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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美 대통령, 尹 대통령에게 IRA 관련 친서 전달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4일, 인플레 감축법과 우리기업의 역할에 대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친서에서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서 한국과 핵심적인 역할이 수행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는 양 정상이 지난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서 인플레 감축법과 관련해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끝으로,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앞으로 윤 대통령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배려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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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尹, 한-에콰도르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간 축하서한 교환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에콰도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5일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축하서한을 통해 에콰도르 정부와 국민에게 따뜻한 우정의 인사를 전하고,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상호호혜적 실질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에콰도르의 지지를 요청하면서, 동 박람회는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양국의 실질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아울러, '라소'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개천절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한국의 개방 기조가 한-중남미 정치·경제·문화 관계 강화에 기반이 되어 왔다"고 말하면서, "양국이 민주주의, 법치주의 등 공동의 가치를 중시하며 다자주의 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라소' 대통령은 "한국의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으로 에콰도르가 많은 혜택을 입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증대를 위해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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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尹, 긴급 NSC상임위원회 회의 주재…北 IRBM 발사 포착
    대통령주재 긴급 NSC상임위원회 회의 [동국일보] 10월 4일 오전 우리 군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포착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고, 윤 대통령은 회의 중 임석하여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특히, 참석자들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을 비롯하여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은 묵과될 수 없으며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제재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대북 억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최근 모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리 군과 한미 연합자산이 즉각적으로 탐지·추적한 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도발이 유엔의 보편적 원칙과 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과 미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상응하는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윤 대통령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한미일을 포함한 역내외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고 말하고,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강화와 북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안보 협력 수준을 높여가기 위한 협의도 지시했다.한편, 오늘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기웅 통일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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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尹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주관…"참전국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주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오전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취임 이후 첫 국군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이에, 행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와 군 주요직위자, 보훈·예비역 단체, 6·25전쟁 참전국 대사 등 4,6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건군 74주년 기념 국군의 날 행사는 세계 속의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행사 주제로 선정했다.또한, 올해 국군의 날 행사의 특징으로 지난 '17년 이후 국군의 날 행사가 전쟁기념관 등 특정 장소에서 진행된 것에 비해, 이번 행사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6년 만에 시행했다.   아울러, K-2 전차, K-9 자주포 등 19종 27대의 지상 주요전력을 행사장에 전시했고, 공중 사열전력을 124대로 대폭 확대하는 등 계룡대 시행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개최하여 국군의 위용을 과시했다.이어, A-10, F-16 등 주한미군 항공기가 공군전력 사열에 최초로 참가했고, 국군의 날 직전 미 항모강습단이 방한하여 한‧미 연합훈련과 한·미·일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현시했다. 또한, 스웨덴·태국·필리핀·콜롬비아 등 6·25전쟁 참전국 대사들을 초청하여 과거 도움을 준 나라들에 대한 보답과 감사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행사에 참석하신 6·25전쟁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렸다. 아울러, KF-21 한국형 전투기 개발 공로자, 현궁·천검 개발자, 현무 개발 연구원, K-2 전차 개발자, 지상 무인·자율 시스템 연구개발자, 무인잠수정 체계 개발자 등 국방연구개발 주요 인력을 초청하여 '과학기술 강군'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국군의 날을 전후하여 군 장비 전시회( 9.27 ~ 10.3 ), '불후의 명곡' 특별 방송( 10.1 ),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10.3 ),국방장관배 드론 경연대회( 10.8 ~ 9 )등 '국민과 함께하는 K-Military Festival'을 개최하여 많은 국민들이 국군의 날을 축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식전 행사, 기념식, 식후 행사, 경축연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직위자, 현행작전 및 강군 육성에 이바지한 이준일 육군 중령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 6·25전쟁 참전용사인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KF-21과 현무-II·III 연구 개발에 참여한 윤종호, 김영철 박사, 미래 국군의 주역인 각군 사관생도 등 24명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순국 장병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 장병,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건군 74주년과 군의 역할,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먼저, 건군 74주년과 군의 역할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이 6·25전쟁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피와 땀으로 조국을 지켜냈고, 지금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제대로 된 무기와 장비도 없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출발한 우리 군이 이제 세계가 인정하는 