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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엔데믹 맞아 해외 게스트 대거 내한…역대 최대 규모!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블루백'의 주연 배우 일사 포그, '더 피쉬 테일'의 오키타 슈이치 감독, '라멘피버'의 고바야시 마사토 감독,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의 피아 뢰늬케 감독, '핵 유랑민들' 공동 연출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동국일보]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는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해외 게스트들이 대거 내한을 확정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기존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초청 게스트들은 사전 그리팅 영상 혹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GV(Guest Visit)가 진행됐으나 20주년을 맞아 해외 게스트 참석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사위원단뿐만 아니라 올해 특히 국제경쟁부문 선정작의 해외 게스트가 모두 방문, GV(Guest Visit), 포럼 등을 통해 관객들과 다양한 소통을 진행하는 것. 먼저, 개막작 '블루백'의 주인공인 일사 포그가 내한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백'은 호주의 바다와 산호를 지키기 위해 환경운동을 하는 해양 생물학자 '에비'와 엄마 '도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드라이', '종이 비행기', '발리보' 등의 작품으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33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제29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제11회 호주아카데미시상식 등에서 노미네이트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한, 호주를 대표하는 로버트 코놀리 감독의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백'을 포함해 국제경쟁부문에 선정된 총 8편의 작품이 모두 해외 게스트가 내한하는 것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제이슨 모모아가 내레이션과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딥 라이징'의 마티외 리츠 감독,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를 연출한 전시 예술가 겸 영화감독 피아 뢰늬케, '더 피쉬 테일'의 오키타 슈이치 감독이 제20회 서울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오키타 슈이치 감독은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남극의 쉐프', '모리의 정원'의 연출가로 반가움을 더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차세대 감독들도 한국을 찾는다.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우타마, 우리집'의 알레한드로 로아이사 그리시 감독,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스트라이킹 랜드'의 라울 도밍게스 감독과 '핵 유랑민들'의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제38회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블랙 맘바스'의 레나 카르베 감독이 그 주인공. 그 외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과 크리스 후지와라, 키키 펑 심사위원, '[스페셜 섹션] 기후(호)식품 전성시대'의 '라멘피버'를 연출한 고바야시 마사토 감독, 'SIEFF's Special Choice' 섹션 '비의 노래' 츠타 테츠이치로 감독도 내한한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찾는 해외 게스트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개막식을 비롯해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영 일자별 부대 행사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1일(목)부터 6월 7일(수)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도 병행된다. 극장 상영 예매는 5월 25일(목) 14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상영작 55편은 개막일인 6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기간 내 퍼플레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극장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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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판씨네마 2023-24 라인업,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등 20주년 기념 공개!
    [동국일보] '미나리',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인 영화사 판씨네마㈜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2023-24년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먼저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 '발레리나'와 30년 만에 리부트된 전설적인 다크 히어로 '더 크로우'가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만든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몰살당한 가족을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걸로 활약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인공을 맡고 '존 윅'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워킹 데드]의 배우 노만 리더스가 캐스팅을 확정하며 이미 2024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브루스 리(이소룡)의 아들 브랜드 리의 유작을 30년 만에 리부트한 '더 크로우'가 2024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더 크로우'는 10월 30일 '악마의 날', 까마귀의 저주로 죽음에서 부활한 '에릭'(빌 스카스가드)의 잔인한 복수극을 담은 다크 히어로 액션으로, '존 윅 4'에서 메인 빌런 '그라몽 후작'으로 출연했던 배우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은다.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의 칸 영화제 경쟁작 '메이 디셈버'는 신문 1면을 장식한 스캔들의 주인공 '그레이시'(줄리안 무어), 그리고 20년 후 그녀를 연기하게 된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의 묘한 만남을 담은 영화로,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가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들의 환상적인 연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프로듀서 소피 마스까지 제작에 참여하여 씨네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거장 아톰 에고이안의 신작 '세븐 베일즈'는 스승의 걸작 [살로메]를 완벽하게 부활시키려는 '재닌'(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욕망을 다룬 오페라 드라마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레미제라블'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렛 미 인' 작가 욘 A. 