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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폴라 비어, 영화 '스텔라' 인생작 경신…"배신과 타락의 아이콘"
'스텔라' 포스터 [동국일보] 전 세계 영화계가 가장 신뢰하는 배우 폴라 비어가 비정한 실존 인물로 분한 '스텔라'를 통해 그녀의 인생작을 경신한다. '스텔라'는 1940년대 독일, 비극의 역사 속에 숨겨진 인물 ‘스텔라 골드슐락’의 충격 실화를 다룬 영화.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폴라 비어가 ‘스텔라’를 맡아 광기의 폭풍에 휘말린 다사다난한 인생을 연기했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평단은 폴라 비어를 향해 ‘두려울 만큼 매혹적이다’, ‘밝고 카리스마 넘치는 동시에 냉혹한 캐릭터를 창조한 폴라 비어의 놀라운 연기’, ‘캐릭터의 모든 측면을 화려하고 감동적이며 소름 끼치게 묘사한다’, ‘양면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해석해냈다’와 같이 찬사를 쏟아내며 '스텔라'가 그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것을 예견했다. 폴라 비어는 편향이나 미화 없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는 대본에 마음이 끌렸으며 배우로서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 폭넓은 캐릭터의 스펙트럼도 승부욕을 자극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인물에 몰입하기란 쉽지 않아서 준비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고, 두 번은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바로 ‘스텔라’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을 고백했다. 캐릭터를 비난하고 판단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폴라 비어는 가장 먼저,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유망한 재즈 가수 ‘스텔라’에게 몰입했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던 그녀가 모든 것이 금지된 시대를 버텨내기 위해 신분증 브로커로 전락하고, 종국엔 생존을 위해 동족을 변절하는 충격적 결심을 하기까지의 감정과 변화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캐릭터를 완성해갔다. 폴라 비어는 “이 영화는 저의 많은 것을 바꿔 놨어요. '스텔라'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많은 것을 통해 내가 100% 알지 못하는 것,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섣불리 말하거나 판단할 수 없단 걸 깨달았거든요”라고 작품을 통해 얻은 성찰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관객들에게도 이 영화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재즈 가수를 꿈꾼 17살의 ‘스텔라’에게 연민을 느끼는 동시에 그녀의 이기적이고 끔찍한 행위를 경멸하는 감정적 딜레마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겠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깊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순수와 배신, 열정과 타락을 오가는 폭발적인 연기로 또 한 번 우리를 사로잡을 배우 폴라 비어의 인생작 '스텔라'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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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액션 영화 '어쌔신: 드론 전쟁',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16일 개봉 확정
어쌔신: 드론 전쟁 [동국일보] '다이하드' 시리즈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를 담은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4월 16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액션 영화이다. 4월 16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를 중심으로 앤디 앨로와 놈자모 음바타가 좌우로 진중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 잡고 있어 긴장감 넘치면서 웅장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이어 하단에 위치한 ‘인간의 몸을 조종해서 미션을 완수하라!’라는 카피는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 그 자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관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쌔신: 드론전쟁'은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신박한 SF 액션 소재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의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영화 '어쌔신: 드론 전쟁'은 액션 영화의 진수라고 불리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마지막으로 연기한 액션 영화로 알려져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를 시작으로 '펄프 픽션', '식스 센스'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작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이다. 특히 1990년 를 통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가 된 이력과 함께 '식스 센스'를 통해 2000년 MTV 어워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가 됐으며, 2006년에는 '씬 시티'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 액션 앙상블상까지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뿐만 아니라 그의 연기력까지 당당하게 입증하며 대중들에게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마지막 액션 영화이자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이 된다는 기발한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SF 액션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오는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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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거대한 스케일과 캐릭터들의 압도적 존재감!…메인 포스터 공개
[자료=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동국일보] 이번 주 주말(14일)부터 이틀간 조지 밀러 감독의 내한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거대한 스케일과 캐릭터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넓고 황량한 사막을 제 손아귀에 넣겠다는 야욕을 드러낸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 아래로 그의 앞을 가로막듯 강인하게 서 있는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의 거대한 존재감이 드러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퓨리오사’는 그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을 날카로운 눈빛부터 짧게 자른 헤어 스타일, 한쪽 팔을 잃고 착용한 의수, 여기에 다른 한 손에 단단히 거머쥔 총까지 누구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강렬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분노가 깨어나다” 라는 간결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져 이번 작품에서 ‘퓨리오사’가 자신의 전부를 빼앗아간 ‘디멘투스’를 향한 미친 복수를 어떻게 완성할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퓨리오사’의 발 아래로 새겨진 ‘시타델’의 표식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황무지에서의 치열한 사투 또한 펼쳐질 것을 암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몰입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것임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목숨을 바칠 기세로 함성을 지르고 있는 ‘워보이’를 비롯해 뜨거운 모래 폭풍을 만들어내며 달리는 차량 부대와 바이크 군단은 '매드맥스'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도파민 폭발 질주 액션이 펼쳐질 것임을 알리며 2024년 절대 놓쳐선 안 될 영화로 팬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친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에 다시금 ‘매드맥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전 세계를 또 한 번 뜨겁게 뒤흔들 ‘시타델’의 최고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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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 