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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검색결과

  • 인피녹스, F1 알핀 레이싱과 파트너십 체결
    [동국일보] 글로벌 CFD거래소 인피녹스(INFINOX)가 F1(포뮬러 원)과 알핀 레이싱(BWT Alpine 1)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BBC가 전했다. 후원 비용은 다년간 수천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F1 대회에서 알핀 레이싱 머신과 드라이버의 슈트 및 헬멧에 인피녹스 로고가 새겨진다. F1 알핀 레이싱(BWT Alpine 1)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멕라렌 F1팀, 애스턴 마틴 아람코 등 전설적인 팀들과 함께 포뮬러 원에 참가하는 전설적인 팀 중 하나로, 현재 후원사로는 바이낸스,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그리고 엑스박스 등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선도적인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INFINOX Celebrates 15 Years with Sponsorship with BWT Alpine F1 Team and Alpine Endurance Team! 인피녹스 글로벌 마케팅팀은 성공적인 이번 파트너십을 축하하며, 향후 다년간 각국 주요 파트너와 클라이언트들을 F1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경제
    2024-03-05
  • 신호드림치과,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캠페인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미소와 희망의 전도사, 박태선 원장(서울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동국일보] 미소와 희망의 전도사, 박태선 원장이 이끄는 '타코마 신호드림치과'가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박태선 원장은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박태선 원장은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와 아름다움을 선사해왔다. 그의 치료 방법은 단순히 치아 치료를 넘어,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 치아치료도 빠른 시간안에 안정된 기술을 적용해 통증을 줄이고, 임플란트도 빠른 시간안에 시술하는 기술을 연구 적용하는 등 병원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환자들에게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박 원장의 관심은 더 큰 사회적 문제에 향하고 있다. 그는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봉사 정신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세계본부 IOWGCA의 대표(타코마 신호드림치과 박태선 원장)는 국제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미국 세계본부 IOWGCA의 대표(타코마 신호드림치과 원장)는 국제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이들은 '희망 행복 나눔 재단'을 통해 멤버십을 통한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특허를 획득한 포인트 결제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들에게 쓰여질 수 있는 포인트가 쌓여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선 원장은 "삶에 진정한 행복은 봉사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제 이 봉사 정신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은 그의 미소와 희망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도록 돕는다. 이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것이며, 박 원장의 사명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타코마 신호드림치과 (박태선 원장)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남을 위한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봉사에 있다.’를 모토로 삼고 있는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는 오랜기간 의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제기구 세계 녹색기후기구에 의료봉사회를 설립하여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태선 원장의 일자리 창출 캠페인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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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03
  • 피부샵 전용(재생 시술 후) ‘리버필 크림’ 5차 초도 물량 전량 품절
    리버필 크림[동국일보] 피부샵 에스테틱 전용 브랜드 ‘셀29(CELL29)의 초도 물량이 조기 품절됐다고 27일에 밝혔다. ’CELL29’는 지난 8월에 런칭한 더마코스메틱 신규 브랜드로 에스테틱 원장님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브랜드이다. 런칭한지 6개월 만에 에스테틱샵 및 피부샵에서 판로를 확대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피부 장벽 고민이 많은 4050의 소비자분들이 선호하며, 평소에 속건조나 푸석푸석함이 있는 분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피부샵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저가라인이 아닌 고가라인의 장벽용 크림을 찾고 있는 수요가 늘었다고 한다. CELL29는 피부 장벽의 근본적인 연구를 시작하면서 처음 나오게 된 제품이 바로 ‘리버필크림’이다. 지금은 최신 레시피로 피부샵의 필수 관리품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한다. 피부샵에서 많이 사용하는 푸른빛 아줄렌이 피부 장벽을 도와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식약처에 따르면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으로 저자극 테스트로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다. CELL29 연구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건 배합의 성분과 시너지인데 단순 EGF가 아닌 EGF+IGF+FGF의 활성을 강조해 ALL EGF++라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7월에는 베트남 및 해외 수출판로 늘리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데 피부샵 라인의 신생 브랜드가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궁금증이 따른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매달 한정적으로 1+1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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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7
  • [노유경 평론가의 리뷰] 5명의 크루(김문희, 송은주, 박지형, 탁현욱, 김주영)와 함께 한 424년 전 바로크 여행
    왼쪽부터: 김문희, 박지형, 송은주, 탁현욱, 김주영[동국일보] 피아노와 하프시코드 두 악기를 생뚱스럽게 우화 “서울쥐 시골쥐”에 비교하려 한다. 피아노가 “서울쥐”라면 하프시코드는 “시골쥐”스럽다고 생각한다. 깍쟁이 같지 않고 순둥순둥한 사운드. 포르테(f)로 두들겨도 겨우 메조 피아노(mp)로 대답하니 포르티시시모(fff)는 언감생심이다. 하프시코드는 사실 피아노처럼 해머로 두들기는 것이 아니라 뾰족한 플렉트럼이 (작은 플라스틱인데 바로크 시대에는 새의 깃털 등을 재료로 삼았다고 한다) 줄을 뜯기 때문에 타건악기가 아니고 발현악기이다. 그러므로 피아노의 조상이라기 보다 거문고나 가야금의 동료인 셈이다. 1600년과 1750년 사이에 유럽에서 연주됐던 악기들은 찌그러진 자태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바로크 악기라고 불린다. 바하는 하프시코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돋보이는 피아노곡도 작곡했으니 두 악기에게 본의 아니게 경쟁을 붙인 작곡가이기도 하다. 1592년 임진왜란 이후 인조반정,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편안한 날이 없던 조선시대와 유럽 전반의 바로크 시대는 마치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윤석렬 정부가 시작된 2022년 처럼 동시대이다. 17세기 이 시기에 조선은 양금신보 악보를 보고 거문고를 발현했다면, 산체스 (Giovanni Felice Sances)나 보케리니 (Luigi Boccherini)는 유럽에서 하프시코드를 발현시켰다. 연세대학교 독수리 동상 앞에 놓인 금호 아트홀 안에서 424년 왕복 시간 여행을 준비한 5명의 크루는 „ 소프라조 김문희와 하프시코드 송은주 듀오 리사이틀“이라는 명칭으로 무대 막을 올렸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해설은 청중을 편안하게 타임캡슐에 인도했다. 2인으로 구성된 발현악기 하프시코드 (송은주)와 기타 (박지형)는 가로로 혹은 세로로 음을 통주하기 시작했다. 1부의 시작은 1600년부터 시작된 바로크를 여행한다. 1600년에 태어난 이탈리아 작곡가 겸 가수였던 산체스의 곡 중 „Usurpator tiranno“는 여인에게 저주를 퍼붓지만 사실은 사랑의 고백이다. 소프라노 김문희, 하프시코드 송은주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지형은 고백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보케리니(Luigi Boccherini)는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라고 착각 할 경우가 많으나 사실은 초기 고전 시대의 첼리스트이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지만 스페인에서 주로 활동했고, 실제 그의 음악은 무척 스페인풍이다. 다시 말해, 실제로 기타를 작곡 안에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기타에서 표출되는 음색을 종종 다른악기로부터 꺼내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송은주와 박지형이 연주한 보케리니의 판당고 (Fandango)는 3박자(6박자)로 축제를 자아내며 유럽 전통을 조율했다. 금호아트홀 연세 2024년 2월 21일 2부는 작곡가 탁현욱의 작품 발표로 이루어졌는데 김문희, 송은주, 박지형은 탁현욱의 4개의 작품을 연주하면서 과거로 여행했던 타임머신을 현재로 이동시켰다. 작년 6월에 작곡 발표회를 가졌던 작곡가 탁현욱은 이미 그가 고음악과 고악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음악으로 표출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던 탁현욱은 유럽의 음악사와 전통에 특히 관심이 많다. 모음곡 같기도 하고 에튜드 같기도 한 첫 곡 Impression for Harpsichord 는총 3악장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작품 발표에 리뷰했던 글쓴이의 글을 인용한다) „1악장은 점과 선의 사운드 세계를 표현하려는 듯 점으로 시작하여 선으로 수평선과 수직선을 활동적으로 만들고 2악장은 옥타브 음계의 하강과 상승의 반복과 에튀드와 같은 장르가 표현됐으며 3악장에서는 하논의 연습곡 형태를 가진 왼손의 화음과 오른손의 멜로디는 회화적인 표현을 보여주기도 했다.” 루이 14세의 오르가니스트였던 쿠프랭 (François Couperin 1668-1733)은 프랑스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그는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는 건반에 관한 작곡을 주고 했고 이탈리아 양식의 그 당시의 유행을 상관하지 않고 프랑스적으로 곡을 해석하고 몰입했다. 탁현욱은 쿠프랭의 곡 „신비한 벽 - Les Barricades mystérieuses“를 편곡했는데 프랑스 바로크 시대 작곡가의 작법을 다치지 않게 정서적 표현을 섬세한 음영으로 노출시켰다. 기타의 융합으로 말미암아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의 춤을 추는 장면을 벗어나 건강미와 활달한 카르멘과 같은 미녀의 동작으로 쿠프랭 곡이 변신했다. 이번 음악회에 탁현욱 작품이 초연으로 두 곡이 연주됐는데 마지막으로 연주된 Baroque Fantasy for Soprano Harpsichord and Guitar를 먼저 설명한다. 피아노와 기타로 시작한 1악장 Tambourin에서 왼손으로 연타를 치는 하프시코드와 오른손의 저음과 고음의 넘나 들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려는 꿈틀거림을 연상했다. „돌고 돈다“ 라는 키워드로 해설자 김주영은 “젊은 작곡가 탁현욱이 바라본 바로크를 눈여겨보라고“ 청취 레시피를 꺼냈다. 3악장 Aria 와 4악장 Fantasia는 성악이 도입되어 상승과 하강의 묘미, 공기층에 포화된 서로 다른 색을 음으로 꺼내 배열하듯이 직선과 곡선을 그렸는데 아르페지오와 순차적인 상행 하행의 곡선들이 점으로 흩어지고 모아졌다. 판타지아라는 부드러운 제목 속에 일침을 넣어 무언가를 명징하게 호소했다. 커튼콜: 왼쪽부터, 탁현욱, 박지형, 송은주, 김문희 1부 마지막으로 헨델의 오페라 중의 두 곡 Lascia ch’io pianga 와 Tornami a vagheggiar 그리고 2부에 초연됐던 탁현욱의 가곡 두 편은 언어를 전달했던 성악곡인데 이미 유명세를 달리는 헨델의 두 곡과 윤동주의 시는 오묘하게도 결이 유사했다. 글쓴이는 얼마 전 윤동주 문학관에서 개최된 음악회에 참여한 적이 있고, 윤동주의 시에 곡을 만들어 발표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잔치에 서서 행사를 지켜보았다. 16세기 바로크 시대 유럽에서는 언어의 기원에 관한 학설이 유행했는데, 여기에 관하여 계몽주의 낭만주의자 장 자크 루소 (Jean Jacques Rousseau 1712-1778)는 목소리와 소리 그리고 언어와 음악의 밀접한 연관을 제시한다. 인간의 최초의 언어는 일종의 노래였다고 말하는 가설과 정설들이, 진실이 뭐가 됐건 성악이 동반된 음악회에서 느끼는 그 무엇은 인간의 „정념“이다. 바로크를 관통했던 루소의 가설들이 성악과 동반된 언어와 반주를 고양했다. 인간의 고뇌를 자연에 비추어 시•공간을 압축시킨 윤동주의 „서시“와 „달밤“은 서양 고악기와 융합하여 새로운 여운을 남겼다. [노유경 평론가] - Dr. Yookyung Nho-von Blumröder, 쾰른대학교/아헨대학교 출강, 전통음악앙상블K-Yul 음악감독, 음악학박사, 공연평론가, 한국홍보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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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통일을 염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열린다.
    제11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포스터[동국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 및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성민스님은 문화예술 진흥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제11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아천문화교류재단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정신문화에서 문화예술 정신을 기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으며 올바른 인성을 고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미술), 통일부장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그리고 시도 교육감 상 등이 주어진다. 국제평화지도자연합 이사장 성민스님은 "전쟁위기 종식과 평화통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염원”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의 꿈을 간직하고 국가의 미래에 희망을 갖고 바르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평화지도자연합은 1996년 창립된 국제지도자 연합체로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예술 고양을 통한 인성 함양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과 평화통일 실천정신 앙양 △생명존중 사상에 기반한 올바른 인성 육성 등을 취지로 활동해오고 있다. 통일을 염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오는 5월 7-6월 5일 공모기간을 거쳐 6월 22일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로 11번째인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이끄는 이사장 성민스님’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목적을 지니고 있다. 첫째,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정신을 고양하고 문화예술 정신을 통해 인성의 함양을 기리기 위함이다. 둘째,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 국민통합과 실천정신을 앙양하기 위함이다. 셋째,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인성으로 가슴속에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함이다. 대회 접수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시상식은 6월 22일 아천문화교류센타에서 시행된다. 제10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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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제7회 ESG서울포럼 생활형 ESG 성공사례
    서울시의회 남창진부의장 개회사[동국일보] 서울특별시의회(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남창진)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제7회 ESG서울포럼'이 정부기관, 학계, 산업체 협력 체제로 지난 2월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생활형 ESG 실천사례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ESG활동의 사례와 서울특별시의 수요를 분석하고, 공공의 관점에서 ESG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관.학.산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의회의원, 공공기관, 기업 ESG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 지속 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함께 공생하는 방향성을 협의하고자 진행되는 포럼으로 서울ESG의원콜로키움과 국제협력개발협회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ESG서울포럼 단체사진 제7회 ESG서울포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의 사회를 진행했으며,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의 ESG와 인류 문명의 지속성을 위한 강연, 청색 기술과 미래 사회의 연계성에 대한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의 강연,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영배, 아태교육문화연맹 윤문상 고문, EBS미디어 박성호 사장, 동작구 ESG위원회 서가영 위원장, 파피루스 김영신대표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 도시정책, 복지정책, 경제정책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은 2024 ESG서울포럼은 서울특별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며 서울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포럼을 진행한다고 했다. 또한 ESG서울포럼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하며, 강연과 토론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ESG활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은 지속가능발전과 청색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인류 문명의 지속가능성과 ESG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파피루스 김영신 대표와 동작구 ESG위원회 서가영 위원장의 ESG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사회자로는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이 참여하여 토론을 원활히 이끌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서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학회장은 “본 포럼은 ESG선도도시를 목표로 국내외 ESG 성공 사례를 분석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의 결과를 데이터화하여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대한민국의 우수한 ESG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을 오는 6월경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제8회 포럼에서는 글로벌 ESG트렌드 및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 도시 사례 및 국내 외 탄소 중립 정책과 방향 등에 대한 포럼이 진행될 예정으로, 4월 셋째 주 수요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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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6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 인터뷰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 [동국일보]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최다선이자 경남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인 김영선 의원을 만나 최근 선거 준비 상황과 계획에 대해 물었다. - Q1. 국민의힘 최다선 국회의원으로서 그간 국가와 당에 기여한 바는? ▷ 1988년 사법시험 합격 때부터 8년간 YMCA 시민중계실에서 봉사하며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입안하면서부터 경실련 환경운동 연합 참여연대들의 봉사활동과 기부행위를 꾸준해 해왔다. 또한 1996년 “젊고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신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발탁되어 제15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16ㆍ17ㆍ18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공정거래법상하도급 제도의 개선, 2005년 KHP 군용헬리콥터 사업, 2007년 과학방송법안 발의를 통해 과학방송 채널을 선정, 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 신용보증재단 및 기술신용보증재단의 통폐합 방지로 금융위기를 극복케 했고, FTA 때에는 농협은행 자본금을 4조 원에서 7조 원으로 늘렸다. 10년간 야인생활을 하면서도 주부들의 영상만들기 교실, 금융아카데미,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해왔다. 윤석열 대선캠프에서는 민생안정특별본부장으로 우리 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2만 여명의 지지자를 확보했고, 10년간 SNS 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희망한국포럼을 통한 정치ㆍ경제ㆍ역사의 강의와 대중 교육활동을 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조직총괄본부 민생안전특별본부장으로 전국을 누비며 우리 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진석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저의 이러한 적극적 역할을 인정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은덕으로 ‘경남 7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경남의 유일한 여성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창원의창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당협 위원장으로서 운영위원회 정례화, 각종 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 개최, 당원 배가 운동 및 당원교육, 당원 걷기행사 등을 통해 전 국회의원 박완수 6년 간 2400명이던 책임당원을 1년 반 만에 4500명으로 두 배로 늘리면서, 경남 지역 우리 당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을 때에도 창원의창구는 5.1% 하락(2023년 3월 50.1%→ 2023년 12월 45.0%)수준에 그쳐, 창원성산구 7.3% 하락(2023년 3월 49.2% → 24년 1월 41.9%), 진해구 7.1% 하락(23년 3월 48.2% → 23년 12월 41.1%) 대비 낮은 폭으로 하락하는 성과를 보였다. - Q2. 2024년 창원의창구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안다. 예산 확보를 비롯해 지역구 발전을 위한 주요 활동 및 성과는? ▷ 2017년부터 창원지역에 거주했는데, 17대조 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 때까지 500년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에 살았기 때문에 보다 애착을 갖고 지역 활동 및 의정활동을 하게 됐다. 국가산업단지 2.0, 투기과열지구 해제, 그린벨트 조정, 혼잡도로 개선을 추진하고, 방산부품연구원, 차세대 첨단 복합빔,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수소기반 주력산업을 포함해 창원 의창구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 1조 2,542억 원(총 사업비 추정) 확보했다.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및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는 우리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대한민국의 제1 해결과제인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 Q3. 지역일꾼으로서 지역구 민생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약을 했나? ▷ (1) 창원의창구 국비 예산을 23년 1020억원, 24년 1319억원 확보했고, (2) 국가산단 2.0 최종 후보지 선정에 성공했으며, (3) K-UAM(미래도심항공) 시범사업(10억원), (4)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총사업비 4402억원 규모), (5) 차세대 첨단 중성자복합빔 설치(총사업비 3907억원 규모), (6) 팔용배수장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7)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 지역일꾼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21대 국회에서 1조원의 예산 확보 실력과 노하우로 일궈낸 성과를 22대 국회에서도 이어나가 각 사업들을 발전시키고 완료하겠다.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인 창원의창구의 민생을 위해 (1)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건설(총사업비 330억 규모), (2) 창원 BRT 구축(90억), (3) 생계 곤란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국세체납 기준 및 소멸시효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개정안(대안) 대표발의 및 통과, (4) 미취업 청년에 대한 공공기관의 의무 채용을 확대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및 통과, (5) 무주택 가구가 납입하는 주택정약저축의 소득공제 적용 기준을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및 통과, (6)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운영 확충을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7)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시간 연장을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대표발의, (8)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미래 세대를 위한 활용, (9) 치매전문관리사 육성 등을 추진해 왔다. 22대 국회에서도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시설 개선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 출산과 보육 지원, 복지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민생 정책 실현을 이어가겠다. 국민의힘 김영선 창원의창구 국회의원 - Q4. 2022년 6월 창원의창구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약 1년 반이라는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경남 타지역 국회의원들보다 입법 성적이 좋았다. 