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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추석을 앞두고 마음이 무겁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태풍 진행상황과 전망, 그리고 정부의 대비상황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집중호우의 상흔이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어 국민들 걱정이 더 크실 것"이라며 "정부가 한발 앞서 더 강하고 완벽하게 대응해달라"면서 한덕수 총리 등 관계 부처들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이번 태풍이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재난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태풍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저도 끝까지 상황을 챙기겠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반지하 주택지와 해안가 저지대 등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은 특히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지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복구가 아직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아 위험 요인이 더 많을 수 있으므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하며 "어선이나 낚싯배, 양식장 등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농어민들의 태풍 피해가 걱정된다"면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하며 "태풍피해 농가의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즉시 진행해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등 농민들께서 조속히 영농에 복귀하실 수 있는 대책을 세밀하고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 및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태풍과 같이 진로가 예측 가능한 기상 상황의 경우 선제적 대처가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은 선조치, 후보고를 해달라"면서 "즉각적인 피해 복구책과 더불어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밝혔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특히 실효적 지원 차원에서 재해보험금 선지급, 추석 전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독려하면서 "국민이 조속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한편, 용산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점검회의에는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경호처장, 정무·홍보·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국무총리와 14개 부처 장관과 청장, 17개 시도 단체장은 각 부처 및 지자체 비상상황센터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대처 상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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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尹 대통령, 최고 단계의 태풍대응 태세 지시…"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하여 최고 단계의 태풍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재차 지시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1일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국 시·도 및 관계부처와 특별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전국 전역의 태풍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또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러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전 10시에 관계기관과 함께 예상되는 태풍 진로 및 영향 등을 분석하고 대비태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는 오후 7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게 된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에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오늘과 내일 관계기관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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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尹, '듀시' 美 애리조나 주지사 접견…"인플레이션감축법, 우려가 크다"
    윤석열 대통령, 더그 듀시 美 애리조나 주지사 접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2일 15:00-15:30 간 방한 중인 더그 듀시(Doug Anthony Ducey)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애리조나주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우리 진출 기업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약 3만명의 애리조나 한국전쟁 참전용사, 한미동맹의 굳건한 지지자인 애리조나주의 故 매케인 상원의원 등 역사적 유대에 더하여, 듀시 주지사가 한-애리조나간 미래지향적 관계 강화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이 애리조나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진출하여 투자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들 기업들에 대한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진출 기업들이 차별 없이 미국 기업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듀시 주지사는 "한-애리조나 간 협력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최신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애리조나에 더욱 활발히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어, 듀시 주지사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리조나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적시 투입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인력들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듀시 주지사의 관심을 환기했으며, 애리조나 한인사회의 발전과 애리조나 거주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듀시 주지사는 "전문 인력 확보 문제가 애리조나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애리조나주 내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과 안전 확보를 위해서, 그리고 한-애리조나간 관광객 및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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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尹,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식…"충실한 가교 역할을 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가 출범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9.2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그동안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고,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과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로서, 정부가 독점적인 공급자로서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업하고 혁신의 동반자가 되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모델이자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추진과제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지난 7월 29일 위촉한 고진 위원장에 이어, 디지털 기술, 서비스, 공공행정 등 여러 분야의 현장 전문가 18명을 민간 위원으로 위촉하고 격려했다.이어,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인공지능・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산업 생태계, 정보보호 등 6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밑그림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먼저, 인공지능・데이터 분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랩 연구소장(분과장), 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대표, 배순민 KT AI2XL 소장이 참여하여, 데이터 개방 촉진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인프라 분과에는 오종훈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분과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참여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를 모으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서비스 분과에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분과장), 김종현 쿠콘 대표, 김형숙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이 참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공공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한다.