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Home >  정치  >  청와대

실시간뉴스

실시간 청와대 기사

  • 尹 대통령, 귀국 전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北 도발 대응조치 즉각 시행 지시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박 7일간의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이륙하기 직전 공군 1호기 안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등 외교 안보 참모들과 대통령 주재 국가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용산 국가위기관리센터와의 통화를 통해 안보실 2차장으로부터 부재 시 안보상황을 보고 받고 SLBM 등 북한의 도발 징후와 동태를 파악했다.   끝으로, 국방장관으로부터 도발 발생 시 우리측의 가능한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리 준비한 대응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출처 = 대통령실)  
    • 정치
    • 청와대
    2022-09-24
  • 尹 대통령 부부, 토론토 동포 초청 간담회 참석…"모국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
    [동국일보] 유엔 총회 참석을 마치고 캐나다를 양자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22(목) 저녁 현지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분들을 만났다.   이에, 이번 행사에는 각계를 대표해 우리 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미국, 영국에 이어 한국전쟁 3대 파병국 중 하나인 캐나다의 희생과 지원으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었다"면서 동포들이 그동안 캐나다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인 2세 故 홍성일 경관의 숭고한 희생을 상기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계 발전이 동포사회 발전으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동포사회도 지속적으로 단합을 통해 모국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사 중 윤 대통령은 동포들이 종사하는 각 분야의 생활상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북미 지역의 한류 중심지이기도 한 토론토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통령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대통령, 한-캐나다 기업·기관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력' 강화 협정 체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캐나다 토론토 현지시간 9월 22(목) 오후 토론토대학교를 방문하여 인공지능 석학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캐나다의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기술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캐나다가 원천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어졌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석학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한 제프리 힌튼 교수와 벡터연구소 대표(가스 깁슨), 토론토대 총장(메릭 거틀러)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석학과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한국에서는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그리고 한-캐나다 간 연구 협력을 돕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당면한 글로벌 위기 극복과 산업현장의 한계 돌파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의 경제 규모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인공지능 기술력, 전문인력, 특허 경쟁력 측면에서 인공지능 선두 국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 '범캐나다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한 이후 토론토, 에드먼턴,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3대 인공지능 슈퍼 클러스터를 조성해 왔다.   특히, 토론토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전자에서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여 우수 연구자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1일 뉴욕대에서 윤 대통령이 제안한 '디지털 자유 시민을 위한 연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행보이며, 정부는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조만간 한국의 디지털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접견하며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해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과 캐나다 기업・기관들로부터 공동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청취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기업·기관은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을 맺었으며,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응용(의료기술, 신물질 발굴 등), 인공지능 인력 양성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위해 양국은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테스트베드 운영, 합동 세미나 개최, 연구자 및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발전에 양국의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한국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며 발전할 수 있도록 윤리와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는 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대통령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대통령, 저명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적극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목)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을 계기로 외교안보 분야 저명인사인 리차드 하스(Richard Haass) 美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회장 및 케빈 러드(Kevin Rudd) 前 호주 총리(現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를 초청해 오찬을 겸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금번 유엔 총회의 주제인 '분수령의 시점'(A watershed moment)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국제정세를 함축적으로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아온 보편적 국제 규범 체계를 더욱 강력하게 지지하기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러한 한국의 대외정책 방향에 관해 미국 조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인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스 회장과 러드 前 총리가 적극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러드 前 총리는 "한국이 주요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행위자로 부상한 만큼 이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 하는 것은 적극 환영할 일"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끝으로, 하스 회장은 "미국 조야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분명히 각인되어 있다"면서 "미국 내에서도 한국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만큼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한미 양국을 비롯한 주요국 간 공조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출처 = 대통령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ISO 회장 당선 축하 통화…"첨단기술 룰메이커 도약 기대"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 현지시간 22일 오전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차기 ISO 회장('24∼'25년)으로 선출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조성환 차기 회장에게 "이번 선출은 우리 기술의 우수성과 국제표준화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한 뒤 "표준을 통해 무역 기술장벽의 해소와 세계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첨단기술의 룰메이커(rule-maker)로 도약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한편, 우리나라는 1963년 국제표준화기구에 가입한 이래 20년 이상의 이사회 활동과 국제표준화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이번에 처음 국제표준화기구 회장을 배출했으며, 금번 ISO 회장 수임을 계기로 표준 리더국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대통령, '투자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참석
