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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학년 위한 화랑대기 페스티벌, 3일부터 경주 개최
작년 열린 화랑대기 저학년 페스티벌 경기 모습[동국일보]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하면서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협회는 초등 대회 뿐만 아니라 중,고등 대회에서도 저학년 선수들이 실전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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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은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곳, 최대한 실점하지 않고파”
노시은[동국일보] 여자 U-17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노시은(울산현대고)이 다가올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며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노시은은 “한 뜻으로 뭉쳐 우리가 준비해온 걸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컵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러 가는 곳인 만큼 내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 꼭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를 준비 중인 노시은이 던진 아시안컵 출사표는 아시안컵에서 상대 공격수들이 까다롭게 여기는 수비수로 활약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김은정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아래에서 한층 더 성장했다며 수비수로서 대회 무실점을 이끌고자 한다. 노시은은 “스피드와 커버 능력에 자신 있다. 평소 김민재(뮌헨)의 플레이를 자주 참고한다”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무서운 수비수가 되고 싶다. 상대 공격수들이 나를 까다롭게 여겨 만나고 싶지 않은 수비수로 인식되게끔 활약하려고 한다. 대회에서 최대한 실점하지 않도록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은정 감독님은 팀 전체에 전진패스를 강조하시는데 이는 수비수에게도 마찬가지다. 훈련에서는 백패스를 못 하게 하셔서 수비수의 경우 골키퍼에게 패스를 거의 시도하지 않도록 볼을 찼다”며 “어렵기도 했지만 차차 적응하면서 나도 팀의 공격적인 운영을 도울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성장했고 재밌게 축구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노시은의 역할은 수비수로서의 임무에서 그치지 않는다. 팀에서 부주장을 맡고 있는 그는 주장 원주은을 도와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자 한다. 노시은은 “부주장으로서 부담감은 딱히 없고 오히려 즐기려고 한다. 최대한 말을 많이 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노력 중이다. 그라운드 위에서도 전체적인 리딩을 주도하며 팀을 이끌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팀원들을 다독이며 ‘원팀’을 만들려고 앞장섰다. 노시은은 “힘든 점도 많겠지만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모두 다치지 말고 조금만 더 버티면서 대회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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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 아일랜드 꺾고 친선대회 3위로 마무리
아일랜드 U-15 대표팀과의 친선대회 3/4위전에 선발로 나선 U-15 대표팀 선수들.[동국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아일랜드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U-15 대표팀이 진준호, 안선현(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문지환(FC서울 U15)의 득점으로 한 골에 그친 아일랜드 U-15 대표팀을 3-1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았다.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0-1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승리로 대회 3위를 기록했으며, 대회 우승은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해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한국이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잡은 진준호가 직접 중앙으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꽂히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뒤이어 전반 25분 상대 수비진의 패스 미스를 틈타 한국이 볼을 끊었고, 빠르게 페널티 에리어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혼전상황이 벌어졌지만 흘러나온 볼을 문전에 있던 안선현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12분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2-1로 앞서있던 중 한국이 후반 추가시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이 애매하게 떨어져 다시 혼전상황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최민준이 시도한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다시 연결된 찬스를 문지환이 마무리지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했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렀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그동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은 최근 FIFA의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팀 수도 기존 24팀에서 48팀으로 확대됐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개최지는 카타르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 한국 U-15 대표 3-1 아일랜드 U-15 대표 득점: 진준호(전10) 안선현(전25) 문지환(후35+4, 이상 한국) 티제이 몰로이(후12, PK, 아일랜드) 한국 출전선수: 김건호(GK), 최민준, 남궁준, 김도훈, 최건민, 문지환, 안선현(후27 안주완), 이진혁, 진준호(후27 조중원), 민경민(후18 이인우), 서사무엘(후35 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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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 후보 발표