린드크비스트의 원작을 영화화하고 작가가 각본에도 직접 참여한 '언데드를 다루는 방법'은 썩어버린 피부와 변화없는 표정을 지닌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마주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사랑하면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가 같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거장들의 신작 '메이 디셈버', '세븐 베일즈', '언데드를 다루는 방법'은 2024년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내년 극장가를 휩쓸 아트버스터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극장가의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을 '블루 자이언트', '그 여름'은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메가히트 만화 원작을 애니메이션 영화화한 '블루 자이언트'는 세계 최고의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미야모토 다이'와 밴드 'JASS'의 폭발적인 연주를 담은 영화로,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가 연출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여 격렬하고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에 재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베스트셀러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작가 최은영의 원작을 애니메이션 영화화한 '그 여름'은 열여덟 여름, 갈색 눈의 평범한 학생 '이경'이 고교 축구선수 '수이'를 만나 새로운 감정에 눈뜨게 되는 성장 로맨스로, 6월 7일에 전극 극장에서 개봉한다. 연출은 선댄스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됐던 애니메이션 감독 한지원이 맡았으며 뮤지션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부터 브론즈, 미노이의 'HARU' 등 큰 사랑을 받아온 곡들이 O.S.T로 수록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배우 한선화가 열연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교토에서 온 편지'를 시작으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배우 스테파니 수의 R등급 코미디 '조이 라이드'와 아카데미 수상작 '코다'의 주연 배우 에밀리아 존스의 데이트 스릴러 '캣퍼슨',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차세대 거장 감독 자비에 르그랑의 미스터리 스릴러 '후계자'(The Successor)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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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퍼니콘, 다양성 영화 기반 지식콘텐츠 OTT 숏버스 런칭!
    [사진= 퍼니콘 제공] [동국일보] 국내 최대 다양성영화 배급사인 퍼니콘(대표 홍석호)에서 도서관과 학교 등 문화교육시설 대상으로 운영하는 OTT 숏버스가 기존 타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지식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일명 ‘로컬 OTT’라고 불리는 숏버스는 2013년부터 다양성영화를 배급해온 퍼니콘이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숏버스는 서비스를 구독하는 문화교육기반시설에서 이용자가 별도의 비용 없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숏버스가 다른 플랫폼들에 비하여 특별한 점은 바로 지식콘텐츠에 있다. 숏버스에서 서비스되는 지식콘텐츠, 일명 지콘은 3분 이내에 읽을 수 있는 지식정보로써 관련된 영화와 함께 제공된다. 영화에 대한 리뷰뿐만 아니라 관련된 철학, 예술, 사회, 음악, 과학 등의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어 영화를 보고 난 뒤 콘텐츠 속 소재에 대한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숏버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출판사와 협약을 맺어 도서 또한 지식콘텐츠의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플랫폼의 형태는 영화를 활용한 교육 및 행사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숏버스를 운영하는 ㈜퍼니콘의 홍석호 대표는 “기존의 OTT에서 볼 수 없었던 지식콘텐츠는 앞으로 무궁무진한 형태로 변화할 것이며, 영화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앎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가 영화를 다차원으로 아는 것이 숏버스가 제공하고 싶은 문화적 경험”이라며 플랫폼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숏버스는 다양성영화와 함께 이에 걸맞은 지식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다분야의 전문가 및 출판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지식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콘텐츠의 양과 질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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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영화 '안나푸르나' 김강현X차선우, 다른 듯 같은 듯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
    영화 '안나푸르나' [감독: 황승재ㅣ출연: 김강현, 차선우, 한수연, 신연서, 서은채 외ㅣ개봉: 2023년 6월] [동국일보] 김강현, 차선우 주연의 감성멜로 영화 '안나푸르나'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안나푸르나'는 선배 '강현'이 막 제대한 후배 '선우'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산행을 하며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했던 관계를 복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함께 북악산을 오르고 있는 '강현'(김강현)과 '선우'(차선우)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험난한 산행길만큼 그들의 연애사가 고행길이었음을 알려준다. '정상이 보이지 않는 산', '높이 오를수록 멀리 보인다',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이란 카피는 모두 '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산’을 '관계'로 치환하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렇게 '선우'의 "오르지도 못할 산을 뭐하러 가요?"라는 질문에 '강현'은 "음... 예뻐서"라는 선문답같은 대답을 하지만 바로 다음 그들의 연인이었던 그녀들의 예쁜 웃는 모습들이 소환되며 그 대답이 현답이었음을 증명한다. 특히 후배 '선우'에게 산행을 비유해서 인연과 관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선배 '강현'의 화법이 둘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고 싶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누군가를 향해 손짓하는 '선우'의 밝은 표정에 그의 사랑이 과연 해피엔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산행하듯, 함께 사랑을 이야기하며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해법을 모색할 영화 '안나푸르나'는 오는 6월 극장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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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 다룬다!
