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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금융 분야 협력을 통한 청년 인재 취업 활성화 추진
    교육부[동국일보] 이번 설명회에는 주요 은행과 금융·아이티(IT) 분야 직업계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하여 인재양성 및 채용과 관련된 각각의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회사와 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금융권은 각 회사의 금융·아이티(IT) 관련 직무 현황, 채용 희망 인재상, 2023년 채용계획 등 취업정보 및 취업 후 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또한, 고졸인재 채용절차를 통해 선발된 금융권 재직자의 취업 관련 실제 경험담과 채용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학교에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교육기관은 금융·아이티(IT)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교육현황을 공유하고 구인·구직 연계 지원정책 등을 안내하여 고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금융회사가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선발·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됐던 금융권 고졸 인재 채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유재훈 금융소비자국장은 “최근 디지털 혁신 등에 따라 금융아이티(IT) 등 새로운 금융부문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관련 인력을 적극 확보·양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와 같은 금융-교육 협업이 금융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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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3-05-26
  • 교육부, 첨단분야 계약학과, 문턱 확 낮춘다.
    계약정원제 [동국일보] 교육부는 산업환경 변화에 맞추어 첨단분야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산학협력법 시행령」 개정을 시작으로 「계약학과 설치·운영 규정(교육부 고시)」까지 계약학과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이로써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려는 대학과 산업체는 6월부터 대폭 완화된 계약학과 설치·운영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첨단분야 산업체의 채용예정 인재를 양성하는 경우 별도의 계약학과 설치 없이도 기존 학과에 계약정원을 추가하여 운영할 수 있고, 산업체의 운영경비 부담비율도 기존 50% 이상에서 50% 미만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첨단분야 산업체 소속직원의 직무교육도 전국 어느 대학에서나 의뢰할 수 있게 된다. 계약학과 제도의 규제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는데 혼란을 방지하고 대학 담당자가 관련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5월 25일(목), 한국연구재단에서 계약학과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 담당자 등의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한 내용에 맞춰 제작한 업무설명서도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계약학과가 기업 맞춤 인력양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활발하게 작동되어, 국가 성장동력이 될 인재가 신속하게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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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3-05-23
  • 교육부, 2023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3일 9시부터 6월 22일 18시까지 2023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2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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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교육부,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공개토론회(포럼) 개최
    교육활동 보호 국회 공개토론회(포럼) 웹포스터[동국일보] 교육부는 이태규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 대한교육법학회,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공개토론회(포럼)를 5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권 법제화(2022.12.27.)에 따라 지난 3월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새로운 침해행위로 규정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는 교원단체·노조, 학계, 언론계, 정부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여, 6월 말에 시행 예정인 교원의 학생생활지도권 법제화의 의미를 확인하고, 교육활동 침해 증가, 교사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교육활동 위축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회장(국회입법조사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교원단체·노조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교사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실태 및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학계 전문가들은 교육활동 지도 전반에 대해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교육부는 토론회 이후에도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부모·교원 대상 설문조사 실시, 간담회 개최 등 지속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간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사의 학생생활지도권 법제화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원이 수업 혁신의 주체로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국회와 협력하여 지속해서 제도개선 해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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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교육부, 디지털 시대, 공업교육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정제영)와 함께 5월 22일, ‘제7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공업교육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첨단 기술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업계열 직업계고 혁신에 필요한 선결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현장 교원, 학생, 학부모, 연구기관, 산업체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여 다양한 교육‧산업 주체의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영민 충남대 교수(공업교육 연구소)가 ‘디지털 시대 공업교육 재구조화 방향 및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김봉영 인천 전자마이스터고 교장이 ‘공업계고 재구조화를 위한 도전과 장애’에 대해 학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또래에 비해 변화된 사회로 먼저 진출하게 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계고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도 현장의 변화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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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교육부, 현장교사, 수업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다
    수업혁신 교사 100인 포럼 포스터[동국일보] 교육부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테이크호텔(경기도 광명 소재)에서 현장교사 100명과 학교수업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수업혁신 교사 100인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현장 교사의 생생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혁신 교사 100인은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인공지능・에듀테크, 수업, 평가 등에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됐다. 100인 포럼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개혁 3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수업 혁신과 관련된 현장 교사의 궁금증과 제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생중계한다. 