    [동국일보] 유엔 총회 참석 계기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일(목), 오전 10시 뉴욕에서 글로벌기업 대표들과 함께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에, 이 자리에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자동차·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CEO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투자신고식, 대통령 모두 발언,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관련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전기차·탄소중립·IT 등에 대한 한-북미지역 간 기술・공급망 등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날 투자신고식에서 7개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총 11.5억불 규모의 투자를 신고하고, 300여 명 이상의 인력 고용을 통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생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국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정부는 경제기조를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한국에 투자하면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최고 수준의 무역과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개방형 통상국가로, FTA 포괄 범위가 전 세계 GDP의 85%에 이르며, 글로벌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거점으로 한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도 가지고 있고, 한국 정부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한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각 글로벌 기업들은 그간 한국에 대한 투자 성과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면서, 한국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이번 투자신고식 및 라운드테이블의 의미는 첫 번째로는 대통령이 직접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선 세일즈 외교의 장이었고, 두 번째로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와 친환경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로 한국이 첨단 제조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부상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세 번째로는 R&D센터 투자 확대로 외국인투자가 한국 경제의 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이다.   (출처 = 대통령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대통령, 한‧미 정상 간 환담…美 인플레감축법 관련 우리 측 우려 설명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과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및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 참석 계기에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美 인플레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 확장억제에 관해 협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과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설명한 뒤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감축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미 간 계속해서 진지한 협의를 이어나가자"고 답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필요 시 양국이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liquidity facilities)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확장억제 관련 한미 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으며, 북한의 공격을 억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세계한인과학기술인 학술대회' 개최 약속…한·미 과학기술 협력 핵심 역할 당부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미국 뉴욕대가 개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과학기술 연구성과가 우수한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기념촬영 이후 무대 위에서 스탠딩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오늘 논의에는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미국 차기 물리학회장으로 선출('24~)된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바텔(Battelle)로부터 올해의 발명가상('22)을 수상한 남창용 브룩헤이븐(BNL)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혁신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확대하는데 필수적이며, 국제적인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기 교수는 "재미 한인 과학기술인 협회 50주년을 기념하여 꿈꾸던 전세계 과학기술인들과의 협력 확대와 대통령의 말씀이 일치한다"며, "대통령과 재미 한인과학자들과의 오늘의 만남은 운명적이다"라고 답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재미 한인 과학자들이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핵심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세계 각지의 한인 과학자를 국내로 초청해 '세계한인과학기술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 학술대회는 한인 과학기술인 간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융합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해외 우수 과학자를 국내에 유치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디지털 비전 포럼' 참석…"디지털생태계, 개방적인 형태로 조성되어야"
    9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현지시간 9월 21일 오후에 뉴욕대가 주최하고 뉴욕시 및 뉴욕대 주요 관계자들과 디지털 분야의 한·미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했다.이에, 뉴욕대의 초청으로 이번 포럼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디지털 자유 시민을 위한 연대' 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자유와 인권, 평화와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관한 구상을 제시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디지털기술이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하며, 디지털데이터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생태계는 누구나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개방적인 형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시대의 모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그 성과를 세계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세우고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며, 이번 뉴욕대가 주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이 이러한 디지털 자유 시민의 공론장으로서 핵심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디지털 비전 포럼과 연계하여 진행된 카이스트-뉴욕시 및 카이스트-뉴욕대 협력 행사에 대해 "양국 간 과학기술 공동연구와 인재 교류의 발판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향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카이스트와 뉴욕시 간의 협력협정은 카이스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뉴욕의 활발한 창업·투자 환경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체결됐다.    아울러, 두 기관은 교육,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고, 세계적 수준의 첨단기술, 혁신형 기업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카이스트-뉴욕대 조인트 캠퍼스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뉴욕대 브루클린 캠퍼스에 위치한 조인트 캠퍼스는 카이스트와 뉴욕대 교수진 및 연구진 간의 연구를 위한 협업공간으로 활용된다.    끝으로, 카이스트와 뉴욕대는 향후 바이오, 인공지능, 뇌과학 등 주요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중장기적으로 공동 학위를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3
