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Home >  사회 >  사회일반
-
[산림청]동부지방산림청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산림청[동국일보] 동부지방산림청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 강릉시분회(분회장 김인옥)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산불예방·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4.26/강릉시 경포호수광장)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아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피해 사진전, 참여 어린이집 유아 산불예방 노래 합창, 산불예방·산림보호 걷기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유아들과 함께 실시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 내 산불,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등으로 연평균 96건이 단속됐고, 15.16ha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됐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환경부]청년 공무원 100명, 환경부의 미래상을 그리다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4월 29일 오후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100명의 혁신 어벤져스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엠제트(MZ) 세대, 새로운 환경부를 함께 고민하다. 혁신 그라운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젊은 직원의 눈으로 환경부의 현재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모습을 탐색하고 바람직한 조직의 미래상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환경부와 소속기관 100명의 혁신 어벤져스가 한데 모이는 첫 번째 행사이다. 혁신 어벤져스는 공직관행 개선 등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참신한 시각을 가진 신규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그간 정책토론회 참여, 90년대생을 이해하기 위한 에세이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고, 매년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엠제트(MZ) 세대 문화를 간부들에게 공유하고, 환경부 내 세대 간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 환경부는 소속기관을 포함하여 총 19개 팀, 169명의 혁신 어벤져스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환경부의 제6기 혁신 어벤져스 ‘작은 따옴표’는 수습사무관으로 구성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모를 통해 9급에서 5급까지 다양한 직급으로 선정(17명)됐다. ‘작은 따옴표’는 지난 1월 출범 이후 ①오고싶은 환경부, ②일하고 싶은 환경부, ③함께하고 싶은 환경부 등 3가지 비전에 따라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금일 행사에서는 100명의 어벤져스를 12개 분임으로 나누어서 분임별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대하여 현재의 모습과 바람직한 미래상을 탐구하고,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한 혁신기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혁신기획서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더 나은 환경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운영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혁신 어벤져스는 오늘 토론회 외에도 신규 임용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설, 타 부처 및 민간기업의 우수 조직문화 벤치마킹 탐방, 혁신공모함 운영 등의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년세대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환경부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더 나은 환경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으로 기존 관행들을 개선하고 혁신해야 하며,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조직변화를 위해 즉각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혁신 어벤져스는 물론 다양한 세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립수목원이 어린이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국립수목원 어린이 신입사원 모집[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개원 25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수목원 어린이 신입사원 모집'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알파세대 즉, 일찍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정보에 노출되어 기계와 일방적인 소통에 익숙한 채 성장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기획됐다. ‘알숲놀숲(알파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숲을 즐기자!)’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본 행사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며 숲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나아가 숲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안겨주고자 했다. 알숲놀숲 참여는 국립수목원 정문 입장 후 준비된 부스에서‘어린이 신입 사원증’을 발급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산림생물종과 생태 관련 주제로 마련된 5개 체험 부스(▲씨앗들의 신나는 여행 ▲자생식물 화분 만들기 ▲세밀화 작가 되어 보기 ▲나도 식물학자 ▲광릉숲 지킴이)에서 사원증에 스탬프를 찍고 코인을 받아 ‘알파요원 부스’에서 코인의 개수에 따라 굿즈(국립수목원 캐릭터 지비츠 등)로 교환하면 된다. 