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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법 시행령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
    국민제안에 따른 국가교육과정 제‧개정 절차[동국일보] 교육부는 5월 3일, 국무회의에서'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시행령은 2021년 7월 20일에 제정된'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후속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 7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은 그동안 권역별 토론회(2021.11.~12. 4회), 입법예고(2022.1.12.~2.21.), 국회 간담회(2022.1.20.,2.17.)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법적 절차를 거쳐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주요 내용] ∙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자격, 업무수행 절차, 산하위원회 구성 등 구체화 ∙ 주요 업무인 ①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②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③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 절차 등 마련 [위원 구성 ] 국가교육위원회는 학생, 청년, 학부모, 교원, 교수, 교육 관계 기관의 임직원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시행령에서는 위 자격 중에서 ‘학생’은 초·중·고등학생, ‘청년’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 ‘학부모’는 유·초·중·고 및 대학생 자녀를 둔 사람으로 정하는 등 위원 추천 기준을 마련하였다. [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등] 국가교육위원회의 업무인 10년 단위의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관련하여 업무 절차를 구체화하였다. 10년 단위의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국가교육위원회는 시행 연도 전년도 3월 31일까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이에 따라 관계기관의 장은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12월 31일까지 수립하도록 하는 등 절차를 마련하였다. [국가교육과정 기준과 내용의 수립 등] 이번 시행령에서는 국가교육과정을 수립 및 변경하는 원칙과 절차를 명문화함으로써 법적 기반을 확립하였다. 국가교육과정을 수립·변경하는 원칙으로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존중, 국가발전계획과 연계, 국민 참여 보장과 공개 등을 제시하였으며,국가교육과정 제·개정 과정을 단계별로 체계화하여 과정의 투명성과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국가교육과정의 기준과 내용을 수립‧변경하는 과정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전문가, 사회 각계 인사 등 국민 참여를 확대 및 보장하였다. 교육부장관, 시도교육감 과반수 또는 국민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제·개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국가교육위원회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개정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국가교육과정 제·개정 계획 수립 및 조사·분석·점검 시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국가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조정 등] 국가교육위원회는 90일 동안 10만 명 이상의 국민이 교육정책의 개선 등을 요청하는 경우, 국민의견 수렴·조정 절차 진행 여부를 45일 이내에 결정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국민참여위원회, 실무적 자문, 안건 사전검토를 위한 전문위원회 등의 구성과 절차를 구체화하였다. 국민참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500명 이내로 구성하되, 3/5 이상을 국민 대상으로 하여 공개 모집 등의 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하며, 그 밖에 시도지사 및 시도교육감이 추천하는 사람을 위촉하도록 하였다. 전문·특별위원회는 국가교육위원회의 담당사무에 관하여 구분하여 구성하되, 각 전문·특별위원회는 21명 이내(국가교육과정관련 전문위원회는 45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행령 제정을 통해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구성, 국가교육과정 및 국민의견 수렴 절차 등을 구체화하여,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교육정책 수립’이라는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취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학생,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국민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국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 사회
    • 교육/입시
    2022-05-03
  • 농촌진흥청, 시설원예 농가 대상 화분매개벌 공급…착과 안정 지원
    농촌진흥청[동국일보] 꽃가루받이(수분)에 꿀벌을 주로 사용하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화분매개벌 공급과 안정적인 열매 달림(착과)을 위한 현장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겨울 발생한 꿀벌 집단(봉군) 소실・폐사로 꿀벌 구입에 차질이 생긴 시설원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단체・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화분매개벌 수급 파악과 물량 알선, 현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도(道)농업기술원과 과채류 주산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화분매개벌 수요를 조사한 결과, 15개 시․군 156농가(수요량: 1,276통)에서 화분매개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화분매개용꿀벌 생산자협의회’, ‘뒤영벌협의회’ 에 속한 22개 업체에서 6,230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물량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현재까지(4.26.기준) 화분매개벌 알선을 통해 60농가에 580여 통을 공급했다. 화분매개벌 수요가 높은 전북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배정했으며, 5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박・참외 같은 시설과채류 작물의 안정적인 열매 달림을 위해 온실 환경 관리, 화분매개벌을 활용한 수정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작물별 맞춤형 화분매개벌 이용기술을 개발․보급하고, 화분매개용 꿀벌의 수명연장을 위한 먹이 관리와 농약을 살포 할 때 봉군 관리 방법에 대해 지도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개화기 시설과채류의 안정 착과를 위한 온실・시설하우스 환경 관리와 인공수분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화분매개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매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설과채류의 안정 생산을 위한 농가 기술지도 강화와 현장 어려움 해소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5-03
