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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용준형', 10일 EP 'LONER' 발매일 확정!…전곡 프로듀싱 '기대 UP'
    [사진 = 블랙 메이드 제공] [동국일보] 가수 용준형이 오는 10일로 EP 'LONER' 발매를 확정 지었다. 7일 레이블 블랙 메이드는 "용준형의 새 EP 'LONER (로너)'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도 같은 날 출시될 예정이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LONER'는 올라운드 아티스트 용준형의 음악적 역량을 만날 수 있는 신보다. 홀로 보내는 시간 속 지나가는 많은 생각들과 다양한 감정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수록했다. 앞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타이틀곡 '층간 소음'과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LONELY (론리)', 'PRAHA (프라하)', 'GET OVER YOU (겟 오버 유)', 'PIECES (피시스)' 등 6곡의 크레딧 정보와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용준형은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LONER'로 자신의 폭 넓은 스펙트럼까지 입증할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층간 소음'의 뮤직비디오 본편도 10일 오후 6시 블랙 메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용준형이 '층간 소음'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신곡을 어떻게 구성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용준형의 새 EP 'LONER'의 전곡 음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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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안재욱, 균열 생긴 성채 사이로 퍼져나간 추악한 진실들!
    사진 출처: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영상 캡처 [동국일보] 법복 가족에게도 영원한 비밀이란 것은 없었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에서는 영원히 봉인될 줄 알았던 놀랍고 추악한 진실들이 견고한 성채에 생긴 균열 사이로 새어나가 법복 가족을 혼돈에 빠뜨렸다. 법조인이 될 것을 강요하는 집안의 분위기와 법복 가족의 후계자라는 사회적 통념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묵살 당한 한강백의 마음에는 점점 어두움이 드리워졌다. 심지어 줄곧 아들의 편이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던 엄마 한혜률마저도 그를 좌지우지하려고 해 한강백의 갈등은 깊어져 갔다. 뿐만 아니라 홍난희 사망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겠다는 한강백의 의지마저 꺾으려는 어른들의 태도는 이기주의의 끝이었다. 가족보다는 권력, 명예를 중시하는 함민헌(신구 분), 중대한 사안임에도 비협조적인 한건도(송영창 분), 아들을 감싸기에만 급급한 한혜률까지 어른들은 한강백이 진심을 안으로 숨길 수밖에 없게 만들며 그를 외롭게 했다. 결국 한강백은 자신의 정체성을 뜻하는 모든 물건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억눌린 마음도 함께 떠나보냈다. 한편, 스토킹 및 특수협박죄로 체포됐던 윤구령(김균하 분)은 사후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경찰의 실수로 불송치됐다. 이 사실을 안 한혜률은 민국대로 향하는 중 홍난희의 친구 이아정(권소이 분)을 만나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됐다. 그녀는 나근우(안재욱 분)와 홍난희의 관계가 깊었다는 점, 사건 당일 두 사람이 다투고 있었다는 점을 등을 토대로 나근우가 사건의 범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한혜률을 놀라게 한 것은 로스쿨 학생마저 나근우와 홍난희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한혜률은 나근우에게 이아정뿐 아니라 한강백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아들이 아닌 자신을 보호하려는 남편의 행보에 울부짖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법복 가족의 숨겨진 비밀은 또 있었다. 함광전이 오래 전부터 로스쿨 학생 유현(방주환 분)이 한건도의 혼외자식인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를 빌미로 유현이 함광전에게 거래를 해왔던 것. 이처럼 소수의 은밀한 비밀인 줄로만 알았던 일들은 어느 순간 조금씩 새어나가며 법복 가족을 위협하고 있다. 홍난희 사망사건 가해자로 만들 사람을 구하는 대신 돌핀 지준기(김원해 분)의 형 집행정지를 요청한 남수혁(태인호 분) 변호사와 고원경(김형묵 분) 검사의 커넥션, 치부책을 보이며 장일(이문식 분) 지검장을 포섭하려는 함민헌까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법복 가족은 마지막까지 권력과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한혜률은 혼란 속에서 아들을 끝까지 보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숨길수록 더욱 드러난 가진 자들의 추악한 욕망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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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슈룹' 중전 김혜수, 사약 재료 들고 대비 '김해숙' 향해 경고!
