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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권위, '국립대 교직원 부정수급' 94억 원 적발
    [동국일보] 국립대 교직원들이 교내 학생상담과 안전지도를 허위로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하고 제대로 된 심사도 받지 않은 채 학생들이 낸 수업료로 매년 1,100억 원이 넘는 학생지도 활동비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 집행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지도비 부정수급 신고를 토대로 지난 3~4월까지 전국 주요 12개 국공립대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특히, 그 결과 10개 국립대에서 허위 또는 부풀린 실적을 등록하거나 지침을 위반하는 등의 방법으로 94억 원을 부당 집행한 사실을 적발했으며 교육부의 감사 결과에 따라 부당 집행 금액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권위는 이런 문제가 모든 국립대학들의 공통된 문제로 판단해 교육부에 전면 감사를 요구하고 일부 대학의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으며,국립대 교직원들의 학생지도 활동 과정에서 드러난 관리, 부실 운영 등 문제점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어, 지난 2008년,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교육부에 국립대 교직원들이 학생들이 낸 수업료에서 받는 기성회회계 수당을 폐지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울러, 교육부는 2015년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시행으로 기존의 기성회회계 수당은 폐지하고 국립대 교직원의 교육, 연구 및 학생지도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하도록 개선했으나,   아직도 국립대 교직원들이 급여보조성경비로 잘못 인식하고 관행적으로 지급받고 있음을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했다.한편, 국권위 김기선 심사보호국장은 "학생지도활동비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하므로 학생상담 또는 안전지도 등 학생지도실적을 대학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심사하여 지급하여야 함에도 부당 집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끝으로, 국권위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는 정부 보조금 및 공공재정 부정수급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현장점검, 부정수급액 환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는 2013년 10월 출범 이후 총 7,984건의 보조금 부정신고를 접수 처리하고 부정수급액 1,388억 원을 환수결정 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5-11
  • 국토부, '공항소음 피해지원' 대상 지역 확대
    [동국일보] 앞으로 공항소음 피해지원을 위한 대상 지역을 결정할 때 소음영향 범위에 연접한 건물이나 마을 단위로 공동 생활권이 형성된 지역은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게 되며,해당 지역에 있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노인‧아동시설은 냉방시설의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이에, 국토교통부는 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지역 경계 조정과 전기료 확대 지원 방안이 포함된 '공항소음방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소음대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운영자가 방음시설 및 냉방시설 설치,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손실보상 등 소음대책사업과 주민복지 및 소득증대사업 등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그동안 소음대책지역의 경계가 소음영향도에 따라 산출된 등고선에 따라 획일적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소음피해 지원 여부에 대해 인근 주민들 간에 갈등과 불만이 많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도시지역에서는 소음영향도 등고선 범위와 연접한 건물도 소음대책지역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되며 비도시지역에서는 하천이나 도로 등을 경계로 공동체가 형성된 지역이라면 지원대상이 된다.이어, 그동안 학교와 주택 등 주거용 시설에 한하여 지원해온 냉방시설의 전기료는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등 노인‧아동시설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아울러, 공항 주변지역의 항공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한 중장기 소음 관리목표 수립, 주민 체감도 높은 소음대책사업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하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한편, 국토교통부 윤성배 과장은 "저소음 항공기의 도입 등 공항소음의 주요 원인인 항공기 소음원을 줄여 나가는데 주력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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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5-11
  •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별세
    [동국일보]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애주(1947년생) 보유자가 병환으로 5월 10일(월) 오후에 별세했다.이에, 승복을 입고 추는 승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춤 가운데 하나로 196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달고 어르고 맺고 푸는 선율의 섬세한 표현과,    초월의 경지를 아우르는 춤사위의 오묘함이 조화된 춤으로 인간의 기쁨과 슬픔을 높은 차원에서 극복하고 승화시킨 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2학년 때 김보남 선생에게 입문하여 본격적으로 승무를 배우기 시작한 고(故) 이애주 보유자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대한민국 문화공보부에서 주최한,    제7회 신인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찌감치 타고난 재능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1970년부터는 고(故) 한영숙 전 보유자에게 승무를 전수받아 1976년 승무 이수자가 됐으며 1992년 전수교육조교를 거쳐 1996년에 초대 보유자였던 고(故) 한영숙 전 보유자를 이어 승무 보유자로 인정됐다.한편, 고(故) 이애주 보유자는 1982년부터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아왔으며 한영숙춤보존회 이사장,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한평생 승무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전승과 발전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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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인사
    2021-05-11
  • 산림청, '대형가로수 위험도 평가 등 보고서' 배포
