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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기념식 개최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포스터[동국일보]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5월 16일 오후 대구어린이세상(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유해인자 저감 방법 등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처음으로 수도권외 지역에서 열리며, 이날 기념식에는 인근 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 등 500여 명을 초청해 환경보건 뮤지컬과 마술쇼 등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5월 17일~18일 기간에는 자연이끼(스칸디아모스)로 손바닥 액자 만들기 등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야외 잔디밭에서는 △환경보건 퀴즈(가족골든벨), △환경유해인자 노래 율동 배우기, △환경보건 행시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및 관리자 등 대상으로 환경보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도 준비됐다. 3일간의 행사 이후에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누리집을 통해 전시회 참여후기 작성하기 등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된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환경부는 환경보건 교육·홍보 과정을 확대하고, 어린이활동공간과 어린이용품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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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신고 사업장 집중 점검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사업장의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사전에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에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의 사업장(공장 및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방식은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 이밖에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하며, 비가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문도 발송한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에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야적장에 지붕을 설치하거나 덮개로 덮어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비가 내릴 때 저감시설이 적정 가동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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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할 건강조사 16일부터 전국 실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 절차[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34개 지역 대표대학에 위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170~210여 개의 설문 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별 선택 문항 조사를 실시하여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에 활용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➀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➁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➂조사원 가구방문, ➃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➄답례품 증정, ➅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약 10%)에게 설문조사내용 확인 전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복장으로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며,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발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는 12월 발표하며, 지자체에서 2025년 사업계획수립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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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안전신문고 앱‘자동차·교통위반’신고방법[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5월 20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륜자동차 단속 강화)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대포차) 처벌 강화 법률 개정(`24.5.21. 시행)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불법자동차)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 총 33.7만여 대를 적발했다. 전년 대비 적발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사항은 안전기준 위반(△ 30.45%), 불법이륜차(△ 28.06%), 불법튜닝(△ 20.14%) 순이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119,369건), 과태료부과(24,974건), 고발조치(5,010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불법자동차 간편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자동차 신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국민 여러분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지난해 단속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기반으로 더 질서있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불법자동차의 단속은 제보・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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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동국일보] 기상청은 5월 14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난 방재 대응의 시발점(始發點)이라 할 수 있는 국가기상센터(NMC, National Meteorological Center)에서‘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을 개최했다.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다. 기상청 본청이 위치한 정부대전청사와 국가기상센터 및 전국 9개 지역기상센터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개최된 이번 선언식에는 기상청장과 기상청 차장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모든 기상청 간부들과 예보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예보생산을 지원하는 수치모델링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및 각 지방기상청·기상지청의 관측과와 기후서비스과 등에서도 모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다졌다. 기상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선언식은 최근 여름철 기후 특성 및 전망과 기상청의 2024년도 주요 여름철 방재기상대책을 발표하고, 기관별 방재기상업무 주안점을 점검한 후 참석한 전 직원이 다 함께 방재기상업무 다짐을 선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방재기상대책에는 2024년도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운영 계획도 함께 담겼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의2에 의거하여 발송되는 재난문자방송의 한 종류로, 40 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을 동반하는 ‘긴급재난문자’로 발송된다. 발송 기준은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mm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 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됐을 때이다.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제도는,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에 맞춰 5월 15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수도권 지역은 5월 15일부터 정규 운영으로 전환되고, 전남권(광주·전남)과 경북권(대구·경북) 지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범 운영이 실시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국가기상센터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거나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호우, 태풍, 폭염, 낙뢰 등 모든 종류의 위험기상을 24시간 365일 감시하고 예측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장소이자 자연재난 방재 대응의 시발점(始發點)입니다.”라고 강조하면서,“이번 여름 방재기상업무 기간에‘기상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0(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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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동국일보]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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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시장 진출 ‘교두보’ 넓힌다
