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ome >  문화  >  공연

실시간뉴스

실시간 공연 기사

  • 뮤지컬 '태양의 노래' OST 화보집 예약 판매 실시
    뮤지컬 '태양의 노래' OST 화보집 [동국일보]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주)메타씨어터(대표 신정화)가 공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할 관객들을 위해 굿바이 선물을 마련했다. 6월 10일부터 뮤지컬 '태양의 노래' OST 화보집의 온라인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것. 풋풋하고 따뜻한 소년소녀의 무공해 첫사랑을 그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지난 5월 3일 개막한 이래 맑고 서정적인 넘버와 온유(샤이니), 하성운, 진호(펜타곤), 송건희, Y(골든차일드), 김남주(에이핑크), 이상아, 권은비의 발랄한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K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 OST 화보집은 풋풋하고 아련한 '태양의 노래'만의 첫사랑 감성을 그대로 담아 작품의 깊은 여운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OST 화보집에는 해나의 절실한 꿈이자 판타지의 세계인 '노르카프'를 하람, 그리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때로 해석한 콘셉트 사진 외에도 주요 배우들의 연습 현장과 무대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또 '온유+김남주', '하성운+권은비', '진호+권은비', '와이+김남주'로 구성된 OST CD와 화보집, 포토카드 2장, 인화사진 2장을 한 세트로 묶어 판매한다. OST 화보집은 메타씨어터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상품은 6월 20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한편 메타씨어터는 오는 6월 26일까지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멀티플렉스 체인에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양의 노래'와 메타씨어터 그리고 신스웨이브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공연
    2022-06-10
  • '마타하리' 이홍기-김문정 음악감독, '라스' 출격!
    '마타하리' 이홍기-김문정 음악감독 [동국일보]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역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배우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오는 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들은 '사제지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과 웃음이 담긴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김문정 음악감독은 다수의 뮤지컬을 향한 열정을 전해 MC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홍기와 김문정 음악감독은 함께 합을 맞춘 '마타하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연습 과정에서 탄생한 에피소드를 풀어내, 사제지간의 끈끈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8일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마타하리'는 한층 더 깊어진 드라마틱한 서사에 새로운 곡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벨 에포크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려함과 제1차 세계대전의 비극적인 배경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무대는 극과 극의 매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극 중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이자 마타하리와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 역을 맡은 이홍기는 현재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인생 배역'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매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MK오리지널의 첫 작품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를 넘어 전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주목한 작품은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매 시즌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공연에는 극 중 마타하리의 순수와 진정한 자아를 표현한 '마가레타'를 등장시키거나, 화려함의 절정이었던 벨 에포크 시대의 파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등 스토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압도적인 무대로 매회 기립 박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은 그동안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등 수많은 히트 뮤지컬을 탄생시킨 EMK의 제작 기술이 집결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 등 세계 최정상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세계 시장에서 K-뮤지컬의 명성을 선보였다.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스텍터클한 스케일로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린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문화
    • 공연
    2022-06-09
  •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18일 첫 개최…스트릿 댄스의 열풍을 잇다!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동국일보] (재)광진문화재단(대표 한진섭)이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8일(토), 9월 3일(토) 15시에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내 댄스 서바이벌 열풍을 이을 이번 행사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댄서들이 참여해 우승 상금을 두고 2on2 브레이킹 배틀(6월 18일), 2on2 올 스타일 배틀(9월 3일)을 각각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월 18일(토)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릴 '나루 브레이킹 배틀'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장르 배틀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명 비보이들이 2대2 대결을 진행한다. 9월 3일(토) 열리는 '나루 올 스타일 배틀'은 락킹, 비보잉, 왁킹, 크럼프, 팝핑,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2대2 스트릿 댄스 배틀로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전 연령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현장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 엠비셔스 등 다양한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스트릿 댄스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광진문화재단도 작년부터 지역 비보이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릿 댄스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수 및 대중 장르의 예술가들이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 문화
