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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故 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여사 조문…"고인의 평화와 안식을 기원한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9일(일) 오후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6월 민주항쟁의 상징인 이한열 열사와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이어간 배은심 여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유가족과 우상호 국회의원에게 "고인의 평화와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 어머님 아버님들에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냐"고 위로를 건넸고, 어머님들은 "이렇게 아픔을 어루만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은심 여사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시민사회단체의 원로들이 고문단을 맡고, 오랜 인연을 이어온 우상호 국회의원이 호상을 맡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6월항쟁 33주년인 2020년 6월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배은심 여사에게 민주화 공로를 인정하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직접 수여한 바 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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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9
  • 文, 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국민을 대표해 위로를 전한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거행된 평택 물류창고 화재현장 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에 참석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 순서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헌화와 분향 후, "국민을 대표해 위로를 전한다"며 유가족 한 분 한 분께 조의를 표했다.   또한, 故 조우찬 소방사의 부친은 문 대통령에게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11시 15분경 순직 소방관의 마지막 운구차량이 떠날 때까지 함께하며 배웅을 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흥교 소방청장에 재발 방지 대책과 소방대응체계 정비를 지시했으며, 장의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에 공사 현장의 위험물질 관리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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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8
  • 靑, 병상 확충 TF 3차 회의…'병상가동률 50%미만' 안정화
    [동국일보] 작년 12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병상 확충 관련 특별 지시'에 따라 정부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팀장으로 '병상 확충 TF'를 구성했고, 오늘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이번 3차 회의에서는 '병상 확충 TF' 구성 이후 병상 확충 실적을 점검하고, 하루 1만 명 확진자 발생 시에 대비한 병상 확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립대병원의 중증병상 확보 상황, 군의관 지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했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 22일 '일상회복 위기극복을 위한 추가 병상 확충 및 운영 계획' 발표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2,238병상으로 목표치 대비 99.2%를 확충했으며 금일까지 616병상을 확충하여 12월 22일이후 총 2,854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아울러, 병상가동률도 안정화되어 오늘 기준 50%미만의 병상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현재 중증·준중증 병상가동률은 75.5%에서 47%, 중등증은 67.1%에서 37.3%, 생활치료센터는 60.9%에서 43.5%를 보이고 있다.   또한, 12월 중순 최대 800명을 초과하던 병상 대기 문제도 해소되어 12월 28일 이후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없는 상황이고 상급종합병원 중증병상 중심으로 운영됐던 투석, 분만 등 특수병상도 거점전담병원에 추가로 확보하여 즉시 치료가 필요한 임산부, 투석 환자 등의 신속한 입원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확보한 병상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1월 6일 기준, 의료 인력을 총 3,979명 파견 중이며, 군의관·공보의·간호사를 지속해서 파견하고 수당체계를 개편하는 등 병상 운영 여건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이어, 국립대병원 건의사항에 따라 모듈형 음압병상 등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감염병관리시설에 대한 용적률 제한 완화 등 도시계획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감염병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내과·응급의학과 전공의 추가 모집 실시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끝으로, 향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 병상 확충 및 의료대응 추진단'을 중심으로 주간 확충 계획에 따른 실적을 매일 점검하여 장비와 의료 인력 지원 등 병상 운영 여건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1월 목표 병상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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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김정숙 여사,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 참석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붓으로 틀을 깨다,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에 참석해 발달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사랑하는 팬의 한사람으로서 특별전을 관람했다.   이에, 특별전은 국내 발달장애 예술인 43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며 'Getting Close(다가가다, 가까워지다)'라는 주제를 통해 꿈을 향해 다가가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부단한 열정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거리를 그림으로 가깝게 하며 코로나로 인해 멀어진 거리들을 좁히려는 취지로 열렸다.   특히, 김정숙 여사는 공식 전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작가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사전 공개행사에서 작품들을 꼼꼼히 감상했다.   또한, 김정숙 여사는 오늘 참석한 서른명 가량의 모든 작가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을 뵙고 작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경청하기도 했다.   먼저, 김다혜 작가는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를 바다의 물결처럼 표현했다고 자신의 그림을 소개했고 김채성 작가는 왕자의 꿈속 커다란 고래는 별고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규재 작가는 겨울이지만 그 안에서는 꽃을 만들어 내고 있는 나무의 몸 속을 느낄 수 있어서 봄을 기다리는 나무를 그렸다고 한다.   이어, 강태원 작가는 아빠 코뿔소가 사자로부터 딸 코뿔소와 자신의 땅을 지키고 있는 그림을 소개하며, 코뿔소가 시력이 좋아 멀리서부터 사자를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읽었다고 설명해 주었다.   또한, 양진혁 작가는 '꿈을 꾸다' 라는 작품 앞에서 "만나서 반갑다"며 김정숙 여사에게 "악수해요"라고 손을 내밀었고, 김정숙 여사는 그 손을 꼭 잡았다.   아울러, 일일이 테이프를 찍어 그림을 그렸다는 박태현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빨리 팔렸으면 좋겠다"는 유쾌하고도 현실적인 소망을 전했고, 권한솔 작가는 "기다리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면서도 키우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멋진 그림 두 점을 소개해 주었다.   이어, 제주도에서 올라왔다는 이진원 작가의 어머니가 "이런 공간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자, 김정숙 여사는 "감사한 일로 그칠 게 아니라, 이런 전시를 일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 2018년 9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간담회' 당시 영빈관 입구에 8점의 작품을 전시했던 박혜신 작가는 또 다른 그림들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아울러, 박혜신 작가를 알아본 김정숙 여사는 "다시 봐서 반갑다"며 그간의 안부를 물었고, 작가의 어머니는 "딸이 작가로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정숙 여사는 "작품들이 너무 섬세해서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겠다"며 꼼꼼히 보았고 1시간가량으로 예정된 전시회 관람은 시간을 훌쩍 넘겨 끝났다.   