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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관련 지원 및 대비책 강구 지시
    윤석열 대통령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지원과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문답에서 "수도권과 중부지역은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를 중점으로 막기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앞서 15일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 상황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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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尹,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北 비핵화 전환,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담대한 구상'의 구체 방안으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의료 인프라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오늘은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은 3.1 독립선언과 상해 임시정부 헌장, 그리고 매헌 윤봉길 선생의 독립 정신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전체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힘써온 독립운동은 1945년 바로 오늘, 광복의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독립운동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이후 공산 세력에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과정을 통해 계속되어왔고 현재도 진행 중인 것입니다. 과거에는 약소국이 강대국에 의해 억압되고 박탈된 국민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주권 국가를 세우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적 사명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이 연대하여 자유와 인권에 대한 위협에 함께 대항하고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이뤄내는 것입니다. 자유를 찾기 위해 시작된 독립운동은 진정한 자유의 기초가 되는 경제적 토대와 제도적 민주주의의 구축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여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 것으로 계승되고 발전되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광복절인 오늘 우리는 과거에서 미래를 관통하는 독립운동의 세계사적 의미를 다시 새겨야 합니다. 역사적 시기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그 성격과 시대적 사명을 달리하며 진행되어온 역동적인 과정입니다. 자유를 찾고, 자유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고, 또 세계시민과 연대하여 자유에 대한 새로운 위협과 싸우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는 것입니다. 조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던 캄캄한 일제 강점기에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며 국내외에서 무장 투쟁을 전개하신 분들, 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면서 무장 독립운동가를 길러내신 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하고 벅차오릅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할 민족 역량을 키워내기 위해 국내외에서 교육과 문화 사업에 매진하신 분들,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분들, 진정한 자유의 경제적 토대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신 산업의 역군과 지도자들, 제도적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해오신 분들이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독립운동가라는 점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일 뿐 아니라 미래 번영의 출발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과거 우리의 자유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정치적 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었던 일본은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입니다.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한일관계의 포괄적 미래상을 제시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하여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양국 정부와 국민이 서로 존중하면서 경제, 안보, 사회, 문화에 걸친 폭넓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야 합니다. 우리의 독립운동 정신인 자유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줍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는 세계 평화의 중요한 전제이고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 기초가 됩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저는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지금 이 자리에서 제안합니다. 북한에 대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그리고, 북한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국제 신인도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 재정이 튼튼해야 합니다. 저는 공적 부문의 긴축과 구조조정을 통해 국가 재정을 최대한 건전하게 운용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 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데 쓰겠습니다. 경제적 문화적 기초를 서민과 약자에게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연대의 핵심입니다. 어려운 분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기초 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돌봄서비스를 대폭 보강하고 보호 시설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것입니다. 국민들의 주거 불안이 없도록 수요 공급을 왜곡시키는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여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초유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는 국민들께 큰 피해와 고통을 안겼습니다. 재난은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더 세심하고 더 철저하게 챙기겠습니다. 국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겠습니다. 수해,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충분한 금융 지원을 통해 대출금 상환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약과 혁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도약은 혁신에서 나오고 혁신은 자유에서 나옵니다. 민간 부문이 도약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겠습니다. 우리 기업이 해외로 떠나지 않고, 국내에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과감하게 제도를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혁신은 우리를 더 빠른 도약과 성장으로 이끌 것입니다. 산업의 고도화와 기술 발전을 추종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습니다.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펜데믹의 위기 역시 첨단과학 기술의 접목으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 우리는 험난하고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누구도 우리의 미래를 믿지 않았던 그 순간에도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습니다. 자유를 되찾고, 자유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더 강해졌습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끊임없는 자유 추구의 과정으로서 현재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에 자유와 번영을 가져다준 우리의 헌법 질서는 엄혹했던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연대하여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이어가고 지키는 것입니다. 저는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에게 부여된 이 세계사적 사명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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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尹, 광복군 출신 애국지사 자택 방문…"일류보훈과 국민통합을 실현할 것"
