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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별재난지역 호우 피해주민 정보통신·방송·전파분야 지원 대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기정통부는 계속된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역*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지원의 일환으로, 이동전화·유선전화·인터넷·유료방송서비스 요금 및 전파사용료를 감면합니다. * 전국 13개 특별재난지역(7. 19. 선포) 세종시, 충북 청주시, 충북 괴산군, 충남 논산시, 충남 공주시, 충남 청양군,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 전북 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 경북 봉화군, 경북 영주시, 경북 문경시 ① 이동전화, 유선전화, 인터넷 등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 · 1~90 등급인 특별재난지역 피해가구 대상 이동전화 요금 감면 - 세대 당 1회선에 최대 12,500원 감면 · 시내전화·인터넷전화 월이용요금 100% 감면 · 초고속인터넷 월이용요금 50% 1개월간 감면 · 주거시설 유실 등 장기간 통신서비스 이용 불가 시 이용자가 해지를 요청할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 * 이용약관에 따른 위약금 면제 사유에도 반영 개선 추진 ②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서비스 요금 감면 · 특별재난지역 내 유료방송사* 협의 거쳐 기본료 1개월분에 대해 50% 감면 * IPTV 3사(KT, SKB, LGU+), 위성방송사(KT스카이라이프), 케이블TV 6개사(LG헬로비전, SKB, CMB, HCN, 금강방송, 충북방송) · 요금감면 절차 - 피해주민이 해당 지자체(시·군·구)에 신고하면, 통신·유료방송 사업자가 일괄 감면 진행 ③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 전파사용료 감면 · 전파사용료 6개월간(’23.7.1.~12.31.) 전액 감면 - 과기정통부는 8월초 감면 안내문 발송 예정 * 2023년도 3/4분기부터 4/4분기 고지분 전액 감면 안내,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 혜택 · 전파사용료 감면 문의 - 전파이용CS센터 / 080-700-0074 - 전국 10개 지역 관할 전파관리소 *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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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년 국내 식품산업 100조 원 돌파…GDP 대비 약 5% 차지
    업종별 생산실적 현황[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2022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최초로 1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전년(93조 1,580억 원) 대비 12.7% 증가(105조 110억 원)했고, 최근 5년(’17년~’21년) 연평균 증가율(5.5%)과 비교해 약 7.2%p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꾸준한 성장세라고 밝혔다. 2022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대비 4.9%,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대비 19.1%를 차지했다. 지난해 식품산업 전체 생산실적이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보다 7.2%p 더 높았던 주된 원인은 식품 관련 모든 업종이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식품산업 생산실적의 큰 부분(97.4%)을 차지하는 ‘식품 등’, ‘축산물’의 생산실적이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식품 등 생산실적은 67조 7,062억 원으로 전체 생산실적의 64.5%를 차지했으며, 전년(59조 7,871억 원) 대비 13.2% 증가해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5.2%)보다 약 8%p 더 높았습니다. 축산물 생산실적은 34조 4,998억 원으로 전체 생산실적의 32.9%를 차지했으며, 전년(30조 6,589억 원) 대비 12.5% 상승해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5.5%)보다 약 7%p 더 증가했다. 작년 음식료품 생산자 물가지수도 최근 5년(’17년~’21년) 연평균 증가율(1.6%)보다 약 7.3%p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생산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식품산업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식품 등] 가정간편식·탄산음료류 전년 대비 생산실적 증가, 원료 수급 불안정으로 밀가루·식물성유지류의 생산단가 상승 ●1가정간편식* 생산실적은 4조 4,616억 원으로 전년(3조 9,097억 원) 대비 14.1% 증가했습니다. 가정간편식 중 간편조리세트(밀키트)는 전년(538억 원) 대비 228.3%(2,090억 원), 즉석조리식품(가공밥, 국, 탕 등)은 전년(2조 1,084억 원) 대비 8%, 즉석섭취식품(도시락, 김밥 등)은 전년(1조 5,341억 원) 대비 12.4%, 신선편의식품(샐러드, 절단과일 등)은 전년(2,134억 원) 대비 17.5% 증가해 가정간편식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3년간 간편조리세트(’20.10. 유형 신설) 생산실적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22.4.18.)