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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中 여객기 추락 사고 위로전 발신…"조속히 수습되길 기원"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지난 21(월)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서 발생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전달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의 지도력 하에 이번 사고가 조속히 수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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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文 대통령,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장 지명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이에, 이창용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으로 재직 중인 경제·금융 전문가로, 국내·국제 경제 및 금융·통화 분야에 대한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끝으로, 경제·재정 및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와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에 대응하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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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文 대통령, 제13회 국무회의…"정부 교체기, 마지막까지 최선"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13회 국무회의에서 "국가안보와 국민 경제, 국민 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정부 교체기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신냉전 구도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한반도 정세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 군이 최고의 안보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제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공급망 문제와 에너지 수급, 국제 물가 상승 등의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기술 패권 경쟁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대외 위협 요인과 도전으로부터 국민 경제를 보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면서 다음 정부로 잘 이어지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점을 지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정점을 지나더라도 위중증과 사망자는 상당 기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위중증과 사망자 관리에 집중한 의료 대응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 안전은 정부 교체기에 현 정부와 차기 정부가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이며 정부 이양의 핵심 업무"라며 "이 부분에 집중하면서 각급 단위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다"며 각 부처도 국정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면서 업무 인수인계 지원에 충실히 임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 '종자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안' 등 대통령령안 5건과 '202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에 대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완비된 만큼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역 단위까지 탄소중립 이행 체계가 촘촘히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정부의 의지만으로 이룰 수 없는 어려운 도전 과제인 만큼 우리 산업계와 기업들이 ESG 경영과 RE100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정부는 기업이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안'은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기초학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에 대해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성취기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절차 등 법률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시행령안'은 원격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정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의 범위와 원격교육 인프라 지원의 구체적 내용 등을 정했다.   이어, 작년 9월 제정하여 올 3월 25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두 시행령안은 코로나19 이후 교육 격차의 심화 및 아이들의 학습결손, 기초학력 미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원격교육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우리 교육이 잘하는 아이들 뿐 아니라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까지 포용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시행 과정에서 교육부가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4개년 추진 성과 및 ’22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공부문 여성대표성이 OECD 평균보다 많이 뒤떨어지지만, 우리 나름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 이상으로 대표성을 높여나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면서,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한미 FTA 10주년 계기 방미 성과'에 관한 보고를 받고, “한미 FTA는 작년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안보적인 동맹에서 더 나아가서 교역, 투자, 기후변화, 공급망, 백신, 신기술 협력까지 확대 발전시켜 포괄적인 동맹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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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文, 방위력개선 사업 보고…"국방력 강화 노력, 꾸준히 이어져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으로부터 함대공유도탄-II 연구개발사업 등 주요 방위력개선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에, 오늘 보고는 2023년 방위력개선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법적 절차의 일환으로 향후 방위사업추진위 심의, 사업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국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 및 대응능력, 우리 군의 기동성 및 생존성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임기 중 마지막 방위력개선 사업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보고된 사업이 대부분 국내에서 개발되거나 또는 양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예산 반영과 더불어 다음 정부에서도 국방력 강화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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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靑, NSC 확대관계장관회…"촉박한 시일, 이전 계획은 무리"
    [동국일보] 청와대는 오늘 개최되었던 NSC 확대관계장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대선 때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공약한 바 있어서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뜻에 공감했으나,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안보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정부 교체기에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런 이전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의 이전이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현 청와대를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는 비행금지구역 등 대공방어체계를 조정해야 하는 문제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와대는 "시간에 쫓겨야 할 급박한 사정이 있지 않다면 국방부, 합참, 청와대 모두 보다 준비된 가운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며 "정부는 당선인 측과 인수위에 이러한 우려를 전하고 필요한 협의를 충분히 거쳐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청와대는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 밤 12시까지 국가 안보와 군 통수는 현 정부와 현 대통령의 내려놓을 수 없는 책무"라면서 "국방부와 합참, 관련기관 등은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이 임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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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文, "당선인 측의 공약 등 개별적 의사 표현은 하지 말 것"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면서,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 표현은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한편, 유영민 비서실장도 17일(목) 청와대 직원들에게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정책,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SNS 또는 언론에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거나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한 바 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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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文,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인권수호의 주역이 되길"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166명의 청년 경찰이 내딛는 첫걸음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경찰은 민주 경찰, 인권 경찰, 민생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지난해 1월 출범한 국가수사본부는 경찰의 수사 능력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높였다"며 '여성청소년 강력수사팀'과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을 신설한 것을 언급한 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했고, N번방·박사방 사건을 비롯한 디지털성범죄와 서민경제 침해사범, 부동산투기사범을 특별 단속하여 엄정하게 수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협력이 더 긴밀해지면 주민을 위한 보다 두터운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비대면 경찰 서비스를 확대했고, 교민수송 지원, 경찰교육원 시설 지원, 릴레이 헌혈 동참, 백신수송과 역학조사 지원까지 방역망 곳곳을 지켜주었다"며 경찰이 코로나 극복에 앞장선 사례를 언급했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찰의 변화는 국민 권익 보호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청년 경찰 여러분이 인권수호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인권은 경찰의 기본가치임을 강조한 뒤 "지난 5년, 개혁에 매진해온 경찰의 노력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경찰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의 얼굴"이라며 현장 대응능력에서 최고가 되어야 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각별하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종 범죄 대응, 안보수사 역량 강화에 대해서도 당부하고 "이제 경찰의 희생과 헌신만을 요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정부는 경찰의 막중한 책임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힘든 순간마다 여러분 곁에 국민의 믿음과 기대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시선이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와 마주하고 여러분의 심장이 국민의 마음과 맞닿아 있을 때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영광과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임용식에서는 경찰대학 제38기, 경위 공개경쟁채용자(구 간부후보생) 제70기,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제9기 등 166명이 임용되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경찰대학 성적 최우수자 서연준 경위와 경위 공개경쟁채용자 성적 최우수자 서영우 경위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였고 김창룡 경찰청장과 함께 임용자 대표 3명(경력경쟁채용자 이현배, 경찰대학 정연철, 경위 공개경쟁채용자 박재석)의 어깨에 직접 계급장을 부착해 주었다.   끝으로, 이날 함께 참석한 김정숙 여사는 임용자 대표에게 축하 꽃다발과 임용자 전원에게 부토니에를 선물하며 신임경찰관들의 첫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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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靑, NSC 상임위원회…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 상황 점검
