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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콘 먹고 영화 1000원에 보세요…영진위 캠페인
    영진위 캠페인 [동국일보] 영화진흥위원회가 1000원 관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비 위크' 동안 극장에서 판매하는 레인보우색 팔찌를 보유하면 캠페인 전용관 입장이 자유롭다. 무비클럽 위크 팔찌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판매한다. 상영관 총 100개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진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화관 특별기획전 지원 사업을 통해 '암살' '안시성' '극한직업' '82년생 김지영' '명당'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팝콘 중 사이즈도 1000원에 판매한다. 영진위는 침체된 한국영화와 영화관을 살리기 위한 홍보영상도 공개한다. 총 세 편이다. 25일 1차 영상 공개 후 약 2주 간격으로 2·3차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1·2차 영상은 극장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내용을 담는다. 크리에이터 '숏박스'와 협업해 제작한다. 3차 영상은 개봉 예정작에 출연한 배우와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영화산업은 코로나19로 붕괴 위기를 맞았다. 한국 극장 시장은 2019년 세계 4위에서 지난해 8위로 떨어졌다. 국가별 극장시장 성장률을 보면 중국, 미국, 영국은 전년대비 90% 이상 회복했지만, 한국은 14.5%에 그쳤다. 2019년 한국의 국민 1인당 관람횟수는 4.37회로 세계 1위였는데, 지난해 1.17회로 10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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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 20일 티켓 오픈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 [동국일보]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가 20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극단 ‘몽중자각’과 ‘일상의 판타지’가 공동 제작한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소재로 한 네 가지 단막극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공연이다. 본 작품은 네 명의 작가가 풀어낸 에피소드마다 단 두 명의 배우만이 무대에 오른다. 새로운 인연의 남녀, 실험실에서 만난 박사와 침팬지, 이부남매 그리고 이별한 연인까지 두 인물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관객들은 짙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소연아 작가의 연극 '빨래방 스케치'다. 서울의 한 코인빨래방, 술에 취한 현아가 빨래방을 코인노래방으로 착각하고 들어왔다가 한 남자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빗소리를 들으며 남자의 빨래가 끝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2020년, '몽중자각 · 희곡발전소 낭독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연극 '빨래방 스케치'는 과거의 연인에게 받은 상처를 빨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벚꽃 피는 집', '시체들의 호흡법' 등에 출연한 박솔지와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웹 드라마 '연애재판소'에 출연한 마웅규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김하나 작가의 연극 '햄, 우주로 간 침팬지'다. 때는 냉전시대, 강대국들은 달을 정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우주 전쟁의 희생양으로 지목된 침팬지 실험체 65는 박사의 지시로 캡슐 로켓에 탑승하고, 우주로 가게 된다. 본 작품은 1961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 National Aeronautics · Space Administration)에서 실제로 진행됐던 프로젝트 머큐리(Project Mercury)를 모티브로 창작한 작품이다. 아직 동물 실험에 대한 윤리적 고민을 하지 않던 시절, 우리가 깨닫지 못한 동물과의 교감을 박사와 침팬지 햄(HAM)의 대화를 통해 보여준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분홍나비 프로젝트', '가족사진' 등에 출연한 이성순과 연극 '벚꽃 피는 집', '가족사진' 등에 출연한 유명진이 참여한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김성진 작가의 연극 '오빠 김밥'이다. 아버지가 다른 이부남매 민희와 두현은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다. 엇나가는 민희를 다잡고 싶은 두현은 민희의 현장학습 날짜를 알게 되고 동생을 위해 김밥을 싸게 된다. 김성진 작가는 ‘2021 대한민국연극제’ 명품단막희곡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이부남매이지만 깊은 가족애를 보여줄 '오빠 김밥'을 통해 한 번 더 단막극의 매력을 관객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출연진으로는 연극 '건달은 개뿔', '오늘도 무사히'등에 출연한 조승민과 연극 '시체들의 호흡법', '벚꽃 피는 집'등에 출연한 서율이 함께한다. 네 번째 에피소드는 정민찬 작가의 연극 '소장용 앨범'이다. 한 여자가 8년 전 헤어졌던 옛 연인을 중고 거래를 통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둘은 짧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지나간 옛 연인과의 대화를 통해 사랑이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닌 짙은 그리움도 함께 공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품에는 연극 '타임택시', '만리향'등에 출연한 주진오와 연극 '그날이 올텐데', '다이나믹 영업3팀'등에 출연한 이현지가 출연한다. 