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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의원, “삭감된 극지 R&D 예산 복원해야”
    극지연구 정책토론회 포스터[동국일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극지연구소가 후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남극·북극의 극지연구, 성과와 전망을 말하다』정책 토론회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극지연구소(KOPRI)는 대한민국이 남극조약에 1986년 세계 33번째로 가입한 이후 극지 환경 변화를 모니터링 하고, 기상이변과 같은 범지구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를 확대해 왔다. 또한, 극지연구소는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는 극지 생명체로부터 미래 신물질을 연구하고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당뇨병 치료제와 치매치료제 항생제 등에 관한 유용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정부안 편성 과정에서 극지 연구와 관련된 R&D 예산이 1,058억원에서 약 710억원이 삭감됐고, 우리나라 극지 연구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찬대 의원은 이번 국회 극지 토론회를 통해 극지연구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남극과 북극의 연구 연속성과 국제협력 등의 중요성을 환류하여 2024년도 최종 예산안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극지연구소 김성중 대기연구본부장은 지구환경변화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극지연구를 소개했으며, 김기태 책임연구원은 극한 환경에서 찾아내는 신비와 효용의 주제로 ▲극지방 얼음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 ▲얼음의 특성을 이용한 응용기술 개발 ▲극지 바이오 연구의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이주한 미래기술개발부장은 극지에서 활용 가능한 항공 플랫폼 개발과 육상 플랫폼 개발, 빙하 레이더 등을 소개했으며, 정지훈 국제협력실장은 극지 연구 국제 협력과 과학외교의 추진 구조를 발표했고, 서원상 전략기획부장은 극지 연구 사업의 중요성 및 연구 기지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후 토론회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 정민원 과장은 “해수부와 함께 극지연구와 관련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으며,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 남우진 과장은 “극지연구소가 구심점이 되어서 학계, 민간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역할을 재정립할 시점이다” 며 “중장기적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극지연구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극지연구의 성과들을 집중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대 의원은 “극지는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기회의땅’이다” 며 “예산 증액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오늘 토론회를 통해 극지연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최종적으로 극지 R&D 예산을 증액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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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김용민 국회의원, 대광위에 ‘지하철 9호선 추가 역사 신설’요청
    김용민 국회의원, 대광위에 ‘지하철 9호선 추가 역사 신설’요청[동국일보] 김용민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병)은 11월 22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광역교통개선대책 추가 검토 및 지하철 9호선 추가 역사 신설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 왕숙 신도시 사업지구에 진건 1`2 기업이전단지와 남양주진건공공주택지구 추가 편입됨으로써 사업규모 확장 및 인구주택계획이 증가됨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용역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용민의원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국회에서 만나 남양주 왕숙지구 사업규모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고, 특히 지하철 9호선 추가 역사 신설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현재 진행중인 다산신도시 신설역사건설 관련해서는 LH와 경기도 간 이견이 조속히 합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촉구했으며, 다산신도시 역사 신설과 기본계획 수립 등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도 빼먹지 않고 논의했다.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기본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된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사업이 본 계획에 편입될 수 있도록 대광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요청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추가 조치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는 진건 1`2 기업이전단지와 남양주진건공공주택지구가 편입됨에 따라 남양주진접지구, 남양주왕숙지구, 남양주진건공공주택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가 연결되는 신도시 벨트가 형성된다. 새롭게 형성되는 신도시 간의 원활한 이동과 인구밀집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철 9호선 추가 역사 신설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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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이정문 의원,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이정문 의원,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 국회 과방위)이 22일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2023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회의원의 민생·입법·지역 활동과 국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며, 그간 의정활동의 주요 중점 사안과 국민 소통 등도 반영한다. 이날 행사에서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이정문 의원이 공공기관 지역 설립을 위한 입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오염수 방류 관련 정보 공개로 국민 알권리 보장 및 대응책 보완 등의 공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제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부당성을 알리고, 향후 우리 해역에 미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미진한 대책에 대해 지적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6월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천안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천안·아산 강소특구 발전계획 수립 ▴충남교통방송국(TBN) 설립 허가 등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이정문 의원은 “더 나은 입법, 국민을 위한 민생입법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현장의 소중한 고견들을 바탕으로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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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강준현 의원,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수상
    강준현 의원,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수상[동국일보]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제2회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가 수여하는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강준현 의원은 202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당면 경제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책임 있는 대안 제시에 앞장섰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의 목적은 지자체의 자립 기반 확대 및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300인의 의정 활동을 전국 253개 지역구의 해당 지역민들에게 명확히 알리는 데 있다. 강준현 의원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세수 부족 문제 지적 △정부의 확장 재정 촉구 △금리 인상에 다른 서민경제 대책 마련 촉구 △통계청에 대한 감사원의 정치감사 지적 △국세청 모두채움서비스 개선 마련 제시 등 경제ㆍ민생 현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 이에 강 의원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해 국민의 삶을 돌보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세종시의 다양한 당면 현안 등은 관련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를 통과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세종의사당 건립의 본격 시작인 국회규칙 본회의 통과, 세종시의 재정 특례 기한을 연장하는 세종시법이 최근 관련 상임위를 통과해 연내 본회의 통과까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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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양기대 의원, 국토부와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등 광역교통 해결방안 협의
