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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국민이 원하는 대입제도 개편방향,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동국일보] 교육부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10일에 2028 대입개편 시안을 발표한 이후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현장과 학부모,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 등을 활용하여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 등에게 전달하고 현장과 소통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대학 입학처장, 고교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이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종합토론 시간에는 방청객들과 함께 토론한다. 아울러, 교육부·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생중계하므로, 국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여하여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심층 논의를 거쳐 2028 대입개편 시안을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입제도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면서도, 학생,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 예측 가능하고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청회가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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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동국일보] 수능이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다가옵니다. 드디어 입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날 순간이 다가옵니다. 사람의 일생에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지만, 저는 대입 수험생 시절이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수험생 시절만큼 간절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은 아마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후일 되돌이켜보면 수험생 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꼭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사람에게만, 그리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서있는 곳 어디에서든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순간은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 가장 찬란한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수능시험일은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날이자, 드디어 입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로부터 빠져나오는 날입니다. 기나긴 시간 동안 땀과 열정을 쏟으며 시험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들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꿈을 다시한번 응원합니다. 2023. 11. 15.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 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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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교육부, 대학생 주거비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높이고, 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동소문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동국일보] 교육부, 국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11월 14일,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2023년 5월에 준공된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생들의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국토부)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으로 건립됐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에 입주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은 앞으로 월 기숙사비 약 34만 원(전기, 수도요금 포함)으로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학 및 지자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 원에서 29만 원대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 6천 원 대비 38.8% 저렴한 수준이며, 냉·난방비, 통신비(인터넷비) 등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숙사 내 편의시설(독서실, 헬스장 등)을 조성하여 입주생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은 “자취는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데 행복기숙사에 들어와 주거비 부담이 많이 줄었다.”(이소연, 한양대),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학교나 서울 곳곳을 다니기에 편리하다.”(윤이준, 성균관대)라며 입주 소감을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동소문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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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국토교통부, 16일 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소음 통제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6일 13시 0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를 제외한 국내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계획된 94편(국제선 36편, 국내선 58편)의 항공기 운항 시간이 영어 듣기평가 시간 앞뒤로 조정되며, 항공사들은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변경 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항공교통본부)는 해당 시간대에 항공기 이·착륙 통제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제기관, 한국공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 그리고 항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항공기 운항통제로 인해 항공기가 공중에 머물러 있거나(공중체공) 운항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발시간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흐름관리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수능시험 당일 항공기 이용객들은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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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개선 방향 제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동국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담은 17개 시·도교육청 의견과 요구사항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교육부가 개편 시안을 발표한 이후,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의견 및 개선 요구을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의 개편 시안에 대한 종합적 평가 새로운 대학입시제도 시안 마련을 위한 노력, 선택과목 간 유ž불리 완화, 공통과목의 내신 5등급제 도입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선택교과까지 확대된 내신 상대평가로 고교학점제의 취지 훼손, 대학입시를 위한 경쟁교육 기조 유지로 고등학교 교육이 대입이나 수능에 종속되는 등 공교육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대안이 부족하다.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 요구안 첫째,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안착, 개인별 맞춤교육을 위해 수능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내신 5등급제 대비 수능 9등급제는 그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으며,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중심의 수능은 학교교육과정을 수능과목체계에 종속시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고교학점제 안착 등을 위해 수능의 절대평가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둘째, 선택과목 ‘심화수학’ 신설은 수험생의 학습 부담 가중 및 사교육 증가 등 각계의 우려가 높은 만큼 신중한 접근 및 검토가 필요하다. 셋째,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고교 내신 전과목의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제안한다. 수능의 평가방식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연동되어야 하고, 성적 경쟁 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수능과 내신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동일하게 운영되어야 한다. 현행 수시와 정시 등 모든 대입 전형으로부터 제외되어 있어 파행 운영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을 위해 수시와 정시의 통합 운영을 추가검토 과제로 제안한다. 협의회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교육현장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제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새로운 대학입시제도가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고교 생활 동안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마음껏 공부하여 다채롭게 자신의 삶의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입시제도가 뒷받침해줘야 한다’며, ‘남은 일정 동안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고교교육 정상화와 교육개혁의 의지를 담은 입시안을 확정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교육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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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 시작