    사진 제공: tvN 슈룹 영상 캡처 [동국일보] 중전 김혜수가 대비 김해숙을 향해 서늘한 경고를 보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0%, 최고 14.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3.2%를 기록했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과 종편 내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2%, 최고 5.0%, 전국 평균 5.0%, 최고 5.8%를 기록했으며 전국의 경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 경합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목숨을 노린 대비(김해숙 분)의 행적을 포착, 두 사람의 한층 더 첨예해질 대립을 예고했다. 드디어 실력을 겨루어 왕세자를 택하기로 한 세자 경합의 막이 올랐다. 경합은 서책에서 얻은 지혜뿐 아니라 체력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준비돼 있었다. 그중 백미는 왕자들이 어사의 신분이 되어 주어진 인물을 찾아 궁에 데려오는 임무, 이는 궐 안을 발칵 뒤집었다. 이호(최원영 분)가 찾는 이들은 작금의 왕조를 반대하고 관직을 무른 박경우(김승수 분)와 서함덕으로 현재는 대역 죄인의 신분이 되어 유배 중인 자들이었다. 인재를 알아보고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임을 느낀 이호는 왕세자만큼은 자신의 신하가 될 인재를 직접 구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 또한 비록 과거 막역했던 사이에서 왕이 된 자신을 거부한 이들이라도 왕세자의 신료 자리는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감도 실려 있었다. 말 한 필을 얻어 달리기 시작한 왕자들은 궐 밖을 나와 산 넘고 바다를 건너는 험난한 여정에 뛰어들었다. 궐 안에서는 박경우와 서함덕의 소재지를 알아내 몰래 전달하려는 후궁들의 은밀한 움직임들도 있었지만 화령이 이들의 손발을 꽁꽁 묶어두었다. 하지만 화령의 노력에도 반칙은 여전했다. 의성군(강찬희 분)을 미는 영의정(김의성 분)의 세력과 보검군(김민기 분)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대비의 사람들이 대군들의 진로를 방해했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성남대군 앞에 목숨을 위협하는 도적떼들이 습격, 이 소식을 들은 화령은 단순 도적떼의 짓이 아님을 단박에 눈치챘다. 정정당당한 경합이 되길 바란 화령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에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던 그녀는 직접 조사에 착수, 도적떼의 두목 시신에서 성남대군의 용모파기를 확보하고 도적떼의 일원으로부터 대비가 사주했단 사실을 밝혀냈다. 진실을 파헤쳐 가는 화령의 집념은 날카롭고 거침없었다. 작은 함 안에 사약에 쓰이는 독초를 담아 대비에게 올린 화령은 대군들을 해친다면 독초를 직접 달여 올리겠다며 강력하고도 매서운 경고를 보냈다. “부디 옥체를 보전하시옵소서”라며 공손히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살기가 느껴졌다. 한편, 도적떼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박경우가 사는 곳에 간신히 도착한 성남대군은 먼저 온 보검군이 애를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어명이라 해도, 보검군의 예의 바르고 명확한 설득에도 콧방귀 뀌는 자를 당최 궁 가마에 태울 도리가 없어 보였다. 정공법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 여긴 성남대군은 낭떠러지로 몸을 날려 관심을 끄는 데 성공, 앞이 안 보인다는 박경우의 말이 거짓임을 증명하며 3일의 시간을 확보했다. 만만치 않은 이 인물을 무사히 궁 가마에 태워 데려갈 수 있을지, 박경우가 성남대군과 보검군 중 누구의 교지를 받을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더불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화령과 대비의 대립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다음 이야기가 점점 더 기다려진다. tvN 토일드라마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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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보컬 어벤져스' 뭉친 5인조 男 그룹 위앤유, 30일 국내 데뷔 확정!