이외에도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하는 보물찾기, 광릉숲 자이언트 컬러링 북 만들기, 물 위의 정원(수생식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났으면 한다”라며, “560여 년 역사를 간직한 광릉숲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숲을 사랑하는 미래의 산림 새싹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산림청]산림복원기금 활용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기부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국민참여 기부의 숲 산림복원 행사 참석[동국일보]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비무장지대 일원의 춘천숲체원에서 국민과 기업이 동참해 산림복원 기금을 활용한 ‘기부의 숲’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의 숲’은 산림복원을 위해 기업과 국민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조성하는 숲이다. 지난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의 산림생태 복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춘천 비무장지대(DMZ) 일원에 두 번째 기부의 숲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복원 모금에 동참한 퍼시스, 우리은행, 대상그룹, 지멘스코리아, 유진그룹 등 기업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해 비무장지대(DMZ) 자생식물인 개느삼, 털개회나무, 쉬땅나무 등 수목류 1천 그루와 돌단풍, 은방울꽃 등 초화류 6천 그루를 심었다. 대한적십자사는 “푸른숲을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기부의 숲’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맡아 체계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국민 여러분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건강한 숲을 만들겠다”라며, “산림이 더욱 아름답고 울창한 숲으로 가꿔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환경부]화학물질 등록부터 생산, 활용까지 전(全)주기 통합 안전관리체계 갖춰져
기능 개편 전·후 비교[동국일보] 환경부는 4월 30일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일관된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의 일부 기능을 화학물질안전원으로 조정한다. 환경부는 화학 3법간 연계성과 각 기관의 주요 기능을 고려하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하던 화학물질의 등록·평가, 생활화학제품·살생물물질·살생물제품 승인 등 업무와 관련 인력을 화학물질안전원(유해성관리과, 화학물질등록평가팀)으로 이관한다. 그간 화학 3법에 따른 화학안전 분야 정책지원 기능이 국립환경과학원과 화학물질안전원으로 분산되어 있어 통합적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기능 조정으로 화학물질안전원은 기존의 화학사고 예방·대응뿐 아니라 화학물질의 최초 등록부터 생산, 화학제품으로의 활용까지 전(全) 주기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환경건강연구부)은 위해성평가 및 대체시험법 개발 등 기존에 강점이 있는 연구 기능을 강화한다. 기능 개편 전에는 화학물질을 개발·취급하는 기업의 경우, 화학물질 등록은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하고,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심사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받았다. 그러나, 화학물질안전원으로 업무가 일원화됨에 따라 화학물질 등록부터 취급시설 안전관리까지 일괄(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져 기업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학물질 정보를 활용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추진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화학물질 등록 단계에서 확보한 유해성, 용도 등 물질 정보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취급 공정, 취급량 등 사업장 정보를 연계하여 유해화학물질을 지정하고, 취급시설을 차등화하여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화학 3법 개별 정보시스템간 연계 강화로 유해성심사 결과, 화학물질 통계·배출량 정보,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이해관계자 맞춤형 정보제공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그간 분산됐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업무를 통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화학물질로부터 국민 안전을 담보하면서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 화학물질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상청]기상청, 정부 합동 '2023년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
