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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동국일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 20.1%(69,331명) -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집 4,367명 증가, 정시모집 122명 감소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 증가 -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학생부위주 전형 3,648명, 논술위주 전형 1,293명 증가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논술 위주 전형 1,160명 증가 - 비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2,594명 증가(학생부교과 948명, 학생부종합 1,646명) ③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8,200명으로 전년대비 총 776명 증가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181명 감소 ④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대교협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하여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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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 개통 13,318개 학생 지원 서비스, 한눈에 본다
[동국일보] 교육부는 5월 2일에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누리집에는 개통일 현재 전국 총 6,170개 유관기관의 1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주기적(매년 5월, 11월)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탑재되어 있어 누구나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에서 누리집에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이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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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변화를 이끄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 실시
2024년 자율형 공립고 2.0 1차 선정 학교 목록[동국일보]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6월 30일까지 2달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이다. 특히,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사회‧과학‧인공지능(AI)과 같은 특성화된 프로그램 및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심화과정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한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 공모와 연계하여, 지난 2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더불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신청 공모(5.1.~6.30.)와 연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아울러,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교육청 대응투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다양한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또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장공모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교사 추가배정 허용 등 교육청의 인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학교와 기관이 내실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기반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규제혁신 수요도 적극 발굴하고, 적극행정‧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지난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결과 발표 이후 많은 지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하며, “자율형 공립고 2.0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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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 박차
시도별 라이즈 추진체계 구축 현황(’24.5.1. 기준)[동국일보] 교육부는 작년 2월 대통령 주재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시범지역(7곳,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을 포함한 모든 지자체와 소통하며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의 전국 시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왔다. 각 지역의 라이즈를 이끌어 갈 추진체계 구축은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17개 모든 시도에서 라이즈를 포함한 대학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도청 내 부서 지정을 완료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 단위 조직(대학정책국)을 설치한 대구, 18명 규모의 대규모 과 조직을 설치한 충남(고등교육정책담당관) 등이 대표적 사례이며, 현재 일부 시도(강원·세종·전남 등)는 담당 부서의 추가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라이즈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성과관리 등을 수행할 지역라이즈센터는 15개 시도에서 지정이 완료됐고, 아직 지정을 하지 않은 2개 시도(광주·세종)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지정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든 시도는 지역대학 등과의 소통을 거쳐 라이즈 추진의 밑그림이 될 라이즈 5개년(2025~2029) 계획 시안을 수립하여 올해 초 교육부에 제출했다. 라이즈 계획은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의 비전,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의 특색과 정책 수요, 지역대학의 강점·특성화 분야 등을 고려해 마련한 다양한 추진 과제들로 구성된다. 연말 최종 확정을 목표로 보완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별 계획 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한다. 많은 시도에서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질 높은 대학 교육을 받고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학사구조 개편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권역·산업별 대학 연합이나 학과 등 구조조정을 제안한 지역도 있다. ②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한다. 일부 시도에서는 대학을 지역의 출연연구기관, 기업 연구소가 함께 연구하는 국내·외 산학연 단지(클러스터)로 조성하여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 기업 육성을 제안했다. 또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국내·외 연구자의 일과 휴식 병행(워케이션)을 제안한 지역도 있다. ③ 지역민들의 일과 학습,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평생교육을 지원한다. 휴식, 취미 활동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도 새로운 취·창업 경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제를 제안한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제안한 지역도 있다. ④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 대학이 없는 기초지자체와 지역대학, 기업,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발굴과 해결을 모색한다. 도심 상권에 대학 마을(캠퍼스 타운)을 조성하여 상가 공실 해소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도 있다. 교육부는 각 시도가 제출한 라이즈 5개년 계획 시안에 대해 중앙라이즈센터(한국연구재단),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라이즈 상담팀(컨설팅단)과 함께 시도별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 자문을 통해 라이즈 계획 시안의 현장적합성과 과제 간 정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타 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 등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전략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문(컨설팅) 이후에도 교육부는 각 시도, 중앙·지역라이즈센터, 지역대학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라이즈 계획 시안의 보완 방향,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세부 지침 개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2조원+알파(α)의 규모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라이즈 예산 규모가 확정되면, 시도별 예산 배분을 거쳐 각 시도의 라이즈 5개년 계획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라이즈 계획에 따른 시도별 사업 수행은 내년부터 본격 진행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라이즈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인 중 하나는 각 지자체가 대학과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통해 지역의 특성, 대학의 강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문(컨설팅)은 물론 예산 확보, 지자체별 추진체계 구축 등 2025년 라이즈 전국 