    아나 데 아르마스 [출처= Periodismo Chileno] [동국일보] 국내 120만 관객을 기록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존 윅 4'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존 윅 5'의 제작은 불확실하다"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2024년 여름에 개봉하는 '발레리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회장 '조 드레이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와 감독은 '존 윅 4'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확실하지 않은 계획으로 '존 윅 5'를 제작하여 ‘존 윅’ 캐릭터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실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 '존 윅 5'의 제작은 확답하기 어렵다"라고 보도했으며, 라이온스게이트는 배우와 감독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발레리나'는 '존 윅3: 파라벨룸'와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 스토리로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와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도 출연을 확정하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이미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인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는 2024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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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 확정!
    정유미-이선균 주연 '잠' [동국일보] 정유미-이선균 주연의 '잠'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17일(월) 오전 11시(현지시각) 비평가주간 집행위원회는 '잠'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올해 5월 16일(화)부터 27일(토)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유수의 국제영화제 중 가장 권위 있고 전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도 또한 가장 높은 영화제로 꼽힌다. 이로써, 정유미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년 감독 주간), '다른나라에서'(2012년 경쟁 부문), '부산행'(2016년 비경쟁 부문)에 이어 네 번째,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2014년 감독 주간)와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기생충'(2019년 경쟁 부문)에 이어 세 번째 초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잠'이 초청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 섹션으로, 전 세계 작품들 중 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작품만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특히 '잠'은 장르적 색채가 강한 상업 영화임에도 비평가주간 초청으로 작품성과 완성도까지 인정받게 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잠'은 유재선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로, 그 해의 가장 촉망받는 신인감독에게 수여하는 황금카메라 상(Camera d'or)의 후보가 된다. 황금카메라 상은 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비평가 주간, 감독 주간을 망라해 장편 데뷔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모든 신인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참신하고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다수 발굴해 온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던 한국 영화로는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정지우 감독의 '해피 엔드',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 등이 있다. 단편영화 '부탁'과 '영상편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첫 장편 영화 '잠'으로 칸에 입성하게 된 유재선 감독은 "'잠'이라는 작품에 함께 뜻을 모아 열의를 다해준 배우들, 제작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첫 영화를 칸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전 세계 관객분들이 '잠'을 어떻게 보실 지 설레는 동시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잠'의 프랑스 배급사로 '설국열차', '기생충'의 프랑스 배급을 맡은 바 있는 더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의 대표 마누엘 시세(Manuel Chiche)는 '잠'에 대해 "다크한 유머, 공포 그리고 한 커플의 위기가 잘 어우러진 영화다. 유재선 감독이 처음으로 이루어낸 이 성과는 한국 영화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임이 틀림없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에이바 카헨(Ava Cahen)은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잠'은 졸릴 새가 없다.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감독은 고군분투하는 젊은 커플이 아이를 낳기 전과 후에 대한 센세이셔널한 영화를 만들어냈다"라고 '잠'의 초청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잠'에 대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다. 가장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서 예측 불가능한 커플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나는 관객들이 아무런 정보 없이 스크린 앞에서 이 영화와 마주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드는 순간, 다른 사람처럼 변해 끔찍한 행동을 저지르는 남편이 자아내는 공포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만날 때마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정유미와 이선균이 설명할 수 없는 공포에 맞선 부부로 만나 선보이는 특별한 케미로 기대감을 높이는 '잠'은 칸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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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영화 '귀공자',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의 강렬한 만남…6월 개봉 확정!