2024 KBO 리그 3, 4월 MVP 후보 성적(투수)[동국일보] 4월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에 들어서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개막 열기만큼 불타는 활약을 펼친 3, 4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정해영, 삼성 원태인 야수 중에서는 KT 강백호, SSG 에레디아, 최정, KIA 김도영이 후보로 선정돼 3~4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공포의 스위퍼’ 선두 질주의 주역 KIA 네일 4월까지 KIA가 1위를 유지한 데는 네일의 호투가 큰 역할을 했다. 2024시즌 KBO 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네일은 6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했다. 또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도 0.98로 유일하게 1점 대 이하를 달성하며 타자들에게 공포의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KIA의 뒷문을 책임지는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된 정해영도 팀 동료 네일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개막 이후 4월까지 13경기에 등판해 1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등판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자책점 없이 소화했다.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도 달성하며 팀을 대표하는 클로저로 거듭나고 있다. ▲ ‘푸른 피의 에이스’ 꾸준한 투구를 보여준 삼성 원태인 삼성 원태인은 등판한 6경기에서 4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월 9일 사직 롯데전부터 4월 26일 고척 키움전까지 4연승을 올리고, 최근 두 경기는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아 평균자책점도 2.10으로 KIA 네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원태인은 매 경기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 ‘천재 타자의 부활’ 공격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모두 올린 KT 강백호 KT 강백호는 천재 타자의 부활을 알리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3경기에서 31타점(1위), 45안타(2위), 10홈런(공동 3위) 등 각종 타격 지표 상위권에 등장하며 팀 공격의 핵심이 되고 있다. 4월 4일 수원 KIA 전에서는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33경기에서 5번의 3안타 이상 경기, 13번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펼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9경기(선발 6경기)를 포수로 출장하며 멀티 포지션이 되는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 ‘올해도 방망이 정상가동’ 타율 1위 SSG 에레디아 SSG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인 에레디아는 KBO리그 2년차인 올해에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후 출장한 29경기 중 21경기에서 안타를 쳐내며 타율 0.384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4안타 경기 두 차례, 3안타 5차례, 2안타 6차례로 13차례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만들어내며 안타 부문에서도 4위에 올랐다. ▲ ‘468홈런을 넘어 500홈런까지’ KBO 리그 최다 홈런의 주인공 SSG 최정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인 468개를 넘어 469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초부터 ‘홈런 공장’을 가동한 최정은 멈추지 않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4월 모든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홈런 11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장타율 0.691, OPS 1.065로 1위에 올랐고, 27타점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장타와 타점 생산 능력에서는 KBO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KBO 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호타준족 KIA 김도영 KBO 리그 역사상 첫 번째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타격 지표 전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도영은 44안타(3위), 29득점(2위), 10홈런(공동 3위), 26타점(공동 4위)과 0.638의 장타율(2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또한 도루 부문에서도 14개로 2위를 자리해 ‘호타준족’의 대명사임을 증명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5월 2일 11시부터 7일(화)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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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라이커' 범예주,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미들라이커’ 범예주 [동국일보] 일명 ‘미들라이커(골 넣는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여자 U-17 대표팀의 범예주(광양여고)가 이번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변모할 준비를 마쳤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범예주는 “떨리고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평상시 훈련할 때도 선수들끼리 첫 경기부터 승리하자는 얘기를 자주 나눈다. 첫 경기인 북한전부터 잘 풀어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싶다”고 전했다. 과거 SBS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축구영재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범예주는 어느덧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범예주는 지난 2019년 광양중앙초 시절 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초등부에서 무려 1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라 득점 본능을 일찌감치 증명했다. 미들라이커의 본능을 이어가 U-17 대표팀에서도 10경기 6득점을 기록한 범예주는 다가올 아시안컵에선 ‘플레이메이커’로 동료들을 돕고자 한다. 범예주는 “골을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도움을 많이 쌓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는 플레이메이커로서 팀원들에게 찬스를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한다”면서도 “물론 득점에 대한 욕심도 여전하다. 골과 도움 모두 많이 기록해 팀의 공격이 잘 풀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재발굴단'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을 당시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걸 상상했냐는 질문에 그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그때만 해도 아시안컵이라는 대회가 있는지도 사실 잘 몰랐다”며 “더 어렸던 그 당시엔 경기에 나서면 그저 이겨야겠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혔다. 이제는 경기에 출전해서도 매 순간마다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은정 감독님께선 미드필더가 왕성하게 뛰어주고, 끊임없이 밑으로 내려와 볼을 받아주기를 주문하신다. 후방 빌드업 역할을 많이 맡기시는데 볼을 소유하고 밀고 올라가는 플레이에 자신 있는 내 장점을 활용해 김은정 감독님의 축구를 잘 수행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범예주는 아시안컵에서 자신이 세레머니를 펼치는 순간을 꿈꿨다. 범예주는 “이전까지 선배들이 메이저 대회에 나가는 걸 보면서 아시안컵이 소중한 무대라는 걸 느끼게 됐다. 만약 그런 큰 무대에서 골을 넣게 되면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싶다. 아직 생각해둔 세레머니는 없는데 차차 고민해보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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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지로 리뉴얼된 KLPGA 매거진 ‘KLPGA members’, 2024년 봄호 첫 발행!
