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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이집트 K9 자주포 수출 계약…"최대 규모의 수출 기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집트 현지에서 이루어진 'K9 자주포 수출 계약 체결'과 관련해, "이번 계약은 2조원이 넘어, K9 자주포로서는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한화디펜스는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집트 포병회관에서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는 지난달 20일 한-이집트 정상회담에서 K9 자주포 계약 최종 타결을 위해 노력한 협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와 함께 강은호 방위사업청장과 이집트 국방부 장관이 서명한 한-이집트 국방연구개발협력 MOU 및 방산군수협력 MOU의 체결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로써 방사청과 이집트 국방부는 향후 국방·방산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선물하기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노력을 기울여온 관계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제는 무기를 일방적으로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국과의 기술협력과 현지 생산을 통해 서로 이득이 되는 방향을 취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양국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계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방산업체(한화디펜스)와 방사청뿐 아니라 국방부, 합참,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더 나아가 외교부, 산업부, 수출입은행 등이 유기적인 협력을 하면서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원 팀 정신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협상은 한화디펜스와 이집트 국방부 간 10여년이 넘는 장기간 협상을 통해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로 정부 차원에서도 다각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이다.   끝으로, 이번 협상과 함께 체결된 MOU를 통해 한-이집트는 기존의 방산물자 조달 협력을 넘어서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등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분야 및 공동생산, 양국간 군수지원 등 방산군수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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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文, 임시선별검사소 방문…"설 연휴 기간 내내 노고가 많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안성휴게소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의료·검사체계 개편의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진·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검사치료체계 전환으로 현장의 혼란은 없는지 물었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서는 이미 시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혼란이 없었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귀경이 이루어지면 검사자가 많이 늘 텐데, 설 연휴 기간 내내 노고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검사소의 간호사에게 임시선별검사소가 춥지 않은지 물었으며, 간호사는 난로가 비치돼 괜찮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혜숙 안성시 보건소장에게 의료진과 방역인력의 동절기 근무여건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 확진자의 재택치료 시 전화로 안내를 해야 하는데 언어적 장벽이 있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이태한 사회수석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잘 챙겨보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서류를 직접 작성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안내에 따라 직접 채취를 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아울러, 대기하는 동안 바로 옆의 PCR 검사소에서 신속항원 검사자의 증가에 따라 PCR 검사자가 감소했다는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그러는 사이에 음성 확인을 받았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신속항원검사를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검사를 독려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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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文, 자가검사키트 생산 현장 방문…설 연휴 총 1,646만 명분 공급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SD바이오센서 오송공장에 방문하여 자가검사키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SD바이오센서는 1일 최대 250만개의 자가검사키트 생산이 가능하며, 키트 공급 확대를 위해 주말 포함 설 연휴 5일 중 4일간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검사 체계를 '신속항원검사'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검사 키트의 수급 문제나 사재기 문제에 대해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에게 질문했다.   또한, 김 차장은 "생산량 기준으로 수급 관리하고, 사재기 같은 가수요들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수급 상황에 전혀 문제 없다고 판단한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어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부터 1주간,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960만 명분이 추가 공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설 연휴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 340만 명분, 약국에 620만 명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이외에도 선별진료소 등에 686만 명분까지 총 1,646만 명분이 공급된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적 궁금증이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인데, 정확히 사용할 경우 정확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질문했다.    아울러, 조영식 SD바이오센서 의장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제품을 평가 받았다고 말한 뒤 "미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받은 건 95.3%의 민감도를 받았고 특이도는 100%를 받았다"며 "품질 면에서 충분히 오미크론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상당한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검사 체계 전환의 핵심은 신속항원검사에 의한 신속한 검사로 20분 내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기본적으로 먼저 선행하고, 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60세 이상의 고위험군들은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체계 이원화한 점"이라면서 "검사 체계를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은 SD바이오센서를 비롯한 우리 업체들의 충분한 생산 능력, 충분한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의 핵심은 이처럼 검사 체계를 전환한 것이고 둘째는 의료 체계를 전환하는 것"이라며 "확진자가 많아지면 모두 다 병원에서 수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재택 치료를 기본으로 하면서 필요한 분들에 대해서 입원조치를 취하고 처음에 진단이 되고 나면 조기에 증세에 따라서 먹는 치료제를 투입함으로써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세 번째로는 역시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는 것"이라 설명하고 "지금 우리가 2차 접종까지는 백신 접종률이 다 80%를 넘을 정도로 아주 높은 접종률을 세계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50대 이하에서는 아직도 3차 접종률이 그렇게 높다고 볼 수는 없다"며 3차 접종률을 빨리 높이는 것이 오미크론의 감염을 막는 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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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文, 北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NSC 긴급회의'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25분 NSC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을 보고받고 안보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2017년도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로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 