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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에서 6차례의 연장 혈투 끝 시즌 첫 승 신고
박성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시즌 첫 승[동국일보] 박성필(53.상무초밥)이 무려 6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필은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4타를 줄인 이태규(51)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박성필과 이태규는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10번홀(파4), 11번홀(파5),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도 두 선수는 파-파-버디-파의 동일한 스코어를 적어냈고 연장 6번째 홀인 14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태규가 파로 막아낸 사이 박성필이 버디를 뽑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필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탄도를 낮게 시도했는데 샷이 밀려 공이 러프에 빠졌다. 다행히 위치가 괜찮았고 3번 우드로 2번째 샷을 했다. 핀까지 82m 정도 남았고 54도 웨지로 플레이했다. 공이 핀 1.5m 앞에 떨어졌지만 백스핀이 걸렸다. 결국 7m 정도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뒀는데 느낌이 버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 있게 퍼트를 했고 버디에 성공했다”고 마지막 승부를 되돌아봤다. 이어 “연장 승부에서 승리한 것은 처음”이라며 “정말 기쁘다. 함께 명승부를 펼쳐준 이태규 선수에게 고맙고 경의를 표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0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박성필은 2002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2021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 무대에 뛰어들었고 데뷔전이었던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첫 승을 거뒀다. 2023년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서도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성필은 이번 우승으로 2024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박성필은 “아직 다승을 거둔 시즌이 없다. 그래서 올 시즌 목표는 다승이다. 7월에 열리는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시즌 2승을 이뤄낸다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시즌보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다. 샷과 퍼트의 컨디션이 모두 좋은 만큼 추가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규가 2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조현준(50), 석종율(55), 박영수(55.케이엠제약)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현재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석종율이다. 석종율은 33,066.00포인트와 33,066,500원의 상금을 쌓고 있다.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1’ 우승자인 박성필은 통합 포인트 2위(32,221.00P), 상금순위 2위(32,221,500원)로 올라섰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이번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GR에서 펼쳐지는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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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1R. 단독 선두 변진재 인터뷰
[KPGA 클래식] 1R. 단독 선두 변진재[동국일보] [ 변진재 인터뷰] 1R : +19 (버디 10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1라운드 경기를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5)부터 경기를 했다. 첫 홀부터 보기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 샷도 좋았고 퍼트를 할 때 경사도 잘 파악됐다. 150m 이내 아이언샷이 정말 괜찮았다. 그러다 보니 그린 공략도 수월했고 퍼트를 하기 편안한 위치로 공을 보낼 수 있었다. - 후반 9개홀에서 무려 7개의 버디를 잡아냈는데? 투어에 데뷔하고 나서 9개 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웃음) 후반 접어들면서 바람이 불긴 했는데 세기가 강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바람이 없었던 아침 일찍 경기를 했던 것이 유리했던 것 같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처럼 초반에 흐름이 좋지 않더라도 자신을 믿고 침착하게 경기한다면 2라운드 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점수를 따내면 좋겠다. (웃음)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매 라운드 +10 이상 획득해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함께 플레이한 선수들 그리고 리더보드만 보더라도 선수들이 정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투어에 데뷔한지는 오래됐지만 아직 투어 첫 승이 없는 만큼 목표는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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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 개최... 승강제, 안전대책 등 논의
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을 비롯해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일보]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려 K3, K4리그 환경 개선 및 시스템 구축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축구회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 K3·K4리그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축구협회(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을 비롯해 KFA 및 프로축구연맹 관계자, K3·K4리그팀 단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2027년부터 시행될 한국형 승강제 구축을 포함해 K3, K4리그 환경 개선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형 승강제 구축 현황,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가이드라인, 성과평가 제도 도입 논의, 리그 안전 대책 수립안 순으로 진행됐다. KFA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K3리그가 생긴지 17년이 흘렀다. 현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많이 발전한 점은 고무적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면서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 비결에는 탄탄한 하부리그 구축이 꼽힌다. 최근 한국 축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자리가 좋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먼저 한국형 승강제 구축 현황에 대한 내용으로 간담회가 문을 열었다. 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2)간, 세미프로(K3,K4리그)간, 아마추어(K5,6,7리그)간에만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KFA는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 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합의했다. 이는 2020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KFA가 승강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설정한 핵심 목표 및 과제가 소개됐다. KFA 대회운영팀 백수암 매니저는 “현재 K3리그에는 16팀이 속해있는데 당분간 16팀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K3리그와 K리그2를 승강제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보니 K3리그에도 최대한 변동을 없애기 위함이다”라며 “다만 K4리그는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려고 한다. 우선 20팀을 확보해 2개 권역으로 나눠 리그를 진행시키고, 추후에는 30팀 체제로 3개 권역까지도 늘릴 생각이다. K4리그와 K5리그 간 승강제도 함께 도입하기로 한 시점에서 K5 팀이 K4로 승격했을 때 팀 운영에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K3리그에서 우승하더라도 K리그 라이선스를 갖추고 있지 못한다면 해당 팀은 K리그2로 올라갈 수 없다. K3리그 우승팀이 우승을 확정지은 후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 역시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우승을 확정지어야 한다. 백수암 매니저는 “K3리그 우승팀이 K리그 라이선스를 갖추지 못한다면 승격을 못함에 따라 K리그2 강등팀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각 클럽이 프로팀으로서 최소한의 자생력을 확보하게끔 만드는 데에 목적을 둔다. 따라서 K3, K4팀들도 자생력을 잘 갖춰 K리그2 팀들을 긴장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승강제 구축 현황 소개가 끝난 뒤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새롭게 마련한 승강제 방침에 따라 K3리그 팀이 K리그2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프로축구연맹이 정한 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함과 동시에 해당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 K리그 클럽라이선스는 구단이 경기장 시설, 사무국 인력 규모, 유소년팀 육성 등 여러 부문에서 프로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항목을 정해놓은 것이다. 프로축구연맹 장호광 팀장은 “클럽에 따라 라이선스 취득 기준을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다. 그래도 이를 모기업이나 기타 기관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면 좋겠다”며 “매년 세미나를 통해 K리그2 진입을 원하는 세미프로팀을 지원 받을 거다. 이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을 통해 해당 팀들이 자격요건을 잘 갖췄는지를 판단하여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성과평가 체계 도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성과평가 체계란 구단과 경쟁을 통해 리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향후 K리그2와의 승강제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구단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배분하는 제도다. 