국방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KF-21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건조하고, 최근에는 폴란드와 역대 최대규모의 방산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방산 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세계 속 강군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우리 군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이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대해 윤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핵 무력 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는 동시에 핵무기 개발로 인해 북한 주민들은 경제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북한 정권의 비핵화 결단을 촉구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할 경우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면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다층적인 안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 안보환경에 최적화된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민간의 우수한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접목하고, 필요한 무기를 적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전력증강 프로세스를 혁신할 것도 주문하면서, "이를 통해, 질적 우위를 달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구축하여 첨단·비대칭 전력을 신속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어떠한 임무도 기필코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들께서도 우리 사회가 제복입은 영웅들을 존중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책임있게 예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했다.이어, 기념식에 이어 실시된 식후 행사는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 사열,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합동 특공무술, 국군의 결의 및 국군의 사명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연합‧합동 고공강하에는 육‧해‧공군, 해병대와 미군 장병으로 구성된 50명의 특수부대 장병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세계군인 강하 대회 우승자인 육군 특수전사령부 김성미 상사 등이 포함된 연합‧합동 고공강하팀은 전술강하로 부터 시작해 4-WAY, 다운플랜, 6계단 대형 등 고난도의 기술을 보여주었다. 또한, 공중전력 사열에는 우리 군의 F-35A, F-15K, 아파치 헬기 등의 주요 항공전력과 주한미군의 F-16, A-10이 참가했으며, 먼저 탱크킬러로 불리는 육군 항공사령부 소속 아파치 헬기가 편대 급선회 회피기동 등을 선보이며 현존 최고공격헬기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아울러, 공중정찰 자산인 E-737 항공통제기와 P-3 해상초계기, 주한미군 자산인 A-10 공격기 편대를 선두로 하여, 미 F-16 전투기 편대, F-15K 전투기 편대, F-35A도 전투기동을 선보이며 우리 군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이어, 공중전력 사열 이후에는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태극문양, 알바트로스 대형 등 6개의 고난도 기동을 선보였다. 또한,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수부대로 이루어진 합동 특공무술팀이 실전적인 전투 모습을 선보였으며, 자욱한 연막 속에서 비장한 함성과 함께 등장한 특수부대원들은 제74주년 국군의 날의 의미를 담은 74개의 품새를 비롯해 맨손과 대검을 활용한 상황별 실전 겨루기를 선보였고, 도미노식 격파와 퍼포먼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아울러, 식후 행사의 마지막으로 국군장병들은 국민들께 강한 군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국군 장병들이 군가를 부르면서 사열대 앞으로 제대를 구성했고, 힘찬 함성과 함께 육·해·공군, 해병대기와 대형 태극기를 펼쳤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단상으로 내려가 장병들과 함께 '국군의 사명'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또한, 행사간 영상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는 우리 군의 압도적인 '한국형 3축체계' 능력과, '국방혁신 4.0'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강군, 미래 강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국토방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조국 수호 의지 전달을 통해 '힘을 통한 평화'를 구현하는 국군 장병들의 든든한 모습을 과시했다. 이어, 식후 행사에 이어 윤 대통령은 경축연을 열어 약 1,300여 명의 내외 귀빈들을 환영했으며, 특히 이준일 육군 중령, 김유림 해군 중사, 안준현 공군 중령(진), 이영현 해병 대위, 국방과학연구소 김상만 박사 등 우리 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강군으로 성장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장병 및 국방 분야 과학기술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6·25전쟁을 온몸으로 겪으며 공산세력에 맞서 자유를 수호해내신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등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72년 전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낸 유엔 참전국 대사들과 무관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참전국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앞으로 군이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 전반을 재설계하고 미래 강군으로 거듭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우리 군을 깊이 신뢰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명예와 존중으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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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대통령실,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 비용이 1조 원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동국일보] 대통령실은 오늘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 비용이 1조 원을 넘는다' 민주당의 주장과 관련해 대통령실 입장을 밝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이전 비용이라고 주장하는 1조 원은 각 부처에서 자체 필요에 따라 집행한 비용, 문재인 정부부터 추진한 사업 비용, 이미 철회가 확정된 국가 영빈관 신축 비용, 예산안에 포함되지도 않은 미군 잔류기지 대체부지 비용과 합참 이전 비용, 기존 시설의 유지 및 관리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자의적으로 부풀려져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일례로, 1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방 관련 예산 가운데 합참 이전 비용과 미군 잔류기지 대체부지 비용 등은 예산안에 포함된 금액도 아닐 뿐 아니라, 산출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실은 "용산 미군기지 이전 및 공원 조성(483억 4백만 원)은 2004년 참여정부 시절부터 추진되어 온 것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시작됐거나, 집무실 이전으로 인해 추가로 소요되는 비용이 아님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참여정부 시절 결정돼 이후 모든 정부에서 계속해 추진되어 온 사업 비용을 민주당 스스로가 혈세 낭비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5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못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통령실은 "용산 이전과 관련이 없는 비용까지 전부 이전 비용이라는 민주당의 허위 주장은 청와대 개방이라는 대국민 약속의 의의를 훼손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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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尹,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주재…"한 치의 빈틈 없이 대응해달라"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0일 은행회관에서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4대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민간 