시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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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한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 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여 국가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후손 초청 등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 별도 보도자료 배포(국가보훈부, 4월 30일) '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 정부는 교육의 3대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건전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에 발표되는 학부모 지원 종합 방안으로, 지난 15년간의 정책 성과와 함께 새로운 정책 환경 도래에 따른 정책 방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개인주의 확산, 디지털 혁신,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신설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방향을 제시하고, 1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목표 공유, ▲가정-학교 간 협력을 약속하는 ‘함께학교’ 캠페인 시행, ▲‘대한민국 학부모상’ 제정 검토,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과정 및 가이드북 개발, ▲교원‧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학부모 리더 교육, ▲교육 3주체 간 소통을 위한 ‘함께학교’ 플랫폼 운영, ▲학부모정책의 근거법령 제정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제안과제 추진 실적 점검 결과 ' 교육부는 2023년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에 대해 관계 부처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범부처 정책 추진을 제안하여 실시됐으며, 제안 내용을 기반으로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14개 과제를 점검했다. 고립‧은둔자에 대한 여러 부처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타났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중앙정부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대상 사업인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 사업'을 신설했고, 여가부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실태 파악 및 분석을 위해 오는 2025년 실시되는 사회 조사에 고립·은둔 관련 항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관리 개선방안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10월 경기 연천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울타리 설치, 포획 등 범부처 다양한 대책으로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 단절 및 주민 통행 불편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인위적 확산 요인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등 인위적 전파 요인까지 확대하고, 사체창고 설치 의무화, 멧돼지 사체 이동 금지 등 포획‧수색, 사체 처리 전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양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소강 지역의 울타리 일부를 개방하여 야생동물의 이동유형과 빈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분개방 시범사업(2024.5.~2025.5.)’을 추진하고, 울타리 설치의 비용‧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울타리 관리 이행방안(로드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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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실시
지정 절차[동국일보] 교육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시범지역 1차 공모를 통해 총 31건(1유형 20건, 2유형 6건, 3유형 5건)의 특구를 시범지역으로 지정(2024.2.28.)했으며, 교육발전특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지역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차 지정을 진행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특구의 지정을 원하는 지역은 지자체장과 교육감 등이 공동으로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협약’과 지역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범지역 지정평가에서 예비지정을 받은 지역도 1차 평가 시 제기된 보완사항 등을 반영하여 신청하면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최종 선정 결과는 2024년 7월 말에 발표되며, 지정된 지역은 재정 지원과 함께 특구 운영에 필요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받게 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월에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서는 특구별 세부 운영 계획 수립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로 보다 많은 지역이 지역 맞춤형 교육혁명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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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전북대학교 방문 의과대학의 정상적인 학사운영 당부 및 협조 요청
- 교육부[동국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3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하고, 의과대학 교수에게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호받고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므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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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전북대학교 방문 의과대학의 정상적인 학사운영 당부 및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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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 신청하세요
- 한글햇살버스[동국일보]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른 정보취약계층에 비해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수단(버스 등)에 구비하여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강당‧지역 회관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앱 이용법 등으로 고령층이 이를 통해 디지털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의 신청 대상은 광역 단위 시도 평생교육진흥원(문해교육센터), 시도교육청, 시도 및 시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이며, 필요 시 지역 내 기초지자체, 문해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13일(수) 오전 9시부터 4월 2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가문해교육센터)에 전자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 문해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디지털 활동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각 시도에서는 한글햇살버스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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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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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에 537억 원 지원 세계 수준의 대학 연구를 돕는다
- 신규과제 선정 절차 [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 대학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교육부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하여 올해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연구 과제당 장비 구축비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및 운영, 공동활용 활성화 등에 5년간 연 5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기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부설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등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 및 활용 역량, 구축 및 운영 계획의 타당성, 공동활용 및 자립화 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원활한 사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3월 13일(수)와 서울3월 15일(금)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 연구 인력의 역량과 전문성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물적 · 인적 기반(인프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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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에 537억 원 지원 세계 수준의 대학 연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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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 발표