    윤석열 대통령, 광복군 출신 생존 애국지사 자택 방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김영관(97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했다.이에, 오늘 방문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을 하셨던 생존 애국지사분을 찾아뵙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김영관 애국지사는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되어 근무 중 탈출하여, 중국 중앙군 제3전구 충의구국군 총지휘부를 거쳐 광복군에 입대했다.또한, 이후 중국군 제3전구 관내 강서성(江西省) 상요(上饒) 하구진(河口鎭)의 제1지대 제2구대와 징모 제3분처에서 항일 독립운동 활동을 했고 이에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김영관 지사는 1951년 6‧25전쟁에 참전하여 1952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지사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억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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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尹,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끝까지 챙기고 기억할 것"
    윤석열 대통령,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 참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된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했다.이에, 이날 봉송식은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소에 안장되어 있던 故 김유신 지사 등 17위 선열들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기 위한 봉송 행사로,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중국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시거나 직계 후손이 없는 등 그 동안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선열들을 광복 제77주년을 맞아 국립묘지로 모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다. 특히, 임시정부의 국군인 광복군을 예우하기 위해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여운태 육군참모차장 등 軍 주요직위자도 참석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봉송식 행사 참석 전 충열대(애국지사, 임시정부요인, 무후선열을 추모하는 제단)와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된 한국광복군 출신 故 김천성 지사와 故 이재현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를 드렸으며, 故 이재현 지사 묘소에서는 이 지사의 장녀인 이여진(71세)님을 뵙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현충관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봉송식은 국민의례, 영상상영(광복군 선열 공적), 헌화 및 분향, 건국훈장 수여(故 한휘 지사), 대통령 추모사에 이어 추모공연(여명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이날 건국훈장이 수여된 故 한휘 지사님은 17위 선열중 유일하게 건국훈장이 포상되지 않았던 분으로,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한 지사님의 공적을 발굴하여 포상하게 됨으로써 17위 선열 모두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 지사님은 무후(無後) 선열로 건국훈장은 이형진 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장(故 이재현 지사의 아들)이 대신 수상했다.아울러, 추모공연으로 연주된 '여명의 노래'는 광복군에서 활동하신 故 이재현 지사(사전 참배자)와 故 한형석 지사가 창작한 노래로 조국의 광복을 예감하며 새로운 한국을 세우자는 의미로 당시 광복군들 사이에서 불렸으며, 이번 봉송식에서는 국악인 고영열 님이 추모곡으로 불렀다.이어, 이날 윤 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마음껏 누리고 있는 자유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과 절망속에서도 오직 자유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분들의 희생위에 서 있는 것"이라며, 17위 선열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호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광복군 활동중 일본 헌병과 경찰에 체포되어서도 끝까지 저항하다 순국하신 백정현 지사님과 김순근 지사님, 그리고 광복 후 호림부대에 입대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북 작전 중 전사하신 이한기 지사님의 공적을 언급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도 남김없이 쓰러져갔던 영웅들을 우리가 끝까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무명의 희생과 헌신도 국가의 이름으로 끝까지 챙기고 기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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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尹 대통령, '에드 마키' 美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접견
    윤석열 대통령, 에드 마키 美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접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방한 중인 에드 마키(Ed Markey) 미국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민주/메사추세츠주)을 접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를 수호하는 파트너로서 기후변화, 과학기술,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군사안보동맹을 넘어 경제안보·기술동맹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최근 미 의회가 초당적 합의를 통해 채택한 '반도체 및 과학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을 기반으로 미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도 충분한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 청년 기술자들의 방문 취업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 현지 반도체 Fab(생산) 시설 조기 안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마키 위원장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양국 간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심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 분야에서도 한미 양국이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문제 해결 노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에 대해 마키 위원장은 "기후변화도 한미의 기술혁신 노력으로 극복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끝으로, 북핵 문제 관련 윤 대통령은 굳건한 연합 대비태세 유지와 실효성 있는 확장 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마키 위원장은 "평화를 사랑하는 국제사회 모든 국가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양국 간 관련 정책 공조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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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尹,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 회동…"국제질서를 위해 연대와 협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 회동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11일과 12일 방한 중인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12일 2시간 20분 동안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 지역 정세,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에, 윤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북핵 문제의 역사와 쟁점에 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가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는 물론, 동북아·세계 평화에 큰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구테레쉬 총장은 자신의 19991년 방북 경험을 토대로 북한 상황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배석한 유엔 측 간부들과도 한 사람 한 사람씩 개발, 평화구축, 기후변화 등 담당 주제별로 토론하면서 한국과 유엔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연대와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개발협력, 평화구축, 인권 분야에서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짧은 기간 동안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한국은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한국의 기여는 여타 국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정부가 유엔과 함께 국제 평화안보, 인권, 개발, 기후변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차원에서 구테레쉬 총장은 다음 달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총회에 윤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한편, 구테레쉬 총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수해 관련 윤 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윤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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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尹, 임시국무회의 주재…"8.15 광복절 특별사면, 신중하게 결정"
