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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전직 장관(급) 초청 오찬…"보통 시민으로 살겠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19일 앞둔 오늘, 문재인정부의 전직 총리를 비롯한 장관(급)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에, 이 자리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직 국무위원과 대통령 자문기구 및 대통령 소속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함께 일했던 반가운 분들과 식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공급망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와 물가상승 위기가 연속되는 상황에서 전직 국무위원들이 한 몸처럼 헌신해 준 덕분에 잘 극복해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며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정부가 주력한 외교 분야, 외국 정상들과 해외 대중들이 찬사를 보낸 K-방역과 K-문화, 위기 속에서 성장세를 보인 경제 분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외교에 주력했다"며 "외교의 범주가 정치, 안보에 머물지 않고 경제, 공급망, 방역, 백신, 기후위기 대응으로 넓어졌고,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제협력 요구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정상들과 만나거나 통화할 때 대한민국이 많은 찬사를 받았다"며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에서도 극단주의, 포퓰리즘, 극우주의, 가짜뉴스 등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나서 평화적인 촛불집회, 국회의 탄핵소추, 헌재의 탄핵 인용을 통해 합법적인 정권교체를 이루고 민주주의를 되살렸다는 면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K-방역에 대해 "코로나 초기에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오미크론이 확산된 기간에도 매우 낮은 치명률을 기록하며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했다"며 "그 과정에서 단 한 번도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이는 국민들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경제 측면에서 "2020년에는 주요국가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는 선방했고, 2021년 경제성장률은 주요국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였다"며 "우리나라는 GDP, 수출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전 세계 10위권에 들었고, 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경우이며, G7을 G10이나 G11으로 확대한다고 할 때 제일 먼저 꼽히는 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K-문화에 대해서 문 대통령은 "BTS와 블랙핑크의 K팝,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K문화와 같은 현대 대중문화뿐 아니라 유럽이 오랜 전통을 가진 클래식 음악과 발레 등에서도 우리가 두각을 나타내는 것에 대해 외국 정상들이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이 계획"이라며 "잊혀진 삶을 살겠다고 했는데, 은둔 생활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보통 시민으로 살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까이에 있는 통도사에 가고 영남 알프스 등산을 하며, 텃밭을 가꾸고 개·고양이·닭을 키우며 살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오며 가며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아쉬움이 많지만, 재임 중 세 차례의 정상회담을 갖고 회담의 장소로 판문점을 두 번 이용했고, 능라도에서 연설하신 것과 백두산에 남북 정상이 함께 등반한 것은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취는 앞으로 계승·발전시키고, 미완의 과제는 개선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운 가운데 국정을 맡아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했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 정부 출범 후 원내 1당인 야당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민을 섬기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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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文, 제18회 국무회의 주재…"국민 여러분이 정말 수고 많으셨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제18회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 임기 안에 모두가 그토록 바라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어 무척 감개무량하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국민들과 방역진, 의료진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마침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국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한 뒤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여 정상 의료 체계로 돌아갈 수도 있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이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정부는 K-방역 모범국가를 넘어 일상회복에서도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자체로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공식 출범을 국민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울경특별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역이 균형 있게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지자체의 경계를 넘어 수도권처럼 경쟁력을 갖춘 광역 경제생활권을 만들어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을 다극화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상생하고자 하는 담대한 구상으로 '초광역협력'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을 신속하게 마련했고, '범정부 초광역지원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며 "끝내 오늘 '분권협약'과 '초광역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고, 부울경특별연합이 드디어 출범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부울경특별연합이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자동차, 조선, 해운, 항공, 수소 등 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인재양성의 공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혁신과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처럼 1일 경제생활권을 확장해 나간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부울경특별연합이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계부처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 정부에서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도전이 다음 정부에서 더욱 발전하며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며 "초광역협력 모델이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청권 등 전국으로 확산되어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여는 희망의 열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울산시장·부산시장의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관련 보고 후 '공군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15건과 대통령령안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및 '202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포항지진 피해구제 지원금)', '2022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지원, 야생멧돼지 ASF 방역지원, 코로나19 방역지원)' 등 일반안건 3건이 심의·의결되었다.   끝으로, '공군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된 공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유발행위와 사건의 은폐·무마·회유 등 관련자의 직무유기 등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도록 하고, 공소 시 군사법원이 아닌 민간법원에서 재판하도록 규정하였으며,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도록 하였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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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文 대통령, 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4·19혁명 62주년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민주묘지 내 정의의 불꽃상에서 하차한 뒤 헌화 장소로 이동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 후, 나팔수의 진혼곡에 따라 참석자들과 일동 묵념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끝으로 참배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등 유족들과 한 분씩 악수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드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상징문 앞에서 김용균 4월회 회장 등과 한 번 더 인사를 나눈 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기념식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한편, 이날 참석자로 박종구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영식 4·19혁명공로자 부회장, 김용균 4월회 회장, 정용상 4월회 수석부회장, 김상돈 4월회 사무총장, 이창섭 국립4·19민주묘지소장 등이 함께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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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文, 김오수 검찰총장과 면담…"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오수 검찰총장을 70분간 면담했다.   