-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지역특화 프로그램형[동국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3월 12일,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3개 지역을 선정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로, 이들 기초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라라라스쿨) 및 디지털 교육 등 생애전환을 지원하는 총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도시를 구현한다. 대구 서구는 ‘학습으로 사통팔달, 만사형통하는 서구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학습박람회(엑스포) 등 총 1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생학습도시 중에서 12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6개 기초지자체에 각 2,500만 원을 지원하고, 개별 기초지자체 단위를 넘어 도시 간 또는 광역 차원에서 평생학습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6개 연합체(컨소시엄)에도 각 3,000~4,4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비 대응투자(지원금액 100% 이상)를 통해 1년간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및 연합체(컨소시엄) 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간의 평생교육 분야 연계·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 간 평생학습 격차가 없도록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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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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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학 진학 결과
- 2023 Vs 2024학년도 대입 총계[동국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이다. ◦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대학교(춘천) 1,029명을 포함하여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1,064명,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총 1,741명(17.7%)이 진학했다. 또한, 이공계 특성화대학과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에 58명이 등록했다. ◦ 대학별 등록 학생은 4년제 대학 7,009명, 전문대학 959명이며,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76.4%, 정시 4.7%로 나타났다. 재학생 9,826명 중 7,968명이 대학에 진학하여 81.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 80.3% 대비 0.8%p 상승한 수치이다. 재학생 학생 수의 감소 속에서도 수도권 소재 대학 등록 학생이 전년보다 84명이 늘어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 등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 대입은 무전공 선발과 의대 정원의 확대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N수생 등 수험생의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별 면학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교과별 핵심역량 강화는 물론 수능 최저등급 충족 등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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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학 진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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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 EBS 개념클립 콘텐츠 제공(예시안)[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교육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 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2023.8.29.)'을 개발사에 안내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개발사 자체 개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EBS)과 협력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300여 편과 평가문항 97,000개(수학 73,000개, 영어 24,000개) 등을 개발사에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알지오매스(디지털 수학용 공학도구) 연계 등을 통해 교육콘텐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은 학습 수준‧속도에 맞는 콘텐츠로 배우게 되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교사는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다.”라고 말하며, “교사가 학생 맞춤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콘텐츠 지원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콘텐츠 제공하는 등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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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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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시작한다
-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2024년부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 주변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함께학교’ 플랫폼,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 교사 :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자발적 성장 지원 ] 교사 개인 또는 교사연구회가 만든 양질의 수업・평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학교’ 플랫폼에 ‘가칭수업 나눔 광장’을 신설(2024.하반기)한다. ‘가칭수업 나눔 광장’은 교사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발적으로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를 탑재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제안하는 수업 영상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질의 수업자료를 제공한 교사에게는 내려받기 건수(누적)에 따라 차년도 맞춤형 복지비를 차등 지급하고, 수업 영상을 제공・시청한 교사에게는 연수실적도 인정한다. 자료의 질 관리를 위해 교사 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사용자 평가 기능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과 수업 나눔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혁신 리더 교사 100인을 선발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수업・평가 연구비, 해외 선진 연수 기회 등을 지원한다. [ 교사공동체 : 자생적 수업 연구 모임 확대와 자발적 수업 나눔 촉진 ] 지역과 교과의 경계를 넘어 수업 혁신에 열정을 가진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전국 단위 교사연구회를 지원(전국 200개, 연구회별 5백만 원~15백만 원)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을 확대(2024년 360개 → 2025년 600개)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단위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2024년 6월~11월), ▲가칭전국 교육혁신 한마당(2024.12월) 등을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 논의 및 공감대 형성 등 수업 나눔 분위기를 촉진할 계획이다. [ 학교 :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 및 성과 확산 ] 생성형 인공지능(AI) 출현으로 학생의 질문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질문하는 학교’(120개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질문 역량을 효과적으로 길러주는 교수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또한, 학교 단위에서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등과 연계한 자율적 수업 나눔을 추진할 경우 연수로 인정하는 등 교사 지원을 강화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교육격변기에 수업과 평가의 변화 없이는 학교가 변화할 수 없으므로 수업 혁신의 성공은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방안을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혁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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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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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제 고민하지 말고 함께학교에 물어보세요