주요 입법과 정책 등 의정활동 성과는 어땠나? ▷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은 각각 97.22%, 97.96%로 경남 지역 국회의원 중 최고며, 2023년 의정활동 및 국정감사 10관왕을 이루었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내 최초 민관학 정책토론회 개최, 국내외 정책 비교 분석, 전문가 자문위원회 개최, 인구위기지역(해남) 시찰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1년 반에 불과했던 21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대표발의한 법안 34건 중 ▲청년 공공기관 의무 채용 확대를 위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생계곤란형 체납자에 대한 국세체납 기준과 소멸시효를 명확히 한 국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 (대안) ▲무주택 가구의 주택정약저축 소득공제 기준 상향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통과 등이 통과되면서 괄목할 만한 입법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미래 세대를 위한 활용과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운영 등은 정책 실현으로 이어졌다. - Q5. 4ㆍ10 총선이 2달이 채 남지 않았다. 선거 준비나 창원의창구 필승 전략은 무엇인가? ▷ (1) 부동산ㆍ도시개발ㆍ환경ㆍ소상공인ㆍ노동ㆍ여성ㆍ청년ㆍ장애인ㆍ자원봉사ㆍ교육ㆍ학폭방지위원회와 체육진흥회 등 지역 당협의 약 20개* 각종 위원회와 결의대회를 통해 활동 독려, (2) 각 직능 단체와의 교류를 재점검 및 홍보, (3) 골목 맞춤형 공약 홍보, (4) 페이스북00개, 밴드 00개 등 SNS 활동 강화, (5) 상공회의소 민원 청취 간담회 개최, (6) 창원대, 문성대 등 지역 대학 방문 및 직업 소개, 기업 연계 및 취업 홍보를 겸한 청년과의 만남 진행, (7)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지도자와 함께 학교 방문, (8) 여성단체와 여성정책 수립 간담회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다. (1) 창원의창 지역 그린벨트 전면 해제를 위한 약 20만 명의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설명회 및 간담회 추진, (2) 단독주택 규제 완화 요구를 위한 간담회 및 개선 촉구 대회 개최, (3) 방위산업체와 공약 점검 세미나 개최, (4) 상공회의소와 (의창노인복지회관 떡국 먹기 행사 등) 봉사활동 지속, (5) 소상공인연합회지지 선언, (6)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위원회 간담회 개최, (7) 그밖에 지역 약 20개 위원회와 함께하는 세미나 개최 및 가두행진, 홍보 등 활동을 통해 필승을 다지겠다. - Q6. 이번 선거는 특히 2030의 지지가 중요하다. 그들의 지지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 우리 사회의 2030 청년들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리 잡을 기회를 필요로 하고 있다. 청년들의 일자리 걱정을 덜고, 결혼 및 출산ㆍ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정책적 전략으로 지지를 얻어 내겠다. 창원 제2국가산단 최종후보지 선정을 이루어낸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K-방산 100조원시대를 선도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이를 위해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의 기업환경을 첨단산업단지화ㆍ스마트산업단지화 하겠다. 개인과 기업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활성화 및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을 촉진하도록 기술 창업 펀드를 만들어 지원하겠다. 또한 기업과 연계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직업교육 혁신지구지정, 지역 인재 양성 플랫폼 운영 등 직업연계 고등학교 지원을 강화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소멸 위기에 처했던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을 지속시키고, 청년 예술인들이 꿈을 펼치고 즐기도록 청년문화복합공간 조성 및 확충과 남부권(남동권-창원)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 더불어 청년들이 마음껏 가정을 꾸리도록, 제21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장의 경험으로 22대 국회에서는 이를 발전시켜 24시간 전일제 공공산후조리원 전국지자체 설치 의무화와 국비투입을 실현하고, 창원맘 커뮤니티센터 개소 및 창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전 개관하여 일하는 부모를 위한 안심 환경을 만들겠다. 청년들이 마음껏 일하고 가정을 꾸리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젊은 창원의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력을 다해 전하겠다. 국민의힘 김영선 국회의원 - Q7. 김영선 의원의 주요 타이틀 중 ‘경남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돋보인다. 여성 국회의원으로서 여성 리더 양성 방안은 ? ▷ 오래 전 노력으로 ‘여성 공천 30%’를 당헌·당규에 포함되도록 했고, 최병렬 대표 시절엔 비례대표 절반 여성 공천을 당론으로 만들었으며, 2006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전국 선거구에서 예외 없이 여성 후보를 한 명 이상 공천하도록 당론을 정하고 독려해 딱 세 곳 빼고는 모두 여성 후보를 공천한 바 있다. 22대 국회에서도 우리 당을 위해 리더가 될 지역 여성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을 이어가겠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 난자 동결 및 난임 진료비 지원 확대, 직장어린이집 확충 등의 정책 및 입법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정치 참여 및 지지를 이끌어 내는 일에 앞장 서겠다. - Q8. 22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 대한민국에는 국민의힘이, 창원의창구에는 김영선이 필요하다. 특유의 유연함과 섬세함, 통솔력과 추진력을 기반으로, 최다선 5선이라는 정치 인생을 통해 터득한 역량과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해 우리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 시대적 국정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국민의힘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해내겠다. - Q9. 총선 승리로 22대 국회에서 6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의정활동 계획은? ▷ 제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결과, 2023 의정활동 및 국정감사 10관왕을 차지했다. 제22대 국회에서도 국민들의 편익과 윤석열 정부의 잔여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창원의 원자력ㆍ방위산업을 활성화시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원전생태계 복원 및 핵심 산업 성장에 일조하겠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서 K-방산 열풍으로 수출시장에 크게 기여한 바에 따라, 6대 국가첨단산업에 방위산업이 포함시키도록 추진하겠다. 약자복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여성과 아기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보호출산제를 도입하고, 일하는 부모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및 24시간 영유아어린이집을 확대하며, 치매노인과 가족이 가정에서 충분한 전문돌봄서비스를 받도록 전문치매관리사를 육성하고, 장애인들이 창업을 통해 우리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장애인창업혁신허브 구축 추진과, 이주노동자 및 결혼 이민자 등 다문화 가족의 결혼ㆍ임신ㆍ출산ㆍ보육 지원을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들겠다. - Q10. 중진 차출이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21대 국회 지역구를 고수했다. 창원의창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 22대 국회에서 지역을 위해 구상 중인 정책이나 입법은? ▷ 1조 원의 예산 확보 능력으로 21대 국회에서 추진해 온 창원의창의 경제ㆍ청년ㆍ생활ㆍ문화ㆍ복지를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 창원의 역동적 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를 반드시 조성하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DX) 초석 마련,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선정 및 도심항공교통(UAM)산업 확장 및 영속,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의 개발 및 실증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 제조혁신, 미래형 산단 구축, 창원 미래먹거리 핵심 사업 등 강점 분야에 집중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의 기업환경을 첨단산업단지화ㆍ스마트산업단지화하고, 청년창업을 촉진하는 기술 창업 펀드를 조성하며,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직업교육 혁신지구지정, 지역 인재 양성 플랫폼 운영 등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 지역 주민의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창원권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시켜 창원 대도약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재난방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도입, 혼잡도로 개선,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및, 원이대로 S-BRT 개통, 지역 간 연결 도로망 확충 등을 위한 노력을 더하겠다. 문화ㆍ복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을 지속시키고, 청년문화복합공간을 조성 및 확충, 남부권(남동권-창원)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 24시간 전일제 공공산후조리원 전국지자체 설치 의무화와 국비투입 실현, 창원맘 커뮤니티센터 개소 및 창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전 개관, 이주 노동자 및 결혼 이민자 등 외국인 지역민을 위한 결혼ㆍ임신ㆍ출산ㆍ보육 지원, 치매 전문 교육 및 대응 예산을 확보하고, 치매전문관리사 육성 방안 마련, 파크골프장을 확충하고, 맨발 걷기 산책로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 21대 국회에서 짧은 임기 탓에 마무리하지 못한 모자보건법(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확대), 도로법(비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도시 국가재정지원 사업 예타면제) 개정 등을 계속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방위산업발전법, 원자력 진흥법, 인공지능교육진흥법을 개정하고, 부동산ㆍ개발을 위해 도로법, 국가재정법,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 노후신도시재생지원특별법, 민생ㆍ경제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농어업인삶의질향상법, 금융이용자보호법, 물가안정에관한법률, 복지ㆍ생활을 위해 모자보건법, 여성경제활동총진법, 평생교육법, 일가정양립지원법, 노후준비지원법 등을 입법하겠다. ● 김영선 국회의원 약력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0기 수료) 1991년: 변호사 개업 대한민국 변호사 YMCA 시민중계실 운영위원 참여연대 공익소송센터 실행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입법위원회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아름다운가게 협동이사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이회창 총재 법률 특별보좌관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한나라당 당정개혁 특별위원 2003년 3월: 한나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 2003년 7월: 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 2004년 7월: 한나라당 최고위원 2006년: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 2008년: 건국대학교 도시행정대학원 겸임교수 2011년: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회장 2012년: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 초빙교수 2013년: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2012년 9월~2013년 5월: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2012년~2017년 2월: 새누리당 경기도당 고양시일산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2013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금융소비자연맹 고문 법무법인 한사랑 대표변호사 2017년 2월~2017년 12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고양시일산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2017년 9월: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고문 2017년 9월: 경상대학교 초빙교수 2017년 9월: 경남대학교 초빙교수 2021년 10월 ~2021년 11월: 국민의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조직본부 조직총괄본부 국민민생안전특별본부장 2022년 6월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창원시 의창구 당협위원장 (5선 국회의원) 제21대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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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주장한 국회세미나, 뜨거운 호응속에 마쳐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주장한 국회세미나[동국일보] 치밀한 기획으로 음악교과의 분리의 당위성과 대안제시로 교육정책을 추궁한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 국회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임오경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환영의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예술을 통한 교육 가치 실현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교육전문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정은경(부산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정은경 교수는 지난 40여년 초등학교 1~2학년에 음악교과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 음악성 발달의 결정적 시기의 누락과 정서와 정신 건강에 있어서 음악교과 역할의 외면 등을 알려 음악교과의 분리를 통해 학교교육에서 정상적이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세미나 개최의 당위적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제1세션부터 달아올랐다. 원로 음악교육학자인 이홍수(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교수는 ‘바로 보고 바로 잡자’라는 발제에서 즐거운 생활은 음악, 미술, 체육의 기본 · 기초의 습득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즐거운 생활이 시작된 이래, 한국음악교육학회는 음악교과의 복원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고 심지어 교육과정 담당국장, 과장들까지 문제점을 시인했으나 ‘통합지상주의’ 교육자들의 반대로 실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 그 확실한 독립을 외친다'라는 기조발제에서 임미선(단국대학교) 교수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음악발달의 결정적 시기이다. 단순히 노래를 배우거나 악기 다루기를 넘어서는 깊은 의미가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에 음악교과가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성토했다. 이동희(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박지영(수원대학교) 특임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의 국악 내용 고찰에서 4차 교육과정부터 등장한 ‘즐거운 생활’은 교과교육에서 뜨거운 감자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이 중에서 ‘국악내용’에 주목했다. 국악 관련 논의 필요의 당위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었다. 1. 학습자가 속한 사회문화의 맥락에 맞는 학습을 가능하게 함. 2. 문화적 고유성, 사회적 성격, 복합성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물 3. 개인의 문화 정체성이 시의 적절하게 확립될 수 있는 매개 4. 음악적 모국어를 통한 음악교육의 기초 마련 필요 통합교과서 분석을 통한 음악 내용의 문제점 및 외국 음악과 교육과정 고찰을 통한 방향을 제시한 오지향(전남대학교) 교수, 최미영(대구교육대학교) 교수, 문경숙(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양소영(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박주만(경기 이천 단월초등학교) 교사는 주제명(봄, 여름, 가을, 겨울) 교과서가 등장하여 교육과정에 교과(즐생)로서 이름은 있으나 교과서는 없는 교과라고 평가하고 한국과 외국(미국, 영국, 일본)의 초등 저학년 음악과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비교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음악교과는 반드시 독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은정(제주대학교) 교수, 김성지(한라초등학교) 교사, 송정주(대구 동성초등학교) 교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아동기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음악은 역사를 통해 구축된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라며 음악교육은 충분한 교육없이는 음악 문화적 발전이 어렵고, 민요와 지역 음악 문화의 보존과 전파는 음악교육의 핵심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의 음악교육 실태 인식에 대해 1,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하여 통합교과 분리 독립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입증하는 치밀함으로 세미나의 신뢰수준을 높이기도 했다. 제3세션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바란다'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음악 교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음악교과의 역할을 발표한 주대창(광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인류 문화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보편적으로 실시해 온 음악교육에 대해 “리듬과 곡조는 그 어떤 것보다 영혼 깊숙이 관여하며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쳐 우아한 품성을 갖게 한다“는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고 실증적 입장의 교육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는 음악적 성장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로 '초등학교 1~2학년 음악교과 독립운영을 바라며’를 발표한 김혜연(서울 우장초등학교) 교사 대표는 "발생학에서 ‘결정적 시기’라고 부르는 시기가 있다. 대부분 5세 전후로 보고 있으며 출생 이후 시각, 청각, 평형유지 등 감각 기능은 물론 언어 표현 등이 급격하게 성숙해지는 시기이다. 뇌 과학 관점에서 보면 신경계가 확립되는 시기이다. 음악성도 이 시기와 관련이 있다.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우리 모두는 절대음감을 갖고 태어나지만 6세 전후에 어떤 환경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절대음감이 남아 있느냐가 결정된다고 한다. 교육자들이 수월성 교육으로 청감각을 계발하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위한 '국회세미나' 초등학교 1~2학년에 음악교과가 없는 것을 아시나요'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성공적인 세미나로 성과를 거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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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4세대 실비보험 가입, 어떻게 해야 좋을까?
    [동국일보] 의료실비보험은 각종 질병, 상해 등에 의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부분까지 대처할 수 있어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매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에는 4세대 실비보험이 출시돼 기존 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 및 보험료 계산 방식 등에 큰 변화가 생겼다. 4세대 실비보험의 보험료 차등제는 총 다섯 단계로 나뉘며 보험금 지급액에 따라 보험료 할인 및 할증이 결정된다. 1단계는 보험금 지급액이 없는 가입자로 이듬해 보험료가 할인된다. 2단계는 보험금 지급액이 100만 원 이하인 가입자로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된다. 3단계는 100만~150만 원 사이인 가입자로 보험료 할증이 적용되며 내년 보험료가 100% 할증된다. 4단계는 보험금 지급액이 150만~300만 원 사이인 가입자로 200% 할증을 받는다. 5단계는 보험금 지급액이 300만 원 이상인 가입자로 300% 할증을 받는다. 다만 중증 질병을 앓는 가입자라면 차등제에서 제외된다. 이처럼 4세대 실비보험은 의료서비스 이용 관련 보험료 차등제를 적용해 의료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다. 치매, 뇌혈관 질환 등 장기 요양등급 1·2급 가입자들의 경우 비급여 항목은 별도의 특약으로 처리한다. 아울러 4세대 실비보험은 보험사의 손해율 증가에 따라 비급여 항목 보장 범위 축소 및 자기부담금 증가 요소를 반영했다. 4세대 실비보험의 경우 급여 항목의 자기부담금 비율을 20%, 비급여 항목을 30%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공제 금액의 경우 외래비는 최소 1만 원, 약제비는 최소 2만 원, 외래비 비급여 항목은 최소 3만 원으로 각각 상향됐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보험 상품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 대비 보험료가 10% 감소했는데 1세대, 2세대보다 50~70% 금액이 낮아진 장점을 지녔다. 나아가 차등제 할인 및 중복 적용이 가능해 보험료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갱신 주기는 여전히 1년이며 재가입 주기는 5년으로 단축됐다. 이는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만약 진료를 자주 받는 가입자라면 기존 상품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또 보험료 납부가 순탄하고 향후 실비보험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면 현 보험 상품을 계속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4세대 실비보험을 즉시 전환하는 것보다 개인별 병원 진료 이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같은 보험사를 통해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하려면 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다만 다른 보험사로 이동할 경우 재가입 심사받아야 한다. 실비보험은 보험사마다 상품 구성과 내용이 같아 개인이 직접 설계해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보험사별 보험료 결정 기준이 다르므로 실제 보험료를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실비보험한도, 실비보험금액 등 여러 보험사의 보험비교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 실제 보험 상품 및 가입 가능 연령, 면제 기간 등을 확인하고 최적의 보험 상품을 선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KS자산관리 보험비교 사이트를 추천 할 수 있다.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가입 상담 시 무리한 가입 권유, 허위과장광고, 불친절한 고객 응대 등을 철저히 지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맞춤형 1:1 상담을 하며 보험 비교 견적 및 상담 신청 시 올바른 보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 각 서점에서 판매 중인 '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 비교 서비스 E-book' 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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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케이에너지세이브(주), 전기절감기 500억 수주 쾌거
    네팔 정부기관과 향후 공장부지를 견학하고 있는 박기훈 이사장(왼쪽 안경)[동국일보] 케이에너지세이브 주식회사(회장 박기훈/대표이사 강유주)는 지난 1월 네팔 정부는 물론 네팔 자파시장, 하마스틸 공업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하고 네팔에 최고의 전력을 생산 및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테스트 결과 전기 절감율은 대한민국(약 8~10%)보다 다소 높은(19%)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팔 정부는 케이에너지세이브에서 제작한 전기 절감 장치 설치 후 약 19%의 절감율을 보임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만족해 500억원의 수주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설치 테스트 업체와 기관은 네팔 자파시(관공서)와 하마스틸 공업주식회사로 전기절감 장치의 놀라운 성능을 토대로 네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가 차원에서 설치하기로 했으며, 수주 계약 조건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에너지세이브(주)는 네팔 총리와 면담을 통해 ▲정부지원 및 법적지원 ▲전기 절감기 설치 ▲공장부지 제공 ▲세금혜택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에너지세이브 주식회사는 친환경 전기 절감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위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확립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며, EERS(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기대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박기훈 회장은 “국제협력 차원에서 전기 절감기 설치를 위해 네팔 정부 기관은 물론 정부 산하 기관 등에 친환경 전기 절감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네팔의 성공 모델을 토대로 동남아시아, 나아가 세계에 이 기술을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유주 대표는 “네팔 정부가 케이에너지세이브 공장 설립부지 제공, 정책자금 지원, 세제 혜택 등을 지원받는 조건을 제시해 감사하다”며 “네팔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최고의 전기 절감기를 수출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의 큰 시장을 변화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절약기를 통해 “K-드라마, K-푸드,K-POP, K-클레식, K-국방에 이어 K-에너지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자파시장과 정부관계자와 전기 절감기 시연 및 절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송하준 전무(중앙 안경) 네팔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좌)과 정부지원 법적지원, 설치 및 세금혜택 등 협의 후 기념촬영 네팔 자파시장과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기훈 회장(중앙)(출처 : 네팔 국내 기사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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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의료실비 보험 올바른 선택 기준은?