수업 혁신 정책 과제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와 함께 현장 교사가 주제별 집중 토론・숙의를 거쳐 수업혁신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육부에 제안하는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챗지피티(GPT)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교육의 대전환이 시작됐으며 학교교육도 창의・인성과 같은 고차원적인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면서, “교육부도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과 소통하여 선생님들께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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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교육부, 영유아 중심 차별 없는 교육·돌봄을 선도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지원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동국일보] 교육부는 서울‧대구‧인천‧세종‧경기‧충북‧전북‧경북‧경남교육청을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교육청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선정된 9개 시도교육청은 자체 준비위원회, 자문단 및 시도 지지체와 협의체 등을 구성·운영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13개 과제에 총 482억 원(교육청 424억 원, 지자체 58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선도교육청 과제별 지원관을 지정하고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모든 시도교육청과 우수사례‧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보통합이 완전히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선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돌봄의 질이 높아지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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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교육부,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4개 대학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선정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경북대(Ⅲ권역), 충남대(Ⅳ권역)를 선정한다고 발표하고,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권역 HUB)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중앙 HUB)와 연계하여 전국·개방형 공정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한다. 또한, 전국의 반도체 교육수요를 포괄하는 촘촘한 연결망 및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별로 균등한 반도체 교육 및 협업 기회를 보장하고, 각 연구소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이는 이번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사업이 반도체인력양성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므로 공동연구소 지정이 안된 대학이더라도 지역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거점대학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완성된 반도체 팹(Virtual Fab)은 전국을 1시간 단위 내로 묶어 권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요자에게 공평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반도체 인재양성 지도를 완성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분야는 대학별 신청 분야 간 중복이 없도록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에서 조정한다. 교육부는 연구소별 특성화 분야가 확정되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를 각 대학에 배정하고,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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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3-05-15
  • 교육부, 미래인재를 키우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 [동국일보]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와 공동 주최하는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되며, 교육혁신, 생활지도, 인재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정부포상, 장관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교육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며 학생, 교사 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전교생 37명인 농산촌 지역의 내산초등학교 학생들과 1988년부터 활동한 서울음악교사코랄의 합창, 한민고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스승의 날을 축하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생님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7일(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교육부TV)를 통해 동료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응원 영상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학생 ․ 학부모가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와 자랑스러운 우리 선생님, 우리 반 응원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이 일상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부하여 상호 간에 정겹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에 계신 교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것은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교원에 대한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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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3-05-15
  • 이주호 부총리,제42회 스승의 날 맞이 부산 덕천중학교 방문
    교육부[동국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현장 교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5월 11일, 부산 덕천중학교(교장 소은숙)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학년 6반 일일 교사가 되어 ‘나의 진로와 성장’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후에는 교원의 애로 사항과 교육개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낼 수 있도록 선생님도 변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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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3-05-11
  • 산업통상자원부, 초·중·고 표준교육, 가상현실에서 만나다
    찾아가는 표준교육(현장사진(좌), 디지털 교과서(우))[동국일보]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주도권 경쟁이 기술표준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표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을 ‘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표준교육’ 150개교(15,000여명), ‘표준교육 시범학교’ 25개교(2,300여명)에 대해 5월부터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우리 생활 속 표준에 대한 이해, 표준의 중요성 및 필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당초 전문가 방문교육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디지털교과서, △강의 녹화영상, △표준전문가 특강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확대됐다. 또한, 학생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수업과의 연계를 위해서 학습 활동지, 표준골든벨 퀴즈 문제 등도 활용하고 있다. ‘표준교육 시범학교’는 학교별 담당 교사가 과학,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하여 자율적으로 표준을 탐구하고 학습하는 표준교육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국표원은 담당 교사의 교육계획을 평가하여 선발된 학교에 △표준교육 디지털교과서, △체험활동을 위한 부교재 및 재료비, △표준전문가 방문지도 등을 제공한다. 특히,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VR·AR)를 활용한 표준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가상현실(VR)공간에서 생활속 비표준화로 인한 불편을 체험하고,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해 표준화된 생활제품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표준화의 필요성과 표준개발 절차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 방식의 교육도 실시된다. ‘초·중·고 표준교육’은 교육에 대한 재미는 물론, 학생 스스로 자기학습이 가능토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2년 표준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생활 속의 표준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면서, 차년도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86.8%에 달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표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5-11
  • 보건복지부, 직장어린이집 실태조사 불응시 과태료 최대 1억원 부과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6일부터 관계부처 합동(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시・도)으로 실시 중인‘2023년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이행 실태조사(’22년 말 기준, 육아정책연구소에 위탁하여 실시)’에 의무 사업장이 조속히 응답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각 사업장에 안내한 바와 같이, 5월 24일(수) 24시까지 실태조사에 대한 응답 및 소명자료의 제출이 완료되어야 한다(5.26. 개최예정인 제2차 직장 어린이집 명단공표 심의위원회에 출석하여 소명도 가능).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에 개정되어 시행된(’22.12.11.) '영유아보육법' 제5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의거, 실태조사 불응 시 명단공표뿐 아니라,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1차 위반 시 5천만 원, 2차 이상 위반 시 1억 원).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앞으로도 명단공표 제도 등을 통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유도하여 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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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3-05-10