이어, 일하는 방식 혁신 분과에는 김영미 상명대 행정학부 교수(분과장), 문명재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신은영 에스에이피코리아 대표가 참여하여, 신기술을 활용하여 정부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또한, 산업 생태계 분과에는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가 참여하여,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아울러, 정보보호 분과에는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대환 소만사 대표가 참여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이어, 고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관 협업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인프라 구현,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 전면 개방 및 활용 촉진, 인공지능・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 보장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또한, 위원들은 성공의 열쇠는 민관 협업과 민간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언급했으며, 맡은 소임에 대해 최선을 다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공공서비스 체계를 민간 플랫폼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변화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 정부가 똑똑하고 일 잘하고 공정하게 봉사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민간과 정부 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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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尹, '칼둔' UAE 대통령 특사 접견…"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칼둔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접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1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H.E. Khaldoon Khalifa Al Mubarak)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했다.이에, 지난 5월 대통령 취임식 경축사절로 방한한 칼둔 특사를 다시 접견한 윤 대통령은 "그간 한-UAE 양국이 가꾸어 온 각별한 성과를 토대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칼둔 특사는 "2009년 한국이 수주한 바라카 원전 사업이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면서,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수십 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칼둔 특사는 원자력 발전, 에너지 안보, 방위산업, 투자협력 4가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확대하고 구체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방한하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칼둔 특사도 "빠른 시일 내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이 성사되어 양국 간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가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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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尹, 호국영웅·유가족 및 누리호 발사 관계자 등 추석 선물 전달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이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3,000여 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추석 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한다.    이에, 올해는 국민께 희망을 안겨준 누리호 발사 등 우주 산업 관계자들에게도 추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매실·오미자청(전남 순천, 전북 장수)을 포함해 홍삼양갱(경기 파주), 볶음 서리태(강원 원주), 맛밤(충남 공주), 대추칩(경북 경산) 등으로 구성했다.아울러, 대통령실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친척과 따뜻한 밥 한 끼 마음 편히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 가족이 모여 간단한 다과라도 즐기며 그간의 회포를 풀고 가족의 정을 쌓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음료와 간식을 추석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묵묵히 흘린 땀과 가슴에 품은 희망이 보름달처럼 환하게 우리의 미래를 비출 것"이라며, "더 풍요롭고 넉넉한 내일을 위해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겠습니다"라는 추석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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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尹 대통령, 위기가구 지원 현장 점검…'찾아가는 복지시스템' 설계
    윤 대통령, 서울시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 복지업무 종사자, 복지 전문가들과 간담회 개최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일 목요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 복지업무 종사자, 관련 전문가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고, 직후에 관내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이에, 이번 방문은 최근 수원시의 세 모녀 사건과 관련하여, 복지 행정의 최일선인 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민생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 특히, 종로구 창신2동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서울시 내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비율이 높고(서울시 4.6%, 창신2동 6.9%), 복지제도 수급자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또한, 윤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공공부문의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으로, 내년도 기초생활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로 인상(5.47%)했고, 내년 예산안도 서민과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수원시 모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시스템'을 설계해야 하며, 새 정부는 관련 법령과 제도, 정보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이용하는 동네병원, 은행, 종교시설 등이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간담회에 이어 윤 대통령은 창신2동 관내에 기초생활 급여와 기초연금을 받으면서 홀로 생활하시는 80대(여성)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독거 어르신에 대한 복지사업을 점검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어르신 돌봄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현장에 참석한 창신2동장 등 관계자들에게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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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尹,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부산항 신항의 항만물류시설 방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무역수지 적자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수출과 해외진출로 타개하고자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과 '해외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오늘 회의에는 다양한 민간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석하여 수출과 해외인프라 수주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한편, 오늘 