공동 연출을 맡은 김성진과 정민찬은 “15분 정도의 짧은 단막극의 묵직한 공기를 관객들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일상적인 상황 속 극적인 순간을 그린 네 작가들의 언어가 관객에게 닿기를 소망한다”라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한편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최우선시 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을 하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극 '파인 애플 땡큐 앤듀'는 2022년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선돌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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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영화 '서울괴담', 27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
    영화 '서울괴담' [동국일보]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이 디지털 콘텐츠 강화의 일환으로 4월27일 오후9시 영화 ‘서울괴담’ 출연배우와 함께 ‘#트위터블루룸 라이브(#TwitterBlueroom Live) Q·A’를 진행한다.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선사하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 10가지를 담아낸 옴니버스 영화다. ‘터널’, ‘빨간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까지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영화 ‘반도’, 드라마 ‘지옥’의 김도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원조 호러퀸이자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이영진, 영화 ‘특송’, 드라마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의 오륭, ‘내안의 그놈’ 이수민, 드라마 ‘알고있지만’ 이열음,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정원창, ‘응답하라 1997’ 이호원, 서지수 등 연기파 배우와 봉재현(골든차일드), 설아(우주소녀), 군입대 전 촬영한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엑시(우주소녀), 이민혁(비투비), 주학년(더보이즈)까지 아이돌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서울괴담’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는 영화 개봉 당일인 4월 27일 오후 9시부터 씨네21 공식 트위터 계정(@cine21_editor)과 메가박스(주)플러스엠 트위터 계정(@megabox_plusm) 그리고 트위터코리아 공식 계정(@TwitterKorea)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소미 씨네21 기자가 진행하는 이번 트위터블루룸 라이브에서는 ‘서울괴담’에 출연한 배우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고, ‘서울괴담’ 제작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낼 전망이다. 해시태그 #Ask_urban_myths 와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받은 팬,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는 씨네21이 트위터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선보이는 첫 영상 라이브 방송이다. 씨네21은 올해 디지털 콘텐츠 본부를 신설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영화, 시리즈를 위한 고품격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트위터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루룸 라이브뿐 아니라 실시간 음성 커뮤니티 기능인 트위터 스페이스 방송 #CINE21Spaces 등 전문성 있는 영화, 시리즈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1월29일 첫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기자들의 영화 및 시리즈 추천작 소개, 깊이 있는 해설, 취재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 시리즈 ‘시맨틱 에러’의 배우 박재찬, 박서함, 김수정 감독,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 영화 ‘미쓰 홍당무’와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3월17일부터는 씨네21 김혜리 기자가 진행하고 배동미, 남선우 기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고정 코너 ‘김혜리의 랑데부’를 통해 신작 영화 해설과 더불어 보면 좋을 구작 영화를 #CINE21Spaces 방송에서 소개하고 있고, 4월8일부터는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진행하는 고정 코너 ‘다혜리의 작업실’을 통해 웹툰, 웹소설, 소설, 에세이, SF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창작하는 작가들과의 대화를 선보이고 있다. 장영엽 씨네21 대표는 “트위터와의 파트너십은 씨네21 디지털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영화, 시리즈를 위한 전문성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의 콘텐츠 외연을 확장할 것이며, 머지 않은 시일 내 다양한 특색을 가진 디지털 플랫폼들과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총괄 김연정 상무는 “K팝으로 시작된 팬덤이 K드라마와 K무비로도 확산되면서 K콘텐츠의 힘이 거세지고 있다.”며 “글로벌팬들이 트위터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씨네21 등 전문성 있는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트위터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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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영화 '쿠폰의 여왕', 쿠폰으로 FLEX하는 법!