이는 항목별 구단 증빙자료와 리그 사무국 검증을 통해 평가된다. KFA 백수암 매니저는 “쉽게 말해 인센티브 제도다. 마케팅 및 관리, 선수단 운영, 경기장 시설 등 여러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고, 각 팀에 등급을 부여해 지원금을 차등 분배하는 방식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3·K4리그 안전대책안을 통해 안전 규정 강화에 관한 계획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K3리그 FC목포와 강릉시민축구단 간의 7라운드 경기에서 발생한 박선주 선수의 머리 부상 사건 당시 앰블런스 운영 개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를 비롯한 여러 안전 규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시간이었다. 안전 대책 수립안은 안전 인력 강화(전문 안전 인력 의무 배치, 운영 인력 기준 상향 및 규정화 등)-시설 기준 강화(선수단 관련 시설 규정 준수 강화, 경기장 잔디 개선 등)-의료 안전 확보(경기장 내 앰블런스 추가 배치, 지역 협력 병원 구축 및 응급 인력 확대 등)까지 총 3가지로 나뉘어졌다. 그 중 최근 화두가 됐던 경기장 내 앰블런스 추가 배치에 관해선 K3·K4팀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한 결과 다수가 동의하면서 KFA는 해당 안건의 시행 시기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KFA 대회운영팀 김동기 매니저는 “최근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리그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관련 규정은 선수뿐 아니라 관중을 위해서도 명확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이에 대한 대책을 각 구단과 논의해 추진 시기를 조율할 것이다. 들것조는 반드시 18세 이상인 인력들로 구성해야 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앰블런스 사용 여부에 대한 규정을 명료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적어도 K3 경기는 천연잔디에서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함과 동시에 인조잔디를 쓸 수밖에 없는 팀은 인조잔디 인증제를 거쳐 보다 안전한 경기장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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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4,000루타 ‘-7’ & 1,500타점 ‘-15’
SSG 최정 연도별 루타 및 타점[동국일보] SSG 최정이 개인 통산 4,000루타까지 7루타, 1,500타점까지는 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이 7루타를 더하면 전 삼성 이승엽, 지난 4월 17일 4,000루타를 달성한 KIA 최형우에 이어 KBO리그 통산 3번째, 30대 선수로서는 첫 번째로 4,000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최정은 데뷔 시즌이었던 2005년 5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루타를 신고한 후, 2006시즌부터는 매 시즌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다. 특히 2016시즌부터는 매 시즌 200루타 이상을 쳐냈고, 2017시즌에는 개인 최다 루타인 294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에서는 홈런 4개를 치며 16루타를 기록해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루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최정은 1,500타점까지도 15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1,500타점은 KBO 리그에서 KIA 최형우 단 한 명만이 보유한 기록으로, 최정이 달성한다면 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꾸준한 타점 생산 능력이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2007시즌부터 17시즌 연속 50타점 이상을 기록했고, 2016, 2017, 2021시즌 총 세 차례 100타점 이상을 달성했다. 2015시즌에는 다양한 타점 기록도 만들어냈다. 4월 5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타점을 올리며 KBO 리그에서 역대 17번만 있었던 한 경기 개인 8타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7월 11일 문학 KIA전을 시작으로 7월 29일 광주 KIA전까지 10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각종 타격 관련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정은 4,000루타, 1,500타점이라는 대기록 역시 눈 앞에 두며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KBO는 최정이 4,000루타 및 1,500타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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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3~4월 월간 MVP 선정
3~4월 월간 MVP 투표결과[동국일보] KIA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8,880표 중 23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은 KIA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을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38(2위), 26타점(공동 4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데뷔 3년차인 김도영은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며 2024 시즌 시작을 알렸다. 4월 9일 광주 LG 전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를 치며 19경기 연속 안타로 4월을 마무리했다(5월 1일까지 20경기 연속안타로 기록 마감). 또한 지난 4월 21일 광주 NC 전에서 도루를 추가하며 월간 10도루를 달성했고, 뒤이어 25일 고척 키움 전에서 홈런을 치며 4월 10홈런을 완성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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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 성황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5월 8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동국일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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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대표팀, 포르투갈 4개국 친선대회 참가
- 19세 대표팀[동국일보] 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한국과 포르투갈, 체코, 노르웨이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벌인다. 한국은 10일 포르투갈, 12일 체코, 14일 노르웨이와 차례로 대결한다. 선수 24명으로 구성된 U-19 대표팀은 4일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내년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U-19 대표팀은 올하반기에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U-19 대표팀은 세차례 공식 경기를 치렀다. 지난 3월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 방한 경기에서 5-1로 승리했고, 4월 베트남 원정으로 치러진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대결에서는 1무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남자 U-19 대표팀 2차 국외훈련 선수명단(총 24명, 6월 4~16일, 포르투갈 리스본) GK : 이승환(포항스틸러스) 조민규(상지대) 김정훈(수원삼성) DF : 황인택(수원삼성) 이찬욱(경남FC) 김동섭(명지대) 이규백(포항스틸러스) 박준영(서울이랜드) 최석현(단국대)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박창우(전북현대) 유승현(부천FC) MF :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 김경환(한양대) 이승원(단국대)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안지만(FC서울) 강상윤(전북현대) FW : 김태욱(경희대) 정종훈(광주FC) 김용학(포르티모넨스, 포르투갈) 이현준(부산아이파크) 이영준(수원FC) 성진영(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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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대표팀, 포르투갈 4개국 친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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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기억해 YOU’... A매치 4경기 카드섹션 문구 공개
- A매치 4경기 카드섹션 문구[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2일부터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연전에서 관중들이 펼쳐보일 카드섹션 문구를 1일 공개했다. 먼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은 관중석 3면을 카드섹션으로 채우기로 했다. 본부석 건너편 동쪽 스탠드에 새겨질 메인 문구는 ‘AGAIN 2002’로 정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때 ‘붉은악마’가 선보였던 카드섹션 ‘AGAIN 1966’을 응용했다. 북쪽 스탠드에는 태극기를, 남쪽 스탠드에는 2002년 당시의 응원 T셔츠 슬로건 ‘Be the Reds!’에서 따온 ‘We, the Reds!’를 보조 문구로 새기기로 했다. 카드섹션 종이 부착을 위해 축구팬 1백여명이 1일 오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작업에 들어갔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은 “2002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당시 태극전사들의 투혼과 열정, 국민들의 뜨거웠던 응원 열기를 다시 한번 보여주자는 각오와 소망을 AGAIN 2002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 역시 2002년이 마지막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의미있는 해이기에 친선경기의 상대팀을 배려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현충일인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전은 ‘기억해 YOU’를 문구로 선정했다. 다음날인 7일이 사망 1주기가 되는 유상철과 3년전 유명을 달리한 핌 베어벡 2002년 대표팀 수석코치를 비롯,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축구인들과 모든 순국선열을 YOU로 지칭해 추모하는 뜻을 담았다, 아울러 2002년의 영광에 앞서 월드컵에 도전했던 수많은 태극전사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대한축구협회는 설명했다. 10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전 문구는 ‘GO! KOR 22!’다. 경기 날짜가 2002년 월드컵 미국전과 같은 6월 10일임을 감안해, 당시 ‘붉은악마’의 카드섹션 문구 ‘GO! KOR 16!’에서 따왔다. 그때는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만든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에서 22로 바꿨다.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집트전의 카드섹션 문구는 ‘우리 다시 함께’로 정했다. “2002년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과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4강 위업을 이루어낸 것처럼, 이번에도 다시 한마음으로 뭉쳐 카타르 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자는 의미”라고 대한축구협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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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기억해 YOU’... A매치 4경기 카드섹션 문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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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하면 1인당 1억+∝...KFA, 카타르 월드컵 포상금 기준 발표