    • 공연
    2022-06-09
  •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캐스팅 라인업 공개!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캐스팅 라인업 [동국일보] 2020년 많은 호평과 함께 성료한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올해 7월 다시 한번 막을 올린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코미디다. 이 연극의 원작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윤희 작가의 동명의 웹툰 '우리집에 왜 왔니'다. 따뜻한 색감의 사랑스러운 작화와 두 주인공의 이뤄질 듯 말 듯한 밀당 로맨스가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며 크게 사랑 받았다. 연재 당시 평점 9.9점에 매회 1위를 유지했으며, 현재도 카카오웹툰에서 1.9억뷰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2022년 5월 기준). 2019년에 초연됐던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 받은 바 있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이번 시즌, 한층 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의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은 최근 배우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전 구구단 멤버 김나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역시 함께하며 무대 위에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뽐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와 웹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는 AOA 멤버 찬미가 첫 연극무대 도전을 위해 새롭게 합류하면서 또다른 매력의 서재희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대륙에서 날아온 중국인 유학생 '류연' 역은 4인 4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 공연을 마친 직후 군복무에 들어갔던 전 매드타운 멤버 박대원과 전 크로스진 멤버 김용석이 제대 복귀작품으로 선택해 함께하며 한층 성장된 류연으로 관객과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뛰어난 재능으로 여러 콘텐츠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수의 공연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전 JBJ, 핫샷 멤버 노태현과 처음 도전하는 연극 무대에 진심을 담아내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전 JBJ 멤버 김상균이 새로이 합류하며 작품의 색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더해 '멀티남' 역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 최유찬과 전대현이 맡아 극의 재미를 다채롭게 이끌고, '멀티녀' 역은 팔색조 매력의 배혜수와 이유경이 맡아 통통 튀는 끼로 무대를 채워낼 것이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앙리할아버니와 나', '에쿠우스', '클로저', '거미여인의 키스', '잘자요, 엄마', '옥탑방 고양이', '운빨로맨스' 등 뛰어난 작품에 다수 참여한 연출가 최소현이 초연에 이어 각색 및 연출을 책임진다. ㈜빅스톤스튜디오와 ㈜아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디피에스컴퍼니가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7월 12일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 문화
    • 공연
    2022-06-08
  • 올 여름 제주 Summer Gate Festival, 틱톡 라이브로 즐기자!
    제주 Summer Gate Festival [동국일보] 제주도에서 6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리는 음악 축제 썸머게이트 페스티벌(SUMMER GATE FESTIVAL)이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SMG JEJU는 제주도 산골 감귤농장을 기반으로 하는 자연을 테마로 ‘1일 200명 한정, 프라이빗 멤버십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많은 대중과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야차’에서 탁월한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가수로서 꾸준히 힙합 음악을 해오고 있는 ‘YDG양동근’이다. 또한, 힙합 가수로는 ‘45RPM’과 ‘지호지방시’, ‘우싸이드’가 참가한다. DJ 라인업은 영국 출신으로 글로벌 씬에서 활동하고 호주, Glastonbury(영국), The Big Chill(웨일즈), Benicassim(스페인) 등 여름 페스티벌에서 참가했던 했던 ‘FAZE ACTION(페이즈 액션)’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그리고, DeepHouse DJ ‘Voynich J(보이니쉬 제이)’, 베테랑 havidim(하비딤)과 프랑스 Grand Mendez(그랜 멘데즈), 케냐 HIPHOP 장르의 RONJEY(론제이), 미국 출신의 JIN JAY 그리고 방형, JON(욘), NEWG, MACA HONG, CUZD, ROBO, J.SOUL, Imaginary Wives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인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 안덕기 CP는 “글로벌 플랫폼 틱톡 라이브를 통해 페스티벌에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음악 팬과 글로벌 팬에게 즐겁고도 행복한 힐링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SMG JEJU는 네이버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ummergatefestival.com)와 공식 SNS(@summergatefestival)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공연
    2022-06-07
  • ‘국가대표 록밴드’ YB, 환경의날 기념 ‘성난 고래의 노래’ 콘서트 성료
