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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회, 제4회'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개막
    제4회'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개막[동국일보] 제4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Korea Fintech Week 2022)는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9.28일부터 9.30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개막식에서 한국의 핀테크 산업이 외형(기업수 등)은 크게 성장했으나, 최근 하락한 글로벌 핀테크 산업발전 순위((’19) 18위 → (’20) 26위)와 함께, 현재 핀테크 생태계에서 부각되는 경제·금융·제도적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핀테크 업계는 플랫폼 기반의 빅테크 확장과 금융회사의 디지털 가속화라는 경쟁 구도에 직면해 있고, 2)글로벌 긴축 강화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3)금융분야의 경직된 규제에 대한 의견도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핀테크 산업이 직면하는 현실이 급변하는 만큼, 정부도 크게 4가지 측면에서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중소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 관점에서 제도를 내실화하고, 2)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를 점검․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3)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망분리 등에 대한 규제 유연성을 확대하고, 4)불가침의 성역없이 기존 규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여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정책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 속에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지속하여 금융혁신이 지속․선순환될 수 있는 정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매개로 한국의 혁신 사례들이 세계에 퍼지고, 세계의 혁신서비스 제공 사례들이 한국에 도입되는 연결과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개막식 이후 본행사가 본격 시작된 바, 앞으로 3일간 핀테크 산업의 이슈를 논의하는 세미나, 핀테크 기업·금융회사·투자자의 네트워킹 밋업,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 9.28.수 ] • 첫째 날 오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의 개최를 알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정책설명회)를 진행한다. • 핀테크 협업 성공사례와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협업 활성화 및 해외진출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 9.29.목 ] • 둘째 날에는 디지털 전환 및 혁신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핀테크 관련 다양한 주제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 디지털 금융 관련 정책방향, 데이터, 디지털 전환의 시대, 금융보안, 클라우드, 핀테크 혁신 성장 전략 • 아울러, 핀테크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핀테크 기업 IR 경진대회, 네트워킹 밋업 [ 9.30.금 ] •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취업준비생, 핀테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투자 상담회와 금융뮤지컬 및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온라인 ] •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개막식, 세미나를 생중계로 보실 수 있으며 메타버스 전시관, 교육관, 체험관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마련하여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 경제
    2022-09-28
  • 유희동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당선
    유희동 기상청장 [동국일보] 기상청은 9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아시아지역 회원국 만장일치로 유희동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희동 청장이 집행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국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선거로 아시아지역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 이란, 인도와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까지 총 6개국이 집행이사국을 수행하며, 2023년 5~6월 개최 예정인 제19차 세계기상총회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집행이사 당선은 우리나라가 세계기상기구의 핵심 기여국으로서 세계기상기구 전략계획 이행 및 정책 지원과 더불어, 기후변화 위험에 취약한 개도국의 대응 역량 지원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기후 전문가로, 세계기상기구의 주요 정책 수립에 기여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은 국제 기상기후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기여한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적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기술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리며 그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부음/인사
    2022-09-28
  • 경찰청에 투캅스가 떴다. 무슨 일이?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은 9. 28일 경찰청에서 배우 정준호를 명예 경찰(계급 경위)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준호의 연예계 절친이자 선배 명예 경찰인 신현준이 참석하여 정준호에게 경찰 계급장을 부착해주고 꽃다발을 건네는 등 격려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정준호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신현준은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됐으며 앞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준호는 이날 행사 1시간 전 경찰청을 찾아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촬영했으며 경찰청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우 정준호는 “그동안 경찰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경찰을 응원해 왔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명예 경찰로 위촉되어 너무 자랑스럽고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배우 신현준은 “보이스 피싱은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있는 우리 국민들을 울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알고 있다. 앞으로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 피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명예 경찰은 시민과 경찰을 잇는 가교로 두 분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경찰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라며, 특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에 경각심을 갖게 하거나 피해 예방법을 숙지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전세사기 · 보이스 피싱 등 악성사기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경제적 살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범죄에 대한 단속뿐 아니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또한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2-09-28
