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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드림노트', 1년 5개월만에 3월 컴백…2023년 새로운 도약 알린다!
    [사진 제공 = iMe KOREA] [동국일보]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오는 3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 드림노트의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iMe KOREA)는 31일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오는 3월 발매를 목표로 신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10월 발표한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s Alive(드림스 얼라이브)’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공개되는 드림노트의 새 앨범이다. 드림노트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콘셉트 및 앨범 퀄리티로 2023년 새로운 도약을 알리겠다는 각오도 함께 담았다. 드림노트는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Dreamlike(드림라이크)’로 데뷔한 뒤 ‘하쿠나 마타타’, ‘바라다(WISH)’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각종 연기, OST 참여 등 꾸준한 활동으로 드림노트만의 매력을 발산해 보이고 있다. 특히 이전 싱글 앨범 타이틀곡 ‘GHOST(고스트)’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TOP10에 진입했으며 10개 국가 이상 아이튠즈(iTunes) 및 애플뮤직(Apple Music) 차트에 랭크되는 등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일본 정식 데뷔 전이었음에도 지난해 7월 진행된 일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K-POP 걸그룹으로써 존재감을 보여줬다. 드림노트의 새 앨범 관련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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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2월 컴백' 스테이씨, 새 앨범 스포일러 암시?…전 세계 어린이 리액션 영상 오픈!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eddy Bear (테디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국적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스테이씨의 신곡을 감상하며 솔직하고 순수한 리액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이들은 'Teddy Bear'라는 포인트 가사와 함께 멜로디를 흥얼거리거나, 테디베어 인형을 껴안고 몸을 흥겹게 들썩이는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며 스테이씨의 신보 콘셉트를 암시했다. 특히 국가 상관없이 스테이씨의 곡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되며 스테이씨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본 적 없는 특이한 프로모션이다", "어린이들이 나오다니 치트키다", "벌써부터 멜로디가 중독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Teddy Bear'가 새 앨범명인지, 신곡 타이틀 곡명인지 아직 확실치 않은 가운데 스테이씨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스테이씨는 오는 2월 컴백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7월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 (위 니드 러브)' 발매 이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음악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테이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스테이씨 컴백에 대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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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사랑의 이해', 멜로의 정석이 전하는 사랑의 감정…몰입도 높이는 내레이션 모아보기!
    [사진 출처: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영상 캡처] [동국일보] ‘멜로의 정석’ 유연석과 문가영이 사랑의 감정을 담은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랑의 모든 순간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가 극 중 인물들의 진심을 드러내는 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의 마음에 이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진솔한 감정을 담아낸 고백부터 설레던 순간을 떠올리는 그리움까지 다양한 감정으로 가슴을 일렁이게 했던 내레이션을 모아봤다. 5회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권리가 나한테 없다는 거” 첫 번째는 빗속을 걸으며 흘러나왔던 안수영(문가영 분)의 내레이션이다. 안수영은 두 번째 약속 당일, 하상수(유연석 분)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망설였던 이유를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 사랑 하나만으로 관계를 맺기에는 산산조각이 난 가족, 어려운 환경 등 좀처럼 선을 넘기 어려웠던 자신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 머리로는 하상수를 이해하면서도 괜한 오기를 부린 자신의 마음을 자책하는 안수영의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했다. 8회 “바라보지 않는다” / “또 다시 원하게 될까봐. 마음을 속이지 못하게 될까봐” 자신의 선택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외면해야 했던 하상수와 안수영의 진솔한 속마음이 담긴 내레이션도 화제를 모았다. 동료의 결혼식에서 마주친 하상수와 안수영은 상대를 의식하지 않는 척하면서도 서로에게 향하는 시선을 막지 못했다. 마음을 다잡듯 “바라보지 않는다”며 시선을 돌리면서도 이들은 “또 다시 원하게 될까봐, 마음을 속이지 못하게 될까봐”라며 여전히 가슴 한 켠에 남겨진 미련과 애틋함을 표출했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피하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같은 마음임을 보여준 이 내레이션은 하상수와 안수영의 표정과 교차되어 그려지면서 닿지 못하는 이들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10회 “벗어나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다시 제자리, 결국 다시 원점” 이러한 외면에도 불구하고 하상수는 안수영에게서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다. 