됐음에도 외식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 간단한 조리방법, 신선한 재료, 편리한 구매환경(전문 판매점, 온라인 새벽 배송)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진 밀키트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최근 3년(’20~’22) 연평균 성장률이 18.7%로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탄산음료류의 지난해 생산실적은 1조 9,394억 원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설탕대체감미료 첨가(슈거 제로) 음료의 인기 등에 힘입어 전년(1조 6,856억 원) 대비 15.1% 증가했다. ●2식물성유지류의 지난해 생산실적은 2조 1,377억 원으로 전년(1조 6,056억 원) 대비 33.1%, 밀가루류는 1조 5,264억 원으로 전년(9,954억 원) 대비 53.3% 증가했으며, 생산량 증가율에 비해 생산액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기후변화 등 최근 국제정세 변화로 식품 원료 수급상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원료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인 식물성유지류(팜유, 대두유 등)와 밀가루류의 생산단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축산물] 포장육‧양념육류 등 식육제품 여전한 강세 축산물 생산실적은 34조 4,998억 원으로 전년(30조 6,589억 원)에 비해 12.5% 증가했으며, 국내 식품 생산에서 식육제품이 최근 5년간(’18~’22)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18~’22) 식품별 생산실적 상위품목(1위~3위)은 돼지고기 포장육, 쇠고기 포장육, 양념육류 순이었으며, 지난해 돼지고기 포장육의 생산실적은 8조 6,848억 원(축산물 전체의 25.2%), 쇠고기 포장육은 7조 1,547억 원(축산물 전체의 20.7%), 양념육류는 5조 1,066억 원(축산물 전체의 14.8%)으로 3개 품목이 축산물 전체 생산실적의 60.7%를 차지했다. 축산물 생산실적의 지속적인 증가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2022년 기준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58kg)이 쌀 소비량(56kg)을 넘어서는 등 축산물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3 [건강기능식품] 홍삼 부동의 1위, 비타민·무기질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단백질 제품 생산실적 크게 증가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은 2조 8,050억 원으로 전년(2조 7,120억 원) 대비 3.4% 증가했으나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17년~’21년) 보다는 12.9%p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으로 증가하던 성장세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둔화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된다. 건강기능식품 중 생산실적이 가장 많은 제품은 전년과 같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제품(점유율 21%, 5,896억 원)으로 나타났다. 홍삼제품의 생산실적은 전년(6,153억 원) 대비 4.2% 감소했으나,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홍삼에 이어 생산실적이 많은 제품은 비타민 및 무기질(3,817억 원)제품으로 전년(2,865억 원) 대비 33.2%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체내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1,725억 원, 31.6%↑), 아연(377억 원, 16.1%↑), 비타민E(152억 원, 61.3%↑) 등 비타민 및 무기질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년 대비 생산실적이 크게 증가한 제품은 3대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807억 원, 191.5%↑)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연령층에 걸쳐 근육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근육 등 신체조직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4 [업체] 생산실적 1조 원 이상 업체 전년 대비 3개 사 증가, 상위 순위 변동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 원 이상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8곳과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체) 1곳으로 총 9곳으로 나타났으며, 작년보다 식품제조·가공업체 3곳(삼양식품㈜, ㈜삼양사, 대상주식회사)이 추가됐다. 1위는 지난해와 같이 ‘씨제이제일제당㈜’이 차지했으며, 전년(2조 3,217억 원) 대비 30.3% 증가한 3조 243억 원 상당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2위는 전년도 3위였던 ‘㈜농심’(2조 2,280억 원)이 차지했고, 3위 ‘롯데칠성음료 주식회사’(2조 2,196억 원), 4위와 5위는 각각 전년도와 같이 ‘하이트진로 주식회사’(1조 6,689억 원), ‘㈜오뚜기’(1조 3,580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6위는 라면 등에 들어가는 소스류 제품의 생산이 증가한 ‘삼양식품㈜’(1조 1,786억 원)이 차지했으며, 7위는 전년도 6위였던 ‘서울우유협동조합’(1조 1,194억 원), 8위는 ‘㈜삼양사’(1조 234억 원), 9위는 ‘대상주식회사’(1조 76억 원) 순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생산실적 자료가 식품산업 분야의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향후에도 식품산업의 제품 분석·연구와 정부정책 수립 등 식품산업 발전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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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농촌진흥청, 국산 ‘팥순’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능 확인
