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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日 학계 및 전직 인사 접견…한미동맹, 한일관계 발전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논의
5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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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국민보고(5.9)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약자들이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지난 4월4일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설치를 지시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6월 10일 출범 예정"이라면서 "현장과 소통하며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은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노동약자들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칭)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서 노동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원청기업과 정부가 매칭하여 영세 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 등 노동약자들을 위한 권익 증진 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로 인해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노동약자들은 더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개혁의 속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더 이상 노동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참석자들로부터 일하는 현장에서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점점 사양사업화 되어 가는 봉제산업 환경, 비정규직이라서 받는 차별, 마루공사의 열악한 근로 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이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발언했고,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빠른 속도로 개선해 갈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마루·비계 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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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의힘 비대위 만찬 함께하며 중책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 인사 전해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우여)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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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이에,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으며, 오늘 여섯 번째로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고,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후 약 2년 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평가했다.또한,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며,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오늘 논의되는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세밀하게 발전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통합위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이날 회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의 2기 위원회 활동 성과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스스로 일어서는 소상공인, 더 나은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를 주제로 각 특위 위원장이 활동 성과를 보고한 뒤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관계부처 토의가 이어졌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통합위원회에서 김한길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심우정 법무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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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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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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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성경제인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은탑산업훈장 등 수여
- 여성경제인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역동적 혁신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해 온 우수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했다.이에,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여, 경력단절 여성 채용, 장애인·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 여성기업인에게 은탑산업훈장 등을 수여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그동안 여성기업인은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위기 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여성기업이 스타트업에서 유니콘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완결형 기업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개막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난임 AI솔루션, 재활용 친환경 가방, 육아용품 등을 전시한 각 기업의 부스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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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성경제인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은탑산업훈장 등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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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무회의 주재…"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보호 대책에 만전"
- 윤석열 대통령,제30회 국무회의 주재 [동국일보] 정부는 오늘(7.5) 오전 대통령 주재로 2022년도 제30회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는 대통령령안 17건, 일반안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렵다"며 "민생의 어려움을 더는 데 공공 부문이 솔선하고 앞장설 것"이라면서 구체적으로는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과감한 지출 구조 조정과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그렇게 마련된 재원을 더 힘든 분에게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대통령 소속 위원회부터 정비하겠다"며 각 부처에 위원회 정비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60~70%, 정부 부처 위원회의 30~50%를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부실하고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는 폐지하고 유사 위원회는 통합하는 등 네 가지 기준도 세웠다.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언급하며, "우리가 직면한 국내외적 위기도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해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협력도 당부하면서 "우리의 강점과 경험을 잘 살린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각 부처에서 협력국 파트너들을 만나 개최 지지 요청을 해달라"고 전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보호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하면서 "전력사용량 급증에 철저히 대비하고 철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점검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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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무회의 주재…"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보호 대책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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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日경제단체연합회 접견…"한일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 윤석열 대통령, 日 경제단체연합회 접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기업인 단체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을 접견했으며 일본 경단련은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한 한일 재계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에, 비공개로 진행된 접견에서 경단련 측은 이날 열린 한일 재계회의 결과로써 "양국 경제인들이 한일관계 개선과 경제협력 확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단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양국은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히면서 "경제안보시대에 협력 외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 기업인들이 계속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현안 해결을 위해 한일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으며 앞서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이후 귀국길에서도 한일 양국간 '미래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을 소개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한편, 한국 전경련과 일본 경단련의 한일 재계회의는 3년 만에 열렸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열리지 않았다.끝으로, 회의에서는 수출규제 폐지와 비자 면제 프로그램 부활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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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日경제단체연합회 접견…"한일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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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 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동국일보] 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나토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4개 나라를 혁신전략 파트너로 초청한 건 포괄적 안보협력에서 인·태 지역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10여 개국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원전, 방산, 반도체, 공급망 등 경제안보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며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알렸다"면서 관계 부처와 대통령실에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른 후속 조치로 주나토 대표부 겸임 지정,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협의, 우크라이나 지원 공약 이행 등 우리나라와 나토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이행 조치를 추진하는 것을 꼽았다.아울러, 양자회담의 합의 이행과 각국 정상들과의 교류 일정도 검토 중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자유, 인권, 법치같은 보편적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나토 회원국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북핵 문제 관련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한 공감대와 공조 체계도 확실히 했다"고 말하면서 "보편적 가치와 규범은 국내외 문제에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위기감을 갖고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언급했다.끝으로, "경제 문제는 국내외가 따로 없다"면서 "경제 안보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대통령실과 부처가 수시로 협의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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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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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무총리 주례회동···"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
- 윤 대통령, 한 총리 주례회동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했다.이에,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스페인 방문 기간 10개국 정상과의 회담 내용을 공유했으며, 방산 수출이나 원전 세일즈에 대해 후속 조치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도 강조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각 부처가 정부와 국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을 중심으로 정책 소통을 좀 더 각별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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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무총리 주례회동···"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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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3박 5일간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3박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번 여정에서 각국의 정상들을 만나 경제안보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행정안전부 장관을 통해 사흘간의 장마로 인한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국민이 빠르게 일상에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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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3박 5일간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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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지며 한-나토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2006년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국제사회가 당면한 각종 도전들에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올 하반기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측 간 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로 양측 간 소통이 보다 제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파트너인 한국 정상의 참석은 나토 차원에서도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고, "한-NATO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역내 평화·안정 및 국제 비확산 체제에의 중대한 위협임을 상기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NATO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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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우리 주나토 대표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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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영국 정상회담…'한-영 양자 프레임워크' 채택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후 (현지기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양 정상은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포괄하는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를 채택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는 정치·안보, 경제, 과학·기술, 교육, 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인권, 다자주의 등 공동의 가치를 수호하며, 팬데믹,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코자 하는 양국의 의지와 이행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한-영 프레임워크를 채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 협력의 또다른 제도적 틀인 한-영 FTA 개선 협상을 통해 디지털, 공급망 등 새로운 경제통상 이슈에 관한 양자 협력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하였다. 