    [동국일보] 산림청은 11일 여름철,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넘어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비파괴기법을 활용한 대형가로수 위험도 평가 및 진단' 용역보고서를 제작하여 배포한다.이에, 이번에 제작된 보고서에는 기존 국내‧외 위험성평가 지침서 분석 및 현장 가로수를 조사하여 현지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담았다.    또한, 진단 항목 및 과정,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안전성 진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생활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로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1
  • 외교부, '스마트 컨퍼런스 형식 공동학술회의' 개최
    [동국일보] 국립외교원(원장 김준형),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원장 김기정)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한미 협력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컨퍼런스 형식의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본 공동학술회의는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제고하고 대북 조기 관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통일부의 후원 아래 개최된다.    특히,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의 축사와 함께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또한, 본 세션에 앞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제1세션은 '미국의 대북정책 평가'를 주제로 이상신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의 사회 아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의 발제가 이어지며,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제2세션은 '한미의 대북관여 필요성'을 주제로 최아진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 아래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가 진행되며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본 학술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2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스마트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회의 당일 통일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1
  • 식약처, '구중청량제 등 허위‧과대광고' 317건 적발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착용 일상화 등으로 구취와 구강청결을 관리해주는 의약외품(구중청량제, 치약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누리집(사이트)에 게재된,    판매 광고 550건을 점검(2021.4.1~30.)하여 허위‧과대광고 317건을 적발하여 접속차단 및 현장점검 등 조치했다.   이에, 구중청량제 광고는 300건을 점검해 202건의 허위‧과대광고 등을 적발했고 주요 적발 사례는 '미세먼지', '각종질환예방'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광고 5건, 타사 비방 광고 3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판매 광고 188건, 공산품 등을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6건 등이 있었다.또한, 치약제 광고는 250건을 점검해 115건의 허위‧과대광고 등을 적발했고 주요 적발 사례는 '구강 내 살균을 통한 전신 건강'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광고 9건,    전문가 추천 등 광고 3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판매 광고 103건 등이 있었다.   한편, 식약처는 "구중청량제, 치약제를 구입 할 때 '의약외품'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허가된 효능‧효과 이외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외품 구중청량제 및 치약제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5-11
  • 질병청,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 개최
    [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의 '제15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은 매년 5월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주관으로 '세계 천식의 날'에 개최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특히,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과 우수기관 표창, 2부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다.또한, 1부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한 보건소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하여 현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아울러, 2부에서는 알레르기질환 관리를 주제로 '식품알레르기 관리'와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좋은 비누와 보습제', '아나필락시스 대처방안'에 대해,    알레르기질환 전문가의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한편,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 방법과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안을 공유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알레르기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1
  • 행안부, '모내기철 농업용수 정상 공급' 전망
    [동국일보] 정부가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댐과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 수준 이상으로 모내기철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282.2㎜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최근 1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은 54.7㎜로 평년의 63.1% 수준이어서 용수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5월과 7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6월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대비 111% 수준으로 모내기철 농업용수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며 모내기 시기에는 지역별로,    품종, 기온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본격적인 영농급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농급수에 따라 저수율의 감소와 전국 저수지별 용수공급 여건에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모내기 추진상황과 저수율 등을 상시 관리하면서,    물 부족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용수확보 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는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저수율이 평년의 106% 이상이고 일부 도서‧산간지역은 지형적 특성 등으로 인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5월과 6월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충남 보령댐과 운문댐 등 일부지역의 저수율 저하로 인한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댐 수문상황 등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한편, 최만림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3월에는 반가운 봄비로 대지가 촉촉해졌는데, 최근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다소 적었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농사 시작인 모내기철 용수공급이 원활하도록 전국 모내기 상황과 저수율 상황 등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5-10