전문가,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등과 함께 최근 국내외 거시경제, 금융・외환시장 상황과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유례없는 강달러의 영향으로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변동성이 커졌으며, 과거에 비해 대외건전성은 매우 강화됐으나 더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금번 위기는 대외 요인에 의해 시작된 전 세계 공통의 위기이지만,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충격의 정도가 좌우될 것인 만큼, 정부부터 더욱 긴장감을 갖고 준비된 비상조치 계획에 따라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시장 참여자와 국민 여러분들이 더욱 안심하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이 24시간 국내외 경제 상황 점검체계를 가동하여 한 치의 빈틈 없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참여자 토론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대외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렵지만 외화유동성 상황이 악화되면서 환율이 함께 상승한 과거 외환‧금융위기 시와는 상황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으며, 기업, 금융기관 모두 평상시와 비교할 때 외화자금 조달 여건에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과거 위기 시에는 대외금융자산에 비해 부채가 많았으나, 지금은 순 대외금융자산이 7,441억불('22.6월말 기준)에 달하고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22.8월말 기준 4,364억불)으로 높게 유지되는 등 공공‧민간 부문에서 대외안전판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금의 높은 국가신용등급을 지속 유지하고, 내년 중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정부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글로벌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상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경기둔화 심화 우려 등 글로벌 경제의 위험요인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자원을 수출하는 신흥국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 경제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내년까지도 선진국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경우 회복 모멘텀이 둔화되고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한편, 기업 최고재무책임자들은 이와 같은 대외부문의 위험요인에 대하여 환리스크 헷지, 계열사 자금풀링, 매출채권 연체율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는 점도 덧붙였다.또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미국의 가파른 정책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정책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발표한 새출발기금,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장 조치에 더해 저신용기업에 대한 신용공급 뿐만 아니라 필요시 대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까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이미 마련된 시장안정조치 등 비상대응 계획을 차질없이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정리 발언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강달러로 인한 환율 상승을 높은 경각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외화자금 조달 등 측면에서 과거 위기 시와는 다른 상황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에 대해 견해를 같이했다.    특히, 추경호 부총리는 "강달러 지속에 대한 심리적 불안이 추가적인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안심리로 인한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지연과 수입기업의 달러 선매수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시장안정을 위한 노력에 기업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그간 여러 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 위기를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경제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반복되어온 만큼, 우리 산업을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해야 하며, 정부도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회의 직후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글로벌 에너지 위기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발표했다.끝으로, 회의를 마치며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의 생생한 의견에 감사를 표하면서, 위기일수록 정부와 기업의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기업이 국내외 비즈니스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시로 정부에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업과 정부의 소통‧협력 채널을 더욱 긴밀히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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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대통령실, 尹 '아프간 지원 강화' 약속…"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바로잡는다"
    [동국일보] 대통령실은 오늘 "JTBC 보도(윤 대통령 '아프간 지원 강화' 약속해놓고…관련 예산 '싹둑')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이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적 지원을 지속한다는 원칙 하에 관련 예산을 충실하게 반영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오히려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지원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 인도적 지원 예산을 2022년 2,762억 원에서 2023년 2,907억 원으로 16% 가까이 증액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실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NATO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아프간 난민 지원을 포함한 평화적 재건과 관련한 NATO와의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실은 "JTBC 보도에서 삭감됐다고 주장한 '아프가니스탄 지원 사업'은 '군 역량 강화 사업'과 '난민 등 인도적 지원 사업'을 모두 포괄하는 사업이었으나, 2021년 8월 탈레반의 카불 점령으로 아프간 '군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초 동 사업에 대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종료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정부는 아프간의 정세 변화 이후 '난민 등 인도적 지원 사업'에 지원을 집중하기로 하고 2023년도 정부안 편성 과정에도 이를 충실히 반영하였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야당 의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보도하는 것에 신중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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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尹, 해리스 美 부통령 접견…"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