    영화 '쿠폰의 여왕' [동국일보] 부동산, 비트코인, 주식보다 쿠폰을 선택한 그녀들의 화끈한 쿠폰 플렉스 범죄 코미디 '쿠폰의 여왕'이 ‘쿠폰으로 FLEX하는 법’이 담긴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쿠폰 모으기가 삶의 유일한 낙인 전업주부 ‘코니’와 셀럽을 꿈꾸는 초보 유튜버 ‘조조’가 쿠폰 비즈니스에 착수한 뒤 소시민에서 일약 백만장자에 등극한 모습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쿠폰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각종 슈퍼카들과 최신 무기들을 쇼핑하는 모습, 전용기로 여행을 떠나 진정한 플렉스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다시는 쿠폰을 무시하지 말 것’이라는 카피는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평범한 쿠폰으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또 위험천만한 쿠폰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펼쳐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쿠폰 플렉스 범죄 코미디 '쿠폰의 여왕'은 사상 최대 쿠폰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남다른 스케일, 시종일관 터지는 코미디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작품이다. 특히 [가십걸]의 내레이션과 '겨울왕국'의 주인공 ‘안나’ 목소리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크리스틴 벨과 인기 시리즈 [킬링 이브], [와이 우먼 킬], 영화 '크루엘라'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커비 하웰-밥티스트가 완벽한 연기 호흡과 케미를 자랑하는 쿠폰의 여왕들로 변신했다. 여기에 코미디 연기의 달인 폴 월터 하우저, 배우로 변신한 실력파 뮤지션 비비 렉사, 그리고 베테랑 배우 빈스 본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합류해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예고한다. 쿠폰으로 플렉스하는 주인공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특별 영상 공개로 기대를 더하는 쿠폰 플렉스 범죄 코미디 '쿠폰의 여왕'은 오는 4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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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올여름 출정 준비 완료!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동국일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2022년 7월말,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늘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박해일이 맡은 젊은 이순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순신 역의 박해일과 더불어 변요한(와키자카), 안성기(어영담), 손현주(원균), 김성규(준사), 김성균(가토), 김향기(정보름), 옥택연(임준영), 공명(이억기), 박지환(나대용), 조재윤(마나베) 등 '한산: 용의 출현'은 젊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조화로운 캐스팅을 완성했다. 여기에 관객들이 누구보다 기다릴 주인공인 거북선까지 스크린 출격을 대기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번째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한산해전’(음력 1592년 7월 8일)은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최초의 전투이다. 지금까지 '명량', '봉오동 전투' 등 웰메이드 전쟁 영화를 제작해온 빅스톤픽쳐스의 베테랑 스탭들과 김한민 감독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재미와 함께 무엇보다 한산해전의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 전술 등을 새롭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스크린에 재현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을 시리즈로 다루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는 최민식의 '명량', 박해일의 '한산: 용의 출현', 김윤석의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이순신 장군을 연기해낼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을 연속성 있게 캐스팅하며 완벽한 영화적 해석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한민 감독과 '명량' 오리지널 제작진이 선사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던 관객들에게 승리의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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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영화 '오마주',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최고상 수상
    영화 '오마주' [동국일보] 5월 국내 개봉하는 영화 ‘오마주’가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제69회 호주 시드니영화제, 제18회 영국글래스고영화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의 초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앞두고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영화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그렸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영화 ‘오마주’가 현지시간으로 4월 15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피렌체 한국영화제 측은 ‘코리아 오리종티’, ‘인디펜던트 코리아’ 두 개의 경쟁 섹션에서 상영된 영화들 중 '오마주'를 최고의 영화로 선정했다.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소(Leonardo Cinieri Lombroso) 심사위원장은 “신수원 감독의 영화 ‘오마주’는 섬세하면서 시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라며 “강렬하고 시적인 영상으로 일상과 환영을 넘나들며 우리의 잊혀진 과거와 숨겨진 기억, 말로 표현 못한 운명을 꺼내보듯 거울 앞에서 자아성찰처럼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마주’는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현재의 영화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다”라면서 심사위원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신수원 감독은 “10년 동안 영화를 만들었는데 문득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오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오마주’가 저에게 다시 길을 찾게 해주기를 바란다. 영화를 초청해주신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계자 여러분들과 심사위원들, 특히 이정은 배우와 고생한 스태프, 배우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이탈리아의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매년 수준 높은 한국 영화들을 상영, 양국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진행됐다. 영화 ‘오마주’는 신수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선배 영화인들의 ‘삶과 영화’에 대한 박수와 찬사를 전하고 꿈과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따뜻한 기운을 선사한다. 이정은 배우가 첫 단독 주연을 맡아 과거에도 현재에도 삶과 예술을 사랑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열연으로 보여준다. 이정은 배우의 남편 역으로 나오는 권해효 배우는 탁월한 생활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라켓소년단’과 ‘세상에서 가장 나쁜 소년’의 탕준상 배우가 아들로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록의 이주실 배우와 신수원 감독과 ‘마돈나’, ‘젊은이의 양지’를 함께한 김호정 배우가 특별 출연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 세상의 모든 예술인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가 될 아트판타지버스터 영화 ‘오마주’는 5월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2-04-20
  •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6번째 상영회 개최!
