배우 임시완. 드라마 '미생', '타인은 지옥이다', '런 온',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1947 보스톤' 등 탁월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그가 드라마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신작 '소년시대'를 통해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년시대'에서 임시완은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맡았다. 안 맞고 사는 것이 유일한 꿈이었던 찌질이에서 전설의 짱으로 오해받게 된 후 '병태'의 고군분투를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임시완은 "의도치 않게 벌어지는 우연의 연속들이 웃음을 자아내고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1980년대 충청도 부여 농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 만큼 촬영 전 3개월 동안 충청도 사투리 수업은 물론, 그 시절에 유행한 춤을 몸에 익히기 위해 댄서 효진초이와 특훈에 나서며 캐릭터 준비에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상상했던 '병태'가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이명우 감독은 "요즘 물오른 배우답게 보자마자 '진짜 옛날에 저런 캐릭터가 있었는데'싶게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전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코믹 연기까지 접수할 임시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대세 배우 임시완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코믹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1월 24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과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를 발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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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이채은, 제이세라 '사랑 참...' 뮤직비디오 출연…섬세한 감정 연기로 짙은 감성 더했다!
    배우 이채은 [동국일보] 배우 이채은이 가수 제이세라의 '사랑 참...' 뮤직비디오에 출연,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공개된 제이세라의 '사랑 참...' 뮤직비디오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빚을 떠안게 된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느끼고 남자와 함께 망가져버린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다. 뮤지비디오 속 이채은은 삶에 지쳐버린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피폐한 분위기 속 애처로운 눈물 연기,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 등 뮤직비디오에 어울리는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곡의 진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관련 이채은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을 때 정말 기뻤다. 노래와 뮤직비디오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뮤직비디오와 노래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제이세라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사랑 참...'은 지난 2009년 발표한 디셈버의 '사랑 참...'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통해 애틋한 감성과 진한 감동을 더해 리스너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청순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채은은 워터멜론(Watermoelon)의 '핸즈 터치'(Hands Touch)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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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일취월장 요리 실력에 백종원도 "청출어람이다" 인정!
    [사진 제공: 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이장우가 진심으로 장사를 사랑하는 '장사천재 주니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우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규형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장사 첫날, 주방의 컨트롤타워로 활약한 이장우는 백종원의 보조를 하는 동안에도 유리의 안전까지 살피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하나둘 찾아오는 손님들로 홀이 바빠지자 서빙까지 직접 나서며 바쁘게 움직였다. 첫날부터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던 분위기를 즐긴 이장우는 장사 종료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분석 회의를 하며 진지 모드에 돌입했다. 이튿날 아침 '한식 어벤져스'는 주변 점포들과의 매출 비교 그래프를 받아들었고, 이장우는 나쁘지 않은 결과에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이 "(오늘은)1,000유로는 하지 않을까"라고 목표치를 설정하자 이장우는 "2,000유로 해야죠, 형님"이라며 폭발하는 자신감을 발산했다. 이후 2호점이 세워진다는 제작진의 중대 발표에 이장우는 여느 때보다 흥분, 자타공인 '야망덩어리'다운 면모를 보였다. 곧 오픈하게 될 2호점의 위치를 직접 답사하러 간 이장우는 가게가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2호점에서 장사하는 내 자신을 상상하니 너무 멋졌다"라며 기대에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한적한 위치와 눈에 띄지 않는 인테리어 등, 다소 걱정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이장우의 모습은 장사에 대한 '찐 열정'을 느끼게 했다. 다시 1호점으로 돌아와 장사를 시작한 이장우는 비장의 무기인 '폭탄 계란찜' 메뉴 제조에 나섰다. 부동자세로 음식이 완성되기만을 기다리던 이장우는 첫 시도부터 '폭탄 비주얼'의 계란찜을 탄생시킨 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눈길을 끄는 비주얼에 직원들 모두가 엄지를 치켜세웠고, 백종원은 "이것을 청출어람이라고 하지"라고 말하며 수제자(?) 이장우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이렇듯 이장우는 진심으로 장사를 사랑하고 요리에 열정적인 '수 셰프'로서 백종원의 장사 여정에 함께하며 주말 저녁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이어지는 이장우의 장사 도전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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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방탄소년단 뷔, 감탄 자아내는 비주얼…글로벌 스타의 아우라!