- 충청남도청[동국일보] 충남도가 세계 최대 이슬람시장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진출 교두보를 넓힌다.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꼽히는 서자바주와의 관계를 교류 제안 4년, 교류의향 체결 1년 만에 ‘우호협력’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외교를 본격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서자바주는 면적이 충남의 4.5배인 3만 9137.97㎢이며, 인구는 4900만 명에 달하는 광역주다. 서자바주는 또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 요지로, 최근 신공항 건설을 완료했다. 첨단신도시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경제·문화 중심지로 자국 성장을 이끌고 있는 서자바주는 내년 G20 개최지 중 한 곳으로 낙점받기도 했다. 이번 우호협력 양해각서는 양 지역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촉진 등을 위해 맺었다. 협력 분야는 △경제 및 관광 개발 △친환경 개발 △인재 개발 등이다. 도는 이번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도내 기업 현지 진출, K-팝 활용 관광객 및 유학생 유치 등 경제·문화 분야부터 교류·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자바자주 공무원 충남 초청 연수 △서자바주 개최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참가 △보령머드박람회, 군문화엑스포 등 충남 메가이벤트 초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도 충남도와 서자바주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더욱 가깝고 특별한 친구의 연을 맺게됐다”라며 이번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과 서자바는 역사와 문화, 경제면에서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라며 “양 지역 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도와 서자바주는 2017년 중국 쓰촨성에서 열린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서 실무접촉을 가진 뒤, 대표단 교류,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집콕머드라이브’ 서자바주 주민 온라임 참여, 서자바 반둥공대 석사과정 경찰관 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견학 등을 통해 관계를 다져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제교류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인도 뉴델리 통상사무소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를 개소하며 대아세안 교류·협력을 강화 중이다. 아세안 지방정부와의 협력 관계는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까지 10개국 중 4개국으로 넓히며, 지역외교 다변화 결실을 맺고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핵심 국가이며, 서자바는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충남의 아세안 진출 발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과장은 이어 “앞으로 필리핀과 인도, 슬로바키아까지 충남의 지역외교 영역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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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시장 진출 ‘교두보’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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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탄소제로를 향한 직원들의 작은 실천
- 병무청[동국일보] 병무청은 25일 대전현충원 둘레길에서 직원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쓰담걷기(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전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보 걷기 도전을 진행하고, 목표를 달성한 직원 20명과 함께 현충원 둘레길 쓰담걷기(플로깅)를 하면서 도전을 마무리하였다.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봉사 결연(1사 1묘역 결연) 묘역 정화활동 후 둘레길로 이동, 둘레길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였다. 또한, 참여 직원들이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 받은 반려식물은 탄소 중립 숲 조성에 기부되며,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의 이름을 현판에도 각인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건강을 위해 동참한 걷기 도전이 숲을 가꾸고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린다는 것에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이번 도전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병무청은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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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림 지도자(리더), 첸초 노르부, 한국에서 훈장 받다.
- 히말라야 산림 지도자(리더), 첸초 노르부, 한국에서 훈장 받다.[동국일보] 산림청은 부탄 출신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초대 사무총장이 국제개발협력 유공자로 선정되어 오늘 개발협력의 날(11.25)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에게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개발협력의 날’(11.25)을 계기로 국제개발협력(ODA) 활동을 통해 수원국 국민 삶의 질 향상, 수원국과의 우호관계 증진 등에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를 발굴, 선정하였다. 첸초 노르부는 한국 정부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초대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기구의 설립 초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의 안정화에 헌신함과 동시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한국의 산림부문 해외개발원조를 확대하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 받았다. 첸초 노르부는 지난 2년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유엔사막화방지(UNCCD) 총회 인증기구 자격(’19)과 유엔(UN) 총회의 참관인(옵서버) 자격(’20)을 획득함으로써 국제기구로서 외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한국정부와의 본부협정 추진(’20 서명), 기구의 중장기 전략계획 수립 등 단기간에 기구가 성장할 수 있는 운영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들에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 등 선진 산림정책을 전파하여 아시아 산림 발전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격 제고 및 산림부문의 위상 강화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산림분야 해외개발원조(ODA)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수원국 산림생태계 회복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추진 등 외교기조에도 적극 대응하였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초대 사무총장 이전에도 부탄의 산림분야 전문가로서 약 18년간 국제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다양한 기회와 역할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한국의 주도권(이니셔티브)를 지지하는 등 지속해서 한국의 국격 제고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창원에서 개최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는 한국이 주도한 창원이니셔티브 채택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으며, 2013년부터 부탄 측 수석대표로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기구로 설립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전략적으로 적극 참여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한국이 제안해 발족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초대 사무총장인 첸초 노르부가 한국정부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산림청은 기구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시아 산림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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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림 지도자(리더), 첸초 노르부, 한국에서 훈장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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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최적항로 기상서비스, 선박 저탄소 해양시대 연다