  • 고용노동부, 기업이 주도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아삭(ASAC)”1기 입학식 개최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9월 28일 10시, 에스케이플래닛 등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만든 기업 주도형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아삭(ASAC)’ 1기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총 50명의 청년 입학생이 참여했으며, 윤철진 에스케이플래닛 부사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차관과 대한상의 부회장의 축사, 교육과정 소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삭(ASAC)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에스케이플래닛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기술(IT) 인재를 활용 중인 기업들이 협력해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스케이플래닛뿐 아니라 교보정보통신, 넷마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디캠프(D-camp), 앨리스 헬스케어,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에스케이실트론, 에스케이주식회사, 에스케이텔레콤, 에스케이하이닉스, 쿠팡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는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 사업인 케이-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비 전액과 함께 성실히 훈련에 참여한 훈련생들에게 매월 훈련장려금을 지원한다. 훈련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가, 웹풀스택 개발자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2022년 9월 28일부터 2023년 3월 18일까지 6개월, 총 920시간이며, 교육생들은 해당 과정별 전문지식과 기술을 학습한 후 기업의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특강 형태로 기업 실무진의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상의와 에스케이플래닛은 수료 훈련생을 대상으로 이력서·자소서·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나아가 우수 수료 학생에게는 이와 별도로 추후 취업 지원시 채용 관련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빅데이터 분석과정 훈련생은 “물리학을 전공했으나 향후 전망이 있는 빅데이터 분야의 진로변경 및 취업준비에 아삭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지원했다”라며 “학교에서 회귀분석과 같은 이론 중심의 학습은 했지만, 현재 지닌 지식을 실무 프로젝트에 적용해본 적이 없어 관련 실무 교육과 기업 실무자들의 멘토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웹 풀스텍 과정에 참여하는 한 훈련생은 “아삭은 다른 국비교육에 비해 프로젝트 기반 교육이기에 실무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다”라며 “커리큘럼을 성실히 수행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삭 담당자는 “기업 실무자들과의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업무 분야와 역량 수준에 맞는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6개월이라는 교육 기간 교육생이 현업 적응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용노동부는 아삭을 통해 청년들이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주도한 에스케이플래닛과 넷마블에 「청년도약 프로젝트」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아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고,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청년도약 프로젝트」를 마련, ▴직무훈련, 일경험 확대 ▴니트(NEET) 등 취약청년 지원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주도의 청년친화적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청년지원 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협업을 강화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필요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참여기업의 임직원들이 교육 및 멘토링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우수한 디지털 인재가 많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디지털 신기술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9-28
  • 농림축산식품부,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
    대상 1명 (300만원, 농식품부장관상)[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 총 12점을 9월 29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보호·복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 최초로 실시한 이후 올해로 15회를 맞이했으며, 동물과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97건의 작품이 접수(6.21.∼8.9.)됐으며, 서면심사(8.24.∼9.3.)와 현장심사(9.15.)를 거쳐 최종 수상작(붙임 참조)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등 12점이며 총 560만 원의 상금 이 수여된다. 대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비 오는 날’이며, 사찰 처마로 소나기를 피하는 고양이와 스님의 조우를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비 오는 날의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과 고양이의 따뜻한 감정 교류를 포착하여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최우수상은 차원균 님이 출품한 ‘우리도 다른 아이들처럼 사랑받고 싶어요’로 봉사자의 돌봄을 통해 사람에 대한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동물보호센터 유기견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은 강성일 님의 작품 ‘함께하는 행복’ 외 2점, 장려상은 노루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먹이 주는 모습을 담은 이상훈 님의 ‘건강하게 잘 자라렴’ 외 6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시상식 이후 온라인 게시 및 동물보호·복지 행사에 순회 전시되며 동물보호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검역본부 이명헌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물생명을 존중하는 한편,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동물 보호 의식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9-28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안전보험, 보장 수준을 높이고 보험료 할인도 확대