    팥순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능 및 작용기작 구명[동국일보] 2022년 국내 성인·청소년 비만율은 32.5%로 2013년 24.5% 대비 약 8% 증가했다. 현대인의 비만 관리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팥 종자를 싹 틔워 키운 팥순 추출물에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고, 핵심 기능성 물질이 아주키사포닌 II(Azukisaponin II)임을 밝혔다. 아주키사포닌 II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팥에 많이 들어있는 유용물질로, 특히 종자보다 팥순에 다량 함유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방세포에 독성이 없는 농도로 팥순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무처리군에 비해 지방 형성이 약 36%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은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는 팥순 추출물을 10주간 섭취한 실험용 쥐의 체중이 약 14%, 체지방량이 약 25% 감소했으며 근육량은 약 10%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는 팥순 추출물이 지방조직에서의 지질흡수 및 지질합성을 낮추는 한편, 근육 내 지방산 산화를 촉진해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데 따른 결과로 검증됐다. 팥순 추출물 제조에는 잎이 빨리 자라고 수확량이 많은 국산 팥 품종 ‘연두채’와 ‘아라리’가 적합했다. 기능성 물질인 아주키사포닌 II는 수경재배 시 파종 후 약 11일이 지났을 때 최대의 성분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팥순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능을 밝힌 연구 결과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기술이전하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허가추진 등 다양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음료 제조업체에서는 팥순 추출물을 활용한 액상 차도 판매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서효원 원장은 “앞으로 팥순의 핵심 유효성분 함량을 늘리는 기술을 연구·개발해 체지방 감소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국산 원료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산업체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7-27
  • 질병관리청, 간암의 원인, 정확하게 알고 예방하세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매년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입니다. 간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서 정한 세계적인 기념일이죠. 우리나라 암 종류별 사망원인 2위인 간암의 원인으로 B형간염과 C형간염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B형·C형간염은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화될 수 있으며, 간경변 및 간암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간 건강 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예방관리 방법을 간단한 Q&A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Q. B형간염 항체가 있습니까? A. 예 (양성) 양성 : B형간염 면역이 있으시네요! (B형간염에 감염된 후 회복 또는 백신접종으로 면역력을 획득한 상태) A. 아니요 (음성) 음성 : B형간염에 면역이 형성되어있지 않아요... → 예방접종이 필요해요! Q. C형간염 항체가 있습니까? A. 예 (양성) 양성 :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앓았던 적이 있으시네요... → 확진 검사를 통해, 현재 C형간염 감염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A .아니요 (음성) 음성 : C형간염에 감염된 적이 없어요. → 앞으로도 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 면도기, 손톱깍이 등 피가 날 수 있는 위생도구의 공동사용 금지, 비위생적인 시술(문신, 피어싱 등) 금지 등 이렇듯 항체 유무로 B형간염의 면역 상태, C형간염의 감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간 건강 관리의 시작은 “나의 면역, 감염 상태” 확인부터 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예방접종과 간염 예방수칙 준수,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하나뿐인 나의 간 건강을 지킵시다! 바이러스 간염,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아프지마TV)에서도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생활
    2023-07-27
  • 문화체육관광부 ,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 생활편의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① 생활편의 ∨ 영화관람료도 소득공제 ∨ 알뜰교통카드 지원 확대 ∨ 네이버앱으로 SRT예약 ∨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개시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인 분이라면! 도서 · 공연 미술관·박물관에 이어 영화관람료도 소득공제 30%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 문화비소득공제지원 콜센터 1688-0700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횟수도 늘리고 카드선택 폭도 넓혔어요. 