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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바라만 봐도 홀리는 '美'친 케미…설렘 폭발 첫 스틸컷 공개!
    [사진제공= 스튜디오S·빈지웍스] [동국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살벌한 계약 부부가 된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5일, 김유정과 송강의 판타지 비주얼이 심박수를 높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라만 봐도 홀리는 치명적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도파민을 자극할 두 청춘 배우의 만남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설레고 유쾌한 시너지는 그 자체만으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도희와 구원의 관계성을 미리 엿보는 타임라인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이다. 무슨 일인지 구원의 품에 쏙 안긴 도희. 당황함도 잠시 구원에게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도희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설렘의 온도를 높인다. 이어 도희와 구원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변화를 짐작게 한다. 십자가 타투가 새겨진 도희의 손목을 잡아챈 구원의 날 선 눈빛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티저 포스터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 십자가 타투가 두 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도희와 구원의 그림 같은 결혼식 현장도 포착됐다. 사랑을 약속하는 맹세의 키스를 나누려는 듯 서로에게 다가선 초밀착 스킨십이 아찔하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관계 속 어쩌다 계약 결혼을 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은 서로에게 '구원자'일지 '파괴자'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를 맡았다. 미래 그룹의 이방인인 도희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일찌감치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냉철해진 인물로, 사랑에 시니컬하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변신한다.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강탈(?)한 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의 기막힌 운명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김유정은 "송강 배우와 현장에서 서로 의논도 많이 하고, 재미있는 장면을 위해 아이디어도 내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도희와 구원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들을 표현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강 역시 "현장에서 김유정 배우를 많이 믿고 의지했다"라면서 "연기에 대해 서로 물어보기도 하고 조언도 많이 받았다. 그 덕분에 '정구원'이라는 캐릭터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 것 같다"라고 전하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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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KCM, 아일리원 '내 남자친구에게' 뮤비 깜짝 출연!
    [사진 제공 = 에프씨이엔엠] [동국일보]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가수 KCM과 특별한 케미를 자랑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24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KCM의 특별 출연으로 눈길을 끈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일리원 멤버들의 상큼발랄한 비주얼과 함께 원곡의 안무를 아일리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청순 가득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채워졌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깜짝 특별 출연으로 시선을 모은 가수 KCM은 멤버 리리카와 썸 타는 연인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리리카는 KCM에게 "잘자, 내 꿈꿔"라고 애교 넘치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며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이에 KCM은 리리카가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모습을 보며 실망스러워하다, 자신을 향한 메시지였다는 사실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설레어하는 등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신곡 '내 남자친구에게'의 Y2K 콘셉트를 표현하고자 폴더폰을 사용하는 디테일로 그 시절 그 감성을 더했다. 지난 24일 핑클의 곡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를 공개한 아일리원은 향후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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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설인아 향한 달달한 세레나데로 여심 저격!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영상 캡처] [동국일보] 려운이 1995년의 부모님 최현욱과 신은수의 사이를 이어줄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어제(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큐피드 은결(려운 분)의 활약으로 1995년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발전을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간 여행자 은유(설인아 분)도 은결과 미묘한 기류를 형성, 낭랑 18세 청춘들의 떨리는 눈빛이 심장박동을 고조시켰다. 앞서 은결은 서원예고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세경(설인아 분)을 좋아한다는 폭탄선언으로 이찬을 당황케 했던 터. 이 폭탄선언 뒤에는 이찬과 청아를 맺어주려는 은결의 큰 그림이 숨겨져 있었다. 자초지종을 모르는 이찬은 배신감에 시달리면서도 밴드에만 집중하자며 휴전을 제안했고 은결은 축제 때까지 두 사람 다 세경을 만나지 말자는 조건을 걸었다.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멀어진 틈을 타 은결은 아빠 이찬과 엄마 청아의 큐피드가 되기로 했다. 특히 첫사랑 기억 조작단이 아무도 모르는 공간으로 아지트를 옮기자 '멤버 이외 위치 발설 금지'라는 규칙을 깨고 청아와 함께 연습실로 향했다. 그러나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아지트에는 세경인 척 연기 중인 시간 여행자 은유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 이찬은 은유를 밴드 포토그래퍼로 소개했고 이에 질세라 은결도 청아를 밴드 담당 디자이너로 추천했다. 