    농업인안전보험 제도 개선 방안 인포그래픽[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안전보험의 상해질병치료금과 휴업급여금 보장 수준을 높이고 가족 단위 가입자 보험료 할인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농업인안전보험 제도 개선을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농업인의 부상·질병·장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만 15세∼87세의 농업인이 보장 수준에 따라 상품 유형을 선택하여 가입하게 된다. 가입 시 보험료의 5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지자체와 농협에서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부상·질병·장해 등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의 지급 요청이 많은 상해질병치료금과 휴업급여금의 보장 수준 강화를 국정과제로 정한 바 있다. 상해질병치료금은 농작업 중 재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는 경우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것으로,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상해질병치료금 한도를 현재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4일 이상 입원했을 경우 지급하는 휴업급여금은 현재 1일당 2∼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일반 2·3형)하여 최대 120일까지 지급하게 된다. 둘째, 부부, 부모·자녀 등 영농에 종사하는 가족이 함께 가입하는 경우 가입자별로 보험료의 5% 할인을 추가로 받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셋째,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가 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받게 되는 장해급여금 및 유족급여금을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은 일시금으로만 받을 수 있었으나, 농업인 및 유족이 일시금과 연금 방식 중에서 선택하여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보험금 수급 선택권을 확대했다. 넷째, 농업인안전보험과 산재·어선원보험 중복 가입자도 보험료의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산재·어선원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농업인안전보험에도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 국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10월부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라면 산재·어선원보험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료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국장은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에 대한 농업인 안전망을 보다 탄탄히 하기 위해 농업인안전보험 보장 수준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시 할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라고 밝히면서, “보다 많은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제
    2022-09-28
  • 국토교통부, 남양주(M2323)·화성(M4403) 광역버스 준공영제 실시
    남양주시 M2323번 노선 운행도[동국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경기도 남양주·화성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10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개시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M2323, M4403)은 그간 민간이운영하는 민영제 노선이었으나,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고유가 영향 등으로 남양주·화성에서 서울 간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정규노선 운행 확대를 통해 이전 대비 운행횟수 최대 27% 증가(평일기준, 노선별 10회 ~ 27회↑) 및 배차간격 축소 등 혼잡 상황을 해소함으로써,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상당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 M2323 노선은 토요일 이용자가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 운행대비 운행횟수를 16회 증회 예정이며, 화성 M4403 노선은 주말 이용자수 증가를 반영하여 운행횟수를 8회~22회 증회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전환되어 새롭게 운행하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양주 M2323번 노선) 호평동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3:20(서울 기준 05:50~24:10)까지 10~17분 간격으로 하루 77회 운행하며 상ㆍ하행 주요 정류소는 호평동차고지, 호평도서관, 판곡초교.현대아이파크, 호평사업지구.이마트, 두산알프하임입구 등 남양주지역 7개소이며, 서울지역은 잠실광역환승센터로 직결된다. (화성 M4403번 노선) 나루마을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20~23:15(서울 기준 06:00~24:00)까지 5~30분 간격으로 하루 126회 운행한다. 상ㆍ하행 주요 정류소는 나루마을.월드반도, 다은마을(중), 한빛마을(중), 예당마을.롯데캐슬(중) 등 화성지역 6개소이며, 서울지역은 KCC사옥, 신논현역, 신분당선강남역(중) 등 3개소를 경유한다. 아울러, 코로나 등 감염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용객이안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차내 냉방온도 적정 유지 및 차량 내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광위는 준공영제 전환 운행 이후에도 지자체와 함께 광역버스이용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 시 선제적인 증차ㆍ증회운행을추진함으로써, 출퇴근 시간 초과 승차 및 만차로 인한 탑승 실패, 중간정류소 장시간 대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광위는 면허발급이 완료된 파주 M7111 등 3개* 노선에 대해서도차량 수급이 완료되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영제로 전환하여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2022-09-28