    [사진 = 이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엔터테인먼트사 이리온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컬 그룹이 30일 출범한다. 7일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남성 5인조 보컬 그룹 위앤유(WeNU)가 오는 30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새로운 감성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엔터테인먼트사로, 아이들을 다정하게 부르는 말 '이리온'처럼 따뜻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위앤유는 노래 실력과 비주얼, 피지컬까지 갖춘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다섯 멤버 모두 화려한 이력을 지니고 있어 한 팀으로 모였을 때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식 SNS와 일본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위앤유는 국내 데뷔를 기점으로 더 많은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MZ세대 2am', '포스트 비투비'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을 위앤유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와 첫 보컬 그룹 위앤유 멤버들은 현재 정식 데뷔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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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오버 더 톱', '전현무 VS 김민경' 세기의 팔씨름 맞대결 성사!
    [사진 제공: JTBC ‘오버 더 톱’] [동국일보] 전현무와 김민경이 ‘오버 더 톱’ 본선 개막을 기념하는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월 8일(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2회에서는 전현무와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공개된다. 야구에 시구, 축구에 시축이 있듯 ‘오버 더 톱’도 본선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MC 전현무와 홍일점 김민경의 팔씨름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다. 여유 넘치는 김민경과 달리, 전현무는 잔뜩 긴장한 듯 헛웃음을 짓는다고. 여기에 본선 진출 참가자 대부분이 김민경의 승리를 예상하자 전현무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맞대결을 위해 서로의 그립을 잡았고, 김민경은 심상치 않은 악력으로 전현무를 또 한 번 긴장시킨다. 그러나 전현무 역시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필승의 각오를 다진 채 경기에 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와 김민경 모두 승부욕이 발동하며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특히 승패가 결정되자 숨죽인 채 지켜보던 서포터즈들과 참가자들은 놀라운 결과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반전 파워의 소유자 전현무와 웬만한 남성도 능가하는 괴력을 지닌 ‘민경장군’ 김민경이 펼치는 세기의 팔씨름 맞대결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1회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2049(20세-49세) 타깃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와 김민경의 팔씨름 맞대결이 펼쳐질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 2회는 오는 11월 8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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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금수저' 육성재‧최대철, 운명의 장난이 만든 부자의 비극…안방극장 눈물 폭발!
    [사진 제공 :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방송 캡처] [동국일보] 육성재가 뜻밖의 비극으로 아버지 최대철을 잃었다. 어제(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4회에서는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에도 가족에게 돌아갈 수 없어 갈등에 빠진 육성재(이승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현도(최원영 분)가 과거에 금수저를 사용해 부자가 된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그의 원래 이름은 권요한으로, 도신그룹 협력업체 회사 오너의 아들이었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욕망으로 금수저를 사용해 황현도의 자리를 빼앗은 것. 그렇다면 과연 황태용(이종원 분)의 친아버지는 누구인지, 현도가 도신그룹 수장의 지위를 차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승천(육성재 분)은 나주희(정채연 분)와 함께 있는 동안 다시 황태용으로 돌아갔고, 마찬가지로 승천이 된 태용을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승천의 아버지 이철(최대철 분)을 찾아간 오여진(연우 분)은 마법의 금수저와 얽힌 이야기들을 모두 폭로하며 승천의 금수저를 그에게 건넸다. 