- 기상청장 대우조선해양 방문 사진[동국일보] 기상청은 대우조선해양과 해양 선박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한국형 선박 최적항로 서비스(Optimal Weather Routing Service)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부터 기상청은 민관 공동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해양기상모델 예측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성능 분석 기술력을 접목하여 이번에 독자적인 한국형 선박 최적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항로 선정을 위한 기상정보는 주로 미국, 일본 등 외국기관의 자료를 활용하는 실정으로, 국내 해운회사는 기상 및 항로정보, 그 외 서비스 정보 구매를 위해 외국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형 선박 최적항로 서비스는 항로에 따라 선박의 연료비를 최대 5~8%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 탄소 저감 노력에 따른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온실가스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 이용 시 연료 절감율 5% 기준으로 연간 약 6만 톤(t)의 연료가 절감되어 약 23억 원(2백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외국기관에 기상 및 항로정보 서비스 구매를 위해 국내 해운회사가 정보 사용료로 지불하던 외화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연료 소비 절감에 따른 총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59만 톤(2017년 우리나라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 1,181만t의 5%) 감축이 가능하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기상청과 대우조선의 이번 협업은,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기술과 해양기상 기술이 만나 선박의 운항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한국형 최적항로 기상서비스는 선박 저탄소 해양시대에 출발점이 될 것이며, 향후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련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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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최적항로 기상서비스, 선박 저탄소 해양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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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 예정
-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1.30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개최되는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정의용 외교장관을 비롯하여 중앙아 국가 외교장관들과 관계 부처 및 기관 대표, 학계인사, 기업인 등 산·학·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한-중앙아 협력 증진을 주제로 △산림 △녹색에너지 △보건 △디지털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포럼 참석 계기에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199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중앙아 5개국과 코로나19로부터 더 나은 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2022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미래 협력 비전을 폭넓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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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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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을 통한 산림복원사업은 이렇게
- 산림복원사업 현장 자문 성과 제고를 위한 토론회[동국일보] 산림청은 24일 전북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산림복원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회(세미나)에는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등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한국산림복원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세미나)에는 산림복원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올해 실시한 현장 자문 결과를 유형별로 공유하고, ’22년 사업현장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산림복원사업을 ▲백두대간(정맥) 생태축 복원, ▲대규모 산림복원, ▲섬지역 산림복원, ▲일반 산림생태복원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자문을 받아 21회 진행하였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은 장시간 소요되는 난이도 높은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사례발표와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여 산림복원사업의 품질을 확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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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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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을 통한 산림복원사업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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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 산불진화훈련 [동국일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백두대간지역 산림, 인명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해 야간산불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주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불방기술협회 경북지회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진화자원은 각 기관 공무원 및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약 90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소방차, ICT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산불현장지휘차, 기계화시스템, 드론 등의 진화장비가 투입되었다. 특히, 훈련의 진행은 일몰 전 발생한 산불의 야간산불 확산을 가정하여 산불진화헬기 이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상 진화자원만으로 실시하였으며, 훈련종료 후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주재로 훈련평가 및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산림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경북 안동, 예천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연중화 되고 대형화 되는 추세”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산불재난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적극적 재난관리 행정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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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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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 미래교육센터의 구축.운영 성과를 공유합니다.
- 좋은수업탐구대회[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사대에 구축된 미래교육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4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 안양 소재)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센터 사업은 예비교원의 원격교육역량 함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판 뉴딜 과제로 시작되었으며, 모든 교대와 국공립 사범대에 총 28개의 미래교육센터가 구축되었다.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을 구축하여 예비 교원이 원격수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등 공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28개 미래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며, ①교·사대생이 들려주는 미래교육센터 이야기, ②미래교육센터 연구 결과 및 발전전략 공유, ③프로그램 운영 성과 교류 등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 참여하는 경인교육대학교 특수교육과 2학년 김하은 학생은 ‘원격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걱정이 있었지만, 올해 구축된 미래교육센터의 여러 시설을 통해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원격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운다고 생각하니 예비교원으로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3학년 김동혁 학생은 작년 학교에 구축된 미래교육센터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원격 교육봉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전하며 미래교육센터의 또 다른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지는 2~3부에서는 미래교육센터 활용 교육모형 및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발전 전략을 제안하며, 교대와 사범대가 분과별로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미래교육센터가 예비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시도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 협력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의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고, “필요가 창조로 이어지듯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교육 ‘위기’를 미래교육 혁신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는 발전적인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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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 미래교육센터의 구축.