  • 교육부, 확장·가상세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등 신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분야별 매치업 운영 현황[동국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인증(매치업 : Match業) 사업’의 신규 운영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매치업 사업 공모에는 4개 분야, 4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신청하였으며, 각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확장·가상세계(의료 메타버스) △지능형농장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5G) 분야에서 각 1개 연합체를 선정하였다. 확장·가상세계(의료 메타버스) 분야는 인공지능과 3차원(3D) 응용기술을 보유한 ‘메디컬아이피’, 의생명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바이오메디컬아트’ 전공을 운영 중인 ‘인천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하여 의료 인공지능, 확장가상세계 모형화(의료 메타버스 모델링), 임상과 의학교육을 위한 가상· 증강현실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분야는 작물보호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팜한농’,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엘지 시엔에스(LG CNS)’, 지능형 농장 관련 특허를 보유한 ‘엔씽’과 함께 관련 분야 매치업 과정 운영 경험이 있는 ‘연암대학교’가 지능형 농장 전문가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분야는 스마트제조업을 잇는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한 ‘건솔루션’과 시엔시(CNC) 공작기계 기술을 보유한 ‘프로텍이노션’, 운영체제(플랫폼) 개발 기업인 ‘링크투어스’가 협업하여 제조 빅데이터 구축에 관한 실무중심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5G)분야는 관련 전문 기업 ‘메타넷티플랫폼’과 디지털 기업교육 선도기관인 ‘IGM세계경영연구원’이 손잡고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산업분야 전문 인력 및 디지털 전환 기획·운용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선정된 연합체에는 올해 최대 3.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해당 분야의 수준별 교육과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하여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 기존과 달리 올해 신규 선정된 매치업 분야는 핵심직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되, 인증 수준별(기초⋅심화) 직무능력 인증 체계를 신규 도입하여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과정은 이수기준 충족 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누리집에서 해당 강좌에 대한 이수증이 발급되는 한편, 매치업 누리집에서는 해당 핵심 직무에 대한 기초 직무능력인증서가 발급된다. 심화과정 인증은 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형 과제수행 등 심화과정 통과 시 해당 핵심직무에 대한 심화 직무능력인증서를 발급하여 분야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직무능력 인증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2021년 선정된 가상·증강현실, 드론, 대체에너지,빅데이터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이 완료되어,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강하는 교육과정(2021년 선정분야)은 기업의 매치업 운영 체제(플랫폼)가 아닌 케이무크 운영 체제(플랫폼)와 통합 운영하여 국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이수평가 및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일원화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부담 완화와 직무능력평가 응시율을 높여 사업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신기술·산업 수요에 맞춘 직무역량 향상과정인 매치업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기관, 기업, 학습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하며,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여 매치업 교육과정 이수결과를 대학 등의 학점으로 인정하고, 이수자에 대한 인턴 채용, 취업 연계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등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사회
    • 교육/입시
    2022-05-03
  • 文 대통령,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무위원들에게 "소관 부처의 사령탑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익과 국민을 중심에 두고 다른 부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격변과 대전환의 시기를 헤쳐 나가는 핵심적 역할을 해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1층 세종실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으로서 주재하는 우리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라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 정부 5년은 국가적 위기를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극복했던 시간이었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더 크게 도약해 나갔던 과정이었다"며 "일본의 부당한 수출 규제에 맞서 소‧부‧장 자립의 길을 걸으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의 토대를 확고히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촛불정부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권력기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했고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시행과 