  • 산자부, '청년 석‧박사 등 연구인력' 연봉 40% 지원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 석‧박사, 기술전문 경력직 등 연구인력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년간 연구인력 계약 연봉의 40%를 지원한다.이에, 산자부는 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11일 공고하고 2021.6.11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 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이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신규 채용하는 청년 이공계 석‧박사와,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연봉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2018년 사업시행 이후 중견기업 101개社에 134명 핵심연구인력을 채용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8.6억 원('20년 16.3억 원 대비 14.4% 증가, 계속지원 인력 포함)의 예산을 투입하여 54명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이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비수도권 중견기업들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전환 등 신사업 적용 중견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정시 우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를 통해 6.1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천영길 산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세계경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이끌어갈 주역은 전문 연구인력"이라고 강조하면서,"동 사업으로 초기 중견기업이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을 찾고,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제
    • 정책
    2021-05-10
  • 특허청, '혼공 세대를 위한 발명체험 프로그램' 제공
    [동국일보] 특허청은 5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혼공(혼자 공부하는)' 세대를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발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에, 특허청은 10일부터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체험교구를 배송해 주는 '발명체험교구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또한, 신청자는 발명교구재 '자기부상열차' 또는 '태양광 자동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안에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조립‧제작할 수 있다.아울러,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발명인의 전당 블로그를 통해 1인 1세트씩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고 체험교구는 택배로 수령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명인의 전당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 직접 발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면서,"앞으로도 특허청은 다양한 발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0
  • 고용부,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은 5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여 새로 적용되는 보험 제도 및 가입 필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이에, 고용보험의 경우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게만 적용됐으나 예술인('20.12.10.), 특수형태근로종사자('21.7.1.)까지 확대하여 실직 시 실업급여를 지원하며,    산재보험은 가족종사자('21.6.9.)까지 가입 범위를 넓히고 특고에 대한 적용제외 신청사유를 제한('21.7.1.)하여 해당 종사자가 일하다 다치면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이러한 고용‧산재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규 가입 사업장은 노동자 또는 예술인, 특고를 최초 고용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보험관계 성립신고서를,    기존 가입된 사업장은 고용(또는 노무제공)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자격취득(고용, 입직)신고서를 공단에 제출해야 한다.또한, 공단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보험료 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주와 노동자, 예술인에게 보험료를 지원하여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사회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협업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고용‧산재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고용‧산재보험 가입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콜센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순희 이사장은 "2021년은 고용‧산재보험이 기존 노동자에서 예술인, 특고 등 일하는 사람 모두를 아우르는 제도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공단은 새로 시행되는 제도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시행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 특고 종사자들이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0