괴로워하던 철은 금수저를 사용해 밥을 먹었고, 수저 주인의 기억을 모두 갖게 된다는 규칙에 따라 아들이 10년간 부모를 바꿔서 살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됐다. 현도는 승천이 다시 태용이 된 것을 확인하고 만족스러워했다. 승천이 도신그룹의 정식 후계자로 지정되는 승계 작업이 진행됐고, 구치소에 갇힌 서준태(장률 분)는 현도가 자신을 이용한 것을 깨닫게 됐다. 그의 친모 서영신(손여은 분)은 배신감에 사로잡혀 현도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자신과 왜 결혼한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현도는 “미연이하고 닮았으니까”라고 대답, 과거에도 마법의 금수저로 인해 잘못되어 버린 사랑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주희는 승천에게 금수저 할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면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냐고 물었지만 승천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황태용으로 살겠다는 승천에게 주희는 “거짓말. 돈 때문이잖아”라며 일침을 가했고, 승천은 괴롭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를 시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절정에 이르렀다. 한편 아들이 그리웠던 철은 태용이 된 승천의 곁을 맴돌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 가난 때문에 부모를 버린 친아들보다 10년 간 가족으로 살아온 태용을 받아들이기로 한 철은 이후 승천을 마주치자 몹시 매몰차게 대하며 그를 끊어내려 했다. 아버지가 비밀을 알아버린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승천은 비참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고, 태용은 “부모님 생각나서 온건 알겠는데, 이제 네 가족 아니야”라며 그를 단념시켰다. 하지만 철은 승천에게 먼저 만남을 요청했고 마주 앉은 두 부자(父子)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철은 어릴 적에 시인을 꿈꾸었던, 가난하지만 순수했던 아들의 모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었고, 승천에게 그 기억을 상기시켜주고 싶어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가가 될 아들에게 자신만의 작별 인사를 고하는 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구치소에서 싸움에 휘말려 병원으로 이송된 준태가 몰래 도망쳐 나왔고, 자신을 배신한 현도 대신 그 아들에게 복수할 마음을 먹은 것. 준태는 승천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이때 철이 대신 뛰어들어 몸으로 막아내며 치명상을 입었다. 쓰러진 아버지에게 달려간 승천에게 철은 “네가 무슨 이름으로 살든 아빤 너 사랑해. 넌 내 아들이니까”라고 마지막 유언을 남기며 숨을 거두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막판에 펑펑 울었어요”,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내가 승천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금수저 대가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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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슈룹' 중전 김혜수, 세자빈과 원손 궐 밖 안가에 안착!
    [사진 제공: tvN 슈룹 영상 캡처] [동국일보] 소중한 이들을 지킬 수 있다면 무엇도 감내하는 중전 김혜수의 품격이 눈부시게 빛났다. 5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7회에서는 모두를 속여 세자빈(한동희 분)과 원손을 지킨 담대한 계획부터 경합 형식의 택현을 성사시킨 승부사 기질까지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지혜와 기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세자의 죽음을 화령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택현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대비(김해숙 분)와 대신들의 움직임이 궐 내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특히 세자를 비밀리에 치료해온 중궁전을 외부 약재를 허락한 배후로 지목해 화령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외부 약재가 세자의 사인으로 판명나고 화령의 한탄이 추국장에 퍼지자 대비와 영의정(김의성 분)은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 순간 화령은 외부 약재를 세자빈으로부터 받았다고 고백, 사건의 새 국면을 열었다. 용의선상에 오른 세자빈이 순식간에 지아비를 죽인 죄인이 되고 만 것. 화령과 세자빈 사이 곪은 갈등이 있었던 것 같은 불편한 기류마저 느껴졌다. 화령의 돌발 행보는 어둠이 깔린 늦은 밤에도 계속됐다. 대비를 무작정 찾아가 20년 전 태인세자의 죽음의 비밀을 들먹이며 압박하고 영의정도 소환해 삼자대면에 나섰다. 택현을 허용하는 대신 세자빈과 원손의 폐서인을 제안, 대군들이 세자가 되지 못할 시에는 스스로 물러나겠다며 중전의 자리까지 내걸었다. 