국가수사본부 설치, 국정원 개혁 등 권력기관의 제도개혁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검찰수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선택적 정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가 수사와 기소의 분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5년의 성과와 노력이 다음 정부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이 계속 발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관들과 공무원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늘 국무회의 시작 전 문 대통령의 초상화를 공개했고, 문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본인의 초상화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중앙 무대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1980년생 창원 출신 김형주라는 청년 작가의 선물을 공식초상화로 선정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의 한국화로 인물화를 그리는 대가인 손연칠 선생님의 초상화도 언급하며, "앞으로는 한국화를 공식초상화로 선택하는 것 또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2건, 법률안인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과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 등 대통령령안 21건, '202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기재부의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C 참석 결과'와 권익위의 '문재인 정부 5년간 권익위 제도개선 효과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먼저, 문 대통령은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과 관련하여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안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를 6대 범죄에서 부패 범죄와 경제 범죄의 2개 범죄로 좁히고 검찰 내의 수사·기소 분리를 실현하는 한편, 수사기관은 수사 중인 사건의 범죄 혐의를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합리적인 이유 없이 별건 수사를 하거나 다른 사건의 수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나 자료로 관련 없는 사건에 대한 자백이나 진술을 강요할 수 없도록 규정하여, 그간 비판받아 온 과도한 별건 수사에 의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영장청구나 공소 제기·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검찰의 보완수사 권한은 기존과 같이 유지하여, 검찰이 소추기관 및 적법성 통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도록 보장하고 있으며, 선거범죄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6월 지방선거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권한을 잠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내용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찰개혁은 역사적·시대적 소명에 부합하는 정책 방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관련 부처는 앞으로 하위 법령 등 제도적 근거 마련과 여야 간 사법개혁특위를 통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입법 심의 과정에서 개혁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신속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검찰상을 확립하고, 형사사법 절차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진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2-05-03
  • 농촌진흥청, 엠제트(MZ)세대 직원에게 ‘젊은 생각’ 듣는다
    농촌진흥청[동국일보] 젊은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사회 흐름을 반영한 조직 내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2일 본청에서 청 내 젊은 직원 모임체인 ‘그린프런티어’ 주관으로 ‘그린프런티어와 청장과의 열린 간담회‘를 갖고 조직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엠제트(MZ)세대의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모으고 확산시켜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청 내 변화 관리 모임체이다. 공직 경력 5년 이내의 20, 30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과 미래 기술 동향 파악, 적용분야 탐색, 실행 방안 제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청의 활력을 높여가는 성장 엔진으로서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5-03
  • 기획재정부, 장애인 활동지원 등 장애인 지원 서비스 강화와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투자방향 논의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월 3일 14:00,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단법인 희망벨(광진구)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마포구)을 방문하여 장애인 지원 서비스 강화와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향후 투자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중앙 발달장애인지원 센터, 사회서비스 지원 분야 전문가, 현장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향후 개선방안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회서비스 질 제고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안 차관은 그간 장애인에 대한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17년 대비 ‘22년 예산은 약 2배 수준으로 증액되었으며, 장애인 관련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은 동일 기간 총지출 증가율 대비 약 2배 수준이라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간 정부가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 구축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삶의 격차 완화를 목표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발달장애∙▲장애아동∙▲활동지원 3개 돌봄서비스 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우선,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시간 