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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 한글 받아쓰기 실력 겨룬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 세계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이 5월 15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글 받아쓰기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는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재)한글누리가 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한글날(10. 9.)에 개최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우리 고유의 문자를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대회 참가자는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대학과 어학당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문체부가 ‘언어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국방송공사의 김승휘,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는다. 1등(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을, 2등(5명)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상금 각 1백만 원을, 3등(5명)에게는 재단법인 한글누리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한글에 대한 전 세계 유학생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국민들도 외국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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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영화 '금지된 장난', 소름 돋는 눈동자의 메인 포스터 공개!
금지된 장난 [동국일보]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이번에 '금지된 장난'을 통해 또 한 번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 영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땅 속에서 무언가가 되살아났다는 컨셉이 '파묘'를 연상케 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땅 속에 묻힌 강렬한 눈동자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동자 속 가운데에는 '주온'의 ‘토시오’를 연상하게 하는 남자 아이 ‘하루토’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루토’는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며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시된 장난을 시작하게 되는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중요한 반전의 키를 가질 전망이다. 여기에 “묻지 말아야 할 것을 묻었다”, “절대 주문을 외지 마라”,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왔다” 등 여러 개의 카피가 마치 주문처럼 적혀 있어 땅 속에서 나온 그것이 ‘하루토’ 가족에게 어떤 재앙을 불러오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금지된 장난'은 2024년 6월 5일 메가박스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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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쉬빌',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의 탄생…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자료=스튜디오 에이드] [동국일보]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는 '매쉬빌'이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 영화 '매쉬빌'이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하여 지난 28년간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며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판타지 장르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를 두고 “모든 괴짜들의 성지이자 완전히 사랑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잔치”라고 평을 남긴 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공신력 있는 영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범죄도시 3'가 공식 초청되어 관객상을 수상, 이와 함께 '올빼미', '귀공자', '킬링 로맨스'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 영화들이 소개된 바 있어 이번 '매쉬빌'의 초청 소식은 영화의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이비 종교로 인해 무법지대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눈길을 끄는 '매쉬빌'은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매쉬빌'은 넷플릭스 [연애대전], [멜로가 체질], '명당', '시간이탈자' 등에서 보여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씬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 전신환부터 [모범택시 2], [소년심판], [타인은 지옥이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종환, 그리고 '엑시트', [무빙]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성일까지 합류하여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명품 연기력을 더해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의 군상극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는 '매쉬빌'은 2024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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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서울국제관광전 참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홍보
영사콜센터, 서울국제관광전 참여[동국일보] 외교부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내외 여행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국민들과 직접 만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했다. 부대행사로서 5월 10일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이나 분실, 교통사고 등의 상담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취업 사기, 마약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하계 올림픽 및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안전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콜센터 이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영사콜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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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 체계 출범 맞아 국제기구·학계 관계자들 한데 모인다
홍보물(포스터)[동국일보]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맞아 대한민국의 달라지는 국가유산 체계의 변화와 의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의 저명한 국가유산 전문가들을 초빙해 16일 웨스틴조선 서울(서울 중구)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국제 행사는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학계의 대표 명사들을 초청하여 문화·자연·무형유산 각 분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가유산 체계, 즉 ‘K 헤리티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며, ‘국가유산 체제와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발표 분과(세션)는 문화, 자연, 무형, 그리고 디지털 네 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 각각 국제기구와 학계를 대표하는 두 명의 발표자가 총 8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각자의 관점에서 K-헤리티지 시스템을 고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로는 수잔 매킨타이어 탬워이 이코모스(ICOMOS) 부위원장, 로드니 해리슨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 팀 배드만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 부장, 에릭 챔피언 전 유네스코 문화유산시각화 의장 등이 있다. 