[동국일보] 기상청은 관계부처(국무조정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주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12개 부처 25개 기관)와 합동으로 '2023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에 발생한 △이상고온 △가뭄 △집중호우 △매우 큰 기온 변동 폭 등의 이상기후 발생 및 분야별 피해 현황과 함께, 이상기온의 정의와 특성, 산출 방법, 기후변화의 원인 규명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사례를 담아 보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이어졌던 남부지방의 긴 기상가뭄*이 해소된 후 곧바로 이어진 여름철 집중호우, 3월의 때 이른 고온 현상, 그리고 9월의 때늦은 고온 현상과 극심한 기온변동폭 등 양극화된 날씨의 특징을 보였다. (가뭄 직후 호우) 남부지방의 경우 긴 기상가뭄이 4월에 대부분 해소됐으나, 5월 초와 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남부지방의 가뭄이 해소된 직후인 5월의 강수량은 191.3 mm로, 평년(79.3~125.5 mm)보다 많은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철 강수량은 전국 660.2 mm로 평년(356.7 mm) 대비 증가했으며, 전국적인 기상관측망이 갖춰진 1973년 이래 3위를 기록했다. 장마철 강수일수는 22.1일로, 평년(17.3일) 대비 28% 증가했다. 지역으로는 남부지방의 장마철 누적 강수량이 712.3 mm로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7월 중순에는 정체전선이 충청 이남 지역에 장기간 정체하면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때 이른, 그리고 때늦은 고온) 3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9.4 ℃로 평년(6.1 ℃) 대비 3.3 ℃ 높았고, 9월 역시 22.6 ℃로 모두 1973년 이후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에는 88년 만에 9월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초가을 늦더위도 나타났다. (극심한 기온변동폭) 11월과 12월은 각각 상순에 기온이 크게 올랐으나, 중순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기온 변동이 큰 상황이 반복됐다. 11월 전국 일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과 가장 낮았던 날의 기온 차는 19.8 ℃(5일/18.6 ℃, 30일/-1.2 ℃)로 나타났으며, 12월의 기온 차도 20.6 ℃(9일/12.4 ℃, 22일/-8.2 ℃)로 모두 1973년 이래로 가장 컸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앞에서 언급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여러 분야에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가뭄) 봄철 건조 현상으로 인한 산불 피해와 남부지방에 지속된 심각한 가뭄으로, 지역민 용수 부족 현상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발생 건수는 596건으로 10년 평균(537건) 대비 1.1배 이상 증가했으며, 피해 면적은 4,991.94 ha로 10년 평균(3559.25 ha) 대비 1.4배나 증가했다. 또한 5 ha 이상 산불 발생 건수는 35건으로 지난 10년 평균(11건)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형산불도 10년 평균(2.5건) 대비 3배 이상 많은 8건이나 발생했다. 이에 더해 하루에 산불이 10건 이상 발생한 산불 다발 일수도 17일로 나타나(10년 평균 8.2일), 최근 산불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있으며,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광주와 전남 등 남부지방에 역대 최장기간 가뭄 상황이 지속되어, 수어댐을 제외한 주요 댐의 저수율(ˊ23.5.7일 기준)이 26~36%로 예년의 54~71% 수준에 불과했다. 가뭄 기간에 전남에서 발생한 제한급수, 운반급수 및 제한운반급수 건수가 85건(ˊ22.1.~ˊ23.5.)으로, 2009년(26건)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등, 도서지역에는 용수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여름철 호우로 인해, 총 53명(사망 50명, 실종 3명)의 인명피해와 8,071억 원(공공 5,751, 사유 2,320(잠정))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폭염 및 이상고온) 2023년에는 온열질환자의 수가 전년 대비 급격하게 증가했고, 해양수산 부문에서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림 부문에서는 개화 특성의 변화가 관측됐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수는 2,818명으로, 2022년(1,564명) 대비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감시체계 운영 기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의 평균인 1,625명 대비 73.4% 증가한 수치였으며, 2018년(4,526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였다. 해양 분야에서는 해수면 온도와 해수면 높이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관측값 기반 해수면온도(17.5 ℃)는 최근 10년(2014~2023년)간 2021년(17.7 ℃)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며, 이상 고파랑은 12월(5.1일), 이상 저파랑은 3월(5.2일)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한, 재분석 자료 기반의 분석 결과에서는 1993년 이래 가장 높은 해수면을 기록했고, 해수면과 해수면 온도 모두 최근 10년 동안 급격하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의한 연안역 고수온 현상이 9월 중순까지 지속되며, 서해 연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약 438억 원의 피해액에 달하는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식물계절 관측을 시작한 홍릉시험림 내 66종의 평균 개화 시기가 50년 전(1968~1975년) 대비 14일, 2017년 대비 8일이나 빨라졌으며, 2~4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높아, 모감주나무, 가침박달, 회양목 등의 개화 시기가 20일 이상 빨라졌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2023년은 남부지방에 이어졌던 긴 가뭄이 끝나자마자 발생한 집중호우, 큰 기온변동폭 등 다양한 극한기후와 그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던 해였습니다.”라며,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의 총괄·지원 기관으로서, 신뢰도 있는 기후변화 감시 및 기후 예측, 기후변화 시나리오 제공 등 과학에 근거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기후 발생 원인과 분야별 대응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열린마당 – 발간물('이상기후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사회일반 기사
-
-
국립산림과학원, 벚꽃구경 방해하는 ‘벚나무 빗자루병’, 올바른 관리가 중요
