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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제1차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과 러시아 양국 주요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차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킹 세미나'가 2021년 9월 30일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됐다.이에, 한‧러 수교 31주년 기념일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우리 신북방 정책 핵심 협력국인 러시아와 새로운 30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 발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지속 중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차원에서도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또한, '신북방정책 관점에서 본 한러협력 :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신북방정책을 중심으로 발전 중인 양국의 협력관계를 평가하며 싱크탱크 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국제문제위원회(RIAC)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 중점 협력분야를 아우르는 '9개 다리'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아시아 지역 안보‧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국 관계 및 역내 현안을 주제로 한 양국 싱크탱크 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이어,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는 축사를 통해 신북방정책이 유라시아경제통합 과정과 연계되어 한국의 대외경제관계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또한,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본 세미나에서는 제1부 : 한러협력의 동학과 신북방정책의 성과, 제2부 : 한러협력의 새로운 영역과 신북방정책의 미래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먼저, 안드레이 코르투노프 RIAC 사무총장이 진행한 제1부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신북방정책 하 양국 협력관계를 평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신북방정책을 통해 양국협력의 무대가 극동‧북극을 포함한 유라시아로 확장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신북방정책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협력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제2부에서는 이규형 한러대화 조정위원장(前주러시아대사)가 사회를 맡아 한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협력 영역과 미래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양국 전문가들은 '9개 다리'가 양국 간 협력을 보다 체계화‧구체화한 것으로 평가하며 디지털‧혁신, 보건‧의료, 물류‧인프라, 에너지 등 '9개 다리' 주요 협력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한‧러 주요 연구기관이 신북방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이에 기반한 향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올해 하반기 후속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하여, 이를 통해 신북방정책 성과와 발전방안, 미래협력 분야 모색 등에 대한 양국 전문가 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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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주영준 실장, '철강 공급과잉 관련 글로벌포럼' 참석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철강 공급과잉에 관한 글로벌포럼(GFSEC)' 장관급 화상회의(10월 1일 19:30~22:00)에 참석하여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해소 방안과 G20 정상회의에 보고할 장관급 보고서를 논의했다. 이에, 이번 회의에는 이탈리아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의장), 미국 USTR의 캐서린 타이 대표 등 29개 주요 철강생산국 장관급 인사들이 정부 대표로 참여했으며 세계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한 각국 철강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했다.또한, 이번 회의는 2부로 구분하여 1부에서는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와 의장국인 이탈리아 철강협회(Federacciai) 등 글로벌 철강업계 협‧단체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철강산업 동향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고, 2부는 정부 대표간 비공개 세션으로 장관급 보고서 문안,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 철강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주영준 실장은 "한국은 세계 제6위 철강생산국으로, 현재 코로나19 영향과 공급과잉 등 글로벌 철강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이 결코 간단치 않다는 데 공감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세계경제가 유례 없는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조강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공급과잉 규모가 커진 데 큰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국가의 협력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세계 철강산업은 현재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중차대한 공동 과제 앞에 놓여 있는바, 앞으로 글로벌포럼을 통해 철강산업의 과거 양적 성장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나 친환경‧고부가화에 기초한 질적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혁신기술 개발,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해 주요 철강생산국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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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이미연 국장, 美 행정부 관계자 면담…워싱턴 방문
    [동국일보]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 행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미 정상회의 성과 이행 및 한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이 국장은 매트 머리(Matt Murray) 국무부 경제 비즈니스 차관보 대행 및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각각 만나 공급망, 인프라, 인적교류 촉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금년 하반기 차관급 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SED) 개최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국장은 앤드류 허스코비츠(Andrew Herscowitz) 미국 국제개발 금융공사(DFC) 최고개발책임자와도 면담하여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인 인프라 투자에서 상호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이 국장은 한국교류재단(KF)과 애틀랜틱 카운슬이 공동 개최한  '2021 KF-Atlantic Council 포럼(9월 28~29일)'에 참석하여 한미 간 과학, 기술, 혁신 분야 미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5월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인 공급망 및 첨단‧신흥기술 분야 합의를 구체화해가기 위해 민주주의‧인권 등 가치를 촉진하고 공급망 분야 정책 공조를 강화하며 첨단 기술의 표준화 및 전문 인적교류를 확대해가는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미 정부‧학계 관계자 외에도 이 국장은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의 경제‧실질 성과의 함의와 이행 현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 애로 사항을 상세히 청취했으며,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들은 미 행정부의 환경 및 노동 관련 규제 확대,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 관련 조치, 철강 232조 기반 규제, 원산지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이 국장은 "외교부가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제정‧발령한바,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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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노규덕 본부장, '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
