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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무등산 평두메습지, 우리나라 26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람사르 습지 등록 범위[동국일보] 환경부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5월 13일자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된다. 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신안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보성갯벌 등에 이어 6번째다. 이번 등록으로 우리나라는 총 26곳(면적 203.189km2)의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된다. 람사르 습지는 지형ㆍ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한 곳이다. 평두메습지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대표적인 묵논습지로 삵,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4종을 포함하여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확인되는 양서류 20종 가운데 8종이 서식하는 집단 서식지로 양서류의 산란 ‧ 번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평두메습지의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평두메습지를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훼손된 지역에 대해서는 습지 내 진흙을 활용하여 차수벽을 시공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통해 복원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는 지난 4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평두메습지의 효율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한 생태 교육 과정 개발, 생태 관측(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평두메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증받았다”라며, “평두메습지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를 통해 습지가 가진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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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춘향제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
퍼포먼스[동국일보] 서부지방산림청은 남원시 지역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5월 12일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행사에 참여했다. ‘발광난장 대동길놀이’는 남원 남문교 ~ 쌍교동 성당 ~ 차없는거리 ~ 메인무대로 이어지는 1.4km 거리에서 펼쳐지는 전통 문화축제로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각색해 남원시내 한복판에서 한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연출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직원 자녀 및 남원시민 등 33명이 참석하여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을 주제로 대동길놀이 가두행진, 광한루원 특설무대 앞에서 산불조심 및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퍼레이드 공연에 흥을 더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대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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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차관,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자연환경 체험 활동 진행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5월 13일 오후 가남초등학교(충남 청양군 소재)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자연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사회 각계에서 동참 중인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임상준 차관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학교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임 차관은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돌아보고 학교와 교육청 등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며, 환경부의 늘봄학교 지원·협력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친환경 생활 실천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다양한 놀이‧체험형 환경교육이 늘봄학교 교육과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아이들이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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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사태방지를 위한 ‘산림재난 드론감시단’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사태방지를 위한 ‘산림재난 드론감시단’ 운영[동국일보]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가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조사를 위해 오는 5월16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예방 및 방지를 위한‘산림재난 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산사태 발생 추이를 보면 ▲2019년 156ha ▲2020년 1,343ha ▲2021년 27ha ▲2022년 327ha로 ▲2023년 459ha이고, 인명사고는 2019년 3명, 2020년 9명, 2023년 1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정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가 감소 추세였으나 다시 2022년부터 산사태 피해 및 인명사고가 점진적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이것은 예측하기 힘든 기후 현상으로 인하여 큰 폭으로 확대됐으며, 지구온난화 및 이상고온으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으로써 산사태의 우려가 더욱더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민의 인명과 재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여름철에는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산사태 예방정책과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필요성이 증대되고, 산림피해 현장 조사 인력이 바로 진입 불가한 지역, 사고 위험지역 등에‘산림 드론’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여 정확한 정보전달 및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산림재난 드론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상청 기후예측모델 결과 강수량은 5월~7월에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6월은 비슷한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나라 동쪽에 고기압성 순환이 형성되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어 이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산림재난 드론감시단’은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한 산림사업 관리 및 산림피해지 조사 매뉴얼'에 의거 ① 드론 예비조사 ② 드론 촬영 ③ 정사 영상 제작 절차 순으로 산림피해지 현황조사 실시 및 산사태 위험(우려)지역을 산림 드론을 활용 모니터링하여 관련 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산사태 발생 원인 분석과 복구 방안을 강구 할 것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되는 태풍 및 집중호우’, 기상 이상 현상으로 나타나는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 발생이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산림 드론’을 이용한 산사태예방 사전 모니터링 강화로 산사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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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부처님 오신 날 빈틈없는 