또한, 김정숙 여사는 "예술을 향한 꿈과 열정이 가득 담긴 작품들에서 희망과 위로를 선물받았다"며 "발달장애인들이 가진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더욱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향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시 관람을 끝낸 후, 김정숙 여사는 작가들과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각자의 빛나는 작품 앞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예술의 전당이라는 최고의 전시공간에서 이번 전시회 개최를 주관한 비채아트뮤지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정숙 여사는 다시 한번 "전시공간을 함께 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가 발달장애예술인들에게 많이 생기길 바란다"며 "국가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붓으로 틀을 깨다,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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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文, 주한미군 기지 등 방역 관련 지시…"특별 대책을 마련하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주한미군 기지 등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주한미군 기지와 장병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 기지 인근의 주민들과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 및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특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동네의원이 재택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하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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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靑, NSC 상임위원회 개최…'北과의 대화 재개 노력 지속'
    [동국일보]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해 글로벌 외교·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올해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세 불확실성과 유동성이 클 수 있는 만큼 주요 현안에 대한 면밀한 주시와 대응이 더욱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대외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외교,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국민외교와 함께, 경제-안보-기술 융합시대에 부응하는 전략적 경제안보외교와 신흥‧핵심기술 등 과학기술외교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적극적 국방외교, '21년을 상회하는 방산 수출 지원 등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해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올해에도 긴장 고조를 예방하고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대북 대화 재개와 지속가능한 비핵화 협의의 토대 마련, 9‧19 남북군사합의의 이행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한반도의 정세 안정과 평화 제도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외교안보 차원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해외 주요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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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文, 평택 화재 현장 소방관 순직…'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평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실종됐던 소방관들의 순직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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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文, "軍 경계작전 실패는 있어서는 안 될 중대한 문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군 현안과 관련하여 "22사단 지역에서 발생한 경계작전 실패는 있어서는 안 될 중대한 문제로,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점에 대해 군은 특별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현장조사에서 드러난 경계태세와 조치, 경계시스템 운영의 문제를 해결하고, 군 전반의 경계태세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수요집회와 관련하여 "오늘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개최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로, 용기를 내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또 1,525차 수요집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신 분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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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文,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55년 만에 복원"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강원도 고성군의 제진역을 찾아 "1967년 양양-속초 노선 폐지 후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었던 동해북부선이 55년 만에 복원된다"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을 축하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드디어 강릉과 제진을 잇는 112km 철도건설의 첫 삽을 뜬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북단역인 제진역과 강릉시 남강릉신호장을 잇는 것으로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전 공구 설계 및 시공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해안 철도망을 완성하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늘 강릉-제진 철도 착공으로 우리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에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면서 "2조 7천억 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 4조 7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9천 명의 고용유발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동해선을 '경제 철도'라고 말한 뒤 "장차 남과 북이 협력하게 된다면, 환동해권 에너지·자원 벨트가 실현될 것"이라며 "부산을 기점으로 강원도와 북한의 나선을 거쳐 유라시아, 유럽대륙까지 열차가 달릴 수 있는 길도 열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의 실현도 눈앞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문이 열릴 때 남북 간 경제협력은 우리 경제발전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현재 공사 중인 경원선의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화 사업도 2023년까지 완료하겠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 뒤,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평화가 강원도의 경제이고 미래"라면서 "동해북부선 건설을 계기로 평화에 더해 경제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함께 잘사는 강원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릉-제진 철도 착공을 통해 종축으로는 작년 말 개통한 부산~울산~포항 구간, 2023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선과 연결되어 포항·울산·부산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횡축으로는 2018년 개통한 원주~강릉선, 2027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선과 연결되어 서울까지 철길이 이어지게 된다.   이로써 서울에서 제진까지 약 3시간 내, 부산에서 제진까지 3시간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강원도에 통합철도망 구축의 발판이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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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靑,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 개최…"北과의 대화 재개 중요"