    윤석열 대통령, 제36회 임시국무회의 주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6회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 특별감형, 특별복권, 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이 상정됐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사면의 대상과 범위를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넓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했으며 "이번 특별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6회 국무회의 윤석열대통령 모두발언 전문]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큽니다. 저도 한주 내내 상황 점검과 현장에 매진했는데, 국무위원 여러분께서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은 언제든지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피해가 반복돼서는 안 됩니다. 또 재난은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과 피해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존재 이유이고,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는 정부는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호우에 대한 대책으로서 과거 서울시에서 추진하려고 했던 빗물터널을 비롯한 인프라 확충도 저희가 우선적으로 실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안전 취약 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작은 위험 하나까지도 선제적으로 조치해서 어려운 분들이 비극을 당하는 것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막아야 할 것 입니다.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 특별감형, 특별복권, 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상정하고자 합니다. 이번 사면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운 서민들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비롯해서 서민과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면의 대상과 범위는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넓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했습니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 부문의 긴축과 지출구조조정, 그리고 이를 통해서 만들어진 재정 여력으로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두텁게 지원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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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尹 대통령, 해수부 업무보고…"해양 신산업,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라"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물류체계 구축, 역동적인 신해양경제 육성, 깨끗한 바다, 안전한 연안조성 등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 구현'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추진과제를 보고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해양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지시하고, 항만물류시스템 선진화 및 굳건한 해운물류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스마트 양식, 해양관광 등과 연계해 어촌 공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도서 주민의 교통권 보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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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尹 대통령,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양재동 하나로마트 방문
    윤석열 대통령,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는 금년 이른 추석과 고물가 상황을 감안하여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관계 부처 장관과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기업인이 참석하였고, 추석 명절 물가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한편, 회의 종료 후 윤 대통령은 대표적인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농협 하나로마트의 추석 성수품 판매 현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과일, 채소 등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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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尹 대통령,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을 임명했다.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윤 청장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오래 비우기 어려워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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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尹, 농림부 업무보고…"주요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식품 물가 안정', '외부 충격에도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 조성',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 등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주요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집중 호우가 농산물 수급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업분야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달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식량자급률을 50% 이상 확보하고, 안정적인 국제공급망을 구축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고, 이를 주도할 청년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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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尹,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기상 이변, 대책을 세워야"
