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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 [동국일보]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7월 7일에 개최됐다. 김경안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전북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의 제1의 미래성장 동력이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의 대열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새만금에 잘 스며들어, 기업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새만금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차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허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전북의 미래산업의 전략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대의 책무를 이행하라”면서, “규제개혁, 이권 카르텔 척결에도 새만금청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남성고와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라북도의원(3선)과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6대 서남대학교 총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대선 과정 윤석열 후보 새만금특별위원장 및 제20대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위 TF 새만금발전기획단장을 맡아 평소 새만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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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인사
    2023-07-07
  •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에 장원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임명
    장원삼 신임 코이카 이사장 [동국일보] 정부는 7월 10일 대한민국 무상원조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제14대 이사장에 장원삼 前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장원삼 신임 이사장은 주뉴욕총영사, 주스리랑카대사, 동북아시아국장 등 경력을 통해 40여년간 우리 외교와 국제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진국형 개발협력 추진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코이카의 비전을 적극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공모 및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임기 만료 후에는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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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인사
    2023-07-07
  • 외교부,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선언문에 대한 협의 과정 개시
    G20 제2차 관계부처회의[동국일보] 송인창 주요 20개국(G20)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7월 6일 오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 제2차 관계부처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제1차 회의 이후 셰르파가 주재한 두 번째 관계부처 회의로, 13개 G20 실무그룹(WG)을 담당하는 15개 관계부처 및 2개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2023년 뉴델리 G20 정상회의(9.9.-10.)에서 발표될 정상선언문 문안 협의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제3차 G20 셰르파회의를 앞두고, 이번 회의에 참석한 소관 부처들은 각 G20 실무그룹 회의상 장관선언문 문안 협의 동향을 설명했다. 또한, 의장국 인도가 회람한 G20 정상선언문 초안에 포함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다자주의, ▲디지털 공공인프라(DPI),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강화 등의 내용에 대해 부처별 평가 및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적 현안에 대응한 G20 차원의 공조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업 체제를 강화하고, G20 정상회의 결과물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우리는 G20 정상선언문 초안에 대한 서면의견을 제출했으며, 각 G20 회원국의 의견을 정리 및 반영한 의장국의 수정안 회람을 앞두고 있다. 회람된 수정안을 바탕으로 G20 회원국간 7월 G20 제3차 셰르파회의 및 8월 화상회의를 진행하여, 9월 G20 정상회의에서의 최종 결과물을 도출할 전망이다. 이번 관계부처 회의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우리는 향후 2개월간 진행될 G20 정상선언문 협상에서 우리의 역할과 기여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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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법무부, 남부구치소, 김봉현 도주 시도 사건 관련 금치 30일 징벌 조치
    법무부[동국일보] 금일 오전 서울남부구치소는 김봉현의 도주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징벌위원회를 개최하고'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금치 30일의 법률상 가장 중한 징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 특별사법경찰 합동조사반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교정시설 내 공범 유무 등에 대하여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없는 탈주 시도가 있었는바, 수사 외에도 법에 따른 징벌 등 엄중히 조치하여 선례가 되게 할 것이며, 법무부는 추후, 더욱 철저히 계호 등 교정업무를 수행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시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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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동국일보] 김경안 제6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7월 7일에 개최됐다. 김경안 청장은 취임식에서 “새만금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전북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의 제1의 미래성장 동력이다.”라면서, “새만금 개발의 대열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새만금에 잘 스며들어, 기업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새만금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차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허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전북의 미래산업의 전략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대의 책무를 이행하라”면서, “규제개혁, 이권 카르텔 척결에도 새만금청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남성고와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라북도의원(3선)과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6대 서남대학교 총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대선 과정 윤석열 후보 새만금특별위원장 및 제20대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위 TF 새만금발전기획단장을 맡아 평소 새만금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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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인사
    2023-07-07
  • 기획재정부,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 인력 유치방안 모색
    기획재정부[동국일보]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월 7일 15:00 여의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금융전문대학원에서 외국인 인력 정책 전문가 간담회(‘23년도 제2차 미래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외국인력·이민정책 필요성 및 예상 문제점」(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과 '외국인력 유입촉진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이규용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발제에 이어, 학계·연구소·산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방 차관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노동시장의 공급제약이 심화되고 경제 전반의 성장률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전망하면서, “제조업·농축산업 등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 해외 석박사급 우수 기술인재 유치 및 가사돌봄 분야 외국인 취업 확대를 위한 외국인 정책의 개선방안과 더불어,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인력 유치 확대가 불가피해졌으며, 향후 외국인 인력 유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확대 시기·방식 등에 대한 고민이 수반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규용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민정책을 포함한 외국인 정책이 효율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부처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외국인 인력관리에 지자체 역량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류석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는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외국인력을 유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늘 논의내용은 중장기위원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함께 마련 중인 국가미래전략과 관계부처 공동으로 하반기 발표 예정인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 사회