주제발표 후에는 각 분야별로 3명의 문화재위원(이광표, 신현실, 김삼기)과 디지털 분야의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 토론이 마련되며, 모든 발표와 토론은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가유산청이 지금까지의 ‘문화재’라는 용어에서 탈피하여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아우르는 유산의 포괄적 보호와 관리가 가능한 ‘K 헤리티지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선도적 유산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국제적 권위자들에 전파하여 유산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에 따라 우리가 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유산의 총괄 관리조직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국가유산 체계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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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과 태국 저작권 분야 협력 확대로 태국 현지의 저작권 인식과 보호 역량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상무부 지식재산청[청장 부티크라이 르위라판(Vuttikrai Leewiraphan)]과 함께 5월 15일과 16일, 태국 방콕에서 ‘2024 한국-태국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한국-태국 간 저작권 교류는 크게 정부 간 회의와 저작권 포럼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2007년 저작권 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2008년부터 한국과 태국 정부 간 저작권 분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 간 ‘저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저작권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 정부 간 회의, 양국 최신 저작권 정책 동향 공유하고 저작권 보호 역량 강화 논의 먼저 양국 교류의 첫 번째 축이 될 ‘한-태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올해 11회 차를 맞이해 양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저작권 관련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저작권 산업의 중심축인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발전현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침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도 교류한다. 태국 정부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을 모델로 태국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의 저작권 침해 대응 시스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에는 태국 경찰청이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온라인 저작권 침해 점검 시스템을 견학하고 기술 연수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이번 정부 간 회의를 통해 콘텐츠산업 성장의 기반은 선진적인 저작권 법・제도와 집행시스템임을 강조하고, 특히 저작권 보호, 집행과 관련해 한국과 태국 간 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저작권 보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일반대중의 저작권 인식 개선이 중요한 만큼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공동사업도 논의할 예정이다. ◆ 저작권 포럼,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현안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 방향과 음악 산업 교류 확대 방안 모색 양국 저작권 교류를 구성하는 다른 한 축은 올해 13회를 맞이한 ‘한-태 저작권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을 주제로 양국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근 쟁점과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의 음악 저작권 산업 활성화 방안,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양국 정부의 발표로 시작한다. 태국 지식재산청 시라팟 밧라파이(Sirapat Vajraphai) 저작권국장이 태국의 저작권 정책과 창작산업을, 한국 문체부 이하영 사무관이 인공지능 시대의 한국 저작권 정책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양국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발표를 이어간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저작권법학회 회장 안효질 교수(고려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현숙 소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박웅진 태국센터장이, 태국 측에서는 왓더덕뮤직 삼콴 톤솜퐁(Samkwan Tonsompong) 공동창업자 겸 대표, 워크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찰라콘 판야숌(Chalakorn Panyashom) 운영총괄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태국은 한류 영향력이 매우 큰 국가 중 하나*로 이곳에서 케이-콘텐츠 수익을 지속 창출하고 확대하려면 태국 내 저작권 환경 개선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를 위해 문체부는 태국과 관련 법・제도, 신탁관리단체 운영과 관리, 보호와 집행업무, 인식 제고 등 저작권 보호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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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다크 나이트', 11월 15일 재개봉 확정!
- 영화 '다크 나이트' 포스터 [동국일보]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다크 나이트'의 11월 15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극장마다 특색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히어로 영화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 받았던 '다크 나이트'의 이번 상영은 걸작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재개봉한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와는 또 다른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각 극장별로 다채로운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11월 15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다크 나이트'는 DC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고담시에서 도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배트맨'과 그의 영원한 숙적 '조커'의 최후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영화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그리고 최근 '오펜하이머'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매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회자되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재미와 선과 악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는 영화 '다크 나이트'는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른 히어로 영화에선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매력을 다시 한번 드러낼 것이다. 여기에 '배트맨'에 완벽하게 녹아든 크리스찬 베일과 '조커' 그 자체가 된 히스 레저, 두 배우의 한계를 가늠키 어려운 열연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히스 레저의 유작이자, 그에게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의 수상을 안긴 영화이기에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할 것이다. 한편,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11월 15일 재개봉과 함께 동시에 시작하는 '다크 나이트' 현장 이벤트가 벌써부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눈길을 끈다. 바로 CGV는 필름마크, 롯데시네마는 시그니처 아트카드,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 씨네Q는 스페셜 티켓 등 각 극장별로 개성 넘치는 굿즈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극장마다 저마다의 특색이 살아있는 다채로운 굿즈를 통해 영화의 여운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간직할 수 있기에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준비한 '다크 나이트'는 11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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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다크 나이트', 11월 15일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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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지속가능한 바다’ 위해 전 세계 수중문화유산 전문가들 모인다