하반기 : 최대 60회(월 1만 5천 원~6만 6천 원) 기존 기관(신한, 우리, 하나, 로카, EIDILI, DGB) +국민, 농협, BC, 삼성, 현대 - 알뜰교통카드 고객센터 031-427-4415 SRT, 자동차검사, 국립수목원 자주 쓰는 앱으로 예약하세요! - 국립자연휴양림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은 연내 오픈예정! · SRT 승차권 예매 :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T, 토스, 신한pLay, KB스타뱅킹 · 자동차 검사 예약 : 네이버·네이버지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신한 마이카 · 국립수목원 예약 : 네이버 네이버지도, KB스타뱅킹, KB Pay · 국립세종·백두대간수목원 예약 : KB스타뱅킹, KB Pay 기존 대출 나은 조건으로 갈아타세요! '15분 만에'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 대상은? 아래 금융회사에서 10억 이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 · 담보 없는 신용대출 받은 분 · 어디서? 이용중인 금융회사 앱이나 대출비교 플랫폼* *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 어떻게? 더 유리한 조건(금리 한도) 비교 후, 대출전환 신청! 대출조건을 반복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 없어요
    • 생활
    2023-07-27
  • 문화체육관광부 , 임신· 출산 지원 신청이 번거로워 미루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부터 영양제, 출산 의료비 지원까지 한 번 신청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지원대상 · 대한민국 모든 임산부 ▲ 지원내용 ·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주민센터와 보건소, 온라인에서 한 번에 통합 안내, 신청 - 일괄신청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 의료급여수급자), 철분·엽산제 지원, 맘편한 KTX, SRT 임산부 할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표준모자보건수첩, 에너지 바우처,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 개별신청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위기임신 전문 상담 - 서비스 안내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교육 지원, 출산전후휴가급여 임신축하선물, 임산부 주차증, 산모교실 등 ※지자체에 따라 다름 ▲ 신청 · 온라인 신청 : 정부24 · 방문 신청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 문의 · 행정안전부 콜센터(☎02-2100-3399) · 정부24 콜센터(☎1588-2188)
    • 생활
    2023-07-27
  • 농촌진흥청, 무더위 대응 ‘노지채소’ 병해충, 생육 관리 철저히
    무더위로 인한 노지 채소 피해 사진[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장마 뒤 무더위가 시작되면 노지 채소류의 생육 상태가 나빠지거나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고추, 병해충 방제와 비료 주기로 수확량 손실 최소화 대표적인 노지채소인 고추는 본격적인 수확(7~8월)에 앞서 병해충 방제와 식물의 세력 관리로 수확량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잠겨 뿌리 힘(활력)이 떨어진 고추는 강한 햇볕에 노출될 경우, 갑작스럽게 식물체가 시들며 수확량이 줄 수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서는 탄저병 확산 우려도 크므로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참고해 방제해야 한다. 열매는 강한 햇볕에 의해 햇볕 데임(일소) 피해를 보거나,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열매 끝부분의 색이 바래며 조직이 무르는 석회 결핍(또는 배꼽 썩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해를 본 고추 열매는 빨리 따낸 뒤, 꽃과 열매가 잘 달릴 수 있도록 관리한다. 생육이 좋지 못한 고추밭은 0.2%(40g/20L) 요소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주면 세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 # 무ㆍ배추 해충 방제, 특히 배추는 무름병과 칼슘 결핍 예방 무와 배추는 저온성 채소로 더위에 약한 만큼 농가에서는 자주 병해충 발생을 살펴야 한다. 벼룩잎벌레, 좀나방 등의 해충은 온도가 높은 시기에 어른벌레로 빠르게 성장하므로 초기에 방제한다. 특히 장마 뒤, 기온이 높고 습한 조건에서는 배추 무름병 발생이 쉽다. 무름병이 발생한 밭에서는 초기부터 썩는 듯한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병 발생이 의심되는 농가는 병을 확인한 바로 그때, 병든 식물체를 제거하고 전용 약제로 방제한다. 또한, 덥고 건조한 기후에서는 뿌리로부터 양분과 수분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해 생리장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새순(신초)부터 무르고 썩어들어가는 칼슘 결핍 증상을 주의해야 한다. 배추 칼슘 결핍을 예방하려면, 아주심기(정식) 20여 일 뒤 칼슘 성분을 함유한 비료(염화칼슘 0.3%)를 물에 녹여 3∼4일 간격으로 약 4회 정도 잎에 고루 뿌려준다. 토양이 건조하거나 지나치게 습한 때, 토양 내 질소와 칼륨 성분이 너무 많아도 칼슘 흡수가 잘되지 않으므로 물 대기와 물 빠짐에 유의한다. 이랑을 높게 만들면 물 빠짐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덥고 건조한 시기에는 배춧잎에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글루탐산을 10ppm(글루탐산 2g/물 200L)씩 1주일 간격으로 4회 이상 뿌려주면 고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문지혜 과장은 “장마 이후 더위와 건조한 기후로 노지채소 재배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른 시기에 이상 증상을 진단하고 제때 방제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7-26
