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Home >  정치  >  청와대

실시간뉴스

실시간 청와대 기사

  • 尹 대통령 부부, 미래 과학자들과 대화…"정부가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2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 부부는 먼저 2022년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해 주었다.특히,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추구한 선배 과학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연구의 자율성,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과학인재 지원계획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행된 '미래 과학자들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대통령 부부에게 평상시 생각했던 꿈, 포부, 고민,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대통령 부부와 미래 과학자들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이 이루어졌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2022년에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대학 1, 3학년) 140명과 분야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교생) 44명 등 학생 184명,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단장 9명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2
  • 김건희 여사, '2022 찾아가는 성탄절 희망박스 나눔' 행사 참석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12월 22일 구세군 한국군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에서 후원하는『이웃과 함께하는 2022 '찾아가는 성탄절', 희망박스 나눔』행사에 참석하여 쪽방촌 거주 이웃에게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에,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온 종교계와 관련 단체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를 희망으로 채우고, 그 온기가 구석구석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여사는 "연말연시에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우리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랑을 실천하는데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김 여사는 남대문 쪽방촌 지역에 거주 중인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식료품 등이 담긴 '희망박스'를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앞으로 더 따뜻하고 덜 불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정부와 지역 사회의 지원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희망박스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김 여사가 직접 방문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늘 행사는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구세군 한국군국이 기획한 행사로 2018년과 2021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는 최초로 동 행사에 참여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2
  •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아동 병문안…"로타군이 회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12월 21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아동(옥 로타)과 담당 의료진을 만나 격려했다. 이에, 김 여사는 "로타 군이 다시 걷고 뛸 만큼 회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다시 건강을 되찾아 만나자는 약속이 결국 이루어졌다" 고 말했다.특히,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역시 로타가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며 "절망의 순간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로타 군은 "치료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사님은 저의 은인"이라고 감사함을 표했으며, 김 여사는 "로타의 치료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여사는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로타의 한국 이송과 수술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음을 전해 듣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들께서 로타의 소식이 알려진 뒤 한 달여 만에 기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큰 희망을 주셨다"며 사의를 표했다.아울러, 담당 의료진은 "당시 캄보디아에서 여사님이 로타를 계속 안아 줄 수밖에 없을 정도로, 걷는 것조차 어려웠던 로타가 이번 수술로 스스로 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김 여사는 지난달 캄보디아 순방 당시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로타 군의 집을 방문한 바 있으며, 이후 온정의 손길이 모여 로타 군은 이달 초 한국으로 이송돼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회복 과정에 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2
  • 尹, 국민통합 추진성과 및 전략 보고회…"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에, 이날 회의는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 특위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또한,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추진전략 및 핵심과제를 정립하고, 2022년 하반기 운영된 3개 특위의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통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단순한 평등을 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국민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국민 전체가 조화롭게 소통하는 방향을 국민통합의 차원에서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한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신뢰 회복과 연대 강화가 필요한 곳에는 항상 국민통합위원회가 있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국민께서 믿음과 희망을 갖는 윤석열정부표 국민통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2
  • 尹 대통령,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이인호 부의장 등 위촉장 수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1일 수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국민경제자문회의 의장인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이인호 부의장 및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기획재정부가 2023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업무보고를 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및 자문위원, 민간경제단체장, 국무총리, 경제‧사회부총리 및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아울러, 회의에서는 먼저 경제부총리가 2023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보고하면서 내년도 경제 전망과 함께 위기 극복 및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끝으로, 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당면 위기 극복을 위한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 민생경제 회복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기 이후 재도약과 관련하여 민간 참석자와 정부 관계자들은 신산업 육성, 구조개혁 등에 대해 토론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2
  • 김건희 여사,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 참여…"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12월 20일 오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의 초청으로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부모 가족들을 만나 여러 사연을 경청하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적 지원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여사는 한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양육 지원뿐 아니라 한부모 여러분이 사회 안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족을 지원해 온 관련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사명감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아울러, 김 여사는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우리 함께 세상을 향해 날자'라는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지난 9월 서울 소재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비공개로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했을 당시 만난 한부모 가족과 재회해 안부를 묻고 격려했다.끝으로,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족과 시설 종사자 등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기 위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여성가족부, 김 여사 등이 뜻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1