KLPGA members[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30일(화),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KLPGA 공식 매거진의 첫 호인 ‘2024 KLPGA members 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발간한 KLPGA members는 회원, 스폰서, 마케팅파트너, 언론사, 골프장, 갤러리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KLPGA/T 소식을 전해왔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2024년 봄호부터 계간 발행으로 변경했다.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후 첫 발행된 2024년 봄호 표지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SK텔레콤)가 장식했으며, 봄호답게 핑크 컬러로 디자인해 화사함을 더했다. 이번 봄호에는 선수와 가족, 선후배, I-Tour 회원 등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인터뷰 코너가 대폭 늘었고, KLPGA 선수들의 취미나 애정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도 추가됐다. 또한, KLPGA투어 스폰서와 마케팅파트너를 소개하는 인터뷰 코너와 KLPGA투어 대회장과 주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선수, 골프 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성 코너도 마련됐다. ‘2024 KLPGA members 봄호’ 발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KL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lpgatour)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KLPGA members에서 다뤘으면 하는 이야기와 골프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6일(월)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거진 콘텐츠를 통해 KLPGA members 독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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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불패' 김천, 충북청주에 0대 0무…홈 10경기 무패!
- 김천상무_충북청주 [동국일보] 김천상무가 충북청주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홈 10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R 충북청주FC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홈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청주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구본철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가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4분, 이준석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좀처럼 적극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슈팅 1회, 유효슈팅 0회에 그쳤다. 김천은 임승겸, 구본철의 슈팅을 더했지만 유효슈팅은 기록하지 못하며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욱 대신 최병찬을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16분, 김천 김동현, 조영욱이 연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청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은 계속해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교체 투입된 정치인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점점 높여나갔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결과는 아쉽지만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남은 경기도 있는 만큼 A매치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청주전을 끝으로 A매치 휴식기를 가진다.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전열을 가다듬어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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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불패' 김천, 충북청주에 0대 0무…홈 10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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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새롭고 매력적인 스포츠 제전 ‘강원2024’ 위한 전방위적 점검과 업그레이드 박차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오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4년 1월 19일 개막, 강원2024)’의 개회식장인 강릉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장 등 주요 경기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문체부는 이날부터 조직위·강원도와 함께 “강원2024, 함께 빛난다(GW2024, Shine Together!)”을 캐치 프레이즈로 100일간의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김연아(‘강원2024’ 홍보대사)·이상화(‘강원2024’ 조직위원장)·최민정(‘강원2024’ 홍보대사) 등 레전드 선수 3명이 릴레이 홍보의 스타트를 끊는다. 또한 대회 시설과 준비상황 정비‧업그레이드를 위한 막바지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박보균 장관은 “‘강원2024’는 평창을 뛰어넘고, 평창을 업그레이드하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다. 2018 평창 대회의 검증된 시설을 더 짜임새 있고 세심하게 점검, 보수하고 정비하려는 헌신과 의지를 확인하게 되어 믿음이 간다. 마지막까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강원도는 고성 잼버리,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전통과 경험, 열정이 축적돼있다.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가 ‘원팀 정신’으로, 무엇보다 국민과 강원도민, 미래세대와 함께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새만금 잼버리 때문에 국민들의 걱정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강원도에는 성공DNA가 있다. 이러한 대회 관계자, 도민 등 많은 분들의 확신처럼 새만금 대회 초반과 같은 아쉬운 장면은 ‘강원2024’에서는 결코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원2024’ 조직위원회의 진종오 위원장·김철민 사무총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다. 