  • 해양수산부,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 네이버·카카오 검색으로 쉽게 확인하세요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검색 화면[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7월 25일부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포털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는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누리집’이나 거리의 전광판 등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포털에서 ‘수산물 방사능’ 등으로 검색만 하면 즉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포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조사결과 통계와 11개 수산물 생산지역별 방사능 안전도를 국내 식품 안전기준에 따라 안전‧관심‧위험 등으로 표시하여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서비스할 수 있도록 공개 에이피아이(API) 형태로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수산물 방사능과 관련된 과학적·객관적인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수산물 안전을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7-26
  • 기후변화로 주목받는 초록 사과, 노란 사과
    사과 ‘썸머킹’, ‘골든볼’ 특성[동국일보] 사과하면 으레 ‘백설공주’에 나오는 빨간 사과를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시장에는 초록색, 노란색 품종도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여기에는 여름철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의 영향도 있다.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 사과 품종 가운데 초록색, 노란색 사과를 소개했다. # 기온 상승으로 사과의 껍질 색 관리 시간 늘어 사과 껍질은 사과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발현하며 빨갛게 변한다. 사과의 색들임(착색) 정도는 겉모양(외관), 크기, 당도와 더불어 사과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최근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며 색들임(착색)이 지연되고, 껍질 색이 선명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가에서는 사과색이 잘 들도록 열매를 이리저리 돌려주고, 열매에 그늘이 지지 않고 햇볕을 고루 받도록 잎과 가지도 제거한다. 사과의 안토시아닌은 반드시 빛이 닿아야만 발현되기 때문이다. 이밖에 사과나무 밑에 반사필름을 깔아놓고 햇빛이 닿지 않는 열매의 아랫부분까지 색이 고르게 들게도 한다. 이러한 반사필름 깔기와 잎 따기 등 ‘색들임(착색) 관리’에 드는 시간은 10아르(a)당 한해 15.3시간(2020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10년 전(2010년 기준, 12시간)보다 3.3시간 증가한 수치이다. # 색들임 노력이 필요 없는 사과가 있다? 색들임 노력이 덜 드는 사과 품종도 있다. 초여름에 나오는 국산 초록 사과로는 ‘썸머킹’이 대표적이다. ‘썸머킹’은 초록 사과로 잘 알려진 일본 품종 ‘쓰가루(아오리)’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2010년 개발했다. 7월 중순 붉은색이 살짝 든 초록색 상태로 맛이 들어(숙기) 따로 색들임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노란 사과 품종으로는 ‘골든볼’이 있다. ‘골든볼’은 2017년 개발한 후 농가에 보급한 지 3~4년 된 최신 품종으로 8월 중순경 노란색 상태로 맛이 든다. ‘썸머킹’과 ‘골든볼’은 색들임 관리가 필요 없어 노동력이 적게 들고 다른 품종보다 빨리 수확하므로 재배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 초록 사과, 노란 사과 맛은 어떨까? ‘썸머킹’은 당도 13.9브릭스(°Bx), 산도(신맛) 0.43%로 같은 시기에 출하되는 ‘쓰가루’보다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우수하다. 전국적으로 177헥타르(ha) 정도에서 재배 중이며, 올해 약 300톤 이상이 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예상한다. ‘골든볼’은 당도 14.8(°Bx), 산도(신맛) 0.51%로 새콤달콤하고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여름 사과는 저장성이 떨어지지만 ‘골든볼’은 과육이 단단하고,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여러 업체에서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아직 재배면적이 넓지 않아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소량 유통 중이다. 실제 두 품종을 비교해 본 유통업체 담당자는 “‘썸머킹’은 여름 사과로 인지도가 높아져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고, 노란색의 새콤달콤한 ‘골든볼’은 가장 맛있는 조생종 사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동혁 소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 사과색이 잘 들지 않고, 품질이 떨어지며, 생산량도 줄어드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고온에서도 품질 좋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보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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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3-07-26
  • 2학기 학자금 대출, 아직 신청 못했다면?