이어, 양 정상은 원전 산업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하고, 구체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영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존슨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지지를 표하면서 변함없는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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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영국 정상회담…'한-영 양자 프레임워크'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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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캐나다 정상회담…양국 간 미래 산업 협력 확대·심화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현지기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에, 양 정상은 최근 캐나다에 건립된 가평 전투 승전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회담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을 첨단 기술, 인공지능, 저탄소 에너지와 같은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심화해 가는 동시에 리튬·니켈·코발트와 같은 핵심 광물의 공급망 분야 협력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새로 발표된 캐나다의 인태 전략 역시 한국과 같은 역내 파트너 국가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최우선적인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정상은 한반도 문제에 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의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양국이 지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목표로 국제사회가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북핵 문제에 관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이 "러시아의 불법적인 침공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우리로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및 평화 회복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트뤼도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과 지원에 대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캐나다도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평화가 완전히 복원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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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캐나다 정상회담…양국 간 미래 산업 협력 확대·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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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덴마크 정상회담…'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현지기준 29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같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해 정무,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덴마크가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만큼 양국 간 협력이 에너지·환경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 정상은 해상풍력 및 친환경 해운 분야의 양국 간 상호 투자와 기업 간 협력 활성화를 환영하고, 앞으로 동 분야에서 협력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 차원의 지원도 계속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을 포함한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고, "덴마크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프레데릭센 총리의 한국 방문을 초청하면서,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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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덴마크 정상회담…'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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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양국 협력 상황 점검
- 윤석열 대통령,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오 (현지기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페인 상공회의소, 기업인 연합회, 무역 투자 공사가 공동 주최한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이에,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과 디지털 혁신, 친환경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 중인 현지 기업인들을 만나, 한-스페인 상호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과 스페인 기업들 간 상호 교역․투자 협력 상황에 대한 스페인 기업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양국 비즈니스 협력 상황을 점검했다.한편, 금번 간담회엔 지난해 GS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풍력사업 공동투자를 논의 중인 스페인 최대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 울산, 인천 지역 내 해상풍력 발전 단지 구축을 추진 중인 오션 윈즈, 포항에서 연 3만 톤 규모의 산화아연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인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인 베페사 측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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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양국 협력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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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우리 기업들에 대한 관심 당부
- 윤석열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30일 오전 (현지기준) 정상회담을 가지며 양국 간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핵문제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이에, 양 정상은 양국이 원전·전기차·청정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체코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에 대한 피알라 총리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피알라 총리는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이 전기차 배터리, 수소 등 미래산업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체코 측이 올해 3월 입찰을 개시한 두코바니 신규 원전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피알라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체코 측의 지지도 요청했으며 이에 피알라 총리는 한국 측의 기술력과 경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최종 입장 결정 시 적절히 고려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체코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피알라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지지를 표했다. 한편, 양 정상은 올해 하반기 체코의 EU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한-EU 간 협력도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 회복, 민주주의의 가치 및 규범 기반 질서의 수호를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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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우리 기업들에 대한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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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재스페인 동포 초청 간담회…"아낌없이 지원하겠다"
- 윤석열 대통령,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동국일보]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스페인 현지 기준 29일 저녁 재스페인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이번 행사는 이민 1세대 동포를 비롯한 동포단체 대표, 사회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동포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현지 생활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포들의 도전정신이 오늘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하고,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포들이 스페인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기울여온 진취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동포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헌신과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합심해 극복해온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동포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외동포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재외동포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디지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재외국민의 보호와 안전에도 중점을 둔 재외동포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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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재스페인 동포 초청 간담회…"아낌없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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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EU 상임의장과 약식회담…우크라이나 1억불 규모 지원 결정
- 윤석열 대통령, EU 상임의장과 약식회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참석 중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약식 회담을 가졌다. 이에, 양측은 한-EU 간 실질 협력 방안과 북한의 핵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결정했음을 설명했으며, EU 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우리와 함께 다양한 분야, 더 넓은 지역에서 규범기반 국제질서 확립에 기여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또한, 양측은 그간 한국과 EU가 기본협정, 자유무역협정(FTA), 위기관리협정에 기반해 정무·경제·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음을 되새기며 현재 협의 중인 보건,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냄으로써 양자 간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간 EU 측이 '비판적 관여' 기조 하에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언급하며,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EU 측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와 지속적 공조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최근 유럽 안보 질서 변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1억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결정과 향후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여타 지원에 나서겠다는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에 대해 설명했고, EU 측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기 종식과 평화 회복에 우리의 기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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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EU 상임의장과 약식회담…우크라이나 1억불 규모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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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폴란드 정상회담…폴란드 내 우리 기업들의 관심 당부
- 한-폴란드 정상회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북핵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에, 윤 대통령은 폴란드 내 가전 및 플랜트, 자동차 배터리, IT 인프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양국 간 공동이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3백여 우리 기업들에 대한 두다 대통령의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폴란드 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 관계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또한, 양 정상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 차원에서 향후 한-폴란드 간 가능한 원자력 및 LNG 운반선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의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일원으로서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해온 폴란드 측의 지속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끝으로, 이에 대해 두다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하고, 우리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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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폴란드 정상회담…폴란드 내 우리 기업들의 관심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