대회 준비태세 점검…유지보수 작업 10월 중 조기 완료 예정 박 장관은 강릉에 있는 스피드스케이팅장, 컬링센터에서 시설과 준비상황을 살폈다. ‘강원2024’ 대회 경기시설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용했던 검증된 시설들로 현재 유지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잔여 공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10월 중 완료해 조직위에 인계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강원도와 협력해 ‘강원2024’의 핵심 시설인 빙상(강릉)과 설상(평창·정선·횡성) 경기장이 청소년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을 맡은 황지영 연출감독은 “직전 로잔대회도 실내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했는데, 그것보다 멋지고 매력적인 개회식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팀 킴, 김주원, 박재민 씨와 함께 ‘홍보 릴레이’ 킥오프 행사 현장 점검 이후 ‘강원2024’ 홍보 릴레이 킥 오프 행사가 진행됐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신화를 썼던 김은정 선수 등 ‘팀 킴(강릉시청 소속 컬링팀)’이 함께해 ‘2024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강원2024’ 홍보대사 김주원(발레리나), 박재민(배우) 씨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샤인 투게더, 강원 투게더, 뭉쵸 투게더” 구호를 외치고, “‘강원2024’가 ‘2018평창’을 뛰어넘는 멋지고 매력적인 대회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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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새롭고 매력적인 스포츠 제전 ‘강원2024’ 위한 전방위적 점검과 업그레이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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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참석해 선수단 격려
- 정몽규 회장,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참석[동국일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호인 축제인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전야제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 5도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축제다. 올해는 6개부 86개 팀에서 약 2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일과 3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의 저력은 대표팀 실력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축구를 즐기는 각 지역의 풀뿌리 축구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동호인 축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양평은 현재 K3에서 활약하는 양평FC를 비롯해 동호인 팀도 총 15개 팀이 정식 등록해 활약하는 축구에 애정이 깊은 도시다. 지역 축구 발전과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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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참석해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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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PlayKFA 팝업 스토어 운영
- 팝업스토어 이미지[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가 파트너사인 신세계그룹과 협업하여 PlayKFA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분수 광장에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는 휴점한다. 광장에는 3.5미터 높이의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이 설치된다. 국가대표선수 프레임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티켓, MD 판매 플랫폼 PlayKFA에서 판매 중인 공식 상품들이다. 각종 대표팀 응원 용품들을 비롯해 국가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을 활용한 액세서리, 기념품, 문구류 등이 판매된다. 팝업 스토어 오픈 첫 주 한정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9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 한국 경기 티켓을 선물한다. 상품 판매 외에도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경기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응원 상품 특별 매장을 운영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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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PlayKFA 팝업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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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등리그에서 뛰는 여자 축구부, 인천가정여중
- 인천 지역 저학년 초등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인천가정여중 선수단.[동국일보] 인천 지역 저학년 초등리그에는 여자 중등부와 남자 초등부 선수가 함께 뛰는 이색적인 광경을 볼 수 있다. 인천가정여중은 올해 해당 권역에 참가한 13팀 중 유일한 여자 축구팀이다. 초, 중, 고로 이어지는 지역 리그가 체계적으로 갖춰진 남자 유소년 축구와 달리 여자 축구에는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유소년 리그가 없다. 비록 몇 달 간격으로 춘계, 추계 전국대회를 포함한 여러 전국 단위 대회가 열리지만, 매주 경기가 있는 지역 리그가 열리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절대적인 여자 유소년 팀 수가 적은 게 원인이다. 인천 지역만 놓고 보아도 전문 유소년팀을 운영하는 학교는 초, 중, 고 각각 한 팀(가림초, 가정여중, 디자인고)에 불과하다. 선수들이 뛸 수 있는 팀을 찾기도 어려운 일인데, 지역 리그가 운영될 수 없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인천가정여중의 이혜진 감독은 “대회에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 중요해서 많은 아이에게 기회를 주기가 힘들다. 그날 경기에서 탈락하면 다음 경기가 없다는 뜻과도 같다”며 “지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들이 패배에 대한 두려움을 너무 크게 느낀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 감독은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면서 선수들이 부담을 덜고 경기 감각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인천시 저학년 남자 초등리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인천시축구협회에 협조를 구했다. 