    [동국일보] 정부는 오늘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35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하여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NSC 상임위원들은 국내외적으로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한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NSC 상임위원들은 현재의 남북관계 경색과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오늘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하여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최영준 통일부 차관,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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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文 대통령, 새해 첫 국무회의…"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마지막까지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부'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임기가 4개월 남은 때가 역설적으로 가장 긴장해야 할 때라고 밝히며 "국내적으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과 의료 대응,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불확실성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해 대한민국 무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수출 역대 최고, 무역 규모 1조2천억 달러, 역대 최초 15대 주요 품목 모두 두 자릿수 성장,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 9대 지역 모두 수출 증가, 두 달 연속 600억 달러 수출 돌파 등 모든 기록이 역대급"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급변하는 무역 질서와 통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물류난과 공급망 리스크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특별히 공급망 안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면서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생산 기반 확충, 수입선 다변화, 기술 개발 등 중장기적 차원의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긴장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음 달 발효될 RCEP을 포함하여 자유무역협정을 지속 확대하여 수출 시장을 전략적으로 더욱 넓혀 나가겠다"면서 "기업들이 환경, 노동, 기술 등 새로운 무역 규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무역 장애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올해 처음 시행하거나 지원을 확대하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까지로 확대된다.   아울러,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여 7대 급여의 보장수준을 크게 높였고, 근로장려금 지급대상과 지급금액도 더욱 확대되며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기사 등에게도 고용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특별히 청년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해"라면서 "월 20만원 월세 지원, 중산층까지 반값 등록금 완전 실현 등 주거와 교육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청년 내일저축계좌, 희망적금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도 1년 더 연장하여 추가 지원할 것"이라면서 군 장병에 대한 혜택도 늘려 병장 월급이 67만원이 되었고 제대할 때 최대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장병내일준비적금 납입금의 3분의 1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코로나 보건의료인력에게 감염관리수당 지급,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 50% 지원 등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많이 있다"며 "국민들이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정책 홍보와 설명을 강화하고 꼼꼼하게 정책을 집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과 관련하여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일어난 민간인 희생 사건 중 최초의 입법적 조치라는 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사건 발생 70년 만에 이제라도 정의가 실현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의 보상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주신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 특별법은 과거사 문제를 풀어가는 교훈이자 유사한 민간인 희생 사건의 입법 기준이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 볼 때에도 진상규명, 명예회복, 보상금 지급 등을 평화적으로 진행한 모범 사례로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보여 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법으로 제주 4·3사건의 보상 기준이 마련되어, 앞으로 원활하게 민간인 희생 사건의 입법적 해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22년 산재사망사고 감축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작년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역대 최저로 감소하기는 했지만, 정부 출범 때 산재 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에는 턱없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여전히 후진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부끄럽고, 사고가 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면서 사고를 줄이는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되는 만큼 현장 안착을 위해 지원하고,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예방·점검을 위해 노력을 기울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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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文, 2022년 신년사…"남은 4개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남은 4개월, 위기 극복 정부이면서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정부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음 정부에 보다 튼튼한 도약의 기반을 물려주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K-방역'에 대해 "모든 나라가 함께 코로나를 겪으니 K-방역의 우수함이 저절로 비교됐다"면서 "정부의 노력과 의료진의 헌신, 국민의 높은 공동체 의식이 함께 이룬 성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선진국 가운데 지난 2년간 가장 높은 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위상을 굳건히 했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무역 강국, 수출 강국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더욱 긍정적 변화는, 소득불평등과 양극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난 임기 내내 5분위 배율, 지니계수, 상대적 빈곤률 등 대표적인 3대 분배 지표가 모두 개선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2022년을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여 정상화하는 원년으로 만들고 선도국가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며 4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여 국민의 선택을 받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적대와 증오와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정부 주요인사 및 국민들과 새해 인사와 소망을 나눴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국민을 대표해 나온 일곱 명과 소상공인연합회 대표가 참석해 새해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이어, 합천 가야초등학교 환경동아리 '별솔'의 김현우 학생은 친환경 급식데이 등 일상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의 경험을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하신 치매 할머니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같이 화투 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삼육서울병원의 이수련 간호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전 의료인과 국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며, 올해에는 우리나라가 꼭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방송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K-컬처'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대한민국이 명실공히 문화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를 소망했다.   