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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경남 밀양 산불 3일째 지속, 안타까운 마음"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째 지속되고 있고 진화가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통상 운영하는 산불 조심기간(2.1~5.15)과 별도로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산불 주의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대통령실 대변인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이번 산불 대응과정 전반을 철저히 분석하여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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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尹,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 국민께 감사"
    윤석열 대통령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자세로 민생 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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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 참석…범국가 유치 역량 결집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이에, 첫 번째 민관합동 회의로,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열렸으며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직접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참석자들과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정부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무총리와 민간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유치위원회를 신설하고, 엑스포 예정 부지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을 찾아 재개발 사업 추진 현황 등도 직접 점검했다.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오후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엑스포 민간위원장을 맡고 삼성전자,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기업 11개사 등이 민간위원회에 참여한다. 또한, 기업들은 해외 진출 국가 대상 중점 유치 포섭, 비즈니스 포럼 개최,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 등 박람회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정부는 민간위 출범식에 맞춰 부산(북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도 개최했다.이어, 전략 회의는 오는 11월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범국가 유치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유치 신청서를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제출했고, 내달 제2차 유치후보국 발표(PT)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국무총리 소속 박람회 유치위원회 신설과 열린 경제강국·최첨단 산업강국·창의적 문화강국 등 3대 강국 브랜드 기반 개최역량 부각, 민관 해외네트워크를 총 동원한 170개 BIE 회원국 대상 전방위 유치 노력 강화, 부지·기반시설 등 개최 인프라 조성, 온·오프라인 및 K콘텐츠를 활용한 유치열기 확산 등의 박람회 '5대 유치전략'을 제시했다.이어, 외교부도 모든 고위급 인사들의 외교활동에서 '부산박람회 지지'를 필수 의제로 반영하고, 105개 재외공관을 통한 홍보 또한 강화한다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유치교섭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외교부는 "주요 BIE 회원국에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는 인사를 '부산박람회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해수부는 박람회장 예정부지인 부산항 북항의 통합 재개발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포함한 박람회 '부지조성 계획'을 보고했다.아울러, "부산 북항 통합 1단계 재개발사업의 경우 올 연말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교통·공연·관광 등 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해수부는 "박람회 전시관 입지를 위한 2단계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조기에 완료해 내년 3월로 예정된 BIE 사무국의 현지 실사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준비상황을 강점으로 부각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2단계 부지 내에 위치한 항만시설 및 철도시설은 2027년까지 이전·재배치해 박람회가 개최돼도 부지 조성 및 전시관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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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 尹 정부, 국무회의…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 의결
    25차 국무회의 [동국일보]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을 의결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폐지된 민정수석실은 이전 정부까지 공직자의 인사검증 기능 등을 수행해왔으며 앞으로 이 업무는 신설될 인사정보관리단이 수행한다.특히,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정보관리단 신설과 관련한 공직후보자 정보 수집 규정, 법무부 직제 시행 규칙 일부개정령안 등이 통과됐다.또한,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 직속으로 설치되며 인사혁신처장의 공직 후보자에 대한 정보 수집, 관리 권한을 앞으로는 대통령비서실장 외에 법무부 장관에게도 위탁한다.아울러, 관리단은 20명 규모로 단장에는 검사나 고위공무원 1명, 이하 3명의 검사와, 2명의 경정급 경찰, 14명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한편, 약 1주일의 공포 기간을 거친 후 관리단의 인적 구성 등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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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尹, 바다의날 기념식 참석…"스마트 해운물류 규제 완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 바다의날 기념식 참석(KTV 방송화면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스마트 해운물류 산업에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31일 부산에서 열린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친환경 자율운항 선박과 스마트 자동화 항만 등 관련 인프라를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고도화해야 한다"고 전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금탄산업훈장 등 정부포상도 직접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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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한 총리, 국무회의…"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사업, 신속 집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관계부처는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이에,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은 서민 가계에 제일 먼저,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한 총리는 추경 확정과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과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유통구조, 또 경쟁의 강화를 통해서 구조적으로 가격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가 안팎으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새 정부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단기적인 국민의 어려움, 특히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 내각이 합심해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한 총리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 "우리 손으로 우리 지역의 자치와 발전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중요한 날"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별도투표를 진행한다. 확진자를 비롯한 격리자는 선거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며 "정부는 격리자의 참정권을 보장하면서도 안전하고 공정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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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尹, 7대 종단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종교다문화비서관실' 신설