    양기대 의원, 국토부와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등 광역교통 해결방안 협의[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22일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등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섰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서울방면 도로 및 교량 신설, KTX광명역과 서울 사당 간을 오가는 8507 광역버스의 준공영제 실시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공공주택단지가 추진 중으로 장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광명 시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서울 관악구, 금천구와 국회의원들이 공동 추진중인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은 지난 9일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내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검토용역 결과,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은 시흥 신천~광명·시흥 3기 신도시~하안2공공주택지구~하안사거리~독산역(1호선)~신독산역(신안산선)~신림역(2호선)을 최적노선으로 하고 있으며, 제2경인선과 선로를 일부 공동사용할 경우 경제성(B/C)이 1.15에 달해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에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광위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선교통·후개발의 취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해당 정부 부처 및 기관, 지자체 간 이견을 중재·조정하고, KTX광명역세권에서 서울 사당 간을 오가는 8507 광역버스의 준공영제 시행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광명시민에게 꼭 필요한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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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스포츠산업 R&D 줄이면 안돼. 질적 성장 모색해야’ 임오경 국회의원, K-스포노믹스 포럼 참석
    임오경 국회의원, K-스포노믹스 포럼 참석[동국일보] "정부의 2027년 스포츠산업 100조 시장 목표,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 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스포츠경제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석해 같이 말했다. 정부의 R&D 예산삭감에 따른 스포츠분야 R&D 축소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사회의 트렌드에 부합되는 스포츠산업을 육성해야 함을 강조한 것. 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과거 한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광복 이후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으로 ‘2002 한일월드컵 4강진출’과 ‘88 서울올림픽개최’를 꼽았다”고 언급하며 “신한류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국민들은 K-스포츠의 도약을 통해 자랑스러운 순간들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기준 약 64조원 규모인 우리나라의 스포츠 산업은 최근 K-스포츠의 도약과 더불어 2027년까지 약 100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양적인 성장 못지않게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첫째, 스포츠과학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 둘째 환경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스포츠 ESG 활성화, 셋째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실버스포츠 산업육성, 넷째 K스포츠와 K콘텐츠의 접목을 통한 스포츠융합산업 육성 등 스포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스포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스포츠 산업이 우리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적 경제동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한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인 전웅태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를 만나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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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김주영 의원,‘제2회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대상 수상!
    - 김주영 의원 ‘제2회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시상식 참석 및 수상 [동국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갑)이 22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AEC)가 평가하는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관단체인 세계언론협회(WPA)와 ‘제2회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조직위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등 의정활동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자체의 자립 기반 및 확대에 헌신한 국회의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의정평가 역사상 최초로 자체 개발한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를 적용했으며, 조직위는 “이를 바탕으로 분석한 국회의원 의정활동 결과를 전국의 253개 지역주민에게 명확히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 WF ASSEMBLY POLITICS INNOVATION INDEX)'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IPI), 국제ESG평가원(IESGEI), 통일정책연구원(KPINU)과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 등이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한 국회의원 의정혁신전문 평가지수(VALUATION INDEX)로 7대 부문과 하위 15개 항목 및 140개 세부지표를 통해 국회의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주영 의원은 제21대 국회를 통해 전기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전기산업발전기본법'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응했다. 또 김 의원은 인구 50만 이상 접경지역이 포함된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 확충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국가재정법',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내로 유지해 과밀학급 해소를 방지하는 '초‧중등교육법'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피해어업인 지원‧해양환경복원 특별법' 등 민생법안 발의에도 적극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김주영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4년간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며 의정활동에 임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민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정책입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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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이용빈, 광산구 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동국일보] 대유위니아 부도로 어려움에 처했던 지역기업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평동1·2·3차 일반산업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에 앞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협력업체들에게 긴급 경영안정 자금 등을 계속 투입 해왔으며, 앞으로도 추가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유위니아그룹과 협력업체들은 하남산단 등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단에 입주해 있다.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133개 1차 협력사의 피해액은 436억원, 임금체불액은 670억원에 달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위니아 관련 기업체를 운영하는 모든 업체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광주시와 여야의 합치로 이뤄낸 이번 지정은 위기 극복의 변곡점이 될 것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용빈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회생절차 사태로 부도 위기를 맞은 피해 기업의 구제책 등을 주문한 바 있다. 