    교육부 [동국일보] 교육부는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1월 15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6일 아침에 1,279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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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교육부, 과감하게 벽을 허무는 대학개혁을 선도할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발표
    [동국일보]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①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②경상국립대학교, ③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④순천대학교, ⑤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⑥울산대학교, ⑦전북대학교, ⑧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⑨포항공과대학교, ⑩한림대학교 등 총 10개이다. 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30개 내외)에 대하여 일반재정지원*을 집중 지원하여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도입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글로컬대학 지정 평가에 108개 대학이 94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각 대학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지역산업과 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해 교육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지난 6월 예비지정 평가를 거쳐 15개(대학수 기준 19교)가 예비지정됐고,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수립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평가했다. 본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진행됐고, 실행계획의 적절성, 성과관리, 지자체 지원 및 투자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본지정 평가는 실행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수립됐는지, 대학 발전이 지역 발전전략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지, 지자체가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지원 의지가 충분히 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 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본지정 평가위원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독립적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예비지정 평가 등에 참여한 전문가는 배제했다. 본지정 평가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다. 【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 】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 10개는 공통적으로 지역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협력 전략과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대학 내 학과‧전공 간의 벽을 허무는 교육혁신과 대학과 지역산업・연구기관 간 벽을 허물고 지역 발전의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들이 개별 대학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다양하게 제안됐다. 또한, 대학 간 자율적인 논의를 통해 통합을 기반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및 대학 거버넌스를 재구조화하고, 캠퍼스별 특성화 및 대학의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각 대학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❶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대학 간 벽을 허물어 하나의 통합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개의 캠퍼스가 각 지역과 밀착하여 특성화하며, 이를 토대로 강원권을 폭넓게 포괄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❷ 경상국립대학교 : 우주항공방산분야 글로컬 선도대학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자체, 지역 내외 대학‧연구소‧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으로 도약한다. ❸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 * 부산대-부산교대 멀티캠퍼스(장전, 연제, 양산) / 부산 미래형 신도시(에코델타, 명지, 센텀2지구) 양 대학의 교원양성 기능을 일원화*하고, 첨단 디지털 인프라 및 디지털 선도학교 연계 등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에듀테크 거점을 육성한다. ❹ 순천대학교 :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 대학 지역의 3대 특화분야(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첨단소재)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하고,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약 75%를 배정하여,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❺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 지역 내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을 통합하고, 경상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공공형 대학으로 전환한다. 지역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인문학을 집중 육성하고, K-인문의 新한류를 창출한다. ❻ 울산대학교 : 울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하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 대학과 산업단지 간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도심 및 주력 산업단지 6곳에 멀티캠퍼스(UbiCam)을 설치하고, 디지털 기반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신산업 전환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Complex를 운영한다. ❼ 전북대학교 : 전북과 지역대학을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 지역별 캠퍼스와 산업체 간 벽을 허무는 대학-산업도시를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국제캠퍼스(센터)와 국내 캠퍼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위‧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28. 5,000명 목표)을 적극 유치한다. ❽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학 통합을 계기로 캠퍼스별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하여 특성화*하고, 대학과 산업체가 협업하여 현장밀착형 기술 개발 및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개방 공유(Open & Shared) 캠퍼스를 구축한다. ❾ 포항공과대학교 :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대학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토대로 연구개발부터 제조‧양산, 글로벌화까지 지역기업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교육-사업화-인프라 등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조성한다. ❿ 한림대학교 : AI 교육 기반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 학과 간의 벽을 허물어 3대 융합 클러스터(의료‧바이오, 인문‧사회, AI) 중심 체제로 대학의 운영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으로 능동적 학습과 초개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은 지방대학의 생존과 활성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방대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지자체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 미지정된 대학들의 혁신성 및 우수성을 재확인했으며, 이 대학들이 혁신의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 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서의 지위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이 경우에도 2024년 예비지정 평가를 통한 신규 예비지정 규모(15개 내외)는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와 함께, 글로컬대학위원회는 대학 현장 등에서 요청이 있었던 대학 유형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방안, 여러 대학이 연합하여 신청하는 경우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향후 성과관리 및 추진일정 】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들의 혁신계획을 높이 평가하되, 세부 추진내용 등은 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기 제출한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1차 연도 이행에 착수하지만, 내년 2월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행계획서를 수정‧보완하여야 한다. 