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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실종자 수색 등 인명구조 최적 시간 확보” 경찰 드론 거점 관서 확대 운영
    전국 경찰 드론 거점 관서 위치 (2023년 확대 시행 후)[동국일보] 경찰청은 실종자 등 수색에 활용되고 있는 경찰 드론이 더욱 신속히 출동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전국에 17개소를 운영해 왔던 드론 거점 관서를 오는 6월 28일부터 35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 드론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처음 운영을 시작하여 실종자, 자살위험자 등 수색 현장에서 신속한 대상자의 발견과 인명 구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시작 후 2023년 5월까지 총 1,455건의 현장에 출동해 14,394회를 비행하며 모두 91명의 발견과 인명 구조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시·도경찰청에서 먼 지역에서도 경찰 드론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주요 권역별 중심지역에 17개 거점 관서를 지정하고 경찰 드론 기체 등 장비를 배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여러 출동 현장에서 성과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에는 18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모두 35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각 거점 관서에는 담당자 1명이 지정되어, 드론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 드론 인력풀(전국 634명)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경찰청은 매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전문적 교육 과정을 개설해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거점 관서 등에 확대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은 조직, 인력 확충과 함께 효과적 임무 수행을 위한 장비 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다중 채널의 드론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고 비행경로 시각화 등 기능으로 수색 상황 분석이 가능한 드론 영상 관제 차량 시범운영을 지난해에 마치고 올해에는 전국 6개 시·도경찰청에 확대 도입한다. 또한, 기존 드론보다 소형화·경량화된 신형 드론을 시범운영 중이며, 야간 수색용 탐조등과 확성기 등 신규 장비도 연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사고·재난현장에서 경찰 드론이 국민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 확보에 성과를 거두면서 출동 요청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경찰 드론이 더욱 다양한 치안 현장에서 경찰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직·인력 확대와 함께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장비 도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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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3-06-27
  • 경찰제도발전위원회, 강원도에서 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6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경찰제도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경찰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경찰 역량강화 방안,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 국가경찰위원회 개편방안, 행안부장관의 경찰청 지휘 감독체계 보완 방안, 경찰대학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계획하고 있는 지역(세종·강원·전북·제주)현장 의견 수렴과 경찰제도발전위 현장역량강화분과의 서울 기동본부 방문 결과보고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첫 번째 안건인, 자치경찰 이원화와 관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세종·전북·제주의 자치경찰위원회는 현행 자치경찰 운영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 등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강원지역 일선 경찰 및 직장협의회는 자치경찰 이원화 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현장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자치경찰 제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난 6월 16일 현장역량강화분과위원회의 서울기동본부 방문 결과가 보고됐으며, 강원지역 현장경찰들의 어려움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현장역량강화분과 위원 중심으로 기동본부를 방문하여 불법 집회·시위 등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법령과 제도의 보안이 필요한 사안 등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현장경찰들은 심야시간 집회·시위 제한, 확성기 사용제한 등 소음규제 강화 등을 통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당한 법집행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법적 지원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강원지역 현장경찰들도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당당한 법집행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이번에 수렴된 현장의견을 토대로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회의는 7월 2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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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3-06-27
  • 해양경찰청, 우수 관제사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교육·양성을 위한 '해상교통관제센(VTS) 교재' 전면 개정 추진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2023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해상교통관제(VTS) 교재'를 국제기준(IALA)과 관제법 제정사항 반영 등 현 실정에 맞게 ′23년 12월까지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라고 26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고용노동부-교육부 소관으로 2014년도 『해상관제』 분야가 신설됐으며 ′22년 11월 과목 통·폐합(18개→8개) 및 『선박교통관제』 분야로 변경 등 능력단위를 개정 했다. 특히,올해는 개정된 8개 과목을 기준으로 능력단위별 학습목표, 학습내용, 교수학습법, 평가·피드백 등 구체적인 직무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학습모듈)로 전면 개정 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과목은 △초단파 선박교통관제 무선통신운용, △선박교통관제 통신협조, △선박교통관제 설비운영, △선박교통관제 인적자원관리, △선박교통관리, △선박교통관제 항해기술적용, △선박교통관제 비상상황대응, △선박교통관제 언어적용, 총 8과목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기존 고용노동부-교육부 주관으로 집필했던 선박교통관제분야 교재를 해당 업무 집행기관인 해양경찰청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집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하여 산업현장 실정에 맞게 활용하고 나아가 해·수산계 학교에서도 우수 관제사를 교육·양성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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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3-06-27