    2학기 학자금 대출[동국일보]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하세요” 학자금 대출이 뭔가요? 경제적인 여건과 상관없이 누구나 균등한 교육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학비 부담을 줄여주는 학자금 지원정책이에요! 저금리이기 때문에 등록금, 생활비 등으로 고민 중인 학생에게 딱이에요! 2023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시중금리(2023년 4월 기준, 가계대출 4.82%)보다 낮은 1.7%로 동결했어요.  신청대상 - 국내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복학 및 입학(신입, 편입학, 재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민 신청기간 - 대출제도별 자격요건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 필요 신청방법 'PC 버전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①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② 학자금 대출 ▶ 학자금대출 신청 ▶ [통합신청 바로가기]버튼 클릭 ③ 학자금 대출 ▶ 학자금대출 신청 ▶ 사전신청현황에서 사전신청 확인 완료 '모바일 -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 ①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어플 로그인 ② 학자금대출 ▶ 대출신청(통합신청)에서 신청 ③ 통합신청 마지막 화면에서 [신청현황 보러가기] 클릭하여 완료 확인 유의사항 -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를 고려하여,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 지원금액 - 등록금은 당해학기 소요액 전액, 생활비는 150만원 한도 내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생활
    2023-07-26
  • 장마철 독버섯 급증…야생버섯 섭취 주의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덥고 습한 장마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독버섯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어요.  독버섯 중독사고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하는 경우와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데요.  장마 후 주의해야 할 독버섯은 무엇이며, 독버섯 섭취시 응급조치 요령을 알아볼게요. 독버섯이란? 독이 있는 버섯으로 신경 조직, 소화 기관, 혈관, 피부 따위를 파과하는 버섯으로, 파리버섯, 광대버섯, 무당버섯 등이 있어요. 독버섯의 특징은? ① 식용버섯과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어 구분하기 어려워요! ② 화려한 무늬나 색깔, 독특한 냄새를 가진 것도 있어요! ③ 섭취 후 메스꺼움, 구토 등과 같은 중독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여름철 독버섯 채취 전 주의사항 -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겉모습을 보고 오인하는 것에 주의해요! -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상식을 신뢰하지 마세요! (ex : 색이 화려한 것은 독버섯, 벌레가 먹은 것은 식용버섯 등) - 버섯이 잘 자라는 덥고 습한 환경인 7월 ~ 10월은 더욱 더 주의하세요! - 독버섯 섭취 후 중독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섭취한 버섯을 들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해요! 장마 후 주의해야 할 독버섯 6종! - 붉은 사슴뿔버섯 - 붉은 싸리버섯 - 삿갓외대버섯 - 화경솔밭버섯 - 개나리광대버섯 - 흰알광대버섯 (장마철엔 특히 조심해야해요!)  독버섯 중독환자의 응급조치 - 사고 즉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에 연락합니다. - 의식이 있고 경련이 없다면 즉시 버섯을 토하게 합니다. - 남은 버섯을 병원에 가져가 의사에게 전달합니다.  누구나 쉽게 독버섯 구분하는 방법 누구나 쉽게 독버섯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어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독버섯 바로 알기’ 앱에서 국내 독버섯 234종의 형태와 생태·독성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독버섯 사고 예방에 도움 되는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연이은 장맛비와 여름철 무더위로 다양한 야생버섯이 산림 내 빠르게 번식하고 있어요. 야생버섯은 세균, 해충 등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무분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 생활
    2023-07-26
  •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안전은 강화되고, 섭취 편의성은 개선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산화‧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등 기능성 원료 9종에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7월 25일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①기능성 원료 9종의 안전성‧기능성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기준·규격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②다양한 제품이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제조방법을 확대하는 등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①재평가 결과 반영▲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9종) ▲일일섭취량 변경(4종) ▲중금속 등 규격 강화(3종) ②규제혁신 2.0 과제▲붕해* 특성에 따른 제품의 정의‧기준 신설(지속성 제품) ▲알로에 겔의 제조기준 확대 등이다. ① 재평가 결과 반영 이상 사례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성 원료 9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한다. 