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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北 도발, 엄정한 대응 취할 것"
    윤 대통령,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주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이에, 참석자들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동해 NLL을 침범하여 속초 동북방 57km지점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된 유례 없는 군사적 도발임을 지적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NSC 위원들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 등을 위반하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 방사포 및 해안포 사격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데 대한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우리의 국가 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번 도발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개탄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하여 자행된 미사일에 의한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임을 지적하면서,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어 보려는 북한의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할 것을 지시했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할 것과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고강도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윤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및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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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尹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사고수습과 후속조치가 국정 최우선"
    1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48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동국일보]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사고수습과 후속조치가 국정 최우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번 사고는 이른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라는 인파 사고 관리 통제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드론 등 첨단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크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필요한 제도적 보완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군중이 운집하는 경기장, 공연장 등도 확실한 인파관리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이와 관련해 조만간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경북 봉화군의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 등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사고와 재난 대응은 철저하고 용의주도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해주길 당부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세계 각국 정상과 국민이 보여준 따뜻한 위로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사상자도 우리 국민과 다름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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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尹, 이태원 사고 관련 확대 주례회동 개최…"너무나 비통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확대 주례회동을 열었다.이에, 이날 확대 주례회동은 '이태원 사고 수습 및 후속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참여시켜 주례회동을 진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논의에 앞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꽃다운 나이의 많은 젊은이들이 미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비극을 당해 너무나 비통하다"는 심경을 재차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장례지원과 부상자 의료 지원에 한치의 부족함도 없어야 한다"며, "유가족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투명한 공개, 그리고 이를 토대로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고와 같이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 집단행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인파사고 예방 안전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많은 전문가와 언론이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주최자가 있으면 주최측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의 검토와 심의를 받도록 되어있으나, 주최자가 없는 경우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또한, 지자체가 주최하지 않는 행사라도 지자체의 판단으로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위한 차량이나 인원 통제를 경찰에 협조 요청할 수 있고, 경찰도 스스로 안전사고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면 지자체에 통보하고 긴급통제조치를 실시하는 내용 등을 앞으로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구급과 후송을 도와주신 시민들, 의료진, 소방요원, 경찰관 등 위급한 상황에서도 귀감이 됐던 이태원 영웅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신 모든 국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끝으로, 한 총리는 "이번 사고가 완전히 수습될 때까지 향후 매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관계부처 간 관련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며, 유가족 지원 등 범정부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대통령께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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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尹, 이태원 사고 추가 지시…"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꼼꼼하게 살필 것"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수시로 관계 수석 대상 회의 및 중대본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상황을 점검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응급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하듯이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지는 공직자임을 명심할 것을 주문하면서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꼼꼼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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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尹, 괴산 인근 지진 발생 관련 지시…행동요령 등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파 당부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9일 충북 괴산군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이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발생 및 행동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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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 尹 대통령,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이태원 사고의 신속한 수습 지원 추진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사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오후 이태원 사고의 신속한 수습 지원을 위해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사고가 일어난 지 만 하루도 안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태원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에 둔다는 오늘 오전 담화문 발표에 따른 조치다.또한, 이를 통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부상자 치료비와 사망자 장례비 등 사고를 당한 분들에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지원은 용산구민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부상자의 치료와 사망자의 장례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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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 尹,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새벽 2시 반 쯤 중대본이 가동되고 있는 정부 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한덕수 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과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 시각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아 애태우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신속한 신원확인 작업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 본부를 즉각 가동시키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는 사망자 파악과 더불어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조사 등 수습 준비에 착수할 것을 명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병원에 이송된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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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 尹 대통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향후 5년간 25조 원 이상 투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전원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우리나라 미래성장과 경제안보에 기여할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여 육성하는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발표했다.특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최상위 과학기술 정책 의사결정 기구로서 과학기술 혁신정책, 연구개발(R&D) 예산배분 등에 대한 심의와 과학기술 정책방향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또한, 오늘 회의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첫 회의로서, 의장인 윤 대통령이 참석하여 이우일 부의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9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교육부 등이 참석했고, 민간위원 외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AIST, 단국대 등 연구기관 전문가들도 함께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과학기술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이고,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추격을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우주·원자력·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25조 원 이상을 투자하여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 제정으로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미래를 위한 준비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12대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사용후핵연료 처분 기술 포함),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이다.    또한, 정부는 향후 12대 분야별 전략로드맵을 수립하고,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민관합동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별법 제정, 자문회의 내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이를 통해 최고 기술 선도국 대비 기술수준 90% 이상인 전략기술 분야를 '20년 3개(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통신)에서 '27년 8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5대 기술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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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尹 대통령,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단체 접견…'새로운 차원의 협력' 모색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7일 오후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했다. 