  • 해양수산부, 권역별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기준 등 마련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개정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갖추고 보전가치를 지닌 해양자산이 있는 지역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국민들이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 「해양생태계법」을 개정하여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정의’ 규정을 신설했고, 이번 개정 시행령에서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 절차와 기준 및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정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신청하는 지자체 중 해양생태계의 우수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여가능성, 해양생태계 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운영실적 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발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개정 시행령의 시행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절차와 기준이 마무리되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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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6-27
  • 환경부, 환경책임보험으로 환경오염피해 예방도 추진
    사업 참여기관별 역할 [동국일보] 환경부는 6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제3기 환경책임보험 운영 사업자와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개정·체결하여 건강영향조사 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 개정은 보험자(환경책임보험 운영 사업자)의 환경오염피해 예방 의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보험자는 그간 수행하던 위험평가 외에 보험 가입 사업장 또는 사업장이 속한 산업단지 인근 주민 대상 건강지원사업 및 환경교육 등 환경오염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에 매년 사업비의 30% 이상을 사용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환경책임보험 사업과 건강영향조사 사업을 연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의 환경오염물질 노출 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사전예방적․체계적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보험자는 환경오염피해예방 사업을 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 위탁하여 권역별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우선 국가산단 건강영향조사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성인(18세 이상)들의 신청을 받아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검사(노출저감 상담 병행) 및 건강검진 등 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의 환경책임보험 약정 개정을 통한 주민건강지원사업이 환경오염피해 예방과 취약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 건강관리 추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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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6-26
  • 경찰청,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200일 성과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세부 통계 (’22. 12. 8.~’23. 6. 22.)[동국일보]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의 뿌리 깊은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22. 12. 8.~’23. 6. 25.) 했다. 특별단속이 진행된 200일 동안 총 1,484명을 송치하고, 이 중 132명을 구속했다. 송치된 인원을 불법행위 유형별로 살피면 ▵전임비, 월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갈취 979명(66.0%)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206명(13.9%) ▵건설현장 출입방해, 작업 거부 등 업무방해 199명(13.4%) 순으로 인원이 많았다. 구속된 피의자 132명은 금품갈취 112명(84.8%),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16명(12.1%), 업무방해 3명(2.3%), 폭력행위 1명(0.8%)으로 나타났다. 특별단속 3개월 차(’23. 3. 7.) 단속현황과 비교 시, 송치 인원은 약 14배(102명 → 1,484명), 구속 인원은 약 4배(29명 → 132명) 이상 증가했다. 국가수사본부는 200일 동안 진행된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건설현장에 만연한 악성 관행이 불법으로 고착화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고착화된 불법적 관행을 척결하고, 건설현장에 준법 분위기가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지속해왔다. 특히,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을 일삼으며 건설현장을 상대로 갈취행위를 지속해온 다수의 노조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진행함으로써 건설현장의 노사법치 확립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과거보다 건설현장의 채용 강요가 크게 줄었다.’, ‘집회시위를 하더라도 차량 출입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는 거의 없고, 과거와 같이 실력을 행사하는 강요보다는 약한 수준의 요구에 그치고 있다.’라며 실제 건설현장에서 폭력행위가 감소하는 것을 체감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노조 운영과정에서 폭력조직원 출신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확인되어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한 사례도 있고, 지역별로 소규모 노조가 주도하는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령 환경단체 및 사이비 언론인도 단속되는 등 건설현장을 이권 창출의 대상으로 삼는 고질적 폭력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상시 단속 체제로 전환하기에는 건설현장 폭력행위가 완전히 근절됐다고 보기 어렵고, 다수의 주요 사건이 진행하고 있어 특별단속을 50일 연장하기로 했다. 경찰은 건설현장의 갈취, 폭력 등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적인 지시 및 공모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은 공공질서의 수호자로서 건설현장 폭력행위에 대하여 일관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에서 준법 문화가 정착되도록 건설 분야 종사자 여러분들의 자정적인 노력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보복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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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3-06-26
  • 씨앗 작은도서관,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전하는 캠프' 개최