    [동국일보]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이란 질병,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실비보험 가입 시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 관련 비용 청구 역시 가능하다. 다만 치료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보장이 어려울 수 있다. 아울러 의료실비보험 가입자라고 해도 의료비 전액을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한다. 정해진 비율의 자기부담금이 차감된 후 가입한 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자기부담금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의 일정 비율을 의미하는데 급여 항목에는 20%, 비급여 항목에는 30%가 적용된다. 실비보험은 출시 이후 여러 차례 개정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7월 1일에는 4세대 실비보험 상품이 출시돼 수요층 이목을 집중시켰다. 4세대 실비보험은 입원비, 통원비, 조제비 등의 주 계약과 도수치료, 비급여주사료, 비급여자기공명영상진단 등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4세대 실비보험은 갱신형으로 매년 갱신이 이루어지는 것이 포인트다. 따라서 가입 후 5년이 경과하면 보장 내용을 다시 구성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 상품 가입 후 1년이 경과하면 갱신이 이뤄지는데 이때 연간 가입자가 받은 보험금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이는 비급여 항목에 한정되며 1년간 비급여 항목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100%, 1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이면 200% 할증이 적용된다. 다만 100만 원 미만일 경우 할증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4세대 의료실비보험 가입자가 1년 동안 비급여 항목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았다면 보험료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현재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4세대 실비보험 출시 후 3년 동안 유예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주 계약을 통해 급여 항목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특약 추가 시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입원비는 자기부담금 차감 후 보장 받을 수 있고 조제비 및 통원비는 자기부담금, 공제금액 중 높은 금액을 차감한 후 보장이 가능하다. 공제금액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최소비용을 뜻하는데 급여, 비급여 여부에 따라 각각 1~2만 원, 3만 원 정도로 구분한다. 4세대 의료실비보험 상품 간 보장 및 한도 등이 동일한 경우도 있지만 보험료는 반드시 동일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사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보험사별 보험료 차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KS자산관리 보험비교 사이트는 가입 상담 시 무리한 가입권유, 허위과장광고, 불친절한 고객응대 등을 철저히 지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1:1 상담을 시행하는 가운데 상담 신청시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는 현재 각 서점에서 판매중인 '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 서비스 E-book' 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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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코딩교육과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노인회에서 4차 산업 핵심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4차 산업 핵심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동국일보] 4차 산업 핵심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가 7일 오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대한노인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본 세미나는 호남일보미디어그룹과 호남일보인터넷신문이 후원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여 대한민국 차세대가 4차 산업 핵심기술 국제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코딩과목이 대학 입학시험에 추가되어야 하고 특히, 코딩 기반인 e스포츠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최석만 헌팅턴대학교 부총장이 주제 발제를 했다. 본 세미나는 재단법인 좋은친구 강무영 이사장의 개회사, 3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의 인사말, 그리고 축사는 3선을 지낸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강남대학교 전 총장이 세미나를 지원했다. 4차 산업 핵심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 핵심기술 중에서 인공지능은 시니어들의 불편함을 가장 많이 해소하는 기술이라면서 차세대 코딩교육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지역 엘리트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제세, 이희규 전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차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습득해야 할 것이 코딩이라고 역설하면서 정치적 현안으로 코딩교육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제발제로 나선 최석만 교수는 4차 산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면서, 핵심기술의 가장 필수적인 것이 바로 코딩으로 차세대가 국가경쟁력을 가지게 하려면 전공에 상관없이 코딩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4차 산업시대에서 무한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4차 산업 융복합기술로 만들어진 게임산업에서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e스포츠에 관하여 언급하면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세계시장 경쟁에서 가장 우위에 있는 e스포츠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4차 산업 핵심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 주제발제에 이어서 패널 토론에서는 강남대학교 유양근 전 총장이 좌장으로 나와서 주제발제에 관한 내용을 전공한 연구자로서 최교수의 동료로서 코딩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이끌어 나아갈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첫 번째 패널로 나선 본 세미나를 주최한 4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대규 박사는 본 세미나 97회로써 정부와 국회 그리고 다양한 단체에서 최교수와 연구세미나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의 지역 엘리트 노인을 재교육하여 지역 아이들의 코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토론의 주제를 밝혔다. 마지막 패널로 나선 전주대학교 송재백 교수는 최교수의 주제에서 코딩교육은 선진국들이 소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대한민국 미래를 지켜야 할 우리의 차세대 코딩교육이 절실하다는 것을 논했다. 그리고 송교수는 최교수가 언급한 대한민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도시전문가로서 지역경제산업을 발전시키는 요소로써 e스포츠 산업을 지자체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게임산업의 순기능인 e스포츠를 발전시키려면 게임산업의 역기능인 게임중독을 해결해야만이 대한민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써 면모를 지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본 세미나는 4차산업시민포럼과 재단법인 좋은친구 임원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경청하고 질의하면서 4차 산업 핵심기술 대응 방안의 해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참관의 결과를 밝혔다. 세미나 종료와 함께 김호일 회장과 최석만 발행인 그리고 송재백 교수는 대한민국 코딩교육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지역 엘리트 노인들이 적극 나서야 하는 동시에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은 게임 순기능 e스포츠와 역기능 게임중독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켓팅을 했다. 세미나에서 코딩 교육과 e스포츠 공식 후원 기업으로 호남일보미디어그룹과 호남일보인터넷신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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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국민과 함께2427' 중앙본부 출범 및 박찬종 총재로 추대
    박찬종 총재 취임사 [동국일보]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의 송해아트홀에서 관계자와 내.외빈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함께2427‘(총재 박찬종, 회장 지용운)이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과함께2427‘은 대한민국의 비생산적인 이념대립과 국민분열을 거부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며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천하고자 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국민과함께2427‘을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행해졌는데 1부에는 임시총회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행사에는 박찬종 총재의 인사말과 지용운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총재단, 자문위원단, 특별위원단 임명과 실무조직 임명, 그리고 각 특별시.광역시.도 협의회장단의 위촉패와 위촉장 그리고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찬종 총재는 인사말에서 "’국민과 함께 2427‘은 전국 22개의 지역조직과 21개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2024년 총선과 2027년 대선을 대비한 100만 명의 전국조직을 구축함으로써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복원하려는 현 정부와 여당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용운 회장 취임사 지용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2427‘은 각 특별위원회에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하고 연계해서 연구 개발한 과제를 현 정부와 여당, 국회와 인권위원회 등의 기관에 건의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책 결정에 뜻이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용운 회장은 "또한 ’국민과 함게 2427‘은 '칭찬합시다' '재난안전‘ '탄소중립, '오염된 땅에 새 옷을 입히다(종이멀칭, 제2의 새마을 운동)'를 통해 범국민참여운동 조직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용운 회장은 페회사에서 "새로운 생각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의 안정과 안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으로 비리와 부정부패의 사회를 척결하고, 낡은 진보와 수구보수를 넘어선 개혁을 추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2427‘은 뜻있는 국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백암 오진호 선생은 축사에서 "국민과함께2427의 단체가 마음과 뜻을 다해 국가발전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미추홀구)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국민과함께2427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과함께2427 단체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전 국회의원과 이이재 전 국회의원(현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백암 오진호 선생과 강태우 서울특별시 협의회장과 기념촬영 또한 강태우 서울특별시 협의회장 위촉패 수여를 시작으로 각 특별시.광역시.도 협의회장단의 위촉패와 위촉장 그리고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강태우(한국기업자산연구원 대표이사,국제엔젤봉사단 상임대표)서울특별시 협의회장은 "새롭게 태어난 ,맑고 정직한 보수적 이념을 바탕으로, 진취적 진보의 융합과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 우리 모두가 존경과감사의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또한 '다문화 협회,칭찬합시다' 의 부총재인 박정현님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국민과함께2427‘ 출범식은 사전행사로 박혜성 소프라노의 열창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단체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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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브라운돈까스, 진도점·남악점 연이어 오픈...“개그맨 심현섭 팬사인회 등 홍보 박차”
    브라운돈까스 목포 남악점 직원들과 함께[동국일보] 돈가스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는 지난 2일(금), 3일(토) 전남 진도점과 목포 남악점을 연이어 신규오픈 했다. 브라운돈까스의 전속모델 개그맨 심현섭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으로 매장은 오픈 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심현섭은 직접 홀써빙을 하며 재치있는 유머로 고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브라운돈까스 전속모델 개그맨 심현섭 브라운돈까스 전남 진도점 사업주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게되어 걱정이 많았지만 본사의 다양한 지원과 함께 개그맨 심현섭씨로부터 매장 홍보까지 도움을 받게되어 처음부터 자리를 잡은거 같아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목포 남악점은 심현섭씨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사와 두터운 신뢰가 쌓여 직접 운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돈까스는 은퇴 후 소자본창업을 생각하시는 예비창업자분들에게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은 물론 본사 전문가의 상권 분석과 오픈지원교육, 그리고 매장관리를 전담 슈퍼바이저의 피드백을 통해 진행하여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있다. 또한 “가맹비, 관리비, 감리비 등을 면제하는 것은 물론, 오픈 광고비 및 지역 타겟팅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해 가맹점주들의 창업 부담을 덜었다. 한편, 브라운돈까스는 수십년의 외식 노하우로 5년연속 브랜드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국회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브라운돈까스 목포 남악점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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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프리뷰] 음악의 상류 바로크의 신선한 영감을 호흡하다
    바로크 환타지 공연 포스터 [동국일보] 동서양 바로크의 만남, 새로운 출발 서양음악사의 ‘바로크음악’을 아시나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이나 이후의 슈만, 브람스의 낭만음악에 비해 생소하다 할지 모른다. 그러나 젊은 세대와 엘리트 청중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오래 전에 바로크 실내악단이 있었지만 바로크음악과는 거의 무관했고, 송은주 하프시코드 주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활기를 띄고 있다. 그간의 이론과 악기 소개를 넘어서 바로크음악 시리즈가 본격화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한국 클래식의 다양성과 풍성함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획이다. 한국 바로크음악을 개척한 이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는 것 역시 새롭게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만든 것이기에 감사하다. 바로크는 이제 원전음악의 본령을 넘어 우리 문화와 통섭을 시도한다. 재창조되는 바로크다. 막연한 수입품이 아니라 수출 성장 동력이 될 K클래식의 뉴 노멀(New normal)이다. 출연진은 현대음악에 탁월한 해석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김문희, 학구적이며 뛰어난 연주력의 하프시코디스트 송은주,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탁현욱, 최고의 비르투오조 기타리스트 박지형. 명쾌한 해설의 김주영이다. 제1부는 바로크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바로크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보케리니의 춤곡과 그 유명한 헨델의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가 연주된다. 인기 방송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로나 청아예술제 대상곡이었던 아리아 '다시 돌아와 나를 바라봐줘요, Tornami a vegheggiar'도 연주된다, 탁현욱 작곡가, 박지형 기타리스트, 김주영 해설도 제2부는 탁현욱 작곡가의 신작이다. '하프시코드를 위한 영감, Impression for Harpsichord'으로 바로크 악기인 하프시코드를 현대음악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는 청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F. 쿠프랑의 곡을 재해석한 '‘신비한 장벽, Les Barricades mysterieuses’도 연주된다. 우리 시에 의한 소프라노 김문희의 윤동주 '서시'와 '달밤'을 바로크적 음악과 결합하여 들려준다. 대미를 장식할 기타리스트 박지형과 함께하는 'Baroque Fantasy for Soprano, Harpsichord and Guitar'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 줄 것이다. 놓치면 아쉬운 아주 특별한 콘서트 예술의 힘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영감을 호흡하게 한다. ‘다듬어지지 않은 진주’라는 바로크의 어원처럼 ‘균형과 조화’의 고전음악과는 한층 결이 다른 점에서, 역동성과 신선함이 크나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다. 봄 기운이 감도는 때에 아름답고 우아한 음색을 지닌 김문희 소프라노와 바로크음악에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섬세한 해석과 지적인 송은주 쳄발리스트의 연주, 창작 영감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탁현욱 작곡가.기타아 음악으로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박지형, 귀에 쏙쏙 들어오는 김주영의 해설이 펼치는 ‘바로크 환타지’는 새로운 꿈과 도전, 비전의 날개로 우리들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 할 것이다. 이 음악회는 그래서 아주 특별한 콘서트이다. 하프시코디스트 송은주, 소프라노 김문희 연주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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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정치 검색결과

  • 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내년에는 민생 살리기와 지속 가능한 미래 대비에 중점 투자"
    5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04년 이래 대통령 주재 하에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21번째이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처를 대변하는 장관이 아니라 국정 전반을 담당하는 국무위원의 관점에서 ’24~’28년 중기 재정 운용과 ’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용 방향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께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오늘을 사실 수 있도록 만들고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요즘 취임 이후 해 온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3년의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의가 초심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특히,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야만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늘어나고 국민이 체감하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면서,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해 재정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먼저 성장의 토대인 R&D는 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서 생활의 짐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재정에서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처럼 정부가 할 일이 태산이지만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마음껏 돈을 쓰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더 허리띠를 졸라매는 건정재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대통령은 건전재정의 의미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을 적극 구조조정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각 부처 장관에게 책상에만 있지 말고 부지런히 현장에 나가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중기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1에서는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의료개혁, 청년의 미래 도약 지원, 지역 교통 격차 해소)에 대해, 세션2에서는 역동경제(R&D, 반도체 산업 지원)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에 대해, 세션3에서는 재정혁신 과제(저출생 대응, 지방교육 재정혁신)에 대한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및 ’24~’28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에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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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尹 대통령, '국가유산청' 출범식 참석…"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에, 오늘 행사는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어 새롭게 출범한 것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국가유산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국가유산을 만들겠다는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과거 회고형'이었다면 앞으로는 국가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미래 지향형' 체계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국가유산을 세계에 널리 전하고 알리며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고 밝히면서, "무형유산은 기능 전수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풍습, 민속, 축제를 비롯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담게 하고,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유산도 이제 국가유산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국가유산은 그 자체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며 "국가유산을 우리 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국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자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국가유산을 함께 발굴하고,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오늘 출범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최종수 성균관장,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등 국가유산 관련 단체 인사를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특히 일제강점기 및 6·25전쟁 중 국가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과 차일혁 경무관의 후손도 오늘 행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늘 출범한 국가유산청은 "문화재의 명칭과 관리체계를 시대변화·미래가치·국제기준을 반영해 문화·자연·무형유산으로 개편하고,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전통 문화유산의 미래 문화자산 도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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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김주영 의원, 약자보호 입법활동 공로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선정!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동국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여성소비자신문(대표 김희정)과 굿거버넌스연구원(원장 오민영)이 함께 진행하는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은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화합과 결실의 정치로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을 선정한 것으로 △선한 정치에 대한 소명의식 △의정활동 주요 의제 △정책 전문성과 국민 소통 의지 △빅데이터 분석 △언론 보도 내용 분석을 통한 영향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영 의원은 “정치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익을 높이고 사회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는 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주영 의원은 “공공부문 출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제도 개선과 공공부문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한 법 제도 개선에 주력했고, 국민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활동, 영세 자영업자·노동자를 위한 경제 제도 개선에 특히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임원 추천제도, 경영평가 등 관련 법 제도 개선안도 마련했다.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고용불안 해소와 임금제도 개선 등 공공부문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해 노동기본권 신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앞장섰다. 공공부문 민주적 지배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보였다. 공공부문의 투명하고 효율적 경영을 위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법률안('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비상임이사에 근로자 대표 등이 추천한 1인을 포함하도록 해 공공기관의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성과다. 저탄소사회, 4차산업 발전 등 중요한 에너지 전환시기 전력산업의 발전이나 육성에 관한 근본적인 정책을 다루는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도 추진했다. 전력서비스는 국민들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위해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경제난이 심각했던 2020년에는 기획재정위 위원으로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자영업자 지원책 문제를 지적했다.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이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폐업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3년에는 국세청 모두채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는데, 소규모 사업자와 연금생활자,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간병인 등 640만 명에게 제공되는 모두채움 서비스의 오류와 문제점을 발 빠르게 지적했다.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던 2023년 국정감사에서는 구체적 분석과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현황 분석과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기간의 비효율성과 비용 문제, 행정력 낭비 문제 등을 지적했다. 정책자료집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수도권 사업의 경우 경제성 반영 비중을 축소하고, 지역경제 파급 효과 반영을 고려해야 한다”는 개선점을 제안했다. 국정감사에서도 늘 약자의 노동조건과 삶의 질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통계조사관의 처우 및 업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 미지급 문제, 현장조사에서의 신체폭행, 폭언 문제, 업무상 재해에 대한 개인부담, 복리 후생 문제를 지적했다. 김주영 의원은 “임기 내내 늘 서민과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늘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김포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 선정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22대 국회에서도 모든 사회적 약자와 서민·노동자를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의원은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법률소비자연맹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실력과 진정성을 두루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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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尹 대통령,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양국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환담 나눠
    5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16일 오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에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훈 마넷 총리는 작년 8월 총리 취임 전에도 다양한 계기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하면서,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대테러특수부대 사령관 자격으로 한국 특전사의 대테러 수탁교육 이수차 방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도 한국과 캄보디아의 인연이 적지 않다면서 “검찰 근무 시절 캄보디아에서 연수를 온 수사 당국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전수해 주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이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김건희 여사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따뜻한 지원을 여전히 기억한다. 대한민국의 친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수술을 잘 마친 로타가 건강하게 뛰어놀라는 뜻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는데, 그간 축구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하다”고 로타의 안부를 묻고, “로타에게 준 축구공은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가 준 축구공”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훈 마넷 총리는 이어진 오찬에서도 로타에게 베풀어 준 친절에 대해 대통령 부부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통령 부부는 오찬이 끝난 뒤 로타의 심장수술을 도와준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원장과 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를 훈 마넷 총리에게 소개했다. 오늘 오찬에는 캄보디아 출신의 당구선수 쓰롱 피아비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쓰롱 피아비 선수는 스무 살이 되던 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당구에 입문,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이날 오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메밀전병, 오이선, 김치전, 새우전, 공심채 볶음, 한우 불고기, 해물 완자탕 등 한식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 열대과일, 한과, 코코넛 무스 등 양국의 음식이 조화롭게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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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이정문 의원, 국회도서관과 도서 기증식 개최
    이정문 의원, 국회도서관과 도서 기증식 개최[동국일보]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신방동 한라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과 함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정문 국회의원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박종갑 천안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서혜경 한라도서관장 등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도서 기증은 이 의원이 천안시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민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총 500권으로 신방동 한라도서관과 불당아이파크 마을 작은도서관에 각 250권씩 기증됐다. 이정문 의원은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 취지가 천안시에도 잘 전달돼 매우 뜻깊다”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는 자라나는 꿈의 자양분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정서적 풍요로움을 안겨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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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기대 국회의원, ‘AI 정치선진화 포럼 발대식 및 정책세미나’개최