    윤석열 대통령,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 주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하천홍수·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하천홍수, 도심침수 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기상 이변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석열대통령,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 모두발언 전문] 지난 월요일부터 수도권에 아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국민들께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도 어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만 집중호우로 고립돼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들께 정부를 대표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천 홍수와 도심 침수의 대응에 있어서 지금 이런 이상 기상현상에 대해서 우리가 이것을 기상계측 이후 처음 발생한 일이라고만 볼 것이 아니라 향후에 이런 이상현상들이 이제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이런 집중호우 상황에서 우리가 응급 복구, 또 피해 지원 이런 일들을 지금 당장 실시간 해야 되지만 오늘 제가 이 상황에서 여러분을 모시고 여기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 계속 미뤄질 수는 없는 것이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논의하고, 기본적인 예산이라도 확보해서 여기에 대한 준비를 빨리 시작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여러분과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어제도 신림4동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만 저지대라고 하는 것이 집중호우가 있게 되면 상대적인 고지대의 빗물들이 내려오고, 또 다른 지역에서 받은 빗물들이 여러 하천과 하천지류 이런 수계들을 통해 가지고 수위가 상승됨으로 인해서 저지대에 침수가 일어나고, 그러면 거기에 지하 주택에 사는 분들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불 보듯 뻔한 것입니다. 저희가 이런 국가의 하천과 수계 관리 시스템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것을 이제 우리 기술도 많이 향상이 됐기 때문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서 우리가 국가의 모든 물길에 대한 수위, 모니터를 늘 하고, 여기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서 즉각 즉각 경고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국가 하천, 지방 하천, 본류와 지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물길에 대한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해서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현재 국정과제 등으로 추진 중인 AI 홍수 예보, 디지털 트윈, 도심 침수·하천 범람 지도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물 재해 예보 대응체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 그와 아울러서 오세훈 시장님께서 과거에 준비를 하셨다가 시의 행정권이 바뀌면서 그동안 추진을 못했던 이런 침수조, 배수조와 물을 잡아주는 지하 터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오늘 한번 광범위하게 논의해서 저희가 종합적인 물관리를 통해서 집중호우라든지 이런 이상현상에 대한 재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오늘 폭넓게 여러분의 고견을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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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尹 대통령, 폭우 피해 상황 점검회의…"2차 피해 발생, 막아야"
    폭우 피해 상황점검 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생활이 어려운 분들, 몸이 불편한 분들이 자연재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들이 안전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폭우 피해 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특히, 윤 대통령은 "계속 폭우 예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내각은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서 복구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예산과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이번 폭우에 피해를 입고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이분들이 일상에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살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폭우는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의 최대 폭우로, 분명히 기상이변인 것은 맞다"며 "그러나 더 이상 이런 기상이변은 이변이라고 할 수 없다. 언제든지 최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과거 사례에 비춰서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예상보다 더 최악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이 점을 모든 공직자께서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는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데는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미리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정확한 예상을 근거로 필요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당분간 산발적인 특정지역에 대한 집중호우가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관계기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중앙정부·지자체·군 등이 힘을 합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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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尹 대통령,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제대군인 등 적극 지원하라"
    윤석열 대통령, 국가보훈처 업무보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국가보훈처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에,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새길 수 있는 대한민국 상징공간 조성을 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서울 용산공원에 대한민국 상징 광장으로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호국보훈공원은 미국 워싱턴D.C를 상징하는 내셔널 몰과 같은 형태가 될 전망이며 이와 함께 보훈심사 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립해 희생과 공헌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또한, 직접 입증이 어려운 질병 등에 대해 공무 관련성을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참전유공자 고령화에 따라 보훈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의료 접근성도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하반기 광주 요양병원을 열고 오는 2024년까지 대전·대구 재활센터와 부산 요양병원을 개원하면서 이를 통해 진료와 재활, 요양이 연계된 융합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활조정수당 부양의무자 기준도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 의무복무자와 제대군인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끝으로, 보훈처는 최대 월 70만원 수준인 조기전역 군인 전직지원금을 구직급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대폭 상향하면서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제대군인 교육·상담 거점으로 활용해 취업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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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尹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끊임없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제35회 국무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3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 숨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잘 살피고,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국무위원들이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는 최근 교육부가 만 5세 입학 정책을 발표한 뒤 학부모와 교육계의 반발로 이어졌던 상황을 염두 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윤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을지연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올해는 지난 5년간 형식적으로 진행된 정부 연습을 정상화하면서, 연합 군사 연습인 '프리덤 쉴드'와 통합 시행해 국가위기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연합 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국무회의에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03명의 독립유공자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하는 안건이 의결됐으며 미성년자가 부모가 남긴 빚을 떠안지 않도록 하는 민법 개정안도 통과했다. 끝으로, 물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한 유류세 탄력세율 확대와 직장인의 식대 비과세 한도를 두 배로 올리는 내용의 개별 소비세법, 소득세법,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등 세 건의 법률 공포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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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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