-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태극전사들 [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태극전사들의 포상급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지급 기준에 의하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는 23명의 선수들은 참가에 따른 기본 포상금 1인당 2천만원 외에, 승리시 3천만원, 무승부시에는 1천만원씩을 균등하게 받게 된다. 또 16강 진출시에는 추가로 1인당 1억원, 8강 진출시에는 2억원씩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로써 16강에 진출할 경우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총액는 최대 48억원에 이르고, 8강 진출시에는 78억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지급 기준만으로 하면 역대 축구대표팀의 국제 대회 참가 사상 가장 많은 액수다. 벤투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의 포상금은 선임 당시 계약에 따라 별도 지급하게 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으로 총 33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최종예선 10경기에 참가했던 선수 총 30명이며, 기여도에 따라 1억원, 8천만원, 6천만원, 4천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코칭 스태프는 위 금액과 별개로 계약에 따라 지급한다. 이사회에서는 또 국내 축구장의 인조잔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조잔디 인증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증을 원하는 인조잔디 제조업체가 신청을 하면 협회는 외부 시험기관에 의뢰해 공정 및 제품 검사를 실시한 후, 협회 인증위원회가 등급별 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또 축구장을 관리하는 경기장 측에서 도 새로 포설한 인조잔디에 대해 협회에 인증 신청을 하면 같은 절차를 거쳐 경기장별로 등급을 매기게 된다. 협회는 인증제도가 정착되면 경기가 열리는 인조잔디 등급에 따라 대회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임 결과도 보고됐다. 김판곤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는 이용수(63) 현 협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이용수 신임 위원장은 2002 월드컵 당시 협회 기술위원장을 맡아 대표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으며, 2014년 ~ 2017년에도 기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용수 부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기술발전위원장에는 미하엘 뮐러(57) 협회 전임 강사가 선임됐다. 독일 출신의 미하엘 뮐러는 지난 2018년 대한축구협회의 지도자 강사로 영입돼 한국에 왔다. 그해 10월에 기술발전위원장에 위촉돼 2020년까지 활동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번째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력강화위원장 선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여명의 후보군과 접촉해 검증 작업을 했고, 최종적으로 3명을 추린 끝에 이용수 위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말하고, “축구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다년간의 해당 직책 경험, 국제 감각과 원만한 소통 능력을 가진 분이어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 등 각종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우리 대표팀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미하엘 뮐러 신임 기술발전위원장 역시 한국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후,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도자 교육 분야에서 그 능력과 성과가 충분히 인정돼 훌륭히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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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하면 1인당 1억+∝...KFA, 카타르 월드컵 포상금 기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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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리티 오픈] 결과 및 최경주, 박찬호, 박지은, 윤석민, 박상현, 김한별, 이보미, 김한별 인터뷰
- 최경주, 박찬호, 박지은, 윤석민, 박상현, 김한별, 이보미, 김한별[동국일보] [참가 선수 인터뷰] - 윤석민 :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전드 골프 선수들과 함께 재밌고 즐겁게 쳤다. 결과 또한 이겨서 만족한다. - 박지은 :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을 준비하는 1달 동안 행복했다. 최경주 선수와 처음 경기했다. 전설과 같이 플레이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레전드 다운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었다. 파트너인 윤석민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운드 하는 동안 샷을 할 때 자신감 있게 하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16번홀(파5)에서는 윤석민 선수가 두 번째 샷을 나무 근처로 보내 오랜만에 내가 트러블 샷을 구사하며 위기를 탈출하기도 했다. (웃음) - 최경주 :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은 한국에서 흔치 않은 행사다. 본 대회의 목적은 총상금 3천만 원을 보호 종료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 의미의 행사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경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라서 그런지 ‘집중하면 다르다’라는 것이다. 파트너인 박찬호 선수와 즐겁게 경기했다. 난도가 높은 샷도 잘 구사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웃음) 2023년에도 본 행사가 진행된다면 박찬호 선수와 함께 팀을 이루고 싶다. - 박찬호 : 뜻 깊은 라운드였다. 또한 매 라운드 매 홀 같은 팀인 최경주 선수가 옆에서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긴장도 됐다. 최경주 선수가 몇 번 가르침을 주기도 했는데 내가 골프를 배우고 나서 해보지 않은 것이다. (웃음) 그래서 계속 실수가 나왔다. 예를 들면 ‘이 위치에서 약 50야드 정도 거리의 페이드샷을 구사해보라’고 하셨다. 깜짝 놀랐다. (웃음) 팬들과 가족들에게 이야기할 거리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또한 KLPGA 스타 선수들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함께한다는 것에서 훌륭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 박상현 :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주최사 SK텔레콤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 오늘 하루 정말 행복했다. 그동안 대회 코스를 돌면 페어웨이와 그린, 핀만 봤었는데 오늘은 한라산, 바다, 날아다니는 새 등 전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웃음) - 김한별 : 선배 선수들 그리고 야구계의 스타 선수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실수도 많았지만 함께 경기하는 선배 선수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가하고 싶다. - 이보미 : 버디 없이 이겼다. (웃음) 상대 편인 박상현, 김한별의 플레이에 감탄하면서 경기했다. ‘SK텔레콤 오픈 2022’의 주최사인 SK텔레콤이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도 이러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김하늘 :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선수 중 유일하게 은퇴한 선수였다. 오랜만에 현역 선수들과 함께 경기해 영광이었다. 좋은 샷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현역 선수들의 멋진 샷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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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리티 오픈] 결과 및 최경주, 박찬호, 박지은, 윤석민, 박상현, 김한별, 이보미, 김한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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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제2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정상 등극…2개 대회 연속 우승