    [동국일보] 2023년 6월 24일(토) 오후 3시 ~ 5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봉명초등학교 대강당에서는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전하는 캠프'가 열렸다.    이에, 뷰티풀마인드 교육원과 씨앗 작은도서관 주최, 주관으로 점점 늘어가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고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건전댄스 배우기 및 레크리에이션, 리싸이클링 집짓기, 마음튼튼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하는 동안 참가한 모든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즐거워하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내외국인 어린이가 60여 명이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100명의 참여자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 사귐을 갖은 즐거운 놀이마당이었다.    아울러, 봉명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축사를 통해 "하기 싫은 마음도 넘어보고 부담도 넘어보는 도전하는 자세를 배우는 인성 캠프가 될 것"이라고 응원을 보내주셨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허니찹쌀꽈배기1호점, 모나미스테이션(삼성문구센터), 파리바게트강서점 등 주변 상인들의 후원으로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끝으로, 외국인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지켜보면서 매우 기뻐하였고, 다음 프로그램을 기다린다는 당부에 따라 행사를 주최한 담당자는 아이들이 한국 문화와 친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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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환경부, 2023년 매연저감장치(DPF) 지원사업 재개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에 부착한 매연저감장치(DPF)에 미인증 필터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전면 실태조사를 위해 일시 중단했던 올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6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2023년도 지원 예정인 모든 소형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을 검사했으며, 조사 결과 모든 제작사의 장치가 기준을 충족하여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사용이 끝나 반납 후 재활용을 위해 임시 보관 중인 매연저감장치를 조사한 결과, 특정 업체(ㄱ사)가 제작한 장치에서 미인증 필터 사용 사실이 확인됐으며, 다른 제작사의 장치에서는 미인증 부품 사용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에 중단된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정상 추진하되 문제가 된 ㄱ사는 경찰 수사 종결 시까지 사업 물량 배정을 중단하고, 경찰에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보급 예정인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지원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겠다”라며,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하면서 앞으로 비슷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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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3-06-26
  • 환경부, 녹색산업 일자리 축제, 청년들과 함께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잡+아라 청년! 열어라 미래!’를 주제로 ‘2023 일자리 축제(잡페스티벌)’를 6월 2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들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며,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입주기업들은 채용조건, 기업소개 자료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사전에 제출했으며, 강원대 등 7개 협약대학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0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기업별로 면접관(부스)이 종일 운영되며, 이와 함께 입주기업인 ㈜에이트테크와 수퍼빈㈜ 대표가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선배와의 대화, 전기차를 이용한 입주기업 탐방 등도 진행된다. 참고로 이 행사는 작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행사를 통해 채용된 인력들이 모두 채용된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등 채용기업과 채용인력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사업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행사가 녹색산업체들의 청년 인재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도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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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3-06-25
  • 해양경찰청, 천일염 불법 제조·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전면전에 나섰다!
    천일염 불법 유통 ‧ 판매 사범 단속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최근 천일염 가격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 유통 ‧ 판매 사범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유통 행위 ▲외국산 소금 포대갈이 수법 등 생산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재제염 제조 과정에서 외국산 소금 첨가하여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국 형사, 외사 경찰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천일염 불법 행위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불법행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천일염 불법 사재기 등 합동 단속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무허가 소금 생산행위,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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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경찰
    2023-06-25
  • 산림청, 목재수확과 산림생태계서비스 고려한 산림순환경영모델 실연 연구 본격 착수
    홍천 가리산 연구대상지 위치[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수확이 산림생태와 생태계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 연구시험지 3곳(약 300ha)과 벌채처리구(18ha) 7곳을 산림순환경영모델 연구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산림의 생장 둔화로 인한 탄소 흡수량 감소와 국내 목재 생산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목재수확과 산림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모델에 대한 학제 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대상지 선정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홍천국유림관리소, 한국생태학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다수의 현장 조사와 연구협의회, 현장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산림·식생·곤충·야생동물·토양·수자원·경관 등 모니터링 대상지 선정 시 중점 고려 요소와 유역 단위 접근 시 독립성, 연구대상지 수종 구성 및 경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연구대상지를 확정했다. 국립산림과학원 탄소중립정책연구단 김영환 연구관은 “목재수확 방식 차이가 산림과 생태계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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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6-23
  • 해양경찰청, 탄소 저감을 위한 첫걸음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민·관 팔을 걷어붙인다!