- 「함께학교」 메뉴 구조도(안)[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1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했고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제안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104건의 정책 제안에 답변했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 학부모 등과 20차례 직접 만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학교'는 이번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소통(커뮤니티 등) 기능을 신설하고,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여 학생-교원-학부모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에 질문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전문가 상담’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학교 자랑 공간 ‘행복한 함께학교’를 마련하여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직접 개설하는 기능도 추가하여 참여자 간 상시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집 늘봄학교 메뉴와 「함께학교' 정책 토론, 정책 알림 등을 연결하고, 「함께학교' 메인 화면 배너 안내를 통해 최근 학부모의 큰 관심사인 늘봄학교에 대한 소통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을 통해 정책 제안 및 답변 현황 등 플랫폼 내 주요 이슈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개인화 서비스(개별 소식 알림 등), 교원 대상 수업나눔광장 및 에듀테크 포털 구축, 학생 대상 1:1 멘토링 및 맞춤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의 소통 방식을 바꿔 설계한 '함께학교'는 모두의 관점을 새롭게 연결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생-교원-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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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제 고민하지 말고 함께학교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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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8일 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추진 계획’, ‘제2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24~2028)’,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학교 밖 통학로 안전 개선방안’ 등 3개 안건을 상정한다. '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추진 계획 ' 리더십새싹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실천하고,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는 학생‧학부모 수요 등을 고려하여 경제‧나라사랑‧글로벌‧스포츠리더십 총 4개 세부 주제로 구성‧운영되며, 주제별로 특화된 캠프 운영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업하여 인적‧물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등 역량 있는 멘토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캠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늘봄학교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리더십새싹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제2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24~2028) ' ‘제2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24~2028)’은 '점자법' 제7조에 근거해 향후 5년간 정부가 추진할 점자 정책의 기본 방향과 과제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계획은 ‘점자 교육의 확대와 점자 정보화 촉진을 통한 미래 점자 발전 기반 강화’를 목표로 수립했으며, ▲점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강화, ▲맞춤형 점자교육 및 점자 사용 능력 향상, ▲차별 없는 점자 사용 환경 조성,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한 점자 정보화 촉진 등 4대 전략 추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학교 밖 통학로 안전 개선방안 '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학교 밖 통학로 안전시설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지원한다. 지난 12월 '특별교부금 교부‧운용 기준'을 개정하여, 학교 내 시설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 있는 통학로 안전시설에 대해서도 지역현안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학교 밖의 보도 신설 또는 보·차도 분리, 무단횡단 방지 시설 설치 등에도 특별교부금을 투입(지자체 예산 50% 이상 대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기준에 따라 지난 2월 말까지 통학로 인근 교통 환경 개선 수요를 접수한 결과, 12개 시도교육청에서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500개교 인근의 등하굣길 안전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 총 89억 원(지자체 대응 예산 89억 포함 시 총사업비 178억 원)을 신청했으며, 적정성 검토를 거쳐 3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통학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개선 여부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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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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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명 난 풍물 장단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한다
- 2024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요약)[동국일보] 교육부와 사물놀이한울림(예술감독 김덕수)은 3월 8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전통연희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물놀이한울림은 김덕수패 사물놀이를 모태로 하여 만들어진 단체로, 사물놀이 활성화와 지역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공연, 교재 출간 및 강의 등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놀이한울림은 늘봄학교에 ‘우‧신‧기 한마당’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전통예술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사물놀이한울림이 제공하는 놀이 중심 예술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소통·배려의 가치와 예술 감수성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공감하며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미술‧사진‧영상 등 연계 기관을 발굴하여 늘봄학교에 양질의 예체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2024 학교예술교육 주요 추진 내용】 ▪ (맞춤형 예술교육) 1인 1특기 계발 지원 및 늘봄학교 예술프로그램 지원 강화, 심화(예술중점학교)/취약(예술드림거점학교/꿈이룸 상담(멘토링)) 등 수요 맞춤형 예술교육 ▪ (예술교육 역량 강화) 온라인 협력 창작 활동 지원하는 반응형 웹페이지 개발 및 실기학습 앱 2종(이(e)뮤직앙상블, 이(e)아트폴리오) 시범 운영 ▪ (학교-지역사회 협력) 거점대학 지역 협력 프로그램, 학교예술강사 운영 ▪ (지원 기반 확대) 학교예술교육포털 개선 및 중앙지원단 운영 , 문체부 등 관계기관 협력 강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즐겁고 신명 나는 전통연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전통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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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명 난 풍물 장단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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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
-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보존기간 개정 전・후 비교[동국일보] 올해 3월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이 가해 학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됨(2024.3.1. 시행)에 따라 적용되는 것으로, 이번에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올해 3월 1일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 중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조치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보존기간을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한다. 둘째, 2024학년도 초・중・고 신입생부터 학생부 내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란을 새롭게 신설하여 모든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통합 기록하게 된다. 종전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학생부 내 ‘출결상황 특기사항’, ‘인적·학적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분산 기재하던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4년 3월부터 가해 학생의 조치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 시 진학 및 졸업 이후까지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여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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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년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을 졸업 후 4년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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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휴스(HUSS) 3개 분야 신규 연합체 공모,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 위해 지원 확대