5월 1일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차이콥스키의 아내> 티저 포스터 [자료=㈜엣나인필름] [동국일보] 4회 연속 칸영화제가 선택한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가 5월 1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몽환적이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이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아내 안토니나의 파격적 사랑을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그린 멜로드라마. '스튜던트'(2016), '레토'(2018) 등 매번 아방가르드하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이번에도 연극, 오페라, 발레 연출까지 섭렵한 화려한 경력을 적극적으로 활용,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미장센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5월 1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몽환적이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군중들 속에서 오직 차이콥스키만을 기다리는 차이콥스키의 아내 ‘안토니나 밀류코바’의 공허한 시선과 그 시선의 끝에 놓인 “이 사랑, 시리도록 고독하다”라는 카피가 16년간의 결혼생활 내내 지속된, 그녀의 지독한 외로움을 상상하게 만든다. 동시에 차이콥스키를 처음 본 날부터 오직 차이콥스키의 아내만을 꿈꾸었던 그녀의 순수한 열의가 차이콥스키를 만나 어떻게 좌절되어 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무한한 집념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치 유럽의 명화 한 점을 보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장센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차이콥스키의 죽음마저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울먹이며 뛰쳐나가는 안토니나의 불안한 시선을 따라 떠오르는 “신이시여, 이 사랑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차이콥스키에 관한 잔혹 교향곡”(The Guardian), “최면에 걸린 듯한 매혹적인 초상화”(The Film Stage),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하다”(The Wrap), “숨막히는 광기, 그저 감탄할 수밖에 없다”(Film Companion), “몽환적인 멜랑꼴리함, 잊히지 않을 것이다”(EYE FOR FILM)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해외 매체들의 압도적인 찬사는 짧지만 강렬한 장면들과 결합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더욱 화려하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온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5월 1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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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 몽스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영화 '보통의 가족'포스터 [동국일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통의 가족>이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각본상을 수상했다.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이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3월 1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진행된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주간 최우수 각본상(Directors Week Best Screenplay Award)을 수상했다. 벨기에의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스페인의 시체스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는 특히 다양한 장르에서 독창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3월 8일(금)부터 3월 16일(토)까지 진행된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도 각본상(Scenario Prize)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벨기에 몽스 국제영화제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다룬 작품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제다. <보통의 가족>은 각본상을 받은 두 영화제 이외에도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마이애미영화제, 워싱턴DC 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각종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뛰어난 몰입감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허진호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으로 표현한 인간의 깊은 내면이 돋보이는 <보통의 가족>이 선사하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에 대한 찬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 <보통의 가족>에 대한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최우수 각본상과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보통의 가족>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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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골드', 갱스터가 힙합스타가 된 기적 같은 실화…메인 예고편 대공개!
라인골드[자료=와이드릴리즈㈜] [동국일보] '미치고 싶을 때' '천국의 가장자리' '소울 키친' '심판' '골든 글러브'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우뚝선 파티 아킨 감독의 야심작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갱스터가 힙합스타 된 기적 같은 실화의 과정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독일의 유명 래퍼이자 음악 사업가인 ‘하타르’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갱스터와 힙합의 조합이 이렇게도 다양한 재미를 안겨 줄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라인골드'는 코카인을 팔고 금괴를 강탈해 교도소에 수감된 ‘하타르’가 힙합 음반 프로듀서와 몰래 노래를 만들어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인골드'를 연출한 파티 아킨 감독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완성해 제 27회 부천국제영화제와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내놓자 마자 호평이 쏟아졌으며 파티 아킨 감독은 “라인골드는 전쟁 영화, 이민 드라마, 성장 이야기, 갱스터 영화,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이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하자마자 거리에서 주먹을 날리며 싸우고 드롭 킥을 날리는 주인공 ‘하타르’의 거친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음악가인 아버지가 피아노를 가리키며 음악가로 키우려 했지만 하타르는 부모님의 뜻과는 반대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친구의 친척인 한 범죄조직을 찾아가 음악일을 하겠다며 투자를 요청한다. 그러자 조직의 보스는 “돈이 되는 일인가?”라고 묻자 하타르는 “꽤 많이 벌죠”라고 답하며 1990년대 당시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닥터 드레”를 모르냐고 말하자 보스는 “뭐하는 의사인데”라고 묻는 장면에서 웃음이 터진다. 결국 범죄 조직과 거래한 코카인을 잃어버린 하타르는 50만 마르크라는 커다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경찰로 위장해 금괴를 실어 나르는 차량을 강탈한 죄로 8년형을 구형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파국을 맞이하지만 평소 힙합 음악에 매료된 하타르는 친구 사미와 음악 프로듀서 등과 함께 “Mama war der Mann im Haus“(엄마는 집안의 남자였다)라는 제목의 랩 음반을 만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그가 훔친 금괴가 과연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처럼 범죄 액션과 힙합 등이 섞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에 도전한 파티 아킨 감독의 '라인골드'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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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괴담', 거리두기 해제된 극장에 관객 가득!