그 결과 참가 승인을 받아 초등리그에서 남자팀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에서 성적도 좋다. 올해 열린 리그 8경기에서 6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며, 31일 인천PSG부평U12팀과의 경기에서도 5-2 대승을 거뒀다.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이혜진 감독은 선발 출전한 8명 선수 외에도 8장의 교체 카드를 추가로 꺼내며, 다양한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인천가정여중 주장 장예진은 “중등부 여자 대회에서 비슷한 체격을 가진 선수들과 경기하면 몸싸움이 잦아서 과감한 돌파가 필요하다. 그런데 초등 리그 경기에서는 섬세한 터치가 중요하다”면서 “리그와 대회를 함께 뛰면서 경기 감각을 쌓다 보니, 상대에 따라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자 초등학생 선수들이 확실히 스피드도 빠르고, 기본기가 좋다. 볼도 중등부 대회 볼보다 작은데 섬세한 터치가 느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5호 축구공을 사용하는 중등 대회와 달리, 초등 리그에서는 더 작은 공인 4호를 사용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인천가정여중의 남자 초등부 리그 참가는 긍정적인 연쇄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리그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자 축구 꿈나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고, 지난해 17명이었던 선수단은 20명으로 늘었다. 이혜진 감독은 이처럼 어린 여자 선수들이 직접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되길 기대했다. 이 감독은 “여자 축구 유소년들이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한다. 직업으로 축구선수를 선택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려면 기본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래야 여자축구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여자 축구의 궁극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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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등리그에서 뛰는 여자 축구부, 인천가정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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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1] ‘김준서 동점골’ 아주대, 건국대와 1-1 무승부
- [U리그1] ‘김준서 동점골’ 아주대, 건국대[동국일보] 권역 1위 아주대가 김준서의 동점골로 2위 건국대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가 1일 오전 충북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1 4권역 경기에서 종료 직전 김준서의 동점골에 힘입어 건국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전까지 아주대가 6승 2무로 권역 1위(승점 21점), 건국대가 6승 1무 1패로 권역 2위(승점 20점)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지난 6월 열린 맞대결에서는 아주대가 이환희와 조상혁의 연속골로 홈에서 건국대에 2-1로 승리한 바 있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아주대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중원 이환희의 스루 패스를 받은 이재현이 박스 앞에서 마무리를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15분에는 박스 앞 이재현의 패스를 받은 한승진이 중거리에서 슛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건국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김민겸이 오른쪽 측면에서 골대를 노리고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아주대 골키퍼 배서준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아주대는 8경기 6골로 권역 득점 1위에 오른 조상혁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조상혁은 투입 직후인 후반 3분 이성민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으나, 공이 골대를 살짝 넘겼다. 긴 탐색전 끝 먼저 웃은 팀은 건국대였다. 후반 교체 투입된 구하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마음이 급해진 아주대는 유은상과 박영준을 빼고 김지훈과 성기완을 나란히 투입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후반 35분 마침내 기다리던 동점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이성민의 크로스를 받은 김준서가 골대 구석을 노리고 슛해 골망을 갈랐다. U리그1 개막 후 아직 패가 없던 아주대는 김준서의 동점골로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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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1] ‘김준서 동점골’ 아주대, 건국대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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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개편 --- 차두리, 코치로 보직변경
- 6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당시 차두리[동국일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개편됐다. 차두리 대표팀 어드바이저가 9월 유럽 원정부터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까지 코치로 보직변경한다. 각급 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이재홍 피지컬 코치도 대표팀에 가세했다. 차두리는 지난 3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어드바이저로 활동했다. 그동안 어드바이저로서 감독과 선수단 사이 가교 역할을 하고, K리그 환경과 선수들에 대한 조언을 해 왔지만 대표팀 소집기간 훈련에 함께 나서거나 경기 벤치에 직접 앉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클린스만 감독 요청으로 코치로 보직변경 됨에 따라 대표팀 훈련과 경기 지도에 참여 한다. 차두리 코치는 '대표팀이 오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려 한국 축구의 한을 풀었으면 좋겠다“며 ”내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축구에 기여하는 방법을 언제나 고민해왔는데 A대표팀 코치인만큼 클린스만 감독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대표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후 FC서울 피지컬 코치를 거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 코치는 러시아 월드컵 당시 대표팀에서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와 협업했었는데, 클린스만호에서는 베르너 로이타드 피지컬 코치와 손발을 맞춰 대표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도모한다. 