외교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북한이 긴장 조성과 압박 행위를 중단하고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에 호응할 것을 촉구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한미 간 긴밀한 협의 하에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북한이 그동안 대화 의지를 표명하면서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 선언을 지켜왔는데,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라면 모라토리움 선언을 파기하는 근처까지 다가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바, 관련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논의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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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文, 방역·의료 대응 상황 점검…"K-방역 성공적, 국제적 평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설 연휴 전 코로나 방역·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의료진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의 통화에서, "코로나 이후 의료진의 참여와 헌신 덕분에 K-방역이 성공적이라는 국제적 평가를 받았다"며, "기회 있을 때마다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오늘 통화를 계기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어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의료기관의 참여 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이 회장은 진단검사키트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의 필요성, 그리고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 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오미크론 대응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상철 전국보건소장협의회장과의 통화에서 "지금까지 보건소가 검사,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까지 책임진 덕분에 모범 방역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병·의원 중심의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장기적으로는 보건소의 부담이 덜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진단검사키트의 배분이나 동네 병·의원의 관리 등 일시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이에 대해 오 소장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부의 보건소 정규 인력의 증원에 대해 감사드리고,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에게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며 의료계의 모범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원장은 "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에 배정하게 되는데,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일부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국민이 확진 후에도 몇 시간 동안 애를 태우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며 "앱 등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험을 공유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병원의 간호팀장과 통화에서 간호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간호팀장은 비록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완치하신 분들이 감사 인사하며 찾아오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호흡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최영권 NH 미래아동병원 원장은 "정부에서 음압기나 공기청정기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그 덕분에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본다"며 "중대본 지침이 신속하게 전달되면 그대로 잘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문 대통령은 "초기에 시행착오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정부는 정부대로 의료계와 잘 협력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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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文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 교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금)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각각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이들 국가와의 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온 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정상에게 지난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고, 우즈베키스탄 정상에게는 올해 '상호 교류의 해' 지정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정상에게는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확대된 것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격상되고 무역, 경제, 투자, 과학, 교육, 인문 등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변함 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평가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공공 행정 개혁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교 30주년 계기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은 우리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국 정상들과 비약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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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靑, 文 대통령 귀성 계획 취소…오미크론 대응에 집중할 예정
    청와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올해 설 명절에 양산으로 귀성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취소했으며 설 연휴 기간 관저에 머물며 오미크론 상황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이에, 문 대통령은 28일에 방역 대응 관계자들과 전화 통화를 통해 대응 상황 점검과 당부, 격려를 할 계획이며 통화 대상자는 방역 대응 현장의 의료 관계자들이다.한편, 청와대는 "이 밖에 대통령 내외분의 설 명절 국민께 드리는 인사 동영상은 설날 하루 전인 1월 31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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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靑,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北 연속 미사일 발사, 유감"
    청와대 [동국일보] 정부는 1.27일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하여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발사 동향을 보고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하였다.이에, 참석자들은 먼저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와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또한, 무엇보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여망에 부응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하고, 한반도에서 추가적인 상황 악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추가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발사체의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관련 정세에 미칠 영향을 검토, 필요한 대응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한편, 오늘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하여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 1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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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文,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소아병상을 충분히 확충해야 한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이고, K-방역의 성과도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우리가 오미크론 대응도 비교적 잘해 왔는데 그것은 지금까지의 방역에 