대비와 영의정은 사지에 몰린 화령이 무리수를 던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를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궁 밖에서 원손을 제거하기는 더 쉽고 자질 부족한 대군들보다 뛰어나고 뒷배도 좋은 의성군(강찬희 분)을 제왕의 자리에 앉히기란 따놓은 당상이기 때문. 이 결과 세자빈은 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죄로 폐서인이 되어 원손과 함께 궐에서 추방당했다. 궐 안 사람들은 자리보전을 위해 세자의 가족을 낭떠러지로 밀어 넣은 중전의 독기에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는 출궁하길 바라던 세자빈의 청을 들어주기 위한 화령의 치밀한 계획이었다. 유배지가 아닌 어느 안가에 들어선 세자빈과 원손 앞에는 이들을 따스한 미소로 맞이하는 화령이 서 있었다. 설사 내막을 모르는 이들이 자신을 향해 손가락질하더라도 죽은 세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비난을 감수한 화령의 크나큰 희생이 빛난 대목이었다. 과연 화령의 큰 그림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터. 여기에는 상대의 수를 읽고 한 수 더 내다보는 심리전이 깔려있었다. 먼저 화령은 ‘외부 약재 사용을 인정하지 않으면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만나러 간 사실을 밝히겠다’는 대비의 협박이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화령을 역모로 엮을 수 있는 패이지만 만난 연유를 파고든다면 도리어 본인에게 화가 미칠 것이란 걸 대비가 모를 리 없기 때문. 옥에 갇힌 권의관(김재범 분)과의 은밀한 접선 시도도 상대의 경계심을 은연중에 낮추려는 의도적인 행동이었다. 외부 약재 사용의 배후로 중전이 지목됐음에도 순순히 시인하는 모습은 마치 벼랑 끝으로 몰려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보여졌다. 뿐만 아니라 열등감을 자극해 이득을 취하는 대비와 달리 상처를 위로하는 화령의 방식은 택현을 극구 반대하던 이호(최원영 분)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호는 자식들을 믿고 중전의 자리를 내걸겠다는 진심까지 확인, 택현을 경합의 방식으로 윤허했다. 20년 전 ‘가장 현명하고 어진 자를 고른다’라는 명분으로 대신들 손에 왕이 됐지만 자신의 힘으로 태평성대를 일구고 그 본질을 제대로 실현코자 하는 이호의 자태는 분명 현명하고 어진 임금 그 자체였다. 과연 누가 택현의 우승자가 되어 왕세자의 자리를 거머쥘지, 왕자들의 전쟁은 6일(일) 밤 9시 10분 tvN 토일드라마 ‘슈룹’ 8회에서 시작된다. 한편, ‘슈룹’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6%, 최고 11.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1.0%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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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그룹 '네이처', 6일 신보 'NATURE WORLD: CODE W' 발매…2022 하반기 히트 예감!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 앨범 커버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네이처(NATURE)가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네이처는 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를 발매한다. 'NATURE WORLD: CODE W'는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으로,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콘셉트에 담아냈다. 앞서 네이처는 공식 SNS를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와 'RICA RICA'는 물론 '덤덤해 (I’m Done)', '인정 (You Right)', 'RAINBOW(레인보우)' 등 다채로운 수록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컴백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는 6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LIMBO! (넘어와)'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매력적인 구미호 비주얼과 중독성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칠 예정이다. 네이처는 전작 'RICA RICA'를 통해 아프리카 전통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안무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매 앨범마다 콘셉추얼한 음악과 중독적인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음악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네이처가 2022년 하반기 또 어떤 신선한 앨범을 들고 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LIMBO! (넘어와)' 컴백 무대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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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히든싱어7' 가객 故김현식 최종 우승, 영원히 잊지 못할 목소리…가슴 벅찬 추억 여행 완성!