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은 세계 7위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보유한 세계 2위의 환적 허브 항만인 부산항 신항의 항만물류시설을 방문하여, 수출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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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尹,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정부 차원의 지원, 더욱 강화"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와 30일 15:30-16:00 간 전화 통화를 갖고, 한-폴란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원전 및 방산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최근 한-폴란드 양국 간 협력이 에너지, 방산, 인프라와 같은 주요 경제안보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특히, 양 정상은 원전 분야의 양국 간 협력 증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양국 정부 차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또한, 양 정상은 또한 지난 8.26 한국의 對폴란드 방산 수출 1차 이행계약 체결을 포함하여 양국이 그간 축적된 우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동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폴란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으며,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對폴란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폴란드 신공항 건설 등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한편, 양 정상은 우리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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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尹 대통령, 구로구 가족센터 방문…"취약·위기 가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라"
    윤석열 대통령, 8월 30일 구로구 가족센터 방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30일 화요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공동육아나눔터'와 대안교육시설인 '움틈학교' 등 가족 지원 현장을 참관하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구로구 가족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래 다문화가족에 대한 초기 정착 등 정착 단계별 지원 및 상담·교육·돌봄 등 지역사회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다문화·한부모 등 소외·취약가족 지원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윤 대통령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취약·위기 가족은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특히 자녀들이 부모의 경제적 여건 및 가족환경의 차이와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언어 문제나 학업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다양한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소외 가족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센터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체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러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하여 가족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주민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위기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유관 기관 간 유기적 지원 연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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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尹, '홀콤' 美 인디애나 주지사 접견…"인플레이션감축법,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크다"
    [동국일보]윤석열 대통령은 8.26(금) 16:00-17:00 간 방한 중인 에릭 홀콤(Eric Holcomb)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인디애나주 간 경제 협력 증진 방안과 우리 진출 기업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에,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을 토대로 견고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인디애나주와 우리나라 간 교역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 진출이 확대됨으로써 한국과 인디애나주가 전기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어 갈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디애나주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들 기업에 대해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진출 기업들이 차별없이 미국 기업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홀콤 주지사는 "세계적인 한국 기업들이 인디애나주에 진출하여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디애나주 차원은 물론 인디애나주를 대표하는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현지 우리 기업의 활동에 숙달된 전문인력이 적시에 공급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인력들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홀콤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였으며,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와 유학생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서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에 대해 홀콤 주지사는 "전문인력 비자 문제에 관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한국 기업의 전문인력 확보 문제에 관해 미국 내 관련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하고, "인디애나주 내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과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하였다.   끝으로, 홀콤 주지사는 "윤 대통령이 향후 미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 인디애나주를 꼭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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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尹, 규제혁신전략회의 주재…"규제 혁신, 민생과 경제의 문제"
    윤석열 대통령,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 주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구광역시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로봇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에서 경제 7단체장, 규제개혁위원,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참석한 경제단체장들과 지난 3월 처음 만났을 당시 언급한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정부가 만든 법령 한 줄, 규제 하나가 기업들에게는 생사의 문제가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규제 혁신은 이념과 정치의 문제가 아닌 민생과 경제의 문제"라며, 재정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 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진정한 혁신은 자유와 창의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갖고 규제혁신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객관적 데이터와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에 필요한 합리적 규제만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규제혁신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자체와 규제 관련 상시적 협력을, 국회에는 의원입법에도 정부입법과 동일하게 '규제영향분석'이 도입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는 총 세 가지 주제를 논의했는데, 먼저 가장 대표적인 규제 중 하나인 환경규제를 혁신, 신산업, 신기술 육성의 토대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각종 덩어리 규제를 풀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구현하면서,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다양한 환경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두 번째 주제인 '경제 형벌규정 개선 추진계획'에서는 그간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어 온 과도한 경제 관련 형사처벌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근 전경련 조사 결과 6,568개에 이르는 이러한 과도한 형벌 규정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기준이 제시되었고, 형사처벌을 과태료나 행정제재로 전환하는 등의 구체적 개선안도 논의가 되었다.