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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나토 정상회의…"한·일·호·뉴 4개국 정상회의 검토 중"
    대통령실 [동국일보] 대통령실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와의 4개국 정상회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본 측으로부터 제안이 접수돼 현재 안보실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토 정상회의에는 30개 회원국과 함께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정상 등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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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尹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공공기관 혁신, 미룰 수 없는 과제"
    윤셕열 대통령, 제28회 국무회의 주재(KTV방송화면 캡춰) [동국일보] 윤셕열 대통령은 21일 2022년도 제28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는 대통령령안 19건, 일반안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번 반도체에 이어 공공기관 혁신을 주제로 토론했으며 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해 지난해 말 기준 583조 원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조직과 인력은 크게 늘었다"며,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히 하고, 방만운영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경제위기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민간, 시장 주도로 경제 체질을 바꾸고, 기업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와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를 올 연말까지 연장하고, 돼지고기와 밀 등 13개 품목의 할당관세를 인하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어, 다음 달부터 IT 소프트웨어 기술자와 화물차주 등 5개 직종에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 또한, 50명 이상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교육청이 급식관리를 지원하는 학교급식법 시행령도 통과됐다.    끝으로, 기존에는 창업자가 주식을 30% 이상 보유할 경우 창업기업에서 제외됐었으나 이제는 50% 보유해도 창업기업으로 인정하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전문] 아시다시피 지난주에 미 연준이 큰 폭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지금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위기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각국 정부가 총력 대응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역시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대통령실은 비상경제 대응체제로 전환했고, 내각은 매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도 강조했습니다만 위기일수록 민간 주도로, 또 시장 주도로 경제 체질을 확실하게 바꾸고, 정부는 기업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와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그냥 규제 개혁 제도 개선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성장 발목을 잡고 있는 이권 카르텔, 부당한 지대추구의 폐습을 단호하게 없애는 것이 바로 규제 혁신이고 우리 경제를 키우는 것입니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말고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과감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어려움에 처한 부품 업체를 돕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율 인하 기간을 연장하는 안건이 상정됩니다. 또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밀, 밀가루, 대두유 등 13개 품목의 할당관세를 인하하는 안건도 상정됩니다. 각 부처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정책들을 신속하게 수립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실제 정책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면 정기 국무회의뿐만이 아니라 수시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빠르게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국무회의에서는 우리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에 대해 논의했었습니다. 오늘은 국무위원 여러분과 함께 '공공기관 혁신'에 대해 토론하고자 합니다. 공공기관의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했고, 작년 말 기준으로 583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공공기관의 조직과 인력은 크게 늘었습니다.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히 하고, 방만하게 운영되어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작지만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350개에 이르는 공공기관 혁신은 전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이고, 국가 전체를 보고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정부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또 재원은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게 두툼하게 지출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전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경제 살리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모든 정책의 목표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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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尹, 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초대 행사…인근 지역주민과 소통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초대 행사(부제: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에 참석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과 동시에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대통령과 참모진이 한 공간에서 수시로 토론하며 일할 수 있는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불가피하게 생활에 변화를 겪는 인근 지역주민·직장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신 소상공인과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어린이 등 약 400명을 초청해, 새롭게 시작하는 용산 대통령실 출발을 기념하고 인근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집무실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한 대통령의 공약사항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 그림 전시를 관람하고, 용산 지역 소상공인 참여한 '먹거리 장터·플리마켓 부스'를 차례로 둘러본 후 초청 주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은 먹거리 마당, 플리마켓, 어린이 그림 전시,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마당(10개 업체)과 각종 빈티지 소품, 주얼리, 수제 비누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20개 업체) 부스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용산 지역 소규모 업체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끝으로, 대통령실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래피 체험, 화분 심기, 어린이 놀이터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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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영웅"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KTV방송화면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13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이에, 이 자리에는 6․25전쟁 발발 72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故 조응성 하사와 故 김종술 일병의 가족들과 지난 4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소속 양궁 김강훈 선수와 사이클 나형윤 선수도 특별히 초청했으며 이날 오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특히,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에 앞서 전쟁기념관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故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을 올린 후, 오찬장 입구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분 한분을 정성스럽게 영접했다.또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보훈단체 대표 인사말(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국가유공자 명패 수여(3명),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건배 제의(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후 오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CBS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군악대 윤소미 중사의 기념공연에 이어 보훈단체별로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오늘 대통령이 수여한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들어져 수여돼왔으며, 대통령이 직접 명패를 전해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에 명패를 받으신 분은 6․25전쟁 영웅으로 태극 무공훈장이 서훈된 故 임부택 님과 故 최용남 님의 자녀 그리고 지난 2020년 의암호 수초섬 고정작업과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이종우 경감의 배우자다.