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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주재…UAE 순방 참여 기업 등 참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무역협회에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두산에너빌리티‧넥센 등 UAE 순방 참여 기업, 민간 투자운용사, 산은‧수은‧무역협회 등 유관 기관 및 협회, 경제부총리, 과기부‧국방부‧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경제부총리가 투자‧금융 분야 한-UAE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각각 보고했다.    끝으로, 투자‧금융, 에너지‧방산, 신산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기업, 협회 등 민간 참석자들이 이번 순방 등 계기 UAE 측과의 협력 진행 상황을 공유했고, 수출‧투자 협력 성과의 신속한 구체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2-01
  • 한국무역협회 , EU 일반특혜관세 개정 위한 3자협상 개시, 난민 및 농산품 세이프가드 등이 쟁점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EU 집행위는 30일(월) 2023년 말 만료하는 EU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 개정안 확정을 위한 3자협상(trilogue)을 개시했다. GSP 제도는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의 경제 개발 지원, 인권과 노동권 보장 및 환경보호 증진을 목적으로 도입 시행 50년이 경과한 것으로, 현행 법령에 의한 GSP 제도가 2023년 말 만료됨에 따라 현재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GSP 개정 관련 기관 간 협상에서는 △난민 인정 거부자의 본국송환과 GSP 혜택 간 연계, △쌀 등 일부 농산품 수입 급증에 대한 세이프가드 도입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오는 9~10일 개최될 EU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초안에 따르면, 정상회의는 통상정책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활용 난민 인정 거부자의 본국송환 촉진을 주문, 이번 3자협상에서 난민문제와 GSP 특혜 연계가 주요 쟁점으로 협상될 예정이다.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난민 인정 거부자는 34만 명에 달하나, EU 역외 송환 비율은 24%에 불과하다. 금기 EU 이사회 의장국 스웨덴은 전통적으로 자유무역을 강조하고 있으나, 최근 수립한 우파 정부가 난민문제 해결을 강조, 난민문제와 GSP 특혜 연계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도 국내 정치적 압박을 배경으로 난민 인정이 거부된 자의 본국송환과 GSP 특혜 연계에 찬성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인권단체 등은 GSP의 본래 목적이 개발도상국 경제 개발 지원과 인권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증진하는 것이라고 강조, 난민 송환과 GSP 혜택의 연계를 비판했다.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국제통상위원장은 난민문제 등 대외안보 목적과 GSP와 같은 통상정책의 연계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 GSP제도의 당초 목표 달성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빈 웨이안드 EU 집행위 통상총국장은 통상정책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 하면 통상정책 자체가 좌초될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독일의 경우 연립정부 내부적인 이견으로 GSP 개정 관련 EU 이사회 협상 권한 위임 표결에 기권한 바 있다. [쌀 등 농산품 세이프가드] GSP 개정 관련 또 다른 중요 쟁점은 GSP 적용 국가에서 수입되는 저가 쌀 및 설탕 등 수입급증에 대한 세이프가드 도입 여부이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남유럽 회원국을 중심으로 파키스탄 또는 방글라데시 등 GSP 적용 국가에서 저가 농산품 유입에 따른 자국 농가 피해를 우려했다. 특정국에서 쌀 등 농산품의 수입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GSP 적용 대상국임에도 불구 관세를 부과하는 일종의 세이프가드 도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세이프가드 도입에 반대하고 있으며, EU 집행위도 이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 국제
    2023-02-01
  • 문화체육관광부, 학생선수 ‘출석인정일수’ 다시 늘리는 이유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올해부터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 일수를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하고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생선수가 학습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확인해 보세요! ◆ Q&A로 쉽게 알아보는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개선방안 Q1. 학기 중 주중 대회 참가를 금지하며, 출석인정일수를 축소했는데 왜 다시 늘리나요? A. 주말 시설 대관 문제, 날씨에 따른 대회운영기간 제약, 선수 부상 등 안전 문제로 대다수의 종목이 주말대회 전환에 어려움이 있었습 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출석인정일수가 축소됨에 따라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하게 되거나,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습니다. 이에 지난 6개월간 이해관계자,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출석인정일수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Q2. 학생선수의 출석인정일수, 어떻게 달라지는 거죠? A. 2023년 학생선수 출석인정일수는 2022년 초등학교 5일, 중학교 12일, 고등학교 25일에서,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각각 확대됩니다. Q3. 달라진 출석인정일수,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 ‘2023학년도 학생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반영해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Q4. 대회나 훈련 참가로 수업 결손이 발생하게 되면, 이를 보완할 방법은 있나요? A. 수업 결손 보충 플랫폼인 학생선수 e-School의 학습 콘텐츠를 보충하고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학생선수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습지원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선수들에게 대면 보충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Q5. 