현장대응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활동-황룡사 소방력 배치(인천)[동국일보] 소방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전국 18개 소방본부, 240개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614건으로 27명(사망 1, 부상 26)의 인명피해와 약 6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5.8%(281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0.0%(184건), 원인미상 8.6%(53건), 기계적요인 7.2%(44건), 기타 2.8%(17건)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택 28.5%(175건), 들불·산불·야외 20.0%(123건), 음식점 15.3%(94건), 자동차 관련 11.4%(70건), 공장·창고 7.8%(48건)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앞서 전국 소방관서는 전통사찰, 일반사찰 등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불교계·관련 단체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촛불·전기 등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기·전기 취급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사찰 관계자들에게 화재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사찰 대상 현지 적응 소방훈련 등을 중점 실시하여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출동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실시하는 사찰, 주요 행사장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354개소에 소방차량 370대와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소방인력 2,167명을 사전 배치하여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현장에서 출동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대비한다.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대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전국 소방관서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행사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과 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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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진로체험 활동 지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진로체험 활동 지원[동국일보]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은 5월 10일 경북항공고등학교 3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항공기와 계류장 등 항공에 관련된 시설·장비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견학을 진행하는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산림항공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며, 진로 탐색에 대한 통찰력과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에 중요한 청소년들이 힘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금석 관리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따라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고맙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결정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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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안개 심해지는 3~7월, 바다 위 안전에 총력
-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3월부터 7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유형·원인·기상·해역별 등 통계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특별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7월은 기온 상승에 따라 행락객과 선박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바다 안개가 국지적·기습적으로 빈번히 발생하여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특히 시정거리가 5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를 농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농무기’라 한다. 최근 5년간(’19~’23년)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9,317척 중 농무기에 40%(7,742척)가 발생, 그중 어선(낚시)·레저선박의 사고 비율이 81%(6,305척)로 가장 높았다. 실제로 작년 6월 강원 삼척해역에서 국지성 농무 및 운항 부주의로 인해 어선 간 충돌·침수사고가, 전남 신안해역에서는 여객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등 전국에서 바다 안개에 의한 많은 사고가 발생 됐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구조를 위하여 신속하게 행동하고 즉시에 도착하기 위한 ‘2024년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별 해역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 해양종사자 대상 교육·홍보 추진, 적시 기상정보 제공 등 사전예방 중심 안전관리 강화 ▲ 관계기관과 합동 회의·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 출항 전 장비 사전점검 철저 등 함정 자체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하여 신속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수부에서 운영 중인 해로드앱(약 60만 명 이용 중) 내 해양안전정보 이미지를 표출하는 등 업무협조를 통해 레저, 행락 등 해양 활동객에게도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농무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무기 기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해 장비 등 사전점검 생활화, 제한된 시계에서의 항법 준수 등 운항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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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안개 심해지는 3~7월, 바다 위 안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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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4 공직문화혁신 실천과제 발표...세대 간 소통과 화합 강조
- 소방청[동국일보] 소방청은 불합리한 조직문화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공직문화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자 2024년 소방청 공직문화혁신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소방청은 함께 약속하는 근무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적 개선, 소통․화합 및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과 맞춤형 후생복지 서비스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중점과제(3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 : 함께 약속하는 근무혁신 추진 소방청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있는 삶을 지원하여 업무 몰입도 상승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유로운 연가사용과 유연근무 활성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장 민첩 혁신 3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같은 실천과제 목표관리제를 위해 부서별 근무혁신 노력도를 공개하고,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해 전직원이 근무혁신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서장 등 전직원이 솔선할 수 있는 근무혁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민 앞에 원팀’ 부처 간 벽 허물기: 일하는 방식 혁신적 개선 소방청은 정부세종 2청사 입주기관인 인사혁신처, 국세청과 “부처 간 벽 허물기” 차원에서 3개 부처가 원팀이라는 인식하에 청사공간 공동활용,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인사혁신처와 협업해 AI 기반 복무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유연근무와 출장정산 처리를 모바일공무원증과 연계하여 GPS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복무관리 지원사업을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또한 민원전화 접속방식 단일화와 공용차량 통합운영으로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원활한 소통환경과 공간혁신을 위해 사무공간을 수평적으로 배치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세대 간 어울림 활성화: 소통․화합 및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조직내 팀워크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전체 소방공무원의 31.5%를 차지하는 MZ세대와 기관장‧부서장 등 관리자 간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2개 이상의 다른 부서가 함께하는 ‘감성동행’ 프로그램으로 직원 간 소통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관장의 정책현장 소통 채널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남.