반면 파울루 벤투 감독 시기부터 대표팀과 함께한 김영민 코치는 이번 대표팀 코칭스태프 개편에서 개인의 의사에 따라 10월까지 업무를 끝으로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오는 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 아라비아와 유럽원정으로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새로 클린스만호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차두리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코치는 현지 훈련 및 경기 준비를 위해 본진보다 하루 앞서 3일 웨일스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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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개편 --- 차두리, 코치로 보직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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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김비오
- [LX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김비오[동국일보] LX 챔피언십 김비오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버디 7개) 공동 선두 2R : 4언더파 68타(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선두 3R : 5언더파 67타(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3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은? 전반 홀에서 무난한 플레이를 펼치다가 후반 홀에 몇 차례 위기가 있었다. 특히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가장 아쉽다. 오늘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아 어제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내 계획대로 플레이하고 있고 이에 맞는 스코어를 내고 있어 만족스럽다. - 우승을 위해 필요한 것은?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한다면 기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처럼 위기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최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차분한 심리를 유지해야 한다. - 파이널 라운드 목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남은 대회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명확한 스코어를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앞선 사흘동안 플레이를 유지한다면 내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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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김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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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 1R] 노승희, 1R 7언더파…첫 우승 도전
-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 1R] 노승희[동국일보]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 첫날 날카로운 샷을 휘두르며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 노승희는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입회해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1승을 거둔 노승희는 2020년부터 활동한 정규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2021년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것이 현재까진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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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 1R] 노승희, 1R 7언더파…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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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넘어 전설이 된다 SSG 최정, KBO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3
- 현역 선수 득점 순위 TOP 5(2023.8.31 현재)[동국일보] SSG 최정이 전 삼성 이승엽이 보유하고 있는 통산 1,355득점의 KBO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경신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31일 현재 개인 1,353득점을 기록 중인 최정은 이 부문 신기록 경신까지 3득점만을 남겨뒀다. 3차례 더 다이아몬드를 돌면 지난 2017년 10월 3일 전 삼성 이승엽의 은퇴 경기에서 작성된 ‘1,355’의 숫자가 약 6년만에 바뀌면서 KBO 리그 42번의 시즌 역사에서 가장 많이 홈 베이스를 밞는 선수가 된다. 최정은 2005년 SK에서 데뷔해 올해까지 19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활약해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8차례나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고, 매 시즌 꾸준하게 공격 지표 상위권에 들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왔다. 또한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뿐 만 아니라 4구 부문에서 통산 7위, 현역 선수 중 2위(972개)에 올라있고 통산 172도루를 기록하는 등 득점권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례 있었다. 특히 2017년 4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는 기록한 4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당시 역대 3번째)하며 개인 4번째 한 경기 4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최정이 멀티 득점(2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 총 299경기(4점-6경기, 3점-50경기, 2점-243경기)의 팀 승률은 무려 0.867에 달하는 반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에서는 승률 0.425로 현저히 낮아져, 최정의 득점 여부가 팀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 이승엽을 넘어 또 하나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는 최정은 매 시즌 꾸준하게 활약을 보이고 있어 최다 득점 기록 경신에 이어 리그 최초 1,500득점도 머지않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KBO는 최정이 득점 신기록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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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넘어 전설이 된다 SSG 최정, KBO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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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김천상무, 팬 프렌들리 활동으로 2회 연속 수상 정조준