기지를 발휘한 은결이 포토그래퍼 능력 검증을 핑계로 은유를 데리고 나오면서 이찬과 청아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찬은 청아에게 수어로 지난번,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스케치북 속 그림을 보며 감탄하던 중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손을 멈췄다. 이를 의아하게 바라보던 청아는 놀란 눈으로 스케치북을 덮어버렸고 연습실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과연 짝사랑을 들킬 위기에 놓인 청아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은결은 은유가 이찬 대신 자신을 선택하도록 마음을 확실히 잡아두기로 결심했다. 무심하게 교복 재킷을 덮어주는 한편, 감미로운 세레나데로 매력 어필에 나섰다. 매사 티격태격했던 은결의 새로운 모습은 21세기 소녀 은유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노래가 끝나고 눈이 마주친 은결과 은유 사이에는 묘한 정적이 맴돌았다. 가로등 불빛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서로에게 서서히 가까워지는 두 청춘의 모습이 설렘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1995년 그해 봄, 엄마와 아빠만이 아니라 나도 열여덟 살이었다"라는 은결의 내레이션을 끝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 9회가 막을 내렸다. 이처럼 이찬과 청아는 물론 1995년에 떨어진 21세기 소년, 소녀 은결과 은유의 관계도 조금씩 다른 기운을 띠고 있는 상황. 얽히고설킨 네 청춘의 우정과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풀리게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0회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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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지승현‧최수종, 강렬 카리스마 담은 3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고려 거란 전쟁'의 배우 김동준, 지승현, 최수종이 혼돈에 빠진 고려를 구해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늘(24일) 공개된 3인 포스터에는 고려 제8대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양옆에 양규 장군(지승현 분)과 강감찬 장군(최수종 분)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먼저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지승현과 최수종 사이 뒤돌아 서 있는 김동준은 황금빛이 일렁이는 곤룡포와 관모를 장착한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고려를 꼭 지켜내고야 말겠다는 김동준의 비장한 눈빛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김동준의 좌우로는 양규 장군과 강감찬으로 분한 지승현과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치열한 전장에 서 있는 듯 적을 향한 적대감은 물론 언제라도 거란군을 향해 돌진할 준비가 돼 있는 용맹한 장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수종의 얼굴에는 오랜 시간 이어진 전장으로 쌓인 세월이 고스란히 스며들어가 있고, 거란군을 상대로 고려를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으로 대비하는 강감찬 장군의 모습과 함께 귀주 대첩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뒤에는 불에 타고 있는 개경궁부터 찬란한 번영의 꽃을 피우는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걸어갈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웰메이드 대하 사극의 진면목을 보여줄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9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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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유괴의 날' 강하늘, 25일 최종회 특별출연…후배 강영석 위해 든든한 지원사격!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배우 강하늘이 '유괴의 날' 최종회 지원사격에 나선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종영을 단 하루 앞둔 24일, 강하늘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믿고 보는 강하늘의 출격이 마지막 남은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는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최원장의 노트북을 찾고 있던 제이든(강영석 분)이 자택을 감시하며 김명준과 최로희, 박상윤(박성훈 분)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서혜은(김신록 분)을 통해 신고한 것. 집 안까지 들이닥친 광수대 형사들은 바로 최로희의 눈앞에서 김명준을 체포했다. 이로써 혼자가 된 최로희의 앞날과 끝나지 않은 진실 추적의 향방이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주현영의 특별출연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어 최종회인 12회에는 강하늘이 지원사격에 나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채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밀실과 옷깃에 달린 오각형의 변호사 배지가 그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바쁜 일정 속에도 소속사 후배이자 극 중 '제이든' 역의 강영석을 위해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강하늘이 특별출연으로 최종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악을 응징하는 반전의 정체로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진실 추적이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최종회는 오는 25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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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호세군 주연 中드라마 '두 남자', 단 한건의 민원 없이 전북 순창서 야외촬영 성공적으로 마쳐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동국일보]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신예 유채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두 남자'가 전북 순창에서 야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두 남자'는 촬영과 관련한 단 한 건의 민원 없이 모범적으로 촬영을 마쳐 드라마 제작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화권 OTT에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첫 드라마 '두 남자'는 중화권 OTT를 통해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전북 순창군은 '두 남자'에 대한 전체 지원에 적극적 나서며, 불황인 드라마업계에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에서 촬영된 '두 남자'는 순조롭게 촬영이 마무리된 가운데 스태프들의 모범적인 태도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순창군은 '두 남자'의 모든 스태프들이 친절한 태도를 보였음은 물론 촬영 현장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순창군 내 식당들 또한 현장에 커피를 지원하는가하면 스태프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해줄만큼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고. 