    [동국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월 28일(화)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가졌다.이에, 양측은 금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및 최근 북한의 담화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노 본부장과 김 대표는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및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 유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양측은 9월 30일(목) 인도네시아에서 대면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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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관세청, '제11차 AEO 제도 전문가 그룹 연수회' 개최
    [동국일보]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9월 27일부터 5일간 세계관세기구(WCO) 13개 회원국 25명의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제11차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 전문가 그룹 연수회'를 비대면 개최한다.이에, 이번 연수회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의 세계적 확산을 이끌 해외세관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원과 (사)한국에이이오(AEO)진흥협회가 협업해 기획했다.특히, 우리나라는 세계관세기구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상호인정협정(AEO MRA)을 체결한 국가이며 연수원은 2010년부터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돼 개도국의 관세행정 능력배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또한, 이번 연수회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기업에 대한 심사 확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별도로 편성하는 등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과정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법을 적용했으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에 대한 짧은 교육영상을 사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조은정 연수원장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는 간소화된 절차로 통관시간을 단축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각국에서 활발하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를 도입하고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전 세계 무역공급망의 안전과 무역원활화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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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최종건 제1차관, '하디'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접견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인도네시아대사를 9월 24일 접견했다.이에, 최 차관은 하디 대사가 약 4년에 걸친 재임 기간 동안 전투기(KF-21/IF-X) 연구개발, 배터리 생산, 친환경‧디지털 협력 등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사의를 표명했다.한편, 하디 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임 후에도 한-인도네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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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정의용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日 외무대신과 회담
    [동국일보] 제76회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각 23일 오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현안 해결 및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정 장관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협력 및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모테기 대신은 "한반도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장관은 이와 관련하여 양국 간 및 한미일 3국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강제징용,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일본의 수출규제 등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아울러, 정 장관은 한일 과거사 관련 우리 정부 입장을 정확히 설명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외교당국 간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자고 말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철회되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양국 간 인적교류가 조속히 활성화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외교당국 간 긴밀히 의사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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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2021-09-24
  • 특허심판원, '한-유럽 상표심판 협력회의' 개최
    [동국일보] 특허심판원은 9월 16일 16시 유럽(EU) 상표심판원과 상표심판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상표심판의 주요 현안 및 정책방향을 논의했다.이에,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유럽 상표심판 협력회의는 양 기관의 주요 제도 및 심결례, 통계 등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활용되어왔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상표심판에서의 온라인 증거 처리방안, 상표 인지도 조사 활용방안, 부정한 목적으로 출원된 상표의 분쟁 처리방안 등 양 기관의 원장이 직접 참석해 논의했으며 관련 제도와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자상거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으로 인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온라인상 상표 사용의 인정 범위 및 요건 등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상호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이어, 코로나19 이후의 전 세계적인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K브랜드의 약진 등으로 높아진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우리 기업들의 사전 질의를 받아 유럽 상표심판원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아울러, 상표 인지도 조사와 관련한 논의에서는 양 기관의 인지도 조사 활용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마지막으로 '부정한 목적의 상표' 관련 분쟁을 처리하는 양 기관의 제도와 최근 심결례 등이 공유됐다.한편, 이번 회의와 관련된 자료는 9월 17일(금)부터 특허심판원 누리집의 '심판연구자료'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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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9-16
  • EU-미국, 2030년까지 '메탄' 배출 30% 감축 합의
    [동국일보] EU와 미국이 '메탄' 배출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는데 합의했다.이에, 이번 합의를 통해 매탄 배출의 주요 원인인 석유 및 가스 인프라, 폐탄광, 농업 및 폐기물 매립 등 매탄가스 배출의 규제를 강화하고 에너지 및 폐기물 섹터에 대한 실현가능한 감축목표를 설정하면서 기술혁신 등 농업 섹터 배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의의 일부로 향후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노르웨이, 카타르, 영국, 뉴질랜드, 남아공 등 20여 개 국가에 대한 참가를 권유할 계획이며,합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기후 서미트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향후 에너지, 농업, 폐기물산업 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또한, 기후분야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함께 강력, 신속, 및 지속적 메탄 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것이 온난화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하면서,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쉽게 분해되어 대기중 체류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정책적 노력에 비해 온난화 방지 효과가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화석연료 섹터의 메탄 감축 잠재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하면서 가스 파이프라인, 저장설비 점검과 개선 등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메탄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재 EU, 미국, 멕시코가 석유와 가스 인프라 등 유출을 통해 다량의 메탄을 배출하고 있으며 EU와 미국은 연내 매탄 배출 관련 규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국제