- 영화 '서울괴담' [동국일보] K-호러 화제작 ‘서울괴담’이 4월 27일 개봉 당일, 약 2년간의 긴 거리두기 이후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 및 취식 가능해진 극장가를 관객들로 가득 채우며 이색 풍경을 연출해서 화제다.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공포 에피소드를 다룬 K-호러 화제작. 약 2년간의 긴 거리두기로 침체되있던 극장가, ‘서울괴담’ 무대인사가 진행된 지난 27일은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 및 취식 가능한 시기로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전 좌석을 빈틈없이 채우며 그동안의 반쪽 자리 매진이 아닌 리얼 전석 매진 풍경을 선보였다. 이에 ‘서울괴담’ 개봉 당일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이영진은 “오래간만에 극장이 꽉 찬 것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영진 외 무대인사 참여한 홍원기 감독 및 배우, 관계자들도 활기가 돋는 극장가 풍경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서로 나눴다. 2년 만에 처음으로 보는 전석 매진 풍경 외에도 ‘서울괴담’ 관람 후기로, 극강의 공포 장면들로 놀라 극장에 팝콘을 쏟은 후기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년 만에 취식이 가능해진 덕에 나올 수 있는 이색 후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그 외 “새로운 방식, 흔한 괴담 이야기를 발칙하게 풀어낸 느낌(네이버, ksn****)”, “오후에 봤는데 밤에 봤으면 밤길이 무서웠을 듯(네이버, gin****)”, “공포 영화 다시는 안 본다, 심장마비 올 뻔(인스타그램, dok****)”, “강렬한 사운드가 주는 압박감이 대단하다(인스타그램, jyj****)”, “넘 무서웡, 확실히 더위는 날아감(인스타그램, sh6****)” 등 공포 영화로서의 매력에 대해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 10개의 에피소드가 모두 다른 장르라는 점, 함께 숨죽이게 만드는 배우들의 호연, 무대에서 보던 아이돌의 새로운 변신 등에 대해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거리두기 해제된 극장가, 전석 매진, 팝콘 리뷰 등 2년 전 진풍경을 다시 한번 연출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호러 화제작 ‘서울괴담’은 개봉 당일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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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후속작 12월 16일 개봉…3D 예고편 공개
- '아바타' 후속작 [동국일보]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영화 '아바타'(2009) 속편이 올해 12월 개봉일을 확정했다. 제작자 존 랜다우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마콘 행사에 참석해 '아바타2'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고 "본편이 12월16일 관객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랜다우는 그러면서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바타' 후속작은 4편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개봉하는 영화 제목은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Avatar:The Way of Water)다. 이번에 시네마콘에서 공개된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 티저 예고편은 다음 달 초 개봉을 앞둔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상영 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선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언론 시사회 직전에 최초 공개된다. 예고편은 3D 영상이며, 분량은 약 2분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국내에선 다음 달 4일, 미국 현지에선 이틀 뒤인 6일 개봉한다. '아바타:웨이 오브 워터' 역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미셸 여, 조이 살다나, 케이트 윈슬렛, 시고니 위버, 샘 워딩턴, 우나 채플린, 스티븐 랭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1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리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3D 영화다. '아바타'는 전 세계에서 28억4700만 달러(약 3조6000억원)를 벌어들인 역대 최고 흥행 영화다. 2위는 '어벤져스:엔드 게임'(27억9700만 달러), 3위는 '타이타닉'(22억 달러)이다. '아바타'는 국내에서도 1362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아바타' 3~5편은 2024년과 2026년, 2028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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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후속작 12월 16일 개봉…3D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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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하세요' 김환희, 섬세한 내면 연기 예고
- 영화 '안녕하세요' 김환희 [동국일보]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건넬 영화 '안녕하세요'가 김환희 배우의 섬세한 내면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 '안녕하세요'가 '수미'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배우 김환희의 열연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곡성'에서 악에 빙의된 '효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환희가 이번 '안녕하세요'에서는 홀로 세상의 무게를 견디는 열아홉 '수미'로 분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수미'는 보육원에서 자라 어린 나이부터 무수한 폭력을 마주하며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캐릭터로, 영화는 그가 다양한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을 만나며 아픔을 치유하고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성장기를 담고 있다. 김환희는 '수미' 캐릭터에 관해 "초반에는 상처받은 만큼 나쁜 말도 내뱉지만, 사실은 굉장히 귀엽고 순수한 면이 있는 딱 그 나이대의 아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인물이 지닌 입체적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그가 작품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극 중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변하는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고, 수미만의 이야기가 아닌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섬세한 연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내로라하는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밝혀 역할에 대한 애정과 욕심을 드러내는 한편,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훌륭하게 도약한 그가 유선, 이순재를 비롯한 명품 배우진들과 선보일 앙상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환희의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5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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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하세요' 김환희, 섬세한 내면 연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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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괴담', 귀신같은 흥행…다크호스 흥행작 급부상!