저녁을 먹기로 한 날, 하상수는 자신처럼 약속 장소에서 멀어지는 안수영을 뒤쫓아갔다. 이어 같은 자리만 맴도는 것 같다는 안수영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아이스하키장에 데려간 하상수는 오랜만에 보는 안수영의 환한 미소를 보며 여전히 같은 자리를 맴도는 자신의 감정을 자각했다. “벗어나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다시 제자리, 결국 다시 원점”이란 내레이션과 함께 망설임 없는 입맞춤으로 벅차오른 마음을 터트렸다. 이는 두 남녀 사이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11회 “어쩌면 시작은 나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이 남자를 흔든 건 바로 나다” 안수영 역시 하상수를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처음 본 순간부터 하상수를 마음에 담았던 안수영은 밀어내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하상수를 향해 넘쳐버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어쩌면 시작은 나였는지도 모른다”며 하상수에게 처음 설렘을 느꼈던 순간부터 흔들리는 마음을 “들키면 안 됐는데”라고 후회하던 안수영은 “그러니까 이 남자를 흔든 건 바로 나다”라는 말로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넘겼다. 자신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오는 하상수의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이를 오롯이 받아들일 수 없는 안수영의 씁쓸한 심정을 담은 이 내레이션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사랑의 이해’는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복잡한 속마음을 내레이션으로 풀어내며 캐릭터들의 감정에 더욱 스며들게 만들고 있다. 또한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의 차분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는 내레이션의 맛을 한껏 살리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의 서사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월 1일(수) 밤 10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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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영탁, 필리핀 프로모션 위해 6일 출국…"방송, 인터뷰 등 각종 스케줄 소화"
    영탁 [자료제공-밀라그로] [동국일보] 가수 영탁이 필리핀에 진출한다. 오늘 31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영탁이 오는 2월 6일 현지 프로모션 일정 소화를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영탁은 2월 6일, 7일 양일간 필리핀 현지 언론 콘퍼런스와 방송 출연,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일정 중 영탁은 온라인과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필리핀 인기 프로그램 ‘It's Showtime’과 ‘URANG HIRIT’ 등에 출연하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MC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탁은 현지 각종 매체와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지 TV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영탁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로 출국하여 현지 콘서트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2’와 지상파 TV쇼 ‘BROWNIS TTV’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능력을 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은 이번 필리핀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전격 소통하며 K-트롯의 매력을 전파, 인지도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영탁이 필리핀 현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으며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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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아일리원,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연속 TOP10 차트인
    [사진 제공 = 에프씨이엔엠] [동국일보]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다시 한번 글로벌 차트를 후끈 달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2023년 1월 4주차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일리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에 이어 두 앨범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일리원의 ‘별꽃동화’는 ‘아마존 베스트 셀러 (Amazon International Best Sellers) 차트’에서 1위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모두 TOP3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지니어스 차트 3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홍콩·일본·핀란드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100, 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 인도네시아·노르웨이·필리핀 등 38개 국가 애플뮤직 차트에서 TOP 200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 ‘Que Sera Sera’보다 높은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한편, 아일리원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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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사건의 서막 올리는 1회 예고편에 궁금증 고조!