또한 특정 연령층, 특정질환자, 의약품복용자 등이 기능성 원료별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정보를 추가한다. 귀리식이섬유, 키토산/키토올리고당,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알로에 겔의 경우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양으로 일일섭취량을 재설정한다. 공액리놀레산과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의 납 규격을 3.0 mg/kg에서 1.0 mg/kg으로 강화하고, 카드뮴 규격을 각각 1.5 mg/kg(공액리놀레산)과 1.0 mg/kg(키토산/키토올리고당)에서 0.3 mg/kg으로 강화한다. 또한 알로에 겔의 안트라퀴논계화합물의 규격도 강화한다. ② 규제혁신 2.0 과제 현재 붕해 특성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고자 할 경우 위(胃)의 산성조건에서 붕해되지 않고 장(腸)에서 붕해되는 특성을 가진 ‘장용성 제품’으로만 제조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일반제품 보다 천천히 녹는 ‘지속성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의 정의‧시험법을 추가로 신설한다. ‘지속성 제품’이 신설되면 섭취 횟수가 감소되어 소비자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보다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어 선택권이 확대되는 등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알로에 겔 제품 제조 시 건조‧분말 형태의 알로에 겔 원료만 사용이 가능하나, 이번에 안전성‧기능성이 확인된 원료 형태인 분쇄‧여과하거나 착즙한 액상 원료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조기준을 확대한다. 원료 형태 확대로 업계에서는 분말화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원료로 제조가 가능해져 매출액 증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소비자도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이번 기준‧규격 개정 추진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변화하는 유통‧소비 환경에 맞춰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2023년 9월 2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7-25
  • 농촌진흥청, 이맘때 꼭 필요한 땅콩 재배관리 요령 알아보기
    땅콩 재배[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계속된 비로 땅콩 생육 불량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땅콩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법과 병해충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재배관리= 땅콩은 본잎이 9~10매가 나올 무렵인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 사이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약 100일간 꽃피기가 지속된다. 땅콩은 일반적으로 습해에 약하며 개화기 때 특히 취약하므로 주변에 물길을 파는 등 적절한 물관리가 필요하다. 밑거름은 땅콩 파종 전에 10아르(a)당 질소, 인산, 칼리를 각각 3, 7, 10kg*, 퇴비 1,000~1,500kg, 석회(소석회) 100~150kg을 넣어준다. 땅콩 생장이 약하거나 습해가 발생하면 요소 2% 용액을 잎에 뿌려준다. 병해충= 주로 발생하는 병에는 바이러스병, 흰비단병, 갈색무늬병, 검은무늬병, 그물무늬병 등이 있으며, 해충으로는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굼벵이류 등이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병은 잎에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모자이크병, 누른모자이크병, 원형반점병 등으로 나뉘며, 감염종자 또는 진딧물이나 총채벌레를 통해 확산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모자이크병을 일으키는 BCMV(Bean Common Mosaic Virus), CMV(Cucumber Mosaic Virus), PeMoV(Peanut Mottle Virus) 3종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 중 BCMV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원형반점병을 일으키는 TSWV(Tomato spotted wilt virus)가 피해를 주기도 한다. 장마가 끝난 후 기온이 높아지면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 등 해충 발생이 다시 증가하면서 바이러스 병도 빠르게 퍼지므로 제때 방제해야 한다. 특히 총채벌레는 크기가 작고 주로 꽃 또는 어린 속잎에 숨어 있으므로 흰 종이에 꽃을 털어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많은 비가 내린 후 무더워지면 흙과 맞닿은 줄기 아랫부분에서 흰 실과 같은 곰팡이가 자라나 땅콩이 시드는 흰비단병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토양 배수에 신경 쓴다. 