힘입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최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국민께서 지나친 불안과 공포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에 대해 "한 달 전부터 길게는 준비해 왔는데, 그 준비 상황과 진행 상황을 국민께 자세하고 자신있게 설명하라"고 당국에 지시한 뒤 "그동안 지속적인 병상 확보 노력으로 현재 중증병상 가동률을 20% 이하로 낮추었고, PCR 검사체계도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로 전환을 결정해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고령층에 대한 집중적인 3차 접종을 시행함으로써 고령층의 감염을 줄이고 위중증 환자도 감소시켜 왔다"며 "재택치료에 대비하여 먹는 치료제의 확보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하고, 투약을 시작하여 위중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대응 방침에 대한 의사결정의 속도를 더 빨리 할 필요가 있다"면서 "병상 확보에 성과를 냈지만 오미크론의 증가 속도에 따라 병상 확보는 여전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고, 특히 소아병상을 충분히 확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도 현재 충분한 생산물량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하는 수급체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세밀히 신경쓰고 검사키트의 구매 비용을 낮추는 방안과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에 대해 무상지원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에 방역진과 의료진의 최소한의 휴식시간을 보장할 방법과 격려·사기 진작 방안도 검토하길 바란다"며 "동네 병·의원 치료체계 전환을 잘 준비해 왔지만 초기단계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동네병·의원이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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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文 대통령, '한-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서한 교환
    청와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월 26일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하여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으며, 정상 간 우의를 다졌다.이에,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멕시코가 196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200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토대로 양국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코로나 이후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이 실현되기를 희망했다.이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서한을 보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과 멕시코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과 멕시코가 양자는 물론 다자 협력 분야에서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온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끝으로,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인 오늘, 우호와 연대 그리고 상호 존중에 기반한 양국 공동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거대한 시대적 도전에 맞서 한국과 멕시코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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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文,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 주재…아·중동 순방 복귀 첫 일정
    청와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한다.이에,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문 대통령은 아·중동 순방 후 재택근무에서 집무실로 업무 복귀한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직접 오미크론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는 것이다.한편, 오늘 회의는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로 열리며, 참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 참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등은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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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文 대통령, UAE·사우디·이집트 순방 마치고 서울에 도착
    문재인 대통령, 순방 마치고 서울에 도착 [동국일보] 우리나라의 중동·아랍권 주요 우방국들인 UAE·사우디·이집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이집트를 출발해 오늘 오전 10시에 귀국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각) UAE를 방문해 다음 날인 16일 첫 일정으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고, 이어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와 회담을 갖고 ‘방산협력·국방기술협력 MOU’와 4조원대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는 국산 단일 무기체계 최대 규모 계약 성과로 전 세계에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추가적인 후속 협력사업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한 문 대통령은 18일 모하메드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방산과 원전, 수소 에너지, 의료협력 등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이날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제조·에너지, 보건의료, 수소 등 신산업 협력 다각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14건을 체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참석해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와 기업인 앞에서 수소, 미래도시 건설, 신성장 동력 3가지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현장을 방문해 우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또한, 이번 중동지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집트에 공식 방문한 문 대통령은 20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2년 KOICA 이집트 전자조달시스템 개선사업 교환각서, 이집트 룩소르-하이댐 철도 현대화 사업 시행 약정,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양해각서, 2022~2026년 EDCF 차관에 관한 양해각서 등 4건의 문건을 체결했다.    이어, 양 정상은 K-9 자주포가 이집트군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과 기술 협력 및 현지 생산을 통해 양국 간 상생 협력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생각을 같이하며, 최종 타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문 대통령은 어제 귀국길에 오르면서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들 덕분”이라며 “국민들께서 같이 느껴주실 것을 바랄 뿐”이라고 SNS에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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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文, 현대로템 직원들과 카이로 메트로 3호선에서 간담회 진행
    현대로템 직원들과 카이로 메트로 3호선에서 간담회 [동국일보] “카이로 지하철에 다른 나라 차량도 섞어서 운행되고 있는데 카이로 시민들이 일부러 우리 현대로템 차량을 타기 위해 기다린다고 들었습니다. 대단히 자랑스럽고 또 뿌듯한 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3호선 차고지 아들리만수르역을 방문해 현대로템 근로자들을 만난 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여러분들이 아주 애써서 만든 전동차에 탑승했는데 안팎으로 매우 스마트하고 좋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현대로템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집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카이로 메트로 3호선을 찾았으며 이곳은 현대로템이 2017년 수주한 3호선 차량 256량의 납품 장소이자, 중동∙아프리카 내 최대 규모의 중·경정비 차량기지이다.   