    사진 출처: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회 예고편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박형식과 전소니의 인생을 뒤바꿀 거대한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오는 2월 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양반집 규수 민재이(전소니 분)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이 담긴 1회 예고편 영상으로 본격적인 사건의 서막을 올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왕세자 이환에 대해 떠도는 무수한 소문으로 포문을 연다. 귀신의 저주를 받아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는 이야기부터 세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 형님을 살해했다는 등 입에 담기조차 두려운 말들이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니는 것. 특히 사람들의 이야기대로 이환의 오른팔이 사시나무처럼 떨리고 있어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정체 모를 풍문에 위협받고 있는 것은 이환뿐만이 아니다. 가족들이 죽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민재이 역시 일가족 독살 누명을 쓰고 쫓기고 있는 상황. “제 목숨을 걸 수도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민재이를 쫓는 듯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어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살인자 민재이, 국본에게 활을 쏘았다”라는 이환의 독백까지 이어져 충격을 안긴다. 가까스로 화살을 피했지만 이환은 불안감으로 인해 밤잠마저 설치고 있는 터. 이와 함께 낭떠러지로 내몰린 민재이의 모습도 이어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두 남녀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 민재이가 “우리 가족의 죽음은 세자저하와 관련이 있는 게 분명해”라고 자신해 그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추리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이환 역시 자신에게 화살을 날린 사람을 민재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각자의 감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남녀의 눈빛에는 살벌한 기세가 서려 있다. 과연 민재이가 가족들의 죽음과 이환을 연결지은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청춘월담’은 1회 예고편 영상을 통해 두 남녀에 대해 해소되지 않은 여러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이에 왕세자 이환과 양갓집 규수 민재이를 향한 세간의 소문은 정녕 사실일지, 베일에 가려진 의혹의 진실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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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트롤리', OST Part.3 '클랑의 – Villain' 30일 오후 6시 발매!
    ‘트롤리’의 세 번째 OST ‘클랑 (KLANG) – Villain’ [동국일보]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의 세 번째 OST ‘클랑 (KLANG) – Villain’이 30일 (월요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현주’, ‘박희순’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가 극의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실력파 보컬리스트 ‘클랑 (KLANG)’이 가창자로 참여한 세 번째 OST ‘Villain’이 공개됐다.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물 ‘트롤리’는 등장인물들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과거, 사건, 사고 속 미묘한 긴장감과 갈등을 그리며 시청자로 하여금 극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트롤리’ OST Part.3 ‘Villain’은 완벽한 선택과 정답이 존재할 수 없는, ‘트롤리 딜레마’에 빠진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Villain’이라는 단어로 묘사했다. 그 누구도 악당이 되고 싶지 않지만, 주어진 입장에 따라 선한 사람이 되거나 ‘Villain’이 될 수 있는 종이 한 장 차이의 선택지들… 이처럼 이번 곡은 무엇을 위해 선이 되고 악이 되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답이 없는 감옥과도 같은 현실을 써 내려간 노래이다. 트랩 비트 위 팝 피아노와 신스, 거친 톤의 일렉기타의 조합이 선과 악 사이에서의 끝없는 고뇌를 표현했으며, ‘클랑 (KLANG)’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이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작곡과 작사에는 ‘18 어게인 OST (소향-Hello)’, ‘간 떨어지는 동거 OST (김나영-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 ‘약한 영웅 OST (Unofficialboyy-약한영웅)’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노래를 탄생시켰다. 한편, SBS ‘트롤리’ OST Part.3 ‘클랑 (KLANG) – Villain’은 30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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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미씽2', 이정은 한 풀기 위해 나선다…이정은 기일 챙기는 노부부 만남 포착!
    사진 제공 = tvN ‘미씽’ [동국일보]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3공단의 마을 지기 이정은의 한을 풀기 위해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회를 거듭할수록 가슴 뭉클한 여운과 심장 쫄깃한 긴장감이 더해가는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선장(이정은 분)은 남편과 아들을 잃고 힘들어하는 자신을 옆에서 지켜주고, 자신의 사망 후 매년 기일을 챙겨주는 노부부의 존재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노부부의 아내가 강선장이 사망한지 30년이 지났음에도 묘 앞에서 눈물을 떨궈 이목을 끌었다. 특히 강선장은 배를 타던 중 파도에 휩쓸려 3공단에 오게 됐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기억이 없는 상태이기에,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미씽2’ 측이 30일(월) 1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삼총사’ 김욱(고수 분), 장판석(허준호 분), 이종아(안소희 분)와 노부부의 만남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삼총사가 강선장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노부부를 찾아간 것. 하지만 노부부의 아내는 삼총사를 향해 쌍심지를 켜고 격한 분노와 경계심을 표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장판석과 이종아는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 김욱은 무언가 감이 온 듯 예리한 눈빛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과연 노부부가 삼총사를 향해 날을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지, 삼총사의 활약이 담길 ‘미씽2’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tvN ‘미씽2’ 제작진은 “이번 주 3공단의 터줏대감 강선장의 죽음과, 그의 기일을 챙기는 노부부에 얽힌 진실을 공개한다. 영혼 마을 3공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오늘(30일) 저녁 8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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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딜리버리맨', 세상 하나뿐인 귀신 전용 택시 출격…'호기심 자극' 티저 예고편 공개!