보장을 위해 ‘19.3월 도입된 성인∙방과후 주간활동서비스*의 지원 시간∙대상을 3년간 대폭 확대했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돌봄 시간을 월 100시간에서 125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지원대상도 9천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했으며, 그간 주간활동서비스 수요 대비 실집행이 부진한 사유로 논의되던 활동지원 서비스 동시 이용 시의 시간 차감분도 축소하여 신청률을 제고했다. (장애아동) 다음으로, 성장기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장애아 돌보미 사업 및 행동발달 재활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언어∙미술∙음악∙놀이 등 행동발달 재활서비스 이용권(1인당 월 22만원 상당, 본인부담 포함)의 지급대상을 6.5만명에서 6.9만명으로 확대했으며, 그간 수요가 많았던 중증 장애아동 돌봄 지원 시간을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중위 120% 초과 가족 대상 신규 지원(1천명, 본인부담률 40%)을 포함, 4천명에서 8천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활동지원) 마지막으로,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의 대상∙단가를 확대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수요 증가를 감안, 지원대상을 9.9만명에서 10.7만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단가도 5.6% 인상했으며, 최중증장애인 돌봄 기피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지원사 인센티브 대상을 1천명 확대(3→4천명)하고 금액도 시간당 2천원으로 인상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제고 등을 위해 사회적 논의를 거쳐 ’21년 근거법인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예산 지원은 ’19년에는 시범사업 형태로 4개소(서울·대구·경기·경남)의 설치·운영을 우선 지원했으나, 이후 단계적으로 설치지역을 확대하여 ’22년에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 설치가 완료된다.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에서 기피하거나 공급이 부족한 시설 등을 우선으로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을 수탁하여 운영하거나, ▲유사 재가서비스 통합·연계, 종사자 직접 고용 등을 통해 재가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재무·회계·노무 등에 관한 상담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21년 말 기준으로 191개 기관의 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본부 및 소속시설 종사자 총 3,376명을 고용 중이고, 총 20,529건의 긴급돌봄 지원을 수행했다. 안도걸 차관은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임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향후 지원방향을 밝혔다. 장애 등록과 무관하게 발달지연∙장애 영유아와 가족에게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재활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하고자 한다. 중앙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맞춤형 컨설팅, 교육기능 강화 등으로 역량 있는 민간서비스 공급 주체의 진입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지속 노력 투자할 예정이다.
    • 사회
    2022-05-03
  • 산림청, 도심내 생활밀착형 치유의숲 부산 승학산에 조성
    도심내 생활밀착형 치유의숲 부산 승학산에 조성[동국일보] 산림청에서는 도심내 생활밀착형 치유의숲 조성이라는 목표하에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산10번지 일대 승학산 자락에 2023년 10월까지 국비 75억을 투입하여 국립부산치유의숲을 조성한다. 치유의숲은 치유센터, 자가검진실, 데크로드, 산림욕장, 유아숲시설,물놀이시설, 산책로 등이 설치되며 시설물들은 기존의 임도와 숲길을 이용하여 시공함으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여 시공하는 등 인근 주민들과 이용객들의 치유를 위한 시설들을 갖추게 된다. 사업 착수에 앞서 산림청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사업현장과 가까운 사하구 당리동 동원베네스트 2차 아파트 마을버스 회차로에서 개최하였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최인호 국회의원,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 등 산림청과 부산시, 사하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사업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내에 치유의숲을 조성하는 관계로 치유의숲 시설과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질의하는 등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앞으로 국립부산치유의숲이 완공되면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하구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에게는 등산 등 레포츠 활동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 이곳은 도심내 치유의숲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었고 접근성이 좋아 치유의숲이 완공되면 이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으며, 공사 기간 중 주민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오니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하였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2-05-03
  • 농촌진흥청, 이른 더위 축사 환경 시설 미리 점검 하세요
    개방형 축사(우사)[동국일보]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은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대비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 환경 시설을 미리 점검하여 예기치 못한 폭염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방형 축사에 설치된 송풍팬, 높낮이 조절 커튼(윈치커튼), 안개분무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또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지붕에 단열 페인트를 칠한다. 여름철 바람이 주로 불어오는 방향을 고려해 송풍팬 설치 각도를 조정하고, 주변 장애물을 제거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길을 만들어 준다. 