- 벚나무 빗자루병 감염부위의 꽃이 안피는 증상[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벚나무 꽃이 만개한 이맘때, 벚나무 빗자루병(Witches’broom)이라 불리는 곰팡이 병원균 감염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병해는‘타프리나 위스네리’(Taphrina wiesneri)라는 곰팡이 병원균의 감염에 의해 나타나며, 감염된 나무는 가지 일부분이 혹모양으로 부풀고 잔가지가 빗자루 모양으로 많이 나오는 특징을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이 유전자 검출법을 통해 벚나무 가지의 병원균의 감염 부위를 조사한 결과, 가지가 많이 나는 곳으로부터 10cm까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가지로부터 나무줄기 방향으로 10cm 이상을 제거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벚나무의 미관과 건강을 해치는 이 병해는 현재까지 국내 ․ 외에서 예방 및 치료 약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감염된 부위를 절단해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잘라낸 부위에는 도포제를 처리하여 나무를 썩게하는 부후균이 침입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선근 연구사는“병든 부위를 제거할 때 사용된 도구를 소독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방제 시 적절한 도구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국립산림과학원, 벚꽃구경 방해하는 ‘벚나무 빗자루병’, 올바른 관리가 중요
-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
- QR코드 활용.[동국일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1989~2009년)는 감염목 피해가 점차 증가하던 시기로, 소나무재선충병의 ‘기초 생태 및 방제 기술개발’ 연구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피해목 제거사업’을 위해서 벌채목의 ‘파쇄’, ‘소각’, ‘훈증’ 처리 지침을 제시했고, 저독성 훈증 약제 ‘메탐소듐(25%)’을 선발하여, 급증한 현장의 벌채목 처리에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이와 더불어 비병징 감염목을 함께 제거함으로써 방제 효과를 검증한 ‘모두베기’ 방제법을 처음 제안했고, 매개충의 생활사 구명 연구를 통한 방제 최적 시기 결정을 지원했으며, 예방 효과가 우수한 나무주사 약제 ‘아바멕틴’과 ‘에마멕틴 벤조에이트’를 선정하여 현장 방제 효과를 높였다.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I 단계(2010~2015년)는 2014년 피해목 218만 그루의 2차 대발생이 있었던 시기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급증한 고사목 방제를 위해 ‘현장 지원형 방제 기술 다각화 연구’에 집중했다. 현장에 적재된 피해목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디메틸설파이드’와 ‘메탐소듐(42%)’ 훈증제를 추가 등록하고, 동시에 ‘대량훈증법’을 개발하여 고사목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는 중단된 대면적 항공 방제용 ‘아세타미프리드’ 약제를 선발하고, 매개충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연구도 병행했다. 이 밖에도 지상 방제 약제 살포 방법 개발, 6년간 약효 지속력이 있는 ‘밀베멕틴 ’예방 나무주사 선발 등 다양화된 방제 기술개발로 탄력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구축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II 단계(2016~2023년)는 2014년 2차 대발생 이후 피해가 점차 줄어들던 시기로, ‘예찰·진단’ 및 ‘방제 기술의 고도화’ 연구가 추진됐다. 예방 나무주사 약제는 약효 지속 기간이 2년부터 4년까지의 다양한 품목과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 방제 가능한 ‘합제나무주사’(에마멕틴 벤조에이트+아세타미프리드 등)를 선발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휴대용 유전자 기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진단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우수 개체 육성 및 보급’을 위한 연구가 착수됐고, 환경 위해성의 우려로 중단된 항공살포를 대체하는 ‘정밀 드론’ 약제 살포 방식을 정립하여 피해 극심지와 선단지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했다. 다만, 친환경 방제 연구는 국제공동연구 및 연구 컨소시엄 사업으로 매개충 기생 및 포식 천적 연구, 병원 미생물 선발, 기주 저항성 유도 세균 연구 등 다양하게 추진됐으나, 대부분 현장 적용 시험에서 효과가 저조하여 실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재선충병 피해지역 중 18개 시군구는 청정지역으로 전환했으며, 현재까지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인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2011년 1월 이후로 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중장기적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발사될 ‘농림 위성’의 영상을 활용한 광범위한 지역의 신속·정확한 예찰 기술 고도화 연구, ▲대구 달성·경북 포항·경남 밀양 등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방제 구역’의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피해 확산 특성 연구, ▲약제의 환경위해성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약제의 산림생태계 위해성 평가’ 연구, ▲친환경 방제 기술 연구 : 매개충 방제용 교미교란제와 기피제 개발, 기주 저항성 기작과 관련된 저항성 유도체 활용 연구,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우수 개체 증식을 통한 클론보존원 조성·보급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현장과 정책에 단비와 같은 연구성과를 도출하여 우리나라 16억 그루의 소나무를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
-
-
국립산림과학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내포문화숲길의 의미