- [동국일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K리그 최초’ 활동들을 펼치며 팬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팬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2023 팬 프렌들리 클럽상’ 2차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2위(35.6점)를 기록했다. 13개 구단 중 심사위원회 평가 2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김천상무 만의 팬 프렌들리 활동이 깔려있다. ◇ 맥주, 특산물 수확 및 판매 연계 등 김천이 만든 ‘K리그 최초’ 이벤트들 김천상무는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체 맥주인 GIMCHEON 2021을 출시했다. FC서울을 시작으로 경남, 강원 등 다양한 구단들이 연고지 시·도와 연계해 맥주를 출시 및 판매했지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 맥주를 제작한 시도는 김천이 처음이다. 김천은 지역 업체 ‘비어카스텔’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인 ‘밀’을 활용해 ‘자두’향이 나는 맥주를 제작했다. 지난 8월 15일, 맥주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맥주 페스티벌에서 GIMCHEON 2021 2천 잔을 배부했고 품질 측면에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천은 홈경기 시 특산물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도 실시했다. 김천시 내 복숭아 농가에서 김동현, 김준범이 직접 복숭아를 수확해 홈경기 당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판매했다. K리그 최초로 선수단이 직접 수확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밀착활동을 진행했고 판매 수익 전액은 농가가 가져갔다. 김천상무는 조명 교체도 진행했다. 기존 할로겐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해 색다른 응원 문화를 선사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조명으로 카운트다운(9~1)을 진행하며 득점 시에는 GOAL, 응원 시에는 김천상무가 조명에 나타난다. 조명에 한글, 영문, 숫자를 새기는 시도는 K리그 구단들 중 김천상무가 최초다. 이밖에도 K리그 최초로 어린이 응원가 대회를 열어 공식 어린이 콜리더를 선발, 운영 중이다. 홈, 원정 경기를 가리지 않고 어린이 콜리더들이 주도해 콜리딩을 실시하며 팬이 주도하는 서포팅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지역 대회로의 발전을 위해 김천상무는 김천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수상자들에게 김천시교육장상을 지급하기도 했다. ◇ ‘구단 최초’ 다양한 시도들로 팬 만족도 극대화 김천상무는 2023 시즌 K리그2 강등에도 불구하고 더욱 다양한 팬 프렌들리 행사들을 실시하며 팬과 하나되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천상무는 전 구단 중 가장 먼저 팬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라인업 또한 김진규, 윤종규, 원두재, 조영욱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참가해 팬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5월에는 구단 최초로 스폰서 브랜드데이를 실시했다. 김천시 내 위치한 TS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고 남부지방산림청 연계 홈경기를 열었다.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 가장 인원이 많은 김천 7기 입대 시에는 구단 최초로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모든 선수들을 생방송으로 인터뷰했다. 입소 현장 공개는 상무 역사상 최초였다. 이밖에도 팬이 선수를 직접 인터뷰하는 ‘팬터뷰’ 콘텐츠 제작, 마스코트 탈 안에서 나오는 선수단, 머리띠를 쓴 군인 선수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K리그2 최초로 김천상무가 마스코트 반장선거 부반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이러한 시도들에 힘입어 김천상무는 지난 5월, ‘하나원큐 K리그 2023’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K리그2 13개 구단 중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난 김천은 2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종 평가는 심사위원회 평가에 미디어, 팬 투표 합산으로 정해진다. 현재 팬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대역전극을 이뤄내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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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김천상무, 팬 프렌들리 활동으로 2회 연속 수상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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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회, 잠실야구장 두산-LG전 경기 관람 등 현장 소통
- 프로야구 산업화를 위한 KBO, LG, 두산, 키움 등 관계자 간담회 [동국일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종환 위원장) 소속 의원 7명이 8월 31일 두산-LG전을 앞둔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KBO 허구연 총재와 두산 전풍, LG 김인석,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와 함께 프로야구 산업화를 위한 관련 정책 및 현안 문제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KBO 허구연 총재는 42년간 만성적자구조의 어려운 구단 재정 상황에서도 프로야구 경기를 통한 서울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공익적 기여도와 공공재적 접근을 통한 정책 및 관련 조례 제·개정에 대한 서울시 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서울 연고 팀인 LG, 두산, 키움 구단에서도 야구장 광고 사용료 등 서울시 조례에 따른 민간위탁계약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2016년 스포츠산업진흥법 시행령에 근거한 야구장 계약 환경개선 등 구단의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팬 서비스 투자에 대한 서울시 의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서울시 의회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문제들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인 프로야구 경기를 통한 서울시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프로스포츠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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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태권도의 날’, 태권도! 세계의 문화로 거듭나다