운영 성과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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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사가 만들어가는 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학교육의 현재, 그리고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제8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등 (수학)교원과 수학·수학교육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미래 수학교육의 발전방향 및 수학교원의 역할과 역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연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을 통해 수학교사 간 우수 교육사례 나눔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 속에서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내외 수학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학교육의 현황과 중요성을 함께 살펴보고, 수학과 수학교육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분과강연’은 학교급별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학 교사연구회 등을 통해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기조강연 및 분과강연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 지능정보화 사회에서 수학교육의 역할과 수학교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직접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에는 「2021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10명의 현장교원이 함께하는 ‘2021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와의 소통마당’(이하 소통마당)이 11월 27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학교 현장에서 수학 수업의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중심으로 수학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소통마당은 2021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의 수학교사로서의 철학을 들어보고, 놀이·체험 중심 수학활동 등 다양한 수업·평가 내용과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학습 부진학생 지도 등 연구 활동 및 사회적 공헌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학습내용인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이 학교현장의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수학교육의 변화 방향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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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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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사가 만들어가는 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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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중인문학포럼’
-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인문학 교류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로, 양국의 인문학 발전과 협력을 위한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작년과 같이 온라인(화상)으로 진행하며, 일반인들은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 후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문명과 한중문화’라는 대주제 아래 기조연설, 4개 분야(문학,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위행복(한국 한양대학교) 교수와 중국 왕리화(王利华, 중국 남개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문학 분과(세션)에서 ‘한국과 중국 문학에서의 인간과 자연’, 역사 분과에서는 ‘한중 전통 문화와 생태문명의 이념’을 세부주제로 논의한다. 이밖에도 철학, 언어·교육·문화 분과 등에서도 ‘유학에서의 자연 사상과 생태 문명 건설’과 ‘한중의 생태 교육과 문화 전파’ 등을 세부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민식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양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교류의 장인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하여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지정과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학술 교류 확대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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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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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중인문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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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회담 개최
- 회담 사진[동국일보]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9차 국장급회담이 11.24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담은 올해 3월 제8차 국장급 회담에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양국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국장급회담을 중단 없이 개최함으로써, 한ㆍ중 해양경계획정 협상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가운데, 양국간 해양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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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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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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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최신형 200톤급 경비정 통합 진수식' 개최
-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11월 24일 ㈜강남에서 건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톤급 경비정 진수식을 개최했다.이에, 이번에 통합 진수식을 하는 200톤급 경비정 4척은 90년대에 건조되어 선령(船齡)이 26년 이상 경과된 선박으로 선체가 부식되고 제 속력이 나오지 않는 등의 성능저하로 경비정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노후함정을 대체 건조하는 사업이다.특히, 200톤급 경비정은 배수톤수 약 250톤에 길이 43m, 폭 7m로, 4척 중 2척은 워터제트 2대로 최대속력 30노트(약 55km/h)를 낼 수 있고 나머지 2척은 프로펠러 2대로 최대 27노트(약 50km/h)를 낼 수 있는 고속 경비정이다.또한, 국내 최고의 조선기술로 건조되는 이번 경비정은 첨단장비를 탑재한 최신예 경비정으로 우리 연안 해역에서의 선박‧인명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해상 화재진압, 범법선박 단속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200톤급 경비정 4척은 이번 진수식 이후 내부 격실 공사 등 남은 공정을 마치고 내년 5월까지 동해, 포항, 부안 및 목포 해역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및 경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 함정 건조업무 관계자는 "노후한 200톤급 경비정의 대체 건조로 연안 안전관리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성능의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과 함께 온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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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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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최신형 200톤급 경비정 통합 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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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