- 국가숲길 시민과학 시범사업 발대식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사)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은 국가숲길 시민과학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4월 6일 충남 내포문화숲길 홍성안내센터에서 발대식과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약 320km에 달하는 숲길로 효율적인 운영·관리에는 지역주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특징이 있다. 작년에 내포문화숲길 운영·관리에 지역주민을 참여시키고, 국가숲길 가치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함께 나누고자 시민과학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시민과학’에 대한 인지도는 눈에 띄게 높아져(참여 전 2.1점, 참여 후 6.1점/10점 만점) 국가숲길에서 시민과학 시범사업 추진의 목적을 일부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만족도와 추천의향, 재참여 의사에서는 약 6.3점(10점 만점)으로 참여 유도 방법과 데이터의 활용성 제시가 부족했던 점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도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붉노랑상사화의 조사 목적(분포, 계절학적 생육 및 이식특성 조사, 화상자료 확보 등)에 맞추어 다양한 참여 유도 방법과 데이터의 활용성을 고려한 조사방법을 구체화하는 등 일부 내용을 보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수광 연구사는 “국가숲길이 지향하는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민과학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효과의 과학적 검증과 체계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국립산림과학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내포문화숲길의 의미
-
-
환경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지난 5년 이래 최저
- 계절관리제 기간 시도별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 (㎍/㎥)[동국일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전국 평균농도(24.6㎍/㎥) 대비 약 15%가 개선됐다. 특히, 올봄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대응(2.27~3.31)을 추진했던 올해 2월과 3월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 20.2㎍/㎥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제4차 계절관리제(2월 28.1㎍/㎥, 3월 27.1㎍/㎥)에 비해 각각 28%와 25%가 개선된 결과다.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일수(15㎍/㎥ 이하)’는 16일이 증가(31일→47일)하고, ‘나쁨일수(36㎍/㎥ 이상)’는 5일이 감소(20일→15일)하는 등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약 8%~24% 개선됐다. 정부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여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1.~2024.3.31.)’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2.27~3.31)’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매주 이행실적을 점검해왔다.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의 경우 제4차 계절관리제에 비해 26곳을 늘려 392곳의 대형사업장과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별 강화된 배출농도 설정‧운영, 방지시설 개선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추가로 감축했다. 석탄발전은 제4차 계절관리제에 비해 2기 확대된 28기를 가동정지하고, 최대 47기의 출력을 80%로 제한 운전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했다. 수송부문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지역을 기존 수도권‧부산‧대구에서 대전‧광주‧울산‧세종까지 확대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일평균 운행제한 적발건수를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약 30% 감축(1,010건 → 706건)했다.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확충하고, 영농잔재물 파쇄기 대여사업 및 파쇄지원단 집중 운영을 통해 영농 폐기물과 잔재물 총 7.5백만톤을 수거‧처리했다. 아울러, 기상여건도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강수량과 강수일수, 동풍일수가 증가하고, 서풍일수는 감소하는 등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체적으로 유리하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합분석 결과를 대기질 수치모델링 등의 과학적 분석을 거쳐 5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4월에도 황사나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농도 상황 발생 시에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환경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지난 5년 이래 최저
-
-
환경부, 녹색산업 중국 수출… 정부가 앞장서 활로 개척
