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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의힘 비대위 만찬 함께하며 중책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 인사 전해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우여)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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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이에,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으며, 오늘 여섯 번째로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고,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후 약 2년 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평가했다.또한,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며,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오늘 논의되는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세밀하게 발전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통합위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이날 회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의 2기 위원회 활동 성과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스스로 일어서는 소상공인, 더 나은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를 주제로 각 특위 위원장이 활동 성과를 보고한 뒤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관계부처 토의가 이어졌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통합위원회에서 김한길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심우정 법무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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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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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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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천시장 방문…"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특히,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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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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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석비서관회의…"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참 다행스러운 일"
- [동국일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정부의 재산권 제약으로 인한 손실 보상은 법치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신속 집행을 당부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물가 문제도 거론하면서 "물가는 민생안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물가 안정을 주문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규제 철폐도 강조하면서 "지난주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제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 화답할 때"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규제 개혁 부처라는 인식 아래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며,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추경안을 재가하고, 당일 오후에 손실보전금이 즉시 지급되기 시작했으며 대통령실은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추경을 집행해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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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석비서관회의…"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참 다행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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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임 유흥식 추기경 축하 전화…"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 [동국일보] 유흥식 대주교의 추기경 임명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추기경과의 통화에서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구촌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빛이 되어 주셨고,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오신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대통령으로서뿐만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또한, 윤 대통령 "성직자성 장관 임명만 해도 놀라운 일인데, 한국인으로서 첫 번째 교황청 장관 출신 추기경이 탄생했다는 점은 한국 천주교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추기경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에도 주님의 인도가 늘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빛이 되어 주시고, 대한민국과 세계 가톨릭교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이어, 유흥식 신임 추기경은 "크로아티아에서 업무를 보던 중 교황청으로부터 추기경 서임 연락을 예고 없이 받았다"며, "순교자의 피로 일군 한국 천주교와 대한민국의 위상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대통령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고 윤 대통령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흥식 추기경은 2005년부터 대전교구장으로 직무를 수행하다가 작년에 전 세계 사제·부제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발탁되었으며, 추기경 서임식은 8월 27일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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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임 유흥식 추기경 축하 전화…"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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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칸국제 영화제 박찬욱 감독 등 축전…"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 칸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칸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에게 축전을 보내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박찬욱 감독에게 "인간 존재와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면서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박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끝으로, 배우 송강호 씨에게는 "뛰어난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줬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면서 "한국이 낳은 위대한 감독의 영화들도 송 씨의 연기가 없었다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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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칸국제 영화제 박찬욱 감독 등 축전…"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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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울진 산불 진화 완료…"산림당국의 노고에 감사"
- 울진 산불 진화 완료 [동국일보] 28일 낮 12시쯤 경북 울진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날씨가 건조한 데다가 강풍까지 불면서 불은 빠르게 번졌다. 이에, 산림청은 헬기 36대와 진화인력 1천5백여 명을 투입해 산불이 발생한 지 23시간 34분 만에 산불 진화를 마쳤다.특히,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145ha로써 축구장 203개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대웅전 등 민간건물 9동이 불에 탔고 산불현장 근처에 있는 천연기념물 수산리 굴참나무와 행복리 처진소나무는 화마로부터 지켜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밤을 새워가며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한 산림당국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 남은 잔불을 완전히 잡을 때까지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으며 "특히 장마철 전에 응급복구를 끝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산림청은 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잔불 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한편, 현재 공사장의 용접 불꽃이 튀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불이 모두 꺼지면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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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울진 산불 진화 완료…"산림당국의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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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다른 부서와는 철저히 분리, 운영"