- 박노석, ‘제2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정상 등극[동국일보] 박노석(55.케이엠제약)이 ‘제2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노석은 30일과 31일까지 양일간 충남 서산 소재 서산수CC 서산, 산수코스(파72. 6,8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1개, 버디 8개를 작성한 박노석은 이날만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위 박성필(51)에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시니어 무대 첫 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시즌 시니어 무대 2승이자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가장 최근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작성한 선수는 2021년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과 ‘제9회 KPGA 그랜드CC배 시니어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이영기(55)다. 경기 후 박노석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메인 스폰서인 케이엠제약이 주최하는 대회서 우승해 더욱 기분이 좋다”며 “이번 대회 코스에서 플레이 경험이 많아 익숙하고 자신이 있었다.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서 시니어 무대 첫 승을 거둔 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케이엠제약의 강일모 회장님이다.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후원자로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시고 계신다”며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앞으로 남은 대회서는 ‘즐기는 골프’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통산 7승(국내 6승, 아시안투어 1승)의 박노석은 1994년 ‘명출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뒤 1997년 ‘SK텔레콤 클래식’, ‘제3회 슈페리어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그 해 아시안투어 ‘필립모리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이후 2000년 ‘제43회 랭스필드컵 KPGA 선수권대회’, 2003년 ‘삼성증권배 제46회 KPGA 선수권대회’, 2004년 ‘’JU그룹 오픈 골프대회’, 2005년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니어 투어 입성 이후 2018년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 시니어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2020년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준우승만 3번 기록했던 박노석은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서 기록한 생애 첫 시니어 무대 우승의 기세를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어갔다. 박성필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신광철(51), 이성두(54), 김종덕(61)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PGA 챔피언스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케이엠제약㈜(대표이사 강일모)은 글로벌 생활 뷰티 전문기업으로 필수 소비재인 구강용품과 화장품, 각종 생활용품 등 폭넓은 제품군을 유통 및 판매하고 있으며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종합 생활용품 회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제품개발과 영업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케이엠제약은 시니어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노석, 전태현(55), 박영수(53) 등을 포함해 박성국(34), 김민준(32), 이대한(32), 김건하(30) 등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2022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으로 그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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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제2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정상 등극…2개 대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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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정상급, 예선 1위 통과… 총 8명 본 대회 출전권 획득
-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동국일보] 31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048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예선전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정상급은 “샷부터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다 잘됐다. 특히 약 3~5m 거리 정도의 퍼트감이 좋아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며 “본 대회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에 성공한 뒤에는 TOP10 진입을 노려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정상급은 2015년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코리안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하며 투어에 데뷔했으나 이후 뚜렷한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2021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공동 17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7년에는 당시 2부투어인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5회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고 이번 시즌에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6개 대회에 나섰고 5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최고 성적은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의 공동 5위다. 정상급의 뒤를 이어 김수겸(26), 박준혁(27), 박준하(21)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위치했고 서명재(31), 김병진(26), 박상태(31), 안백준(34)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해 상위 8명까지 주어지는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는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048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을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증액한 점이 눈에 띈다. 올해로 65회 째를 맞이하는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서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6.DB손해보험)을 포함해 총 15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프로골프의 전설’ 최경주(52.SK텔레콤), 2020년 본 대회에서 ‘역대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1998년 ‘아스트라컵 제41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 이후 24년만이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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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정상급, 예선 1위 통과… 총 8명 본 대회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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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22 롯데 오픈
- [PREVIEW] 2022 롯데 오픈[동국일보] 2022시즌 아홉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2일(목)부터 6월 5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2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10년 동안 개최되어 온 본 대회는 지난해부터 ‘롯데 오픈’으로 대회명을 바꾸면서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에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하던 본 대회는 롯데가 후원하는 대회로 발돋움했고,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던 대회장 역시 지난해까지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던 명문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되면서 완벽하게 새로운 대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롯데 오픈’은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져 왔는데,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가장 먼저, 대회 초대 우승자인 유소연(32,메디힐) 이후, 정혜진(35), 김보경(36), 백규정(27), 이정민(30,한화큐셀)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16년에는 예선전을 거쳐 대회에 출전한 박성원(29)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2017년에는 이제는 은퇴한 김지현2(31)가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4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8년에는 조정민(28)이 23언더파를 몰아치며 KLPGA투어의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 경신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김보아(27,넥시스)가 1타 차의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연출해내며 통산 2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우승 후보가 출전했는데, 김세영(29,메디힐)과 김효주(27,롯데)가 연장까지 가는 끝에 김효주가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고, ‘롯데 오픈’으로 변경돼 처음 진행된 지난해에도 장하나(30,비씨카드)가 연장에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을 제압하며 ‘롯데 오픈’의 첫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이렇듯 매년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인 ‘롯데 오픈’의 두 번째 왕좌에 도전하기 위해 올해 역시 주요 선수들이 모두 나서 골프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장하나는 “지난주부터 감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보다는, 보통의 대회라는 생각으로 부담을 덜고 대회에 임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작년에 우승했던 코스와 동일하기 때문에, 올해 달라진 점들을 빠르게 캐치해서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믿는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직전 대회로 열린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낸 정윤지(22,NH투자증권)는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우승의 물꼬를 튼 정윤지는 “작년에 이 대회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는데, 올해는 컨디션과 경기력이 올라오는 상황이라서 기대가 조금 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지난주 우승은 잊고 최대한 새로운 경기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윤지는 “정규투어에 입성하고 지금까지 매년 목표가 우승이었다. 