- 문화재청[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에서 APCONF 사무국과 공동으로 '제5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중문화유산 학술회의(컨퍼런스)(Asia-Pacific Regional Conference on Underwater Cultural Heritage, APCONF)'를 개최하기로 하고, 14일 오전 10시 20분에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년 주기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중문화유산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회의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 수중문화유산 조사·연구를 전담해온 전문기관이자 아시아 대표 수중고고학 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그간 축적한 조사·연구 역량과 성과를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35개국에서 250여 명의 수중문화유산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 회의(컨퍼런스)에서는 유엔에서 제시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 과학의 10개년 계획’을 의제로 6개 주제 아래 26개 분과(세션)에서 178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아태지역 수중문화유산 조사의 역사와 최근 조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 수중문화유산 훼손의 주요 요인과 보존방안, ▲ 침수된 수중유적에 대한 사례와 조사방법, ▲ 유네스코 수중문화유산 협약과 각국에서 제정한 관련 법안 소개와 안전한 수중문화유산의 관리 방안, ▲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중문화유산 조사 방법과 자료관리, ▲ 수중문화유산의 효과적인 전시와 홍보 방법 등에 대한 주제 아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국의 수중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조강연과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자료 발표(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다양한 수중문화유산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광주박물관 답사를 통해 국내의 수중문화유산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누구나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과 APCONF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성과와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수중문화유산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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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지속가능한 바다’ 위해 전 세계 수중문화유산 전문가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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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우디, 케이(K)-콘텐츠 기반 한국 저작권 법·제도 도입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임성환 저작권국장과 사우디아라비아지식재산청 압둘아지즈 알스와일렘 청장은 11월 9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지식재산청사에서 양국 저작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우디아라비아지식재산청(청장 압둘아지즈 알스와일렘)은 11월 9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지식재산청사에서 양국 저작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식에는 양측 수석인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과 압둘아지즈 알스와일렘 지식재산청장을 비롯해 양국 저작권 전문기관 담당자들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중동지역 국가와 최초로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가 중동지역 국가와 체결하는 최초의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인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최초로 외국과 체결하는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우리 대표단을 만날 때마다 우리나라의 저작권 법·제도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으며 최근 지식재산청이 청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식적으로 초청하고 서명식 개최를 원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에 발표한 ‘탈(脫)석유 시대’를 대비한 국가 성장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에서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할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지식재산산업을 강조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요청으로 ’19년부터 ’21년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권 전략 수립에 참여한 바 있다. 양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저작권 정책 및 법․제도 관련 최신 정보 교류,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저작권 현안 논의, ▴저작권 분야 인재 양성 협력 및 전문가 교환,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한 인식 제고 및 침해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후속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전담자를 지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작성하도록 업무협약에 명시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의 저작권 보호 규범을 강화하면 해외 불법유통으로 누출되고 있는 케이(K)-콘텐츠 수익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케이(K)-콘텐츠 성장 기반인 한국 저작권 법·제도를 ‘사우디 비전 2030’을 실현할 선진모델로 평가하고 우리와 저작권 협력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전기차, 방산 분야에서 사우디와 전략적 협력모델을 만든 것처럼, 저작권 제도의 수출을 통해 한국이 사우디의 저작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문체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필두로 중동, 동남아 국가를 비롯한 타국에서의 저작권 보호 규범을 지속적으로 높여 한국 저작권산업의 성장을 세계 속에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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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우디, 케이(K)-콘텐츠 기반 한국 저작권 법·제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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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 2023년 가을철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통제[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9개 구간(1,985km) 중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92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92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 길이 411㎞이며, 부분 개방 및 통제되는 탐방로는 28개 구간(총 길이 252㎞)이다. 나머지 489개 구간(1,322㎞)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불 경보 단계에 따라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10년(2013년 1월~2023년 9월)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91건으로 대부분 탐방객 및 인근 주민의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불법행위(흡연, 인화물질 소지,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 인접 경작지와 국립공원마을 지구에서 소각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주민에게 종량제봉투를 지급하여 소각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공원 인접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옥, 공사장 등에는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섬지역에는 주민진화대(21팀, 515명)를 운영하여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 군락지 31곳을 산불취약지구로 지정하여 순찰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발생 시 즉시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산불상황관리 체계 개선과 산불초동대응반을 편성하여 초동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산불 신고자에게는 산불원인자 판결・처분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립공원별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11월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미래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인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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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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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태국에서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해외 판로 개척한다