    • 국제일반
    2021-09-15
  • 노규덕 본부장,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日 도쿄 방문
    [동국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월 12~14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및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으며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도 만났다. 이에, 한미일(韓美日) 3국은 금번 양‧다자 협의 시 최근 한반도 상황을 감안해 안정적 상황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화와 외교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한미(韓美)는 양국 공동의 대북 인도적 협력 사업 및 북한과의 신뢰구축 조치 등 북한을 관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구체 협의를 가졌다.  한편,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미일(韓美日) 3국은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국제
    • 일본
    2021-09-14
  • 여한구 본부장, 한미 통상장관 회담 개최…방미 일정 시작
    [동국일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13~17(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다수의 미국 행정부 주요인사 및 상‧하원 의원들과 만남을 갖고 공급망, 기술, 백신, 디지털, 기후변화 등 분야의 통상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여 본부장은 우선 9월 13일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한미 통상장관 회담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훈식 간사, 엄태영 의원, 조정훈 의원과 공동으로 주요 상원의원들을 만나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산업 공급망 복원력 강화를 위한 협력과 우리기업의 대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아웃리치를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는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 여야가 한 팀으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성공적 성과를 확대‧발전시키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끝으로, 이외에도 미국 주요 씽크탱크 인사, 전문가 및 미 업계 관계자들과 폭넓은 면담을 통해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한 한미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국제
    • 미국
    2021-09-13
  • 박재민 차관, '오치에파' 폴란드 국방차관과 양자회담
    [동국일보]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안보대화 특별토론자로 참석한 오치에파(Marcin Ochiepa) 폴란드 국방부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동 회담에서 양 차관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양국간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했으며 박재민 차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폴란드가 국방협력을 포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특히, 오치에파 차관은 한-폴란드간 교류협력의 추가적인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한국과의 사이버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포함한 양국간 국방협력을 확대, 심화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또한, 박재민 차관은 PKO 협력과 관련하여 올해 1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폴란드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오치에파 차관은 "同 회의에 폴란드 고위급이 참석토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박재민 차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오치에파 차관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오랜 기간 중립국감독위원회에 참여했던 폴란드로서도 한반도 안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양국은 이 외에도 양국간 교육교류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현안에 대한 협의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오치에파 차관은 "박재민 차관의 폴란드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국제
    • 유럽
    2021-09-10
  • 노규덕 본부장,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참석
    [동국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북한 문제 관련 협의를 위해 9월 12(일)~14일(화)간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노 본부장은 금번 방일 계기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및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韓美)‧한일(韓日)‧한미일(韓美日)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3국간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금번 협의를 통해 한미일(韓美日) 3국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인 관리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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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2021-09-10
  • 외교부,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는 9월 8~9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협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에, 이번 워크숍은 신규 전자상거래 규범 수립 동향, 전자상거래 협정 참여 국가의 협상 실무 경험, 전자상거래 규범 확산에 따른 산업계의 기회‧도전과제 등 6개의 세션으로 논의를 구분하여 진행했다.또한,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자상거래 분야가 주요한 통상 의제로 부상한 만큼,    APEC 지역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높은 이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한편, 외교부는 "이번 워크숍은 전자상거래 규범 형성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분야 APEC 회원국 공무원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FTAAP 추진 기반 마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 통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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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일반
    2021-09-09
  • 정의용 외교장관, '왕이' 中 국무위원 방한 초청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방한 초청한바 왕 국무위원이 9월 14~15일 간 서울을 방문하며 양 장관은 9월 15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와 상호 실질협력 및 우호정서 증진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방한 계기에는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추진과 관련하여 한중 인문교류촉진위도 개최되어 최근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8.24.) 등과 함께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올해 4월 3일 중국(샤먼) 개최 이후 5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양 장관은 대면 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   한편, 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왕 국무위원과 한반도와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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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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