    양기대 국회의원, ‘AI 정치선진화 포럼 발대식 및 정책세미나’개최[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의 미래, AI정치개혁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독일과 일본 등 해외에서 AI(인공지능)가 국가 정책 결정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며, 한국의 정치 개혁 및 정치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기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치 분야에서의 AI적용 확대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법안 처리 및 정책제시, 정치의 올바른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기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가짜뉴스 등 AI의 역기능에 대해서도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정창덕 나주대학교 총장은 주제발제에서 “AI를 활용한 정치는 사리사욕, 부정부패 없이 시스템에 의해서만 정당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문재웅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다양한 정치 활동 중 특히 국회 입법과정에서 AI가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송경호 연세대 BK21교육연구단 박사후연구원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이 AI가 등장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은 지양해야한다”고 경계했다. 또한 박영선 국회 실사구시 운영위원은 “정치와 정책에 참여하는 실제 사용자들과 함께 AI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회는 AI 정치 개혁 활용이라는 화두를 던졌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전문가들과 정부, 해외와 함께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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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尹,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5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오늘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했고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이에, 봉축법요식은 조계사 연합합창단의 삼귀의례(三歸依禮)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낭송, 관불,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과 함께 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서원하며 헌등했고, 이후 축원, 불자대상시상, 선명상, 총무원장의 봉축사 등의 순서로 법요식을 봉행했다.또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 준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 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면서,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및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4월 18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반환된 것을 언급하며 환지본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불교계의 큰 경사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 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사회에 더 멀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축사를 마쳤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대사 등도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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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평화 회복과 전후 재건에 적극 동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한-우크라이나 협력과 우크라이나 내 평화 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늘 통화하게 되어 반갑다"며,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전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작년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온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계속 연대하며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달 중순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될 예정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나라가 계속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 회복,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계속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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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尹, 美日 학계 및 전직 인사 접견…한미동맹, 한일관계 발전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논의
    5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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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국민보고(5.9)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약자들이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지난 4월4일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설치를 지시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6월 10일 출범 예정"이라면서 "현장과 소통하며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은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노동약자들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칭)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서 노동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원청기업과 정부가 매칭하여 영세 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 등 노동약자들을 위한 권익 증진 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로 인해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노동약자들은 더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개혁의 속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더 이상 노동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참석자들로부터 일하는 현장에서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점점 사양사업화 되어 가는 봉제산업 환경, 비정규직이라서 받는 차별, 마루공사의 열악한 근로 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이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발언했고,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빠른 속도로 개선해 갈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마루·비계 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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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기대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계획 공고 내년 3분기 중 예정”
    양기대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계획 공고 내년 3분기 중 예정”[동국일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 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3~6개월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LH 광명·시흥 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양기대 의원은 지난 13일 LH 광명·시흥 사업본부 최용택 본부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최 본부장은 “2025년 6월까지 지장물 조사 등 기본 조사를 완료한 뒤 그 직후인 3분기(7~9월)중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어 “보상계획 공고시 감정평가사를 선정하게 되면 2026년초부터 보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기존 계획(2026년초 보상계획공고)보다 3~6개월 정도 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 의원은 “지난 3년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을 앞당기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과 함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의원이 광명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3년도 확보한 국·도비(행정안전부·교육부 특별교부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는 총 109억 5,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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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尹 대통령, 국민의힘 비대위 만찬 함께하며 중책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 인사 전해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우여)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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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尹 대통령,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이에,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으며, 오늘 여섯 번째로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고,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후 약 2년 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평가했다.또한,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며,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오늘 논의되는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세밀하게 발전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통합위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이날 회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의 2기 위원회 활동 성과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스스로 일어서는 소상공인, 더 나은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를 주제로 각 특위 위원장이 활동 성과를 보고한 뒤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관계부처 토의가 이어졌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통합위원회에서 김한길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심우정 법무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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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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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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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사회 검색결과

  •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 개최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5월 1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에서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30 청년자문단(단장 청년보좌역 김건호)이 평생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2030 청년자문단은 ▲40~60대 중심이 아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 ▲양질의 강좌를 다수 보유한 케이무크(K-MOOC)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실용적인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한다. 또한, 더 많은 정부기관‧지자체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참여해 줄 것을 건의한다. 교육부는 청년자문단 제안에 따라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특화 디지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갖춘 정부기관‧지자체 등이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과제 추진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5-17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신임 주한일본대사 내정자 접견
    [동국일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월 17일 오후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신임 주한일본대사 내정자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미즈시마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작년 한일 정상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확보한 관계 개선의 흐름을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민감 현안을 포함한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신임 주한대사로서 적극적으로 역할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즈시마 대사 내정자는 주한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한일 관계가 지난해 이후 양국 정상의 리더십으로 발전해오고 있다면서 주한대사로서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2024-05-1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몽골 최초 산불진화대 양성 교관 파견
    2023년 캐나다에 파견되어 산불을 진화하는 공중진화대원들[동국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8일부터 7일간, 몽골 최초의 산불진화대 양성을 위해 셀렝게 보간트 지역에 공중진화대 교관(5명)을 훈련지원팀으로 구성하여 파견한다. 몽골 최초의 산불진화대(20명)를 우리나라 수준의 정예화된 산불진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불진화(이론·실습) △산불진화차·진화장비 사용관리법 △드론을 활용한 산불피해면적 산출 등 한국형 산불진화체계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몽골의 산림면적은 국토 전체 중 11%에 불과하지만, 1,850만ha로 우리나라 산림면적 3배에 달한다. 특히, 훈련지원팀이 파견되는 북부지역에 산림지대가 집중되어 있어 산불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훈련지원팀으로 나서는 공중진화대는 1997년 창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산불진화 전문조직으로 지난해 최장기간·최다인원 캐나다 산불진화 긴급구호대 파견으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파견을 이끄는 라상훈 팀장은 “28년간 쌓아온 대한민국 공중진화대의 지상산불진화 기술 전수를 통해 몽골 최초의 산불진화대가 성장과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셀렝게 보간트 지역은 한국과 비슷한 지형으로 한국형 산불진화체계 전수를 통해 산림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몽골의 산림보호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2024-05-17
  • 농촌진흥청, 논 배수 개선 기술 적용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겠습니다.
    논 배수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동국일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5월 17일 충남 홍성의 청년 농가를 방문해 청에서 개발한 논 배수 개선 기술 적용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농가는 논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무재료 땅속 배수 기술’, ‘무굴착(유공관) 땅속 배수 기술’을 시공해 하계작물로는 벼 대신 콩을, 동계작물로는 양파와 마늘을 재배 중이다. 조 청장은 논 배수 개선 기술의 성능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과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술 효과와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023년 청년 농업인 육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기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실증연구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 청장이 둘러본 논 배수 개선 기술은 논에서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해 콩이나 밀, 마늘, 양파 등 다른 작물의 습해를 방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농업인이 트랙터로 직접 시공할 수 있는 ‘무재료 땅속 배수 기술’은 비용이 저렴하며, 겨울철 비가 자주 내려도 배수성이 우수해 밀, 마늘, 양파 등 벼 후작 동계작물 재배에 적합하다. ‘무굴착(유공관) 땅속 배수 기술’은 재료비, 공사비 등이 들어가나 여름철 장마 등 장기간 집중호우에도 배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콩, 고구마 등 벼 대체 하계작물 재배에 적합한 기술이다. 이들 기술을 농가에 적용한 결과, 습해가 계속되던 논 콩 재배지에서는 생육 불량 없이 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잦은 강우에도 양파‧마늘을 정상적으로 수확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충남 홍성 광천읍에 있는 청년 농가를 협업농장으로 지정해 콩 재배 시 배수성을 계속 검증할 계획이며, 성능 개량 및 현장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5-17
  • 보건복지부, 전공의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 위해 이탈 후 3개월 내 복귀 필요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올해 4년차(3년제 과목은 3년차) 레지던트의 경우 ’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5월 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는 수련기간 중 공백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추가 수련을 해야 한다. 전문의 수련 규정 및 시행규칙에서는 ➊휴가, 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에서 1개월을 공제한 기간, ➋징계의 사유로 수련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 전체를 추가 수련받도록 하고 있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는 해의 5월 31일까지 추가수련을 마쳐야 전문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전공의의 정당한 사유 없는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집단행동 차원으로 ’24년 2월 19일부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5월 20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25년 5월 31일까지 추가 수련을 마칠 수 없어 ’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전공의가 휴가, 휴직,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관련 서류 제출 등을 통해 수련병원에 반드시 소명해야 하며, 사유가 인정되면 전문의 수련규정에 따른 추가 수련 기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현장 이탈이 지속되면 전공의의 개인적 경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속히 환자분들이 기다리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17
  • 행정안전부, 서울장미축제 안전관리 꼼꼼히 챙긴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월 17일 서울 중랑구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중랑 서울장미축제(5.18.~5.25.)’가 개최되는 중랑장미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의 대표 봄꽃축제로서 장미 퍼레이드, 장미음악회, 로즈아트가든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어 작년(약 260만 명)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축제 하루 전 현장을 미리 돌아보며 축제장에 많은 사람이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장미음악회 등 콘서트가 개최되는 공연장(무대)의 안전성과 공연 시작·종료 시의 관람객 동선 및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장미 터널과 장미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중랑천을 직접 돌아보며 인파밀집사고 등 비상 시 응급구조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가까운 태릉입구역과 먹골역의 인파관리 대책도 점검하면서, 출구와 역내의 안전관리를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께서 서울장미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인파·교통·수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5-17
  • 국토교통부, 광역버스 노선 최적화 이행 점검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7일 오후에 최근 신설된 ‘명동성당’ 정류장에 방문하여 광역버스 노선조정 적용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객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대광위는 지난 5월 2일,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 수도권 관계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명동과 강남 등 주요 도심의 도로 및 정류장 혼잡 완화를 위해 33개 광역버스 노선의 조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특히 올해 초 명동 일대에서 발생했던 버스 불편 등 광역버스의 집중으로 인한 혼잡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선, 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가 빈번한 ‘남대문세무서’ 정류장(중앙차로)을 지나던 11개 노선을 바로 옆 가로변에 ‘명동성당’ 정류장을 신설하여 5월 16일부터 전환했다. 강희업 위원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련한 조정안의 시행으로 광역버스 운행속도의 향상과 정류장의 혼잡 완화가 기대되며, 꾸준한 안내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강 위원장은 6월 29일부터 조정*되는 나머지 22개 광역버스 노선과 관련하여, 회차 경로가 조정되는 ‘소월길’을 직접 시범 탑승하면서 버스 운행환경과 운행속도 개선 효과 등을 확인했다. 대광위는 6월 말 노선조정은 대상 노선이 많고 변동 폭이 큰 만큼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 효과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광역버스 정책 방향 설정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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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보건복지부, 호남권 중점 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 중인 국립나주병원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달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17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국립나주병원을 방문하여, 정신질환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3년 12월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이후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정신과 의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국립나주병원은 최근 의대 정원 이슈로 인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의료현장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의무직 충원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진료 공백 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1956년 개원하여 호남권역 정신의료서비스의 중점 기관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2022~2023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전체 1위)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발맞추어 전남경찰청과 협업,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증 정신질환자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국립정신병원 최초로 직장인 정신건강사업(’15~), 병원 기반 통합사례관리 사업(’18~)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내왔다. 박민수 제2차관은 전남경찰청 현장지원팀 근무자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 “국립나주병원은 의료 취약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과 진료 공백이 없도록 현장을 잘 지켜내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모든 국민이 예방부터 회복까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추진하는 데에 국립정신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나주병원의 직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통해 국민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는 데에 나주병원이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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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4-05-17
  • 보건복지부, 영유아 안전사고 관련 보상체계 및 예방서비스 운영현황 점검,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동국일보] 강민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5월 17일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를 방문하여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체계 및 예방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로 인하여 생명ㆍ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에 대한 보상을 하기 위하여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 및 예방사업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유보통합이라는 환경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에 대비한 안전사고 보상체계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민규 보육정책관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유보통합에 따른 환경의 변화에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적정한 보상을 통한 안심보육환경 조성에는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5-17
  • 질병관리청,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 · 급수시설 관리, 알고 갑시다!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5월 17일,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대상 【레지오넬라증 시설·설비별 예방관리를 위한 범부처 설명회】를 개최하고,'시설별·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이번 설명회는 레지오넬라증 개요, 감염경로, 발생추세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부처가 관리 중인 시설별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제3급 급성 호흡기감염병이다. 레지오넬라균은 강, 호수, 하천 등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세균이지만 따뜻한 물(25~45℃)이나, 건물·시설 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급수시설에선 급속도로 증식한다.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은 급수 시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공기 중으로 나와 호흡기를 통해 인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대표적인 건물 관련 질병으로 분류(specific building related illness)되며, 이러한 특성으로 대규모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대형 건물, 온천, 찜질방, 수영장, 야외 분수대, 병원 등과 같은 곳이 레지오넬라 균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다. 따라서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 시스템, 목욕탕 욕조수, 분수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과 수온, 소독제 잔류 농도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더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내 호전되는 경우(폰티악열)가 대부분이다. 다만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암환자, 당뇨‧신부전‧간부전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 후 숨가쁨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폐렴형)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최근 레지오넬라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급수설비가 설치된 대형 건물과 시설 등이 늘어나고,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레지오넬라증은 세계적으로 집단 발생 사례와 함께 사망자도 보고되고 있다. 집단발생 사례로는 2002년 일본 온천목욕장(295명 감염, 7명 사망), 2015년 미국 뉴욕 호텔(138명 감염, 16명 사망), 2023년 폴란드 제슈프(Rzeszow) 지역(166명 감염, 23명 사망) 사례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19년까지 신고건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고건수가 감소했으나, 이후 최근 3년(’21~’23년) 동안 지속해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현재 레지오넬라증 발생환자는 101명(5.11.기준)으로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95%(95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7년간 50대 이상에서 평균 92.8%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질병관리청이 ‘레지오넬라증 질병개요 및 국내외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여명석 교수가 ‘레지오넬라 최신 연구동향’ 및 ‘'시설별·설비별 레지오넬라증 관리 가이드라인'’을 관계 부처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여명석 교수와 함께 마련한 금번 가이드라인은 시설별로 주요 감염 위험요인에 따라 관리 필요 설비, 균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주요 설비별관리 방안 등 시설·설비별 및 위험 요인별로 상세한 예방 및 관리 방법이 포함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매년 지자체와 함께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 환경수계시설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 발생 신고시 환경 및 노출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관리를 시작한 이후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외국 사례, 냉온수 급수시스템을 사용하는 건물이나 시설의 증가 등으로 언제든지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어,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이 적용될 경우 국내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성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17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5월 17일 9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5월 16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070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4%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0%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0.2% 감소한 88,833명으로 평시 대비 93%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00명으로 전주 대비 1.7% 감소했고 평시의 84%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6,961명으로 전주 대비 0.3% 감소, 평시 대비 95%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8개소다. 5월 14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3.6% 증가, ▴중등증 환자는 1.9% 증가, ▴경증 환자는 8.4%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6.4% 감소, ▴중등증 환자는 0.7% 증가, ▴경증 환자는 11.5% 감소한 수치이다. 5월 16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7.5%로 1주 전인 5월 9일 대비 0.6%p 증가했다.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70.5%로 5월 9일 대비 0.8%p 증가했다.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은 “어제 서울고등법원에서 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여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사건에 대해 각하·기각 결정을 내렸다.”라며 “정부는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여 의료현장의 갈등을 조속히 매듭짓고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대증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2.4%께서 2,000명 증원을 찬성하며 여전히 의료개혁에 대한 높은 지지를 보여주셨다”라며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보다 나은 의료환경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17
  • 산림청, 여름철 재해 대비 산림레포츠시설 일제 안전점검 실시
    네트어드벤처 안전장비 점검[동국일보] 산림청은 경상남도 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에서 민간안전관리 전문가, 경남도청 등과 함께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레포츠시설은 산악승마시설, 산악자전거, 행·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마라톤, 외줄이동시설, 로프체험 시설 등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남 진주 지역 산림레포츠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인증 여부 △일일 안전점검 내역 △시설관리 현황 및 안전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해 시설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오는 6월 21일까지 각 시‧도 담당자 및 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올 여름 안전하고 즐거운 산림레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5-17
  •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4개국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6개 훈련장에서 인도네시아 등 4개 국가의 기능경기 지도위원 및 대표 선수 47명을 초청하는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경기대회 공식 개최 직종(총 59개) 중 한국이 참가하는 49개 직종을 대상으로 국가별 개별 수요조사를 하여 14개 직종(용접 등)을 선정했다.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는 한국 지도위원의 기능 전수 및 국가대표단과의 합동훈련으로 구성된다. 직종별 연수 과정은 한국 국제지도위원 소속기관 또는 국가대표선수 훈련장에 따라 6개 훈련장에서 개별 국가 일정에 따라 2주씩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상호 동료학습을 통해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국의 기능경기 관계자들은 한국의 기능경기제도 운영현황을 직접 경험하고, 자국의 기능경기제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가 한국의 우수한 기능경기 제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5-17
  • 산림청,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알려주세요!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복자기나무 길[동국일보] 산림청은 가로수의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가로수길이며 가로수 조성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산림청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가로수길은 수목전문가 등 전문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가로수 수형에 따른 경관성 △ 수목 생육상태에 따른 건강성 △ 가로수 관리에 시민과의 소통·참여도 △ 작업원 교육, 가로수 보호대 관리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총 6개소를 선정한다. 우수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 및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해 잘 가꿔진 명품 가로수길이 이색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이자 도시민들의 쉼터이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로수길 관리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5-17