    [동국일보]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강화된 대응능력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황과 함께 우리 국민 보호, 對우크라이나 지원, 국제사회의 對러 제재 및 우리 대응, 에너지·공급망·수출 및 결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면밀하게 동향을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그간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상반기 중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의 반환을 통해 용산공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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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文 대통령, 참모회의…"국제 공급망 교란, 적시에 대응하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 측 수출 금지 조치의 국내 공급망 영향 및 국제 곡물·식품 분야 수급 상황과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 일부 지역의 봉쇄 조치로 인한 우리 자동차 산업 등의 부품 수급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번 중국의 봉쇄 조치와 같이, 앞으로도 국제 공급망 교란에 따라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다양한 요인으로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정부 각 부처는 방심하지 말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리 준비하고 적시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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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文 대통령, 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간 서한 교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앙리 룩셈부르크 대공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이에,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룩셈부르크가 1962년 수교 이전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이 국난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었다"며, "룩셈부르크의 지원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두 나라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증진되고, 협력이 심화되기를 희망했다.   끝으로, 앙리 대공은 룩셈부르크의 한국전 참전으로 시작된 양국 간 오랜 협력의 역사가 올해 수교 60주년이라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양국 간 동반자 관계가 더욱 증진되어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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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靑, 文 대통령과 尹 당선인의 회동 무산…'일정을 다시 잡기로'
    [동국일보] 15일 예정되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한편, 청와대는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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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文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대한민국은 다시 하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선거의 과정이나 결과에 각자 많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은 다시 하나"라며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치유하고 통합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여소야대의 국면을 맞게 되었지만 그 균형 속에서 통합과 협력의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안팎으로 새로운 위협과 거센 도전에 직면하여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지 않고는 도전을 이겨내며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 각 부처도 임기를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미크론의 정점을 넘고 있거나 곧 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병상 가동률 등 의료 대응의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정세와 관련해 "새롭게 형성되는 신냉전 구도가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대화의 여건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며 "안보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면서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평화적 관리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평화가 위태로워진다면 남북 모두에게 이롭지 않다"며 북한이 위기를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하고,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대화와 외교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제정세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의 위협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 질서도 급변에 따라 자국중심주의가 강화되고 있고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확보에 나라마다 사활을 걸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시기에 "선도국가 도약과 경제 안보를 위해서도 국가적 역량을 모아 마지막까지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로 인해 고통받은 많은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정상적인 생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산불 진화에 투입된 산림청, 소방청, 군, 경찰,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과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노고와 이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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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교안보 현안 브리핑 실시
    [동국일보]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오후 차기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윤석열 당선인에게 외교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에, 브리핑 내용은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 등 북한 관련 동향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외교안보 주요 현안이었다.   한편, 국가안보실은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 현안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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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서훈 국가안보실장, NSC 상임위원회 회의 주재
    [동국일보]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먼저 우크라이나 전황 및 주요국 동향과 함께 우리 국민 안전 확보(현재 공관원 및 크림지역 교민 제외 34명 체류 중), 대(對)우크라이나 인도 지원, 국제사회 대(對)러 제재, 에너지·공급망·금융시장과 우리 기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지속적 확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군 행정인력(현재 94개소 군 인력 634명 지원 중)의 지방자치단체 추가 지원, 군 격리시설 확보·운영(총 9,000여 격실 확보), 각국의 방역·입국 정책 동향 파악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의 방역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한미 공동으로 한층 정밀한 분석을 진행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차기 정부 출범 시까지 국제사회 및 유관국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면서 긴급한 외교·안보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차기 정부가 관련 현안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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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文 대통령, 콜롬비아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간 서한 교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0일(목)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반 두케 마르케스(Iván Duque Márquez) 콜롬비아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국과 콜롬비아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과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지난해 8월 콜롬비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구하는 전환점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콜롬비아 대통령이 올해 1월 '태평양동맹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한 회원국 정상 간 합의를 도출한 점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이 P4G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2023년 3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인 콜롬비아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어, 두케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6.25전쟁 참전, 양국 수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이 다방면에서 협력을 꾸준히 강화하여 왔음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작년 8월 양국 정상의 공동 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미래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양자관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추진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두케 대통령은 한국이 콜롬비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점에 사의를 표하면서,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콜롬비아 간 더욱 굳건한 관계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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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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