    환경 콘서트 ‘성난 고래의 노래(Song of the Angry Whale WITH YB)’ (사진제공:이음컬쳐) [동국일보] ‘국가대표 록밴드’ YB가 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해양 보호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5일 오후 7시 롤링홀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환경 콘서트 ‘성난 고래의 노래'(Song of the Angry Whale WITH YB)’가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가 ‘성난 고래의 노래’ 캠페인의 대장정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수백명에 이르는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있는 시작을 함께 했다. 특히 관객 일부는 화성시 매향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공연장을 찾기도 했다. 이날 YB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10E’, ‘88만원의 Losing Game’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롤링홀에서 3년만에 공연을 하는데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YB는 ‘박하사탕’, ‘잊을께’, ‘나는나비’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으며 관객들을 뜨거운 환호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날 윤도현은 “1995년 솔로 앨범을 발매했을 당시부터 환경 보호에 대한 노래를 꼭 앨범에 넣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을 크게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윤도현이 처음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주제로 만든 자작곡 ‘나의 작은 기억’, 환경 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말없는 축제’를 열창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YB가 그 동안 환경 관련 운동에 늘 앞장서왔던 만큼 이날 역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YB는 ‘점핑투유’, ‘생일’, ‘흰수염고래’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사하며 ‘국가대표 록밴드’다운 위엄을 떨쳤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에는 팬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에 화답하며 ‘담배가게 아가씨’, ‘난 멋있어’를 열창해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YB 뿐 아니라 이날 인디신의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밴드 프루던스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YB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앞으로도 캠페인 전체를 함께하며 환경 지킴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경우 ‘환경’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대중과 음악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이 해양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기금으로 기부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YB의 콘서트에 이어 이달 말에는 레전드 가수가 참여하는 캠페인 송도 공개되며 이후 쇼케이스, 캠페인 발대식을 비롯해 오는 8월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서귀포까지 약 30km에 이르는 해안가를 걸으며 해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 페스티벌’, 대규모 환경 콘서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 보호 캠페인 ‘성난 고래의 노래’는 YB와 문화 콘텐츠 기획 제작사인 이음컬쳐, 올해 27주년을 맞은 롤링홀이 함께 기획한 환경 캠페인으로, 바다 오염의 주범인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추진하고 ‘지구의 수호자’ 고래 보호를 위해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모든 비상 상황을 ‘회복’하자는 캐치 프레이즈를 가지고 ‘문화’라는 도구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각성하고 원상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 문화
    • 공연
    2022-06-07
  • WSG워너비 '권진아', 단독 공연 '더 드리머(The Dreamer)' 성료
    권진아 2022.06.06 (=안테나) [동국일보] 가수 권진아의 단독 공연 '더 드리머(The Dreame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진아는 지난 3일~5일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권진아 단독 공연 '더 드리머'를 열었다. '플라이 어웨이'(Fly away)로 오프닝을 연 권진아는 최근 발매한 싱글의 타이틀곡 '핑크!'(Pink!)와 '실리 실리 러브'(Silly Silly Love)를 비롯해 '녹'(KNOCK)', '쪽쪽',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꽃말'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권진아는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그녀가 말했다', '위로', '끝', '운이 좋았지', '나의 모양'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앙코르 요청엔 '마음이 그래', '흘러가자'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권진아는 "여러분의 박수와 함성을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렇게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시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3일 동안 공연을 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공연을 하다 보니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도, 하는 순간도 너무 행복했다. 공연장에 와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진아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최종 멤버로 선발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2022-06-06
  • 김우진, 첫 월드투어 ‘스틸 드림’…“유럽 5개국 10개 도시 1차 확정”
    " 김우진_월드투어 [사진=10x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김우진이 생에 첫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김우진의 소속사 10x 엔터인먼트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김우진의 ‘스틸 드림 월드투어’(KIM WOOJIN 1ST WORLD TOUR 2022 ‘STILL DREAM’, 이하 ‘스틸 드림’)의 유럽 일정을 1차로 공개했다. ‘스틸 드림’의 유럽 공연은 독일, 체코,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5개국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이번 월드투어의 유럽 일정은 7월 19일 독일 뮌헨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체코 프라하, 22일 독일 베를린,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27일 퀠른, 2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31일 프랑스 파리, 8월 3일 영국 런던, 5일 맨체스터, 7일 버밍엄으로 약 20일간 이어진다. 김우진의 첫 월드투어의 타이틀 ‘스틸 드림’은 김우진이 2021년 7월 공개한 동명의 프리 데뷔 싱글 ‘스틸 드림’(Still Dream)에서 따왔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던 곡인만큼 오랜 꿈이었던 월드투어 자리에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번 월드투어에 무대에서는 ‘스틸 드림’ 뿐 아니라 김우진이 2021년 발표한 미니앨범 ‘The moment : 未成年, a minor.’