    영화 '귀공자' 포스터 [동국일보]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가 6월 개봉을 짓고 런칭 비주얼을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귀공자'는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까지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연극 무대는 물론,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호는 '귀공자'를 통해 극과 극 상반된 매력을 지닌 '귀공자'로 변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귀공자'의 런칭 비주얼은 휘파람을 불며 여유롭게 타겟을 지켜보는 '귀공자'(김선호)의 실루엣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김선호가 맡은 캐릭터이자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귀공자'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나타나 그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그가 어떤 인연으로 '마르코'와 얽히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귀공자' 는 김선호 뿐만 아니라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강태주부터 노련한 연기로 안정감을 더하는 배우 김강우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고아라까지 합류해 예측불허의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매 작품 독보적인 스타일의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박훈정 감독과 연극, 드라마, 예능에 이어 스크린 점령에 나선 김선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귀공자'는 오는 2023년 6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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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영화 '드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특급 케미 예고
    박서준 [동국일보]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자 박서준, 아이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의 박서준, 김종수, 허준석이 오늘 오후 3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봄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의 박서준, 김종수, 허준석이 오늘 오후 3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박서준, 김종수, 허준석은 열정 가득했던 배우들과의 호흡부터 국대급 팀워크를 완성시킨 현장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박서준과 김종수, 허준석은 영화 '드림'에서 쏘울리스 감독 홍대와 오합지졸 홈리스 축구단의 큰 형님 환동, 긍정 파워 사무국장 인국 역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조합을 예고한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 찰떡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열띤 홍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서준, 김종수, 허준석의 국대급 활약은 오늘 오후 3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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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코믹 액션 영화 '보스(가제)' 조우진X정경호X박지환X이규형, 전격 크랭크인!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동국일보]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을 필두로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까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스팅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코믹 액션 영화 '보스'(가제)가 지난 4월 6일(목) 전격 크랭크인했다. 영화 '보스'(가제)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으로, '바르게 살자' 등을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조우진은 '조직 보스'가 아닌 '맛집 보스'가 되고 싶은 식구파의 넘버 2 '순태' 역을 맡는다. '순태'는 3대째 이어온 중국집 '미미루'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에 들어가 2인자까지 성장했으나, 이제는 조직의 보스 대신 중국집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고 싶은 인물이다. '수리남', '외계+인 1부', '킹메이커', '발신제한'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휘한 조우진은 "오랜만의 코믹물이라 설렘만큼 걱정도 있지만, 벌써부터 동료 배우들과 호흡이 잘 맞아 영화 속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최근 종영된 '일타 스캔들'까지,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전국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정경호는 조직을 위해 배신자를 처리하고 10년 간의 학교(?) 생활까지 마친 또 한 명의 차기 보스 후보 '강표'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에서 엉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정경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강표'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 라희찬 감독님과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산', '범죄도시' 시리즈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 등극한 박지환은 보스 후보 중 유일하게 '진짜 보스'가 되고 싶은 '판호'를 연기한다. 그는 누구보다 보스에 대한 열망이 강하지만 타고난 단순 무식함으로 조직의 만년 넘버3에 머무르는 인물이다. 박지환은 "평소 좋아하는 코믹 액션물로 관객들을 찾아 뵙게 되어 설렌다. 재미있게, 그리고 무탈하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규형은 '순태'(조우진 분)의 오른팔로, 그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10년째 배달부로 일하는 '태규' 역으로 분해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하이바이, 마마!', '보이스 시즌4' 등 맡는 캐릭터마다 찰떡 소화력을 선보인 이규형은 "유쾌함이 가득한 작품을 만나 너무 반갑다"며 "'태규'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관객 여러분께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화는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외에도 강렬한 명품 조연진들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식구파'의 브레인이자 실세인 '인술' 역에는 오달수가, '순태'의 아내이자 '미미루'의 실세인 '지영' 역에는 황우슬혜가, 극 중 '강표'와 러브 라인을 펼치는 '연임' 역에는 정유진이 캐스팅되어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4월 6일 크랭크인하여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영화 '보스'(가제)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내부자들' 등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여 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신세계 그룹의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가 제공‧배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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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영화 '드림', 홈리스 풋볼 월드컵의 생생한 현장을 담다…헝가리 로케이션 촬영기 공개!
