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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화물연대 파업 현황…27일 서울 국회의사당 집회 예정
    [동국일보] 화물연대는 각 지부별로 집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총 3,580명(경찰추정) 참여 중이다.이에, 주요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ICD)와 시멘트‧철강 등 화주공장 진‧출입로 중심으로 집결했고 일부 지역에서 간헐적 출입방해를 시도함에 따라 현장에 배치된 경찰병력이 즉시 조치하고 있다.특히, 내일(11월 27일)은 각 지부별 파업 참여인원이 서울 국회의사당 앞(잠정)에 집결하여 공공운수노조 집회(경찰 추산 1만 명 규모)에 참여할 전망이다.또한, 전국 12개 항만 모두 정상 운영 중으로 항만별 컨테이너 장치율(73.5%, 잠정)은 평시와 유사하며 반‧출입량(1.1만TEU, 잠정)은 사전수송조치 등 운송일 조정에 따라 평시(3.8만TEU)의 30% 수준이다.이어, 현장으로부터 시멘트 생산공장 4개소의 출입방해 동향을 접수하여 경찰의 협조를 통해 차량통행이 가능토록 조치했고 일부 시멘트와 철강 생산공장 등에서 부분적인 출하 차질이 있으나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으며 국가적인 물류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현재 시멘트는 남부지역(대전‧포항‧군산 등) 유통기지를 중심으로 출하 중으로 화물연대와 마찰을 피하려는 차주들이 의왕 유통기지로 운송을 자제하는 상황이다.한편, 정부는 "각 지역별 파업 동향을 지속 파악하면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물연대의 주요 요구사항인 화물차 안전운임제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화주‧차주‧운수사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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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1-11-26
  • 文 대통령,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 내정…27일 임명할 예정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박선원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제2차장에 천세영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장, 기획조정실장에 노은채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내정했으며 내일(27일) 자로 임명할 예정이다.이에, 박선원 신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은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상하이 총영사 등을 거쳐 현재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인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이다.    또한, 안보 전략가로서의 식견은 물론 개혁적 마인드와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대북 현안 해결 및 남북‧북미관계 돌파구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천세영 신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은 92년 임용 이후 줄곧 수사업무에 매진해 온 대공 수사 전문가이다.    이어, 수사업무 관련 해박한 법률적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대공 수사권 이관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방첩‧대테러 등 제2차장 소관 업무를 훌륭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노은채 신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은 국정원의 과학정보‧방첩‧감사 분야 및 북한부서장 등을 두루 거쳐 국정원의 내부 상황에 정통한 인사이다.    끝으로, 국정원장 비서실장과 외교안보특보를 역임하여 국정원의 개혁 방향은 물론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 기획조정실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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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인사
    2021-11-26
  • 외교부, '서울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테마송 공개
    [동국일보] 12월 7~8일간 개최되는 2021 서울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테마송 뮤직비디오가 11월 26일 오후 12시 외교부 및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 공개된다.이에, 테마송(제목 : Closer)의 제작과 가창에는 안테나 소속 싱어송라이터인 샘김, 적재, 권진아가 참여했다.또한, 테마송은 '모두의 평화, 우리의 미래'라는 이번 행사 공식 슬로건의 의미를 반영하여 나이와 성별, 국경을 초월한 평화가 우리의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개인의 평화가 모여 세계평화로 이어지길 염원하는 마음을 한국어와 영어 가사로 표현했다. 아울러, 테마송에 참여한 샘김은 "'군인들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할 필요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곡에 담았으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이런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은지 준비기획단장은 "글로벌 테마송을 통해 이번 회의가 지닌 중요성과 의미를 알려나가는 한편, '모두의 평화가 우리의 미래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 테마송이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1-26
  • 질병청, '2021 만성감염질환 코호트 심포지엄' 개최