    2023-07-07
  • 보건복지부, ‘ 뇌사자 기증 장기 이송’ KTX로 빠르고 안전하게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7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뇌사자 장기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국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과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본부장 정구용)는 7월 7일 오후 2시, 뇌사자 기증 장기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원장,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10일(월)부터 뇌사자로부터 기증된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 뇌사자 기증 장기 이송 관계자의 열차 탑승 안내 협조 ▲장기 이송 관련 긴급 상황 발생 시 우선 탑승 후 승차권 발권 협조 ▲열차를 이용한 장기 이송 사례 등 홍보 협조 ▲기타 협약기관이 추진하는 제반 업무에 대한 협력 증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말이나 공휴일, 연휴 기간에 승차권이 없어 장기 이송에 어려움을 겪던 의료진들이 이제는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뇌사자의 고귀한 생명나눔으로 기증된 장기가 누군가에게 건강하게 이식되어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KTX와 같이 안전하고 빠른 이송 수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의 의료진들은 장기 이송을 위한 협약 체결을 매우 반기고 있다. 앞으로 장기 이송 의료진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역무원의 탑승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우선 열차 탑승 후 승차권을 발권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장기이식 수술의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은 “전국 주요 도시에 연결망을 가진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자 기증 장기의 신속한 이송으로 소중한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07
  •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활성화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 포스터[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7월 7일 금요일 15시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서비스 -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한동우 교수가 ‘사회공헌 현황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민, 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로 기업-정부-민간의 사회공헌 정보 소통 플랫폼 구축, 기업사회공헌 인증과 인센티브 부여 및 규제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사회서비스와 기업 사회공헌을 연결하기 위한 민간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기업에게 듣는 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비랩코리아, 현대차 정몽구 재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관계자가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 사례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오늘 논의된 우수사례와 정책제언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을 연결할 때이며, 민관협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7월 7일 금요일 15시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서비스 -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은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공론의 장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먼저 1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진행으로 강남대학교 한동우 교수가 ‘사회공헌 현황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민, 관의 역할’을 주제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확대되어 온 기업사회공헌 현황을 짚어보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로 기업-정부-민간의 사회공헌 정보 소통 플랫폼 구축, 기업사회공헌 인증과 인센티브 부여 및 규제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사회공헌센터소장,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공급자ESG지원센터장,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가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사회서비스와 기업 사회공헌을 연결하기 위한 민간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기업에게 듣는 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과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공동 진행을 통해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 사례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 사례는 비랩코리아 서진석 이사,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황애경 이사가 참여하여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과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사례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간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강남대학교 한동우 교수가 1부 발제에 이어 2부 토론자로 참여하여 논의를 이어갔다. 포럼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인구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 주거‧돌봄‧의료 등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서비스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라면서 “오늘 논의된 우수사례와 정책제언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그동안 민간영역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이 이루어져 왔다. 이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공통의 목적을 가진 다양한 영역의 주체들을 연결할 때”라며, “민관협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3-07-07
  • 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사회복지단체 간담회 개최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월 7일 10시 서울에서 4개 사회복지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4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복지서비스 제공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자복지 강화를 위한 재정 지원 과제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공공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간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공공복지전달체계 보완 방안 등을 건의했다. 또한, 다른 분야와 비교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가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전했다. 추 부총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하에서도 진정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출은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복지계가 약자 복지의 동반자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금일 건의를 바탕으로 ‘24년 예산안 편성 시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좋은 이웃들’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3-07-07
  • 산림청, ‘친환경 소재’의 최신 기술 트렌드가 한자리에!