    영화 '드림' 포스터 [동국일보]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자 박서준, 아이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이 생애 단 한 번뿐인 홈리스 풋볼 월드컵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기를 공개했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제작: ㈜옥토버시네마 | 감독: 이병헌]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영화 '드림'이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열정리스 PD 소민 그리고 홈리스 축구단까지 이유도, 사연도 다르지만 꿈을 향한 도전을 그치지 않는 이들의 종착지인 홈리스 풋볼 월드컵 경기 장면을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끊임없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약 한 달간의 부다페스트에서의 촬영 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다진 배우들은 영화 속 점차 한 팀이 되어가는 홈리스 축구단과 같이 더욱 깊어진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것이다. 특히 생애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유쾌한 웃음뿐만 아니라 가슴 찡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감 나는 경기 장면을 위한 제작진들의 디테일한 노력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라운드 위의 격한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사전 리허설은 물론 카메라 테스트까지 거치며 경기 장면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병헌 감독은 "철저하게 계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액션보다 더 힘든 작업이었고 시간을 들여 공들여 작업을 했다"고 전해 배우와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정이 집약된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장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들의 열정으로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예고한 '드림'은 올봄 신선한 재미와 국가대표급 연기 앙상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 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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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4월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SF 명작 릴레이!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 [동국일보]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1923-2023)'이 '레디 플레이어 원'부터 '인셉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까지 SF 명작들을 상영하는 '챕터2. SF Odyssey'의 4월 개최를 알려 시선을 모은다. 지난겨울 '챕터1. 3D IMAX 리턴즈'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데 이어 4월에는 '레디 플레이어 원', '인셉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까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SF 명작들을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4DX로 만날 수 있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역사상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영화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구현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흥분을 안겼다. 이번 4DX 상영은 다시 한번 영화 속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생동감과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이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IMAX로 돌아온다. 독보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정교한 연출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경이로운 영상미가 더해져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낳은 작품이다. 이번 IMAX 상영을 통해 관객들은 상상력의 한계를 벗어난 압도적인 아우라의 영화적 경험을 마주할 것이다. 불멸의 SF 걸작으로 손꼽히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CGV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대표작으로 1968년 첫 개봉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 지금까지도 최고의 SF 영화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SF 영화의 신기원을 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선사하는 사실적이고 광활한 우주를 극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상영은 영화 팬들에겐 다시없을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에이리언', '마션'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은 독특한 사이버 펑크 분위기와 강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SF 마니아들을 단숨에 매료시킨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감독이 추구했던 의도를 담아 최종 편집한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1923-2023), 챕터2. SF Odyssey'의 작품인 '레디 플레이어 원', '인셉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은 4월 12일부터 CGV에서 순차적으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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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영화 '킬링 로맨스', JOHN NA 죽여주는 작전 개시…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영화 '킬링 로맨스' 포스터 [동국일보] 4월 14일(금)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가 아드레날린 폭발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감독: 이원석 |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처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제작보고회 이후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영화 '킬링 로맨스'가 드디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클래식한 룩으로 톱스타 여래의 아우라를 뽐낸 이하늬, 비주얼 천재이자 콸라섬 재벌 조나단 나로 변신한 이선균, 여래바래 팬클럽 3기이자 고독한 사수생 범우 역의 공명까지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치 명화 속 모델이 된 듯한 세 배우는 올봄 관객들을 피할 수 없는 매력 지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이원석 감독이 선사하는 신선한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없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완성한 '킬링 로맨스' 의 세계관을 담은 첫 영상은 시작부터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비의 '레이니즘'을 개사한 OST '여래이즘'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다소 충격적인 광고 영상으로 시작한다. 광고와 영화까지 승승장구 톱스타로 사랑받았지만 한 편의 발연기 작품으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가 된 여래(이하늬). 그리고 그녀를 사랑으로 구제한 섬나라 재벌 조나단 나(이선균)의 러브 스토리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해피 엔딩을 예고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조나단 나의 광기 어린 집착이 드러나면서 '킬링 로맨스'의 새로운 서스펜스가 시작된다. 예고편에서는 여래의 컴백 결심과 이를 돕는 범우의 활약까지 담겨 기발한 이야기의 결말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다. 올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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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영화 '드림' 박서준,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로 완벽 변신!