- 윤석열 대통령(KTV 방송화면 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정부는 공직자 인사 검증 등을 위해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했다.이에, 대통령실은 "인사정보관리단은 민정수석 폐지와 대통령 비서실에 집중된 권한 내려놓기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은 "과거 민정수석실에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전담하면서 중립적, 객관적인 검증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대통령실은 "따라서 1차 검증을 인사정보관리단에서 담당하고, 공직기강비서관실은 검증 결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실은 "법무부가 과도한 힘을 갖게 된다는 우려에 대해선 인사정보관리단이 독립된 위치에서 객관적으로 검증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통령실은 미국의 사례로써 미 법무부 산하 FBI에서 1차 검증을 하고, 이를 토대로 백악관 법률고문실이 종합 검토와 판단을 거치는 방식을 거론했으며 윤 대통령도 이 점을 언급했다.또한, 대통령실은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 다른 부서와는 철저히 분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대통령실은 "단장은 비검찰과 비법무부 출신으로 하도록 했고, 실제 검증을 담당하는 실무 인력도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등 관계 부처 파견인력으로 구성한다"면서 "사무실 또한 외부에 별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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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다른 부서와는 철저히 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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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국무회의 주재…"지방시대,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
- 윤석열 대통령, 세종서 첫 '정식' 국무회의(KTV 방송화면 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를 여러 차례 찾았었는데 첫 방문이 국회 운영위에서 세종의사당 설치 법안이 통과된 바로 그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첫 국무회의도 세종시 국무회의장에서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자주 이곳 세종에서 국무위원 여러분과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께서 원팀이 돼 국가 전체를 바라보고 일해 주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고자 한다"며 "제가 인수위에서 새 정부는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꼽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이것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기도 하다"면서 "지방시대는 인구 절벽의 해법이기도 한 만큼 중장기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국가 전체 차원에서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과 안목을 가지고 국무위원 여러분께서 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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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국무회의 주재…"지방시대,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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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 첫 NSC 주재…北 확장억제 등 조치 지시
- NSC 주재(KTV 방송 화면캡춰) [동국일보]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와 6시 37분, 그리고 6시 42분경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이에, 첫 번째 미사일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ICBM급으로 세 번째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SRBM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두 번째 미사일은 고도 약 20km에서 소실되었고 세부제원은 정밀 분석 중이다.특히,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17번째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이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 직후 도발이 이뤄졌다.또한,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NSC를 주재했으며 지난 12일 탄도미사일 발사 때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가 열렸다.이어, 윤 대통령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대북제재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 등 실질 조치를 지시했다.아울러, 이와 관련해 우리 군은 F-15K 30여 대가 무장한 채 이륙 직전까지 지상활주하는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시행했으며 동해상으로 한미 연합 지대지마사일 실사격을 실시했다.한편, 정부는 NSC 회의 후 성명을 내고, 강력 규탄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실질적 조치를 취해나갈 것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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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 첫 NSC 주재…北 확장억제 등 조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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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 개방…관저 내부도 공개
- 대통령실은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건물 내부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청와대 본관 1층. (사진=대통령실) [동국일보] 대통령실은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건물 내부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청와대 본관은 1991년 9월 준공된 이래 대통령의 공간을 상징하던 역사적 장소이며 대통령 공식 집무와 접견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공간으로 참모 등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분리돼 있다. 특히, 대통령실은 "지난 5월 10일 청와대 개방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본관 내부까지 관람을 희망해 국민의 뜻을 모아 실내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실은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건물 내부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되는 청와대 본관 구역은 1층의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는 무궁화실, 다과 행사 시 사용됐던 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동측 별채인 충무실 등이며 대통령과 가족이 쓰는 사적 거주공간이었던 관저는 뜰에서 내부까지 볼 수 있도록 창문이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아울러, 대통령실은 "본관과 관저의 내부 공개를 통해 대통령이 일하던 곳과 살던 집에 대한 전 국민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시 시설 점검과 최적의 동선 마련 등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인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 수가 54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내부 관람이 가능해진 영빈관과 춘추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23일 하루에만 영빈관은 7561명, 춘추관은 687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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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 개방…관저 내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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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바이든' 美 대통령 방한 마무리···"같이 갑시다"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열린 소인수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동국일보]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 일정이 지난 22일 마무리됐으며 두 정상은 사흘 동안 하루에 최소 1번 이상 일정을 같이 하며 상호 신뢰와 친분을 쌓았다.이에, 두 정상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부터 정상회담과 공식 만찬,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내 항공우주작전본부 방문까지 총 4차례 만났다.특히,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21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은 당초 90분으로 예정됐지만, 소인수회담 등이 길어지면서 총 109분 동안 치러졌으며 통역사만 대동한 채 두 정상이 이야기를 나누는 단독환담도 예정된 10분을 넘기고 25분 동안 진행됐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후 열린 만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좋아하는 시를 인용하며 돈독한 한미 관계를 강조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유머 섞인 말로 친밀감을 표시하면서 이와 함께 한미 군사동맹 구호인 "같이 갑시다"로 화답했다.아울러, 방한 마지막 날까지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하며 강력한 안보동맹을 강조한 두 정상은 서로 '엄지척' 인사를 나누며 작별했다.끝으로, '당신을 신뢰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일본으로 떠난 바이든 대통령, 여기에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친밀한 우정·신뢰를 쌓을 기회를 얻어 기뻤다"고 SNS를 통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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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바이든' 美 대통령 방한 마무리···"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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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IPEF 출범 정상회의…"한국도 책임을 다해 나갈 것"
- 윤석열 대통령,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KTV방송화면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에 대해 "(역내 국가의)공동번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며 "한국도 굳건한 연대를 바탕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오늘 IPEF 출범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역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IPEF는 미국이 제안한 인태 지역의 포괄적 경제통상협력체이며 관세 인하 등 시장 개방 중심의 기존 자유무역협정(FTA)과는 달리 디지털·공급망·인프라·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새로운 규범 설정 및 역내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또한, 앞으로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 등 4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출범식에 다수 정상들이 참석한 것 자체가 IPEF의 미래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더욱 강한 믿음을 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식량·에너지 위기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글로벌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역내 국가의 공동번영을 위한 IPEF의 출범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추진 기본원칙으로 개방성·포용성·투명성 등을 제시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공급망·디지털·인프라·청정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 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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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IPEF 출범 정상회의…"한국도 책임을 다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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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 대통령과 삼성전자 방문…"미국에 50억 달러 투자"