의 수록곡 전체와 직접 참여했던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라이브로 공연될 계획이다. 김우진의 소속사 10x 엔터테인먼트는 “월드투어의 첫 대륙으로 가장 견고한 팬덤이 자리 잡고 있는 유럽이 결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공연이 재개되는 시점인 만큼 아티스트의 의지와 현지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다. 꾸준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진은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3년 전세계에 공개될 HBO Max 오리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원제 : Além do Guarda-Roupa) 촬영을 진행하며 월드투어 공연 준비를 병행 하고 있다. 김우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옷장 너머로’는 로맨틱 판타지 장르의 작품으로 김우진은 극 중 K팝 보이그룹 ACT의 멤버 경민 역할을 맡았다. 여주인공은 현재 브라질에서 떠오르는 신예 샤론 블랑쉬(Sharon Blanche)가 연기한다. 김우진은 오는 7월 중순 작품의 크랭크 업과 동시에 곧바로 독일로 날아가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우진의 ‘스틸 드림’ 월드투어 티켓은 한국시간으로 6월 6일 오후부터 김우진 공식 홈페이지(kimwoojin.net)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을 시작으로 남미와 북미, 아시아 등 다른 대륙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 문화
    • 공연
    2022-06-06
  • 슈스케5 Top3 송희진,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슈스케5 Top3 송희진 [동국일보] Mnet 슈퍼스타K 시즌 5 Top3 출신 아티스트 송희진이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Into the Forest'를 개최한다. 송희진은 슈스케5에서 Top3에 오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으나 프로그램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다가 2017년 데뷔한 걸그룹 "굿데이"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9년 K-Pop 작곡가로 데뷔 후 옹성우, 우주소녀, TO1, Day6 등 많은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작곡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또한 한국뿐 아니라 대만, 태국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K-Pop 작곡가로서 국내·외에서 본인의 입지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작곡가로서 성공적인 데뷔 후 그동안 잠시 접어두었던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위해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9곡이나 담은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고, 그 중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8곡을 담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7월과 10월에 자작곡을 담은 싱글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달 5월 11일 팝 발라드 장르로 그랜드피아노와 목소리로만 담백하게 채운 싱글 'Sanctuary'를 발매했다. 특히 송희진은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직접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편집하였으며, 재킷 사진 또한 본인이 직접 편집하는 등 본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했다. 그렇게 연이는 행보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가던 송희진이 슈스케5 이후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슈스케5 때부터 자신을 응원하고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대중으로부터 인정받은 보컬리스트로서 최고 퀄리티의 라이브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이 팬들을 위한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밴드 세션을 구성하여 완성도 있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싱어송라이터 송희진의 첫 단독 콘서트는 6월 11일 16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리며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화
    • 공연
    2022-06-06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연습실 사진 공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동국일보]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막바지 연습에 돌입해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2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으로, 고달픈 오늘을 이겨내게 하는 사랑과 우정, 유쾌한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 속에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실제 공연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열기가 생생하게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세 시즌 째 참여하는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는 살아있는 생생한 케미가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황민수, 장민수, 문경초는 더욱 깊어진 몰입감으로 연습실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김찬종, 최호승, 박좌헌은 각자의 캐릭터로 분해 넘버들과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우들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연습실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이미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본 극과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감각적인 구성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매 시즌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공연 예매 사이트 랭킹 1위, 연일 매진을 기록한 '미아 파밀리아'는 무대예술을 꽃피운 보드빌 시대를 배경으로 락, 오페레타,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관객과 교감하며 지친 일상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 문화
    • 공연
    2022-06-06
  • 뮤지컬 '쓰릴 미', 전대미문 유괴 살인사건…15주년 공연!