안개분무 시설을 사용할 때는 송풍팬을 함께 사용해 되도록 바닥이 젖지 않거나 빨리 마를 수 있게 하여 축사 내부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그늘막이 오래되고 낡았으면 열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새것으로 교체하고, 지붕에 칠하는 단열 페인트는 해마다 새로 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밀폐형 축사에 설치된 쿨링패드(냉각판), 에어컨 같은 냉방 설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환기팬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거미줄과 먼지를 미리 제거하고 구동 벨트 상태를 점검한다. 쿨링패드와 주변부의 먼지를 제거하면 장치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냉각판을 이용할 때 외부 습도가 높으면 냉각 효과가 오히려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축이 물을 마시는 급수기 위치와 수압을 점검하고 안개분무, 스프링클러(살수기), 쿨링패드를 가동시킬 수 있는 물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축사에 전기를 이용하는 시설이 많아 전기가 끊기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전 경보기를 점검・설치하는 것도 필요하다. 육계를 키우는 김종문 농장주(전라북도 정읍시)는 “미리 환기, 냉방 시설을 점검해서 여름철 가축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유동조 과장은 “최근에는 5월에도 30도를 넘는 날이 있어 폭염 대비를 조금 서두를 필요가 있다. 축종, 축사 형태를 고려해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가축의 생육 환경을 관리해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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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어린이날 기념 특별 주간’으로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전국 37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기념 특별 주간(5.2.~5.6.)'을 운영하고, 4일 강순희 이사장이 근로복지공단 등촌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1일 보육교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특별 주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체험, 놀이, 운동회, 연극관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수안들어린이집, 강서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을 놀이동산으로 꾸며서 바이킹, 회전바구니 등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게 하고, 전주어린이집, 고양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내에서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연극을 관람한다. 또 인천어린이집은 아시아드 경기장 자연풀밭에서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하여 비누방울 날리기 등 동심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놀이를 진행하며, 정읍어린이집, 곰달래어린이집, 울산어린이집은 부모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캐릭터 놀이, 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강순희 이사장은 4일 근로복지공단 등촌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하는 “1일 보육교사 활동” 행사를 시행하여 어린이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96년부터 공공직장어린이집 37개소를 건립하여 보육아동 3,926명에게 정규보육, 시간연장 및 야간보육, 장애아보육, 연령별 특별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거점 어린이집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에 보육정원 99명 규모의 송도 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37개 어린이집을 통해 약 4,000명의 아이들의 보육을 맡을 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은 지역보육의 모범적인 롤 모델이 되고 일하는 사람의 보육복지와 지역발전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다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환영받는 ‘노동복지 허브’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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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산림청, 산림재원 장관급 포럼 성공리 개최!
    산림재원 장관급 포럼 [동국일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로 ‘산림을 위한 재원 장관급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마리아 헬레나 세메도(Maria Helena Semed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로잘리 마톤도(Rosalie Matondo) 콩고 산림경제부 장관, 리 화이트(Lee James White) 가봉 장관 등 국제기구 수장 및 각 국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포럼에서는 △국가의 기후환경 관련 재정·재원 정책을 소개하고, △산림 황폐화 방지에 더 많은 재원이 활용되기 위한 기회와 도전을 탐색하였다. 포럼은 마리아 헬레나 FAO 사무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천만 헥타르(ha)의 산림이 유실되고 있다며 국가 재정 정책의 일환으로 임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산림분야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투자의 거점으로서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산림을 포함한 자연기반해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그 동안 황폐한 산림을 복구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10년 1.6조원이던 임업·산림분야 예산을 ’22년 2.4조원으로 늘리는 등 산림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2022년 4조원으로 확대되었으며,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를 통한 기후재원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스미스(Lord Zac Goldsmith) 영국 국무상의 영상 축하메시지에 이어,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이 영상으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산림 재원 확대뿐만 아니라, △ 재원지원 이행을 위한 투명성 확보, △ 효과적인 지원체계 마련 등에 관심을 촉구하였다. 작년 11월 영국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표된 ‘글래스고 정상선언’ 및 ‘글로벌산림재원서약(GFFP)’ 등 산림에 대한 선진국의 관심 증대와 재정지원 확대 의지를 강조하였다. 특히, 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산림재원 서약의 지원 규모를 기존 6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산림보전 및 산림복원을 위한 신규 ODA사업을 개발하고 기존 사업 또한 질적·양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산림 재원 장관급 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논의되어 온 다양한 산림 관련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금 재확인하고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각 국에서 실제 재정정책에 반영하고 추진하는 노력이 뒷받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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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싸이, 오늘 '셀럽(Celeb)' 뮤비 공개…'수지' 출연