학생선수의 진로상담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A. 진로상담 멘토교사 풀을 학교급별로 확충해 진로 단계별 진로상담을 지원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e-School에서 상시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Q6. 주중 대회의 주말 대회 전환 사업은 계속 추진되나요? A. 주말대회 전환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종목을 위해 지원 사업은 유지됩니다. 다만,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휴식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시설 확보 문제 등 주말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고려하여 종목별 상황에 따라 주말 대회 전환 추진 여부, 범위, 시기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종목 단체의 자율에 맡길 예정입니다. Q7. 소년체전은 기존과 같이 유지되나요? A. 소년체전은 초등부·중등부가 참가하는 현 체제가 유지됩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이 참여하는 통합 대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정스포츠클럽, 종목단체 등의 체육단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학생선수가 종목의 특성으로 학업이나 운동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생활
    2023-02-01
  • 산림청, 산림 일자리에 관심 있다면 무료 교육 신청하세요
    산림청[동국일보] 산림 일자리에 관심 있는 분들 모여주세요! ‘숲에서 일자리 찾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해요.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라고 하니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신청해보세요. 교육과정 소개 - 숲에서 일자리 찾기 과정이란? 산림일자리 정보를 한번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산림분야 창업, 산림교육전문가, 산림 기술·기능 및 수목원·정원 분야의 산림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입니다. 교육 세부사항 · 교육대상 : 산림 일자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 교육기간 : 2023.3.13(월) ~ 3.14(화) · 교육방법 : 실시간 온라인 교육 · 교육비 : 무료 교육내용 교육 진행은 이론 및 질의·응답시간으로구성되어 있어요! 3.13(월) / 1일차 · 산림일자리미래전망, 귀산촌,산림분야창업 첫걸음, 산림복지(서비스)일자리 알아보기 3.14(화) / 2일차 · 산림기술·기능 일자리 알아보기, 수목원·정원관련 일자리 알아보기, 등산·트레킹관련 일자리 알아보기  교육신청 산림교육원 홈페이지 “교육신청"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 선발인원 : 20명 내외 · 선발발표 : 2023.2.24.(금) · 신청기간 : 2023.2.1(수) ~ 2.10(금) · 교육문의 :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 산림산업교육계
    • 생활
    2023-02-01
  • 교육부, 2023년 성인 문해교육지원 이렇게 달라집니다!
    교육부[동국일보] 누구나 누리는 지속가능한 국민 문해교육 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성인 디지털 역량 강화 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문해교육에 접근 Ⅴ 지자체·범부처 연계 협력 강화 ◆ 교육분야 기초 문해교육 중심 → 디지털 문해교육까지 영역 확장 ◆ 교수·학습 오프라인 강의 중심 → 온라인·자발적 학습촉진 ◆ 추진체계 산발적 정책추진체계→ 지자체·범부처 연계 협력 강화 디지털 대전환시대 대응,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 ‘광역 지자체 단위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 선정·지원 ▲ 디지털 소외계층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지원 ▲ 디지털 교수·학습자료 신규 개발 및 보급 비문해 저학력 성인 대상 기초 문해교육도 계속 확대 지원합니다. ▲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 평생교육시설·야학 등 문해교육기관에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지원 - 강사가 직접 경로당·마을회관·가정 등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지원 17개 시도문해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문해교육을 지원합니다. ▲ 체계적인 문해교육 관리체제 구축 - 문해교육기관 운영 관련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연수 진행 ▲전국 단위 시화전 연계 개최 - 늦은 나이에 한글을 공부하고 깨우치신 학습자의 노력과 성과홍보 “내 인생 최고의 봄날” -예장옥 作- 평생 글 모르는 애벌레 시절과 번데기를 거쳐 예순여덟에 한 마리 나비가 됐네 공부는 못해도 선생님의 칭찬을 벗삼아 글밭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노란 나비가 되어 글 향기에 퐁당 빠진 내 인생 최고의 봄날이다 (22년 전국 시화전 수상작 일부 발췌)
    • 생활
    2023-02-01
  • 김은중호, 스페인 3부리그 팀과 연습경기
    스페인 3부리그 레알 무르시아 B팀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U-20 대표팀 11명의 모습.[동국일보] 오는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 U-20 대표팀이 스페인 3부리그 팀과 연습경기를 벌였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현지 도착 이후 4일 연속 하루 두 차례 훈련으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30일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U-20 대표팀의 연습경기 상대는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한 레알 무르시아 B팀이었다. 대표팀은 레알 무르시아 B팀을 상대로 전, 후반 각각 한 골씩 허용해 0-2로 졌다. 전반 13분 페널티킥을 허용한 한국은 골키퍼 문현호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으나 전반 2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0-1로 뒤진 후반 28분에는 백패스를 받던 수비수가 미끄러지면서 단독 찬스를 허용해 또다시 실점했다. 이날 경기는 수시 교체가 이뤄져 대부분의 선수가 골고루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필드 플레이어 중 최석현, 배준호, 성진영과 골키퍼 김정훈은 나서지 않았다. 