  • 산림청, '꽃가루 날림 시기' 연평균 1.4일 단축 분석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소나무 등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침엽수 4종의 꽃가루 날림(화분 비산) 시작 시기가 보름 정도(연평균 1.43일)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이에, 산림청은 2010년부터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과 함께 우리나라 산림에서 자라는 침엽수 4종(소나무, 잣나무, 구상나무, 주목)의 꽃가루 날림 시기를 매년 관측하고 있다.특히, 산림청 주관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은 공동으로 우리나라 권역별 주요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의 150여종(낙엽활엽수, 침엽수, 초본 등)의 계절 현상(개엽, 개화, 꽃가루 날림, 단풍 등)을 매년 관측 모니터링 하고 있다.또한,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침엽수 4종의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평균 시기는 관측이 시작된 초기 3년(2010~12) 동안에는 주로 5월 중순(11~16일)에 관측됐으나 최근 3년 동안에는 5월 초순(1~5일)에 관측되고 있다.아울러, 이번 관측 자료 분석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분석 결과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식물 생장 계절의 장기 관측이 왜 중요한지 잘 드러난 결과"라며,   "꽃가루 날림 시기의 두드러진 변화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인 침엽수의 계절 현상 변화와 생태계 탄소흡수량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연구 총괄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손성원 박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식물의 개화, 개엽 등 생태시계가 빨라지는 근거 자료들이 연달아 밝혀지면서 식물계절 현상이 기후변화 영향의 지표가 된 만큼,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측 자료 확보와 정교한 예측 모델이 개발된다면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10
  • 금융위, '부천축산 농협 등 검사‧점검 결과' 발표
    [동국일보] 금융위원회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반장 : 금융위 부위원장)'은 부천축산 농협 및 NH농협은행 두류지점에 대한 금감원 현장 검사‧점검 결과,    발견된 부동산 투기 의심 건을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 등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부천축산농협의 경우 공무원(8명) 및 그 가족(3명)에게 제공된 신도시 농지매입자금 대출 시기 등을 고려 시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법행위 의심소지가 있어 관련 행위자들을 수사의뢰하고,    농지를 농업과 무관한 보관창고 등으로 전용하여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29건(94.2억 원 상당)의 대출차주도 함께 수사의뢰할 계획이다.특히, 그 밖에 조합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한 대출 취급 과정에서 금융관련 법규 위반 소지가 발견되어 필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투기의혹 신고센터(금감원)에 접수되어 착수한 NH농협은행 대구 두류지점에 대한 현장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투기의심 건(대구 달성군 종합의료시설 LH 분양 특정용지 관련)은,   현재 특수본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자의 금융거래정보 등을 수사기관에 정보사항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금융대응반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금융권 전반에 대한 비주택 담보대출 실태점검 결과 및 신고센터 접수 사항을 토대로 3기 신도시 지정 발표 전후,    신규취급액이 급증한 금융기관 지점 등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여 부동산 투기 혐의 발견 시 특수본 이첩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금융위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일부 농업법인들의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하여 농업법인의 행위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업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하여,    無인가 집합투자업 영위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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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과기부, '中 창정-5B호 잔해물' 인도양 추락 확인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美 우주작전사령부(CSpOC)의 추락 메시지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이 9일 11시 30분경에 인도 남서쪽의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6일 과기정통부는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창정-5B호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예측한 바 있다.또한, 5월 8일에는 실제 추락보다 약 20여 시간 앞서 추락 예측시간을 11:40 기준으로 오차범위 ±2시간을 제시하고 추락 가능성이 있는 예측 궤도를 선제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한편, 과기부는 "천문연 전자광학감시네트워크 5호기로 확인한 결과 잔해물이 3~4초에 약 한바퀴씩 회전하면서 추락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당초 예측 오차범위에는 포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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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걸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 동시 극찬
    [동국일보]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한 위대한 걸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개봉과 동시에 끊이지 않는 실관람객들의 극찬으로 독보적인 마스터피스임을 입증했다.이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삶의 모든 것을 뜨겁게 사랑하던 여인 '스칼렛'과 운명처럼 그녀를 만난 '레트'가 그려내는 생애 가장 가슴 벅찬 클래식 로맨스이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2주차 극장 이벤트를 확정 지으면서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또한, 1주차 뱃지와 인물 엽서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모두 초고속 매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던 A3 포스터 및 스칼렛 & 레트 필름컷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면서,    영화 속 대체 불가 히로인 '스칼렛 오하라'의 눈부신 순간들을 담은 스칼렛 필름컷이 공개돼 관심을 더한다.한편, 또 한 번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 자극하는 이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센텀시티, 그리고 대한극장과 씨네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개별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영원히 기억 속에 각인될 클래식 로맨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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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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