    유지태 [동국일보]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오후 7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6번째 상영회가 열린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배우 유지태는 평소 독립영화와 독립예술영화관의 저변확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 리모델링 후원에 참여하였으며, 2012년부터 인디스페이스 좌석 구매 및 관객 초대로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번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를 통해 그가 소개할 영화는 '역할들'(감독 연송하 | 출연 연송하, 윤종구, 김범석, 김원정, 윤정일, 박재철)이다. '역할들'은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한 ‘자립영화’로 현재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 중이다. 네 배우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배우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살면서 하게 되는 다양한 역할들에 대한 영화로 모든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유지태 배우는 영화와 동료 배우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인디스페이스에서 또 한번 특별한 응원 상영회를 연다. 4월 25일 오후 7시 '역할들' 티켓 100장을 구매, 관객들을 초대하여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상영 전, 유지태 배우의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인디토크(GV)가 이어질 예정이다. 독립영화를 응원하기 위한 행보에 힘을 보태는 배우들이 독립영화 관객, 극장 모두에게 듬직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16번째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역할들' 응원 상영회 또한 한국 독립영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상영회 초대 이벤트는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 SNS 계정을 통해 진행 중이며 미 당첨자는 일반 예매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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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영화 '잭 인 더 박스', 5월 개봉 확정
    영화 '잭 인 더 박스' [동국일보] 벗어날 수 없는 극한의 공포와 거대한 충격을 예고하는 호러 스릴러 영화 '잭 인 더 박스'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잭 인 더박스'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잭 인 더 박스'는 장난감 상자에서 흉악한 피에로가 나와 사람들을 한 명씩 잡아 간다는 저주에 맞서는 한 청년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돌이킬 수 없는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죽음의 잭 인 더 박스의 저주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필사의 사투는 출구 없는 극강의 공포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평소 장난감이라고 여겨지던 잭 인 더박스에서 그 어떤 크리쳐보다 끔찍한 피에로가 나타나 아무도 모르게 사람들을 한 명씩 상자안으로 끌고 들어간다는 참신한 스토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요소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한편 관객들 앞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피에로의 기괴한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압도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잭 인 더 박스 상자를 둘러싼 충격적인 저주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 예측불허한 전개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분위기만으로도 오싹함이 감도는 압도적 공포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배경속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기분 나쁜 피에로의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독창적이고 하드고어한 최고의 호러 스릴러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오르골이 울리면 깨어나는 악마’라는 카피가 더해져 상자속에서 오르골 소리와 함께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살인마이자 ‘절대악’인 피에로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피에로가 손가락이 세 개뿐인 기괴한 모양의 왼팔을 내밀며 위협을 하고 있는 사진은 과연 어떤 끔찍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지 스산한 공포감을 자아낸다. 세 손가락을 가진 그 손의 타겟이 된 자들이 얼마나 끔찍하게 죽을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장난감 박스 속에 숨겨진 끔찍한 학살과 그곳에 숨겨진 핏빛 진실을 밝혀 나가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는 웰메이드 호러 스릴러 '잭 인 더 박스'는 오는 5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2-04-17
  • '더 컨트랙터', 장르 뛰어 넘는 재미와 크리스 파인의 액션 변신 호평!