    [사진제공=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티저 예고편 캡처] [동국일보]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귀신 전용 택시가 출격한다.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30일, 신속 정확한 '꿀잼'을 보장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윤찬영, 방민아의 콤비 플레이가 만들어낼 시너지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을 연기한다.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그는 특별한 손님들의 소원을 해결하는 딜리버리맨으로 활약한다. 방민아는 어쩌다 보니 서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한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으로 변신한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신원불명의 영혼으로, 알 수 없는 이유로 택시에 '착붙' 된 뒤 귀신 전용 택시 영업부장을 자처하며 서영민과 환장의 공조를 펼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예고편 영상은 서영민과 강지현의 대환장 첫만남과 '귀신 전용 택시'의 탄생기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날 갑자기 서영민의 택시에 깃든 기억 상실 영혼 강지현. 머리를 풀어헤친 그의 섬뜩한 첫 인상에 서영민은 냅다 비명부터 질러보지만, 뜻밖에도 강지현이 던진 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귀신 전용 택시 어때요?"라는 동업 제안이다. 이에 "귀신이 택시비를 낼 수 있다?"라고 곱씹던 서영민은 마치 홀린 듯 태세 전환에 나선다. '인간 사절! 귀신 대환영'을 외치며 저 세상 산업 혁명에 뛰어든 서영민과 강지현. 이들이 과연 일확천금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이제 막 손을 맞잡은 환장 듀오의 '꿀잼 보장' 드라이브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3월, 영업 시작합니다'라는 야심찬 영업 선언은 달콤살벌 수사극에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에는 "귀신 전용 택시라니 신박하다", "윤찬영 로맨스 너무 기대됨", "방민아 영혼이라면서 너무 귀여운 거 아닌지", "완전 저 세상 산업 혁명이다", "뭐야 저도 태워줘요", "귀신전용택시를 찾는 손님들의 사연도 흥미진진"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지니 TV, ENA,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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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비비지, 타이틀곡 'PULL UP' M/V 티저 공개…안무 일부 최초 공개!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동국일보] 그룹 VIVIZ(비비지)가 ‘PULL UP’으로 당당한 변신을 선보인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 타이틀곡 ‘PULL UP (풀 업)’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은하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블랙 슈트를 각자의 태로 소화한 VIVIZ 멤버들의 당찬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컬러풀한 영상미와 함께 펼쳐졌다. 특히 VIVIZ의 3인 3색 개성과 무드가 녹아든 ‘PULL UP’의 안무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넌 딱 거기까지잖아 Nobody 알다시피 내가 조금 바빠서”, “레퍼토리 떨어졌음 Go away Pull up Pull up”, “뭔 소리 Bull 시끄러 Beep beep Quiet 그래 적당히 좀 해” 등 직설적인 가사는 VIVIZ의 강렬한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체인지한 VIVIZ가 연기를 내뿜는 차를 뒤로하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비춰지며 ‘PULL UP’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PULL UP’은 멋대로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타인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시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VIVIZ는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VIVIZ의 미니 3집 ‘VarioUS’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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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길고 긴 인연의 서사시 첫 장 넘겼다!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동국일보]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어진 김정현과 임수향의 길고 긴 인연의 서사시가 첫 장을 넘겼다. 어제(27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8%를 기록했다. 한계절이 면접 후 도진우(김정현 분)에게 연락을 받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5.5%까지 달성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을 둘러싼 기묘한 인연을 통해 감성과 코믹을 오가는 다양한 감정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꼭두의 계절’은 과거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배반했던 무사 오현(김정현 분)과 설희(임수향 분)의 비극으로 시작됐다. 수십 명의 목숨에 피를 묻힌 두 남녀의 지극한 연정은 조물주의 화를 샀고 오현은 저승신 꼭두가 되는 저주를, 설희는 참혹한 죽음을 반복하는 운명을 받들게 됐다. 