    윤석열 대통령 7대 종단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초청됐다.또한, 정부에서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 자리했다.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외적 난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례적으로 취임 후 19일 만에 간담회가 열린 배경으로,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의 신설을 통해 종교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고,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통합에 종교계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특히 정부도 어려운 이웃들과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운영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화두로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은 것처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라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은 반드시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기존 정부들의 장단점을 살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신뢰를 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한 평화구축, 소외계층을 보듬는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균형발전, 한글 어원사전 편찬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더욱 포용하고 다시 통합하는데 대통령께서 앞장서 줄 것"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재난지역민들에 대한 지원‧생명존중‧기후위기‧사학법‧차별금지법‧저출생 등 건강한 공공정책 실천 과정에 대한 한교총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는 "한국정치가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 정치를 넘어서, 포괄적 중심을 향해 이동하며 국민통합을 이루는 성숙한 민주정치로 발전해 가도록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으며,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 이후 태아 생명의 보호 및 차별금지법 일부 법안에 대한 우려,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이행촉구 의견을 전했다.아울러,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은 국민상생 화합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젊은 세대와 미래세대에 희망과 신뢰를 갖게 하는 정책을 펴 줄 것을, 천도교 박상종 교령은 의암 손병희 성사 순국 100주기를 맞이하여 '의암 손병희 기념관' 건립을 건의했다. 이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유교 손진우 성균관장은 "계층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정서교육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한 생명위기 시대를 극복하는데 있어 종교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종단지도자들의 인사 말씀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각 종단별 현안을 청취하고 국정운영의 조언을 구했다. 한편, 도시락 오찬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 메뉴는 7대 종단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과 국민화합의 염원을 담아 7첩 반상으로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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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한덕수 국무총리, 임시국무회의···추경 규모 39조 원으로 확대
    제24회 임시국무회의 [동국일보] 정부가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추경 재정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이에, 여야의 합의 끝에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의 핵심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 명에,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코로나19 손실 보상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여야는 합의 과정에서 손실보상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지급 대상이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기업에서 30억 원 이하의 중기업까지 늘어났고 보전율도 90%에서 100%로 , 하한액은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랐다. 또한, 특별고용, 프리랜서, 문화예술인에 200만 원을 법인택시, 전세버스 기사에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정부가 제안한 규모보다 각각 100만 원이 늘었다.이어, 코로나19 치료비와 사망자 장례비 등과 관련한 예산도 1조1천억 증액돼 7조 2천억 원이 됐으며 산불 대응을 위한 예산도 기존 정부 안보다 130억 원 늘리기로 했다.아울러, 이 같은 내용이 담기면서, 추경 규모는 기존 정부안 36조4천억 원에서 39조 원으로 확대됐다.한편,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추경 재정 계획안을 원포인트로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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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尹, 수석비서관회의…"추가경정예산안 통과, 참 다행스러운 일"
    [동국일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정부의 재산권 제약으로 인한 손실 보상은 법치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신속 집행을 당부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물가 문제도 거론하면서 "물가는 민생안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물가 안정을 주문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규제 철폐도 강조하면서 "지난주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제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 화답할 때"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규제 개혁 부처라는 인식 아래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며,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추경안을 재가하고, 당일 오후에 손실보전금이 즉시 지급되기 시작했으며 대통령실은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추경을 집행해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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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尹, 신임 유흥식 추기경 축하 전화…"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동국일보] 유흥식 대주교의 추기경 임명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대주교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추기경과의 통화에서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구촌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빛이 되어 주셨고,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오신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대통령으로서뿐만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또한, 윤 대통령 "성직자성 장관 임명만 해도 놀라운 일인데, 한국인으로서 첫 번째 교황청 장관 출신 추기경이 탄생했다는 점은 한국 천주교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추기경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에도 주님의 인도가 늘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빛이 되어 주시고, 대한민국과 세계 가톨릭교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이어, 유흥식 신임 추기경은 "크로아티아에서 업무를 보던 중 교황청으로부터 추기경 서임 연락을 예고 없이 