이에 순창군은 "촬영장에 방문해 진행을 도우면서 보니 드라마 촬영은 고된 노동이었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로서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모두 친절해서 순창군민들과 화합을 이뤘다. 다시 한번 '두 남자' 드라마팀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팀을 대표해 다시 한번 순창군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촬영할 때마다 주민들이 나오셔서 같이 도와주시고 먹을거리도 나눠주시고 모기향을 피워주셨다. 꼭 다시 순창 촬영을 가고 싶다"며 서로를 칭찬하는 보기 드문 모범사례를 남겼다. 드라마 '두 남자'에서는 순창 제일고등학교, 금산여관, 대동 전원마을 등 순창이 지닌 다양한 풍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데 이어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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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석양빛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동국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의 고요한 세상에 신현빈이 운명처럼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24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양빛 아래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 조심스레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선 모습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탄탄한 연기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단번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1차 티저 영상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감성의 차원이 다른 클래식 멜로를 기대케 했다면,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차진우와 정모은의 운명적 사랑을 예고한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차진우와 정모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여느 연인처럼 수줍게 손을 맞잡은 이들의 얼굴엔 설렘과 행복이 느껴진다. 여기에 '소리없는 세상에 사랑이 찾아왔다' 문구는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한다. 어느 날 문득 찾아와 차진우에게 거센 파동을 일으킨 정모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 정모은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깨운 차진우.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이 되어주는 이들의 사랑이 어떤 따스한 설렘으로 채워질지 궁금해진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를 맡았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그는 '정모은'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을 열연한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지망생 정모은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만들어 나갈 따뜻한 '소통'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멜로 최적화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는 깊이감이 다르다"라면서 "정모은이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깊이 스며드는 클래식 멜로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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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걸그룹 '아일리원',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리메이크곡 들고 24일 컴백!
    [사진 제공 = 에프씨이엔엠] [동국일보]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사랑스러운 고백을 담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오늘(24일) 오후 6시 핑클의 곡을 리메이크한 '내 남자친구에게(To Be My Boyfrien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아일리원은 앞서 1세대 청순 걸그룹의 대명사였던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곡을 리메이크, 원곡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일리원이 리메이크하는 '내 남자친구에게'는 1998년 발매된 핑클의 데뷔 앨범 수록곡으로 청순한 매력과 함께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클의 대표곡이다. 이 곡을 '4세대 청순돌'로 주목받고 있는 아일리원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 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일리원은 첫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내 남자친구에게'를 통해 원곡의 감성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아일리원만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순수했던 그 시절을 재연해 낼 예정이다. 지난 1월 미니 1집 '별꽃동화(Twinkle, Twinkle)'에 이어 미니 2집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로 동화 속 요정같은 청순미부터 파워 청순까지 보여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일리원은 올해만 세 번째인 이번 컴백으로 '4세대 청순돌'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아일리원의 새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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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아라문의 검' 아스달의 주인 이준기, 장동건의 비참한 말로와 신세경의 기적 같은 회생…김옥빈의 새 도약!