    뮤지컬 '쓰릴 미' 프로필 사진. 시계 방향으로 이주순, 최재웅 , 박상혁, 김진욱, 황휘, 윤재호. (사진=㈜엠피엔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올해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쓰릴 미'가 오는 7월 1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이 작품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음악은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내려가며 10년 넘게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초연 극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돌아온다. 초연 당시 쇼 뮤지컬이 흥행하던 것과 다르게 화려하지 않게 간소화한 무대와 조명으로 극중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시공간을 불분명하게 만들며 긴장감 속에 오롯이 두 명의 배우에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류정한, 김무열, 지창욱, 강하늘 등 많은 배우들이 그동안 이 작품을 거쳐갔다.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 역에는 이주순과 최재웅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함께한다. 여기에 박상혁이 새롭게 합류한다. 풍족한 환경와 수려한 외모, 타고난 말재주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그' 역에는 모두 새로운 얼굴이 출연한다. 황휘와 윤재호, 김진욱이 캐스팅됐다.  
    • 문화
    • 공연
    2022-06-06
  • 로맨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7월 개막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포스터. (사진=㈜빅스톤스튜디오, ㈜아크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웹툰 원작의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7월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019년에 초연됐으며, 원작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윤희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다.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은 걸그룹 '구구단' 출신 김나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함께한다. 여기에 걸그룹 'AOA' 멤버 찬미가 첫 연극 무대 도전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대륙에서 날아온 중국인 유학생 류연 역은 4인4색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공연을 마친 직후 군복무에 들어갔던 그룹 '매드타운' 출신 박대원과 '크로스진' 출신 김용석이 제대 복귀작품으로 함께한다. JBJ,·핫샷 출신 노태현과 첫 연극에 도전하는 전 JBJ 멤버 김상균도 출연한다. 이와 함께 멀티남 역은 최유찬과 전대현이 맡았고, 멀티녀 역은 배혜수와 이유경이 나선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앙리할아버니와 나', '에쿠우스' 등 작품에 다수 참여한 연출가 최소현이 초연에 이어 각색 및 연출을 책임진다.  
    • 문화
    • 공연
    2022-06-03
  • 2022 DIMF 뮤지컬스타는 누구?
    2022 DIMF 뮤지컬스타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동국일보] '2022 DIMF 뮤지컬스타'의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가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DIM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시작된다. '2022 DIMF뮤지컬 스타'의 영광의 주인공이 될 예비 스타는 오는 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의 방청과 28일 오후 11시10분 채널A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미파이널에서는 TOP 8이 뮤지컬배우 정영주, 마이클리, 민우혁, 이재환, 장소영 음악감독의 심사와 함께 관객투표를 통해 최종 파이널 진출자를 결정한다. 파이널은 마지막 무대인만큼 메인 심사위원 5명과 한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상징인 뮤지컬배우 최정원,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매년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는 DIMF뮤지컬스타 올해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그 마지막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DIMF 뮤지컬스타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미래 뮤지컬스타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문화
    • 공연
    2022-06-03
  •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서울 상륙 확정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동국일보] 전 세대를 울린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6월 서울에 상륙하며 전국민의 심장을 울린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6월 1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 4월 김해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경주에서 공연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매 회차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전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품은 지난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 행렬과 단 24회 공연으로 10만 명이 관람하는 등 국내 공연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90년대 악극의 흥행을 이끌어온 작품의 애잔한 감동은 우리 정서가 가득 담긴 동시에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공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돌아온 '불효자는 웁니다'는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내는 동시에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우리나라의 정서를 담아내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과 공감을 건넨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걸쳐 아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며 어떤 고난도 받아들이는 우리의 어머니 분이의 이야기는 부모의 깊은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전한다. 또한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진호를 통해 우리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묵묵히 곁을 지킨 어머니를 떠올리게 된다. 이외에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로 전개되는 무대 위에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가 더해지며 러닝타임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감동적인 드라마에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와 흥겨운 음악은 작품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에게 익숙한 노래들은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드라마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매 장면을 빛낸다. 서글픈 우리의 이야기와 함께 극적인 감정이 휘몰아치는 '불효자는 웁니다'는 가슴 뜨거운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이 남을 것이다. 변사 촐랭이 역으로는 코미디의 대부이자 대체 불가 배우인 임하룡이 캐스팅됐다.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 분이 역으로는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금석과 뮤지컬계의 전설 강효성이 무대에 오른다. 성공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진호 역에는 정운택과 임호가 출연한다. 옥자 역으로는 '미스트롯' 출신의 강예슬과 품바 여신 김추리가, 애리 역으로는 트로트계 샛별 금은별이 출연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민규 역으로는 '미스터트롯', '아침마당' 등에서 인기를 얻은 양지원이 출연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으로 전 세대의 마음을 울리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6월 1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1시, 5시에 상연된다.  