받았다"며, "순교자의 피로 일군 한국 천주교와 대한민국의 위상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대통령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고 윤 대통령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흥식 추기경은 2005년부터 대전교구장으로 직무를 수행하다가 작년에 전 세계 사제·부제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발탁되었으며, 추기경 서임식은 8월 27일 바티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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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尹, 칸국제 영화제 박찬욱 감독 등 축전…"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칸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칸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에게 축전을 보내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박찬욱 감독에게 "인간 존재와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면서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박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끝으로, 배우 송강호 씨에게는 "뛰어난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줬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면서 "한국이 낳은 위대한 감독의 영화들도 송 씨의 연기가 없었다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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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尹 대통령, 울진 산불 진화 완료…"산림당국의 노고에 감사"
    울진 산불 진화 완료 [동국일보] 28일 낮 12시쯤 경북 울진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날씨가 건조한 데다가 강풍까지 불면서 불은 빠르게 번졌다. 이에, 산림청은 헬기 36대와 진화인력 1천5백여 명을 투입해 산불이 발생한 지 23시간 34분 만에 산불 진화를 마쳤다.특히,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145ha로써 축구장 203개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대웅전 등 민간건물 9동이 불에 탔고 산불현장 근처에 있는 천연기념물 수산리 굴참나무와 행복리 처진소나무는 화마로부터 지켜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밤을 새워가며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한 산림당국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 남은 잔불을 완전히 잡을 때까지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으며 "특히 장마철 전에 응급복구를 끝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산림청은 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잔불 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한편, 현재 공사장의 용접 불꽃이 튀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불이 모두 꺼지면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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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尹 정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다른 부서와는 철저히 분리, 운영"
    윤석열 대통령(KTV 방송화면 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정부는 공직자 인사 검증 등을 위해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했다.이에, 대통령실은 "인사정보관리단은 민정수석 폐지와 대통령 비서실에 집중된 권한 내려놓기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은 "과거 민정수석실에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전담하면서 중립적, 객관적인 검증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대통령실은 "따라서 1차 검증을 인사정보관리단에서 담당하고, 공직기강비서관실은 검증 결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실은 "법무부가 과도한 힘을 갖게 된다는 우려에 대해선 인사정보관리단이 독립된 위치에서 객관적으로 검증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통령실은 미국의 사례로써 미 법무부 산하 FBI에서 1차 검증을 하고, 이를 토대로 백악관 법률고문실이 종합 검토와 판단을 거치는 방식을 거론했으며 윤 대통령도 이 점을 언급했다.또한, 대통령실은 "인사정보관리단은 법무부 다른 부서와는 철저히 분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대통령실은 "단장은 비검찰과 비법무부 출신으로 하도록 했고, 실제 검증을 담당하는 실무 인력도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등 관계 부처 파견인력으로 구성한다"면서 "사무실 또한 외부에 별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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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尹, 첫 국무회의 주재…"지방시대,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세종서 첫 '정식' 국무회의(KTV 방송화면 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를 여러 차례 찾았었는데 첫 방문이 국회 운영위에서 세종의사당 설치 법안이 통과된 바로 그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첫 국무회의도 세종시 국무회의장에서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자주 이곳 세종에서 국무위원 여러분과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께서 원팀이 돼 국가 전체를 바라보고 일해 주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고자 한다"며 "제가 인수위에서 새 정부는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꼽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이것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기도 하다"면서 "지방시대는 인구 절벽의 해법이기도 한 만큼 중장기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국가 전체 차원에서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과 안목을 가지고 국무위원 여러분께서 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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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尹 대통령, 취임 첫 NSC 주재…北 확장억제 등 조치 지시
    NSC 주재(KTV 방송 화면캡춰) [동국일보]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와 6시 37분, 그리고 6시 42분경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이에, 첫 번째 미사일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ICBM급으로 세 번째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SRBM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두 번째 미사일은 고도 약 20km에서 소실되었고 세부제원은 정밀 분석 중이다.특히,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17번째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이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 직후 도발이 이뤄졌다.또한,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NSC를 주재했으며 지난 12일 탄도미사일 발사 때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가 열렸다.이어, 윤 대통령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대북제재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 등 실질 조치를 지시했다.아울러, 이와 관련해 우리 군은 F-15K 30여 대가 무장한 채 이륙 직전까지 지상활주하는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시행했으며 동해상으로 한미 연합 지대지마사일 실사격을 실시했다.한편, 정부는 NSC 회의 후 성명을 내고, 강력 규탄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실질적 조치를 취해나갈 것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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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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