    싸이 Celeb 뮤비 표지 (사진=피네이션 제공) [동국일보]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와 배우 겸 가수 '수지'가 함께한 '셀럽(Celeb)'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3일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9집 '싸다9'의 3번 트랙 'Celeb(셀럽)'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셀럽'은 싸이와 지코가 함께 작사, 작곡한 트랙이다. 2019년 여름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 '싸이 흠뻑쇼 -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19'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약 3년 만에 싸이가 이번에 발매한 정규 9집 '싸다9'를 통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특히 '셀럽' 뮤직비디오는 수지가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셀럽'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메이킹 영상에도 수지의 빛나는 여신 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 싸이와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짧은 분량에도 1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720만 건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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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장미맨션' 임지연-윤균상, '극강의 서스펜스'
    장미맨션 [동국일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임지연, 윤균상이 미스터리의 문을 연다. 5월 1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3일,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나(임지연 분)와 민수(윤균상 분)가 문을 열고 들어선 그 곳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가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임지연, 윤균상을 비롯해 손병호, 정웅인, 이문식,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 고규필, 이주영, 그리고 정애리 등이 가세해 극강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완성한다. 공개된 듀오 포스터는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본가로 돌아온 지나와 그의 조력자로 사건에 뛰어든 강력계 형사 민수. 어둠이 내려앉은 아파트의 문을 열고 들어선 두 사람의 눈빛이 날카롭다. 문 너머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에 ‘사라진 언니, 이 곳의 모두가 수상하다’라는 문구는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안식처가 되어야 할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다양한 인간 군상의 탐욕과 은밀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장미맨션’ 이라는 공간적 배경은 놓쳐서 안 될 포인트. 연출을 맡은 창감독은 “'장미맨션'은 우리와 가장 밀접한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쫓아가는 이야기이자 '공간'이 주인공이기도 한 이야기”라며 “아파트라는 공간이 상당히 폐쇄적이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권, 사람문제 그리고 비밀들에 대한 이야기다. 각자가 살고 있는 공간을 대입해서 보면, 지금까지의 스릴러 장르와는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장르물의 흥행을 이어갈 '장미맨션'은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를 비롯해 영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을 만든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트랩'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필름몬스터가 공동 제작한다. 여기에 탁월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표적' 창감독과 '남자가 사랑할때' 유갑열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은 오는 5월 13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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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연극 '맥베스', 애절하게 욕망하고 처절하게 망가지는 역동의 파멸극
    역동의 파멸극 '맥베스' [동국일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단연 수작으로 꼽히는 맥베스가 극단 떼아뜨르 봄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창작되어 4월 27일(수)부터 5월 8일(일)까지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맥베스는 운명을 거슬러 최고의 자리를 욕망하는 주인공 맥베스가 범죄를 저지른 뒤 죄책감에 빠져 공포와 절망 속에 갇힌 채 무분별하게 죄를 더하며 파멸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인생의 정점,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은 맹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맥베스는 자신을 믿고 아끼고 키워 준 국왕 덩컨에게 잔혹한 배신의 일격을 가한다. 그러나 꿈꾸었던 생의 정점은 까마득히 높고 손에 쥔 권력은 제 가슴을 겨냥하고 불면의 악몽이 되어 그의 영혼을 부수고 찢어발긴다. 모든 걸 가진 순간 송두리째 잃었음을 깨닫게 된 그. 그러나 그 댓가는 너무도 참혹하다. 믿음을 살해한 배신의 칼날은 방향을 뒤집어 그 주인의 육신을 썰고 저미고 난도질한다. 그동안 관객들에게 새롭고 독특한 경험의 장을 선사해온 떼아뜨르 봄날과 이수인 연출의 연극 '맥베스'에서는 얻는 것이 잃는 것이고, 잃는 것은 얻는 것이며, 있는 것은 없음뿐이다. 