특별지역 제도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경영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 등 밀집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 입주한 업체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전용 연구개발(R&D), 컨설팅, 마케팅과 더불어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빈 의원은 “당장의 숨은 돌렸지만,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산업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또한 한시바삐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수단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조속한 안정을 위해 국회 차원의 역량 결집이 요구된다”며,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광산구 산단의 활력과 신규 이전 기업들을 위해서도 법인세, 소득세 등의 감면 혜택을 적용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먹거리 GGM의 인력유실을 해결하기 위해 이용빈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혁렵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중소벤처기업부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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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3-11-22
  • 김학용의원 영화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 성황리 개최
    김학용의원 영화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 성황리 개최[동국일보] 김학용 의원은 11월 21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기후위기 시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한 영화로, 우리 눈앞에 다가온 기후위기를 해결하며,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을 제시하고 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회 시사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김병기 한국원자력국민연대 의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해 원자력 관련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중앙위원들이 참석해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영화는 원자력 사고 원인과 피해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기후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전세계 전력수요에 대비해 각국의 공격적인 원자력 발전 정책과 SMR, 핵융합, 초소형 원자로 등 차세대 원자력 발전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영화에서는 우리나라의 사례를 들며, 원자력 발전에 대해 매우 과장된 영화 한편으로 시작된 지난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고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닌 우리 원자력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해 관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시사회를 주최한 김학용 의원은 “국회 산자위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내년 원전 생태계 조성 관련 예산 1,800억원 가량이 전액 삭감됐고, 원전 관련 R&D 예산도 약 200억 가량 깎이는 등 우리 원자력 발전 생태계는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며 “영화 ‘뉴클리어 나우’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근거없는 오해를 종식시키고,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나라의 원자력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시사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영화는 12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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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023-11-22
  • 조승래 의원,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수상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1대 국회 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의정 활동의 전문성과 도덕성,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는 지자체의 자립 기반 확대 및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통해 산출하고 그 결과를 전국 253개 지역구의 해당 지역민들에게 명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된 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WFPL에서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적용해 14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국회의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승래 의원은 지역구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함께, 국회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승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 국회
    2023-11-22
  • 김회재 의원, ‘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
    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시상[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2일 서울신문으로부터 ‘2023년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서울신문은 김 의원이 지난 10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점을 고려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와 정치탄압 등 퇴행적 국정기조를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가 前 정부 지우기 일변도의 국정기조로 삭감한 민생경제 예산을 복원하기 위한 국정감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 민생경제 예산 복원 ▲전기료·가스비 급등에 따른 에너지 지원금 ▲자영업·소상공인들에 대한 내수·금융·사회안전망 지원책 마련 ▲청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폐지 철회 ▲벤처투자 예산 복원 ▲우리나라 경제를 외면하는 대통령의 퍼주기식 외교·통상 전환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외에도 균형발전특별회계에 포함된 R&D 예산이 올해 3,460억 원에서 내년 1,131억 원으로 67.3%(2,329억 원)로 근거없이 삭감된 것을 밝혀내며,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과 국가 미래를 책임 질 수 있는 R&D 예산 복원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달의민족 함윤식 부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 배민이 시장 우위를 악용해, 후발 스타트업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고 질타하고, 점주들의 데이터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배달의민족은 김 의원에게 스타트업들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더해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석유화학 산업이 원가 상승으로 인한 공급 문제와 중국과의 경쟁으로 인한 수요 문제 등 이중고 위기에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산업 경쟁력 회복과 탄소중립 투자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노후 국가산단의 중대 사고를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산단특별법'의 범정부 차원의 논의도 요청했다. 김회재 의원은 “경제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를 최우선 의정활동으로 삼아 국민들의 삶을 지켜내겠다”면서 “예결위 위원으로서 민생경제 예산 복원에 앞장서고, 윤석열 정부의 정치탄압 저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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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허종식 의원, 21대 국회의정평가 ‘대상’ 수상