- 영화 '서울괴담' [동국일보] K-호러 영화 ‘서울괴담’이 개봉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 3위 및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공포 에피소드를 다룬 ‘서울괴담’이 개봉 당일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4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을 맞아 국내외 기대작들이 대거 공개되는 중에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 전체 박스 오피스 3위를 기록한 것. 좌석 판매율은 ‘주술회전 0’ 26.9%, ‘신비한 동물과 덤블도어의 비밀’ 9.6%에 이어 ‘서울괴담’이 9.3%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으로 ‘신비한 동물과 덤블도어의 비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 이어 전체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도 쏘아 올렸다. ‘서울괴담’은 2022년 국내 첫 공포이자, ‘터널’부터 ‘빨간 옷’, ‘혼숨’, ‘치충’,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까지 총 10개의 괴담 에피소드를 담은 옴니버스로 각각의 작품에 출연한 캐스트들로 인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관심까지 집중시킨 K-호러 화제작. 바로 김도윤, 이열음, 이수민, 이호원, 정원창, 이영진, 서지수, 오륭 등 연기파 배우와 라이징 스타의 조합에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엑시와 설아, 비투비 이민혁, 몬스타엑스 셔누, 더보이즈 주학년, 골든차일드 봉재현, 알렉사까지 아이돌 출연진이 대거 출연한 것. 특히 서지수와 함께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엑시와 설아, 몬스타엑스 셔누, 더보이즈 주학년, 골든차일드 봉재현, 알렉사는 극장 스크린 데뷔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예고편 첫 공개 후 단 하루 만에 기대 댓글 8,000개가 쏟아졌으며, 개봉 전야/개봉 당일 무대인사는 순삭 전관 매진, 개봉 당일 진행된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는 약 1시간 만에 100만 시청자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언론 시사 이후 현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공포 장르 트렌드, 사운드와 영상으로 만드는 극강의 공포감, 아이돌 배우들의 성공적인 데뷔 등 호평을 받은 것에 이어 “새로운 방식, 흔한 괴담 이야기를 발칙하게 풀어낸 느낌(네이버, ksn****)”, “오후에 봤는데 밤에 봤으면 밤길이 무서웠을 듯(네이버, gin****)”, “공포 영화 다시는 안 본다, 심장마비 올 뻔(인스타그램, dok****)”, “강렬한 사운드가 주는 압박감이 대단하다(인스타그램, jyj****)”, “넘 무서웡, 확실히 더위는 날아감(인스타그램, sh6****)” 등 개봉 이후에는 공포 영화로서의 매력에 대해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 10개의 에피소드가 모두 다른 장르라는 점, 함께 숨죽이게 만드는 배우들의 호연, 무대에서 보던 아이돌의 새로운 변신 등에 대해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중으로 첫 주말 관객 스코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월 27일 개봉 당일, 오프닝 스코어로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K-호러 화제작 ‘서울괴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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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괴담', 귀신같은 흥행…다크호스 흥행작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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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텔라', 4월28일 VOD 서비스 오픈
- 영화 '스텔라' [동국일보] 4월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가 4월 28일 바로 오늘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4월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를 4월 28일 오늘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OTT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영화이다. 영화 '스텔라'는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 특유의 연출과 한국형 말맛 코미디의 최고로 평가 받는 배세영 작가의 대본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최대 시속 50km의 자동차 ‘스텔라’와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의 유쾌한 연기 케미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듀스의 ‘나를 돌아봐’,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등 한 시대를 대표했던 감성 가득한 노래들과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들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의 순간들을 선사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강력한 코미디로 극장 관객을 사로잡았던 '스텔라'가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와 OTT서비스 TVING, Wavve,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유쾌한 웃음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VOD 서비스 오픈과 함께 안방 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할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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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텔라', 4월28일 VOD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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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무비 '극동', 김강우-유재명-곽동연 캐스팅 확정