    [사진 제공: tvN '아라문의 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아라문의 검'이 아스달의 주인이 되어 새 세상을 연 이준기의 모습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22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아스달과 아고연합의 마지막 전쟁과 비로소 승리를 거두고 통합을 이룬 은섬(이준기 분)의 아스달을 보여주며 가슴 벅찬 엔딩을 맞이했다. 먼저 타곤(장동건 분)의 비참한 말로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높였다. 천부인 예언이 실현된 듯 타곤은 사야(이준기 분)의 흑요석 거울에 비친 은섬의 모습을 보았고, 격렬한 검투 끝에 결국 은섬의 손에 목이 베이고 말았다. 그 고통을 단번에 끝낸 자는 다름 아닌 태알하(김옥빈 분). 전쟁같은 사랑을 했던 타곤과 태알하의 작별 인사가 가슴 한편을 시리게 했다. 타곤의 극단적 계획을 막기 위한 탄야의 눈부신 희생도 깊은 인상을 새겼다. 대량의 비취산이 섞인 마르지 않은 샘에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수문을 잠근 것. 독약으로 온몸을 적신 채 죽어가는 와중에도 탄야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가르침을 전파, 은섬과 백성들을 신성한 맹세로 이어준 뒤 은섬을 아스달의 완전한 지도자로 올려세웠다. 이어 해독제를 마시고 깊은 잠에 든 탄야, 그녀를 기다리며 세상을 바꿔 나가는 은섬의 모습이 애틋하게 펼쳐지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깨어난 탄야와 은섬의 입맞춤 그리고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나가는 태알하의 마지막 모습을 끝으로 대장정을 끝마쳤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 이름으로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과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선 '아스달 연대기'가 최초의 국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영웅들의 각기 다른 시작을 조명했다면 '아라문의 검'에서는 성장을 마치고 완전한 리더로 우뚝 선 은섬과 아스달 권력의 정점에 오른 타곤왕의 대전쟁을 시작점으로 두었다. 특히 판타지 대서사시 장르를 충족시키는 '아라문의 검'만의 장대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이 흥미를 잡아끌었다. 가상의 땅 아스 대륙이라는 무대와 사람, 뇌안탈, 이그트라는 세 인종 설정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힌 인물들의 관계, 견고하게 쌓아 올린 주인공들의 서사를 밀도 있게 전개함은 물론 끊이지 않는 대립과 연합, 배신 등의 반전으로 숨돌릴 틈 없는 재미를 안겨주었다. 매회 감동과 전율을 일으킨 연출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 중 은섬과 타곤의 전쟁 시퀀스는 압도적인 위용과 규모감으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쾌감을 일으켰다. 광대한 벌판 전쟁부터 울창한 숲에서 일어난 화공(火攻) 전쟁 등 웅장함 속 섬세한 연출은 마치 실제 상황으로 착각하게 만들 만큼 완성도를 높여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멋진 스토리와 연출 속에서 배우들의 연기도 활개를 쳤다. 은섬과 사야, 1인 2역을 소화한 이준기의 명불허전 액션 연기, 이성과 광기를 오가며 입체적 감정을 탁월하게 소화한 장동건, 자애로움과 근엄함을 동시에 가진 신 그 자체였던 신세경, 여성 카리스마의 끝판왕과 같은 임팩트를 선사한 김옥빈 그리고 수많은 출연자들 등 작품에 한껏 이입된 배우들의 열연이 모여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사람과 뇌안탈, 이그트로 나눠지는 가상의 세계를 통해 묵직한 의미도 전달, 매회 재미와 감화를 동시에 안겼다. 사람들의 멸시를 받는 이그트를 조명하며 낯선 자, 나와 다른 자를 배척하는 인간의 단면을 꼬집기도 했고 '서로가 서로를 구하고 널리 이롭게 하라'는 탄야의 가르침은 화합과 공생의 가치를 남겼다. 이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세상과도 맞닿아 있음을 느끼게 했다. 이렇듯 아스달 최초의 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 은섬의 시작을 새기며 길고 긴 여정을 달려온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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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조항조, KBS1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낭만 탱고' 23일 전격 발매!