    [사진 제공 : JTBC 히든싱어7 영상 캡처] [동국일보] 故김현식과 모창 능력자들이 ‘히든싱어7’ 마지막 대결을 전율로 물들였다. 지난 4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이끈 전설적인 가수 故김현식이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세월을 거스르는 뭉클한 대결을 완성,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시즌 7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열두 번째 원조 가수 故김현식은 스크린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생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영상으로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공지능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故김현식의 목소리를 성공적으로 추출,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었기에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특별한 만남에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가 모였다. ‘추억 만들기’가 미션곡으로 제시된 1라운드부터 위로와 긴장을 오가는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운 故김현식의 목소리가 다시 살아나 추억을 자극한 가운데 그의 절절한 감성까지 터득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 역시 드러난 것. 이내 원조 가수가 6명 중 5등에 자리했다는 결과가 발표돼 놀라움을 안겼다. 시대 불문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 사이 환상의 호흡이 돋보였다. 마지막 애드리브까지 이어진 이들의 하모니는 뜨거운 박수를 불렀다. 그 여운을 잇는 듯 권인하 표 ‘봄여름가을겨울’을 시작으로 시네마, 라포엠, 쏠, 박창근과 이솔로몬이 故김현식의 명곡들을 재해석, 그가 남긴 노래에 새로운 색과 이야기를 입혔다. 3라운드에서는 故김현식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은 곡 ‘사랑 사랑 사랑’으로 첫 1등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과연 원조 가수가 이대로 최종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온 국민이 사랑했던 노래 ‘내 사랑 내 곁에’가 미션곡으로 이름을 올린 4라운드에서 원조 가수가 무려 74표를 획득하며 승리를 품에 안았다. 이날 방송은 故김현식이 음악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열렬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故김현식이 병상에 있을 때마저 몰래 녹음을 감행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그를 “목숨까지 바쳐 노래했던 뮤지션”이라고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故김현식을 향한 모창 능력자들의 순수한 팬심은 그의 음악 인생이 얼마나 가치 있었는지를 증명했다. ‘1987 김현식’ 방원식은 故김현식처럼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초순수 김현식’ 김종한은 “영원히 제 인생의 BGM에 참여해주십시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히든싱어7’ 故김현식 편은 비록 조명 아래 故김현식이 서 있어야 할 자리는 비어있지만 목소리 만큼은 항상 우리 곁에 있을 것임을 실감케 하며 뜻깊게 막을 내렸다. 시즌 7을 빛낸 12명의 모창 능력자들 중 단 한 명의 1위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질 JTBC ‘히든싱어7’은 오는 11일(금)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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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금수저' 육성재‧이종원‧정채연‧연우, 급변하는 상황 속 네 사람의 태세 변화!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동국일보] ‘금수저’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인물들 간 태세의 변화가 흥미진진하다. 29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2회에서는 생일날 이승천(육성재 분)의 집에 반찬 배달을 하러 온 황태용(이종원 분)과 아버지 황현도(최원영 분)가 마주쳤지만 두 사람은 바뀌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이철(최대철 분)이 이승천의 이름을 부르며 두 사람의 자아가 다시 바뀌었고, 네 부자의 출생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4일(금) 방송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금수저’를 통해 운명을 오가는 이승천과 황태용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승천과 황태용은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며 반복되는 인생 체인지 끝에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 이승천이 금수저의 삶을 되찾고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더불어 다시 ‘금수저’가 된 황태용이 아버지인 황현도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이며 당황하게 만들기도. 나주희는 이승천의 말과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끼게 되며 그녀 또한 ‘금수저’의 정체를 알게 될 것인지도 궁금해지는 대목. 한편, ‘금수저’로 이승천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오여진(연우 분)은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되고, 이승천과 황태용을 두고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금수저’는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 드라마 전체 중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4일(내일) 방송될 ‘금수저’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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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매니저 출신 싱어송라이터 '승LEE호', 4일 첫 데뷔 앨범 '이별 여행' 발매!