- 오디오무비 '극동' [동국일보] 곽경택 감독의 국내 최초 첩보 스릴러 오디오무비 '극동'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친구', '극비수사' 등 쉴 틈 없이 활동하며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아온 충무로의 대표 감독이자 한국형 느와르의 거장 곽경택 감독과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광해' 등 천만 영화의 제작자 김호성 대표가 국내 최초 첩보 스릴러 오디오무비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영화 대가들의 인프라가 뭉쳐 손에 땀을 쥐는 일촉즉발 스토리와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에 대사 자막과 CG 등 비주얼 효과를 결합한 전에 없던 스타일의 뉴 오디오 콘텐츠로, 그래픽 효과, 음향, 음악이 어우러져 기존 영화와는 다른 차원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공개될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친구'에서 유오성-장동건, '극비수사'에서 김윤석-유해진 등 브로맨스 케미에 일가견이 있는 곽경택 감독의 새로운 선택은 김강우와 유재명이 캐스팅되어 또 다른 브로맨스 탄생을 기대케 한다. '사라진 밤', [공작도시] 등 다양한 캐릭터를 거쳐 '극동'에서 국정원 소속 영사 ‘안태준’으로 변신할 김강우는 스마트한 두뇌 작전과 숨 가쁜 액션을 동시에 소화한다. [비밀의 숲],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며 믿보배로 자리 잡은 배우 유재명은 베일에 싸인 북한의 비자금 관리자 ‘이수영’으로 분해 목소리만으로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빈센조],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비주얼, 연기, 예능까지 섭렵하며 충무로의 젊은 피로 떠오른 곽동연이 북한 최고 특수 해커 집단의 리더 ‘강영식’으로 출연,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벌이며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한다. '극동'은 특히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감독 중 하나인 곽경택 감독이 기존 영화가 아닌 ‘오디오무비’라는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에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는 영화’가 아닌 ‘듣는 영화’라는 혁신적 시도에서 곽 감독의 장기가 어떻게 발휘될 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를 선보이는 무대가 오디오 앱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충무로의 거장과 연기파 배우, 오디오라는 형식이 만들어 낼 새로운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기대감 높은 캐스팅 조합과 충무로의 베테랑들이 만난 첩보 스릴러 오디오무비 '극동'은 후반 작업을 거쳐 네이버 바이브에서 올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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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무비 '극동', 김강우-유재명-곽동연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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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들', 27일 개봉 오종혁의 액션 카리스마
- 영화 '늑대들' [동국일보] 연쇄 살인마를 쫓는 형사와 갱들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늑대들'이 오늘 전격 개봉하는 가운데 야쿠자 조직의 2인자 도훈 역을 맡아 열연한 오종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1'에서 해병대 특수수색대 팀장으로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오종혁이 주연한 '늑대들'이 바로 오늘 개봉을 기념해 잔혹한 핏빛 폭력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야쿠자 조직의 2인자 도훈 역을 맡은 오종혁이 상대 라이벌 조직과 맞서기 위해 권총을 들고 쏘는 장면으로 기존에 공개된 1차 포스터를 새롭게 바꾸었는데 흡사 화염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 전투를 벌이는 느낌이 나도록 불꽃이 튀는 등 액션미가 강렬해 스페셜 포스터로 낙점되었다. 또한 잔혹한 핏빛 폭력이라는 카피와도 잘 어울리며 타이틀 로고체도 살아 움직이는 늑대들처럼 날렵하게 디자인되어 기존의 포스터 이미지와 대조를 이루며 액티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운 겨울 제주도의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촬영했지만 힘든 기억 보다 즐겁고 뜨거운 에너지가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었고 살아있는 느낌이어서 무척 행복했다."고 밝힌 배우 오종혁은 아이돌 가수에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서고 이제는 영화배우로 거듭난 오종혁을 주목하게 되는 영화 '늑대들'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앞서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고 "강렬하고 뜨겁다", "영화다운 영화", "매력적인 화면에 빠진다", "하드보일드 액션에 더한 매혹적인 음악"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베를린 · 베니스 등 한국 영화의 예술성을 전 세계 알린 전규환 감독이 하드보일드 액션 장르에 도전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늑대들'은 27일 개봉되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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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들', 27일 개봉 오종혁의 액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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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3관왕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 5월 26일 개봉!