    [동국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1월 26일 13시부터 서울 중구에서 에이즈, 간 질환, 자궁경부암, 결핵에 대한 '2021년 만성감염질환 코호트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2006년부터 국내 만성질환 분야(의학 등)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만성감염질환 발생에서 질병 진전, 사망에 이르는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감염인 관리방안에 적용 가능한 과학적 근거를 산출하기 위해 만성감염질환 코호트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온 에이즈 코호트의 고도화 전략, B형간염 환자의 체질량지수와 치료 예후, C형간염 코호트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및 새로운 치료제의 효과, 결핵의 자연 경과 및 무증상 결핵의 임상적 의미 및 HPV 코호트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아울러, 중개연구 활성화와 코호트의 효율적 운영 전략 등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특히 연구 결과가 보건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한편,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코호트를 통해 도출된 만성질환의 역학적 지표, 감염경로, 치료 경과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감염인 관리정책에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고 있어, 코호트 운영을 통한 연구가 더 강화되어야 한다"면서,"향후 국내 만성감염질환 코호트를 통해 수집된 임상‧역학적 자료와 생물자원 분양을 체계화하여 중개연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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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1-11-26
  • 아세안시장 진출 ‘교두보’ 넓힌다
    충청남도청[동국일보] 충남도가 세계 최대 이슬람시장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진출 교두보를 넓힌다.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꼽히는 서자바주와의 관계를 교류 제안 4년, 교류의향 체결 1년 만에 ‘우호협력’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외교를 본격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서자바주는 면적이 충남의 4.5배인 3만 9137.97㎢이며, 인구는 4900만 명에 달하는 광역주다. 서자바주는 또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 요지로, 최근 신공항 건설을 완료했다. 첨단신도시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경제·문화 중심지로 자국 성장을 이끌고 있는 서자바주는 내년 G20 개최지 중 한 곳으로 낙점받기도 했다. 이번 우호협력 양해각서는 양 지역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촉진 등을 위해 맺었다. 협력 분야는 △경제 및 관광 개발 △친환경 개발 △인재 개발 등이다. 도는 이번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도내 기업 현지 진출, K-팝 활용 관광객 및 유학생 유치 등 경제·문화 분야부터 교류·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자바자주 공무원 충남 초청 연수 △서자바주 개최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참가 △보령머드박람회, 군문화엑스포 등 충남 메가이벤트 초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도 충남도와 서자바주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더욱 가깝고 특별한 친구의 연을 맺게됐다”라며 이번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과 서자바는 역사와 문화, 경제면에서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라며 “양 지역 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도와 서자바주는 2017년 중국 쓰촨성에서 열린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서 실무접촉을 가진 뒤, 대표단 교류,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집콕머드라이브’ 서자바주 주민 온라임 참여, 서자바 반둥공대 석사과정 경찰관 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견학 등을 통해 관계를 다져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제교류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며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인도 뉴델리 통상사무소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를 개소하며 대아세안 교류·협력을 강화 중이다. 아세안 지방정부와의 협력 관계는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까지 10개국 중 4개국으로 넓히며, 지역외교 다변화 결실을 맺고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핵심 국가이며, 서자바는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충남의 아세안 진출 발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과장은 이어 “앞으로 필리핀과 인도, 슬로바키아까지 충남의 지역외교 영역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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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병무청, 탄소제로를 향한 직원들의 작은 실천
    병무청[동국일보] 병무청은 25일 대전현충원 둘레길에서 직원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쓰담걷기(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10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전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보 걷기 도전을 진행하고, 목표를 달성한 직원 20명과 함께 현충원 둘레길 쓰담걷기(플로깅)를 하면서 도전을 마무리하였다.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봉사 결연(1사 1묘역 결연) 묘역 정화활동 후 둘레길로 이동, 둘레길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였다.   또한, 참여 직원들이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 받은 반려식물은 탄소 중립 숲 조성에 기부되며,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의 이름을 현판에도 각인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건강을 위해 동참한 걷기 도전이 숲을 가꾸고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린다는 것에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이번 도전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병무청은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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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히말라야 산림 지도자(리더), 첸초 노르부, 한국에서 훈장 받다.