대학별‧연차별 지원액 규모도 실행계획서 수정사항을 감안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들은 2023년 11월 22일(수)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최종 검토 결과는 11월 말 확정‧안내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매년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3‧5년차에는 중간‧종료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 결과 실행계획이 미이행됐거나 성과가 미흡한 경우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협약 해지, 지원 중지 등이 조치되며, 필요 시 사업비를 환수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추진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대학의 경우 협약 체결 후 1년 이내에 교육부로 통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속하게 통합 절차를 추진하여야 한다. 교육부는 내년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 연도인 점을 감안하여 전체적인 일정을 앞당겨 1월 중에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예비지정, 7월 본지정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모든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대학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인 동시에, 대학의 자율성‧혁신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교육부의 대학 지원 정책방식을 전환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 교육부는 대학이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혁파한다는 원칙으로, 2023년 글로컬대학 신청 시 대학들이 요청한 규제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2023.9.12),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추진 등을 통해 그동안 대학의 유연한 운영을 가로막던 대학 설립‧운영 4대 요건 등을 일부 폐지하거나 대폭 개선했고, 학과‧학부 기반의 조직 운영 원칙을 폐지하는 등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컬대학 신청 시 대학의 새로운 활로로 제시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역주민‧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확대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학생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2023.8.16)’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대학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이 학과 간 벽 허물기를 포함한 교육혁신, 지역과 연계한 혁신 등을 추진하는 경우 일반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두텁게 지원한다. 또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이 지역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첫 해의 여정을 함께 해 온 모든 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현장에서 시작되는 혁신과 변화의 물결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선두로 모든 대학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13
  • 교육부, 소년 진로․직업 탐험가, 미래 직업을 디자인하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 포스터[동국일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특색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미래 직업 탐색을 위해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 모든 청소년을 위한 진로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직업 분야를 스스로 탐색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청소년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전문직업 및 신산업 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교사, 의사와 같은 전통적 직업관에 머물러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소질·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과정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10
  • 행정안전부, 학교생활기록부도 모바일에서 받아요
    네이버, 카카오톡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발급 방법[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해당 발급기관이나 정부24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학교생활기록부(초중고, 대입전형), 화재증명원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4종의 전자증명서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앱, 카카오톡과 같은 민간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SNS에 인증하는 열풍으로 발급수요가 급증한 학교생활기록부*와, 화재피해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화재증명원, 신분증 미지참 시 활용 가능한 여권정보증명서, 연령․소득에 따른 금융상품가입 시 필요한 소득확인증명서를 모바일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모바일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는 종전보다 4종이 늘어난 55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카카오톡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여권정보증명서는 현재 서비스 중이나, 그 외 화재증명원, 소득확인증명서는 12월 서비스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민연금납부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대학생 취업 및 학자금 대출, 소상공인 지원, 대출, 통신기기 가입·해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처리 시 종이 증명서 대신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접종증명서 발급을 계기로 활용빈도가 급격히 높아졌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네이버앱, 카카오톡에서 전자증명서 서비스가 이루어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서비스가 시작된 2019년 12월 이후 모바일 전자증명서의 발급 건수는 2023년 9월에 누적 2천만 건을 넘어섰으며, 정부24,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삼성페이 등 35개 공공·민간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신청하여 발급받고, 열람·제출도 할 수 있어 발급 건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정부24, 복지로(복지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대법원), 중소벤처24(중기부) 등 정부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발급을 신청하고,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는 지자체, 재외공관, 국․공립대학교, 공사․공단 등의 행정․공공기관 외에도 민간의 시중은행 등을 포함하여 3만 2천여 개의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신용식 공공서비스국장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전자증명서를 더욱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발급종수 및 대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08
  • 수능 수험생 여러분,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수험생 유의 사항 주요 내용[동국일보] 교육부는 11월 16일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하므로 시험 전날(11.15.(수))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6.(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납 】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포함), 태블릿PC,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이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되며 당해 시험은 무효가 된다. 시계의 경우 결제‧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한편, 보청기,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 또는 의료 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 후 휴대할 수 있다. 【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 숙지 】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 및 순서는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교시 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 응시를 선택한 수험생이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할 경우 부정행위 처리되어 해당 시험이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생활 방역 수칙 준수 】 수험생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당국의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 한편, 시험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했으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은 감독관 등을 통해 시험장에서 보유 중인 마스크를 받아 착용할 수 있다. 【 시험 중 돌발 상황 발생 시 감독관 지시에 따름 】 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각 시험장은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 사항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영상물, 자료집 등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시도교육청에서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수험생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은 불미스러운 일로 수년간 준비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 사항을 꼭 숙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수험생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08
  • 교육부, 지역과 대학 혁신을 이끌 산학협력 우수성과 보러 오세요!