    [자료 제공 – 셀린느(CELINE)] [동국일보] 방탄소년단의 뷔가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11월 2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셀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이 직접 아티스트 선정부터 스타일링 및 촬영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진행하는 셀린느의 포트레이트 시리즈로 더욱 의미가 깊다. 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셀린느의 포트레이트 시리즈에 참여한 밥 딜런, 잭 화이트 등 전설적인 뮤지션의 계보를 잇게 됐다. 극비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되어 현장에는 에디 슬리먼과 뷔 외에 다른 스태프의 출입조차 불가해 기대를 모았다. 패션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에디 슬리먼과 팝 아이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뷔, 두 사람의 교감이 뷰파인더를 통해 여과 없이 담기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뷔는 블랙 앤 화이트 무드의 캠페인 이미지를 통해 락시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블랙 컬러의 엠브로이더리 웨스턴 셔츠와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착용해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레더 자켓과 블랙 컬러의 아바 백(AVA BAG)을 매치한 화보컷 역시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글로벌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보여주었다. 한편, 뷔는 지난 9월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로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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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옹성우X박영탁, '손발 척척' 특급 작전 포착!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 박영탁이 특급 작전을 펼친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측은 5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 오영탁(박영탁 분)의 손발 척척 맞는 찰떡 공조 현장을 포착했다. 여장까지 감행한 강희식의 열혈 수사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은 '두고'에서 수출하는 품목을 파헤쳤다. 강남순은 류시오(변우석 분)가 관리하는 해외 수출 품목 'CTA 4885'를 알아냈고, 강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곳곳에 도청 장치와 카메라를 설치했다. 새로운 작전에 돌입한 강남순과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의 정체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며 궁금증을 높였다. 강남순과 강희식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날의 특급 작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강남순이 물류창고에서 포착됐다. 앞서 백대리(이희진 분)의 마음을 움직여 결정적 정보를 얻어냈던 강남순이 출고를 앞둔 'CTA 4885' 찾기에 나선다고. 정보를 캐기 위해 허팀장(윤서현 분)에게 '맑눈광' 질문 폭격을 퍼붓는 강남순의 모습도 흥미롭다. 영혼이 털린 듯한 허팀장의 넋 나간 표정도 웃음을 더한다. 강희식은 파격적인 여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고 물류 트럭 기사에게 '착붙'해 시선을 돌리려는 강희식. 청순가련한 얼굴로 두 손 맞잡고 무언가 호소하는 메소드 애교가 웃프다. 이어 강희식의 은밀한 눈빛 신호를 받은 오영탁이 화물차에 접근해 강남순과 작전을 펼치고 있다. 과연 이번 작전을 통해 신종 합성 마약의 단서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 강희식, 오영탁이 신종 합성 마약으로 의심되는 'CTA 4885'를 입수해 결정적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 엉뚱하지만 다이내믹한 특급 작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 "'순식커플' 강남순, 강희식의 설레는 변화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0회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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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몰아치는 '악인전기' 스토리로 '기대감' 충만, 그 중심에 신하균 있다…변호사 캐릭터 첫 도전!