- 제20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동국일보] 정부는 11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의용 외교부장관 주재로 「제20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정부 재외동포정책 추진성과 및 향후과제’ ▲국내체류동포 지원현황 및 향후계획‘ ▲’사할린동포법 시행현황 및 향후계획‘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정 장관은 재외동포정책위원회 민간위원 10명(임기 ‘21.11.23.-’23.11.22.)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조정하고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훈령(제228호)에 의거하여 ‘96년국무총리 소속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번 제20차 회의는 ’21.9월 위원회가 외교부장관 소속으로 변경된 이후로는 처음 개최되는 회의이다. 정 장관은 동 회의에서 정부가 750만 재외동포 지원에 중요한 우선순위를 두어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하면서,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동포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였고, 사할린동포, 고려인 동포 등 역사적 특수성을 가진 동포와 소외된 동포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하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재외동포기본법 제정, 국내체류동포 지원 문제 등 관계부처간 논의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나가고, 미래 동포사회의 주역인 차세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이 모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데 정책의 중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내년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출입국 관련 애로사항 해소, 온라인 영사민원서비스 강화 등 관련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극 활용하여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면서 차세대동포의 참여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재외동포사회 실태조사를 통해 세대교체 등 재외동포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는 중장기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참여형 학술포럼, 정책 홍보 영상 제작 등 적극적 홍보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국민적 지지 기반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체류동포에 대한 지원 분야에서는 ▲국내 정착 가능성이 높은 동포 미성년자녀와 특수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무국적 동포 등도 재외동포 범위에 적극 포용하고, ▲국내체류동포 대상 사회통합정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금년도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주귀국 사업(금년 내 약 340명 귀국 예정) 시행 결과를 토대로 시행령 개정 등 입법적 보완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2022.2.23.-28)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공관별 방역대책 마련, 추가 투표소 운영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투표환경을 조성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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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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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성매매집결지에서 인권·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주 서노송예술촌 방문
- 김부겸 총리, 성매매집결지에서 인권·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주 서노송예술촌 방문[동국일보] 김부겸 총리는 행안부 장관 재임 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을 통해 조성된 성평등전주의 성과와 성평등전주를 통해 변화된 선미촌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인권과 예술을 통한 도시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전주 ‘서노송예술촌’을 방문했다. 이날, 서노송예술촌에는 김부겸 총리를 비롯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김정배 문체부 2차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함께 방문했으며, 성평등전주를 시작으로 예술서점인 ‘물결서사’, 작은미술관인 ‘뜻밖의미술관’ 등 빈집과 성매매업소를 매입해 조성한 거점공간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김부겸 총리는 마지막 방문지인 ‘뜻밖의미술관’ 현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조선희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 송경숙 (사)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장, 우정희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부설상담소 부소장, 박정원 선미촌정비 민간협력위원, 임주아 물결서사 대표, 장근범 뜻밖의미술관 센터장 등 선미촌 재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2014년부터 100여 회에 걸친 선미촌정비 민관협의회를 통해 선미촌 도시재생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관 주도가 아닌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시민단체와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을 추진한 결과 성 착취 공간이었던 선미촌을 ‘서노송예술촌’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서노송예술촌에서 운영 중인 사업의 성과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얘기하며 서노송예술촌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은 노송예술촌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2000년대 초반 85개에 달했던 성매매업소가 대부분 폐업했거나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며, 성매매피해 여성들이 사회로 복귀 할 수 있도록 2017년 ’전주시 헝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계비 및 직업훈련비 지원 등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여성인권 신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서노송예술촌‘에 들어선 성평등전주, 새활용센터 다시봄, 대한늬우스, 물결서사 등의 거점을 중심으로 인권향상, 공동체복원 및 도시혁신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문화재생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2020년 문화체육부장관상, 2020년 제7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 도시재생뉴딜 우수지자체상,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부겸 총리는 “전주시가 시민단체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과 인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성매매 공간을 기억의 공간으로 남긴 도시재생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노송예술촌의 변화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주민들과 문화예술가들의 협력, 여성인권 증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민과의 연대를 통해 사업을 추진했던 점이 주효했다. 곧바로 서노송예술촌 2단계를 추진해 대한민국 인권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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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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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성매매집결지에서 인권·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주 서노송예술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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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평화 의제(아젠다)
- [동국일보] 산림청은 23일 서울대학교 영원홀에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 공공경영(거버넌스) 구축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정부, 학계, 민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대응의 방법으로 디엠지(DMZ) 접경지역에서의 산림기반 탄소중립 평화도시 구축의 실천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나중출 통일부 개발지원협력과장, 정성헌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병연 통일평화연구원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 오지 못한 이들도 온라인(유튜브 등)으로 토론에 동참하였다. 통일부, 산림청, 서울대, 경희대, 강원대, 국민대, (사)한국디엠지(DMZ)평화생명동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스자이델재단 등 20여 개 기관단체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였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산림을 통한 평화지대 구상 및 남북산림협력 전망, △접경과 평화도시, △남북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한반도 탄소중립 스마트 산림모델 등의 주제발표가 펼쳐졌으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강조한 ‘남북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평화도시’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디엠지 접경지역의 70%를 점하는 산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숲을 통한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 및 지자체간 협력 의제(아젠다)를 발굴하여 제안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북한의 산림복구는 운명공동체인 한반도의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기후 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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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평화 의제(아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