    영화 '드림' 스틸 컷 [동국일보]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자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의 박서준이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을 맡게 된 축구선수 홍대 역으로 다시 한번 대체 불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비롯해 폭발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로 글로벌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드림'의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홍대는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나서게 된 인물.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에 기가 막히지만, 재능기부로 나선 감독직을 그만둘 수도 없는 홍대를 연기한 박서준은 까칠한 듯 인간적이고, 한 성깔 하면서도 마음 여린 면모가 있는 캐릭터를 리듬감이 살아있는 연기로 그려낸다. 특히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나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서준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홍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프로 축구선수 역을 위해 전문 훈련 과정을 거친 것은 물론 근육량을 늘리며 체형에 변화를 주는 등 특별한 노력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끌어올렸다. 또한 홈리스 풋볼 월드컵 출전기의 다큐를 제작하는 PD 소민을 연기한 이지은과 첫 호흡을 맞춘 박서준은 말로 치고 받으며 재미를 더하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독보적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지은은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을 유지하면서 파동 없이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에 대단한 집중력이 느껴졌고, 감독님의 어떤 디렉션도 유연하고 순발력 있게 받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으며, 이병헌 감독 또한 "박서준 배우의 캐스팅과 동시에 영화가 완성된 느낌이 들었다. 함께 작업하면서 굉장히 센스 있고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드림'을 통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 박서준은 올봄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이지은을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 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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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영화 '킬링 로맨스', 4월 멀티 장르 버라이어티 무비 끝판왕 예고!
    킬링 로맨스 [동국일보] 4월 14일(금) 남다른 텐션과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영화 <킬링 로맨스>가 남다른 포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4월의 화제작 <킬링 로맨스> 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래’(이하늬)와 초상화 배경으로 표현된 ‘조나단 나’(이선균)의 모습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한 마리의 길 잃은 백조처럼 고고하게 앉아 있는 여래의 모습은 은퇴 후 점점 자아를 잃어가는 톱스타를 상징한다. 콸라섬의 재벌 조나단 나는 황금색 지구본을 무릎에 얹고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한 사업가로서의 야망과 과장된 근육질의 몸을 과시하며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도 너무나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나단 나의 초상화는 영화 속 조나단 나의 집 거실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그의 감당 안 되는 나르시시즘을 제대로 보여주며, 여래에 대한 소유욕을 짐작게 한다. 너무 큰 조나단 나와 너무 작은 여래의 이미지 대비는 두 사람의 무너진 관계를 상징하며 제목 그대로 로맨스 없는 <킬링 로맨스>의 남다른 재미를 표현했다. 여기에 “로맨스는 없다! JOHN NA 죽여주는 작전 개시!”라는 문구는 앞으로 여래가 펼칠 기상천외한 작전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한다. 이처럼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다채로운 색감과 비주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예고하는 <킬링 로맨스>는 코믹, 로맨스, 서스펜스, 드라마를 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 극장에서 멀티 체험을 예고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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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3-03-17
  •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동시기 외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3/16(목) 오전 7시 30분 기준) [동국일보]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오프닝 13,262명 기록하며 금주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쟁쟁한 외화들의 흥행 열기 속에 '샤잠! 신들의 분노'가 합류하며, 극장가에 외화 전성시대의 방점을 찍었다. 특히 '샤잠! 신들의 분노'는 개봉하자마자 관객들 사이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DC작품의 탄생이라는 평을 얻으며 관객들을 폭넓게 흡수하는 중이다. 다가오는 주말 극장가에서 가족 관객들 사이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더욱 큰 흥행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작품은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을 담아내 "DC를 부활케 하는 유쾌함이 있는 영화"(CGV ral******), "디씨 붐은 올 것이다"(메가박스 daniel**), "1편보다 확실히 연출, CG, 완성도면에서 탁월하게 발전한 게 느껴짐"(네이버 star****), "스케일도 두 배로 커진 샤잠"(네이버 jooj****) 등의 쏟아지는 호평들과 함께 "빌런이 매력적이고 볼거리가 풍성하다"(메가박스 newmega**), "샤잠도 샤잠인데 그리스 신들이 장난 아님…"(CGV db*****), "그리스 신들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능력 장난 아니구요…"(CGV 레**) 등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보여준 분노한 신들, 헤스페라와 칼립소에 대한 호평들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쾌하게 본 히어로 영화다"(CGV ga*****), "DC만의 감성이 좋았네요"(CGV ga******),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샤-잠!"(CGV ny****), "완전 중꺾샤 재질임"(CGV th*******) 등의 호평들도 이어지고 있어 올봄 극장가는 샤잠만의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폭발적인 호평들로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등극한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는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영화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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