지난주 우승을 하면서 목표를 이뤄 만족하지만, 이제는 그 보다 더 높은 곳을 봐야할 것 같다. 새롭게 세운 2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겸손하지만 강한 다짐을 밝혔다. 타이틀 방어전을 치룰 장하나와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정윤지의 도전에 맞설 다른 우승 후보들도 만만치 않다.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우승 시계를 다시 작동시킨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필두로, 올 시즌 1승씩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조아연(22,동부건설), 홍정민(20,CJ온스타일)이 시즌 첫 다승자가 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또,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채은2(23,안강건설), 지한솔(26,동부건설), 김수지(26,동부건설) 등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수걸이 우승을 해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주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지한솔의 감이 매서워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수많은 우승 후보들이 즐비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을 앞둔 롯데 소속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소영(25)과 하민송(26)은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주최사 후원 선수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 신인상을 놓고 펼쳐지는 루키들의 대결도 흥미롭다. 이예원(19,KB금융그룹)이 879포인트를 모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771포인트를 모은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이 이예원의 뒤를 바짝 쫓고 있고,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 손예빈(20,나이키), 윤이나(19,하이트진로) 등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됐다. 롯데 오픈은 지난 2012년부터 예선전을 통해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골프팬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역시 ‘ROAD TO LOTTE OPEN’을 부제로 한 예선전이 지난 5월 열리면서, 본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이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김가영(20)을 비롯해 이혜원2(22)와 문채림(22), 최수비(28) 등 총 16명의 프로가 ‘2022 롯데 오픈’ 출전을 앞뒀고, 아마추어는 박서진(14), 조이안(18), 그리고 서교림(16)이 본 대회 티켓을 손에 넣어 신데렐라가 될 기회를 잡았다. 특히 조이안의 경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전을 확정하며 더욱 발전한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2022 롯데 오픈’은 대회명이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갤러리를 맞이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쳐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골프 팬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은 바로 국내 골프 대회 최초로 경기 중 환호와 응원이 가능한 ‘롯데플레저홀(LOTTE PLEASURE HOLE)’이다. KLPGA와 롯데는 정형화된 골프 관람 문화를 탈피하고 골프 팬들에 색다른 갤러리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U.S.A(OUT) 코스 7번 홀을 이벤트 홀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해당 홀에서는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동안 음악이 흘러나오며, 맥주를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 홀에서 버디가 나올 경우 해당 선수의 사인 기념품을 제공하며, 10번째~ 50번째까지 버디가 발생할 경우 기프트 건을 쏘아 현장 갤러리에게 3백만 원 상당의 한샘 가구 구매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플레저홀’을 통해 이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롯데 오픈’이 PGA투어의 ‘WM 피닉스오픈’처럼 골프 해방구로써 골프 팬들의 뇌리 속에 각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와 경품도 풍성하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후원사들이 현장에 마련된 갤러리 존을 가득 메워 갤러리들의 편의를 책임질 예정이며,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 골프장갑, 볼마커, 썬패치 등 인기 아이템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최종라운드가 종료되면 현장 추첨을 통해 5백만 원 상당의 한샘 가구 구매 교환권부터 벨트, 사인 모자, 골프단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만큼, 주최사 롯데에서는 메타버스에도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속 구현된 ‘켈피하우스’에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컨퍼런스홀 등이 구성됐고, 대회 홍보관, 선수 응원 게시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LPGA 대회를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KLPGA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켈피티비’의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일에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5인(박민지, 박현경, 이소영, 조아연, 장하나)과 함께 메타버스 팬미팅을 갖는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 뿐만 아니라 롯데는 출전 선수들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KLPGA와 LPGA 대회를 10년간 주최하면서 롯데 골프단까지 후원하며 한국 여자 골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주최사 롯데는 ‘롯데 오픈’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통해 국내 선수가 L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우승자에게는 ‘2022 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REMEMBER 67’ 이벤트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 그룹 창립년도 1967년을 기념하여 대회 기간 각 라운드 67타 미만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지상 123층의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 시그니엘 2박 숙박권(10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이용권이 제공되며, 7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3천5백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가 걸려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골프대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기 위해 다양한 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10번 홀 페어웨이에 페인팅 되어 있는 롯데 슬로건 “오늘은 새롭게, 내일은 이롭게 롯데” 존에서는 선수들의 티 샷이 해당 존에 안착될 때마다 50만원이 적립되며, 최대 2천만원의 기부금을 대회 종료 후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1, 2라운드 입장권 가격은 1만 원이며,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2만 원이다. 6월 2일(목)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본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LG유플러스, 올레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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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22 롯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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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의 인기 게임 ‘픽골프’, 네이버 N골프와 함께 ‘픽N골프’로 재탄생
- 픽N골프[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팬들을 위해 지난 시즌 제작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온라인 게임 ‘픽골프’가 네이버 N골프와 함께 하는 ‘픽N골프’로 돌아왔다. ‘픽N골프’의 원조이자 KLPGT가 자체 개발한 ‘픽골프’는 KLPGA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를 선택하여 마이 구단을 만들고 다른 골프 팬이 구성한 구단과 대결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픽골프’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장을 찾기 어려운 골프 팬들이 게임을 통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난해에는 KLPGA 홈페이지에서만 운영을 했음에도 무려 2천여 명 이상의 골프 팬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골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최근 상황과 함께 ‘픽골프’의 흥행이 맞물리면서 KLPGA의 ‘픽골프’는 올 시즌부터 네이버 N골프와 함께 진행하게 됐고, ‘픽N골프’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골프 팬들의 눈길을 끈다. 게임 참여 방법은 지난해와 조금 달라졌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대회 시작 전 각 픽 그룹에서 선발선수 4명과 와일드카드 선수 2명을 선택한다. 최종 선택한 선수 6명의 기록과 포인트를 확인하면서 해당 주에 펼쳐지고 있는 KLPGA 대회를 즐기면 된다. 각 라운드가 종료된 이후 선수 기록을 확인하여 와일드카드 선수를 선발선수와 교체할 수 있다. ‘픽N골프’ 참여자를 위한 선물도 달라졌다. 대회마다 네이버페이 5백만 포인트가 총상금으로 내걸렸고, 대회 최종 포인트가 우수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를 준다. 이와 함께 대회별로 다양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라 KLPGA 투어를 챙겨보는 골프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함께 ‘픽N골프’를 운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골프 팬들에게 ‘픽N골프’를 알리고, KLPGA 투어를 즐기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를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분들께서 ‘픽N골프’와 함께 KLPGA 투어를 즐겨 주시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힘줘 말했다. 네이버 N골프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픽N골프’는 금주 열리는 ‘롯데 오픈’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N골프 사이트의 ‘픽N골프’ 아이콘이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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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의 인기 게임 ‘픽골프’, 네이버 N골프와 함께 ‘픽N골프’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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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2] 관전 포인트