다.름’ (남화영청장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소통)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소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MZ세대 직원의 공직 적응에 도움을 주기위해 웰컴키트 제공, 멘토지정 등 온보딩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한다.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 맞춤형 후생복지 서비스 확대 휴식있는 삶을 위해 소방청 직장동호회 활동비 지원을 확대하여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격증 취득시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며, 저출생 사회문제 해결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첫째 자녀 출산 축하금을 새로이 신설해 개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하반기 후생복지위원회를 운영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 발굴과 직원 의견수렴 창구로 상시 운영해 나가고 퇴직예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안내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비효율적 관행에서 벗어나 일하는 방식을 과감히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업무환경 조성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앞장 설 것” 이라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안전하고 마음 편한 환경에서 직원들이 참신한 소방정책을 발굴하여 국민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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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4 공직문화혁신 실천과제 발표...세대 간 소통과 화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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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벚꽃구경 방해하는 ‘벚나무 빗자루병’, 올바른 관리가 중요
- 벚나무 빗자루병 감염부위의 꽃이 안피는 증상[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벚나무 꽃이 만개한 이맘때, 벚나무 빗자루병(Witches’broom)이라 불리는 곰팡이 병원균 감염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병해는‘타프리나 위스네리’(Taphrina wiesneri)라는 곰팡이 병원균의 감염에 의해 나타나며, 감염된 나무는 가지 일부분이 혹모양으로 부풀고 잔가지가 빗자루 모양으로 많이 나오는 특징을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이 유전자 검출법을 통해 벚나무 가지의 병원균의 감염 부위를 조사한 결과, 가지가 많이 나는 곳으로부터 10cm까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가지로부터 나무줄기 방향으로 10cm 이상을 제거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벚나무의 미관과 건강을 해치는 이 병해는 현재까지 국내 ․ 외에서 예방 및 치료 약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감염된 부위를 절단해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잘라낸 부위에는 도포제를 처리하여 나무를 썩게하는 부후균이 침입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선근 연구사는“병든 부위를 제거할 때 사용된 도구를 소독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방제 시 적절한 도구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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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벚꽃구경 방해하는 ‘벚나무 빗자루병’, 올바른 관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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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
- QR코드 활용.[동국일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1989~2009년)는 감염목 피해가 점차 증가하던 시기로, 소나무재선충병의 ‘기초 생태 및 방제 기술개발’ 연구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피해목 제거사업’을 위해서 벌채목의 ‘파쇄’, ‘소각’, ‘훈증’ 처리 지침을 제시했고, 저독성 훈증 약제 ‘메탐소듐(25%)’을 선발하여, 급증한 현장의 벌채목 처리에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이와 더불어 비병징 감염목을 함께 제거함으로써 방제 효과를 검증한 ‘모두베기’ 방제법을 처음 제안했고, 매개충의 생활사 구명 연구를 통한 방제 최적 시기 결정을 지원했으며, 예방 효과가 우수한 나무주사 약제 ‘아바멕틴’과 ‘에마멕틴 벤조에이트’를 선정하여 현장 방제 효과를 높였다.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I 단계(2010~2015년)는 2014년 피해목 218만 그루의 2차 대발생이 있었던 시기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급증한 고사목 방제를 위해 ‘현장 지원형 방제 기술 다각화 연구’에 집중했다. 현장에 적재된 피해목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디메틸설파이드’와 ‘메탐소듐(42%)’ 훈증제를 추가 등록하고, 동시에 ‘대량훈증법’을 개발하여 고사목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는 중단된 대면적 항공 방제용 ‘아세타미프리드’ 약제를 선발하고, 매개충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연구도 병행했다. 이 밖에도 지상 방제 약제 살포 방법 개발, 6년간 약효 지속력이 있는 ‘밀베멕틴 ’예방 나무주사 선발 등 다양화된 방제 기술개발로 탄력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구축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II 단계(2016~2023년)는 2014년 2차 대발생 이후 피해가 점차 줄어들던 시기로, ‘예찰·진단’ 및 ‘방제 기술의 고도화’ 연구가 추진됐다. 예방 나무주사 약제는 약효 지속 기간이 2년부터 4년까지의 다양한 품목과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 방제 가능한 ‘합제나무주사’(에마멕틴 벤조에이트+아세타미프리드 등)를 선발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휴대용 유전자 기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진단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우수 개체 육성 및 보급’을 위한 연구가 착수됐고, 환경 위해성의 우려로 중단된 항공살포를 대체하는 ‘정밀 드론’ 약제 살포 방식을 정립하여 피해 극심지와 선단지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했다. 다만, 친환경 방제 연구는 국제공동연구 및 연구 컨소시엄 사업으로 매개충 기생 및 포식 천적 연구, 병원 미생물 선발, 기주 저항성 유도 세균 연구 등 다양하게 추진됐으나, 대부분 현장 적용 시험에서 효과가 저조하여 실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재선충병 피해지역 중 18개 시군구는 청정지역으로 전환했으며, 현재까지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인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2011년 1월 이후로 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중장기적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발사될 ‘농림 위성’의 영상을 활용한 광범위한 지역의 신속·정확한 예찰 기술 고도화 연구, ▲대구 달성·경북 포항·경남 밀양 등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방제 구역’의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피해 확산 특성 연구, ▲약제의 환경위해성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약제의 산림생태계 위해성 평가’ 연구, ▲친환경 방제 기술 연구 : 매개충 방제용 교미교란제와 기피제 개발, 기주 저항성 기작과 관련된 저항성 유도체 활용 연구,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우수 개체 증식을 통한 클론보존원 조성·보급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현장과 정책에 단비와 같은 연구성과를 도출하여 우리나라 16억 그루의 소나무를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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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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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내포문화숲길의 의미