이 안타까운 사랑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어떻게 엮여갈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설희와 똑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의 의사 한계절이 등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루하루를 그리며 흥미를 자극했다. 돈도, 빽도 없던 한계절은 환자 보호자의 갑질로 해고를 당하는가 하면 계단에서 떨어질 뻔한 순간, 의문의 남자에게 도움을 받아 기적같이 목숨을 건지기도 한 것. 특히 한계절을 구하고 사라진 그 남자는 저승신이 되고 말았다는 오현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에 이들 사이 어떤 운명의 실이 이어져 있는 것일지 의구심을 더했다. 또한 남자가 남기고 간 반지 목걸이는 과거 오현과 설희 곁에 존재하던 반지로 새로운 인연의 중요한 키가 될 것을 암시했다. 자신을 구한 남자를 필성 병원 기조실장 도진우로 착각한 한계절은 도진우의 낙하산이 되어 동화 같은 꿈을 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진우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누군가 꾸민 의료사고로 자신의 어머니를 사망케 했던 그는 한계절이 사건의 배후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고백했다. 모든 사실을 깨달은 한계절은 혼란에 빠졌지만 그녀 역시 엄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지니고 있던 터. 필성 병원 이사장 김필수(최광일 분)가 다른 의사를 사주해 도진우 친모의 CT 사진을 바꿔치기하라고 지시했다며 사건의 전말을 털어놨다. 한계절은 엄마를 잃은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도진우를 돕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김필수의 죄를 밝히려던 결전의 날, 도진우가 큰 사고를 당하면서 두 사람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한여름 내린 눈송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목격한 한계절은 패닉에 빠졌다. “내 앞에서 죽지마”라고 울부짖으며 도진우를 살리려는 한계절의 모습에서는 무사의 죽음 앞에서 울부짖던 여인의 모습이 겹쳐 보여 시청자들을 울컥거리게 만들었다. 도진우가 깨어날 수 있을지 긴장감이 치솟던 중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99년마다 이승에 강림한다는 저승신 꼭두가 생을 다한 도진우의 몸에 빙의한 것. “처음 보는 인간부터 죽여버린다고 했을 텐데”라며 살벌한 첫 마디를 내뱉은 꼭두는 오만방자한 저승신의 강림을 알리며 강렬하게 첫 회를 장식했다. 이렇듯 ‘꼭두의 계절’은 한계절의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여주는 한편, 살기 어린 눈빛의 저승신 강림 엔딩으로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 배우들의 열연은 각각의 캐릭터를 다채롭게 완성하며 몰입을 배가, 보는 이들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이끌었다. 무엇보다 그림 같은 장면 연출과 차진 대사는 시너지를 내며 ‘꼭두의 계절’만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해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짠맛부터 유쾌한 단맛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회는 오늘(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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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불후의 명곡' 윤성, 역시 고음하면 록이지 '천년의 사랑' 고음 폭발!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윤성이 천상계 고음 종결자들을 평정하고 무대를 찢으며 ‘고음 퀸’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91회는 전국 7.9%, 수도권 7.5%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1회는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진주, 신영숙, 바다, 윤성, 빅마마 박민혜, 이보람 등이 출전해 자신만의 고음을 뽐냈다. 진주가 첫 번째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진주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 무대를 무게감 있게 채웠다. 진주는 무대 초반 진지하고 묵직하게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고조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주는 멜로디의 고저를 능숙하게 조절하며 시선을 끌었다. 윤성은 “고수구나 했다. 천상계 고음에 맞는 기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박민혜는 “‘난 괜찮아’ 때부터 봤는데 오늘무대는 깊이가 다르다. A+다”고 칭찬했다. 이보람은 “올림픽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거 같다”고 했다. 두 번째 무대는 신영숙. ‘거위의 꿈’을 선곡하며 “거위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만큼 우아하고 희망적인 목소리를 펼쳐냈다. ‘난 꿈이 있어요’를 외치며 내지르는 고음이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탄성을 자아냈다. 바다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무대에 나아갈 때 멋있었다. 배우고 간다”고 했다. 윤성은 “박완규 언니가 로커는 겸손할 필요 없다고 했는데 겸손해야 할 거 같다. 무릎을 꿇어야 할 거 같다”며 감탄했다. 신영숙이 진주를 제치고 1승을 챙겼다. 세 번째로 바다가 무대에 올라 ‘Maria’를 불렀다. 바다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원한 고음을 뽑아냈다. 바다는 안무를 소화하고 점프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고음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다의 무대에 토크 대기실은 “불바다가 됐다”며 탄성을 질렀다. 이보람은 “요정은 지치지 않았다. 