    산림청[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7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대학교 주최 ‘나노셀룰로오스 산업화 전략 포럼’과 공동으로‘친환경 소재 산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나노셀룰로오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친환경 소재 산·학·연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본 경도대학 등 12개의 기업·대학이 참여하여 연구교류 및 제품개발 현황을 공유했으며, 약 150여명의 규모로 행사가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친환경 나노신소재인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의 다양한 응용소재로의 활용 기술이 선보였으며, 이에 관한 제품화 및 표준화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이 엿보이는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과학원에서도 나노셀룰로오스의 다양한 친환경 소재로의 적용기술을 소개했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기후위기 대응 관점에서 자연에서 얻어지는 나노셀룰로오스는 소재 개발 측면에서 중요한 친환경 솔루션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신소재 적용 기술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산·학·연 협동 연구 추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7-07
  • 제38대 김윤상 조달청장 취임
    업무보고 [동국일보] 제38대 김윤상 조달청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조달 현안에 대한 적기 대응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업무에 곧바로 돌입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을 대신하여 배포한 취임사에서 “공공조달의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동원하여 경제활력 제고, 민생안정, 경제체질개선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구매력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지원, 글로벌 스탠다드와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공공조달 제도․관행․규제 전면 혁신, 편법과 반칙없는 공정한 조달질서 확립 등 3대 중점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왜곡하는 ‘부당한 이권(利權) 카르텔’에 대해 엄정하게 되짚고 혁파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실행력`을 당부하면서,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고,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보상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윤상 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예산·재정분야 전반에 폭넓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뽑는 ‘닮고싶은 상사’로 3차례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회
    • 부음/인사
    2023-07-07
  • 행안부,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쿨루프(Cool Roof)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충남 홍성군과 강원 강릉시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150여 세대에 쿨루프(Cool Roof)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6천2백여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특수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기후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는 이번 쿨루프(Cool Roof)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산불피해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냉방에너지 절감과 전기료 부담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폭염뿐만 아니라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임시 조립주택 안전관리와 이재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7-07
  • 행정안전부, 호우 피해 지역 응급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계속된 호우로 도로 유실, 하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다. 한창섭 차관은 “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하며, “행정안전부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피해시설의 복구에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07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 개최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7월 7일 10시, 실·국장, 지방청장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이정식 장관은 “다음주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등이 정치적 목적의 릴레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현대차노조는 쟁의권 확보 절차를 무시한 채 불법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며, “민주노총은 국민경제와 국민의 생명·안전·건강을 무시하는 투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익을 실현해야 할 공무원과 교원이 본분에 맞지 않거나 근로조건과 관련없는 집단행동을 하는 등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그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강조했고, 각 지방관서에 “정치적 목적의 파업 동참은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불법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 사회
    2023-07-07
  • 질병관리청,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새롭게 운영합니다!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7월 5일 16시에 2023년도 제2차 의료관련감염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매년 10월 세 번째 주를 '의료관련감염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문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제2차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이하 ‘제2차 종합대책’)’ 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제2차 종합대책의 효과적 이행 및 코로나19 이후에도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의료기관에서의 감염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종사자 뿐 아니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은 자신과 주변 환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철저한 손위생, 호흡기 예절을 지키고, 환자 접촉시 필요한 감염 예방·관리 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에 더해, 의료기관에서는 ➊감염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의 안전한 사용 도모 및 환경관리 강화 등 감염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➋감염발생 감시 및 직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등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의 지속적인 실천이 요구된다. 이에, 주기적으로 대국민에게 감염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적극적 감염예방·관리 활동을 촉진하고자, '의료관련감염예방·관리 주간'을 새롭게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감염관리및역학전문가협회(APIC, Association for Professionals in Infection Control and Epidemiology)가 지정하여 주요 국가(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기념하고 있는 ‘국제 감염예방 주간’에 발 맞춰, 감염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기 위함이다. 질병관리청은 새롭게 지정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활용해 감염예방·관리 우수 의료기관에 대한 표창, 시민 참여형 캠페인(감염예방 수칙 퀴즈, SNS를 통한 감염관리 홍보문구 공모, 인식도 조사 등) 진행 등 감염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으로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의 높은 감염예방·관리 인식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 방역정책 참여가 있었기에, 공중보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국민들께서 높은 감염예방·관리 인식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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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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