- 국가숲길 시민과학 시범사업 발대식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사)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은 국가숲길 시민과학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4월 6일 충남 내포문화숲길 홍성안내센터에서 발대식과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약 320km에 달하는 숲길로 효율적인 운영·관리에는 지역주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특징이 있다. 작년에 내포문화숲길 운영·관리에 지역주민을 참여시키고, 국가숲길 가치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함께 나누고자 시민과학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시민과학’에 대한 인지도는 눈에 띄게 높아져(참여 전 2.1점, 참여 후 6.1점/10점 만점) 국가숲길에서 시민과학 시범사업 추진의 목적을 일부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만족도와 추천의향, 재참여 의사에서는 약 6.3점(10점 만점)으로 참여 유도 방법과 데이터의 활용성 제시가 부족했던 점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도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붉노랑상사화의 조사 목적(분포, 계절학적 생육 및 이식특성 조사, 화상자료 확보 등)에 맞추어 다양한 참여 유도 방법과 데이터의 활용성을 고려한 조사방법을 구체화하는 등 일부 내용을 보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수광 연구사는 “국가숲길이 지향하는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민과학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효과의 과학적 검증과 체계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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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내포문화숲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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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지난 5년 이래 최저
- 계절관리제 기간 시도별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 (㎍/㎥)[동국일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전국 평균농도(24.6㎍/㎥) 대비 약 15%가 개선됐다. 특히, 올봄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대응(2.27~3.31)을 추진했던 올해 2월과 3월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 20.2㎍/㎥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제4차 계절관리제(2월 28.1㎍/㎥, 3월 27.1㎍/㎥)에 비해 각각 28%와 25%가 개선된 결과다.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일수(15㎍/㎥ 이하)’는 16일이 증가(31일→47일)하고, ‘나쁨일수(36㎍/㎥ 이상)’는 5일이 감소(20일→15일)하는 등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약 8%~24% 개선됐다. 정부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여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1.~2024.3.31.)’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2.27~3.31)’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매주 이행실적을 점검해왔다.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의 경우 제4차 계절관리제에 비해 26곳을 늘려 392곳의 대형사업장과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별 강화된 배출농도 설정‧운영, 방지시설 개선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추가로 감축했다. 석탄발전은 제4차 계절관리제에 비해 2기 확대된 28기를 가동정지하고, 최대 47기의 출력을 80%로 제한 운전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했다. 수송부문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지역을 기존 수도권‧부산‧대구에서 대전‧광주‧울산‧세종까지 확대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일평균 운행제한 적발건수를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약 30% 감축(1,010건 → 706건)했다.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확충하고, 영농잔재물 파쇄기 대여사업 및 파쇄지원단 집중 운영을 통해 영농 폐기물과 잔재물 총 7.5백만톤을 수거‧처리했다. 아울러, 기상여건도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강수량과 강수일수, 동풍일수가 증가하고, 서풍일수는 감소하는 등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체적으로 유리하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합분석 결과를 대기질 수치모델링 등의 과학적 분석을 거쳐 5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4월에도 황사나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농도 상황 발생 시에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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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지난 5년 이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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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색산업 중국 수출… 정부가 앞장서 활로 개척
- 제6회 한-중 수출박람회[동국일보] 환경부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개 사와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아울러 산둥성 및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회의도 진행한다. 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되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소재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국관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슬러지 처리시설 등 국내 10개 기업의 우수 환경기술 및 제품이 소개되며, 중국 현지 구매처와 1대1 사업 상담회도 마련됐다. 녹색산업박람회 첫째 날인 4월 10일에는 제6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이 개최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혁신’이란 주제로 양국의 환경정책 및 산업계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환경부는 예년과 다르게 녹색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성(省)인 산둥성, 허베이성에서 녹색기술 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산둥성 설명회는 4월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허베이성 설명회는 4월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각각 열리며, 참가 국내기업 5개 사 관계자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사업 상담도 병행한다. 