- SK텔레콤 오픈 2022[동국일보] [올해로 25회 째 맞이] 2022 시즌 25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4회 열렸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억 6천만 원으로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파71. 7,326야드) 동,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주도에서 대회가 펼쳐진다. 제주도로 대회 개최 장소를 옮기며 친환경 대회 만들기를 선도한 본 대회의 주최사 SK텔레콤은 올해도 친환경 대회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스포츠 ESG 확대에 힘 쏟을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2’에는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 최경주, 20번째 출전] ‘한국프로골프의 맏형’ 최경주(52.SK텔레콤)가 ‘SK텔레콤 오픈 2022’를 통해 이번 시즌 첫 국내 대회에 모습을 보인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에서 2003년, 2005년, 2008년 대회까지 총 3회 우승을 하며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다 출전자다. 최경주는 지난 24년간 대회가 열리는 동안 19회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SK텔레콤 오픈’ 20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2021년 대회에서는 선수가 아닌 대회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나섰다. 또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SK텔레콤 오픈’에 나서 매년 컷통과에 성공했다. 12년 연속 컷통과는 본 대회 최다 연속 컷통과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2022’에 이어 다음 달 9일부터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열리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까지 2주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한다. [최진호, 최경주의 본 대회 최다 우승 타이 기록 도전” ] 2015년과 2017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진호(38.COWELL)는 본 대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최다 우승 기록은 최경주의 3회다. 올해 최진호는 총 4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 컷통과했고 최고 성적은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의 공동 8위다. 최진호는 2017년 ‘SK텔레콤 오픈’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2009년 대회서 우승한 박상현(39.동아제약), 2012년 대회 우승자 김비오(32.호반건설), 2014년 대회서 우승한 김승혁(36.금강주택), 2016년 대회 우승자 이상희(30.무궁화신탁), 2018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권성열(36.BRIC), 2019년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 등 역대 챔피언들도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예열을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김주형(20.CJ대한통운)은 해외투어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 [김한별, ‘메인 스폰서’ 대회서 시즌 첫 승 도전] 통산 3승의 김한별(26.SK텔레콤)이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김한별은 올해 총 5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공동 6위다. 김한별은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다. 2022 시즌 목표가 본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인 만큼 경기력이나 컨디션 모두 ‘SK텔레콤 오픈’에 맞춰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며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메인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 2020년과 2021년까지 2년 연속 투어에서 우승을 했는데 ‘SK텔레콤 오픈 2022’ 우승으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고 싶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2019년 투어에 입성한 김한별은 그동안 ‘SK텔레콤 오픈’에 총 2차례 출전했으며 2019년에는 컷탈락, 2021년에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메인 스폰서가 여는 대회서 우승한 선수는 DB손해보험 소속의 문도엽(31)으로 DB손해보험이 주최하는 2021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했다. [김성현, PGA투어 진출 확정 ‘축포’ 쏠까?] 2022~2023 시즌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은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SK텔레콤 오픈 2022’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21년 7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이후 약 10개월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나선다. 김성현의 ‘SK텔레콤 오픈’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그 해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바 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선수권대회’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후 PGA투어 2부투어격인 ‘콘페리투어’로 진출했고 ‘레이크 찰스 챔피언십’,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 준우승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22~2023 시즌 PGA투어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성현은 “그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신 팬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보이는 만큼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현도 다음 달 9일부터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까지 2주 연속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SK텔레콤 오픈’의 각종 기록 소개] 앞서 언급했듯이 ‘SK텔레콤 오픈’의 최다 우승 기록(3회), 최다 출전자(20회), 최다 연속 컷통과(12년 연속) 기록의 주인공은 최경주다. 최다 타수 차 우승은 2007년 대회서 배상문(36.키움증권)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2위에 6타 차 우승을 거뒀다. 역대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전은 1999년, 2001년, 2003년, 2018년 대회까지 총 네 차례 열렸으며 특히 2001년 대회서는 무려 일곱 번째 홀까지 가는 연장 승부가 진행됐다. 당시 위창수(50), 사이먼 예이츠(52.스코틀랜드), 강욱순(56)이 나흘간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사이먼 예이츠가 다섯 번째 홀에서 패했고 위창수와 강욱순이 연장 일곱 번째 홀까지 승부를 이어갔으며 위창수가 최종 승리자가 됐다. 한편 ‘SK텔레콤 오픈 2022’가 열리는 핀크스GC의 코스레코드는 62타(10언더파)로 2013년 대회 2라운드에서 김창윤(39)이 수립했다. 김창윤의 62타는 본 대회 18홀 최저타수 기록이기도 하다. 본 대회 72홀 최다 언더파 및 최저타수 우승의 주인공은 최광수(62)와 최진호다. 최광수는 1998년 대회 우승 당시, 최진호는 2017년 우승 당시 각각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냈다. ‘SK텔레콤 오픈’ 최다 준우승자는 김경태(36.신한금융그룹)와 강욱순으로 김경태는 두 선수 모두 3회 씩 준우승을 기록했다. 강욱순은 1998년, 2001년, 2013년 대회서 준우승, 김경태는 2011년, 2014년, 2016년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 오픈’에서 아마추어가 거둔 최고 성적은 2위로 당시 아마추어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김백준(20)이 기록했다. 김백준은 올해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다. ‘SK텔레콤 오픈’에서 홀인원은 총 10회 나왔다. 특히 인천 중구의 스카이72GC에서 열린 2016년 대회 2라운드에서는 당시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출전했던 허인회(35.금강주택)가 캐디없이 혼자 백을 메고 경기하다 8번홀에서 홀인원을 해 큰 이슈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대회서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1개씩 총 4개의 홀인원이 탄생하기도 했다. 알바트로스는 단 1회 나왔으며 핀크스GC에서 열린 2013년 본 대회 3라운드에서 아마추어로 출전한 김남훈(28)이 10번홀(파5)에서 작성했다. 김남훈은 2013년 대회 2라운드 6번홀부터 13번홀까지 8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바 있다. 이는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이다. [SK텔레콤 오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진행 예정] 이번 ‘SK텔레콤 오픈 2022’에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개막 하루 전인 1일에는 최경주, 김한별, 박상현 등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여자 골프 스타’ 박지은(43), 이보미(34), 김하늘(34) 그리고 야구 선수 출신인 박찬호(49.A), 윤석민(36.A)이 참가하는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열린다.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의 총상금은 3천만 원으로 전액 보호종료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2021년 처음 시작된 ‘SK텔레콤 오픈’의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동행 : 함께하는 첫 발걸음’도 2년 연속으로 진행되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총 31명의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대회 운영요원으로 나선다. 