    [사진 제공: 더하기미디어] [동국일보] 가수 조항조가 '우당탕탕 패밀리' OST로 웰메이드 OST를 선보인다. 오늘(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항조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5 '낭만 탱고'가 발매된다. '낭만 탱고'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탱고 리듬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 곡으로, '춤추듯 살아야지 꿈꾸며 살아야지/언제나 인생은 낭만 탱고'와 같이 우리네 인생살이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곡에는 조항조가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힘 있고 분위기 있는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책임져 온 작사가 사마천과 작곡가 박현암이 합세해 웰메이드 OST로 완성도를 높였다. 조항조는 '고맙소', '거짓말', '만약에', '사랑찾아 인생찾아', '남자라는 이유로' 등 인기 히트곡을 발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음악 실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 한편 조항조가 참여한 '우당탕탕 패밀리' 다섯 번째 OST '낭만 탱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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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VIVIZ(비비지), 미니 4집 'VERSUS' 첫 콘셉트 포토 공개…페이크 같은 환상 비주얼!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동국일보] 그룹 VIVIZ(비비지)가 환상적인 비주얼로 선명한 컬러 변화를 예고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VIVIZ는 여러 대의 CCTV에 포위되어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는 VIVIZ의 시크한 아우라가 비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은 블랙과 화이트 톤이지만 전혀 다른 디테일의 스타일링도 3인 3색 세련된 멋과 실루엣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다. 클로즈업 컷에는 컴퓨터에 기댄 은하, 전화기를 들고 있는 신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엄지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오브제와 유니크한 연출이 'VERSUS'에 담길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전작들에서 원색, 파스텔 톤, 블랙까지 매번 색(色)다른 모습과 매력을 각인시킨 VIVIZ가 'VERSUS'로 또 한 번 선명한 컬러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넓혀갈 VIVIZ의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VERSUS' 피지컬 앨범은 'FAKE (페이크)'와 'FATE (페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앞선 'FAKE' 버전의 티저에 이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로 '4세대 워너비 퀸'다운 존재감을 드러낸 VIVIZ가 계속해서 펼칠 화려한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VIVIZ의 미니 4집 'VERSUS''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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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에이핑크, MBC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완전체로 뜨겁게 달궜다!