  • 식약처, 하이트진로 제품의 응고물‧이취 원인 조사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제조·판매하는 주류(2개 제품)에서 응고물 발생이나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기타주류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소주인 ‘참이슬 후레쉬’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언론사에 발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및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해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 판단 등에 참고했다. ① ‘필라이트 후레쉬’(기타주류) 제품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세척‧소독이 미흡할 경우 젖산균 오염에 의해 응고물이 생성될 수 있다고 보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하여 성상,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라 식약처는 제조과정 중 세척‧소독 관리가 소홀했던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참고로 제조사 자율 회수는 현재(5.16.) 118만캔(420톤)이 회수됐으며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다. ② ‘참이슬 후레쉬’(소주) 제품 식약처가 ‘참이슬 후레쉬’의 이취(경유)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조과정 중에 혼입됐을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신고된 제품을 수거하여 경유 성분을 검사한 결과, 제품 내용물에서는 경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주병과 뚜껑 재질 차이로 완전한 밀봉이 어려우며 유통‧보관 중 온도 변화(실온→냉장)에 의한 기압 차이가 발생할 경우 외부의 경유 성분이 기화하여 뚜껑 틈새로 미량 유입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았다. 또한 식약처는 신고된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같은 날짜에 생산한 다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식품 제조공정이 자동화되고, 배관 설비 등이 많아짐에 따라 세척‧소독 공정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소주 제품은 경유, 석유 등 휘발성이 강한 물질과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주류 제품이 안전하게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보관실태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5-17

경제 검색결과

  • 관세청장, ㈜화인테크놀리지 방문해 산업용 특수테이프 업계 애로사항 청취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이 17일 오후 양산 소재 (주)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해 업체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동국일보]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제
    2024-05-17
  • 고용노동부, 산재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안 제시
    제10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 포스터[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5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제10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재보험패널조사(국가승인통계 제439001호)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단은 2014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최초 학술대회 개최 이후 일반연구자 논문 77편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43편 등이 발표됐고, 재해자의 능동적 재활서비스 설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되어 재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가 강조되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현주소를 진단해보는 기획세션과 함께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 그리고 공단의 ‘산재요양종결자 경제활동실태조사’에 대한 특별강연이 준비됐다. 기획세션에서는 산재근로자 삶 전반의 개선을 사회복귀로 정의하여 산재근로자의 삶의 모습을 검토했으며, 향후 산재보험패널조사를 통해 사회복귀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발맞춰 정책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중장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강연 또한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와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사회복귀 측정의 기반이 되는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와 활용방안이 소개됐고, 매년 신규 발생하는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상황을 ‘경제활동실태조사’를 통해 조명함으로써 산재보험패널조사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일반연구자 세션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일자리 복귀와 생활 만족’, ‘재해 이후 건강회복’을 주제로 총 5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일반연구자 황남희‧김경아 연구팀과 강동성 교수는 근로 여건의 안정성과 동료 및 사회적 관계가 산재근로자의 일자리 만족과 생활 만족에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며, 재해 이후 일자리 복귀뿐 아니라 일자리의 질적 측면을 고려한 복귀 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조예슬‧신민주 연구팀은 가정 내 돌봄 등의 이슈로 일자리에 복귀한 여성 산재근로자의 효능감과 삶의 만족에 대한 개선 속도가 남성보다 낮음을 확인했고, 김남훈‧서동주 연구팀은 농업인 산재근로자의 업무능력 회복이 타 산업 종사자에 비해 느리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성별 삶의 질 수준과 산업간 근로자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차별적 산재보험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한편 국제건강기능장애분류(ICF)를 활용하여 산재근로자의 생활만족도를 연구한 오승진 연구원은 직장복귀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심리상담 지원과, 요양시설에서 가정‧지역사회 복귀과정의 재활서비스 개입, 그리고 요양 종결 후 적극적인 통증관리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진대회’의 우수논문 시상과 발표도 진행됐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편(연세대 김동현), 우수상 2편(이화여대 이은재, 고려대 정세연), 장려상 2편(이화여대 남지혜‧이혜진, 삼육대 신영희) 등 총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격려하며, “산재보험이 사회보험으로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재보험패널조사를 통해 산재보험 분야의 학술적, 정책적 논의가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0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산재보험패널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4-05-1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디지털 핵심인재 양성 위한 방안 본격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5월 17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AI전략최고위협의회’ 인재분과)를 개최했다. ’22년부터 디지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오던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지난 4월에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인재분과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로 개편하고 AI‧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전반에 대한 산‧학‧연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세계 각국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생성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핵심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향후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국내 AI인재 이동 관련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조원영 실장은 최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스탠포드대 연구소(HAI연구소) 등에서 발표된 글로벌 AI 인재 이동 관련 지표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시사점 등을 언급했다. 이어 국내 AI 핵심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해 어떠한 정책방향을 갖고 추진해야 되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AI 분야의 박사후 연구자, 신진연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국내 AI인재의 저변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 글로벌 공동연구 및 해외 석학 유치 등을 위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제 AI인재 확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 간 경쟁으로 격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얼라이언스 위원님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계를 정하지 않는 혁신을 꿈꾸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연구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산‧학 협력, 학제 간 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얼라이언스 서정연 위원장은 “AI 기술이 급변하면서 국내 AI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자원 구축 등 세계적 수준의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AI 인재들이 국내‧외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의체인 얼라이언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5-17
  •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 내부거래 및 분쟁조정제도 관련 공동학술대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동국일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한국상사판례학회, 단국대학교 법학연구소와 함께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과 분쟁조정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재두 학회장(상사판례학회)의 개회사와 최영근 원장(조정원)의 환영사, 홍복기 명예교수(연세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세션)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 ‘(2세션) 분쟁조정제도의 변화’ 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재두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최근 기업환경의 변화에서 생기는 법률문제들을 올바르게 해결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근 원장은 환영사에서 “금일 학술대회는 조정원이 상사판례학회, 단국대 법학연구소와 개최하는 첫 번째 공동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오늘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신 교수(경북대)와 홍복기 명예교수(연세대)를 좌장으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과 관련하여 ‘사익편취 판례의 동향과 쟁점(서울시립대 박세환 교수)’,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와 회사기회유용금지에 관한 재고(단국대 양만식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형규 명예교수(한양대)와 신현윤 명예교수(연세대)를 좌장으로 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쟁조정 제도의 변화’와 관련하여 ‘분쟁조정제도의 통합과 입법방향 검토(강원대 이혁 교수)’ 및 ‘지방자치단체 공정거래집행의 제 문제와 공정거래분쟁조정법(경기도청 강선희 팀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조정원은 오늘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업무추진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의성 있는 공정거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경제
    2024-05-17
  • 보건복지부-네이버클라우드, 사회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네이버클라우드는 5월 17일 네이버 1784(경기 성남시)에서 사회서비스 이용과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도화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하이퍼클로바X,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 정보 이용 및 검색 편의 제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공급기반 혁신을 위한 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첫 과제로 네이버 위치 기반 제공기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어플로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 검색과 초기상담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본 업무협약이 사회서비스 이용과 제공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혁신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융합을 위한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5-1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1차관, 최고위급 민간 전문가와 원자력이 나아갈 미래 전략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17일, 국내 최상위 원자력진흥 분야의 의결기구인 ‘원자력진흥위원회’의 민간위원을 만나 원자력이 나아갈 미래 전략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중요한 이슈로 인해 원자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 중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원자력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자력진흥위원회 민간위원과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국장(및 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자력 연구개발, 원전산업 생태계 지원, 국제 공동 연구협력, 방사선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현황이 보고됐으며, 차세대 원자로 확보, 원전산업 정책방향, 방사선 산업 육성방향 등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화학 공정열 공급, 선박 추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원자력 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력의 조속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원자력 발전의 역할이 계속 증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중장기 원전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실현을 위해 원전 생태계를 질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로드맵 수립계획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아울러 최근 방사성의약품 치료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확대되는 등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방사선 의약품 시장선점을 위해 혁신기술개발 지원, 방사선 산업 성장 생태계 기반 조성 등 국내 방사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창윤 제1차관은 “6월 초에 ‘차세대 원자력 확보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신속 확보 및 비경수형 원자로의 체계적 확보방안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원자력이 나아갈 미래 전략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4-05-17
  • 새만금개발청, 복합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MICE 산업 최적지는 새만금!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5월 17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5대 특구 MICE(마이스) 분야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릴레이 세미나 킥오프(5.3)에서 논의한 ‘5대 특구 조성’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로, MICE 산업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MICE 산업 동향, 새만금 도입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MICE협회 하홍국 사무총장이 ‘체류형 MICE 산업 유치 전략’을 주제로 라스베이거스의 CES(시이에스), 바르셀로나의 MWC(엠더블유시) 등 성공 사례 중심의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언했다. CES나 MWC가 라스베이거스나 바르셀로나의 문화, 관광 인프라(기반 시설)와 연계하여 대규모 국제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새만금에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MICE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히, 5대 특구 조성의 핵심인 농식품, 영화영상, 스포츠, 말산업 등 산업 간 융복합 형태의 ‘새만금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자본과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으로 만들기 위해 MICE 산업 유치는 필수적”이라면서, “최근 10조 원 투자 유치성과를 기반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투자 열기를 체류형 MICE 중심의 관광 분야로 확산시키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5월 31일에 5대 특구 두 번째 과제인 ‘관광 연계 농식품 분야’를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4-05-17
  • 산업통상자원부, 주요국 관세조치 슈퍼엔저 등 철강 영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7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주요 철강기업과 '철강 수출입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 미국‧중남미 등 주요국의 관세 장벽 강화, 엔저 등 철강 수출입 리스크 관련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우리 철강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이슈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023년 대(對)세계 중국 철강 수출이 약 40% 증가하며 세계 철강무역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으며, 5.14.(화) 미국이 무역확장법 301조에 따른 중국산 철강 관세를 약 3배(7.5% → 25%) 인상키로 발표하는 등 주요국이 철강 무역장벽을 높여가는 추세이다. 또한, ‘슈퍼엔저’가 우리 철강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도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수렴한 철강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국산 철강으로 촉발된 세계적 공급 과잉과 주요국들의 자국 산업 보호 기조 속에서 우리 철강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여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및 수요부진, 주요국의 철강 관세 장벽 강화 등으로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우리 철강산업에 영향을 미칠 통상 이슈에 주요국과의 대화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외국 철강사들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5-17
  •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콘 타운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나아가 지역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자체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축한다는 점에서 예산낭비를 막고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라이콘 타운이 구축되면 핵심 프로그램으로 유망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 매년 운영되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라이콘 타운 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보육공간까지 지원받게 되는 등 준비된 창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가 아니더라도 지역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공유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공동시설을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개의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13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이다. 신청 공간은 전용면적이 500m2(150평) 이상이어야 하고 지자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 장기간(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임대 가능해야 하는 등 기본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선정 시 새단장(리모델링), 필요물품 구매 등 라이콘 타운 공간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고, 구축완료 이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을 통해 단계별 창업 및 교류행사(네트워킹)·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영주 장관은 “라이콘 타운은 체험점포에만 머물렀던 이전의 기반시설(인프라)을 대폭 재편하여,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장, 공동작업장, 공유업무공간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을 한곳에 모은 소상공인 혁신 거점(허브)이다”라며, “라이콘 타운에서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 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기부도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1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17일부터 6월 14일 1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 경제
    2024-05-17
  • 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외식업계·소상공인 합동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는 5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에 비해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하여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하여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을 위한 여건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소상공인 또한 물가 부담 완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송미령 장관은 최근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의 과잉생산이 예상되고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품목은 과소 생산됨에 따라 식자재 가격이 불안정해지고 식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며, “농안법 개정안은 농업을 망치는 농망법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까지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농안법 개정이 물가 불안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경영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관련하여 대환대출, 이자 환급과 같은 금융부담 완화, 전기요금 특별지원과 같은 경영비용 경감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가칭)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수부 송명달 차관은 농안법 개정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의 의견수렴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는 한편, 고등어, 오징어, 명태 등 국민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마트·온라인몰 할인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가용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물가안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외식업계는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농산물 가격 불안과 경영 부담 우려를 표명했고, 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회장은 “농안법 관련해서는 외식산업도 중요한데 비해, 생산자 중심으로만 입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불안도 우려되는 만큼, 법 개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식업계와 소상공인 업계는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인력고용허가제(E-9)의 도입요건 완화, 배달앱 수수료 부담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력고용허가제(E-9)과 관련해서는 고용노동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배달앱 문제도 공정위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영주 장관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상생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곡법·농안법 개정에 대한 우려를 외식업계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업계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상공인과 외식업계 또한 국민 부담 완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5-17
  • 중소벤처기업부, ‘우리 경제의 활력’과 ‘좋은 일자리’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경기 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대표(CEO) 양성을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청년 창업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꾸러미(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연수원에서 최초로 설치됐고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국에 1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3년간(2011~2013년) 총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2개사, 토스, 직방)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 행사는“청년의 꿈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선배 졸업기업에 감사패 수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 행사(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후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하기 위해 ’청창사 스타트업 기금(펀드)‘을 조성(’23.10)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25개사를 대표하여 ㈜오픈놀에 수여했다. 이어서, 청년 창업자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선배기업들의 성장 사례(케이스)를 보며 지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선배기업들과 다양한 교류행사(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국제적(글로벌) 육성가(액셀러레이터), 국내 Top10 벤처투자자 등과 교류할 수 있도록 상담 공간(부스)이 마련됐고, 선배기업 및 전문가 특강도 진행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10여 년간 8천여 명의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한 우리나라의 청년창업 대표 정책으로, 최근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과 국제적(글로벌) 대기업, 육성가(액셀러레이터) 등 민간 기관도 투자, 기술,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이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청년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청년 창업자에 대한 직접 지원 뿐 아니라 창업 생태계 구성원의 역량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연결자적 역할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행사에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우리 경제의 성장 활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 주인공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제
    2024-05-16
  • 중소벤처기업부, 한-일 중소벤처 분야 정책 대화 시동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3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경제산업성과 국장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정책 대화는 5.9-5.11간 오영주 장관의 방일과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측에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 개최를 제의하여 이루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 정부간 소통과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동 정책 대화를 추진해 왔다. 양 측은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금번 정책 대화에서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 및 정부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으며, 우리측은 활발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최초로 개최된 금번 정책대화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서 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창업기업(스타트업)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정책기조로 삼고 있으며, 최근 우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어 양국 정부 간 정책교류를 통해 한-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동반상승효과(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정책대화를 통해 일본 정부와의 직접적인 협력 채널을 새롭게 열었으며,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를 수시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4-05-16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 스타트업, 창경센터 창업-BuS 프로그램 딛고 혁신성장(스케일업)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생명(AI·바이오) 등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자금(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차별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소형(미니) 발표회(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16일 경기창경센터에서 ‘815 투자설명회(IR)’가 열린다. 두 번째, 1년 이내에 초기투자(시드) 단계부터 후속 투자까지 진행 가능한 신속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에 맞춰 후속 투자까지 최단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발굴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3개월 이내에 창경센터 등을 통해 직접 초기 투자를, 6개월 이내에 TIPS 연계를, 12개월 이내에 후속 투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매년 4·7·10월에는 창업-BuS를 통해 지역에서 선발·육성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후속 투자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 고도기술(딥테크) 기술 지원 육성(액셀러레이팅)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창경센터가 보유한 고도기술(딥테크) 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기술 기반 육성(액셀러레이팅)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생명(바이오) 분야 특허분석이 필요하거나 약리 독성분석, FDA 인허가 행정 절차 등 전문 분야 상담(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관련 전문가를 1:1 연결(매칭)하여 상품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 경우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 진척도 등을 고려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상품권(바우처)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BuS 프로그램을 빠르게 안착시켜 지역의 고도기술(딥테크 )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5-16
  •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4-05-16
  • 산업통상자원부,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4-05-16

국제 검색결과

  •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2024 재외공관장회의 주제토론[동국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국제무대에서 신기술과 인권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의 선도적 기여 현황을 소개하면서,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갖는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는 최근 컨센서스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비엔나 정신(Vienna Spirit)이 위기를 겪고 있고, 국제사회 분열이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유사입장국간 연대와 소다자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토의에서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공급망, 디지털·AI, 기후·에너지 등 주요 글로벌 경제 의제별 정부 비전과 G7·G20, APEC, OECD 등 주요 다자경제협의체 논의 및 한국의 참여 구상을 공유했다. 이성호 주이탈리아대사는 한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G7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장기적으로 G7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화해나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종욱 주페루대사는 올해 페루의 APEC 의장국 수임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우리 APEC 의장국 수임시 정상회의 주제, 지정학 이슈 대응 등 관련 방향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는 G20내 지정학적 경쟁하 글로벌 이슈 관련 합의를 이뤄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정부가 기후변화, 디지털 등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G20 차원의 연대를 견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3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선진국형 ODA 실현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 외교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주요 선진 공여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EU는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EU와 개발협력, 우크라이나 재건 공조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정영수 주라오스대사는 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리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 방향성을 제안하며, 지역별 맞춤형 개발협력 정책과 장기적인 공공외교 전략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주제토론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역할과 기여에 대한 비전을 공관장들과 공유하고, 공관장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다자 외교에 있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4-04-25