    신하균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배우 신하균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화제성을 더해가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의 중심을 지키며 작품을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 신하균은 '악인전기'에서 구치소를 드나들며 영업을 뛰는 생계형 변호사에서 악인의 길에 들어선 인물 한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생계형 변호사이자 소시민적 면모가 강했던 과거의 한동수에서 흑화 후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한 한동수의 모습을 이질감 없이 소화해내며 '역시 신하균'이라는 찬사를 받는 중이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꾀해 온 신하균은 이번에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도전을 했다. 그는 극 초반 목소리 톤을 올리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사를 소화하며 흔히 떠올리는 변호사와는 다른 모습으로 한동수를 묘사했다. 어떻게 보면 초라하고 생활감에 찌들어 있기도 한 디테일한 설정과 연기로 한동수라는 인물에 사실감을 불어 넣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캐릭터에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 신하균의 세밀한 연기는 작품 곳곳에서 포착됐다. 첫회에서 살해 현장을 목격하던 순간, 한동수가 온몸을 사시나무처럼 떨며 눈을 치켜뜨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공포의 수렁으로 떨어트렸다. 또한,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먹어보라며 떠주는 케이크를 바라보는 장면에서 한동수가 보여준 붉어진 눈시울과 울컥이던 감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먹먹한 감정을 품게 만들었다. 극 중반 이후 이어지고 있는, 서도영(김영광 분)과 손을 잡게 된 후 어둠의 세계에 눈을 뜬 한동수의 변화 역시 흥미롭게 표현되고 있다. 신하균은 과거의 순진하고 정의감을 간직하고 있던 한동수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자유자재로 감정선의 농도를 조절하며 변화의 지점을 매끄럽게 연결, 그만의 깊은 연기 내공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7회 방영을 앞두고 '악인전기'는 큰 전환점에 섰다. 한 손에는 가방, 동그란 안경을 쓰고 구치소를 전전하던 한동수가 여러 번의 크고 작은 선택을 통해 범죄의 그늘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선 것이다. 악의 가장자리에서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한동수의 변화가 시청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악인전기'는 매주 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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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수진, 첫 솔로 EP '아가씨'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픈…유니크한 매력!
    [사진 제공: BRD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수진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솔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첫 솔로 EP '아가씨'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가씨'를 포함해 '개화 (開花)', 'Sunflower(선플라워)', 'TyTy(타이타이)', 'SUNSET(선셋)', 'bloodredroses(블러드 레드 로즈)'까지 총 6트랙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임팩트 있게 담겼다. 하이라이트 음원과 함께 다채로운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수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진은 때론 매혹적이고 시크하게, 때론 청순하고 사랑스럽게 다양한 분위기를 아우르며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나른하고 아련한 느낌의 '개화'를 시작으로, 묘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귓가를 매료시키는 타이틀곡 '아가씨', 설레는 감정과 수진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Sunflower', 진심 어린 마음과 고마움을 담은 밝은 느낌의 'TyTy', 서정적이고 포근한 감성으로 위로를 전하는 'SUNSET', 마지막으로 수진의 매혹적인 보컬을 느낄 수 있는 'bloodredroses'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6곡이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수진은 오는 8일 첫 솔로 EP '아가씨'로 대중 앞에 선다. '아가씨'는 수진이 솔로 가수로서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그의 장점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콘셉트와 음악을 오롯이 그려 내는 것에 집중했다. 타이틀곡 '아가씨'는 오리엔탈 사운드의 악기들이 주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듯한 묘한 멜로디와 시적인 노랫말, 수진의 그림 같은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수진은 이번 첫 솔로 EP를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탁월한 장르 소화력, 음악적 성숙도를 발휘해 전 트랙을 '수진화'해 내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아티스트의 역량을 증명할 전망이다. 한편 수진의 첫 솔로 EP '아가씨'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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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VIVIZ, 미니 4집 'VERSUS' 발매 기념 게릴라 공연 성료!…"공들여 준비한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길"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동국일보] 그룹 VIVIZ(비비지)가 게릴라 공연으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 발매 기념 게릴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데뷔곡 'BOP BOP! (밥 밥!)'