-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K)-박람회’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촉진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K)-박람회’는 케이(K)-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K)-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2023년은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K)-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기업 현지 사업기회 창출 지원, 현지 한류 팬 대상 전시·체험관 운영,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 먼저 11월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1월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K)-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K)-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K)-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월 11일(토)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와 태국 현지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케이(K)-박람회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한류의 지평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문체부는 케이(K)-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하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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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태국에서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해외 판로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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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모두가 즐기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30개소 선정
- 2024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는 20개소를 선정했던 작년에 비해 150% 확대된 규모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그 영역은 캠핑과 수상레포츠, 등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문체부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더욱 앞당기고자 예년보다 빨리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조성이 완료된 열린관광지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모두의 여행」)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나눔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열린관광지가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점검과 상담을 통해 열린관광지가 내실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아직까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라며, “열린관광지를 대폭 확대하고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숙박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여행상품 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무장애 관광여건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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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모두가 즐기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3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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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과 매개단체 20곳 신규 인증
-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우수기관 인증 현황[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후원에 기여해 온 기업과 단체 20곳을 새롭게 인증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의 인증식은 문화예술후원 기업·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SKY)31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지난 9년간 인증제도 운영으로 총 76곳 인증 올해 ‘국립생태원’, ‘동아제약(주)’,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총 20곳 신규 인증, 23곳 재인증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매년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법률이 시행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76곳이 인증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신규 인증 20곳, 재인증 23곳을 선정했다. 올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곳은 총 16곳이다. ▴국립생태원, ▴동아제약㈜,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문화예술협동조합몽당, ▴유한회사 플러스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재단법인 넷마블문화재단, ▴㈜광주은행, ▴㈜노루페인트, ▴주식회사 정현전기물류, ▴주식회사 종이+나라, ▴주식회사 한독,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공사는 문화예술 분야에 수익금을 기부하고,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 활동을 펼쳐 신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새롭게 인증받은 단체는 ▴재단법인 강동문화재단,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 ▴재단법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재단법인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총 4곳이다. 이들 단체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 예술과 기업 교류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을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증 기관·단체에 정부 포상 및 다양한 혜택 제공 특히 올해는 후원 활성화와 인증제도 발전에 장기간 기여해 온 단체와 기업에 대해 처음으로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2000년부터 30여 개 문화예술단체를 꾸준히 지원해 온 ㈜신세계와 ▴2005년부터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과 예술단체의 상생에 기여해 온 (사)한국메세나협회가 공적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종근당홀딩스㈜, ▴㈜벤타코리아 김남진 이사에게는 예술위 위원장상이 수여된다. 포상 이외에도 인증 기관·단체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을 비롯해, 문체부 ‘여가친화기업 인증’,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케이비(KB)국민은행 금리(1.5%)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는 문화예술후원 매개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기획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한 기업 대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략의 일환으로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 후원에 관심을 갖고 있다. 공신력 있는 제도를 통해 문화예술후원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예술가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영위하고, 문화예술이 지역 곳곳에서 골고루 꽃피워가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뿐 아니라 민간기업과 관련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문체부는 이를 위해 문화예술 후원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적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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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과 매개단체 20곳 신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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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정소민, 흥행X웃음 다 잡은 로코 퀸…美친 연기력으로 확신의 '믿보배' 입증!
- [사진 제공: 마인드마크] [동국일보] 배우 정소민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확실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정소민은 지난 10월 3일(화) 개봉한 영화 '30일'에서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끼까지 타고난 홍나라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믹한 관계를 그린 영화다. 정소민이 열연한 영화 '30일'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TOP4에 등극한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월) 누적 관객 수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끝나지 않는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정소민은 극 중 막춤을 추며 병나발을 불고, 밥풀을 뱉으며 화를 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홍나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망가지는 연기도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등 관객들을 연신 폭소케 했다. 정소민은 강하늘과 영화 '스물' 이후 '30일'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그려내며 막강한 로코 흥행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정소민은 또 자칫 오버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노련한 연기 센스로 완급 조절, 캐릭터의 변화하는 감정 연기까지 제대로 살려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드라마 '환혼', '월간 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번 생은 처음이라',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늑대사냥', '기방도령', '아빠는 딸', '스물',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는 정소민은 이번 영화 '30일'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아 흥행으로 이끌었다. 앞으로 그녀의 향후 행보 또한 기대된다.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30일'은 지난 10월 6일 미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까지 개봉을 확정 지었다. 국내 박스오피스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의 웃음까지 책임질 정소민의 영화 '30일'은 개봉 6주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세를 자랑하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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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정소민, 흥행X웃음 다 잡은 로코 퀸…美친 연기력으로 확신의 '믿보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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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지역과 세계 잇는 콘텐츠 교류협력 지원