    9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부통령(카말라 해리스)을 접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9일 오전 방한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85분 간 접견하고,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 공식 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한 것은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주 런던과 뉴욕을 포함하여 바이든 대통령과 여러 차례 만나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하고,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이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한미 정상 간 뉴욕 회동과 관련해 한국 내 논란에 대해 美측으로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주 런던과 뉴욕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리스 부통령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자신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력 정책 법제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양측은 확장억제를 비롯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데 대해 평가하고, 7차 핵실험과 같은 북한의 심각한 도발 시에는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응조치를 긴밀한 공조하에 즉각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 관련해 우리 측 우려를 전달하면서 "양국이 한미FTA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만족할만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뿐만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도 한국 측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필요 시 금융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양국 정상 차원의 합의 사항도 재확인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주 개발을 적극 주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 간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여지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 공감을 표시하면서 "양국 간 우주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양측은 내년도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계획에 관한 세부 내용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오늘 접견 시 윤 대통령은 소수의 인사만 배석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과 별도로 사전 환담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과 돈독한 개인적 유대감과 신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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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尹 대통령, 클레벌리 英 외교부 장관 접견…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 클레벌리 英 외교부 장관 접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8일 오후 방한한 제임스 스펜서 클레벌리(James Spencer Cleverly) 영국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클레벌리 외교장관은 윤 대통령께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직접 참석하여 영국 왕실과 정부, 영국 국민에게 조의를 표명한 데 대해 영국 정부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한국 국민의 따뜻한 마음과 위로에 영국 국민이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영 양국관계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토대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지난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영 정상회담(6.30)에서 채택한 '한-영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공급망 교란과 같은 새로운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같은 도발이 있을 경우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클레벌리 외교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영국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영국의 지지를 요청했으며, 클레벌리 외교장관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한국 국민의 열망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며, 트러스 총리에게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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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尹 대통령,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이 돼야"
    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디지털 심화 시대에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이 돼야 하며, 이때 가장 중요한 기술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광주의 인공지능 발전과 정부의 플랫폼화의 성공은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에서 산학연이 협력하는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광주가 일찌감치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곳"이라면서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광주에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이번 회의에 참석한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1000여 명의 인력으로 4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 중이며, 특히 UAE 최초의 클라우드 운영센터 및 교육센터를 설립해서 운영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한국의 세계 수출 1위 품목이 77개 수준인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2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디지털화 세계 1위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쿠팡(대표 강한승)은 "지난 한 해 디지털 기술과 물류 인프라 구축에 7,500억 원을 투자해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반의 세계 유일 전국 규모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물류 작업의 업무강도가 40% 감소됐다"며 "앞으로 광주지역과 전국 물류센터 건설 투자로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내에 세계 10위 수준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조선대와 연계해 운영 중인 NHN아카데미 광주, 전남대와 협력해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개발센터 등을 통해 지역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규제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설립한 지 5년 된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으로 대표가 만 24세인 젊은 기업이며 뉴빌리티의 발언 앞서 자율주행 로봇인 '뉴비'가 등장해 윤 대통령에게 직접 음료를 배달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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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尹, 화재 현장 방문…"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몰라 마음이 착잡하다"