  • [국무조정실]한덕수 국무총리, '하오 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 접견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5일 오전 방한 중인'하오 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랴오닝성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중 양국이 수교 이래 차이를 넘어 다방면에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가고자 하며, 우리와 유대가 깊은 랴오닝성과의 관계도 이번 당서기의 방한을 계기로 더욱 도약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오 당서기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한-랴오닝성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한중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한 총리는 △우리 재외국민 및 진출기업 애로사항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에 대한 하오 당서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하오 당서기는 우리측 관심사안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한 총리는 랴오닝성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가 잘 관리되어 양국 국민간 교류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했으며, 하오 당서기는 이에 동의를 표하며,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번 하오 당서기의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중국 지방 당서기 방한으로, 향후 한국과 랴오닝성 간 교류·협력 확대는 물론 한중 지방 및 중앙 정부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
    2024-04-25
  •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외교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장들이 우리 기업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유관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재외공관장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한국벤처투자(KVIC) 해외 공동펀드 운영 계획 등 중소벤처 분야 유관기관의 글로벌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재외공관장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공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현장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중소기업 주요 수출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스타트업 중점 진출국, 그리고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신시장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주요 재외공관장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간 협업, 현지 정보·네트워크 활용 등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양국 정상 임석하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UAE 경제부 간 업무협약(‘23.1월) 개정,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23.10월)로 우리 기업의 교역 활동에 유리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하면서, 이에 맞추어 대사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판규 주나이지리아 대사는 전력, 농업, 화장품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특히 우리 중소기업이 아프리카 등 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망분야 분석-현지조사-컨설팅 등 일련의 체계적인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정부의 지역 혁신센터 구축 계획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 진출을 확대하고 첨단·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범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베트남 중소벤처 총괄 부처 간 고위급 협의체를 설립하여 급증하고 있는 우리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주재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주재국 정부와 우리 정부를 연결하는 것이 재외공관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희망하는 현지 기관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답했다.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4월17일 “중소·벤처기업 원팀협의체”를 발족했다며, 이를 중심으로 총영사관이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현지진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의 만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견고한 협력을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이자,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서달라고 다시금 요청하는 자리”라면서, “오늘 주신 의견은 추가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할 글로벌화 지원 대책에 포함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재외공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조찬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 국제
    2024-04-25
  • 외교부, 한-루마니아 외교장관 회담
    한-루마니아 외교장관회담 [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24일 오전 루미니차 테오도라 오도베스쿠(Luminița-Teodora ODOBESCU) 루마니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성과 이행, ▴한반도,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어제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만족을 표하고, 국방, 방산, 원전,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체결된 양국간 협정 및 양해각서 등 합의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 설비 사업 참여에 대한 오도베스쿠 장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으며, 오도베스쿠 장관은 동 사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오도베스쿠 장관은 한국 정부가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공식 방한이 알찬 일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루마니아는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이번 정상 회담시 합의된 전략적 분야와 관련한 후속 협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 외교부가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북한이 일련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더해 통일을 부정하고 남북관계를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는 등 위협적인 언사와 도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끼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루마니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과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장관은 최근 북한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 연장 결의안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되는 등 러시아의 대북 제재 무력화 시도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강력한 대북 메시지 발신, 러북 군사협력 차단,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를 위해 한-루마니아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오도베스쿠 장관은 루마니아는 한국의 대북 정책을 항상 지지하며 러북 군사협력의 사례에서 보듯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만큼, 양국이 인태 지역과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 외에도,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 우려를 공유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지속하는 등 단합된 대응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미동맹, 한일관계, 한미일 안보협력, 한중관계 등 동북아 정세 및 흑해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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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조태열 외교장관,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 오찬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 오찬[동국일보] 조태열 외교장관은 4월 24일 방한 중인 '하오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랴오닝성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의 이번 방한이 중국 지방정부 당서기로서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라는 점을 상기하고 환영하면서, 지방교류 활성화는 양국 중앙정부 간 관계 발전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고, 금번 하오 서기의 방한을 시작으로 한중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 이어나가는 가운데,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공동인식에 따라 상호존중과 호혜, 공동이익에 입각하여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관계를 한걸음씩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가 랴오닝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하는 한편, 경제‧안보 기술이 융합되고 있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원자재 등 공급망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특정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비롯되는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나, 중국을 공급망으로부터 배제하는 방식의 탈중국화를 추진할 의도가 없다고 하고, 지정학적 환경 변화가 양국관계에 주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현지 진출한 우리 교민들이 현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랴오닝성측의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랴오닝성 내 우리 역사 유적지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서해 NLL 주변 수역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랴오닝성측의 적극적인 단속 조치를 당부했다. 하오 서기는 양국 관계와 한-랴오닝성 관계 증진 방향에 관한 조 장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한-랴오닝성 간 협력 잠재력이 크고 한국기업의 투자·진출이 랴오닝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기업이 랴오닝성에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랴오닝성이 추진중인 개방정책과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하오 서기는 랴오닝성으로서도 한국과의 경제‧인문‧문화교류 증진이 양국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과 하오 서기는 미래세대 간 우의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청년‧젊은이들 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을 실질적으로 견인해 나가면서 중앙정부간 협력을 보완할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는 인식 하에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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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와 중소·스타트업분야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4월 23일, 서울 63빌딩에서 레 띠엔 쩌우(Le Tien Chau)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의 요청으로 양자 면담을 가졌다. 베트남 5대 특별시 중 하나인 하이퐁시는 베트남 최대 항구도시이자 산업도시로서 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우리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대규모로 진출한 한-베 경제협력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하이퐁시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활동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하이퐁시에서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하이퐁시가 지난 주 주최한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에 청주시 혁신우수기업과 함께 참석한 충북테크노파크의 협업 활동을 공유하고, 베트남의 경제발전과 양국 간 중소기업의 교류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온라인수출 플랫폼 전수 ODA 사업’ 관련 하이퐁시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이 2번째로 많은 국가로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국제화(글로벌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하이퐁시에 이미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에 대한 쩌우 당서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하이퐁시와 중기부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됨으로써 컴업과 테크페스트 행사간 연계, 동행축제 협력 등 중소·벤처기업의 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레 띠엔 쩌우 당서기는 “하이퐁시는 우수한 물류 및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해외투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라며 “앞으로 한국기업이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국제
    2024-04-24
  • 신원식 국방부장관, 폴란드 국방차관 접견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방안 논의
    국방부[동국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23일 오후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을 접견하고, 한국-폴란드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양국이 원전·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신 장관은 ’22년 7월 양국이 △K2전차, △K9자주포, △FA-50 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등 총 442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이 폴란드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핵심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무기체계가 폴란드 국가방위의 주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며, 후속 계약과 새로운 협력의 발굴을 통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국과 폴란드가 작년 한 해에만 세 차례의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등 국방·방산 협력관계를 심화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에도 그동안의 방산협력 성과에 발맞추어 △무기체계 교차훈련, △군사교육,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방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폴란드 국유자산부 차관과 동행한 베이다 차관은 방한기간 동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사격장에서 폴란드 맞춤형 장사거리 천무(HOMAR-K)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다수의 한국 방산업체를 방문하여 우수한 한국 무기체계의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앞으로도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국제
    2024-04-23
  • [해양경찰청]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개최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23일 “2024년도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는 ▲ 방제일반 ▲ 유출유확산예측 ▲ 보험법률 ▲ 위험유해물질 ▲ 긴급구난 ▲ 환경보건안전으로 이루어진 6개 분야, 35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필요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조치를 위하여 기술 자문 등 지속 소통・협력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새로운 5명의 전문가가 신규 위촉됐으며,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주요 실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방제 업무 발전 방안 등을 토론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국제 방제 정책 변화와 화재・폭발 등을 동반한 복합 재난형 해양오염 사고 위험성 증대에 대한 대비를 논의하고자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자문 기능을 강화했으며, 민・관이 참여하는 훈련기회를 늘리는 등 적극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 재난의 위험 속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 며, “민간전문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협업을 굳건히 하는 등 재난형 해양오염 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갖춰 나가겠다” 고 밝혔다.
    • 국제
    2024-04-23
  • [외교부]조태열 외교장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면담
    조태열 외교장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면담[동국일보] 조태열 외교장관은 4월 23일 오후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Wamkele Keabetswe 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AfCFTA 협력 방안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메네 사무총장이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아프리카를 단일 시장으로 통합하기 위한 AfCFTA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 진출코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AfCFTA 협정의 이행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메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AfCFTA 사무국을 출범 단계에서부터 적극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한-AU 협력기금을 통해 AfCFTA 사무국의 사업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향후 AfCFTA 이행을 가속화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메네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측간 무역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기여해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메네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했다. 금번 면담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두고 아프리카 내 주요 국제기구인 AfCFTA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인 무역·투자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측간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4-04-23
  • [외교부]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및 참배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논평
    외교부 [동국일보]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이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 국제
    2024-04-21
  • [외교부]일본 중학교 교과서 추가 검정 결과에 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
    외교부[동국일보]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4월 19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징용 문제, 식민지배에 대한 극히 비상식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거짓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그간 밝힌 바와 같이,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또한, 과거의 과오에 대해 사죄와 반성은 커녕 오히려 이를 미화하는 내용으로 가득한 교과서를 용인한 것은 양국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임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가르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양국관계의 미래는 물론 일본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세대가 이처럼 편향되고 왜곡된 역사교육에 노출될 경우 갖게 될 편견에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교육에 있어 보다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 국제
    2024-04-19
  • [외교부]우리 정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전략적 협력 강화
    한-WFP 정책협의회 [동국일보] 외교부는 4월18일 오전 서울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제7차 한-WFP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이, WFP측에서는 라니아 다가시-카마라(Rania Dagash-Kamara) 파트너십·혁신 담당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식량 위기 등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과 중점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와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구인 WFP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전지구적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ODA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재해와 분쟁 등으로 인한 해외 재난 지역 긴급 구호 등 우리 인도적 지원 활동과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HDP nexus) 차원에서의 협력사업 등을 강화하기 위해 WFP가 보유한 식량 분야 전문성과 구호물자 수송 및 물류 역량을 활용하여 협력해나가는 한편, 협력 성과를 지속 점검하고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WFP 파트너십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자고 했다. 아울러, 원 국장은 우리의 확대된 기여에 걸맞도록 WFP에 우리 국민의 진출이 더욱 많아지고, 협력사업에서 한국 기업과 NGO 등의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기여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WFP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다가시-카마라 사무차장보는 전례없는 복합 위기 속에서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긴급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인도적 위기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복원력 강화, 데이터와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청년 지원, 민관 협력 등 양측의 공통된 관심사안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우리 정부가 ODA의 양적 성장에 발맞추어 ODA의 집행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한-WFP 협력사업 집행관리 분과위’를 구성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인도적 지원, 분쟁 및 취약국 지원사업 등 개발협력 사업, 쌀 현물 지원 등 그간 협력을 면밀히 점검했고, 향후 현장 모니터링 등 성과 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협의회뿐만 아니라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WFP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식량 위기 등 인도적 위기 해결에 적극 기여하여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
    • 국제
    2024-04-18
  • [외교부] 에티오피아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기여 계획 발표
    외교부[동국일보] 우리 정부는 4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에티오피아 인도적 상황 관련 고위급 공약회의」에 참석하여 에티오피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우리 정부가 올해 에티오피아에 대해 7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과 쌀 13,582톤 규모 현물 지원을 실시하여 식량난 해소 등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식량 위기, 역내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외 난민 증가 등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다.
    • 국제
    2024-04-17
  • [농림축산식품부]식량위기국 난민, 취약계층 등에 대한민국 쌀 10만톤이 지원된다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7일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5만톤 → 10만톤)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유엔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하여 매년 5만 톤의 쌀을 아프리카 등 5개국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5개국과 방글라데시, 아프카니스탄을 추가하여 11개국에 3개월 간 약 260만명의 난민, 기아 등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인 쌀 10만톤을 지원한다. 이번 군산항에 선적된 15천톤의 쌀은 5월 3일 방글라데시로 출항하여 8월부터 콕스바자르 및 바샨지역 로힝야 난민(116만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목포, 울산, 부산신항에서도 85천톤의 쌀이 6월말까지 출항하여 11개국에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쌀 생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수확량이 높은 벼 종자*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나라는 반세기만에 식량원조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로 식량원조 뿐만 아니라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도 지속 확대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
    2024-04-17
  • [문화재청]한국-튀르키예 문화유산 분야 교류·학술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과 괴칸 야즈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차관[동국일보] 문화재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한국-튀르키예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화재청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유산 보호, 보존, 복원 및 홍보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진피해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방재 분야의 지식 교류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에 걸쳐 앙카라대학교와 함께 튀르키예 퀼테페-카네시 유적의 공동 발굴조사를 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튀르키예 카이세리시에서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퀼테페-카네시 유적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약 3,900년 전 도시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인류 최초 문자인 설형문자로 기록된 ‘고대 아시리아 상인 기록물’이 출토된 중요 유적이다. 현재 유적에 대한 조사는 앙카라대학교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일본 오카야마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가 내년에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조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학 중심의 발굴조사가 진행됐는데,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기관이 발굴조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가 세계적 문화유산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연구하면서 양국의 문화유산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튀르키예와의 발굴조사, 불법 반출 문화유산의 환수, 디지털 기술 지원, 세계유산 등재 협력 등 문화유산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의 유산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국제
    2024-04-17

스포츠 검색결과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역대 200만 관중 돌파 최소 경기수 순위[동국일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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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인우 프리킥 골’ U-15 대표팀, 루마니아와 1-1 무승부
    루마니아와의 친선대회 2차전에 선발로 나선 U-15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동국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루마니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26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U-15 대표팀은 이인우(수원삼성 U15)의 골로 루마니아 U-15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25일 열린 1차전에서는 이탈리아를 2-1로 꺾은 바 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고 있다. 경기는 전후반 35분씩 총 70분 경기로 치러졌다. 한국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이인우가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8분 다소 먼 거리에서 획득한 프리킥 찬스에서 이인우가 과감하게 왼발로 직접 골문을 노렸다. 이는 루마니아의 수비벽에 살짝 굴절돼 절묘한 궤적을 그렸고, 상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코스로 빨려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른다. 4강은 29일, 순위결정전은 5월 1일에 펼쳐진다. 한국은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해있다. 이번 무승부로 1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은 하루 뒤 치러질 이탈리아와 루마니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확정된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2차전 한국 U-15 대표 1-1 루마니아 U-15 대표 득점: 이인우(후8, 한국) 티칼라(전16, 루마니아) 한국 출전선수: 진원창(GK), 남궁준, 김도훈, 최건민, 최다훈, 이인우, 안선현, 조중원(전22 문지환), 박도현(HT 서사무엘), 백건(후18 안주완), 민경민(HT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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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케이시 페어 포함, 여자 U-17 대표팀 아시안컵 엔트리 발표
    여자 U-17 대표팀 아시안컵 엔트리 [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에 나설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은 오는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지난해 4월과 9월 열린 예선에서 전승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1월에는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 유럽팀들과 경기 경험을 쌓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지난 15일부터 충북 보은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30일 출국한다. 23명 엔트리에는 여자 A대표팀의 샛별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17)도 포함됐다. 미국 여자 프로리그 팀 소속인 케이시는 북한과의 조별리그 1차전(5월 6일) 직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케이시 외에도 지난해 A대표팀 경험을 쌓은 권다은과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범예주(광양여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모두 참가한다. 2007년생이 18명, 2008년생이 4명이며,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공동제작한 축구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골든일레븐’에 출연했던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유일한 2009년생이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 2009년 U-17 아시안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이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당시 대표팀은 이듬해인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은 오는 6일 북한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9일 개최국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과 차례로 A조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조2위 안에 들면 일본, 호주, 중국이 속해있는 B조 팀과 준결승을 갖게 된다. ###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23명) GK : 김채빈(광양여고), 우수민(포항전자여고), 이여은(화천정보고) DF : 노시은, 류지해, 신다인, 신성희, 이하은(이상 울산현대고), 박지유(충주예성여고), 지애(화천정보고) MF : 권다은, 김예은, 남사랑, 백지은(이상 울산현대고), 김지효, 서민정(이상 경남로봇고), 박주하(충주예성여고), 범예주(광양여고),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 FW : 김효원(광양여고), 원주은(울산현대고), 정예원(오산정보고),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한국 조별리그 일정(한국시간) 1차전 vs 북한 (5월 6일 17시) 2차전 vs 인도네시아 (5월 9일 20시) 3차전 vs 필리핀 (5월 12일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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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R] 이정민, 3R 단독 선두…'홀인원'까지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R] 이정민[동국일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이정민 선수가 오늘(27일)만 10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민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홀인원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2위 방신실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이정민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이정민은 3번 홀(파4)에서 6번 홀(파4)까지 4차례 연속 버디를 낚은 뒤 9번 홀(파4) 버디로 전반을 기분 좋게 마쳤다. 이어 16번 홀(파4)까지 버디 3개를 보탠 이정민은 17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을 작성했다. 경기를 마친 이정민은 "오늘 샷과 퍼트 모두 완벽해서 좋은 스코어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홀인원은 운이 많이 작용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샷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스스로를 너무 압박하고 싶진 않다"며 "오늘 잘 쉬고 체력을 잘 안배해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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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정민,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받아!