살아 있다”고 했다. 신영숙이 바다를 이기고 2승했다. 윤성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네 번째 무대를 채웠다. 윤성은 고음 일색인 ‘천년의 사랑’을 여성 키로 바꾸고 나서도 몇 키를 더 올려 불렀다. 윤성은 날카롭고 매서운 로커 고음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기타 사운드에 이어 고음을 소화할 때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를 들은 진주는 “괜히 불가마가 아니다.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도수치료 받은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윤성은 2승의 신영숙을 제치고 1승을 따냈다. 윤성에 이어 다섯 번째 무대로 빅마마 박민혜가 나섰다. 아이유의 ‘좋은 날’을 선정한 박민혜는 자신만의 느낌과 목소리로 ‘좋은 날’을 소화했다. 하이라이트인 3단 고음 부분에서는 5단 고음으로 변형,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고음을 발사했다. 신영숙은 “그 어떤 오빠도 저런 고백은 거절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혜에 맞서야 하는 이보람은 “비타민 수액을 맞은 거 같지만 깨고 싶지 않다”며 부담감을 내비쳤다. 윤성은 박민혜보다 많은 득표로 2승했다. 마지막 무대는 이보람이 올랐다. 이보람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언젠가 한 번쯤은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는 이보람은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특히, ‘오열 고음’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의 고음이 무대를 압도했다. 신영숙은 “명성황후 연기를 했는데 그 심정을 알다 보니까 감정적으로 북받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로커의 강렬한 고음으로 무대를 뒤집은 윤성이었다. 윤성은 3승에 성공하며 최종 트로피를 품에 안고 ‘불후의 명곡’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은 6명의 여성 보컬을 통해 특징이 뚜렷한 고음의 향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귀호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각자 장르와 특색이 다른 출연자들은 ‘고음’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자신의 기량을 펼쳐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했다. 관객과 시청자들 역시 관전 포인트가 확실한 무대에 만족도가 높았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불후의 명곡’ 591회 방송 후 “여섯 명 모두 고음 무슨 일이야. 무대 제대로 찢었다”, “역시는 역시. 신영숙 무대 여운이 남는다”, “빅마마 박민혜, 5단 고음 미쳤다”, “이보람 무대 보며 울컥했다. 선곡부터 너무 좋았다”, “윤성 카리스마 장난 아니네. 보는 내내 압도당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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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빨간 풍선' 서지혜, 우정보다 사랑 택했다…정유민에게 드러낸 '찐언니' 면모!
    [사진 제공 :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서지혜가 ‘빨간 풍선’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28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1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에게 가슴 깊이 품어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호텔에서 고차원과 함께 있던 조은강은 그가 자는 사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겼다. 이후 호텔에서 나온 조은강은 길을 걷다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한바다(홍수현 분)와 맞춘 우정 목걸이를 뜯어냈다. 우정이 아닌, 사랑을 선택한 조은강의 모습을 서지혜만의 강렬한 연기로 선사해 보인 것. 서지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조은강으로 변신했다. 한바다 대신 고미풍(오은서 분)의 유치원 행사에 참여한 조은강은 고차원과 다정히 붙어 고미풍을 바라보거나 풍선 빨리 불기 대회에서 1등을 하는 등 고차원, 고미풍과 마치 한 가족이 된 듯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은강은 평소와 다른 조은산(정유민 분)의 태도에 걱정을 토로하기도. 새벽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조은강은 조은산이 우느라 머리맡에 쌓아둔 휴지를 보고는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가 하면, 지남철(이성재 분)을 통해 조은산이 결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에는 정신 차리라며 쏘아붙였다. 방송 말미 조은강은 한바다, 고차원과 함께 밤바다를 보기 위해 떠난 을왕리에서 가진 술자리 도중 첫사랑에 관한 폭탄 발언을 해 고차원의 애를 태웠다. 이내 그녀는 한바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고차원을 향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뒤 망설임 없이 바다로 달려들었다. 홍수현을 두고 이상우와 아찔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지혜의 열연이 드라마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기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는 서지혜의 ‘빨간 풍선’은 오늘(29일) 밤 9시 10분 TV조선을 통해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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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 서른 살들의 청춘 발악 여행기 시작!