  • 국토교통부, 「경남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경남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무인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하여 경상남도가 신청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국토부장관)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였다.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집중 지원하여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16년부터 13곳을 지구 지정한 이래 지역여건 맞춤형 재정투입, 규제 특례를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 ①순창 한국전통발효산업단지(‘16) ②남원주역세권개발(’16) ③울주 에너지융합산단(‘16) ④영동 레인보우힐링타운(’18) ⑤홍성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18) ⑥진도해양복합관광단지(’19) ⑦영천 미래형첨단복합도시(‘19) ⑧함평 축산특화단지(‘20) ⑨청주 오송화장품단지(’20) ⑩춘천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21) ⑪광주 송정역KTX경제거점형(’21) ⑫괴산 자연드림타운(’21) ⑬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21)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재정 지원·조세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규제 특례를 패키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는 드론비행장 등 현재 구축된 무인기시설과 연계하여 무인기 관련 연구개발, 제작, 시험비행 등 전 단계가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37만㎡부지에 912억원을 투자하여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신산업 중 하나인 무인기산업의 일체화된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고성의 기존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장기 불황으로 고용급감등 지역 경제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구조를 다변화함으로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토부가 기 구축한 드론비행장(활주로·통제센터)과 올해말 준공되는 무인기통합시험시설(부품·기체 품질테스트) 등 무인기 관련 핵심 인프라와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추가되는 기업지원센터, 관련 업체가 입주하는 산업단지 등을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우리나라 무인기 산업의 생산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 관련 기업과 대학 인적자원이 풍부한 경남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여, 고성군은 무인기 연구개발·성능시험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국내 최고의 무인기종합타운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장순재 지역정책과장은“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가인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하여 항공산업벨트를 구축함으로서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ㅇ“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고성군과 함께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09-28
  • 국방부, 2022년 제3차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개최
    2022년 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국방부는 9월 28일 ’2022년 제3차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일산 킨텍스 제6홀과 취업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2022년 올해 계획된 총 3회의 박람회 중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튼튼한 국방! 자신만만 내일(My Job+ Tomorrow)”이라는 구호 아래 KB 국민은행이 공동개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병무청,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국방부는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 간 만남의 장(場)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년부터 ’21년까지 11년간, 박람회를 통해 12,3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한됐던 대면 구직활동에 대한 장병수요와 대면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수요 등을 반영하여, 전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장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과 상담을 위한 100여개 기업부스가 설치되며, 부대행사로 공공·민간분야 현직자 멘토링, 채용설명회·명사특강, 진로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장병들은 부대 내에서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포스코· 삼성물산·한화시스템 등 100여개 기업에 사전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지원을 하지 않은 장병들도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입사상담이 가능하고, 아직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장병들도 전문 상담사와 향후 진로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채용설명회와 명사특강 등 주요 프로그램들은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온라인 송출할 예정이며, 박람회 현장 참가가 제한되는 장병들은 부대 내에서도 이를 시청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 취업박람회의 주안점을 ‘취업 매칭율 향상’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두고 준비했다. 올해 신설된 ‘온라인 사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구직장병들의 입사지원 준비도를 향상시켜 보다 내실있는 입사지원을 유도했고, 공동주최기관인 KB 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기업들에게 장병채용지원금과(장병 1인당 100만원) 기업대출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구직장병들에게는 면접지원금을 제공(1인당 1만원) 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네이버, 구글, 아마존 AWS 등 AI·SW분야 선도기업이 제공하는 현직자 멘토링과 특강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와 가상현실(VR) 기반 면접 체험관을 운영하여 군 복무 중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채용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누리집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누리집에 가입한 장병들에게는 ‘전역장병 우대채용 기업 정보’, ‘직무별 면접비법’과 실속있는 ‘취업정보영상’ 등이 상시 제공된다. 또한, 전국 5개권역 38개소의 ‘사후관리 전담센터’도 연말까지 운영된다. 박람회에 참가했으나, 희망하는 일자리를 갖지 못한 장병들에게 120명의 전담 상담사가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취업시까지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사후관리를 희망하는 장병은 가까운 사후관리 전담센터에 방문하여 대면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방식으로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취업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앞으로도 군 복무기간이 미래를 설계하는 생산적 기간이 되고, 군 복무 경험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환영받는 값진 경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국가에 헌신한 수많은 전역예정장병들이 이제는 우리 경제를 수호하기 위해 열심히 일 할 내일(My Job + Tomorrow)을 향해 새출발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9-28