    이정민,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동국일보] 2024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정민(34,한화큐셀)이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약 7천 6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QB’ 차량을 받는다. 이정민은 파3 17번 홀(170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앞쪽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이정민은 “핀 위치가 앞쪽이고, 그린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형태라 8번 아이언으로 드로우를 쳤는데, 그 경사를 아주 잘 타고 들어갔다“고 회상한 뒤, “사실 지난 국내 개막전에서도 홀인원을 했지만 최은우 선수가 먼저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을 받지 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차량을 받게 돼 정말 좋고, 어떻게 할 지는 고민을 조금 해보겠다.”라는 소감을 덧붙이며 웃었다. 이번 홀인원은 이정민의 KLPGA투어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이정민은 2018시즌 ‘한화 클래식 2018’ 4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고, 올 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정민은 이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여내면서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68-69-62)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쳐 통산 11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정민은 “동반자가 누가 되든지, 나는 내 경기를 하겠다. 중요한 건 체력이다. 오늘 잘 쉬고 체력 안배 잘 해서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KLPGA는 더클래스 효성㈜과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Q 라인업’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 파트너십 체결 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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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공동선두 이정환 인터뷰
    [동국일보] · 이정환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공동 28위 2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5위 3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선두 - 4타를 줄이며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일단 이번주도 재밌게 경기하고 있다. (웃음) 어려운 코스이고 핀 위치도 까다롭게 꽂혀 있었지만 잘 풀어갔다. 6번홀(파4)에서 나온 샷 이글의 영향이 컸다. 그 전까지 어렵게 파 세이브를 막아내면서 경기하고 있었는데 그 샷 이글이 나온 뒤로는 좋은 흐름을 탔다. - 현재 가장 잘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괜찮다. 장기 샷인 아이언샷의 감도 좋다. 실수도 몇 번 나오긴 했는데 평소 경기 중에 나오는 실수라 개의치 않는다. - 임예택 선수와 함께 6번홀에서 연달아 샷 이글이 나왔다. 그 때 상황을 돌아본다면?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핀까지 123.16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피칭 웨지를 잡고 두 번째 샷을 했다. 처음에는 몰랐다. 그런데 갤러리 분께서 ‘샷 이글이다’라고 말씀 주셔서 알게 됐다. 그 다음 박은신 선수가 플레이했고 그 뒤 임예택 선수가 샷을 했는데 또 샷 이글이 나왔다. 임예택 선수도 몰랐던 것 같았다. 갤러리 분께서 ‘샷 이글이다’라고 똑 같은 반응을 해 주셨다. (웃음) - 이번 대회가 본인에게는 남다른 대회인 만큼 우승 욕심이 더 클 것 같은데? 일단 메인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이고 생애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섰다. 내 자신에게 정말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고 3라운드까지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웃음) 우승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대회서 우승은 하고 싶다. (웃음) - 최종라운드 전략은? 핀 위치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내야 하고 이후 그린 공략을 잘 하는 것이 주효할 것 같다. 플레이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경기할 것이다. 철저히 계산을 해야 한다. · 장동규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공동 선두 2R : 이븐파 72타 (버디 2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선두 3R : 3언더파 69타 (버디 3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선두 -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샷의 타이밍이 좋지 않았지만 그린 주변 플레이가 괜찮아 보기 없이 3타를 줄일 수 있었다. 경기 초반 위기도 많았는데 잘 버텼고 이후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잘 살렸다. 후반에는 퍼트 거리감을 맞추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웃음) - 오랜만의 우승 도전이다. 최근 우승이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다. 현재 심정이 어떤지? 일단 무덤덤하다. (웃음) 아직 18개 홀이나 더 남았다. 골프는 장갑 벗을 때까지 모르는 스포츠다. 지금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샷이나 퍼트 타이밍만 잘 맞으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티샷이 정확해야 하고 퍼트가 관건이다. 어려운 코스이고 최종라운드 핀 위치도 더 까다로워질 것이기 때문에 신중히 경기할 것이다. 5m 정도 거리의 퍼트가 잘 되야 할 것 같다. - 우승 스코어를 예상해본다면? 13~14언더파 정도가 될 것 같다. - 공동 선두 아래로 추격해 오는 선수들 중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있다면? 아무래도 박상현 선수다. 워낙 친하기도 하지만 퍼트가 한 번 잘되면 무섭게 스코어를 줄이는 선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것 같다. 안 그래도 오늘 5타나 줄였다. (웃음)
    • 스포츠
    2024-04-28
  •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22조 동반 플레이중인 이정환, 임예택 6H에서 연달아 ‘샷 이글’… KPGA 투어 출범 이후 '역대 최초'
    [동국일보] 25일부터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3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선수 2명이 같은 홀에서 연이어 ‘샷 이글’에 성공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주인공은 오전 11시 50분 1번홀(파4)에서 22조로 박은신(34.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임예택(26)이다. 먼저 이정환이다. 이정환은 6번홀(파4. 405야드)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바로 옆 러프로 향했다. 핀까지 123.16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두 번째 샷을 했다. 공은 핀 앞에 떨어졌고 백스핀이 걸리더니 홀로 들어갔다. 이후 임예택도 6번홀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보냈다. 홀까지 108.09야드가 남았고 임예택의 두 번째 샷도 핀 앞에 안착한 뒤 공이 백스핀을 먹고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 조에서 선수 2명이 연이어 샷 이글에 성공한 것은 KPGA 투어 출범 이후 역대 최초다. 낮 2시 17분 기준 임예택이 현재까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 이정환도 이글 1개와 버디 1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1개를 범해 2타를 줄여 공동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오전 11시 20분에 티오프한 노성진(23)은 3번홀(파3. 227야드)에서 생애 첫 공식 대회 홀인원을 적어냈다. 2024 시즌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이다. 이번 대회서 3번홀에 걸린 홀인원 부상은 없다.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고 있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시청할 수 있다.
    • 스포츠
    2024-04-28
  •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임성재 인터뷰
    [동국일보] ● 임성재 인터뷰 - 마지막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했지만 5타를 줄이면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4)부터 출발을 했다.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아쉽게 3퍼트로 보기를 했다. 이 점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 오늘은 중, 장거리 퍼트도 잘 됐다. 어제보다 스윙 컨디션도 좋다. 아침 일찍 경기를 시작하니 한결 낫다. (웃음)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던 것 같다. - 1라운드를 앞두고는 잠을 설쳤다고 이야기했다. 어제는 잘 잤는지? 푹 잤다.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시차도 컨디션도 점차 회복하고 있다. - 1라운드에 이어 오늘도 많은 팬들이 경기를 관람했는데? 항상 큰 힘이 된다.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하면 확실히 즐겁다. - 무빙데이로 돌입한다. 3, 4라운드 전략은? 2라운드 핀 위치도 1라운드에 비해 좀 어려웠다. 3, 4라운드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서서히 샷감도 돌아오고 있는 만큼 차분히 잘 경기하겠다. - 주말에는 임성재 선수 경기를 보러 오는 팬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갤러리가 많아도 어려움은 없다.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PGA투어에서도 많은 갤러리 속에서 여러 번 경기를 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 여러 소음도 많이 발생하겠지만 감수할 수 있다. (웃음) - 개막전 우승자 윤상필 선수와 이정환 선수와 1, 2라운드 함께 경기했다.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는지? (웃음) 이정환 선수는 예전에 1번 함께 경기한 적이 있다. 윤상필 선수와는 처음이다. 재밌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기도 하고 즐기면서 경기했다. 조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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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대한축구협회,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하여
    [동국일보] 오늘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패배로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것에 대해 축구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저희 대한축구협회에 총괄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선수와 지도자 육성, 대표팀 운영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내 더 이상 오늘과 같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당면 과제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잘 마무리짓고, 계속 이어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좋은 경기로 국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4. 26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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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200% 즐기기
    KLPGA 이벤트 부스[동국일보]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지난 25일(목),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자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샷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화제다. ▲ KLPGA의 세심한 대회 준비,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유일하게 주최와 주관을 모두 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다양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 코스를 수놓은 빨간 띠, ‘KLPGA 로프’ KLPGT는 정규투어에 특색을 부여하고 ‘KLPGA 챔피언십’을 더욱 특별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아주 특별한 로프를 제작하고 코스 전체에 설치했다. 갤러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된 로프는 본 대회를 상징하는 빨간 색으로 제작됐으며, ‘글로벌넘버원 KLPGA 멋진 플레이는 박수로, 응원은 마음으로’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KLPGT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와 선수들을 이어주는 로프를 특별하게 제작하여 ‘KLPGA 챔피언십’을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게 됐다.”면서 “KLPGT의 새로운 시도가 ‘KLPGA 챔피언십’의 새로운 문화와 역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최초 공개된 KLPGA SUITE 라운지 ‘비상 홀’로 명명된 15번 홀 그린 우측에는 ‘KLPGA SUITE 라운지’가 설치됐다. 15번 홀 그린 뿐만 아니라 14, 16번 홀까지 훤히 보이는 ‘KLPGA SUITE 라운지’에는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와 휴식 공간이 제공되고 있다. ‘KLPGA SUITE 라운지’에는 본 대회의 역대 우승자와 주요 VIP, 그리고 올 시즌 KLPGT에서 처음 선 보인 ‘KLPGA투어 시즌권’ 중 프리미엄과 프라이어리티 시즌권을 소지한 갤러리만 출입이 가능하다. 1라운드에 총 50명이 라운지를 방문했는데, 라운지에 입장한 한 시즌권 소지 갤러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KLPGA SUITE 라운지가 정말 좋고 편하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편하게 라운지에서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현장에서 시즌권을 추가 구매하기도 했다. - 갤러리 플라자에서 만나는 KLPGA 이벤트 부스 KLPGT는 갤러리 플라자에서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제16대 KLPGA 홍보모델’ 굿즈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데,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20%, KLPGA 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거기에 굿즈를 구매한 뒤 SNS에 대회 관련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가 경품(텀블러 또는 티셔츠)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짐 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하고 있다. - 문전성시! ‘제16대 KLPGA 홍보모델’ 팬사인회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팬사인회도 매 라운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임희정(24,두산건설We’ve)과 이예원(21,KB금융그룹)의 사인회가 진행됐고, 2라운드에는 김민별(20,하이트진로)과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인회에 참여한 선착순 10명에게는 홍보모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박힌 텀블러까지 추가로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KLPGA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히스토리 홀 2019년부터 운영된 KLPGA 챔피언십의 ‘히스토리 홀’은 올해도 그 역사를 이어간다. 8번 홀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KLPGA의 시작’을 의미하는 ‘창조 홀’로, 9번 홀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빠르게 성장한 KLPGA’를 의미하는 ‘성장 홀’로 명명됐다. 15번 홀은 ‘세계여자골프의 중심이 된 글로벌 넘버원 KLPGA’를 상징하는 ‘비상 홀’의 의미가 부여됐다. - 선수와 갤러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LED보드 올해는 히스토리 홀에 LED보드가 설치돼 골프 팬들의 눈길을 끈다. 선수들이 티 샷을 할 때는 해당 선수의 프로필이 나오고, 티 샷을 하고 난 뒤에는 홀의 이름과 의미를 비롯해 역대 우승자의 사진이 노출된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KLPGA 캠페인 영상도 순차적으로 나와 갤러리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KLPGA 캠페인 영상인 ‘갤러리 응원문화 매너모드 ON’을 통해 KLPGT는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에 갤러리 응원 시 주의할 점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크리스에프앤씨만의 화려하고 세련된 이벤트도 풍성 공동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도 골프 팬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화려함으로 가득한 브랜드 시그니처 홀 크리스에프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콘셉트로 꾸며진 ‘브랜드 시그니처 홀’이 화제다. 각각의 시그니처 홀에서는 각 브랜드의 색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는데, 6번 홀은 팬텀으로 꾸며졌고, 10번 홀은 파리게이츠, 14번 홀은 세인트 앤드류스, 16번 홀은 핑의 콘셉트로 꾸며졌다. 그리고 메이저 퀸이 탄생하게 될 18번 홀은 마스터바니에디션으로 가득 찼다. - 선수들을 위한 푸짐한 특별상 우승자에게는 5백만 원 상당의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3, 4라운드에서 갤러리가 직접 뽑은 베스트드레서에게는 크리스에프앤씨 의류 상품권과 코지마 발 안마기가 제공된다. 또한, 이정은6(28,대방건설)가 보유하고 있는 12언더파 60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300만 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홀인원 부상이 모든 파3홀에 걸려 있어 선수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먼저, 2번 홀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링스 의류 상품권이 걸렸고, 5번 홀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로라애슐리 침구&가구 세트가 내걸렸다. 또한, 12번 홀에는 5백만 원 상당의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가,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17번 홀에는 더클래스효성에서 제공하는 약 7천6백만 원 상당의 벤츠 EQB가 내걸렸다. - 갤러리 하면 선물이 펑펑 갤러리와 함께하는 본 대회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 모자, 우산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선글라스,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기기, 핑 풀세트 등이 걸린 갤러리 추첨 이벤트는 매라운드 진행된다. 또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팬 사인존’도 마련되어 있다. 선수들은 스코어 접수후, 응원해준 갤러리에게 사인을 하며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참여 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장 내 설치된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선수의 등신대와 동일한 포즈의 인증샷을 촬영하거나, 스타트 광장 조형물을 배경으로 하는 인증샷, 그리고 응원하는 인증샷을 정해진 해시태그과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우승자 사인 모자와 엑스트라조스 기프트를 제공한다. - 갤러리 편의를 위한 준비 갤러리의 휴식을 위한 갤러리 플라자도 큰 규모로 조성했다. KLPGA 홍보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협찬사 홍보부스 등이 설치됐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갤러리를 위한 약 1천 대가 수용 가능한 갤러리 주차장도 마련됐으며, 양주역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또한 준비되어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의 편의에도 신경썼다. 한편, 갤러리 티켓은 주중 1만 원, 주중 2만 원으로, 대회 공식 티켓사 ’티켓24’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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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1R] 방신실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1R] 방신실[동국일보] '장타여왕' 방신실이 미국 대회를 뛰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출전한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첫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권에 올랐다. 방신실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오른 방신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이틀 전에 귀국해 시차 적응이 안 돼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고 샷 실수도 없어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신실은 미국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합계 1오버파 공동 40위를 기록하고 23일 귀국했다. 방신실은 "어제(24일) 연습 라운드를 했고, 오늘 1라운드를 치러 피곤하고 집중이 안 됐는데 최대한 정신력으로 버티려고 했다"고 말했다. 방신실은 셰브론 챔피언십을 돌아보며 "메이저 대회라 코스 세팅이 어렵고, 핀 위치도 쉽지 않았다"면서 "다른 선수들은 비교적 안전한 공략을 하는데 저는 너무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 큰 실수도 나왔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기도 했던 방신실은 "이후 3, 4라운드는 날씨가 안 좋아서 잔여 경기도 했고, 컨디션도 떨어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며 "3라운드 바로 앞 조에 넬리 코르다가 있어서 4라운드 같은 조에서 경기해보고 싶었지만 제가 타수를 잃어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미국 경험에 대해서는 "코스 상태나 연습 환경이 아주 좋아 좋은 환경에서 전지훈련을 다녀온 느낌"이라면서 "1라운드부터 계속 메이저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과 한 조에서 경기했는데 코스 매니지먼트를 더 정교하게 해야겠다는 점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방신실은 지난해 KLPGA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KL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고, 시원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8언더파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방신실은 "작년 이 대회에서 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여기 오자마자 좋은 기억이 많이 났고, 자신감도 생긴 만큼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해 아쉬움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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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U-15 대표팀, 친선대회 1차전서 이탈리아에 2-1 승리
    U-15 대표팀이 친선대회서 이탈리아에 2-1로 승리했다. 사진은 상대 선수로부터 볼을 지켜내고 있는 최재혁의 모습.[동국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승리했다. 25일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U-15 대표팀을 2-1로 꺾었다. 후반 6분 김지우(부산아이파크 U15)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이후 실점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서사무엘(백마중)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 U-15 대표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전임지도자가 맡고 있다. 경기는 전후반 35분씩 총 70분 경기로 치러졌다. 양 팀이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0의 균형은 후반전 이른 시간 깨졌다. 후반 6분 상대 골킥 상황에서 김지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재빠르게 공을 낚아챘다. 김지우는 직접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해 수비 3명을 따돌린 뒤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리아가 후반 31분 동점골을 득점해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듯 했던 경기는 종료 직전 극전인 결승골로 승부가 갈렸다. 이탈리아의 역습을 끊어낸 최재혁(강원FC U15)이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공을 투입했고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조중원(인천유나이티드 U15)의 하프 발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를 문전에 있던 서사무엘이 빠르게 달려들어 밀어 넣으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른다.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6일 루마니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1차전 한국 2-1 이탈리아 득점: 김지우(후6) 서사무엘(후35+4, 이상 한국) 사무엘레 피사티(후31, 이탈리아) 출전선수: 김건호(GK), 최재혁, 태도윤, 강무성, 최민준, 문지환(후19 조중원), 안주완, 진준호(후19 이인우), 박도현(HT 서사무엘), 김지우(후23 백건), 이진혁(후19 안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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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올림픽대표팀, 승부차기 끝 인도네시아에 패배
    ‘변준수 선발’ 올림픽대표팀, 인도네시아전 선발명단[동국일보]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0-11로 인도네시아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림픽 본선 연속 진출 기록이 9회에서 멈췄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변칙적인 선발 라인업과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1,2차전에서 포백을 기반으로 한 축구를 하며 2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8강행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치른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멤버를 대거 바꾸며 스리백을 내세웠다. 한국은 일본마저 1-0으로 물리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그렇기에 이날 인도네시아를 상대로는 조별리그 1,2차전과 유사한 라인업과 포메이션을 다시 가동할 것으로 보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달랐다. 포메이션은 일본전과 같은 3-4-3 시스템이었고, 일부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더불어 1,2차전에서 꾸준히 기용됐던 공격수 이영준, 미드필더 강상윤, 골키퍼 김정훈은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최전방에는 강성진(FC서울)이 포진했고, 양 측면은 엄지성(광주FC)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나섰다. 중원은 이태석(FC서울)-김동진(포항스틸러스)-백상훈(FC서울)-황재원(대구FC)으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조현택(김천상무), 이강희(경남FC), 변준수(광주FC)가 맡았다. 그리고 일본전에 나섰던 백종범(FC서울)이 다시 한번 낙점을 받아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전반 10분도 채 되지 않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골이 무산돼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8분 이강희가 때린 오른발 중거리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직전 상황에서 한국 선수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노골이 됐다. 아쉬운 기회를 놓친 한국은 전반 15분 만에 불의의 선제골을 허용했다. 인도네시아의 라파엘 스트라이크가 아크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날아가 꽂혔다. 골키퍼 백종범이 몸을 날렸지만 코스가 워낙 절묘해 막을 수 없었다. 한 골 차로 뒤진 한국은 전반 32분에 추가골을 내줄 뻔한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인도네시아의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이 동료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다행히도 이는 빗맞으며 골대 밖으로 나갔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45분 행운의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홍시후가 올려준 크로스를 엄지성이 헤더로 연결했는데 이 공이 인도네시아 코망 테구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한국은 동점골을 넣은 지 3분 만에 우리 진영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범하며 라파엘 스트라이크에게 또 한 골을 내주고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황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조별리그서 3골을 기록한 공격수 이영준을 비롯해 정상빈과 강상윤이 들어갔다. 더불어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교체 이후 한국이 서서히 주도권을 가져왔으나 기다리던 만회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인도네시아가 날카로운 역습으로 한국을 괴롭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은 후반 교체 투입된 이영준이 후반 25분 저스틴 허브너의 발을 밟으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처음에 주심은 옐로 카드를 꺼냈으나 비디오판독 이후 이영준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 보였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나머지 10명의 선수가 투혼을 불살랐다. 그리고 기적 같은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정상빈이 홍윤상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2-2를 만들었다. 이후 골 여부에 대한 비디오판독이 이뤄지며 가슴을 졸여야 했으나 다행히 그대로 골이 인정됐다. 하지만 한국의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황 감독이 후반 추가시간에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하고 말았다. 결국 2-2로 비긴 채 연장전에 돌입하긴 했으나 감독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한국은 수적 열세 속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도 끝까지 버텨내며 결국 승부차기까지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양 팀 5명의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키며 서든데스로 들어갔다. 승부는 12번째 키커에서야 갈렸다. 한국 이강희가 찬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인도네시아의 프라타마 아르한의 슛은 골문을 통과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 2(10 PSO 11)2 인도네시아 득점 : 정상빈(후39, 대한민국) 라파엘 스트라이크(2골, 전15, 전45+3) 코망 테구(전45, 자책골, 이상 인도네시아) 출전선수 : 백종범(GK), 조현택, 이강희, 변준수, 이태석(HT 강상윤), 김동진(HT 이영준), 백상훈, 황재원, 엄지성(후30 홍윤상), 강성진(후35 장시영, 연후1 김민우), 홍시후(HT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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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창단 직후 ‘K7-'K6-'K5 승격’... ASFC가 쓰는 동화