- 제6회 한-중 수출박람회[동국일보] 환경부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개 사와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아울러 산둥성 및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회의도 진행한다. 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되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소재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국관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슬러지 처리시설 등 국내 10개 기업의 우수 환경기술 및 제품이 소개되며, 중국 현지 구매처와 1대1 사업 상담회도 마련됐다. 녹색산업박람회 첫째 날인 4월 10일에는 제6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이 개최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혁신’이란 주제로 양국의 환경정책 및 산업계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환경부는 예년과 다르게 녹색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성(省)인 산둥성, 허베이성에서 녹색기술 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산둥성 설명회는 4월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허베이성 설명회는 4월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각각 열리며, 참가 국내기업 5개 사 관계자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사업 상담도 병행한다. 환경부는 산둥성과 교류‧협력 20주년을 맞아 4월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산둥성 생태환경청과 제18차 환경협력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양국의 관계자는 교류‧협력 20주년을 기념하면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양국의 기후변화 및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도 4월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환경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정책 및 기술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를 토대로 해외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활발히 파견하여, 국내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기업이 수출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환경부, 녹색산업 중국 수출… 정부가 앞장서 활로 개척
-
-
서특단-해군 인방사 합동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 실시
- 합동으로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을 실시 중인 서특단과 해군 인방사 함정들[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봄 꽃게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작전 대응력 향상을 위해 5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합동으로 서해 최전방 해역에서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시 신속하고 안전한 작전 수행을 위해 기동항로 주변 저수심 해역과 물곬을 탐색하는 한편, 서해 최북단에서 동시 작전하는 서특단과 인방사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서특단 중형 특수기동정과 고속단정, 인방사 항만경비정과 고속단정 등 5척이 참가했으며, 연평도 동방 기동항로에 해당하는 우도 인근 저수심 해역을 집중적으로 탐색ㆍ기동했다. 인방사 안영진 작전과장은 “이번 훈련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작전 능력과 해군-해경 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특단 최종대 경비작전과장은 “우리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는 관용이 있을 수 없는 해경과 해군의 공통된 사명”이라며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한 탄탄한 협력 체계를 토대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강경 대응하며 봄 꽃게 성어기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특단과 인방사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비해 합동훈련과 협업회의를 정례화해 작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활발한 인적ㆍ물적 교류를 통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서특단-해군 인방사 합동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 실시
-
-
서특단, ‘해양주권 수호’ 불변 의지 담은 특별한 식목행사
- 서특단, ‘해양주권 수호’ 불변 의지 담은 특별한 식목행사[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보호와 함께 해양주권 수호의 의지를 새기는 특별한 기념식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특단이 심은 나무는 산수유나무로 ‘지속’, ‘불변’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서특단은 4일 창단 7주년을 맞아 헌혈행사로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린데 이어 산수유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해양주권 수호를 향한 불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이번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며 품었던 뜻은 매년 자라는 나무와 함께 되새겨질 것”이라며 “해양주권 수호에 대한 불변의 의지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응하며 우리 해역의 안전조업과 어자원 보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서특단, ‘해양주권 수호’ 불변 의지 담은 특별한 식목행사
-
-
해양경찰 현장근무자의 처우개선 위한 특수검진 확대 시행
-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추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장근무자들의 특수건강검진 확대 시행으로 해양안전 ‧ 치안 등 전문 분야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며, “이는 국민에게 더욱 강화된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해양경찰 현장근무자의 처우개선 위한 특수검진 확대 시행
-
-
농촌진흥청, 고랭지 작물 반쪽시들음병, 이젠 미생물로 방제하세요