아울러, 오늘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온몸으로 지켜내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보훈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보훈단체장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영웅"이라고 하면서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제가 여러분들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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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尹,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민간·시장 주도로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KTV 방송화면 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어려울수록 또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렇지 않으면 복합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으며 복합 위기에 우리 경제와 시장이 불안해하고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도 우리가 각오하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당면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켜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를 위기대응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민간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정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정부는 민간의 혁신과 신산업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와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관행적인 그림자 규제들을 모조리 걷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민간투자의 위축과 생산성 하락을 더 이상 우리 경제와 정치가 방관할 수 없다"며 "경제안보시대의 전략자산인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의 R&D 지원과 인재 양성에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 정부는 그동안 미뤄왔던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겠다"며 "인기가 없는 정책이라도 반드시 밀고 나가겠다.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막는 노동시장,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는 낙후된 교육제도,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계속 가중시켜가는 연금제도는 당장이라도 두 팔을 걷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미래를 생각하는 정부라면 마땅히 가야 할 길이고, 정치권도 여야가 따로 없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시간이 걸리고 과정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과 함께 한 걸음씩 내딛겠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 앞에 놓인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직면하고 있는 물가, 금리, 주거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정부는 민간의 생산비용 부담을 덜어서 생활물가를 최대한 안정시키고 우리 사회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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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尹 대통령, "화물연대 협상,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윤석열 대통령 [동국일보]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과 고금리에 따른 경제 위기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선 엄단 원칙을 지켜나간 원칙의 승리"라면서, "화물연대에도 대화에 임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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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 대통령 집무실 명칭 '용산 대통령실' 사용
    대통령 집무실 명칭 '용산 대통령실' 사용(KTV 방송화면 캡춰) [동국일보] 새 대통령 집무실 명칭이 '용산 대통령실'로 사용된다.이에,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최종회의를 진행한 결과, 집무실의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또한, 앞서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국민공모를 거쳐 국민의집과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 후보를 선정하고,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아울러,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 5개 후보작 중에서 과반을 득표한 명칭이 없는 데다 각각의 명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할 때 5개 후보작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한편, 위원회는 "대통령실 공간조성과 용산공원 조성 등 국민과의 소통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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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한덕수 국무총리,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발표
    국무조정실 [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14일 오전 11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지난 5.24일 규제혁신장관회의에서 사전 논의하고, 전날(6.13) 주례회동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마련한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의 내용을 국민에게 설명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정부는 규제개혁위원회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신설・강화 규제 심사, 신산업 규제혁신 플랫폼(규제샌드박스 도입 등) 구축, 현장 규제애로 해소 등을 통해 규제개혁을 추진해왔다. 규제샌드박스 등을 통한 신기술・신산업 도입, 기업활동・국민생활 편의를 위한 규제개선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으나,기업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덩어리 규제 개선은 물론, 피규제자 입장에서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노력이 부족하여 현장에서 기업 등이 규제개혁의 성과를 체감하기에는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민간의 자유와 창의가 최대한 발현되는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조성하여 경제 재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의 가용한 역량을 총결집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접근방식도 과감하게 바꾸어나가겠다. 먼저, 정부 규제혁신의 최고 결정기구로서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신설하겠습니다. 대통령(의장)과 총리(부의장) 및 관계부처 장관은 물론, 기업・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규제혁신 과제의 해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중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함으로써,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신속하게 결정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기업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덩어리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퇴직공무원, 연구기관, 경제단체 합동으로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하겠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총리・민간)은 정책경험・전문성・현장성을 결집한 조직으로, 단일 부처가 추진하기는 어려운 덩어리 규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효과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부처, 연구기관, 경제 협・단체 내에도 규제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규제혁신추진단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개선해 나가겠다. 셋째, 피규제자와 현장의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심판제도'를 도입하겠다. 기업・국민의 규제애로 건의 사항에 대해 규제 소관 부처가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그간의 방식에서 벗어나,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규제심판관을 구성하여 중립적・균형적 시각에서 규제개선 권고안을 마련할 것이다. 규제심판관은 국제기준, 이해관계자・부처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해당 규제의 적정성을 판단하게 되며, 소관 부처가 규제의 필요성・타당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해당 규제를 폐지・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넷째, 규제샌드박스 제도 강화, 네거티브 규제 전환 확대 등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 기존 규제샌드박스를 '규제샌드박스 플러스'로 개편하여 이해갈등으로 진전이 없는 규제는 중립적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실험을 통해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겠다. 네거티브 규제 전환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 원칙・방법 등을 담은 지침을 마련한 후, 각 부처별로 소관 법령을 전수조사하여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규제 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의 전문성・다양성 제고 등을 통해 규제심사 및 규제영향분석 역량을 강화하겠다.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층 심사 대상인 중요규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규제 신설・강화로 발생하는 규제비용의 2배에 상응하는 기존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규제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활동 및 일자리 관련 모든 규제에 재검토기한(3년)을 설정하고, 재검토기한 도래시 규제영향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개선하는 등 체계적・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정부는 규제혁신전략회의 및 규제혁신추진단 신설, 규제심판제도 도입 등 새로운 규제혁신 추진체계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작동되도록 관련 규정 제・개정,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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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尹 대통령, 국무총리 첫 주례회동…"규제개혁이 곧 국가성장"