김은중 감독은 스페인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조직력을 완성해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 U-20 아시안컵 본선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U-20 아시안컵은 16팀이 4팀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에 주어진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은 4장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은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남자 U-20 대표팀 스페인 전지훈련 명단(총 26명) GK : 이승환(포항스틸러스) 문현호(충남아산) 김정훈(고려대) DF : 김지수(풍생고) 이찬욱(경남FC) 황인택(서울이랜드) 최석현(단국대) 박준영(서울이랜드)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유승현(부천FC1995) 이준재(경남FC) 조영광(FC서울) MF :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 김경환(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김희승(대구FC) 강상윤(전북현대) 서재원(경남FC) FW : 김용학(포르티모넨세)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준상(성남FC) 강성진(FC서울) 문승민(전주대) 성진영(고려대) 정재상(단국대)
    • 스포츠
    2023-02-01
  • KPGA 경기위원회, 국제 회의 참석…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시동’
    KPGA 경기위원회, 국제 회의 참석[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 경기위원회(위원장 권청원)가 국제 회의 참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KPGA 경기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PGA투어 ‘소니 오픈’이 열리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을 방문했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을 필두로 3명의 경기위원과 이우진 운영국장 등은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연습라운드 및 대회 운영, 코스 점검과 세팅, 골프 규칙 판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은 뒤 ‘소니 오픈’ 개막 전부터 종료 시까지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상호 교류를 다짐하기도 했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PGA투어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랐다. 또한 최고의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치밀한 코스 관리와 충분한 코스 조성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러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국내 투어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좋은 기회가 보다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KPGA 경기위원회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우진 운영국장은 “시즌 개막 전까지 국내에 적용 가능한 사항 등을 파악한 뒤 실제로 올 시즌부터 도입할 예정”이라며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해외투어로 진출하는 선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KPGA 경기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더불어 대회 현장에서 ‘탱크’ 최경주(53.SK텔레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본 대회서는 김시우(28.CJ대한통운)가 나흘 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오르며 PGA투어 통산 4승 째를 달성했다.
    • 스포츠
    2023-02-01
  •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 발표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표[동국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했으며, ‘대회 수 32개, 총상금 약 311억 원, 평균 상금 약 9억 7천만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0개에서 2개 대회가, 총상금은 283억 원에서 약 28억 원이 늘어나 KLPGA 사상 최초로 정규투어 시즌 총상금 300억 원을 돌파했다. 평균 상금액은 약 9억 4천만 원에서 9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개의 신규 대회 개최다. 8월 둘째 주와 10월 셋째 주에 각각 총상금 12억 원 규모의 새로운 대회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맞은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도 큰 역할을 했다.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12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올렸고,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8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금을 올렸다. ‘한화 클래식 2023’은 14억 원에서 16억 6천7백만 원으로 상금을 확대하며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열린다. 한편,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32개 대회 중 14개로 전체의 43%를 차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총상금 12억 원 이상은 9개 대회로 전체 대회의 28%를 넘어섰다. 10회 이상 꾸준히 열린 대회는 절반을 훌쩍 넘는 19개 대회다. KLPGA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스폰서가 점차 늘면서 KLPGA투어의 전통과 권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3시즌은 지난 12월, 신규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개막을 알렸고,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가 베트남에서 시즌 두 번째 대회로 개최됐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탈 여자오픈’은 4월 첫째 주에 닻을 올리며 본격적인 2023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 스포츠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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