    허종식 의원, 21대 국회의정평가 ‘대상’ 수상[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선정한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허종식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AEC)가 주최한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는 7대 부문과 하위 15개 항목 및 140개 세부지표를 통해 국회의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허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민생 법안 입법(대표발의 53건)과 인천 발전 정책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先)지원 후(後)구상권 청구’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전세사기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한편 ‘철도 지하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인천의 숙원사업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의 초석을 놓았다. 이와 함께 허 의원은 지난 4년간 국정감사에서 민생, 안전, 그리고 인천을 핵심 주제로 설정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열정적으로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세사기와 부실시공 문제에 집중, 근본적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에 힘썼다. 또한 인천지역 매입임대주택의 실상을 점검해 인천도시공사의 ‘준공전 매입’, ‘특정 건설사 몰아주기’ 등 임대주택 운영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냈다.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국정감사 첫날 머니투데이에서 실시한 the300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1등 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일보와 경인일보 역시 인천 국회의원 중 국감 우수의원으로 허 의원을 꼽았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 동구‧미추홀구 주민들이 선택해 주신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원도심과 인천이 직면한 문제를 풀어가는 동시에 민생과 안전을 확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국민들이 살기 좋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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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양이원영 의원, 전력 계통에 예산 투입 근거 담은 ‘에너지고속도로법’ 대표 발의
    양이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동국일보] 양이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20일 송·배전 시설이 적기에 건설되도록 전력망 구축에 국가 예산 투입을 가능하게 하여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가능하도록 한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 계통 확보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기사업법'과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한국전력공사가 송·배전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송·배전망 구축과 관리도 한국전력공사의 몫이다. 하지만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계속된 적자로 송·배전망 구축에 투자할 여력은커녕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약 32조 6,5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8조 4,500억 원의 적자를 냈다. 올해 3분기에 약 2조 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4분기에는 또 적자가 예상된다. 한전의 연결 기준 총 부채는 200조 원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계획되어 있던 전력 계통 연계설비에 대한 투자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에 있어 계통 여건을 확충하는 것은 중요하다.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여 쌍방향으로 작동하는 지능형 송배전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방사형 전력 계통을 위해 전력 계통 연계설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제주도와 호남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증가 속도보다 더디게 전력 계통이 구축되어 올해 제주도는 8월 기준 141건, 호남은 지난 봄에 2회의 출력제어가 발생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 계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산에 발맞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 고속도로의 경우 국가에서 국비를 투입하여 구축하고, 이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한다. 송·배전망 역시 필수 인프라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아닌 국가에서 나서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법에서는 국가가 예산을 투자하여 송·배전망을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국가 예산이 송·배전망 투자에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전력 계통 연계설비 개발사업자의 회계분리 의무를 규정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방안들을 담았다.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은 지난 2022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 양이원영 의원은 “산업화 시대에는 재화의 신속한 운송을 위해 고속도로가 중요했다면,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는 그에 걸맞은 에너지 고속도로의 구축이 중요하다”며, “인프라인 송·배전망은 국가가 구축하고, 국민들이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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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김민철 국회의원, 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와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간담회 가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와 기념 촬영[동국일보]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지난 20일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장 등 총동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학교 교육 환경 등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의정부고 총동문회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정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철 의원은 “아이들의 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교육 세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 투자 재원 확보를 이끌어 내겠다”고 답했다. 이 간담회 자리에는 김연균 시의원, 정미영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의정부 교육 여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 확보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 간담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남양주에서 개최된 ‘2023년 4분기 북부기우회 정례회’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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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박정 의원, 파주시-중국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 MOU 체결 견인
    파주시-중국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 MOU 체결식[동국일보] 파주시에 대한 국외 기업의 투자유치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와 중국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MOU는 지난 10월 미국과 관계된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MOU 체결식’ 이후 한달 만이다.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는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교류와 협력을 위해 30여 명의 우수한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 방문단을 조직하여 파주를 방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중심으로 한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성공과 기업유치·문화·관광 등 각종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박정 의원은 지난 10월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 MOU 체결식 추진과 동시에 중국 관계 기관인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와 MOU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파주시와 자매도시인 진저우시가 속해있는 랴오닝성은 헤이룽장성, 지린성과 더불어 1억 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동북3성 지역의 중심 지역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녔다. 박정 의원은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은 여부는 기업유치에 달렸다는 마음이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향후 미국과 중국을 넘어 더 많은 국가의 기업들이 파주를 주목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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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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