    [동국일보]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주례회동을 가졌다. 이에, 비공개 회동에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규제개혁이 곧 국가성장이라고 강조하고, 새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체계로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규제심판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현장애로 해소 방안을 주문했다.아울러,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물가와 주요 경제동향도 점검하면서 물가 등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와 함께 각 부처 장관들에게 충분한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국정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앞으로 가급적 매주 월요일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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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尹 대통령, 한-파라과이 수교 60주년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파라과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6.12.(일),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파라과이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하였다.이에, 윤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정치,경제,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파라과이는 우리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대상국으로서 개발협력을 통해 파라과이 경제·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이는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며,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희망하였다.아울러, '압도'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동안 양국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준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지난 수십 년간 파라과이의 복지와 경제번영을 위한 한국의 소중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끝으로, '압도' 대통령은 수교 60주년과 한국 신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상호 이해와 공동의 관심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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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尹, 영화 관계자 초청 만찬…'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녁 칸 영화제 수상자들과 영화계 관계자 등을 대통령실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이에, 이날 만찬에는 지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배우(영화 '브로커')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영화 '헤어질 결심'), 영화계 원로를 대표하여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그리고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초청 만찬에서 "과거를 돌이켜보면 스크린 쿼터라고 해서 국내 영화를 끼워서 상영하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근데 이제 아련한 추억으로 가고, 우리 한국 영화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많이 받고,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도 한국 영화가 예술성이나 대중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이것이 우리의 국격이고, 또 국가 발전의 잠재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에 칸 영화제에서 이런 뜻깊은 쾌거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제가 국민을 대표해 여러분을 모시고 소찬이나마 대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의 기조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며 "이런 지원도 실제 어떤 것이 필요한지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의 말씀을 잘 살펴서 영화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일이 있다면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도와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만찬 직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브로커'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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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尹, 호국영웅 초청 오찬 간담회…"제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
    윤석열 대통령, 호국영웅 사진 액자를 유가족들에게 전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5층 접견실에서 호국영웅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특히,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으로 이름 붙여진 오찬 간담회에는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사건 호국영웅과 유가족 등 20명이 참석했다.또한, 대통령실은 "이번 호국영웅 소통식탁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 약속대로 호국영웅들 및 유가족들과의 일회성이 아닌 지속되는 만남을 이어가며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모시는 것이 정상적인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씀 드렸다. 그 마음은 지금도 똑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가가, 또 국민이 누구를 기억하느냐가 그 나라의 국격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며 "국방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이다. 확실한 보훈체계 없이 강력한 국방이 있을 수 없고, 보훈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기초"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제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찬 이후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호국영웅 사진 액자를 기념으로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끝으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인 호국영웅과 유가족들의 입장과 귀가때 국방부 의장대의 도열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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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尹 대통령, 故 송해 빈소에 조전 전달…금관문화 훈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 조전 [동국일보]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 씨가 9일 별세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유족에게 조전을 전달하고, 송 씨에게 1등급 훈장인 금관문화 훈장을 추서했다.또한, 방송인 송해 씨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각계각층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통해 유족에게 조전을 전달하고,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1등급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뵐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국민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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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尹, 베트남 서기장과 화상 통화…"수교 30주년, 매우 뜻깊은 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8일 오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화상 통화를 갖고 한-베트남 관계 발전 방안, 한-아세안 협력, 주요 지역적 및 국제적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올해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라면서, "지난 30년간 한-베트남 관계는 실질 협력, 인적 교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평가했다.특히, 쫑 서기장은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양측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또한, 윤 대통령과 쫑 서기장은 코로나19, 공급망 재편과 같은 위기를 겪으면서 양국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게 된 것은 미래 도전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에 있어 핵심인 아세안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이자 우리 對아세안 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쫑 서기장은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적극 환영한다"며,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양측 간 협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도발과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한이 도발이 아닌 대화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베트남 측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쫑 서기장은 윤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초청했으며,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수교 3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고위급 인사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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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尹,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지명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지명했다.이에,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김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특히, 윤 대통령은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을 주일 대사로 임명했으며 윤 전 원장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일 때 한일 정책협의대표단 일원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다.또한, 주일 대사 인선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색된 한일관계를 푸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중 대사에는 정재호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주러 대사에는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각각 임명했다.이어, 정 교수는 서울대 중국연구소장, 국제문제연구소장을 역임한 중국 정치경제 전문가로 꼽히며 장 교수는 대통령 외교비서관과 외교부 북미국장 등을 지냈다.또한, 주유엔 대사에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황준국 전 주영 대사가 임명됐으며 이에 따라 새 정부의 첫 '4강 대사' 인선이 마무리됐다.한편,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에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으로 허성우 전 인수위 행정실 부실장을 각각 임명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 원칙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물을 쓰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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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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