  • 교육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 구현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념도[동국일보] 교육부는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플랫폼 구축 지원사업'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수요 조사에 참여했으며, “학교복합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지난 5월 4일(목) 정보화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수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까지 시스템을 개발하여 2025년부터 시범운영 및 전국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에도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하고, 지자체의 원격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감시와 통제를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사건·사고의 사전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이 적용되면 각종 범죄·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출입 통제 기능이다. 현재 학교보안관 등의 관리인력을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감시 등의 제한적인 기능을 넘어서, 학생, 교사, 사전에 승인받은 방문객(학부모 등)들만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가 가능하며, 학생의 등하교 시각과 현재 위치 등을 교사와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이 승인받지 못한 구역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경고 메세지를 발송하는 등 출입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이를 즉시 안내하여 방문객과 학생들을 분리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수도 있다. 또한 현장관리자는 누적된 방문객 이동경로 자료를 분석해 학생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지역을 분석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개선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수집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하여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 급식실로 향하는 계단에서 친구들 사이를 급하게 뛰어 내려가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질 뻔한 아차사고*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은 이러한 이상행동을 감지하여 학생에게는 조심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학교관리자에게는 아차사고 발생 사실과 위치정보를 전달하고 미끄럼방지장치의 훼손이나 마모 등이 없었는지를 점검해 필요한 유지보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외에도 화재감지센서를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에 연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안내방송과 실시간 신고는 물론 최적의 대피 동선까지도 안내하는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은 최근 교육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시설을 활용함으로 인해 가장 복잡한 형태의 출입통제 및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로서 학교복합시설에 적용된 안전관리 요소기술의 일부를 적용하여 다른 시설로 확산하기 유리한 사례이며, 지역주민이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함으로 인해 학생들과의 접점이 많아져 학생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우선 적용이 필요한 시설이다. 학생과 이용자의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존의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표준 가이드라인” 및 개인정보 활용 관련 규정 등을 보완하여 “(가칭)학교 내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설치·운영을 위한 규정” 등 관련 기준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으로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주민의 이용 활성화, 학교는 외부인 출입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 시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의 지속적 확대, 교육부와 지자체는 학교복합시설 정책 실현의 지속성 확보 및 위기대응 신속성 및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운영 중 필요한 기능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여러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정보를 취합·분석하여, 이를 향후 학교시설 안전설계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면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박성민 교육자치안전협력국장은 “개별 학교에서 인력에 의존하는 학교·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기반 운영·관리로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부응하는 교육부 핵심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보통신·학교안전 관련 여러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5-09
  • 교육부, 35개 기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결과[동국일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월 9일 35개 기관을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고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35개 기관은 여신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함께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효력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공모에 총 44개 기관이 신청하였으며, 산학협력 활동성과 및 계획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마일리지 운영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35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산학협력 우수기관임을 인증하는 현판도 제공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업의 주요 운영사례는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학점인정 교육과정 운영,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상담제도,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바일 앱 개발 협동조합’과 ‘㈜비상교육’은 대학생 현장실습생 중 일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였고, SM그룹 해운부문의 ‘케이엘씨에스엠(주)’은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여 직무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연희 교육부 인재정책관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관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여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5-08
  • 교육부, 안전체험차량이 전문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동국일보] 교육부는 소방청,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 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체험차량과 안전전문가(소방관‧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 지진대피, 교통안전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7년 소방안전체험교육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2018년부터 교통안전교육을 추가하여 교육내용을 더욱 내실화했다. 또한, 올해는 학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37개교가 늘어난 600개교의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구룡초등학교는 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기 어려워 안전체험 교육활동 운영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및 통학차량 안전체험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안전의식 함양에 많이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학생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 등을 고려하여 학교급별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 학생은 안전체험차량 시설, 안전보행 체험교구를 활용하여 화재, 지진, 교통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들은 119안전교육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가상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이륜차,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교통안전교육을 추가하여 실시한다. 교육부는 소방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에 선정되지 못한 학교를 감안하여 내년에는 체험교육 실시 학교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일상생활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민철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 형성에 필수적인 교육이다” 라며, “어린이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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