-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국내·외 지역 방송사가 함께하는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6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피지컬 : 100’의 제작자 윤권수 프로듀서가 '신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통한 고품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제작 사례를 발표했고, 부산 문화방송 이성규 프로듀서는 일본 규슈아사히방송(KBC)와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우리 집으로 와’의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방통위가 제작지원한 우수 프로그램 상영 및 국내외 방송사별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국내 지역방송사들이 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방통위는 지역방송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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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지역과 세계 잇는 콘텐츠 교류협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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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만 몰랐던? 나만 알고 싶은! 전국 야간관광 명소 100곳 선정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0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과 같이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축제도 이름을 올렸다. 야간 체험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설의 귀신 인(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광주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는 어둠이 내린 골목길을 따라 밤의 미술관을 만나는 특별한 예술여행으로,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부산 ‘달빛갈맷길걷기’는 레저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도보여행을 하면서 낮과 다른 밤의 도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구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공연이 열려 신천둔치의 야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11월 19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정해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로 공유하면 된다. 야간관광으로 지역에 머무르는 시간 길어져… 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문체부는 지역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2년부터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2년에는 인천광역시, 경남 통영시, ’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 등을 선정했다. 인천의 야간관광 주요 사업인 ‘올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송도마블워크’ 등의 행사가 집중됐던 ’23년 5월 송도동의 외지인 방문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했고, 총방문객 수도 14.5% 증가했다. 특히, 야간시간대 방문객 수(24.7%)와 평균 숙박일수(28.7%)가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야간관광 콘텐츠가 방문자 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지역의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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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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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금 신청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총 71만 5천여 명이 원하는 스포츠 강좌를 선택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했다. 2024년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 명, 장애인 2만 명 수강료 지원 장애인 지원 대상 만 5세~69세로 확대해 장애인 복지 강화 2024년에는 정부 예산안을 기준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 명에게 월 10만 원, 장애인 2만 명에게 월 11만 원의 범위에서 12개월 동안 수강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10만 6천여 명에게 12개월 동안 매월 9만 5천 원의 범위에서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지원 인원과 금액이 모두 확대, 상향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의 만 5~18세(출생연도 2006년~2019년) 유‧청소년과 만 5세~69세 장애인(출생연도 1955년생~2019년)이다. 특히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해 장애인 복지를 강화한다.(2023년 만 18세~64세→2024년 만 5~69세)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 모두 온라인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청과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12. 1.~7. 스포츠강좌이용권 선정 결과 확인 각 지자체는 신청자의 자격과 이용권 누적 이용 기간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12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개별적으로 선정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정 기간 이후에도 지자체별로 모집 현황에 따라 추가로 신청을 받아 선정할 수 있다. 지도자 배치 및 편의시설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1개월 단위의 스포츠강좌를 제공하는 체육시설 운영자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강좌시설)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용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여러 종목의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해 신규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문체부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스포츠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과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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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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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 선정
- 2023 분야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2023. 8. 23.~9. 8.)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9. 19.~10. 31)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가족 친화 14개소, 무장애 1개소, 반려동물 친화 1개소, 친환경 4개소이다. 지역별로는 강원권 3개소, 경기권 3개소, 영남권 8개소, 호남권 3개소, 충청권 3개소이다. 분야별 대표 선정사례를 보면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선정됐다. ▴무장애 야영장으로는 강원도 강릉의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선정됐는데, 이곳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장애인 우선 예약제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으로는 반려견 산책로와 수영장, 체육관 등 우수한 반려동물 특화 부대시설을 보유한 ‘라이프위드도그 캠핑장’이 선정됐다. ▴친환경 야영장으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을 갖추고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공공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소개글을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과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향후 1년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공공 우수야영장에 대해서는 향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우수야영장으로서의 운영 실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분야 우수야영장은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야영장인 만큼 우수한 캠핑 기반시설 확산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야영장 선정제도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객들이 캠핑을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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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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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 운영