  • 尹 대통령,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이 돼야"
    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디지털 심화 시대에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이 돼야 하며, 이때 가장 중요한 기술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광주의 인공지능 발전과 정부의 플랫폼화의 성공은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에서 산학연이 협력하는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광주가 일찌감치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곳"이라면서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광주에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이번 회의에 참석한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1000여 명의 인력으로 4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 중이며, 특히 UAE 최초의 클라우드 운영센터 및 교육센터를 설립해서 운영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한국의 세계 수출 1위 품목이 77개 수준인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2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디지털화 세계 1위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쿠팡(대표 강한승)은 "지난 한 해 디지털 기술과 물류 인프라 구축에 7,500억 원을 투자해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반의 세계 유일 전국 규모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물류 작업의 업무강도가 40% 감소됐다"며 "앞으로 광주지역과 전국 물류센터 건설 투자로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내에 세계 10위 수준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조선대와 연계해 운영 중인 NHN아카데미 광주, 전남대와 협력해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개발센터 등을 통해 지역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규제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설립한 지 5년 된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으로 대표가 만 24세인 젊은 기업이며 뉴빌리티의 발언 앞서 자율주행 로봇인 '뉴비'가 등장해 윤 대통령에게 직접 음료를 배달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8
  • 김민재 “팬들의 함성, 부담감이 아닌 동기부여로 바꾸겠다"
    김민재[동국일보] 카메룬전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힌 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는 자신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민재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친선 A매치에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1-0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 6월 부상 여파로 대표팀 소집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민재는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A매치 2연전에 모두 선발로 나서 풀타임 출전하며 최후방 수비수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 특히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상대팀 핵심 공격수 빈센트 아부바카르(알 나스르)를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견인,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경기 후 믹스드 존에서 만난 김민재는 “MOM에 선정됐지만, 내가 잘한다고 해서 팀이 꼭 이기는 것은 아니다. 다 함께 잘해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오늘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우리가 원했던 내용과 결과를 가져와 만족한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은 이번 경기에서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활용하는 ‘투 볼란치’ 전술을 꺼내 들었다. 황인범과 손준호가 짝을 이뤘는데, 강한 압박과 전진 수비를 활용하는 김민재의 움직임을 보완하기 위한 전술적 선택이었다. 이들은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을 통해 무실점 승리를 완성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투 볼란치 전술이 오늘 효과적으로 활용됐다. 그러나 아직 어색함이 있어 월드컵 본선 전까지 잘 맞춰 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지난 7월 터키에서 이탈리아로 둥지를 옮긴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에서 맞이하는 첫 시즌에서 9경기 무패행진을 이끌며 세계적인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그는 “세리에A는 리그 템포가 매우 빨라 배울 점이 많다. 경기를 뛰면서도 부족한 점과 개선할 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싶다. 경기를 통해 좋은 것을 습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이지만 월드컵 무대만은 낯설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대회 직전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 최종 선발된다면 카타르가 곧 그의 월드컵 데뷔 무대가 된다. 김민재는 “처음 치르는 월드컵이다. 4년 전과는 더 좋은 상황에서 월드컵을 맞이한다. 첫 출전이기 때문에 경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동료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있다”며 “현재 뛰고 있는 이탈리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월드컵에 대한 간절함과 목표를 말했다.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서 연일 맹활약 중인 김민재에게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김민재는 “팬들의 함성은 당연히 큰 힘이 된다. 때로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되기도 하지만, 이를 잘 이겨내고 동기부여로 바꾸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라 강조했다.