이에, 김오수 검찰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률안 내용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고, 단순히 법률안에 대해 반대만 한 게 아니라 대안도 제시했으며 김 총장은 충분히 의견을 개진했고, 문 대통령은 경청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신뢰를 표하고, 검찰총장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없으니 임기를 지키고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검찰 내의 의견들이 질서있게 표명되고, 국회의 권한을 존중하면서 검찰총장이 검사들을 대표해서 직접 의견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소용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총장이 중심을 잡아야 하고, 그것이 임기제의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검찰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검찰의 수사 능력을 신뢰하는 것은 맞지만,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며 "강제수사와 기소는 국가가 갖는 가장 강력한 권한이고, 따라서 피해자나 피의자가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과거 역사를 보더라도 검찰 수사가 항상 공정했다고 말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법제화와 제도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라면서 "검찰에서도 끊임없는 자기 개혁과 자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개혁은 검경의 입장을 떠나 국민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회의 입법도 그러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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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靑, '文 정부 5년의 기록,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공개
    [동국일보] 문재인 정부 5년 국정운영의 결정적 순간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기획 다큐멘터리 '문재인 정부 5년의 기록,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4편이 연이어 공개된다.   이에, 이번 다큐멘터리는 선도국가 도약, K-방역, 한반도 평화라는 문재인 정부 5년의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양한 시선으로 재조명했다.   특히, 오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매일 1편씩 KTV에서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청와대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9일(화)에 공개되는 1부 '오직, 평화입니다'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을 담았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20일(수) 공개)에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위기 극복과 선도국가 도약 과정을 정리했다.   이어,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21일(목) 공개)은 K-방역의 성공 뒤에 있었던 국민들의 숨은 노력을 담고 있고, 오는 22일(금) 방송되는 '결정적 순간들'편에는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주요 사건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정리했다.   아울러, 이번 기획 다큐멘터리와 별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가 담긴 특별편은 5월 첫째 주에 공개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가제) 문재인의 진심'편에서 지난 5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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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文 대통령, 한-칠레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칠레 수교 60주년을 맞아 가브리엘 보리치 폰트(Gabriel Boric Font) 칠레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하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왔고,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을 계기로 실질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경제·통상, 기후변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조속한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이 이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보리치 대통령은 양국이 폭넓은 분야에서 이룬 관계 진전과 공감대를 평가하며, 지난 60년간 쌓아온 상호 이해와 신뢰를 토대로 국민에게 향상된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보다 평등하고, 정의롭고, 번영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길 희망하였다.   아울러, 보리치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 감축, 청정에너지 및 E-모빌리티 확대 등이 양국 경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칠레는 남미 최초로 1949년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최초 FTA 체결국이자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핵심 협력국으로, 이번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은 양국 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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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文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北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라"
    [동국일보] 청와대는 16일(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어제 저녁 국가안보실 1차장(NSC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국가안보실장 주재 하에 외교 안보 부처 차관급과 합참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해 북한 군사 동향 점검 및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계속 보고 받고,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이 철저하게 상황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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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文, 25일 백신 4차 접종 실시 예정…60세 이상 접종 독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월 25일(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60세 이상 국민들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   이에,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걸릴 문재인 대통령의 초상화는 5월 3일(화)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 대통령의 초상화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청년화가가 그려 선물로 보낸 것으로, 이를 공식 초상화로 하는 게 의미있다고 판단해 선정한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5월 9일(월)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나 5월 10일(화) 취임식에 참석하고, 양산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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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文 대통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 '김필곤' 변호사 지명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로 김필곤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2021년 2월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퇴임할 때까지 30여년간 법관으로 재직한 법률전문가이다.   한편, 2018년 대전지방법원장으로 재임할 당시 대전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선거법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 선거관리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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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靑, NSC 상임위원회 회의…4월 안보 취약기 대비태세 점검