- 배추 반쪽시들음병 증상[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반쪽시들음병을 미생물 퇴비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고 밝혔다. 반쪽시들음병은 버티실리움 병원균(Veticillium spp.)에 의해 발생해 잎이나 줄기 반쪽을 노랗게 변색시키며 시들게 하는 토양 병이다. 감자, 배추, 무, 토마토 등 260종 이상의 식물에서 나타나며, 지금까지 뚜렷한 방제약이 없었다. 국내에서는 2014년 배추에서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고랭지 여름 배추 생육 기간이 반쪽시들음병이 잘 발생하는 기온(21~27도)에 해당하고, 주로 병에 걸리는 작물로 돌려 짓는 재배 특성상 최근 피해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반쪽시들음병 방제 효과를 보인 길항미생물을 선발해 특허출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미생물이 첨가된 퇴비와 토양개량제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 지난해 고랭지 감자와 배추 농가에서 미생물 퇴비의 반쪽시들음병 방제 효과를 시험한 결과, 병 발생이 5∼7일 정도 지연됐으며 발생 면적도 전년보다 감소했다. 퇴비는 비료살포기를 이용해 이랑 작업 전 10아르(a)당 600kg을 뿌리고 즉시 토양과 혼합해 준다. 혼합하지 않고 방치하면 건조해져 미생물 밀도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늦어도 처리 후 2일 안에는 토양과 섞어주는 것이 좋다. 한편, 토양훈증제를 처리해 토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춘 후 미생물 퇴비를 공급하면 방제 효과가 더 빠르다. 강원도 태백의 배추 농가에서 토양훈증제 처리 후 미생물 퇴비를 뿌렸을 때, 토양훈증제를 단독 처리한 것보다 병 발생률이 15%포인트 감소했고 출하량이 20%포인트 증가했다. 병 발생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방제가도 75%로 매우 높았다. 토양훈증제와 관련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도 강원도 강릉과 태백 등 5개 지역의 감자, 배추밭에서 현장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조지홍 소장은 “반쪽시들음병은 생육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생육 후기에 급격히 심해지며 배추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길항 미생물 퇴비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농촌진흥청, 고랭지 작물 반쪽시들음병, 이젠 미생물로 방제하세요
-
-
해양경찰청, 미해양경비대(USCG) 태평양 사령관과 포괄적 해양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
- 3일 FBI와 함께 60여명의 해양경찰관이 국제 정보 공유 및 교육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3일 연방수사국(FBI) LA지부 마약 수사전담팀을 한국으로 초빙하여 “해상 마약밀반입 관련 수사 전문 특별교육 및 업무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FBI LA지부는 동아시아 전체 마약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로서 해양경찰청과의 정보교환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약 사건을 담당하는 전국 해양경찰 수사관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 해상·선박 마약은닉 수법 등 단속 정보 및 사례 ▲ 국제적 마약 조직 정보 및 첩보 ▲ 양 기관의 회의 정례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해상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부산에서 선박을 이용한 코카인 100kg 밀수를 적발하는 등 해상을 통한 마약밀수는 한 번에 수백 kg씩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 해상 마약밀반입 차단으로 연결되는 효과는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므로 미연방수사국( FBI)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해양경찰청, 미해양경비대(USCG) 태평양 사령관과 포괄적 해양 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
-
-
남성현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출동태세 점검
- 남성현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동국일보] 산림청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청명·한식 및 산불 특별대책기간(4.1~4.30) 산불진화 출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32건 가운데 44%는 4월에 발생했고, 올해는 총선이 있어 더욱이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특별대책기간 중 헬기 및 공중진화대 비상대기를 통해 출동 준비 태세를 마쳤고, 공중 및 지상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청명·한식과 총선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늘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산불 출동 준비 태세를 철저히 하여 산불 발생 시 총력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
남성현 산림청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방문 출동태세 점검
-
-
경찰청,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에 유의하세요
- 졸음운전 관련 교통사고 통계[동국일보] 경찰청에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주요 관광지 벚꽃이 만개하여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0,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이며, 그 외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통행속도가 빠른 곳에서 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 10만 대당 졸음운전 사고는 특수차(13.6건), 승합차(11.2건), 화물차(10.6건), 승용차(7.8건) 순으로 나타나 주로 업무 목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졸음운전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간(18~다음날 06시)과 주간(06~18시) 시간대를 살펴보면, 사고 발생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야간 5,158건, 주간 5,607건), 사망자 수는 주간(201명)이 야간(115명)보다 약 1.