  • 尹 대통령 부부, 청년과의 간담회…'청년 인턴제도' 확대 약속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월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200여 명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윤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온 청년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 뜻에 따라 마련됐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3대 개혁 추진과 관련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대통령의 개혁 구상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인사말씀에서 "제가 작년에 대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데는 우리 미래세대가 이권 카르텔에 의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해 결국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청년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국정 운영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면서 "공적인 업무를 해나가는 데 있어 청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우리가 수용하고, 청년들이 국가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청년 인턴제도의 확대를 약속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청년 인턴 제도에) 많이 참여해 청년을 위한 정책뿐 아니라 국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년들로부터 '3대 개혁과제에 대한 청년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를 들은 윤 대통령은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다. 합리적이고 인간적이면서 노동을 존중하는 노동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며 노동개혁의 4대 원칙을 소개했다.먼저, 윤 대통령은 "첫 번째 원칙은 유연성으로, 2차 산업혁명 이후 노동수요와 4차 산업혁명 이후 노동수요가 크게 다른 만큼 시대 변화에 맞춰 노동제도가 유연하게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두 번째 원칙은 공정성으로, 노사가 공정한 협상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면서 "만약 사업주에게 불리한 제도를 만들면 투자가 줄면서 노동의 기회 또한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노동자 사이에서도 이중구조나 양극화가 만들어져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노동의 양과 질에 따라 정당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만들어야 경제 도약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세 번째 원칙은 안전으로, 모든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전한 가운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마지막 원칙은 법적 안정성으로, 노사 관계에 있어 노사 법치주의가 확립돼 불필요한 갈등과 쟁의가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노사 법치주의라는 것은 거대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 차원뿐 아니라 노동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정적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제 임기가 4년 조금 넘게 남았는데, 임기 내에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바꿀 수는 없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혁 과제들이 후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한 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잘 이어받아 더 발전시키고 완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자리에 함께한 김건희 여사는 '환경 문제에 평소 관심이 많았느냐'는 한 청년의 질문에 "우리의 환경은 개인의 이념이나 성향을 떠나 인류가 지켜내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여러분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당부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0
  • 대통령실, 2023 업무보고…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 시작
    [동국일보] 대통령실은 이번 주부터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가 시작된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7월 첫 업무보고는 신임 장관이 향후 소관 국정과제와 부처 업무를 어떻게 이끌어나가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대통령께 독대 보고하는 형식이었다.특히,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윤석열정부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 계획을 대통령뿐 아니라 국민께 직접 보고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5일 2시간 30분간에 걸쳐 진행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의 큰 그림을 국민 앞에 선보이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신년 업무보고는 큰 그림의 디테일들을 국민 앞에 하나씩 소개하는 윤석열정부의 연작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이번 업무보고는 부처별 1대1 보고가 아니라 두세 개 부처씩을 묶어서 각 부처 업무보고와 함께 관련 부처들의 공통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이에 따라 장·차관과 기관장, 실·국장 그리고 실무급 과장까지 참석해 우리 정부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개혁 과제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런 시간을 갖게 되며, 이와 함께 민간 전문가와 정책 수요자, 일반 국민 등도 참석해 정책과 개혁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업무보고 내용과 관련해 말씀드리면, 2023년도는 3대 개혁, 즉 노동, 교육, 연금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각 부처가 개혁 정부의 추진력을 확보할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윤석열정부의 확고한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그런 업무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업무보고 대상은 총 18개 부와 4개 처—보훈처, 인사혁신처, 법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리고 4개 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대상이고 국세청 등 청 단위 기관들도 참여하며,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서면 보고로 대처할 예정이다.이어,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서 부처 업무보고는 이번 주 시작으로 1월 안에 마무리하게 된다.또한, 첫 신년 업무보고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시작하며, 기재부 업무보고는 이번 주 21일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대통령 자문기구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해 열린다.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기재부가 내년도 거시경제 전망 및 핵심 경제 정책을 포함한 내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게 되며, 이어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회의 주제와 관련한 토론이 진행된다. 끝으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가 이달 중 예정되어 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0
  • 尹 부부,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 방문…"새로운 도약과 큰 희망을 만들어내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월 16일 서울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광장에서 진행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깜짝 방문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만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이에, 이번 행사는 새 정부 들어 중소·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계절별로 이뤄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대규모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의 '동행축제', 가을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특히, 윤 대통령 부부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에 참여하여, 트리의 밝은 빛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앞날을 환하게 비추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겨울을 가져와 주기를 기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高를 이겨낸 중소·소상공인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큰 희망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행사에 참여 중인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대형 유통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점등식 이후 행사장에 마련된 국민선정 100대 제품 판매 부스와 라운지 돔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 정치
    • 청와대
    2022-12-18
  • 尹,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기술과 인재가 국가 운명을 좌우한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6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올해 국제기능올림픽 종합 2위를 달성한 선수단과 오찬을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이에, 이날 오찬에는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50명)과 지도위원(40명)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기업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14일, 역대 대통령으로는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대회 전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한 바 있는데, 이날 오찬은 훈련장 방문 후 3개월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것이다.또한,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22세 이하(일부 직종 25세 이하) 청년 기술인들이 참여하여 용접·가구 등 전통 종목부터, 사이버보안·클라우드컴퓨팅 등 IT 종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며,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 1,015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6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아울러, 우리나라는 46개 종목에 51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대회 막판까지 중국, 대만과 우승을 다툰 끝에 종합 2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우리나라가 출전한 46개 종목 중 44개 종목에서 입상(우수상 이상)해 다시 한번 기술강국의 위상을 높였다.이어, 윤 대통령은 코로나로 여러 차례 대회가 연기되어 마음 졸이면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오랜 시간 선수들과 함께한 지도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격려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은 '기술'과 '인재'가 국가 운명을 좌우한다"고 말하며, "청년 기술인재의 양성과 숙련기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랜 세월 기능올림픽 선수들을 후원하고 채용해 온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에 앞서 한국잡월드 안에 있는 청소년직업체험관에 들러 직업과 기술을 체험하고 있는 청소년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 정치