    [동국일보]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정부 교체기와 4월 안보 취약기에 우리 안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상황을 계속 면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먼저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활동 등 군사 동향과 꽃게철을 맞은 서해 NLL 주변 수역에서의 해상경계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백마고지 전투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마고지 일대 유해 발굴사업의 안전하고 원활한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끝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민간인 학살 정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민간인 학살 금지를 촉구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우리 국민 안전 확보, 對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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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文, 언론인 손석희와 '문재인의 5년' 대담…25~26일 방영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언론인 손석희와 방송 대담을 갖는다.    이에,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은 언론인 손석희와 1대1 대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월)과 26일(화) 이틀에 걸쳐 오후 8시 50분부터 80분간 방영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대담을 통해 지난 5년을 되짚어보며 국민과 함께 일군 성과와 아쉬움 등에 대해 가감 없이 국민께 직접 말씀드릴 예정이다.   아울러, 임기 동안 추진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심경, 퇴임을 앞둔 소회까지 대담에 담게 된다.   한편, 대담과 녹화는 오늘(14일)과 내일(15일) 양일간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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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文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탄소중립 5년의 성과와 과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안보와 국정의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무엇보다도 다행스러운 점은, 오미크론의 고비를 넘어서며 드디어 일상회복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라 밝히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일상적 방역과 의료체계로의 전환, 감염병 등급 조정 등 포스트 오미크론의 대응 채비를 차질없이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대외경제 여건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에서 국민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긴장감도 한시도 늦출 수 없다"며 "현 시기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 관리와 함께 주거 안정이 특히 중요하다"고 밝힌 뒤 "어렵게 안정세를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규제 완화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압축 성장하며 성공의 길을 걸어온 대한민국은 이제 옆도 보며 함께 가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혐오와 차별이 아니라 배려하고 포용하는 사회,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 그것이 진정한 통합으로 나아가는 길이며 품격 높은 대한민국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 5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회의를 이어갔다.   먼저,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은 기후위기 현황과 대내외 여건,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주요 성과, 향후 과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를 했다.   이어,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국제사회의 새로운 규범으로 차기 정부에서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며, 기후위기는 곧 경제위기이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것과 국민인식 제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 포스코 상무는 "탄소중립은 정부보다도 민간 차원에서의 요구가 더 강하다"면서, "투자사와 기업 고객들이 그린 생산 시스템과 제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과감한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EU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수출 규제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스코는 단계적으로 CCUS(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나 수소환원제철 등의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고 가야만 하는 길로, 탄소중립 과정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이행은 각국 정부와 세계적 기업의 요구조건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하고 국가는 R&D 지원을 통해 기술 개발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그간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 추세에 있다가 2018년 정점 이후 실질적인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고, 이런 흐름에서 다음 정부로 넘어간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다음 정부에서 에너지 믹스 정책은 바뀔 수 있지만, 탄소중립 정책의 근간은 변함없이 유지되어야 하며 다음 정부는 2030년에 더 가까운 시기에 국정을 운영하게 되므로 더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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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文 대통령, 故 윌리엄 웨버 대령 조전 전달…"한국전쟁의 영웅"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국전쟁의 영웅인 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조전을 통해 "'한국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었지만 하늘로 먼저 간 동료들을 위해 한국전쟁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생의 마지막까지 힘써 주신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유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웨버 대령이 전역 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전의 참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과 추모의 벽을 조성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지난해 추모의 벽 착공식 때 뵈었던 고인의 강건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고인이 보여주신 용기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고인을 포함한 미국 참전용사의 피와 눈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굳건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워싱턴 방문 당시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 참석 계기에, 웨버 대령과 만난 바 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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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文 대통령,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축하 서한 교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이에, 서한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1962년 수교 이래 한국과 이스라엘 간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양국이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활발한 교류와 세계 최초의 백신 교환이라는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보다 확대되고 양 국민 간 상호이해와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헤르초그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한국이 오랜 역사를 가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민주국가로, 독립 후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들의 결의와 근면성으로 경제 기적을 이루어 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를 희망했다.   한편, 중동지역 국가 중 최초로 2021년 5월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이스라엘은 전통적 우방국 중 하나로, 이번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은 양국 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을 계속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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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文 대통령, 해경 헬기 사고…"순직 해경에 대한 깊은 애도"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대만 근해에서 조난당한 선박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던 해경 헬기의 사고에 대해 보고 받고, 두 분의 순직 해경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부상당한 기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실종자의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조난당한 우리 국민들의 구조를 위해 가용전력을 총동원하며 대만 측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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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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