- 고용노동부 [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예술인 고용보험 미가입 예술인의 가입 촉진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달간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제도 시행 3년을 앞두고 그동안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예술인들에 대한 피보험자격신고를 집중신고기간 중에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여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관련 각종 신고는 사유 발생일(문화예술용역의 시작 또는 종료 등)의 다음 달 15일까지 해야 하며, 해당 신고가 늦어지는 경우 1건당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2020.12.10.부터 시행됐고, ’23년 10월 말 현재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 명이 넘는 예술인이 가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술 현장에서는 뒤늦게 고용보험 적용 사실을 인지했으나 과태료의 부담으로 인해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단에서는 한시적으로 소급 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담을 해소하여 예술인 사업주가 정상적인 피보험자격을 신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 신고 기간을 활용하여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시행일 이후에 문화예술용역을 제공했으나 고용보험 가입에 대해 뒤늦게 인지한 예술인과 사업주들이 제도권 안으로 부담 없이 들어오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인이 두터운 사회안전망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의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고객센터나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예술인가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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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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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콘텐츠 박람회로 유럽 내 한류 시장 키운다
- ‘2023 케이-콘텐츠 엑스포 인 벨기에’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3 케이(K)-콘텐츠 엑스포 인(in) 벨기에’를 개최한다. ‘케이(K)-콘텐츠 엑스포’는 해외 권역별 주요 신흥·잠재시장 국가를 대상으로 케이(K)-콘텐츠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 영국을 시작으로 9월에 미국·멕시코에서 개최한 데 이어, 벨기에에서 올해 세 번째 ‘케이(K)-콘텐츠 엑스포’를 운영해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케이(K)-콘텐츠의 유럽 수출액은 12억 8,322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케이(K)-콘텐츠 엑스포’가 벨기에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번 행사는 케이(K)-콘텐츠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내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콘텐츠 기업 25개사, 해외 구매기업 50개사 참가 케이(K)-콘텐츠의 유럽 진출 지원으로 한류 수출시장 다변화 촉진 기대 벨기에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25개사와 해외 구매기업 50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 수출상담회, ▴방송·애니메이션·만화·게임 등 분야별 공동연수회(워크숍), ▴현지 전문가 상담(컨설팅),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벨기에 외에도 네덜란드,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들의 구매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만큼, 유럽권역을 대상으로 케이(K)-콘텐츠를 더욱 활발하게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째 날인 11월 7일에는 분야별 공동연수회(워크숍)와 현지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컨설팅)의 경우 현지 변호사가 지식재산(IP) 관련 법률과 계약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 콘텐츠 기업과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등 유럽권 구매자가 1:1로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기업이 원하면 통역과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영국과 벨기에 등 케이(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럽권역에서 콘텐츠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유럽 내 한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콘텐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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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콘텐츠 박람회로 유럽 내 한류 시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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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도 반한 한국 달항아리, 중동에 선보인다
- 이상협 moon vase 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공예가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Downtown Design Dubai)’에 참가한다.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은 ‘두바이 디자인 위크 기간(11. 7.~11.)’에 열리는 디자인·공예 분야 박람회로서 30여 개 국가, 25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작가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중동지역 디자인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이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중동시장에 한국문화와 케이(K)-공예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참가를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동 수집가(컬렉터)와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김준용, 류지안, 손대운, 이상협, 조성호, 허상욱 작가 등 6명의 공예작품 26점을 선보인다. ▴김준용 작가는 ‘2018 로에베 크래프트 어워드’ 최종 후보(LOEWE Foundation Craft Prize Finalist)에 선정된 유리공예 작가이다. 최근 유럽과 미주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류지안 작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달항아리의 제작자로 화제가 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한국 달항아리의 매력을 중동에 선보일 예정이다. ▴손대현 작가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호 옻칠장으로 전통 칠공예 분야 최고의 명장으로 꼽힌다. ▴이상협 작가는 은으로 한국 전통 기형(器形)을 표현해 ‘2023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성호 작가는 밀라노 한국공예전에서 섬세한 금속 기형 작품으로 현지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허상욱 작가는 한국의 전통기법인 분청기법을 현대적 미감으로 해석해나가고 있다. 2024년 아랍에미리트 ‘케이 브랜드 해외홍보관’에 공예 상설전시관 마련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 공예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예작가와 공방 등을 대상으로 무역 교육과 수출 상담(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아랍에미리트(UAE)에 조성되는 ‘케이(K)-브랜드 해외홍보관’에 공예 상설전시관을 마련해 본격적인 중동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중동지역은 한류열풍의 중심지이며, 예술품에 대한 구매력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케이(K)-공예가 중동시장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이끌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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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도 반한 한국 달항아리, 중동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