환경부는 산둥성과 교류‧협력 20주년을 맞아 4월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산둥성 생태환경청과 제18차 환경협력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양국의 관계자는 교류‧협력 20주년을 기념하면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양국의 기후변화 및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도 4월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환경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정책 및 기술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를 토대로 해외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활발히 파견하여, 국내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기업이 수출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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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색산업 중국 수출… 정부가 앞장서 활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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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해군 인방사 합동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 실시
- 합동으로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을 실시 중인 서특단과 해군 인방사 함정들[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봄 꽃게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작전 대응력 향상을 위해 5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합동으로 서해 최전방 해역에서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시 신속하고 안전한 작전 수행을 위해 기동항로 주변 저수심 해역과 물곬을 탐색하는 한편, 서해 최북단에서 동시 작전하는 서특단과 인방사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서특단 중형 특수기동정과 고속단정, 인방사 항만경비정과 고속단정 등 5척이 참가했으며, 연평도 동방 기동항로에 해당하는 우도 인근 저수심 해역을 집중적으로 탐색ㆍ기동했다. 인방사 안영진 작전과장은 “이번 훈련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작전 능력과 해군-해경 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특단 최종대 경비작전과장은 “우리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는 관용이 있을 수 없는 해경과 해군의 공통된 사명”이라며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한 탄탄한 협력 체계를 토대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강경 대응하며 봄 꽃게 성어기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특단과 인방사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비해 합동훈련과 협업회의를 정례화해 작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활발한 인적ㆍ물적 교류를 통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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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해군 인방사 합동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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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해양주권 수호’ 불변 의지 담은 특별한 식목행사
- 서특단, ‘해양주권 수호’ 불변 의지 담은 특별한 식목행사[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보호와 함께 해양주권 수호의 의지를 새기는 특별한 기념식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특단이 심은 나무는 산수유나무로 ‘지속’, ‘불변’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서특단은 4일 창단 7주년을 맞아 헌혈행사로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린데 이어 산수유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해양주권 수호를 향한 불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이번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며 품었던 뜻은 매년 자라는 나무와 함께 되새겨질 것”이라며 “해양주권 수호에 대한 불변의 의지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응하며 우리 해역의 안전조업과 어자원 보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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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해양주권 수호’ 불변 의지 담은 특별한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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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현장근무자의 처우개선 위한 특수검진 확대 시행
-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추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장근무자들의 특수건강검진 확대 시행으로 해양안전 ‧ 치안 등 전문 분야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며, “이는 국민에게 더욱 강화된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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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현장근무자의 처우개선 위한 특수검진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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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고랭지 작물 반쪽시들음병, 이젠 미생물로 방제하세요
- 배추 반쪽시들음병 증상[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반쪽시들음병을 미생물 퇴비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고 밝혔다. 반쪽시들음병은 버티실리움 병원균(Veticillium spp.)에 의해 발생해 잎이나 줄기 반쪽을 노랗게 변색시키며 시들게 하는 토양 병이다. 감자, 배추, 무, 토마토 등 260종 이상의 식물에서 나타나며, 지금까지 뚜렷한 방제약이 없었다. 국내에서는 2014년 배추에서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고랭지 여름 배추 생육 기간이 반쪽시들음병이 잘 발생하는 기온(21~27도)에 해당하고, 주로 병에 걸리는 작물로 돌려 짓는 재배 특성상 최근 피해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반쪽시들음병 방제 효과를 보인 길항미생물을 선발해 특허출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미생물이 첨가된 퇴비와 토양개량제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 지난해 고랭지 감자와 배추 농가에서 미생물 퇴비의 반쪽시들음병 방제 효과를 시험한 결과, 병 발생이 5∼7일 정도 지연됐으며 발생 면적도 전년보다 감소했다. 퇴비는 비료살포기를 이용해 이랑 작업 전 10아르(a)당 600kg을 뿌리고 즉시 토양과 혼합해 준다. 혼합하지 않고 방치하면 건조해져 미생물 밀도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늦어도 처리 후 2일 안에는 토양과 섞어주는 것이 좋다. 한편, 토양훈증제를 처리해 토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춘 후 미생물 퇴비를 공급하면 방제 효과가 더 빠르다. 강원도 태백의 배추 농가에서 토양훈증제 처리 후 미생물 퇴비를 뿌렸을 때, 토양훈증제를 단독 처리한 것보다 병 발생률이 15%포인트 감소했고 출하량이 20%포인트 증가했다. 병 발생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방제가도 75%로 매우 높았다. 토양훈증제와 관련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도 강원도 강릉과 태백 등 5개 지역의 감자, 배추밭에서 현장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조지홍 소장은 “반쪽시들음병은 생육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생육 후기에 급격히 심해지며 배추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길항 미생물 퇴비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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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고랭지 작물 반쪽시들음병, 이젠 미생물로 방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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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미해양경비대(USCG) 태평양 사령관과 포괄적 해양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