- 2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동국일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한데 이어 첫 방문지로 삼성전자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핵심인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동맹과 기술동맹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에, 이곳에서 첫 만남을 가진 한미 정상은 한미 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특히, 한미 양국은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통령실과 백악관이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상설 대화 채널인 NSC 경제안보대화를 새로 만들었다.또한, 양자기술과 바이오, 인공지능 등 핵심 신흥 기술을 보호하고 개발하기 위한 민관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 했다. 아울러, 한미 양자기술 민간 워크숍 개최로 협력 공감대를 확산하고, 바이오 분야에서는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위한 과제도 구체화할 계획이다.이어, 배터리와 반도체, 에너지 등 핵심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위해 양국의 조기경보시스템과 연계해 협력하고 장관급 공급망 산업대화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다.또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아울러, 양국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 SMR를 함께 개발하고 한미 원전기술 이전과 수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빠른 시간내 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인도 태평양 경제 협력체인 IPEF 참여로 공급망 강화에 더해 우리 기업의 실익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하고 2025년까지 미국에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조 3천5백억 원을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전용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끝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을 선택해준 것에 감사하며 미국은 현대차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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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 대통령과 삼성전자 방문…"미국에 5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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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한미 정상 공동성명' 발표
- 한미 정상회담 [동국일보] 한미 정상은 북한 위협에 함께 대응할 연합방위 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면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한미연합훈련 확대를 위한 협의 개시, 미군 전략자산 전개 재확인 등을 합의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성명은 "양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통해 억제를 보다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이를 유념하면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의 안정에 반하는 행위에 직면해 필요 시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하는 데 대한 미국의 공약과 이러한 조치들의 확대와 억제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또는 추가적 조치들을 식별해 나가기로 하는 공약을 함께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과 미국은 국가 배후의 사이버 공격 등을 포함해 북한으로부터의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성명은 또 "양 정상은 가장 빠른 시일 내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성명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빈틈없는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북한과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이 여전히 열려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정상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가장 취약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을 촉진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명은 "두 정상은 공급망 생태계 내 당면한 도전과 장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잠재적 공급망 교란의 탐지와 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관련 협력과 핵심광물 공급 및 제련에 관한 협력을 포함해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력과 다양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진기술의 사용이 우리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관련 해외 투자심사 및 수출통제 당국 간 협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했다. 끝으로, 성명은 "양 정상은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 촉진, 부패 척결 및 인권 증진이라는 양국 공동의 가치에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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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한미 정상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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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 공동기자회견…"北 완전한 비핵화 공동 목표 재확인"
-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한미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한반도의 평화를 확고히 지키면서, 북한이 대화를 통한 실질적 협력에 응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원칙에 기초한 일관된 대북 정책에 의해 뒷받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며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에 나선다면 국제 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인태지역은 한미 모두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한미 양국은 규범에 기반한 인태지역 질서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첫걸음은 인태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다. 우리의 역내 기여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성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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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 공동기자회견…"北 완전한 비핵화 공동 목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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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내일 개최···'북핵 대응' 핵심 의제
- 한미 정상회담 내일 개최 [동국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후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북핵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첫 번째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다.이에, 대통령실은 "우리 안보가 튼튼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야 경제안보나 기후 변화도 논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통령실은 "실효적인 한미 확장 억제력을 어떻게 강화할 건지 실행계획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축소됐던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정상화를 언급할 수 있으며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아울러, 한미 고위급 회담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EDSCG를 재개하는 방안을 이야기할지 주목된다. 이어, 이 협의체는 지난 2016년 합의 이후 두 차례 약식으로만 열렸으며 한미 양국은 이를 정례화하고 확장 억제의 실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미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기간 미군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기를 겪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안이 다뤄질지도 주목된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정부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비롯한 남북협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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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내일 개최···'북핵 대응' 핵심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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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한미 정상회담…"한미동맹, 더 튼튼해지는 계기 기대"
- 윤석열 대통령(KTV 방송 화면 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동맹 관계가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 참여 등이 중국과의 관계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굳이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경제관계를 잘 해나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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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한미 정상회담…"한미동맹, 더 튼튼해지는 계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