실재하는 유일한 것은 오로지 모든 것이 부재한다는 사실 뿐이다. 살짝 미친 연출가와 취기 어린 극단은 무모하게도 '맥베스'를 통해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불교적 세계관을 보여주고자 한다. 평범했던 맥베스는 용감하게 탐하고 욕망했으며, 탐욕은 그의 운명을 바꾸어 꿈도 꾸지 못할 자리에 오르게 했고, 그 자리는 그를 상상도 못했던 나락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그 나락의 지옥문 앞에서, 완벽한 파멸의 문턱에서, 맥베스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깨달음과 용기를 획득한다. 이 모든 것들이 짧고 길었던 어느 봄밤의 일격에서 비롯된다. 단 하룻밤이 역동적인 파멸과 그 파멸의 격동하는 파노라마를 만들어 그의 삶을 최고의 경지로 올려놓는다. 모든 것을 얻고자 했지만 모든 것을 잃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잃으면서 그는 다시 모든 것을 얻은 맥베스. 파멸과 죽음 앞에서 알몸의 성자가 된 그의 이야기. 이 연극을 통해 끊임없이 욕망하고 탐하고 행동하고 부서지고 깨지고 찢어지고 파멸하는 것도 좋지 않은가. 연극 '맥베스'는 떼아뜨르 봄날과 이수인 연출 특유의 몽환적 매력과 초현실주의적 코스프레로 작품의 폭과 깊이를 무한히 확대하려는 시도이다. 꿈과 현실을 섞고, 허구와 실재를 뒤집고, 실존과 허무의 경계를 허무는, 완벽에 가까운 파멸극을 완성하고자 한다. '문정왕후 윤씨', '심청', '왕과 나' 등 발칙하고 섬세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수인 연출과 윤주희, 엄태준, 김경태, 김용준, 강민지, 이예진, 하지수 7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꽉 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정형화된 연극 스타일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된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이야기’의 어우러짐으로 시각적 풍미와 청각적인 쾌락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2006년 창단한 극단 떼아뜨르 봄날은 간결하고 절제된 양식미, 시적-음악적 화법 통렬한 블랙유머를 동반한 강렬하고 감각적인 페이소스를 일관되게 추구해왔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 연출 이수인의 연극 '맥베스'는 인터파크티켓과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연우소극장에서 4월 27일 수요일부터 5월 8일 일요일까지 평일 19시 30분, 주말 16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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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2-05-03
  • 미래소년, 2022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남자아이돌 선정!
    사진 제공 = DSP미디어 [동국일보] 미래소년, 오는 5월 4일 日에서 팬미팅으로 해외 팬들 만난다!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이 2022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남자아이돌에 선정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지난 2일 오후 진행된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에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미래소년은 K-POP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1년 3월 미니앨범 앨범 'KILLA - MIRAE 1st Mini Album'로 데뷔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 타이틀곡 ‘Splash’의 뮤직비디오가 발매 5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K-pop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로 컴백해 타이틀곡 ‘Mavelous’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공개 3일 만에 1100만 뷰를 돌파, 해외 각국 아이튠즈 차트에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미래소년은 지난 12월 Mnet 재팬에서 방송된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남자 아이돌 부문에 선정,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수상해 3관왕을 달성하며 본격 4세대의 미래의 저력을 과시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했다. 이번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전국 소비자 조사건수는 무려 1,315,420건에 달하며,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첫 번째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과 행복한 미래소년은 오는 5월 4일과 6일 일본 오사카의 산케이홀 브리제, 가와사키의 가르츠 가와사키에서 ‘MIRAE 1st Fanmeeting in JAPAN - into our Future with NOW’를 열고 해외 팬들과 첫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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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文, 국무위원 및 장관급 초청 오찬…"대한민국, 선도국가라 자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총리, 국무위원과 장관급 위원장 등 30명을 초청해 마지막 오찬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내내 위기였는데, 우리만의 위기이기도 했고 전 세계적 위기이기도 했다"면서 "국무위원들이 부처 소관 따지지 않고 원팀으로 대응해 위기를 잘 넘었고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한 나라, 더 당당한 나라가 되었고, 선도국가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위기 극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기는 방법을 찾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우리의 역량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경험은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와 도전과제를 헤쳐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연 정부로 평가되고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한 뒤,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함께해 주고, 그 첫 차에 동승해 주어서 고맙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했던 것이 두고두고 보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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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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