- 2023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9월 4일 오전 11시,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세계의 문화로 거듭나다’라는 주제로 ‘2023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을 비롯해 태권도 단체와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태권도의 날’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가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9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태권도 발전 유공자 표창, ▴태권코레오팀의 공연, ▴태권도를 응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장미란 차관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고 이제는 인류의 소중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외 수많은 태권도인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문체부는 태권도가 세계인의 살아있는 매력문화로 남을 수 있도록 태권도 해외 확산, 새로운 경기종목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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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태권도의 날’, 태권도! 세계의 문화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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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제1편 업로드
- 8월 31일 공개된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제1편 썸네일[동국일보] 성인 여성의 태권도 초보 수련기를 다룬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제1편이 8월31일 오후 국기원 유투브 채널에 공개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기관리에 열심인 MZ세대들에게 태권도의 매력과 수련의 장점을 알려주기 위해 일선 도장에서 1주일에 2회 수련할 예정이다. 멀티 엔터테이너 양진실씨(32)의 왕초보 수련기를 8월31일 1편을 시작으로 매달 한편씩 12월까지 총 4편을 촬영, 국기원 유투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양씨는 인스타그램 22만명의 팔로우를 가진 인플루엔서다. 1편에서 양씨는 태권도 수련을 맘먹게 된 계기와 집근처 태권도장 알아보기, 등록 등의 과정을 영상을 통해 알려준다. 또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명상에서 시작, 스트레칭, 기본동작, 앞차기 등 수련내용을 따라하면서 유연성, 근력, 유산소운동까지 태권도의 다양한 훈련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장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영상을 통해 태권도장에서의 초보 훈련과정을 알 수 있다. 이번 기획은 멀티 엔터테이너 양씨를 통해 성인들이 태권도를 처음 접해 수련해 가는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태권도 수련의 특징과 장점 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체부는 성인태권도 활성화에 대해 2019년 발표한 제3차 태권도진흥기본계획에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꼽았다. 실제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1985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학술자료 803건을 메타분석한 결과 12주(주 3회) 동안 태권도를 수련하면 체지방은 약 1.4㎏ 감소, 허리둘레 2.8㎝ 감소, 체중은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해줄 유용한 스포츠로 꼽힌다. 양진실씨는 “우연한 기회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보고, 매력을 느껴 실제 체험을 해봤다”면서 “수련을 통해 차근차근 기초체력도 늘리고 태권도 초보에서 진화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9월말 업로드될 2화는 초보수련을 진행하면서 유연한 동작 재현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왕초보의 수련 과정이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구절벽시대에 성인, 여성 등 다양한 수련인구의 유입이 ‘국기’ 태권도와 국기원의 근간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MZ세대들도 매력을 느끼면서 운동효과와 함께 신체단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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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제1편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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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김비오 인터뷰
- [LX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김비오 [동국일보] · 김비오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버디 7개) 단독 선두 - 노보기 플레이로 현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오랜만에 1라운드를 낮은 스코어로 마쳐 기분이 좋다. 티샷이 무엇보다 안정적이었다. 상반기에 드라이버샷이 불안했다. 휴식기 동안 스윙을 교정하고자 노력했고 이번 대회서 많이 안정적이어 만족스럽다. - 더 헤븐CC서 플레이 시 중요한 점은? 더 헤븐CC는 코스 내 바람이 많이 분다. 바람에 대처해 어떤 클럽을 선택할 지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그린이 다른 코스보다 큰 편이기 때문에 아이언샷을 핀 가까이에 붙이는 것이 관건이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노리겠지만 아직 첫 라운드다. 오늘 노보기 플레이를 했으니 앞으로 남은 경기를 기대한다. 상반기에 비해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다. 올해는 결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자 노력할 것(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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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김비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