특히, 카이로메트로 3호선 차량 공급사업은 한-이집트 정부간 협력과 현대로템의 차량 기술력이 결합된 성공적 수주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문 대통령은 “현대로템의 카이로메트로 1, 2, 3호선 전동차 수주는 높은 기술력 덕분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상생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3호선의 경우 30%를 현지에서 생산, 현지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가고 국내에서도 80여 개 중견·중소업체들이 현대로템과 함께 해외로 진출하며 우리 철도 사업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현대로템이 추가 전동차 수주 협상을 하고 있는데 3호선도 한국정부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수주를 지원했었다”며 “앞으로 추가 수주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건설이나 플랜트쪽에 집중적 협력이 있었는데, 이제는 전동차 메트로 또 친환경 교통시스템으로 협력이 늘어나며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까지 협력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그 맨 선봉에 현대로템이 서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후 현대로템 직원 5명과 얘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한 직원이 “오늘 한국에 있는 첫째 아들이 생일인데 대통령과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싶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활짝 웃으며 “한국에서 가족들이 볼 수 있도록 잘 찍어달라”고 응했다.아울러, 카이로 2호선 하자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다른 직원은 “차량에 정보 제공용 디스플레이도 있고 에어컨 장치도 있어서 더운 카이로에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며 “항상 (차량을) 탑승하면서 자부심을 느끼는데 이 차도 당연히 ‘메이드 인 코리아’여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K-전동차의 위상을 아주 높여 주셨다”고 말한 뒤 “전동차 사업에 멈추지 말고 이집트 신행정수도의 수소트램 분야까지 현대로템이 진출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끝으로, 문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며칠 후면 설인데도 아마 많은 분들이 집에 가지 못할 것인데 건강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고 마지막에는 객실 내에서 직원들과 손 하트를 그리며 단체사진을 찍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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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文 대통령,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각) 한-이집트 정부기관과 기업인 40여 명이 모인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 지금까지의 양국 경제협력을 평가하고 이후 친환경과 디지털전환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 국민들이 가장 즐겨 타는 차가 한국산이고, 2020년 완공된 이집트 최대 정유공장도 한국기업이 함께 하는 등 긴밀한 경제교류 중”이라며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고, 이집트는 인구의 절반이 30세 이하 청년 국가로 우수한 인재가 많고, 세 대륙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 풍부한 천연자원까지 있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비전2030’을 추진하며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 5년 연속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며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집트와 포스트코로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이집트는 아프리카, 중동, 유럽과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가 있고 한국 또한 다음 달 RCEP이 발효되면 세계 GDP 85%를 차지하는 국가들과 FTA 협력망을 구축하게 돼, 양국이 연계되면 더 힘차게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이집트 방문을 계기로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 ‘한-이집트 FTA’에 대해 “호혜적 무역협정 체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및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설치, 수에즈 운하 예인선 LNG 전환, 담수화 프로젝트 같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2030년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ICT산업 육성에 국가적 역량을 기울이는 이집트와 미래산업,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구체적 협력 과제 발굴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는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은 전 세계 경제 발전의 좋은 모델”이라며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의 모든 경험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1억 명의 소비자를 가진 이집트 시장을 활용한다면 연결된 경제블록인 EU, 중동, 아프리카로 한국 제품이 진출할 수 있다”며 “한국의 더 많은 투자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집트는 통신, 전기차를 필두로 한 여러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을 한국으로부터 전수받기를 원한다”며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이어, 이날 행사에서 한국 기업은 친환경 교통, 디지털·ICT, 미래차, 해수 담수화 분야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고, 이집트 기업은 금융·투자, 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자원 재활용 분야의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 양국 간 친환경·미래산업 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양해각서와 의향서 다섯 건이 양국 기업과 유관기관 간에 체결되었다.한편, 이집트는 지난 5년 연속 아프리카 대륙에서 외국인 직접투자 최대 유치국으로서 최근 각국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끝으로, 한국은 지금까지 여러 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지만 아직 아프리카 국가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이 없고, 이집트 또한 아시아 국가와는 자유무역협정이 없어 한-이집트는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아프리카와 아시아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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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文, 한-이집트…‘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MOU’ 등 체결
    공동언론발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후, 협정서명식을 갖고 공동언론발표를 했다.이에, 협정서명식에서는 양 정상 임석 하에 총 4건의 문건을 체결했으며 체결된 문건은 2022년 KOICA 이집트 전자조달시스템 개선사업 교환각서, 이집트 룩소르-하이댐 철도 현대화 사업 시행 약정,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양해각서, 2022~2026년 EDCF 차관에 관한 양해각서 등이다.특히, 양 정상은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MOU’가 향후 한-이집트 FTA 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룩소르-하이댐 철도 현대화 사업’ 등 이집트의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해수 담수화, 수자원, 석유화학 플랜트까지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또한, 공동언론발표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의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양국 모두에게 호혜적 이익을 가져다주었음을 확인했고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의 개발 경험을 나누고 이집트의 교통·수자원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공공혁신 분야 정책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K9 자주포가 이집트군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기술 협력, 현지 생산을 통한 한-이집트 간 상생 협력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최종 타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집트와 한국이 함께 번영과 발전의 미래를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알시시 대통령은 “회담에서 이집트가 더 많은 한국 기업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는 점을 전했다”면서 “이집트는 한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에 좋은 환경을 마련할 것이고, 큰 개발 사업과 인프라 사업, 그리고 에너지, 광물, 교통, 통신, ICT 등의 다양한 분야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필요한 완화된 조건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신행정수도로의 이전이 다가오는 이 특별한 시기에 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력 등을 통해 더욱더 협력을 확대하자는 것에 문재인 대통령과 생각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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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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