또한 ‘SK텔레콤 오픈 2022’에서는 2018년과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실시한 ‘재능나눔 행복라운드’에 참가했던 유소년 선수들이 당시 함께 라운드했던 최경주와 재회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갖는다. 2019년 국가대표 신분으로 ‘재능나눔 행복라운드에’ 참가한 2021년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자 김동은(25.캘러웨이), 2019년 중학생 유망주로 참가한 안해천(16)이 그 주인공이다.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안해천은 주최사의 추천으로 본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을 적용해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 선사] ‘SK텔레콤 오픈 2022’의 주최사인 SK텔레콤은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을 적용, 시청자들과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SK텔레콤 오픈’은 매년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ICT 노하우를 접목해 AI 하이라이트, 메타버스 생중계와 같은 새로운 중계 트렌드를 선도해오며 스포츠와 ICT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는 홈쇼핑 등에서 볼 수 있던 실시간 연동형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인 플러스바 기술이 국내 최초로 스포츠 중계에 적용된다. 또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에서 대회를 중계하는 등 골프 팬들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AI 자율 주행 로봇인 ‘뉴비’를 골프장에 도입해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뉴비는 이번 대회 기간 핀크스GC 곳곳을 자율 주행하며 갤러리와 선수들이 뉴비에게 다가갈 경우 이를 인식해 몸체에 적재해둔 물과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2 시즌 관전 포인트]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양지호,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지난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투어 15년차’ 양지호(33)는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작성한 선수는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한별이다. “5개 대회만에 바뀐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시즌 초반 ‘혼전 양상’ :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종료 전까지 4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박상현이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종료 후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1위부터 10위 문경준(40.NH농협은행)까지 포인트 격차는 단 733.5포인트에 불과해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120%)가 부여되는 본 대회 경기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의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박은신이 일본투어 출전으로 인해 ‘SK텔레콤 오픈 2022’에 불참한다. 따라서 대회 종료 후 새로운 선수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56.25포인트 차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상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3위인 양지호를 비롯해 3개 대회 연속으로 TOP10에 진입하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4위 김민규(21.CJ대한통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2개 대회 연속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성국(34.케이엠제약) 등의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향한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본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3개 대회 연속 ‘투어 첫 우승자’ 탄생] 한편 2022 시즌 세 번째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부터 지난주 끝난 ‘KB금융 리브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투어 첫 우승자가 탄생하고 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는 신인 장희민(20.지벤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투어 13년차’ 박은신,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투어 15년차’ 양지호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장희민을 제외하고 4개 대회서 30대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베테랑들의 활약도 돋보이고 있다. [“CJ, ‘위믹스 구단 랭킹’ 7주 연속 1위… 2위 하나금융그룹, 3위 금강주택 거센 추격 ]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공동 9위 김민규(21)가 285포인트, 공동 19위 배용준(22)이 191.75포인트, 공동 40위 최승빈(21)이 66포인트, 정찬민(23)이 5포인트를 추가해 1547.75포인트를 얻었다. 하나금융그룹이 앞선 대회에 비해 1계단 오른 2위에 랭크돼며 선두 CJ를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3위를 기록한 박은신(32)이 520포인트, 공동 40위 함정우와 한승수가 각각 66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8176.87포인트를 기록했다. 금강주택은 앞선 대회에 비해 1계단 하락한 3위에 위치했지만 선두와 불과 384.59포인트 차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금강주택 소속 선수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구단 중 가장 많은 6명이 출전했다.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공동 14위 옥태훈(24)이 227.2포인트, 공동 23위 최호성(49)이 160.6포인트, 공동 35위 허인회(35)가 95포인트, 김영웅(24), 이세진(21), 김승혁(36)이 각각 5포인트를 합작해 누적 8154.73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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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2022]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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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왕 이전과 이후 달라진 것 없다"
- 손흥민 [동국일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뒤 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30, 토트넘)은 득점왕을 차지했다고 해서 달라진 점은 없다며 대표팀에서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다음달 열리는 남자 축구대표팀의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30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전(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전(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전(서울월드컵경기장) 등 4차례 A매치를 치른다. 소집 후 첫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대표팀에는 항상 같은 마음으로 들어온다"면서 "대표팀에서는 책임감을 느낀다. EPL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대표팀을 위한 활약이 아니었다. 대표팀에서는 또다른 역할이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하기 전과 이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달라진 것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나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팬들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축구대표팀이 공식대회가 아닌 A매치 기간에 4경기를 치르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활약한 지 10년이 됐는데 대표팀에 소집돼 4경기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며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다. 흔치 않은 기회다. 두려워하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월드컵을 6개월 앞두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이번 소집의 의미를 설명했다. 벌써부터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스타인 네이마르(브라질)와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와 맞대결하는 장면을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네이마르와 대결에 대해선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며 "브라질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도 우리가 보여줘야 할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살라흐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살라흐가 경기에 출전한다면 서로 존중하면서 경기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한다. 4경기 모두 기대된다"며 "많은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최종예선에서는 상대가 밀집수비를 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그런 상황이 없을 수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세밀하고 약속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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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왕 이전과 이후 달라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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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남자 축구대표팀 소집…"어려운 경기될 것"