    • 스포츠
    2022-09-28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 “타이틀 방어 후 깜짝 소식 전할 것”
    포토콜에 참석한 함정우, 배용준, 최경주, 김비오, 서요섭, 조민규 [동국일보] 2022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수), 대회장인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해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52.SK텔레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DB손해보험),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 김비오(32.호반건설)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 조민규(34),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포인트 1위 배용준(22.CJ온스타일) 등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18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풍선을 들고 선전을 다짐한 데 이어 페어웨이로 이동해 우승 트로피 앞에서 각자 본 대회의 목표가 담긴 패널을 들고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함정우는 “올해도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섬세한 배려와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현대해상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회 2연패가 목표다.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모든 분들이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말씀드리겠다. 아직까지는 비밀로 유지하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다들 아시게 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 29일(목)부터 다음 달 2일(일)까지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주최사인 현대해상은 올해 총상금을 기존 10억 원에서 12.5억 원으로 증액했다. 대회장인 페럼클럽은 2020년부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고 있다. 페럼클럽은 매년 주최사, KPGA와 긴밀한 협의 아래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페럼클럽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에 올라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됐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KPGA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22-09-28
  • 감성 발라더 '란', 웹툰 '바이트 미' OST 새 주자 출격…'나의 하루는' 29일 전격 발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란이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감성을 적신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나의 하루는'이 발매된다. '나의 하루는'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 리디아(Lydia), 이주용의 합작품으로, 잊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한 복잡한 마음과 안타까운 감정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오늘도 너를 잊지 못한 나를 깨달아 바보처럼 매일 너를 반복해/이렇게 하루 종일 널 찾아 헤매다 하루를 보내 나의 하루는 아직도 온종일 너야' 등 이별에 대한 공감 가는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보컬리스트 란의 보이스가 만나 더욱더 극적인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란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틋한 음색,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이며 작품에 어울리는 '찰떡 OST'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란은 지난 2006년 첫 앨범 'The Second Story'로 데뷔, 다수의 발라드 앨범을 비롯해 '빛나라 은수', '막돼먹은 영애씨', '태양의 계절', '기막힌 유산', '으라차차 내 인생', '현재는 아름다워'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한편 란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나의 하루는'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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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2-09-28
  • 가수 '로이킴',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4집 발매 확정…10월 14일 선공개 싱글 예고!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동국일보] 가수 로이킴이 정규앨범에 앞서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 로이킴은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일정이 담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을 진 배경으로 로이킴의 낭만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커밍순 포스터에 따르면 로이킴은 오는 10월 14일 선공개 싱글, 10월 25일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로이킴은 10월 14일 선공개 싱글을 통해 대중과 팬들을 먼저 만난다.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앨범 ‘살아가는 거야’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층 깊어진 로이킴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로이킴은 선공개 싱글에 이어 10월 25일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2015년 세 번째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되는 네 번째 정규앨범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로이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선공개 싱글과 네 번째 정규앨범 이외에도 로이킴은 11월 19일, 20일 콘서트를 예고하며 올 하반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반가운 컴백 소식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예고한 로이킴의 하반기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로이킴의 선공개 싱글 및 네 번째 정규앨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연예
    • K-pop
    2022-09-28
  • 배우 '김가영', 연극 '7시에 만나' 출연 확정…'귀여움+털털함' 지닌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이시연' 役으로 변신!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김가영이 연극 ‘7시에 만나’에 이시연 역으로 캐스팅 됐다. 김가영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8일(오늘) “김가영이 연극 ‘7시에 만나’의 이시연으로 캐스팅 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7시에 만나’는 월드컵을 개최한 4년마다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나이에 따라 겪고,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낸 연극이다. 이 작품은 특히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인들이 나이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라 흥미를 더하고 있다. 김가영은 17세 고등학생부터 37세 회사원까지의 이시연을 연기한다. 극 중 이시연은 자유분방하며 자신의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는 캐릭터로 털털함과 귀여운 모습을 지녔는가 하면, 따뜻하고 성숙한 성격까지 갖췄다. 김가영은 나이에 따라 변해가는 사랑을 대하는 시연이의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예정. 특히 자신이 맡은 캐릭터 이시연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가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예고,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공연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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