- 3일 FBI와 함께 60여명의 해양경찰관이 국제 정보 공유 및 교육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3일 연방수사국(FBI) LA지부 마약 수사전담팀을 한국으로 초빙하여 “해상 마약밀반입 관련 수사 전문 특별교육 및 업무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FBI LA지부는 동아시아 전체 마약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로서 해양경찰청과의 정보교환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약 사건을 담당하는 전국 해양경찰 수사관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 해상·선박 마약은닉 수법 등 단속 정보 및 사례 ▲ 국제적 마약 조직 정보 및 첩보 ▲ 양 기관의 회의 정례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해상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부산에서 선박을 이용한 코카인 100kg 밀수를 적발하는 등 해상을 통한 마약밀수는 한 번에 수백 kg씩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 해상 마약밀반입 차단으로 연결되는 효과는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므로 미연방수사국( FBI)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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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미해양경비대(USCG) 태평양 사령관과 포괄적 해양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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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출동태세 점검
- 남성현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동국일보] 산림청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청명·한식 및 산불 특별대책기간(4.1~4.30) 산불진화 출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32건 가운데 44%는 4월에 발생했고, 올해는 총선이 있어 더욱이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특별대책기간 중 헬기 및 공중진화대 비상대기를 통해 출동 준비 태세를 마쳤고, 공중 및 지상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명·한식과 총선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늘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산불 출동 준비 태세를 철저히 하여 산불 발생 시 총력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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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출동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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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에 유의하세요
- 졸음운전 관련 교통사고 통계[동국일보] 경찰청에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주요 관광지 벚꽃이 만개하여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0,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이며, 그 외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통행속도가 빠른 곳에서 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 10만 대당 졸음운전 사고는 특수차(13.6건), 승합차(11.2건), 화물차(10.6건), 승용차(7.8건) 순으로 나타나 주로 업무 목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졸음운전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간(18~다음날 06시)과 주간(06~18시) 시간대를 살펴보면, 사고 발생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야간 5,158건, 주간 5,607건), 사망자 수는 주간(201명)이 야간(115명)보다 약 1.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간 시간대 졸음 사고가 야간보다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졸음운전은 수면시간 부족 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장시간 운전 등 운전행태에서 비롯한 경우도 있으나, 차량 내 공기 상태에도 영향을 받는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두통이나 졸음을 유발하는 등 졸음운전 가능성이 커지며, 특히 승객이 많거나 환기가 미흡한 경우 사고위험을 더욱 가중할 수 있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운전 중에 졸음을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휴게소, 졸음쉼터 등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고, 운전 중에도 창문을 열거나 환기장치 등을 활용하여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고, 장기간 운전 시에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발하고 출발 전뿐만 아니라 운전 중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고속도로 장거리 직선 구간, 상습 정체 구간 등 졸음운전에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노면요철 포장, 안전표지 등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취약 시간대 순찰차 거점 근무, 사이렌을 활용한 사고 예방 알람 순찰 등으로 주의를 환기하고, 교통방송·전광판·캠페인 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따뜻한 봄철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의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데, 그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며, “화물차, 버스 등 장시간 운행하는 사업용 차량의 운전자 역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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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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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 내 불법행위 5월 말까지 집중단속
- 불법산지전용 집중단속(24.4.1~5.31).[동국일보] 산림청은 봄철 산나물 생산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3.4.1.∼5.31.) 집중단속에 따른 적발건수는 2,058건으로 이 중 형사입건은 451건에 이른다.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의 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등으로 합동단속반 구성해 불법행위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허가없이 입목 굴취 또는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무허가 벌채 및 도벌 △농경지 조성 및 진입로 개설 등 허가 없이 산림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무단으로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거나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김기현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이 훼손되면 재산 피해와 공익가치가 감소할 뿐만아니라 복구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라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조치할 예정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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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 내 불법행위 5월 말까지 집중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