    [사진 = MBC '아이돌라이브 인 서울' 캡처] [동국일보]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케이팝 대표 걸그룹다운 무대를 펼쳐 보였다. 에이핑크는 22일 저녁 방송된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방송된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은 지난달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에이핑크는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첫 곡으로 'DND'를 부르며 등장해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운 에이핑크는 명불허전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리멤버'(Remember)까지 대표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 에이핑크는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신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에이핑크는 여전한 미모와 팀 케미를 선보이며 데뷔 13년차 '롱런 걸그룹' 다운 여유로움이 가득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롱런 아이돌'의 대표적인 좋은 예로 손꼽히고 있는 에이핑크는 현재 개인 활동은 물론 완전체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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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우아한 제국' 배우 한지완, '말투+눈빛+감정' 3박자 通했다…손성윤 농락하며 사이다 전개!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거침없는 직진 본능을 뽐냈다. 한지완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점점 더 거세지는 복수전을 펼쳐 보이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지완은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악랄함을 드러내는 서희재 캐릭터를 차지게 표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손성윤 저격수 한지완, '말투+눈빛+감정' 완벽한 3박자! 사이다 전재 이끌다 극 중 서희재(한지완 분)는 재클린(손성윤 분)을 밀어붙이고 벼랑 끝으로 내몰며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재클린이 장기윤(이시강 분)과의 이혼 금지 확인 계약서를 들이밀면서 기윤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자 "빼앗았다가 도로 너 줄까?"라며 코웃음 쳤다. 희재는 재클린의 어떠한 압박에도 꿈쩍하지 않는 꼿꼿한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도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한지완은 다부진 말투와 눈빛에서 나오는 당당한 태도로 예측 불가한 캐릭터의 서사를 견고하게 완성시켰다. 희재는 또한 사람을 매수하고 사이트를 조작, 페이퍼컴퍼니 계좌를 개설한 뒤 재클린이 그림을 사는데 가진 돈을 전부 쓰게 해 그녀의 돈을 가로채기도. 희재는 무자비한 일을 벌이면서도 재클린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면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지완은 격변하는 캐릭터의 감정 또한 유연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지완, 이시강에게 더 가까이 접근하며 '극적 긴장감 고조' 희재는 기윤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우아한 제국에, 그리고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그의 집으로 들어가는 위험을 감수했다. 희재는 기윤의 영화 투자금을 보태며 우아한 제국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고, 좋아하는 정우혁(강율 분)을 버리고 기윤의 집으로 들어가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게다가 재클린이 차린 밥을 두고 외식하러 나가면서 그녀에게 "재클린 식사 맛있게 해요"라며 얄궂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기윤이 반지를 건네며 마음을 표현하자 재클린을 정리한 뒤 반지를 받겠다면서 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을 계략을 펼쳐나갔다. 이는 한지완의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흡입력 있는 연기 변주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주도하고 있는 한지완의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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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VS최현욱, 유혈사태 발생?…멱살잡이 이어 머리채 싸움에 흥미진진!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려운과 최현욱이 사랑의 휴전 협정을 체결한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이 세경(설인아 분)을 사이에 두고 육탄전을 벌인다. 앞서 은결은 시간여행의 여파를 온몸으로 느끼고 아빠 이찬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은결은 유학에서 돌아온 세경인 척 연기하고 있는 시간 여행자 은유(설인아 분)에게 이찬과 멀어지라며 독설을 하는 등 첫사랑 브레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지어 서원예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이찬에게 세경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폭탄선언의 여파로 은결과 이찬,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또 다른 시간 여행자이자 세경의 딸 은유(설인아 분)의 표정에도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에 갑작스레 연적이 되어버린 부자(父子)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멱살잡이에 머리채 싸움까지 벌이며 서원예고 운동장을 뒤엎는 은결과 이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급기야 이찬의 코에서는 피까지 흘러 이들의 싸움이 얼마나 격한지를 짐작하게 한다. 밴드 대들보인 은결도, 첫사랑 세경도 놓아버릴 수 없기에 이찬은 밴드 멤버들을 동원해 은결에게 거부할 수 없는 타협안을 제시한다. 과연 은결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찬의 제안은 무엇일지, 두 부자의 휴전 협정 현장이 기대되고 있다. 려운 대 최현욱의 유혈사태의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9회는 오늘(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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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가수 린, 11월 3일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 발매!
    [제공 : 325E&C 제공] [동국일보] 가수 린이 오는 11월 3일 신곡을 발매한다. 23일 소속사 325E&C는 "린이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린은 무채색 니트 스타일링으로 깊어진 무드와 함께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내 마음은 빛을 닮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해 1월 선보인 싱글앨범 '평생'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린은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섬세하고 풍성한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린이 오는 11월 2023 린 콘서트 'HOME (홈)' 개최를 앞둔 만큼,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린은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를 발매한 후 11월 18일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12월 9일 부산 KBS홀에서 2023년 린 콘서트 'HOM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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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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