    2023 산학협력 엑스포 포스터[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산학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315개 기관의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역·기업·대학·연구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문화를 조성한다. 산학협력 성과전시관에서는 대학과 산업계, 중앙과 지방의 산학협력 지원성과를 볼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도 온라인 전시관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서 지원성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창업, 산학관 소통 공개토론회, 기술교류 및 설명회, 학생이 참여하는 각종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이 산학협력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1월 8일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식에는 대학,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산학협력 주체가 참여하며, 그동안 현장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 및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 공무원이 엑스포에 방문하여 우리나라 산학협력 성과와 혁신 사례를 경험하고, 산학협력 기반 인재양성 및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산학협력 엑스포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혁신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산학협력 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대학과 산업계, 지역이 협력하여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08
  • 교육부, 관계의 인문학, 세계 인문석학들과 함께하는 담론의 장 열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후원하는 제7회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가 11월 8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개최된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는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학계 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계의 인문학 :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하고 ‘소통을 통해 연대로’, ‘공존과 상생’, ‘공감을 통한 화합’을 소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3개국, 230여 명의 연사 등이 참여해 소주제별 분과에서 강연 및 발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인문학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학자 발표 시에는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개회식과 폐회식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 참가신청자(10.10.~10.31.)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행사 당일 현장 등록하여 참가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 이면에는 관계의 문제가 내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의 주제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하며, “공개토론회(포럼) 참가자들이 문제의식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공존·공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08
  • 교육부, 수능 이후 학년말까지 학생 건강, 안전 및 금융·경제 교육활동 강화한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년말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수능 이후 학년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교가 흥미, 진로 등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약문제 및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올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83개 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전년(43개 기관)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수도 171개로 전년(8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학교에서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에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전체 학교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안전 특별기간(11.16.~12.31.)’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청소년 음주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 및 종사자의 관심 유도,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도교육청·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일탈 행위 예방교육, 안전 의식 제고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과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지원 계획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가 학년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종 사고 예방, 학생 활동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08
  • 교육부,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시스템(가칭 교육청보탬이(e))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11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 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 농협카드(사장 윤상운), 비씨카드(사장 최원석)와 함께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시스템 구축에 따른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교육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내 새로 구축되는 교육청보탬이(e)에서 농협은행과 부산은행은 전용계좌 서비스를, 농협카드와 비씨카드는 전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시도교육청이 지방보조금을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일괄 지급하고 사업 완료 후 집행결과를 정산하고 정산서류를 제출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방보조금이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에 예치되면 민간보조사업자는 지출 수요 발생 시 전용카드를 사용하고, 지출 건별로 전용계좌에서 집행되며 증빙도 전자적 방식으로 개선된다. 이러한 전용계좌 및 전용카드 도입를 통해 앞으로는 증빙자료를 등록하면 전자적 검증과 함께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어 민간보조사업자의 투명한 사업 집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김천홍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육청보탬이(e)’를 통해 시도교육청은 실집행 기반으로 사업이 관리되고, 민간보조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집행·정산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편의성 향상과 부정수급 예방 등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07
  •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클래스 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 편성표(안)[동국일보] 교육부는 1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교육TV(교육부 유튜브 채널)에서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총 16회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잠자는 교실을 깨우고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선생님들의 성장 이야기로 구성됐다. ‘클래스 업(UP)! 교실을 깨워라’는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교육 혁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료 선생님들끼리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하여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과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1회에서는 “이미 다가온 미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라는 제목으로, 임용 3년 차 신입 선생님과 정년을 3년 앞둔 베테랑 선생님이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를 소개한다. 두 선생님은 교직 경력 차이만큼 세대 차이가 뚜렷하지만,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등 깨어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만큼은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총 16회가 방영되는 동안 수업 개선을 위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노력과 함께 교사와 학생이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 추락으로 교직 사회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묵묵히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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