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간 시간대 졸음 사고가 야간보다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졸음운전은 수면시간 부족 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장시간 운전 등 운전행태에서 비롯한 경우도 있으나, 차량 내 공기 상태에도 영향을 받는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두통이나 졸음을 유발하는 등 졸음운전 가능성이 커지며, 특히 승객이 많거나 환기가 미흡한 경우 사고위험을 더욱 가중할 수 있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운전 중에 졸음을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휴게소, 졸음쉼터 등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고, 운전 중에도 창문을 열거나 환기장치 등을 활용하여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고, 장기간 운전 시에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발하고 출발 전뿐만 아니라 운전 중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고속도로 장거리 직선 구간, 상습 정체 구간 등 졸음운전에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노면요철 포장, 안전표지 등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취약 시간대 순찰차 거점 근무, 사이렌을 활용한 사고 예방 알람 순찰 등으로 주의를 환기하고, 교통방송·전광판·캠페인 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따뜻한 봄철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의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데, 그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며, “화물차, 버스 등 장시간 운행하는 사업용 차량의 운전자 역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경찰청,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에 유의하세요
-
-
산림청, 산림 내 불법행위 5월 말까지 집중단속
- 불법산지전용 집중단속(24.4.1~5.31).[동국일보] 산림청은 봄철 산나물 생산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3.4.1.∼5.31.) 집중단속에 따른 적발건수는 2,058건으로 이 중 형사입건은 451건에 이른다.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의 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등으로 합동단속반 구성해 불법행위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허가없이 입목 굴취 또는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무허가 벌채 및 도벌 △농경지 조성 및 진입로 개설 등 허가 없이 산림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무단으로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거나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김기현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이 훼손되면 재산 피해와 공익가치가 감소할 뿐만아니라 복구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라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조치할 예정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
산림청, 산림 내 불법행위 5월 말까지 집중단속
-
-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선정
-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동국일보]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 마을주민의 삶이 터전이었던 곳이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2011년 3월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1년 4월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또한, 환경부는 운곡습지보전계획을 수립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진노랑상사화와 가시연꽃을 지난 2017년에 복원했으며, 지난해 운곡습지 일대에 여전히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4월에 고창을 방문하면 ‘고인돌 · 운곡습지’ 외에도 청보리밭 축제(‘24.4.20.~5.12.)와 함께 고창읍성, 선운산 도립공원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상체와 하체를 모두 이용해 걷는 노르딕워킹, △뽕잎차 다도체험, 누에고치 공예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도 체험할 수 있다.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교통·숙박 할인(65세 이상 노인 및 다자녀 가구 대상) 등의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과 고창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선정
-
-
중부해경청, 봄철 해양 안전관리 현장 점검
- 중부지방해경청장은 인항파출소를 찾아 주변시설물 등 안전점검하고 있다[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취임한 김용진 청장은 연안부두 어선, 유선 안전관리와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등 위험지역 해상순찰을 실시하며“현장과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중심 해양 안전관리의 행보를 시작하였다. 집중점검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해양안전사고 취약지 점검 ▲어선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하여 연안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노력하는 만큼 각 분야의 집중점검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중부해경청, 봄철 해양 안전관리 현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