- [동국일보] 2016년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이 5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5월 26일 개봉을 알린 영화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은 하루아침에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권투 선수 ‘올리’가 세계 챔피언십을 앞두고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천진난만 실화 로맨스로 핀란드를 대표하는 권투 선수 올리 마키와 아내 라이야의 러브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이 영화로 장편 데뷔를 한 유호 쿠오스마넨 감독은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비롯해 시카고 국제 영화제 골드 휴고 신인감독상,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디스커버리상, 취리히 영화제 골든 아이상, 마나키 브라더스 국제 영화제 골든 카메라 300상, 핀란드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유시 어워드 8관왕을 석권하고, 19개 영화제의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깜짝 놀랄 만한 데뷔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0종의 보도스틸은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컷마다 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준다.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쏟아지는 국민적 관심과 기대로 중압감을 느끼는 ‘올리’, 그런 매일 속에서 유일한 안식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연인 ‘라이야’다. 그 어떤 강력한 펀치도 그녀의 웃음 앞에선 무력할 뿐이다. 하지만 몸무게는 원하는 만큼 줄지 않고 연습도 마음처럼 되지 않자 ‘올리’는 점점 초조해지고 코치인 ‘엘리스’ 역시 왜 하필 지금 사랑에 빠졌냐고 다그친다. 하지만 사랑은 언제나 사고처럼 찾아오는 것. 그 누가 막을 수가 있으랴! 과연 우리의 ‘올리’도 수많은 권투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우승도 사랑도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상 가장 무해한 로맨스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은 5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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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3관왕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 5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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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화 범죄 스릴러 영화 '아파트 407', 5월 개봉 확정
- 영화 충격 실화 범죄 스릴러 '아파트 407' [동국일보] 실제 범죄 생존자가 본인을 연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407'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파트 407'은 일자리를 구하던 '이사벨'이 인신매매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충격 범죄 실화 스릴러.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아파트 407'은 2018년 캘리포니아 여성 영화제 수상에 이어 EUC 유럽 독립영화제, 레인 댄스 영화제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이 되었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을 받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2060만명 이상의 성인과 아동이 납치되어 불법 성매매 시장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범죄현장에서 실제로 탈출한 생존자가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아파트 407' 메인 포스터는 열쇠 구멍 사이에 납치되어 있는 여성의 모습이 보이는 이미지로 범죄 현장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72시간의 충격 실화!”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영화 속 어떠한 사건과 스토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72시간의 충격 실화 '아파트 407'은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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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화 범죄 스릴러 영화 '아파트 407', 5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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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 문'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첫 진출!
- 영화 '블러드 문' [동국일보]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이자 그가 주연으로 활약한 '블러드 문'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배우 전종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작 '버닝'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첫 진출작 '블러드 문'으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작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블러드 문'이 출품된 작년 제78회 베니스 영화제는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최고 상인 황금사자상 트로피를 두고 오스카 감독상 수상 감독 제인 캠피온의 '파워 오브 도그'와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패러렐 마더스',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 등 쟁쟁한 작품들과 '블러드 문'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블러드 문'은 핏빛처럼 붉은 달이 뜬 어느 날, 위험한 힘을 지닌 '모나'가 병원에서 탈출하고 새로운 자유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판타지.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컬트적인 인기를 끈 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가 메가폰을 잡은 '블러드 문'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후보로 지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운드트랙 특별 언급상을 포함해 총 2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장르 영화제 최대 규모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시체스 영화제에서도 음악상을 수상하며 중독성 강한 EDM 사운드트랙으로 완성된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독창적인 연출로 끊임없는 극찬 세례를 받았다. 배우 전종서는 위험한 힘을 이용해 새로운 자유를 찾아 떠나는 주인공 '모나'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명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함께 환상적인 버디 케미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베테랑 프로듀서 존 레셔가 진두지휘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처럼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블러드 문'은 해외 매체로부터 "배우 전종서의 목소리, 손짓, 아우라에 매혹당할 수밖에 없다"(Espinof), "배우 전종서의 에너지에 압도될 것"(London Evening Standard) 등 할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 입성한 배우 전종서의 열연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스타일리시하고 펑키한 어른을 위한 동화"(Variety), "환상에 젖게 만드는 몽환적인 판타지"(The Hollywood Report), "참을 수 없는 재미로 채운 도발적인 작품"(Time Out), "핫소스를 곁들인 듯 오감을 자극하는, 중독되는 맛 좋은 작품"(Guardian), "컬트적인 팬덤을 만들 황홀한 작품"(The Film Experience),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절대 없을 것"(El antepenúltimo mohicano), "당도 100%의 달콤한 꿈을 꾸는 기분"(The Playlist), "당신을 취하게 만드는 EDM 비트, 버번 스트리트의 칵테일 같은 영화"(The), "여성 버디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BFI) 등 독특한 내러티브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트랙으로 완성된 '블러드 문'의 탁월한 작품성에도 극찬 세례가 이어졌다. '블러드 문'을 수입, 배급한 판씨네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나리'부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을 거머쥔 뮤직 드라마 '코다'와 세계적인 신드롬 일으킨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 아트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로맨틱 멜로디 '비긴 어게인'까지 대중들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한 영화사이다. 배우 전종서 주연의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작 '블러드 문'은 2022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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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 문'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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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봉명주공', 메인 포스터 공개