    [사진 =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 영상 캡처] [동국일보] '우리의 디데이'가 색다른 분위기로 첫 방송부터 관심을 끌었다. 26일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공동 제작 레이벡스, 203프로젝트) 1회에서는 무영(손민호 분)과의 여행을 준비하는 지수(윤하빈 분), 원호(정준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무영이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죽음을 생각했지만 거듭 실패하며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결국 무영은 정신과 약을 먹다가 쓰러졌고 어린 시절 친구인 지수와 원호는 무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이에 지수와 원호는 무영과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무영은 차 안에서 노래를 듣다가 여자친구 우리(신보라 분)와 함께 노래를 듣던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때 무영의 곁에서 "3일 남았어. 우리 죽는 날"이라는 우리의 음성이 들렸다. 이와 함께 1회 말미에는 "잠시 잊을 뻔했네요. 친구들에겐 미안하지만 역시 저는 죽어야겠습니다"라는 무영의 내레이션이 나오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방송 후 안도 작가와 백민희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안도 작가는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듯 세상에 스며들어 살아가는 청춘들의 진짜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우리의 디데이'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흔히 겪는 마음의 질병, 과거의 상처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시청자분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백민희 감독은 "많은 분들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만들었다"고 밝힌 뒤 "슬픔을 위로하는 방법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힘내라는 응원의 말조차 부담이 될 수 있다. 작가님과 우리 주변의 우울과 슬픔을 위로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안도 작가는 "극 중 표현되는 '날씨'에 집중하며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고 백민희 감독은 "드라마 OST를 들으며 다음 화를 기다리시면 이야기의 여운을 더욱 길게 즐기실 수 있다"라며 "해석의 재미 요소가 드라마 곳곳에 숨겨져 있으니 끝까지 보고 난 후 한 번 더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의 디데이'는 삶의 D-DAY를 세워둔 남자와 친구들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손민호, 신보라, 정준환, 윤하빈이 출연하며 '한입만'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웹드라마를 연출한 백민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우리의 디데이'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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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딜리버리맨, 아주 특별한 손님들 위한 '풀액셀' 출격!…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귀신 전용 택시의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7일, 이제껏 본 적 없는 귀신 전용 택시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위해 '풀액셀' 출격을 예고한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콤비플레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그 첫번째 영업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의 듀오가 벌이는 신(神)들린 수사가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솔, 박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윤찬영, 방민아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을 연기한다.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그는 특별한 손님들의 소원을 해결하는 딜리버리맨으로 활약한다. 방민아는 어쩌다 보니 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한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으로 분한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신원불명의 영혼으로, 알 수 없는 이유로 택시에 '착붙' 된 뒤 귀신 전용 택시 영업부장을 자처하며 영민과 환장의 공조를 펼친다. 이날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귀신 전용 택시의 당찬 출격을 알리며 호기심을 더한다. 어딘가로 질주하는 택시기사 영민과 영업부장 지현.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영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더해진 '귀신 전용' 표시등이 평범치 않은 이들의 동행을 짐작게 한다. 여기에 '3월, 영업 시작합니다'라는 야심찬 영업 선언(?)은 두 사람의 달콤살벌 수사극에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딜리버리맨' 제작진은 "귀신 전용 택시라는 기발한 소재 위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가 흥미로운 작품이다. 휴먼 코미디와 로맨스는 물론, 미스터리까지 아우르는 복합장르의 묘미가 있을 것"이라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할 윤찬영, 방민아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지니 TV, ENA,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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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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