아울러, 이번 회의의 마지막 순서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규제혁신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최태원 대한상의 의장이 "규제혁신 성과 제고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제시했으며, 이어 6개 경제단체장들과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장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혁신 방안을 기탄없이 논의했다. 한편, 이번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는 지난 8월 초로 예정되었으나,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불가피하게 한차례 연기되어 오늘 개최하게 되었으며, 오늘 행사는 이제까지 규제 관련 행사가 주로 열리던 서울 또는 수도권 컨벤션센터를 벗어나, 비수도권 공단 내 위치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공장에서 개최되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구 지역의 환경 관련 현안인 식수 문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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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尹 대통령, 을지연습 종합보고 주재…"기존 연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윤석열 대통령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프리덤실드(UFS)' 나흘째인 25일 오후, B-1 전시지휘소를 방문해 국무위원들이 현장 참석하고 17개 시·도단체장들이 화상으로 등장한 가운데, 을지연습 종합보고를 주재하면서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군의 종합상황실을 순시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B-1 전시지휘소'는 일명 'B-1 벙커'로 불리며 이곳은 전시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군사종합상황실이 위치하여 유사시 '전쟁 지휘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방문은 지난 5년간 축소·조정되어 시행해 온 한미 연합연습을 정상화한 올해 UFS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B-1 전시지휘소에,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방문하여 정부와 군의 훈련을 직접 점검했다는 의미가 있다.또한, 윤 대통령은 B-1 전시지휘소에 도착 후, 현 군사 상황과 정부연습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번 연습은 정부 부처와 우리 군이 준비 단계에서부터 상호 연계된 시나리오를 발전시켜 연습에 반영하는 등 기존 연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면서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언급하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는 정부와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함께 우리 정부의 완벽한 비상대비태세가 갖추어져야 한다"며 "국민 보호와 국가 수호는 우리 정부와 군이 책임져야 하는 사명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마지막까지 실전적이고 충실하게 연습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연습을 통해 식별된 문제점들은 완벽히 보완하여, 내년 을지연습은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또한, 보고 후에는 전시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 종합상황실 및 합참 합동작전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합동작전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각 군 참모총장과 주요 작전지휘관이 화상으로 등장한 가운데, "현실화되고 있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작전계획을 최신화하는 등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면서, 우리 군의 독자적인 북핵 미사일 위협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고, 압도적인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조속히 구비하도록 전력증강을 가속화하며, 전략사령부 창설도 조속히 추진하라"고 독려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변화된 전쟁양상에 맞게 우리의 사이버·심리전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무인전투체계가 조속히 전력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언급하면서, "오늘B-1 벙커를 돌아보면서 여러분들의 결연한 자세를 보니 마음 든든하고, 국군통수권자로서 우리 군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다음주까지 연습을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방문은 김성한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강인선 대변인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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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尹 대통령,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이제 실천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 전환 현장을 둘러보면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최근 고물가, 폭우피해,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의 온전한 회복과 함께 경쟁력 강화 및 재도약을 위한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아울러,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과 도약을 위한 방향은 잘 잡힌 것 같다. 이제 실천이 필요하다. 지역균형발전은 중앙 정부에서 예산을 투입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의 자체 로컬 브랜드를 육성해 마을뿐 아니라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또 "전통시장과 동네 골목, 마을 상권에서 일하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 전환을 돕고 매출이 늘 수 있도록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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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尹 대통령,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 서한을 교환하고, 수교일인 8.24일 서울과 베이징에서 동시 개최된 수교 기념행사에서 한중 외교장관을 통해 메시지를 대외 발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92년 수교 이래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한중관계를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논의한 대로, 한중 양국이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기반하여 미래 30년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를 희망하며, 그 과정에서 한중 관계가 그간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한층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급망을 비롯한 경제안보, 환경, 기후 변화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함께 달성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희망하면서, 향후 30년의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시 주석을 대면하여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은 한중 양국이 오랜 기간 우호적 교류를 이어온 이웃 국가로서 수교 이래 30년간 호혜적 협력을 통해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면서 전방위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끝으로, 시 주석은 "대변혁과 세기의 팬데믹(코로나)이 교차하는 중대한 시기에 한중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결,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윤 대통령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내실있는 우호를 다져 나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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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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