- 다큐멘터리 영화 '봉명주공' [동국일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봉명주공'이 5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주시 봉명동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저층 아파트 ‘봉명주공’과 그곳에 살던 사람들, 동물들, 그리고 식물들을 담아내며 집의 의미를 생태학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 '봉명주공'이 오는 5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햇살이 내리쬐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봉명동 주공아파트(이하 봉명주공) 주변의 맑은 분위기를 담아낸다.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의 모습과 다르게 저층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와 그 주변을 가득 메우는 풀과 나무들은 고즈넉하고 정겨운 마을의 이미지를 연출하며 봉명주공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우리가 한때 뿌리내렸던 마을’이라는 카피 문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간과되어 온 ‘집’의 의미를 식물에 빗대어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주거지의 의미를 돌이켜 볼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어, ‘당신의 추억 속에 움튼 '봉명주공'’이라는 카피 문구는 낯설어 보이는 봉명주공을 관객들의 기억 속 ‘집’과 연결 지어, 보는 이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 속 당연한 흔적들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봉명주공'은 오는 5월 19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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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봉명주공',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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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유인나,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 장현성-유인나 [동국일보] 오는 4월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현성, 유인나를 선정했다. 축제와 방역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막바지 준비에 이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현성과 유인나를 선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이 3년 만에 전주돔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회자 선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훌륭한 연기력은 물론, 유려한 말솜씨를 갖고 있으면서 친근한 이미지인 장현성, 유인나 배우가 개막식 진행을 맡게 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좋은 인연이 시작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현성은 탄탄한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흡인력 있는 언변의 소유자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이야기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인나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수의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과 더불어 높은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이들의 이미 입증된 진행 실력에 위트와 재치가 더해져 보다 더 활기찬 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8일 개최되는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170여 명의 게스트 레드카펫 입장으로 포문을 연다. 3년 만에 전주돔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는 만큼 수많은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인 가운데, 빠른 매진으로 개막식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관객들도 전주돔 외부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영화인들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장현성, 유인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며, 김승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 개막작 '애프터 양 After Yang'의 코고나다(Kogonada) 감독의 인사 영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작 '애프터 양 After Yang'은 사람을 위해 일하는 안드로이드 로봇의 사적인 기억을 통해, 관객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다. 코고나다 감독은 최근 공개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2022)의 연출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개막작 '애프터 양 After Yang'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18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해제되었지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여전히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상영관 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생활 방역은 철저히 지키며, 모든 상영관에서 회차별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상영관 내에서는 음료를 제외하고 모든 음식물 섭취를 금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 보건소, 호흡기 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자체 방역 자문단을 신설했다.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지역축제 안전관리 심의를 거쳐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온라인 상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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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유인나,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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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설가의 영화', 관객과의 대화 진행!
- 영화 '소설가의 영화', 관객과의 대화 [동국일보] 지난 21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오는 24일 헤이리시네마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헤이리시네마에서 배우 권해효와 조윤희와 함께하는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설가 준희가 잠적한 후배 세원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효진과 그의 부인 양주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배우 길수를 만나게 되며, 길수에게 당신과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 설득을 하며 진행되는 이야기인 '소설가의 영화'에서 배우 권해효는 영화감독 효진 역을, 배우 조윤희는 그의 부인 양주 역을 연기했다. 앞서 '소설가의 영화'가 작품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할 당시 배우 권해효와 배우 조윤희는 완성된 작품과 촬영 현장에 대한 소회를 각각 전한 바 있다. “우리는 정말 대화하고 있는 걸까? 마스크에 가려진 표정이 궁금하다.”라는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남긴 권해효는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작품이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었던 '그 후'에서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 후'에서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작업한 뒤 '인트로덕션', '당신얼굴 앞에서'에 이어 '소설가의 영화'로 연이어 참여하게 된 배우 조윤희는 “감독님의 전화와 함께 설레임을 동반한 기다림이 시작된다. 감독님과의 작업은 소풍이다. 촬영장을 가는 길은 설레고 내가 두려움없이 신나게 놀면 즐거울 거란 걸 안다. 그리고 내가 느낀 것보다 훨씬 놀라운 추억이 아름답게 남는다. 소설가의 영화 역시 소풍 가듯 촬영 장소에 가서 재미있게 연기하고 왔는데 조금 웃기고 조금은 서늘하고 가슴 먹먹한 추억이 된 듯 하다.”라며 설렘을 동반한 촬영 현장이 완성된 영화를 통해 가슴 먹먹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고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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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UMMA: 엄마', 산드라 오를 K-장녀로 변신시킨 한국계 감독