병원균이 토양 속에서 겨울을 나므로 병 발생이 많은 곳에서는 다음 해 파종 전 혹은 아주심기 후에 약제를 처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갈색무늬병은 짙은 갈색의 병 무늬가 엷은 노란색 테두리에 싸인 형태로 나타나며, 검은무늬병은 증상이 유사하지만, 테두리가 없다. 장마가 끝나고 서늘해지면 잎 앞뒷면에 황갈색 그물 모양의 병 무늬가 나타나는 그물무늬병이 발생하여 점차 잎 전체로 퍼질 수 있다. 병해 발생 초기에 약제를 잎에 뿌려 방제한다. 응애류는 장마 후 온도가 올라가고 건조해질 때 나타나며, 잎 뒷면의 즙을 빨아 먹어 잎 색이 변하면서 일찍 떨어지게 한다. 굼벵이류는 땅콩이 익어갈 때 땅속에서 땅콩을 직접 갉아 먹으므로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땅속에 있어 발생 초기에는 확인이 어려우므로 주로 7월 하순, 어린 유충기에 등록 약제를 토양에 처리한다. 약제를 뿌릴 때는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한다.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 최준열 과장은 “여름철은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땅콩 재배관리가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가을철 안정적인 수확을 결정짓는 중요한 때이므로 병해충 방제 등 재배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7-25
  • 문화체육관광부 ,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문을 두드리세요.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까지 일하는 여성을 응원합니다. ▲ 지원대상 ·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 취업희망 여성 ▲ 지원내용 ·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 지원 -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 취업설계사가 구직상담, 구인업체 발굴, 취업알선, 취업 후 직장적응 지원 등 관리 - 집단상담 프로그램 :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구직기술 향상, 직업진로 지도 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직업교육훈련 : 구직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 새일여성인턴 : 경력단절여성의 직장 적응 기회 제공 및 고용 안정을 위해 인턴 지원금 지원(1인당 380만원 한도) - 여성창업 연계 : 예비창업자 발굴, 정보 제공, 초기 상담 및 창업 교육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 구인·구직자의 취·창업연계 및 취업자와 채용기업 대상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지원 -경력단절 예방 : 재직여성 및 기업 대상 경력단절예방상담 프로그램, 직장적응 및 복귀 프로그램, 직장문화개선 교육 등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문의 · 여성새로일하기센터(☎1544-1199)
    • 생활
    2023-07-25
  • 고용노동부, 청소년 알바라고 함부로 하는데 어떻게 하죠?
    고용노동부[동국일보] 만 18세 미만 근로자는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합니다. 청소년 근로자도 성인근로자와 같은 근로기준법 보호를 받습니다. 또 청소년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폭행·성희롱 등은 처벌대상이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청소년 근로자의 근로인권 보호를 위해 공인노무사회와 함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고민이 있다면 카카오톡, 전화, 온라인 등 무료 상담을 받아보세요.18세 미만 근로자는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합니다. Q. 청소년 알바라고 함부로 하는데 어떻게 하죠? 성인근로자와 같은 근로기준법 보호를 받습니다. · 가산 수당 : 휴일에 일하거나, 연장·야간근무 했을 경우 50%의 가산임금 지급 · 최저임금 : 성인과 동일한 최저임금 적용 · 주휴 수당 :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고 일주일 개근시 하루의 유급휴일 부여 · 근로계약서 : 임금, 근로시간, 휴일 등이 명시된 근로계약서를 작성 및 교부 청소년 근로자는 더 두터운 보호를 받습니다. · 15세 미만 청소년 고용 금지 * 취직인허증이 있으면 가능 · 유해·위험 사업 등 고용 금지 · 고용시 친권자 동의 필요 * 친권자 동의서, 연령 증명 서류 등 사업장 비치 · 1일 7시간, 1주 35시간 이내 근로 * 합의시 1일 1시간, 1주 5시간 이내 연장근로 가능(가산수당 지급) · 야간(22시~06시)·휴일근로 금지 또, 청소년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폭행·성희롱 등은 처벌대상입니다. · 강제 근로 및 폭행 - 사용자 위반시 - 5년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 · 직장 내 성희롱 - 사용자 위반시 - 3백만원~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직장 내 괴롭힘 - 사용자 위반시 - 5백만원~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19세 미만의 청소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고객”이 폭행·성희롱 등의 한 경우 '형법'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에 의해 처벌됩니다. 청소년 근로자 여러분 고민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 카카오톡 상담 (ID : 청소년근로권익센터) - 전화 상담 (1644-3119) - 온라인 상담 (청소년근로권익센터) 공인노무사의 무료상담이 가능합니다.
    • 생활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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