이어, 2015년부터 7년째 누리호 개발을 이끌면서 '누리호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고정환 본부장은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 노력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인공위성 궤도안착 등 남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개원한 제주호국원의 '1호 안장자'인 6.25 참전용사 故 송달선 하사의 손녀 송가을 씨는 정부의 DMZ 유해발굴 작업을 통해 할아버지께서 7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아울러, 이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는 흔들림 없이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면서,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으라고 했는데, 위기의 강을 건널 화합의 다리를 놓고,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협력하면서 포용적 회복을 함께 이루고 코로나를 극복해 가자"며, "송코영신(送코로나迎新)하고 선도국가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연초 현충원 방명록에 '범 내려온다, 물렀거라 코로나'라고 적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이번 정부의 성과를 이어받아 국민 행복을 위해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다짐하고, "경제와 민생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지만 해는 반드시 떠오른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는 한 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으로 마지막 신년인사회를 화상으로 하는 아쉬움을 전하면서, "오늘 여러분들의 덕담과 소망이 온 국민들의 희망이며, 그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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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文, 임인년 새해 현충원 참배…"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겠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임인년 새해 첫날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에, 참배는 오전 8시 정각에 시작해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분향, 묵념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문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현충문 아래에서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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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 靑, 병상 확충 TF 2차 회의…"불필요한 중환자실 진료 줄여"
    [동국일보] 청와대는 31일 오후 4시 청와대 서별관에서 관계 부처, 민간이 참석한 가운데 비서실장 주재 병상 확충 TF 2차 회의를 개최해, 연말까지 계획했던 병상 확충 실적 등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필요 사항, 현장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지난 첫 번째 병상 확충 TF 회의에서 '일상회복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 병상 확충 및 운영계획'이 실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주 단위로 꼼꼼히 점검키로 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정책실장,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고, 부처에서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방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 서울대병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유영민 비서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다행스럽게도 최근 들어 병상 상황이 호전되고 있지만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되어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난번의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리, 여유 있게 병상 확충 노력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병상을 아무리 많이 확충해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므로 "불필요한 중환자실 진료를 줄여 병상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함께 "중증 병상 전원명령,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환자 전원에 대한 오해와 불만이 많다"며 "국민들께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해 오해를 해소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당면한 '12월 병상 확충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12월 말까지 추가 확충하겠다고 정부가 약속했던 병상은 중증·준중증 203개, 중등증 2,052개 등 총 2,255개 병상으로, 이중 99.2%인 2,238개 병상을 확충했다.   이어, 중증·준중증 병상은 691개로 목표 대비 3배 이상 초과 확보했고, 중증·준중증 병상을 우선 확보하면서 중등증 병상은 1,547개 확충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 이후 열흘 남짓의 짧은 기간 내에 연말 병상 확충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복지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국립대병원·공공병원 등이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이다.   아울러, '1월까지의 병상 확충 계획'에 대한 논의에서는 12월에는 중증·준중증 병상 중심으로 확충했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을 고려해 1월 중에는 중등증 병상을 포함한 병상 운영계획의 재정비가 필요함에 공감대를 이루었다.   이어, 병상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홍보 방안 및 병상 확충을 위한 각 부처별 제도 개선 진행 상황이 논의됐다.   끝으로, 음압병동의 신속한 설치를 위한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및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진행 상황에 대한 복지부 장관의 보고 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의 요청사항에 질병청과 국토부가 빠르게 답변해 주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비서실장은 "법 개정 등 제도 개선 시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현장의 의견을 다시 한번 구하고 구체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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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 文, 병상 확보 관련 관계자 간담회…"탄탄하게 준비해 주길"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코로나19 병상 확보와 관련하여 공공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 병상 확충을 독려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등 공공의료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을 공유하는 동시에 병상 확충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국 국립대병원장, 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의료원장, 중앙보훈병원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방부 의무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일선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코로나 대응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공공병원에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 진료와 병상 확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 병원의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는 일시적인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병상 확보, 의료체계, 방역체계는 지속가능해야 한다"면서, "긴 안목으로 근본 대책을 탄탄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및 추가 병상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 충원, 수당 지급 등 의료 인력에 대한 현실적 보상, 정부 차원의 비수도권 의료 인력 수급의 제도적 장치 마련, 파견 의료진과 기존 의료진의 보수 차이 해소, 의료진의 이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공공임상교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의료진이 감당할 수 있는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력 충원, 처우 개선, 파견과 기존 의료진의 보수 차이로 인한 이직 문제 해소, 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이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임상교수 등 건의사항들에 대해 검토하라"고 전했다.   이어, "공공병원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고, 공공의료를 제대로 확충하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비서실장 주재 병상 확충 TF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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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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