    9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아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2시 20분경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이에,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몰라 마음이 착잡하다"며 "희생자분들 모두 열심히 살아온 분들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며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화재 원인을 감식해 달라"면서 "정확한 원인 분석은 국가 기능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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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尹, 세종 아이누리 어린이집 방문…"아이들을 잘 길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 세종 아이누리 어린이집 방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화요일, 세종시에 위치한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실과 이야기 할머니 등 보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보육 교직원,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오늘 세종 국무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의 돌봄 현장을 방문하여,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간의 노고도 격려하기 위한 민생현장 행보의 일환이다.특히, 아이누리 어린이집은 세종시가 설치하고 대덕대학교(대전 유성구 소재)가 위탁 운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현재 약 9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고 18명의 교직원이 근무 중이다.또한,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금 여기 있는 소중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잘 길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부모급여 도입,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및 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직접 참관한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같이,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보람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얻고, 아이들은 어르신의 연륜과 지혜를 배우는 고도화된 일자리 사업모형을 지속 발굴·개선해 나갈 것도 주문했다.    한편,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고,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여성 어르신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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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尹,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 주재…재난관리 방식 재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 순방 후 첫 국무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밝혔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계획과 함께 순방 경제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다.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총 11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다. 또한, 2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 10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핵심광물 생산국이자 AI 선도국인 캐나다와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언급하면서 기존 정책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방의 역할도 강조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른바 제2 국무회의 정례화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를 제시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전 아울렛 화재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재난관리 방식 재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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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尹, 국무총리 주례회동 오찬…"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
    윤석열 대통령 -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6일 주례회동을 가졌다.이에, 현안 논의에 앞서 5박 7일간의 영·미·캐나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뉴욕 구상' 등을 통해 밝힌 '디지털 선도국가' 비전에 대해 UN 등 국제사회에서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개도국과 디지털 기술 공유 등 국제사회와 약속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새 정부의 디지털 전략'도 조속히 구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보이스피싱·스토킹 등 우리 사회의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알뜰폰 부정 이용 방지대책 마련과 스토킹 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을 직접 주문하며, "낭비성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아껴, 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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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尹 대통령,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윤석열 대통령, 서울공항 도착 [동국일보]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주요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대외정책 핵심기조 각인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변환기 국제문제 해법으로 자유와 연대를 제시하고, 에너지·기후·보건위기·디지털격차 등 주요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했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연설이 유엔의 전략과 가치를 충실히 반영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에서는 (故)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고, 찰스 3세 국왕과의 환담 및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와의 상견례를 통해 자유세계와의 연대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영국측은 윤 대통령의 국장 참석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의를 표명했다. 내년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한-캐나다 양자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향후 양국관계가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했다. 캐나다 측은 정상회담 외 친교오찬, 총독 환담 등 우리 측에 최고의 예우를 제공했다. 이번 순방기간 중 한국전 3대 참전국(미국, 영국, 캐나다)을 모두 방문함으로써 핵심 우방국인 이들과의 연대 및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 미·일·독 정상과의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신뢰 구축 도모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 인플레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유동성 공급장치 포함), 대북 확장 억제 관련 정상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일본과는 2년 9개월 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해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일 양국은 앞으로 외교당국 간 협의 가속화 및 정상 차원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독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 '세일즈외교' 본격화: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7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총 11.5억불(한화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는 2002년 이후 대통령 순방 시 유치한 신고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니다. 미국 벤쳐캐피탈 3개사와 2.2억불(약 3,13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40여 개 우수 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열어 총 1억불(약 1,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한미 기업간 1:1 수출 상담도 진행해 600만불(약 85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이 기대된다. 한미 양국간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 실행을 위한 협력에 합의하고, 무역보험공사-미 수출입은행 간 '한미 재보험 협정'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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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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