이에, 이날 접견에는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등 각국(총 12개국)의 총리와 외교장관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1970년 통가와의 외교관계 수립 이후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음을 높게 평가하고, "개발협력, 해양수산, 인적교류와 같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태평양지역과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며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등 참석 일행은 그간 한국과 기후변화, 개발협력 등 실질 협력 분야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새로운 협력의 이정표가 될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평양도서국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대표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해양국가인 태평양도서국의 미래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지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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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尹,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민간, 시장 중심 경제' 재차 강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이번 회의는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분야별 추진전략을 점검했으며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줄곧 언급해왔던 민간, 시장 중심 경제를 재차 강조하면서 그동안의 정부 정책대응도 직접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제일 먼저 물가 관리를 통해 실질임금의 하락을 방지하고, 고금리에 따른 여러 가지 금융 지원책과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놨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한 여러 가지 계획 수립과 실천에 매진해왔다"며 반도체 전문인력 공급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 항공·우주·바이오 등 첨단 부문 연구개발 투자 등을 일일이 언급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공정한 시장질서 아래 기업의 창의와 자율을 뒷받침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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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尹 대통령,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간 교류 협력에 크게 기여"
    윤석열 대통령은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하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부하리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린 세계바이오서밋(10. 25. - 26.) 행사 참석차 방한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나이지리아 대통령으로서 10년 만에 방한한 부하리 대통령을 환영하고, 최근 기록적인 홍수 피해를 입은 나이지리아 국민에게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국가 중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데다 문화 강국으로서 경제적·문화적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어 양국 간 교류 협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최초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한국문화원을 만든 것처럼 우리 정부도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양국 정상은 수교 42년간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이중과세방지 협정 발효 촉진을 통한 제도적 경제협력 장치 강화, 기니만 해적 대응을 통한 기업 안전활동 강화, 방위산업 협력,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부하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리처드 해챗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를 접견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CEPI가 신종감염병 백신 연구와 개발을 돕고,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지원하는 등 세계 시민에게 백신의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해 글로벌 보건 정의 확립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CEPI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보건 정의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도 함께 노력할 것이며, '세계 바이오 서밋'도 이러한 취지로 개최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 CEPI 등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참고로 CEPI는 올해 개발된 국내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2.6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어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약을 체결해 mRNA 백신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1.4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면담차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을 잠시 접견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설리번 의원의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10. 25.)을 축하하고, 설리번 의원이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외빈들을 맞은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 앞에는 해병대 대표 장병 2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앞으로 외빈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으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대표 장병들이 대통령 곁에서 자리를 함께하며 외빈을 맞을 예정이다.끝으로, 이는 불철주야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방문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외교 현장에서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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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尹 대통령, 세계 바이오서밋 개회식 참석…"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
    10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2 세계바이오서밋 개회식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우리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WHO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이 서울에서 개최됐다.이에, 백신, 바이오 헬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이 코로나19 유행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개발 등 바이오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특히,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 등과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백신 치료 기술,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해, 백신 공평성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보건 의료분야와 공적개발원조 지원은 확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과 희귀 질환 등 바이오 분야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등 향후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는 우리나라와 엘살바도르, 나이지리아, 태국, 미국, 독일 등 각국 보건 장관들이 국제 협력에 기반한 감염병 유행 대응을 약속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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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尹 대통령,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43주기 참배…국립현충원 방문
    윤석열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 참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10/25, 화) 오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으며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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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尹,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
    10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 추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우려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안보 현실 또한 매우 엄중하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최근 유례없는 빈도로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7차 핵실험 준비도 이미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런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약자 복지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위해서는 국가재정이 건전하게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정건전성도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 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했고,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렇게 확보한 재정은 약자와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법정기한 내 예산안을 확정해 어려운 민생에 숨통을 틔워주고, 미래성장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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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尹 대통령,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자유의 기본은 국민의 안전"
    10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서 경찰영웅 유가족과 순직경찰 유가족 그리고 우수 현장 경찰관 등과 사전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저는 선거 기간 국정을 맡게 되면 제복 입은 공직자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데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경찰의 긍지와 자부심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1945년 해방 직후 아직 정부가 수립되기도 전에 우리 경찰이 출범해 사회의 혼란을 수습했다"면서 경찰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으며, 사전 환담 때 한 이 발언을 기념식 축사에서도 즉석에서 반영했다.또한, 환담 자리에 참석했던 故 최규식 경무관의 아드님 최민석 씨는 "유가족에 있어 가장 큰 자긍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기록과 기억"이라면서 "하지만 사회에서 그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아울러, 올해 경찰영웅에 현양된 故 최규식 경무관은 1968년 1월 21일 1.21사태 때 서울 종로경찰서장으로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를 막아내다가 순직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故 최규식 경무관의 헌신과 희생을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거듭 약속했다.또한, 김건희 여사는 사전 환담을 마치고 순직경찰의 어린 유가족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인형을 전달하기도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자유의 기본은 국민의 안전"이라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경찰로서 사명을 잊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95%에 이를 정도로 확고한 치안 역량을 치하한 뒤 우리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사회적 약자를 울리는 7대 악성 사기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기념식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같은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 부스를 관람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스마트순찰차에 올라 각종 장비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모습을 지켜본 데 이어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울릉도와 가거도, 마라도, 독도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이어, 윤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할지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나타냈다.또한, 김 여사는 신고자가 경찰관의 물음에 답하기 힘든 상황에서 경찰관이 보낸 문자로 접속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인 '보이는 112'에 큰 관심을 보였다.끝으로, 김 여사는 데이트폭력이나 가정폭력 등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있는 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뒤 "사회적 약자에게 '보이는 112'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많이 이루어져서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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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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