- 파울루 벤투 감독 [동국일보]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브라질을 포함해 6월 A매치 4연전이 이전과 달리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이날 대표팀 소집에는 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등 28명의 선수가 모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전(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전(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전(서울월드컵경기장) 등 4차례 A매치를 치른다. 대표팀 선수들은 30일 오후 파주NFC에서 소집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은 팬들에게 공개되는 '파워에이드 오픈트레이닝데이'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영상을 통해 진행됐던 오픈트레이닝데이는 이번에 300명의 팬을 초청해 열리게 됐다.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벤투 감독은 A매치 4연전에 임하는 각오와 전술적으로 체크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 브라질전 대비책은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한다. 세계 최고의 팀과 경기하는 좋은 기회다. 브라질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 김민재, 이재성 등이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전술 변화가 있나? "김민재와 이재성 모두 팀에서 중요한 선수다. 대표팀의 소집에 대부분 함께 했던 선수들이다. 김민재는 우리의 플레이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능력이 있고, 수비 라인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빠지는 만큼 우리 전략이나 스타일에 변화를 줘야 한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또한 상대가 강하기에 거기에 맞는 변화를 줘야 한다" - 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에게 더욱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할 생각이 있나? "우리가 손흥민에게 자유로운 역할을 주기는 어렵다. 브라질전은 우리가 이전에 했던 경기과 다를 것이다. 이전 경기는 압도하는 경기를 추구했으나 브라질전은 다르다. 수비와 미드필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윙어들의 경우 이전과는 다른 지역에서 수비해야 한다. 공격도 해야겠지만 수비를 더 많이 해야한다는 주문을 할 것이다" - 이번 4연전 상대가 월드컵 본선 대비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나? "유일한 연결점을 찾자면 6월에 만날 세 팀이 남미 팀인데 (월드컵 본선에서 상대하는) 우루과이와 같은 대륙이라는 것이다. 이집트는 월드컵 상대국 가나와 같은 대륙이다. 하지만 각 팀의 특징과 성향, 플레이 방식이 다르다. 남미 팀의 유일한 공통점을 찾자면 경쟁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적극성이 강하다. 공수 모두 강한 적극성을 보인다.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적극성을 보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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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남자 축구대표팀 소집…"어려운 경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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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기네스 맥주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 KFA, 기네스 맥주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동국일보] 유명 맥주 브랜드인 기네스(Guinness)가 대한축구협회의 새 공식파트너가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후 파주NFC에서 기네스 맥주와 공식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기네스는 18세기 아일랜드에서 탄생한 흑맥주로 현재 150여개국에서 판매중인 세계적인 브랜드다. 조니워커, 윈저, 스미노프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생산하고 있다. 기네스와의 계약 기간은 6월부터 오는 2025년 5월까지 3년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네스는 대한축구협회와 축구대표팀의 파트너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경기의 A보드 광고권 등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자사를 광고할 권리를 갖는다. 특히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표팀 경기때 운동장 안의 펍에 기네스 맥주를 제공할 권리와 함께 경기 후 ‘가장 멋진 장면을 보여준 선수’를 시상할 권리, 대표팀 훈련 첫날 자사 고객들이 도착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할수 있는 권리도 갖는다. 이날 열린 파트너 계약 조인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댄 해밀턴 디아지오 코리아 대표 등 양측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6월 A매치 4연전을 위해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의 벤투 감독, 황의조, 황인범 선수도 선수단을 대표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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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기네스 맥주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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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원회 결과
- KBO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전병우에 대해 심의 했다. 전병우는 지난 26일 잠실 LG전 7회초 타석에서 주심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배트를 던져 퇴장 조치 됐다.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따라 전병우에 제재금 50만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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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원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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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쏠라이트’ 우승!
-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시상식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쏠라이트가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을 18: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경기는 5월 29일(일) 오후 2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렸다. 창단 13년째를 맞이한 쏠라이트는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통산 세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다시 한번 직장인 야구팀의 최강자임을 입증했고,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도 선수 출신 7명을 출전시키며 대회 두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 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하여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KBO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직장인 야구대회다. 우승을 차지한 쏠라이트는 야구선수 출신 채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상금 1,500만원과 우승트로피가 주어졌고, 준우승팀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도 8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공동 3위를 기록한 덴소코리아와 세아베스틸에게도 각각 상금 300만원이 돌아갔다. 개인상에는 최우수투수상 민태호(쏠라이트), 최우수타자상 윤영윤(쏠라이트), 감투상 김재균(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선수가 선정돼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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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쏠라이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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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CJ, ‘위믹스 구단 랭킹’ 독주… 2위 하나금융그룹, 3위 금강주택 거센 추격
-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동국일보]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종료 후 6991.5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29일 끝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1547.75포인트를 추가해 8539.32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7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CJ 소속 선수는 총 4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공동 9위 김민규(21)가 285포인트, 공동 19위 배용준(22)이 191.75포인트, 공동 40위 최승빈(21)이 66포인트, 정찬민(23)이 5포인트를 추가해 1547.75포인트를 얻었다. 하나금융그룹이 앞선 대회에 비해 1계단 오른 2위에 랭크돼며 선두 CJ를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3위를 기록한 박은신(32)이 520포인트, 공동 40위 함정우와 한승수가 각각 66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8176.87포인트를 기록했다. 금강주택은 앞선 대회에 비해 계단 하락했지만 선두와 불과 384.59포인트 차로 선두 CJ를 위협하고 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금강주택 소속 선수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구단 중 가장 많은 6명이 출전했다.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공동 14위 옥태훈(24)이 227.2포인트, 공동 23위 최호성(49)이 160.6포인트, 공동 35위 허인회(35)가 95포인트, 김영웅(24), 이세진(21), 김승혁(36)이 각각 5포인트를 합작해 누적 8154.7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케이엠제약과 웹케시그룹이 7843.6포인트와 7274.39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한편 김재호(40)가 새롭게 합류한 우성종합건설은 6123.5포인트로 12위에 자리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SK텔레콤 오픈 2022’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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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CJ, ‘위믹스 구단 랭킹’ 독주… 2위 하나금융그룹, 3위 금강주택 거센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