    • 문화
    • 공연
    2022-06-03
  • 연극 '관객모독', 관객을 전율케한 연극계 최고 문제작의 귀환!
    연극 '관객모독' [동국일보] 연극 '관객모독'이 2014년 이후 8년만에 공연한다. '관객모독'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 태생의 극작가 페테 한트케(Peter Handke)의 대표적인 희곡으로 1978년 극단 76 의 기국서 연출에 의해 공연된 이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 온 극단 76의 레퍼토리 공연이다.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페테 한트케(Peter Handke)가 25살에 쓴 첫 희곡 '관객모독'은 초연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를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사람들은 반극(反劇)이란 명칭을 붙였고 작가는 言語演劇(언어연극)이라 불렀다. 작품은 시종일관 4명의 배우들이 연극에 대하여, 언어에 대하여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하는 형식으로, 일반적인 연극에서 볼 수 있는 연극적 스토리, 인물 설정이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단지 말로만 진행한다. 따라서, 일반 연극을 기대하러 온 관객들은 당혹감과 충격을 받게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극단 프라이에뷔네(고려대 독어독문과 출신의 극단. 후에 "우리극단"으로 명칭 변경)에서 고금석 연출로 세실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그 후, 극단 76 기국서 연출에 의해서 극단 76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꾸준히 공연되었다. 기국서 연출은 작품 자체가 논문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관객들이 공연을 끝까지 볼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감에 작품형식을 많이 바꾸었다. 먼저 언어유희에 초첨을 맞추고 여러 가지 언어형태, 말 비틀기, 띄어읽기의 교란, 특징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의 흉내등을 실험적으로 도입하였다. 작품의 특수성과 연극에 대한 주제로 '관객모독'을 봤던 관객들 중 많은 사람이 연극에 입문하게 되기도 하였다. 올해는 공개 오디션을 통 해 선발된 젊고 패기있는 11명의 배우들이 배역별로 트리플로 캐스팅되어 배우들의 하모니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공연은 시종일관 4명의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연극에 대하여, 언 어에 대하여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하는 형식으로, 일반적인 공연 에서 볼 수 있는 연극적 스토리, 인물 설정이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 연극 형식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들은 당혹감 과 충격을 받게 된다. 형식의 파괴, 배우들이 쏟아내는 셀 수도 없 이 많고 강한 욕,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당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과 같은 장치들은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자극시키며 그들이 자연스럽게 반응하여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이다. 아울러, 올해 선보이는 '관객모독'은 국가 기관의 지원금이나 순수 극단 자체 예산으로 제작하는 일반적인 연극계의 관행과는 다르게 오로지 극단 76과 기국서 연출의 팬이 기부해준 후원금을 제작비 삼아 올리는 작품으로, 제작비 관련하여 고민하는 연극계 내에 새로운 후원 및 기부 문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게 한다. 공연은 7월 1일(금)부터 10월 10일(월)까지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진행된다.  
    • 문화
    • 공연
    2022-06-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