    히말라야 산림 지도자(리더), 첸초 노르부, 한국에서 훈장 받다.[동국일보] 산림청은 부탄 출신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초대 사무총장이 국제개발협력 유공자로 선정되어 오늘 개발협력의 날(11.25)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에게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개발협력의 날’(11.25)을 계기로 국제개발협력(ODA) 활동을 통해 수원국 국민 삶의 질 향상, 수원국과의 우호관계 증진 등에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를 발굴, 선정하였다. 첸초 노르부는 한국 정부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초대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며 기구의 설립 초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의 안정화에 헌신함과 동시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한국의 산림부문 해외개발원조를 확대하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 받았다. 첸초 노르부는 지난 2년간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유엔사막화방지(UNCCD) 총회 인증기구 자격(’19)과 유엔(UN) 총회의 참관인(옵서버) 자격(’20)을 획득함으로써 국제기구로서 외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한국정부와의 본부협정 추진(’20 서명), 기구의 중장기 전략계획 수립 등 단기간에 기구가 성장할 수 있는 운영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들에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 등 선진 산림정책을 전파하여 아시아 산림 발전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격 제고 및 산림부문의 위상 강화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산림분야 해외개발원조(ODA)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수원국 산림생태계 회복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추진 등 외교기조에도 적극 대응하였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초대 사무총장 이전에도 부탄의 산림분야 전문가로서 약 18년간 국제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다양한 기회와 역할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한국의 주도권(이니셔티브)를 지지하는 등 지속해서 한국의 국격 제고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창원에서 개최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는 한국이 주도한 창원이니셔티브 채택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으며, 2013년부터 부탄 측 수석대표로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기구로 설립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전략적으로 적극 참여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한국이 제안해 발족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초대 사무총장인 첸초 노르부가 한국정부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산림청은 기구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시아 산림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25
  • 한국형 최적항로 기상서비스, 선박 저탄소 해양시대 연다
    기상청장 대우조선해양 방문 사진[동국일보] 기상청은 대우조선해양과 해양 선박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한국형 선박 최적항로 서비스(Optimal Weather Routing Service)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부터 기상청은 민관 공동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해양기상모델 예측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성능 분석 기술력을 접목하여 이번에 독자적인 한국형 선박 최적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항로 선정을 위한 기상정보는 주로 미국, 일본 등 외국기관의 자료를 활용하는 실정으로, 국내 해운회사는 기상 및 항로정보, 그 외 서비스 정보 구매를 위해 외국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형 선박 최적항로 서비스는 항로에 따라 선박의 연료비를 최대 5~8%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 탄소 저감 노력에 따른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온실가스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 이용 시 연료 절감율 5% 기준으로 연간 약 6만 톤(t)의 연료가 절감되어 약 23억 원(2백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외국기관에 기상 및 항로정보 서비스 구매를 위해 국내 해운회사가 정보 사용료로 지불하던 외화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연료 소비 절감에 따른 총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59만 톤(2017년 우리나라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 1,181만t의 5%) 감축이 가능하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기상청과 대우조선의 이번 협업은,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기술과 해양기상 기술이 만나 선박의 운항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한국형 최적항로 기상서비스는 선박 저탄소 해양시대에 출발점이 될 것이며, 향후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련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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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 예정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1.30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개최되는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정의용 외교장관을 비롯하여 중앙아 국가 외교장관들과 관계 부처 및 기관 대표, 학계인사, 기업인 등 산·학·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한-중앙아 협력 증진을 주제로 △산림 △녹색에너지 △보건 △디지털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포럼 참석 계기에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199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중앙아 5개국과 코로나19로부터 더 나은 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2022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미래 협력 비전을 폭넓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
    2021-11-25
  •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산림복원사업은 이렇게
    산림복원사업 현장 자문 성과 제고를 위한 토론회[동국일보] 산림청은 24일 전북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산림복원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회(세미나)에는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등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한국산림복원협회,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세미나)에는 산림복원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올해 실시한 현장 자문 결과를 유형별로 공유하고, ’22년 사업현장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산림복원사업을 ▲백두대간(정맥) 생태축 복원, ▲대규모 산림복원, ▲섬지역 산림복원, ▲일반 산림생태복원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자문을 받아 21회 진행하였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은 장시간 소요되는 난이도 높은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사례발표와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여 산림복원사업의 품질을 확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11-24
  • 2021년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산불진화훈련 [동국일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백두대간지역 산림, 인명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해 야간산불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주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불방기술협회 경북지회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진화자원은 각 기관 공무원 및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약 90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소방차, ICT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산불현장지휘차, 기계화시스템, 드론 등의 진화장비가 투입되었다. 특히, 훈련의 진행은 일몰 전 발생한 산불의 야간산불 확산을 가정하여 산불진화헬기 이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상 진화자원만으로 실시하였으며, 훈련종료 후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주재로 훈련평가 및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산림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경북 안동, 예천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연중화 되고 대형화 되는 추세”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산불재난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적극적 재난관리 행정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2021-11-24
  • 교.사대 미래교육센터의 구축.운영 성과를 공유합니다.