  • 尹 대통령, 한‧독 정상회담…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 한독 정상회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9월 21일 오후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 취임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경제안보 이슈, 한반도 및 주요 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 이에,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이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내년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정상급을 포함한 각급에서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분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2
  • 尹, 한‧일 정상 약식회담…"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
    한일 정상 약식회담 [동국일보] 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 현지시간 9월 21일 낮 12시 23분부터 30분간 UN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근 핵무력 법제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아울러,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양 정상은 정상 간에도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2
  • 尹, 유엔 총회 기조연설…"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0일 오전 유엔 총회장에서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국제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래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인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세계 곳곳에서 질병, 기아, 문맹, 에너지 위기, 문화에 걸친 사회적 결핍이 만연한 가운데 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러한 모든 과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규범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엔은 국제평화를 지키고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진보를 이루고 인류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진정한 자유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자아를 인간답게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고, 진정한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인류 공동번영의 발목을 잡는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인류가 더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증진, 기후변화 대응 기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한 경제안보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 기여 방안으로 ACT-A 이니셔티브,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 글로벌 펀드 기여 확대,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참여와 오는 11월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각료회의 서울개최 계획을 발표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 기여 방안으로 Green ODA의 확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저탄소에너지 전환 지원, 그리고 혁신적 녹색기술의 적극적 공유 방침을 공유했다.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이전과 공유 확대, 우리 디지털 기술 분야 교육과 투자 인프라의 국제적 공유 방침을 발표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결국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대만이 모든 위기에 근본적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연설은 분수령의 시점에 선 인류사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당면한 문제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유엔 시스템과 보편적 국제규범 체계에 대한 세계시민과 국제사회 리더들의 확신에 찬 지지를 호소하며 끝을 맺었다.끝으로, 이번 연설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유엔 총회 기조연설로서 윤석열 정부가 어떠한 외교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력과 연대를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천명한 것이며, 한반도와 글로벌 사회의 평화번영을 확대해 나감에 있어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사진출처 = 대통령실)  
    • 정치
    • 청와대
    2022-09-21
  • 尹 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여왕의 서거 애도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9일 현지시각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國葬) 미사에 참석하여, 70년간의 재위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했던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영국 국민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한편, 윤 대통령의 이번 런던 방문은 한영 우호 관계의 기반을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정치
    • 청와대
    2022-09-20
  • 尹, 태풍 '난마돌' 관련 당부…"태풍 대응, 오늘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현지 시간 오후 9시 15분(한국 시간 오전 5시 15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통화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늘(9/19) 늦은 오후까지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로 침수 등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해 대피명령이나 통행제한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력 사용에 적극 나서 달라"고 덧붙였다.끝으로, 현재 해병대가 포항소방서에 장갑차와 구명보트 등을 배치했다는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이렇게 민관군이 하나가 돼 태풍 '난마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거듭 강조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09-19
  • 尹 대통령, 영국 런던 도착···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
    현지시간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공항에 도착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치돼 있는 웨스트민스터 홀을 참배한 후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해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선 장례식 참석을 위해 모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외국 정상들과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으며 영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만 6천여 명을 파병한 바 있다.아울러, 다음 날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이어, 윤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은 우리나라와 전통 우방국인 영국과의 관계, 그리고 여왕과의 인연을 고려해 결정됐다.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99년 영국 군주 최초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안동 하회마을에서 생일상을 받는 등 우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장례식 참석 후 1박 2일 런던 일정을 마치고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며, 유엔총회에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을 하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도 할 예정이다. 특히, 기시다 총리와의 첫 정식 양자회담에서는 강제징용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뉴욕에 이어 캐나다를 방문하고, 오는 24일 귀국할 계획이다.  
    • 정치
    • 청와대
    2022-09-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