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상큼하게 연 VIVIZ는 "팬분들, 관객분들과 조금 더 가깝게 만나 인사하고 싶어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VIVIZ는 'LOVEADE (러브에이드)', 'Love Love Love (러브 러브 러브)', 'PULL UP (풀 업)', '환상'으로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VIVIZ의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와 3인 3색 매력이 야외 무대를 수놓았다. 특히 VIVIZ는 미니 4집의 타이틀곡 'MANIAC (매니악)'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골반과 다양한 제스처를 활용한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MANIAC'에 대해 VIVIZ는 "요즘 날씨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조금 쌀쌀한 가을밤과 함께하면 너무 좋은 곡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끝으로 VIVIZ는 "오늘 너무 뜻깊고 색다른 시간이었다. 공연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정말 공들여 준비했으니 신곡 'MANIAC' 많이 사랑해주시고 들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VERSUS'는 컬러칩처럼 다채로운 VIVIZ의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MANIAC' 퍼포먼스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Kany(카니)가 참여해 이번 컴백 활동으로 만날 VIVIZ의 완성형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게릴라 공연을 성료한 VIVIZ는 오늘(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MANIAC'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멤버 엄지는 스페셜 MC로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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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서희, 겨울 앞두고 이상형 공개!…"결혼 외모 안 따져, 성격 맞아야 한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동국일보] '복수의 여왕' 장서희가 6년 만에 영화 '독친'으로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찬원 팬'임을 인정했다. 또 '더 글로리'의 임지연을 무한 칭찬하며 브레이크 없는 예능감까지 뽐냈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으로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국민 복수녀' 장서희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이찬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장서희는 "찬원 씨가 어릴 때부터 활동한 모습을 보고 동질감이 들었다"며 '가장 잘될 것 같은 MC'로 이찬원을 꼽았다. '미스터트롯' 때부터 응원했다며 이찬원의 내력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장서희에게 김숙은 "찬원이 뒤를 캤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서희는 악역 연기에 관해 말하다 "점 찍으니 못 알아본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라며 "연기할 때도 계속 최면을 걸었다"라고 그해 연기대상을 받으며 자신을 '복수의 여왕'에 등극시킨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또, "변신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감독님과 '점 찍을까?'라고 얘길 나눴다. 그 점이 '오 서방 점'이 될 뻔도 했다"라며 '아내의 유혹' 속 시그니처였던 '얼굴 점' 탄생 비화도 공개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장서희는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독친'에서 집착 대상인 딸의 죽음 이후, 자식의 진실을 마주하는 어머니 역을 맡았다. 또다시 찾아온 독한 배역에 대해 장서희는 "이 분야의 레전드가 되어보자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영화 속 장면 중 딸의 친구 역 배우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을 찍던 장서희는 "한 번에 가자고 하다 너무 세게 때려 NG가 났다. 다음에는 상대가 움찔거리더라. 나중에 찍고 나서 뺨이 빨개져 있었다"며 곤혹스러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리고 장서희는 떠오르는 악역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의 임지연(박연진 역)을 꼽으며 "사람들이 칭찬하는 덴 이유가 있다"고 후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아역 시절의 일화나 '가족 오락관', '전설의 고향' 등 전설적인 예능의 출연 소감을 밝히던 장서희는 "요즘 예능은 너무 어렵다. 김숙 씨랑 예능할 때 욕을 많이 먹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숙은 "김밥 웃겼다. 김밥을 김 없이 쌌었다. 엉뚱한 면이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고, 장서희는 "그 나이에 김밥도 못 싸냐고 욕을 먹었었다"며 웃었다. 또한, 장서희는 "결혼 생각은 늘 있다"며 "크리스마스 때 쓸쓸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정형돈은 "아니 불자이신데 석가탄신일도 아니고..."라며 딴죽을 걸었고, 장서희는 "부처님도 하나님도 다 축하한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마네킹도 짝이 있다"며 외로움을 전한 장서희는 "외모 안 따진다. 외모 따지면 고생길이다. 성격이 나랑 맞아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장서희가 주연으로 열연해 해외 영화제 등에서 이미 호평받은 바 있는 영화 '독친'은 11월 1일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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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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