    좋은수업탐구대회[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사대에 구축된 미래교육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4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경기 안양 소재)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센터 사업은 예비교원의 원격교육역량 함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판 뉴딜 과제로 시작되었으며, 모든 교대와 국공립 사범대에 총 28개의 미래교육센터가 구축되었다.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원격수업 실습실, 콘텐츠 제작실 등을 구축하여 예비 교원이 원격수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등 공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28개 미래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며, ①교·사대생이 들려주는 미래교육센터 이야기, ②미래교육센터 연구 결과 및 발전전략 공유, ③프로그램 운영 성과 교류 등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 참여하는 경인교육대학교 특수교육과 2학년 김하은 학생은 ‘원격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걱정이 있었지만, 올해 구축된 미래교육센터의 여러 시설을 통해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원격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운다고 생각하니 예비교원으로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3학년 김동혁 학생은 작년 학교에 구축된 미래교육센터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원격 교육봉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전하며 미래교육센터의 또 다른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지는 2~3부에서는 미래교육센터 활용 교육모형 및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발전 전략을 제안하며, 교대와 사범대가 분과별로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미래교육센터가 예비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시도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 협력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의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고, “필요가 창조로 이어지듯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교육 ‘위기’를 미래교육 혁신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는 발전적인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1-11-24
  • 수학교사가 만들어가는 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학교육의 현재, 그리고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제8회 수학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등 (수학)교원과 수학·수학교육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미래 수학교육의 발전방향 및 수학교원의 역할과 역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연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을 통해 수학교사 간 우수 교육사례 나눔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 속에서 수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내외 수학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학교육의 현황과 중요성을 함께 살펴보고, 수학과 수학교육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분과강연’은 학교급별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학 교사연구회 등을 통해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기조강연 및 분과강연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 지능정보화 사회에서 수학교육의 역할과 수학교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직접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에는 「2021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10명의 현장교원이 함께하는 ‘2021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와의 소통마당’(이하 소통마당)이 11월 27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학교 현장에서 수학 수업의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중심으로 수학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소통마당은 2021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의 수학교사로서의 철학을 들어보고, 놀이·체험 중심 수학활동 등 다양한 수업·평가 내용과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학습 부진학생 지도 등 연구 활동 및 사회적 공헌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학습내용인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수학교사 한마당이 학교현장의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수학교육의 변화 방향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1-11-24
  •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제7회 한중인문학포럼’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인문학 교류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로, 양국의 인문학 발전과 협력을 위한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작년과 같이 온라인(화상)으로 진행하며, 일반인들은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 후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문명과 한중문화’라는 대주제 아래 기조연설, 4개 분야(문학,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위행복(한국 한양대학교) 교수와 중국 왕리화(王利华, 중국 남개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문학 분과(세션)에서 ‘한국과 중국 문학에서의 인간과 자연’, 역사 분과에서는 ‘한중 전통 문화와 생태문명의 이념’을 세부주제로 논의한다. 이밖에도 철학, 언어·교육·문화 분과 등에서도 ‘유학에서의 자연 사상과 생태 문명 건설’과 ‘한중의 생태 교육과 문화 전파’ 등을 세부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민식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양국의 대표적인 인문학 교류의 장인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하여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지정과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학술 교류 확대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1-11-24
  • 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회담 개최
    회담 사진[동국일보]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9차 국장급회담이 11.24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담은 올해 3월 제8차 국장급 회담에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양국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국장급회담을 중단 없이 개최함으로써, 한ㆍ중 해양경계획정 협상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가운데, 양국간 해양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였다.
    • 사회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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