    이별 여행 [동국일보] 가수 매니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 음악을 좋아해 음악 제작자의 꿈을 키워온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오늘(4일) 첫 데뷔 앨범 ‘이별 여행’을 발표한다. 그의 이번 데뷔 앨범 ‘이별 여행’은 본인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앨범에는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별 직후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심정을 담은 곡 ‘문득’(타이틀 곡)과 이별 그 후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길을 걸었었던 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 ‘같은 꿈’이 있다. 승LEE호는 “음악을 듣는 이들이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고, 소박한 추억이 되고, 조금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첫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매니저 출신 뮤지션 ‘승LEE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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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미스트롯2' 윤태화, 인기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로 발라더 변신!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윤태화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태화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가 발매된다.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는 실력파 작곡가 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이별 후의 그리움과 복잡한 마음을 담아낸 팝 발라드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 네가 돌아올까 다시 돌아올까/아직도 너를 사랑하나 봐 이런 내 맘을 너는 모를 거야 정말’처럼 무너져 내리는 아픈 마음을 표현한 솔직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별을 겪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가창에는 정통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태화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윤태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태화는 지난 2009년 첫 싱글 ‘깜빡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현역부 B조로 첫 등장해 ‘님이여’로 마스터 오디션 진(眞)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ica 작가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 그리고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순정물이다. 한편 윤태화가 가창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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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싱어게인2' TOP3 윤성, 생애 첫 솔로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 3일 전격 발매!
    [사진 제공: MA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윤성이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생애 첫 솔로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성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발매한다. 윤성의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TOP3에 이름을 올린 윤성의 첫 솔로곡으로, 내공 깊은 윤성의 보컬과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정통 록 발라드 곡이다. 윤성의 보이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맑으면서도 거친 톤으로 시작되는 곡은 절정에 다다를수록 윤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속이 뻥 뚫리는 극강의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이 더해져 빛을 발한다. 뜨거우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게 포용할 수 있는 윤성의 탁월한 가창력, 풍부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번 곡은 트랙스의 정모가 작곡에 참여해 윤성과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윤성은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록 장르에 대한 진한 애정을 백분 드러내며 국내 대표 록 여제의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윤성은 밴드 아프리카(A-FRICA) 소속 보컬로, ‘싱어게인2’에 출연해 록이라는 장르를 자신만의 음색과 창법으로 소화해 내며 ‘가정식 로커’로 화제를 모았다. 윤성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다양한 무대로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하드록의 높은 진입 장벽을 깨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윤성의 첫 솔로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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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매력 만점 '삼남매네' 가족이 그려가는 감동 이야기!
    [사진 제공: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캡처] [동국일보]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삼남매 가족이 매주 다양한 사건들을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김태주(이하나 분)와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 이야기로, 다채로운 캐릭터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남매 가족인 정재순(최말순 역), 이경진(유정숙 역), 송승환(김행복 역), 이하나(김태주 역), 김소은(김소림 역), 이유진(김건우 역)이 바람 잘 날 없는 이야기들로 매주 열연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 사건들을 꼽아봤다. # 6회: 동생 김건우를 위해 누나들이 뭉쳤다! 김태주X김소림의 의기투합! 지난달 9일(일)에 방송된 6회에서 김태주와 김소림이 김건우를 위해 뭉쳤다. 