    [더 컨트랙터] [동국일보] '스타트렉' '원더 우먼'시리즈 크리스 파인 주연의 원톱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가 지난 14일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원더 우먼' '스타트렉' 시리즈 크리스 파인의 원톱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가 지난 14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더 컨트랙터'는 특수부대 출신 ‘제임스 하퍼’(크리스 파인)가 극비 임무인 대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던 중, 거대한 음모에 빠져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는 언론시사회 이후 첩보 액션 스릴러 장르를 뛰어넘는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먼저, “CQB(근접전) 장면에서부터 베를린 야간전까지,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꼭 봐야 할 영화” - 월간 플래툰 이준규 기자, “조국을 위해 충성한 군인, 거대한 음모에 맞서다 - 디 컬쳐 이경헌 기자”처럼 독보적인 컨셉과 군더더기 없는 칼각 액션 그리고 음모와 배신의 소용돌이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에 아낌없는 칭찬이 이어졌다. 여기에, “'존 윅', '시카리오' 팀의 믿고 보는 액션에 아버지의 애환이 담긴 인간적인 드라마” - 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크리스 파인의 오직 가족을 위한 처절한 생존 액션”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리스 파인, 스타트랙 우주함선의 함장에서 냉혹하지만 가족애가 가득한 하드보일드 액션 전사로!" -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처럼 '존 윅' '시카리오' 제작진에 대한 믿음과 함께 첩보 액션 영화이면서 동시에 가족이라는 키워드 또한 빠지지 않는 드라마라는 평가 또한 손 꼽혔다. 특히,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해내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 크리스 파인의 변신에 대한 칭찬들도 끊이지 않았다. “기대 이상의 '재미'... 크리스 파인의 '변신'” – 굿모닝 충청 정문영 기자, “할리우드 원톱 액션의 가능성, 크리스 파인 - 오진우 평론가”, “처절한 용병 세계에서 독보적인 액션을 선사하는 크리스 파인표 활약상! - 히네마크리틱 김형호 기자”, “긴장감 넘치는 주인공의 생존 사투와 리얼한 맨몸 액션의 몰입감이 일품이다!” - 김현우 평론가, “강렬한 잠입 액션 스릴러로 돌아온 크리스 파인” - SR타임즈 심우진 기자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렇듯 '더 컨트랙터'는 첩보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그 이상을 선보이는 영화로 평가받으며 국내 언론과 평단들의 호평 속 본격적인 재미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더 컨트랙터'는 오는 4월 28일 관객들과 만난다.  
    • 문화
    • 영화
    2022-04-17
  • 영화 '스텔라',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질주
    영화 '스텔라' [동국일보] 가족의 낡은 자동차를 타고 펼쳐지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스텔라'가 세대불문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따뜻한 웃음과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스텔라'가 개봉 2주차 입소문의 저력을 보여주며, 박스오피스 순위 역주행을 기록했다. '스텔라'는 개봉 2주차에 들어선 평일 관객수에서 동시기에 개봉한 할리우드 대작 '앰뷸런스' '수퍼 소닉2'를 앞지르며, 세대와 연령을 불문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와 가족과 소중한 모두에게” –류*, “어머니와 함께 웃을 수 있었던 가족영화” –hu******, “잔잔한 웃음의 가족영화네요!ㅎㅎ” –권**, “아버지와의 추억으로 눈물 지으며 본 영화. 내맘 속에도 엑셀이 있다”- mi*******, “코미디와 가족애를 적절하게 보여주는 영화로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se******* 등 코로나 시대 가족의 가치를 전하는 따뜻한 웃음으로 입소문 흥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 속 따뜻한 웃음에 대해서 권수경 감독은 “가족의 가치가 가장 소중하다는 걸 배웠고,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가장 기쁘다”며 전작 '형'에 이어 '스텔라'까지 가족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아버지와 가족의 낡은 자동차를 통해서 주인공 ‘영배’(손호준)가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여정에 대해 “추억의 자동차 스텔라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다”고 작품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길어진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세대 관객들에게 가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하는 '스텔라'는 세대와 성별을 불문,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속에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시기 개봉한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 질주 중인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 문화
    • 영화
    2022-04-15
  • 영화 '늑대사냥', 전격 크랭크업..올 하반기 개봉
    영화 '늑대사냥' [동국일보] 전대미문의 범죄자들을 호송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늑대사냥'이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인터폴도 포기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 한가운데서 한국까지 3일 안에 이송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지금껏 보지 못한 글로벌 호송 프로젝트. 영화 '늑대사냥'이 지난 여름 크랭크인해 올 초, 무사하게 촬영을 마쳤다. 팬데믹 시대 영화 속 배경처럼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영화 '늑대사냥'은 해외 촬영까지 마치고, 현재 하반기 개봉을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는 범죄자들을 실은 거대한 호송선 위로 영화 '늑대사냥'의 영어 제목 ‘Project wolf hunting’이 붉은 색으로 새겨져 있다. 핏빛 어린 호송선 위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늑대사냥'은 개발 단계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끈 작품이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부터 배우들의 액션 도전, 그리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충격적인 소재는 공개와 동시에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화 '변신'(2019)으로 여름 시장에서 흥행을 거뒀던 김홍선 감독 및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팬데믹 이후 대형 작품들이 크랭크인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가운데, 영화 '늑대사냥'이 시국을 뚫고 블록버스터를 완성하며 진정한 엔데믹 시대를 열 작품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스크린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비주얼과 스케일, 서스펜스를 전할 영화 '늑대사냥'은 올 하반기 개봉 한다.  