    23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인천시설공단,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등 5개 기관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 모종 이식행사 단체사진[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우리나라의 민둥산을 푸르게 만든 산림녹화의 기적을 해안가에도 실현하기 위해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 모여 염생식물 모종 이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인천본부, 인천시설공단,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등 5개 기관·업체·단체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1) 군락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1)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사업 장소는 과거 실제로 염전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부지 일부(약 16,000㎡ 규모)를 활용하여 지난 3월에는 퉁퉁마디(함초) 등 토종 염생식물 종자 4종 56kg을 파종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칠면초 등 7종2) 1,900본의 모종 이식을 했다. 2) 칠면초, 해홍나물, 퉁퉁마디, 나문재, 갯질경, 갯개미자리, 갯개미취 등 토종 염생식물 해양경찰청과 포스코이앤씨는 해양오염으로부터 염습지3) 등 블루카본4)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카본 중요성에 대해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자 인천 지역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안군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부안 줄포만 갯벌에서 염생식물 종자를 파종하는 등 인천에서 부안 지역에 이르는 ‘서해안 벨트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3) 바닷물이 드나들어 염분 변화가 큰 습지 4)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생태계보다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블루카본으로는 칠면초 등 염생식물과 잘피 등 해초류가 대표적임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우리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으로부터 블루카본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6-23
  • 6·25 전쟁 73주년, 경찰승전기념관 함안에 준공
    함안경찰승전기념관 전경[동국일보] 경찰청은 6.25 전쟁 73주년을 앞둔 23일 오후,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준공식(주최: 함안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경찰과 함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전담반을 구성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 경찰승전기념공원 내 부지 2,014m2, 총면적 99.39m2 규모로 건립됐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6.25 전쟁 낙동강 최후 방어선 중 하나인 함안지구에서의 격렬했던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경찰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의 경찰승전기념관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구국경찰의 고결한 삶과 기백이 일상에서 추모 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 자유대한의 안보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경찰 정신을 계승하여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지향점 삼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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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해양경찰청 간부후보생 전원(20명) 美 해안경비대(USCG) 지도력(리더십) 교육 최초 참가
    해양경찰 제72기 간부후보생 20명[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미국 해안경비대 아카데미(US Coast Guard Academy)에 해양경찰 맞춤형 리더십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5일부터 2주간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전원(20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우리나라 해양경찰과 유사한 조직으로 1790년 창설하여 50,912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밀무역이나 밀출입국의 단속, 해난 구조, 안전 항행, 국가방위 등 고강도의 임무를 수행하며, 해양법 집행 능력이 세계 1위로 전 세계 해양경찰을 선도하는 기관임. 그간 해양경찰청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1~3명가량 USCG 아카데미에 위탁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신임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의 초급간부로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리더십 함양 △팀워크 훈련 등 증진 △중요사례 연구 등 USCG의 선진적인 다양한 매뉴얼, 교육 훈련사항 등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간부후보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익히고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여 임용 후 조직관리, 긴급 상황 처리 등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광진 해양경찰청 교육훈련담당관은“해양경찰은 미래형 우수 인재 및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정례화하고 간부후보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신임 경찰 순경 중 우수교육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해양경찰의 인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20명은 지난 1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총 52주 일정으로 간부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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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국립산림과학원, 스리위자야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스리위자야대학 MOU체결 업무협약식[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21일 스리위자야대학교(University of Sriwijaya)와 산림부문의 효과적인 연구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리위자야대학교는 인도네시아 주요 국립대학교 중 하나로 1960년 공식 개교한 이래 법학, 경제경영학, 인문사회학, 농학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농과대학의 경우 습지(이탄지)에 중점을 둔 농업생태계 관리 분야의 인재양성과 과학 및 기술 개발을 전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두 기관 간의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넓은 이탄지*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산림․습지 연구 및 관련 분야의 과학 지식과 경험이 교류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원칙과 실행전략이 공유되어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산림과 습지부문 연구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과 기술을 필요한 곳에 재실현하겠다” 라며 “연구 및 교육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완화, 지속가능한 발전 등 전지구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이탄지복원을 통한 생태계의 보호와 이용 그리고 지역사회의 발전까지 실현시키기 위한 실증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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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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