- 영화 'UMMA: 엄마' [동국일보] 죽어서도 끊어낼 수 없는 ‘엄마’와 ‘딸’을 다룬 K-샤머니즘 스릴러'UMMA: 엄마'(이하 엄마)가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와 한국계 감독 아이리스 K. 심이 만나 화제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한인 이민 가족의 비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더 하우스 오브 서'로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필라델피아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최우수상 등 권위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한국계 감독 아이리스 K. 심의 극영화 데뷔작 'UMMA: 엄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감독은 가장 가까워서 가장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모녀 관계에 한국 고유의 정서 ‘한’을 주제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결합하여 개성 있는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극중엄마를 떠난 한인 2세‘아만다’로 주연을 맡아화제 된 가운데,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산드라 오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이리스 K. 심 감독은 한인 2세로서,그리고 엄마로서 사는 것에 대해 산드라 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공포와 불안이 내재된 이야기 속 한국인이라면,특히 엄마와 딸이라면 더욱 공감할 내면의 정서를 색다르게 담아낸 K-샤머니즘 스릴러 'UMMA:엄마'는 오는 5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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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 20일 예매 오픈
- 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 [동국일보]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을 스크린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가 4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오늘(20일) 예매를 오픈하는 가운데, 지난해 극장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실황 영화들의 흥행을 이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빌리 엘리어트'(2014),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2016),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2020) 등 해외 유명 공연실황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극장 개봉의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해는 국내 뮤지컬을 직접 공연실황 영화로 제작해 연이어 개봉해 유의미한 흥행 성적을 거두며, 코로나 19로 주춤하던 뮤지컬 관객들의 발걸음을 영화관으로 이끌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베르테르'(2021)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정서에 맞게 무대로 옮긴 뮤지컬 ‘베르테르’의 20주년 공연실황 영화다. ‘베르테르’는 2000년 1월 초연된 이후 2020년까지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풀 HD 카메라 7대를 동원하여 오프라인 공연의 감성과 현장감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편집기술을 활용해 시각적 재미와 함께 섬세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담아내어 1만 명 넘는 관객들의 사랑을 모았다. 3월 개봉해 1만7천 명 관객을 모은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2021)는 175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10주년 공연실황 영화다. 2010년 국내 초연 이래 50만 관객에게 사랑받아온 뮤지컬 흥행 대작 ‘몬테크리스토’를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의 온-스테이지 밀착 촬영해 대극장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국내 뮤지컬 공연실황 개봉 영화 최초로 4DX 포맷으로 개봉해 상영 내내 의자가 움직이고 바다에서 항해하는 장면에서는 물이 튀어나와 몰입도를 높여 관객은 물론 업계까지 놀라게 했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2021)는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팬텀’의 공연실황 영화로 지난해 12월 개봉해 1만1천 명 관객을 만났다. ‘팬텀’은 2015년 초연부터 4개 시즌 동안 누적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한 흥행 대작 뮤지컬이다. 기존 공연실황에 영화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기술을 접목시켜 뮤지컬의 웅장함과 생생함은 그대로 살리고 동시에 새로운 뷰를 제공하며 압도적인 시네마틱 모먼트를 선사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배우들의 감정과 화려한 무대의 디테일까지 스크린에 담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연실황 영화를 통해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은 익숙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공연을 관람한 적 없는 관객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공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비교적 높은 극장 접근성과 부담 없는 가격도 공연실황 영화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경우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이 막을 내린 상황이기에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버전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의 극장 개봉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80년대 영국 노샘프턴 브룩스 신발공장의 스티브 팻맨(Steve Pateman)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킹키부츠'가 원작인 뮤지컬이다.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3월,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 2014년 국내 공연 역사상 최단기간인 1년 반 만에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을 성공리에 올렸고, 2022년 올해 7월 5번째 시즌을 맞는 자타공인 흥행불패 작품이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Cyndi Lauper)가 작곡/작사를 맡고, 최고의 배우이자 작가인 하비 파이어스틴(Harvey Fierstein)이 각본을,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Jerry Mitchell)이 연출로 가세하며 초연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에 담긴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의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6년 로렌스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의상상 및 왓츠온스테이지(英) 최우수작품상, 안무상, 남우주연상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캐스트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4월 28일부터 전국 CGV극장 40개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늘(20일) 전격 예매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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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 20일 예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