    • 문화
    • 영화
    2022-04-15
  • 영화 '시대혁명', 제2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영화 '시대혁명' [동국일보] 제2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가 오는 5월 24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제1회 락스퍼인권영화제에서 시작하여 국제 영화제로 격상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자유와 정의, 인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인권 영화제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2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서울 시청 광장에서 야외 상영회 또한 진행한다.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되 시민들이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작으로는 '시대혁명'(원제 : 時代革命)이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다. '시대혁명'은 2019년 홍콩 시민들의 시위를 고스란히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작년 칸 영화제에서 깜짝 상영으로 화제가 된 후,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대혁명'은 2019년 시작된 홍콩 시위를 생생하게 다큐멘터리로 담아내어 시민들의 인터뷰와 갈등의 역사적 맥락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북미지역과 도쿄에서도 상영된 바 있는 가운데, 2022 제2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한국에서는 첫 공개다. 한편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까지 ‘자유, 인권, 정의’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 공모를 진행 중이다.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단편영화 공모전은 총 다섯 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며,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진 인권 영화의 새로운 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의 폐막작과 일반 상영작은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제2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프로그램 및 공모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 문화
    • 영화
    2022-04-15
  • 영화 '스펜서', 누적 관객 8만 명 돌파
    영화 '스펜서' [동국일보] 지난 3월 16일 개봉해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으로 장기 흥행 중인 '스펜서'가 8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펜서'가 개봉 첫날 1만 관객 돌파, 3월 29일 7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드디어 4월13일 8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펜서'는 개봉 후 13일 연속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시점에도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스펜서'에 대한 꾸준한 사랑은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완벽한 열연,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미장센까지 영화의 모든 것이 관객들을 만족시킨 결과이다. 특히 '스펜서'는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잘 모르는 20대부터 그를 잘 알고 있는 4050세대 관객들까지 사로잡았으며, 올해 2022년은 '스펜서'의 주인공 故 다이애나 스펜서의 25주기가 되는 해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시 한번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자신의 SNS에 리뷰를 남기고 있어 흥행세가 쉬이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관객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연기로 모든걸 말해주는 연기 클래스. 재연한 패션, 소품 분위기 보는 재미도 있다”(네이버_kamu****),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 하나만 봐도 볼만 한 영화” (네이버_guru****), “다이애나가 어떤 삶을 살았나 더 궁금해지게 만들어준 영화” (CGV_오늘도 영화**), “디테일한 장면들이 시공을 느끼고, 모든 의미를 부여하고 냄새마저 공감할 수 있는 아주 섬세한 작품이었다”(@bookys****), “다이애나 비의 삶의 일면의 한 자락. 신비하고 마법에 빠져 드는 어른들의 동화” (@dear___dar****), “그녀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함께 소리 지르고 싶은 걸 참느라 힘들었던 영화. 영화는 높은 공감력과 몰입감을 보여준다” (@writer****), “오티티 콘텐츠에 뜨면 또 보고 싶을 정도” (CGV_ye**n0775)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8만 관객을 돌파, 계속해서 흥행 열풍을 이어갈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영화
    2022-04-15
  • 대세배우 김재화, '김재화 배우전' 상영작 전격 공개!