-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연합체 지원 분야(상세) [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사업 모델을 확산하고 인문사회 분야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 공생’ 분야에서 3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한다. 신규 연합체는 기존 연합체와 마찬가지로 3년(2024년~2026년)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대학 내·대학 간 협력 기반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정규 교과목 외에도 직무 실습(인턴십), 현장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공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신청 대상은 대학 3~5개교(비수도권 40% 이상)로 구성된 연합체이며 연합체 구성은 인문·사회계열이 70% 이상 참여하도록 권장하되,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보다 폭 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자연과학·공학·예체능 등의 계열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월 5일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약 8주간 사업 신청을 접수한 후, 5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사업 신청을 돕기 위해 3월 13일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고, 스스로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시도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이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과 경험을 쌓아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관련 분야 취업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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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휴스(HUSS) 3개 분야 신규 연합체 공모,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 위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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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차세대 ‘어디가’ 개통,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 이용한다
- 차세대 대입정보포털(PC, 모바일) 화면 예시[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3월 4일,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개통한다. ‘어디가’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로, 2016년 3월 개통 이후 현재 54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수험생·학부모 등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디가’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수험생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수험생이 직접 입력해야 했던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정부24’ 누리집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에서 내려받아 자동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수험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입상담’ 메뉴에서는 대입 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에게 대입 관련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거나 구체적인 지원 전략·방향에 대한 자세한 온라인 상담을 받거나 전화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교육부와 대교협은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학 입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정보포털 개편과 보완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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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학에서 해외건설 PPP 전문가 키운다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 대학(중앙대, 국민대)이 3월 4일 첫 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PPP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지속해 왔으며, ’23년에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PPP 특성화 대학 사업을 추진하여 중앙대와 국민대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24.1)한 바 있다. PPP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3년간(’23.11~’26.3) 정부의 예산지원(연 2.7억)으로 교육과정 개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총 150여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소단위 학위과정으로 운영되어, 기존의 건설 관련 학부에 글로벌 시장분석, 건설 및 계약 분쟁관리, 해외 프로젝트 사업관리 등 PPP 전문과정이 개설되며,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성적증명서) 등에 소단위 전공을 표기하여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모집 시에는 건설 전공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과정으로 모집했으며, 실제로 경제‧경영, 법학, 부동산, 도시계획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이제는 단순 도급형 해외건설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PPP에 특화된 유능한 젊은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국토교통부가 PPP 인력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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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매치업(Match業) 교육과정으로 13개 신산업 분야 직무역량 향상
- [동국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월 29일, 「2024년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매치업, Match業)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매치업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하여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신산업 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교육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난해 개설된 과정은 11개 분야 72개 교육과정이며, 총 5.1만 명이 참여했다. 2024년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칭)디지털 도약 캠프’를 시범 운영한다. 디지털 도약 캠프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등 디지털 분야의 직무역량 향상교육·재교육 교육과정이다. 4주 이내로 구성된 캠프 과정을 이수하면 디지털 배지 형태로 직무역량을 인증할 계획이다. 둘째,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의 범위를 경제단체, 산업협회까지 확대하여 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교육과정과 인증평가 안에 내실 있게 반영하고, 산업계의 참여를 바탕으로 이수 결과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셋째, 지역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 등의 역량향상을 위해 지역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경기도 지역의 핵심 사업인 친환경 자동차 정비 인력 양성과정과 재교육에 미래자동차 분야의 매치업 교육과정을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매치업 사업을 통해 생명건강(바이오헬스), 항공·무인기(드론), 미래자동차 등 신산업 13개 분야에서 80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기초과정과 온오프라인 융합형으로 제공되는 심화과정을 통해 산업 분야별 핵심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대표기업에서 발급하는 ‘직무능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매치업 교육과정을 수강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매치업 누리집 또는 케이무크(K-MOOC) 누리집에 접속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신기술·신산업 분야 대표기업-교육기관 연합체(컨소시엄)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관련 신청 공문 및 서류를 2024년 4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계획은 2월 29일(목)부터 교육부, 매치업, 케이무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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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매치업(Match業) 교육과정으로 13개 신산업 분야 직무역량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