두 사람은 김소림의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을 따라 집을 둘러보던 중, 김건우의 여자친구인 민유리(오하늬 분)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민유리가 헬스트레이너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 민유리의 바람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이후 김태주와 김소림은 민유리의 남자친구가 근무하는 헬스장 수강생으로 위장하는가 하면 민유리의 집을 덮치려다 실패, 한바탕 소동을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김태주는 손을 다쳐 김건우에게 치료받게 됐고, 세 사람은 술자리 회동으로 우애를 다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었다. # 8회: 김태주, ‘유일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김명재에게 당한 배신! 충격 두 배 지난달 16일(일)에 방송된 8회에서 김태주는 어릴 적 헤어졌던 삼촌 김명재(전노민 분)와 재회했다. 그녀는 ‘유일한 가족’이라고 생각한 김명재를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중, 그에게서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김태주는 “삼촌을 돕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그를 도우려 했고, 김명재는 김태주에게 “회의할 때 정장 입고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해 시청자들의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 이후 김태주는 ‘열린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김명재를 위해 어렵게 방청권을 구했지만 만나기로 약속된 시간에도 불구, 그가 나타나지 않으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녀는 김명재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전화번호를 바꾼 채 자취를 감춰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태주는 김명재가 자신의 의사 신용을 도용해 사채 사기를 쳤다는 것을 알게 됐고, 충격으로 쓰러져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 10회: 김행복, 화목한 가정 만들기 위해 최말순X김태주 화해 노력 지난달 23일(일)에 방송된 10회에서 김태주는 김명재에게 사기당한 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생 김소림과 사는 아파트의 전셋값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말에 하는 수 없이 옥탑방으로 이사했다. 그녀의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아빠 김행복(송승환 분)은 김태주에게 집으로 들어와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최말순(정재순 분)과 부딪히고 싶지 않았던 김태주는 김행복의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김행복은 최말순과 대화하며 김태주에게 먼저 손 내밀어줄 것을 설득, 이를 수락한 최말순은 김태주와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말순과 김태주는 티격태격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갔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 최말순은 전동 킥보드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최말순을 업고 인근 병원으로 가던 김태주는 최말순을 진심으로 걱정했고 최말순 또한 김태주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질 것을 예고해 극적 흥미를 더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삼남매 가족은 인물들 간의 다양한 사건과 오해들을 풀어가면서 극을 이끌어간다. 강렬한 존재감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감동’, ‘힐링’,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삼남매 가족의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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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밴드 이층버스 '제니윤'‧서도밴드 '연태희', 2일 신곡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 발표!
    [(좌) 연태희, (우) 제니윤. 사진 제공 = 모던뮤직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과 서도밴드의 기타리스트 연태희가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11월 2일(오늘) 정오 발매하는 프로젝트 밴드 이층버스의 신보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에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 섹션으로 참여했다. 제니윤은 81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이자 한국 최초의 댄스올리니스트이기도 하다. 연태희는 JTBC ‘풍류대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밴드 이층버스는 100명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기 위해 모인 프로젝트 밴드로 지금까지 13명의 아이들에게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이층버스는 김형규 PD를 주축으로 바이올린 제니윤, 보컬 이선호, 건반 이상인, 드럼 박성룡, 베이스 박동혁, 기타 연태희, 퍼커션 이소운, 디렉터 권석홍, 박동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니윤과 연태희가 밴드 이층버스에 흔쾌히 참여한 이유도 음악을 듣고 싶어도 못 듣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려는 따뜻한 마음씨 때문. 밴드 이층버스 또한 수년간 앨범을 내고 공연도 하면서 아이들의 수술비 마련에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신보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는 늦가을 계절이 연상되는 오케스트라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으로 이층버스의 2대 보컬 이선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을 막 시작한 듯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는 지난 2월 발매한 ‘사랑이 게으름으로 잔뜩 쌓여져 갈 때’ 이후 약 8개월 만에 나오는 이층버스의 열 두 번째 싱글이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은 비투비, 에이핑크, 펜타곤, (여자)아이들을 신인 개발했고 인기그룹 신화, 빅마마, 더원, 쿨 등의 곡을 작곡했던 김형규가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전작에 이어 크러쉬, 마마무, 전소연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토스 필름의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전 앨범이었던 ‘사랑이 게으름으로 잔뜩 쌓여져 갈 때’ 뮤직비디오에서 다음 편을 예고하는 엔딩이 화제였는데 바로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 뮤직비디오로 이어져 새로움을 더했다. 100명의 청각장애 아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한 뒤 해체가 목표인 이층버스는 “수술 받은 아이들이 음악을 들으며 피아노도 배운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합창단 공연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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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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