    • 청와대
    2022-12-18
  • 尹,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 주재…"국정과제는 국민과의 약속"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민패널 100명과 함께 120대 국정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으며, "국정과제는 정부 국정운영규범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밝혔다.이에, 회의는 경제·민생과 지방시대, 그리고 3대 개혁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무부처 장관 발표 후, 국민패널 질의에 대통령과 장관이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먼저, 경제와 민생 분야에서는 부동산과 건강보험 개혁, 약자복지, 성범죄, 마약 등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특히, 윤 대통령은 부동산과 관련해 '예측 가능한 관리'를 강조했으며, 공공주택 공급과 금융, 세제 등 민간시장의 원활한 작동, 이 두 가지를 정부 책임이라고 언급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 필요성을 거론하며,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에게 세 부담이 전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건강보험과 관련해서는 개혁 필요성을 언급하며, "본래 취지대로 정상화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1년에 병원을 수천번 다니고, 고가 MRI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보험가입자들이 공평하게 중증질환 필수의료를 제대로 지원받게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약자복지와 관련해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주택 개발을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지시했으며, 노인친화형, 세대융합형 공동주택으로 의료와 문화생활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성 범죄와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여성이 불안해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마약범죄와 관련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통해 마약청정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16
  • 尹 대통령,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접견…北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 우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5일 오후 방한한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씨(Rafael Mariano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원전, 북핵문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한국의 원전 기여 등 여러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나눴다.이에, 윤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를 향해 질주하는 북한에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IAEA가 핵 감시활동과 사찰준비태세를 강화함으로써 북한의 핵도발을 저지하고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그로씨 사무총장은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IAEA 차원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고 국제 핵비확산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언급하며 IAEA가 이 문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그로씨 사무총장은 "IAEA가 확고한 투명성을 바탕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서 "이 문제와 관련해 전(全)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개하는 등 한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이 원자력 에너지 활용의 모범국가임을 강조하며 "IAEA가 목표로 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원자력 이용 증진'에 계속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로씨 사무총장은 "원자력에 대한 한국과 북한의 상반된 선택의 결과가 명확하다"면서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해 세계 원자력 발전의 선도국가가 된 한국이야말로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로씨 사무총장은 "원자력 관련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비엔나 그룹을 만들었다"면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개발 및 원자력 발전 관련 규제 완화와 새로운 규범 형성 과정 등에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과 그로씨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호구역 설정과 국제사회의 제반 협력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16
  • 尹, 대설 예비특보 발령 긴급 지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수도권 등 전국 일원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중심으로 강설 지역에 대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해 교통불편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국민께 교통 및 통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출퇴근길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운행량을 늘려 국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한파 상황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거주 상황을 점검하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15
  • 尹 대통령, 제55회 국무회의 주재…"건강 보험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5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건강 보험 개편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5년 간 보장성 강화에 20조 원을 투입했지만 대다수 국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건강 보험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건강보험 급여와 자격 기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를 통해 절감된 재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고비용이 들어가는 중증 질환 등 필수 의료에 대해서는 건강 보험이 확실히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의 첫 예산안에 대해서도 언급됐으며, 윤 대통령은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첫 예산안이 법정 기한을 열흘 이상 넘기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세제 개편안에 대해 "우리 국익 민생이 걸려있다"면서,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화물 연대 집단 운송 거부 기간 이루어진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 것"이라면서, "임기 내에 불법과의 타협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노동시장연구회의 권고안을 토대로 정부 입장을 조속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청와대
    2022-12-14
  • 尹, 국민통합위원회 고문단 격려 오찬…"여러분의 식견과 지혜를 모아 달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9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국민통합위가 위촉한 고문단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2시간 동안 오찬을 진행했다. 이에, 국민통합위 고문단은 신영균 전 국회의원,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문국현 전 국회의원 등 5명이다.특히,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나라가 어려울 때 귀한 경험과 지혜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로분들의 의견을 잘 새겨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며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규제 혁신에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법과 원칙을 지켜낸 것은 잘한 일이다. 이와 함께 이해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국현 전 국회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지원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모든 분야에서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국민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갈등 구조가 점점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다양해지는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과 발전을 위해 고문단 여러분의 식견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김한길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이후 지난 5개월 동안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위, 팬덤과 민주주의 특위, 대-중소기업 상생 특위 등을 구성해 운영해왔다"며 "그 논의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라는 2가지 큰 주제를 바탕으로 국민통합위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청와대
    2022-12-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