    대세배우 김재화, '김재화 배우전' [동국일보] 배우 김재화의 매력과 연기 내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재화 배우전'이 상영작 다섯 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다. '김재화 배우전'은 현재 대중적으로 친숙하면서, 동시에 규모가 작은 단편영화까지 늘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표현해 온 배우 김재화의 출연작 다섯 편을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단편영화 '다운' '불모지' '이혼합시다'(배급 필름다빈), '중성화'(배급 퍼니콘)와 장편영화 '액션히어로'(배급 트리플픽쳐스) 등 독립영화 다섯 편을 만날 수 있다. 서늘한 스릴러로 단번에 관객을 장악하는 단편영화 '불모지'는 근래 최고 화제작으로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탁 감독의 작품이다. 올해 제44회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그 전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과 왓챠가 주목한 단편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단편상과 CGK촬영상 등 역시 2관왕을 거머쥐었다. 영화는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 오민애와 김재화가 스토리의 강력한 두 축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 시골마을에서 화천댁(김재화)이 이웃 서암댁(오민애)에 자살한 남편의 시신을 서암댁 텃밭에 묻어달라 부탁한다. 이에 벌어지는 둘 사이의 갈등이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코미디 단편 '이혼합시다'는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의 순간을 위트 있게 풀어낸다. 하수민 감독은 “온전히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을 겪는 한밤의 판타지를 코믹하게 풀어보았다”라며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야기는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 식사 시간, 아내 혜수(김재화)가 남편 상민(조민재)에게 이혼하자고 말하며 시작된다. '이혼합시다'는 2019년 일본의 대표적인 단편영화 축제인 제21회 쇼트쇼츠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영화 '중성화'는 2020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코미디 장르를 상영하는 ‘희극지왕’ 섹션 상영작이다. 영화는 현재의 연인과 전 연인의 우연한 만남에서 일어나는 소동극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혜수(김재화)는 남자친구 상민(조민재)과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을 하러 간 동물 병원에서 상민의 옛 연인을 만난다. 화가 폭발하고 또 삭히는 혜수의 감정 변화에 집중하면 더욱 흥미로운 수작이다. 마지막 단편영화는 배우 김재화에게 독립스타상을 안긴 단편영화 '다운'이다. 늦은 나이에 임신한 부부에게 태아가 다운증후군이라는 통보가 떨어지며 ‘만약 당신이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을 던져온다. 부모의 결정과 생명에 대한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2018),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2019),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김재화 배우)(2018) 등 국내 16개 유수 영화제가 '다운'에 주목하며 화제를 모았다. 장편영화 '액션히어로'는 꿈은 액션 배우,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인 대학생 주성(이석형)이 우연히 부정입학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액션영화를 찍으며 악당을 때려잡는 학식코믹액션이다. 극 중 김재화는 비리교수 ‘차교수’ 역을 맡아 메소드 연기의 끝을 보여준다. 입시비리를 밥 먹듯 저지르는 양심 없는 연영과 교수로 부정입학 협박편지를 받게 되면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 핵심적인 웃음 포인트로 활약한다. '김재화 배우전'은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메가박스 10개 지점과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단편 4편, 장편 1편을 상영하며, 4월 22일(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배우 김재화가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도 개최된다.  
    • 문화
    • 영화
    2022-04-14
  • 영화 '팔마', '주인을 찾습니다' 포스터 대공개
    영화 '팔마', '주인을 찾습니다' 포스터 [동국일보] 오는 4월 21일 찾아오는 감동 실화 '팔마'가 영화의 놀라운 실화 스토리를 담아낸 ‘주인을 찾습니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팔마'는 엄마와 이별 후 아빠와 살게 된 9살 소년 ‘콜리아’와 주인과 헤어진 뒤 공항 활주로를 맴도는 떠돌이견 ‘팔마’의 기적 같은 우정과 한결같은 오랜 기다림을 그린 감동 실화. 이번에 공개된 '팔마' ‘주인을 찾습니다’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이자 공항 떠돌이견 ‘팔마’의 주인을 찾는 전단 컨셉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귀여움 가득한 ‘팔마’의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팔마’의 상세한 프로필이 담겨있어 마치 실제 유기견 전단을 보는 듯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브누코보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눈에 띄며, 이토록 사랑스러운 ‘팔마’가 왜 공항 활주로에 홀로 남겨지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주인이 타고 떠난 비행기 앞에서 계속 주인을 기다림. 매우 총명하고 충성심이 넘침”이라는 카피 문구는 실제 1974년 브누코보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2년 동안 주인이 타고 떠난 비행기 곁을 맴돌았던 충견 ‘팔마’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특이사항: 현재 9살 소년 ‘콜리아’가 임보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팔마’와 ‘콜리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스틸은 극중 활주로에서 우연히 만나 하나뿐인 친구가 된 두 주인공이 보여줄 조건 없는 우정과 가슴 찡한 유대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흥미로운 실화 스토리를 재치 있게 담아낸 ‘주인을 찾습니다’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더하는 영화 '팔마'는 오는 4월 2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 문화
    • 영화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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