    K5리그 4라운드에 선발로 나선 ASFC 선수들의 모습.[동국일보] 창단 직후 K7에서 K5까지 ‘초고속 승격’을 이뤄낸 서울관악구ASFC(이하 ASFC)가 쓰는 동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21일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열린 2024 K5리그 서울권역 4라운드에서 ASFC가 서울마포구햄튼EMC를 3-1로 꺾고 권역 첫 승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1승 3패를 기록하게 된 ASFC(승점 3점)는 STVFC(4패)를 제치고 권역 7위에 오르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팀에서 ‘플레잉 감독’을 맡고 있는 이유안은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앞선 3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었다. 우리가 K5리그에선 힘을 못 쓰는 팀일까봐 걱정했지만 그 패배들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수들 모두가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승리는 ASFC에게 단순한 1승이 아니다. ASFC가 팀 창단 후 K5리그에서 거둔 첫 승리이기 때문이다. ASFC는 당초 아마추어 축구팀으로 활동했던 아랑FC와 SLAYFC가 합쳐져 만들어진 팀이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참가하며 경쟁하던 사이였던 두 팀이 손을 잡게 된 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함이었다. 비교적 만들어진지 오래 된 아랑FC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지만 정기적으로 경기에 참석할 수 있는 선수 숫자가 적었다. 반면 SLAYFC는 선수단 숫자는 어느 정도 확보돼있었지만 노하우가 부족했다. 이는 경쟁 관계를 벗어나 서로가 힘을 합친다면 보다 강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 서기에 충분한 조건이었다. SLAYFC 출신인 이유안 플레잉 감독은 “SLAYFC는 나와 친구들이 모여 만든 팀인데 아무래도 노하우가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시민리그에 출전하고 있던 아랑FC는 노하우가 잘 깃든 팀이었기 때문에 SLAYFC의 안정적인 선수단 크기가 합쳐진다면 강한 팀을 만들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아랑FC 출신이자 ASFC 총무를 겸하고 있는 문준영은 “두 팀이 합쳐지면서 선수단끼리 새롭게 호흡을 맞춰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도 서로 자주 만나면서 빠르게 친해졌고, 이 점이 단합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또 시민리그에 출전했던 경험 역시 분명 도움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꾸려진 선수단 모두가 빠르게 적응한 덕분에 ASFC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디비전리그에 가입하자마자 예고 없는 돌풍을 일으켰다. 2022년 K7리그에 가입한 ASFC는 가입 첫 해만에 권역 우승을 달성하며 K6리그로 승격한데 이어 이듬해 K6리그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올해 K5리그에 입성했다. 창단 2년 만에 K7리그에서 K5리그로 올라가며 이른바 ‘초고속 승격’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유안 플레잉 감독은 “물론 목표는 가지고 있었지만 우리조차 이렇게 빨리 K5리그로 올라갈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며 “팀에 전문선수 출신은 절반이 약간 안 된다. 하지만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들조차 경기를 보러와 함께 응원할 정도의 끈끈함이 초고속 승격의 비결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작년 ASFC가 K6리그에 있을 당시 팀에 입단한 손창환은 “우리가 다른 팀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건 절대 아니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시듯 팀원들끼리의 끈끈한 분위기가 경기장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다”며 “동시에 나는 비선수출신이기 때문에 전문선수 출신인 인원들로부터 배우면서 성장 중이다”라고 답했다. ASFC의 동화는 K5리그 승격에서 마무리되지 않는다. ASFC는 창단 2년 만에 K7리그에서 K5리그로 승격한 기적을 바탕으로 디비전 리그의 다른 팀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다. 이유안 플레잉 감독은 “우리가 K5리그에서도 사고 쳐서 디비전 리그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없다”며 “다만 이곳에서도 꾸준히 잔류하여 디비전리그에 속한 다른 팀들에게 우리의 사례가 좋은 귀감이 된다면 참 좋겠다”고 전했다. 문준영 총무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디비전리그에는 전문선수 출신이 많아서 시민리그에 있을 때보다 확실히 수준 차이가 느껴진다.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K5리그 잔류다. 비록 2년 전까지 K7리그에 있던 팀일지라도 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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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셰이크 살만 AFC 회장 25일 방한 --- 축구종합센터, 축구회관 방문 예정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동국일보]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살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살만 회장은 25일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9일에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 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AFC Annual Awards)과 컨퍼런스 관련 사안을 논의한다. 살만 회장의 이날 일정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예방도 포함돼 있다. 1994년 시작된 AFC 시상식은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올해의 선수, 지도자, 심판, 클럽 등을 시상하는 AFC의 주요행사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AFC 시상식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한국 개최를 결정했다. 또한 이 시기에 AFC 회원 협회와 산하 지역연맹의 회장, 사무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The AFC Member Associations & Regional Associations Presidents' and General Secretaries' Conference 2024)도 국내에서 함께 열린다. 이 행사는 약 300명의 아시아 축구계 주요인사들이 모여 다양한 현안과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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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연예 검색결과

  •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동국일보]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부정과 부패를 일삼는 권력에는 화끈하게 들이받을 줄 아는 유대천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덕문은 자신을 해하려는 괴한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유대천의 모습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액션신을 완성했다. 이처럼 최덕문의 노련한 연기 강약 조절로 빚어낸 유대천이라는 인물은 ‘수사반장 1958’의 역대급 캐릭터로 평가 받으며 대체불가의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열일의 아이콘’ 최덕문은 지난해에만 TVING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도 영화 ‘댓글부대’, ‘목화솜 피는 날’에 이어 ‘수사반장 1958’까지 쉼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강력한 흡인력을 가진 ‘연기 베테랑’으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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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라스베이거스 핫가이쇼 ‘썬더 프롬 다운 언더’, 6월 서울 내한 앞두고 '특별 프리뷰 공연'으로 부산 관객 만난다!
    [사진=‘썬더 프롬 다운 언더 프리뷰 부산’ 공연 포스터][동국일보]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핫가이쇼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6월 서울 내한 공연에 앞서 오는 21일 부산에서 먼저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프리뷰 부산’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프리뷰 부산’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는 국내 최초 크루즈 뮤직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승선을 이틀 앞두고 펼쳐지는 전야제 차원의 특별 공연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의 프리뷰 공연을 중심으로 화려한 DJ쇼 등을 통해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열정을 맛보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남성 댄서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쇼다. 공연진의 프로페셔널한 안무는 물론 관객과 아티스트의 밋앤그릿 행사 등 다양한 관객 참여 기회가 마련돼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1991년 라스베이거스 초연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공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연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1천만 명을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라스베이거스 오픈런 쇼 및 아시아투어를 통해 그 인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첫 내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해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프리뷰 공연은 세계적인 트렌드의 전자음악 공연과 서브컬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해운대의 관광공연장 ‘멜트 부산’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3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해당 공연에서는 8회가 넘는 의상 교체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 라스베가스의 열정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예스24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주최사인 라이브엑트 관계자는 “부산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프리뷰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부산 프리뷰 공연은 물론 서울 내한 공연까지 화끈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부산 프리뷰 공연 종료 후 바로 ‘잇츠더쉽코리아 2024’에 승선하여 쉽메이트만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3박 4일의 일정동안 쉽메이트들과 함께 즐기는 사이드 액티비티에 참여하며 뜨거운 크루즈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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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거장 라파엘로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다룬 최초의 영화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 5월 29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대공개!
    [자료=일미디어][동국일보]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함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이자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 명인 라파엘로 산치오의 생애와 그림을 다룬 최초의 영화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루카 비오토 수입/배급: 일미디어]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세계적인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라파엘로 전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테네 학당”을 메인 포스터로 내세워 눈길을 사로잡는데, “아테네 학당”은 ‘진리는 인문과학을 기반으로 한다’는 르네상스의 사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바티칸시국 사도 궁전 내에 있는 “서명의 방”의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프레스코화이다. “아테네 학당”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얼굴을 모델로 한 이상 세계를 대표하는 플라톤과 현실 세계를 강조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에게 햇볕을 가리지 말고 비켜달라고 한 디오게네스, '모든 것은 흐른다'라는 말로 세상 만물의 이치를 설명하려 했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를 비롯해 미켈란젤로와 자신의 모습까지 그려 넣는 등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으며 고전 건축의 균형감각과 질서, 선명성, 부분과 전체의 조화가 뛰어난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이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성모 마리아의 결혼(1504년)”, “아름다운 정원사(1508년), “아테네 학당(1509~10년경)”, ”시스티나의 성모(1512~13년경)”, “라 벨라타(1513~14년경)”, ”라 포르나리나(1518~19년경)”, “그리스도의 변용(1518~20년경)”, 등 작품 사진들과 촬영 현장을 담은 컷들로 구성됐다. 미술사에서 라파엘로 산치오만큼 강렬하고 매혹적인 삶을 살았던 인물은 거의 없다. 그는 불과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미술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의 아버지 조반니 산티(Giovanni Santi)는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Federico da Montefeltro) 궁정의 화가이자 지식인이었으며 그에게 영감을 주고 처음으로 미술을 가르친 스승이었다. 열한 살에 고아가 된 라파엘로에게 남은 유일한 길은 예술이었다. 그것은 용기 있는 선택이었고 그는 17세의 나이에 '마스터'가 됐고 20년 만에 신동에서 '예술의 군주'가 된 라파엘로는 교황과 권력가들의 총애와 추앙을 받았으며 자신의 예술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데 추호의 거리낌이 없었다.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우르비노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그의 삶과 경력의 정점을 대표하는 로마에서 보낸 영광스러운 시기까지 라파엘로의 행적을 되짚어 내려간 연대기에 유명 미술사가들의 흥미롭고 전문적인 논평과 훌륭한 역사적 재구성까지 더해져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 가운데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를 동시에 만날 수 있었던 피렌체와 라파엘로가 유명한 성모 마리아에 대한 그림들을 그렸던 시절을 비롯해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라파엘로의 방', '폴리뇨의 성모', '성모 대관', '그리스도의 변용' 등 유명한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바티칸 시국의 사도 궁전 내부의 '라파엘로의 로지아'와 비비에나 추기경의 아파트 등이 최초로 선보여 기대감을 안겨줄 것이다. 영화관의 대형스크린은, 특히 건축과 회화가 따로 분리될 수 없는 ‘프레스코화’와 같은 르네상스 시기의 미술 작품들을 가장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는 공간이고, 세상에서 가장 큰 미술 도록이며 아트북이 될 수 있다. 영화관은 “규모의 예술”로서의 영화와 미술 사이의 이상적 협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따라서,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가로 7.7.미터에 세로 5미터의 대형 프레스코화인 “아테네 학당”을 영화관에서 실감있게 감상할 절호의 기회이다. 르네상스 예술의 초석을 마련한 라파엘로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는 총 20개의 장소와 50점 이상의 걸작들을 최첨단 4K 장비로 촬영했으며 헬리콥터 및 드론을 동원하는 등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되어 오는 5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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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영화 '금지된 장난', 블러 없는 무편집 청불 예고편 대공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영화 '금지된 장난'[동국일보]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이자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금지된 장난'이 여러 번 심의를 거듭하게 됐던 문제의 청불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나카다 히데오 | 출연: 하시모토 칸나, 시게오카 다이키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블러 없는 무편집 청불 예고편 대공개!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로 J-호러 특유의 오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수위 높은 청불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여러 장면들이 공포감을 유발한다는 사유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예고편으로 문제가 된 장면들이 편집이나 블러없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화제이다. 처음에 로맨스처럼 보이던 예고편은 내레이션 목소리가 기괴하게 변하면서 180도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죽은 ‘미유키’가 생령이 되어 땅 속에서 돌아오는 장면은 하이라이트. 여기에 여러 인간에게 빙의되어 ‘히로코’(하시모토 칸나)를 죽이려고 하는 장면과 눈동자가 돌아가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등골이 서늘하게 만들며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문제의 무편집 청불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끄는 J-호러 '금지된 장난'은 2024년 6월 5일 메가박스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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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장윤정×도경완, 역대 최초 자녀 성교육 예능 '마법의 성' 출격…7월 11일 첫 방송!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동국일보] 티캐스트 E채널이 예능 사상 최초로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을 론칭하며 장윤정×도경완 부부를 MC로 발탁했다. 내 아이의 인‘성’ 교육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1일(목)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잉꼬부부 장윤정과 도경완이 MC 호흡을 맞춘다. '도장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대한민국 학부모로서, 모든 엄마 아빠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설 방침이다. 자녀들과 함께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연예인 가족으로 배우 안재모의 딸 안서영(14살), 아들 안서빈(13살), 야구선수 김병현의 아들 김태윤(11살), 개그우먼 김미려의 딸 정모아(11살) 그리고 방송인 에바의 아들 루카(12살)가 함께 출연한다. 자녀들의 성교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성교육 일타 강사 선생님들도 출격한다. 이들은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확하고 유익한 성교육 과외를 진행해 세대별로 달랐던 성교육에 대한 얘기를 유쾌하게 풀어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교육의 사교육, 공교육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눠 성교육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자녀 성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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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스캔들' 한보름,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돌아온다! 다양한 감정 변화 담은 첫 스틸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동국일보] 배우 한보름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한보름은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변신한다. 의사 아버지가 새엄마 문경숙(한채영 분)과 재혼하며 설아의 인생에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성인이 된 후 그녀는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와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결혼식 당일 진호가 실종되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후 그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진호의 실종과 관련 있는 인물로 문정인(한채영 분)이 있음을 알게 되며 복수를 다짐한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에는 행복, 혼란, 결심 등 3단 감정 변화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한보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작가를 꿈꾸는 백설아로 변신한 한보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씩씩함과 해맑은 얼굴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힘든 상황이 닥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던 한보름은 인생 최대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된 그녀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혼란에 빠진다. 넋이 나간 채 허공을 응시하는 그녀에게 앞으로 닥쳐올 고난을 예감하게 하는데. 또 다른 스틸 속 한보름의 도발적인 드레스 자태와 우아한 비주얼은 감탄을 절로 터트린다. 이와 함께 분노를 억누르며 누군가를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살벌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렇듯 스틸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보름이 파란만장한 사건에 휘말릴 백설아의 삶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스캔들’ 제작진 측은 “한보름이 연기할 백설아의 캐릭터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한보름은 캐릭터의 굴곡진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그녀가 뿜어내는 다채로운 모습들이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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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와 기습 입맞춤 후 감정 변화! 예측 불가 전개 '흥미진진'
    [사진제공=JTBC][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의 쌍방 구원 서사에 격변이 찾아온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측은 17일, 기습 입맞춤 후 미묘하게 달라진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꽃다발을 든 복귀주의 따스한 눈빛과 대비되는 도다해의 혼란스러운 얼굴은 이들에게 찾아온 격변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행복한 시간으로만 타임슬립이 가능했던 자신이 도다해가 있는 과거로, 그것도 유일하게 닿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복귀주를 혼란스럽게 했다. 뿐만 아니라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복귀주에게도 반드시 일어나는 필연적 운명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 것. 여기에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과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 아니냐는 도다해의 결정적 한 방은 복귀주를 더욱 자극했다. 복귀주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복귀주를 각성시킨 사람이 아이러니하게도 ‘사기꾼’ 도다해라는 예측 불가한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복귀주의 변화는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복귀주는 도다해를 통해서 자신도 누군가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그러나 혼인신고서를 바라보는 복귀주의 표정에서 머뭇거릴 수밖에 없는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내비친다. 이어진 사진 속 복귀주의 달라진 표정은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한다. 도다해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복귀주의 눈빛이 한없이 깊고 다정하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도다해의 얼굴은 혼란스러워 보인다. 백일홍(김금순 분)의 재촉에 꺼내고 싶지 않던 과거사까지 필살기로 사용하며 혼인신고서를 건넸던 도다해. 과연 그가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혼인신고서의 진위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5, 6회에서는 복귀주와 도다해의 관계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분다. 예측도 못 한 감정을 자각한 두 사람은 각자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라면서 “도다해에게 다가가는 복귀주의 설레는 직진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내일(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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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졸업' 정려원X위하준, '사제' 넘어 '동료'로 관계 변화…설렘X공감 선사한 미공개 컷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14년의 서사를 완성하는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자극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에 열띤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잘 다니던 대기업도 그만두고 대치동 컴백을 선언한 이준호(위하준 분)와 힘든 길을 가려는 제자를 만류하며 학원강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에도 질문을 던지는 아이러니와 마주한 서혜진(정려원 분). 저마다의 이유로 경로 이탈을 시작하며 감정의 혼란을 겪는 사제(師弟)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안겼다. 무엇보다도 사제 관계에서 동료 강사가 된 두 사람, 호칭부터 달라진 이들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한 정려원과 위하준의 케미스트리에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안판석 감독의 한 끗 다른 디테일에 공감과 설렘을 배가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그런 가운데 서혜진과 이준호의 ‘과몰입 유발’ 서사가 담긴 미공개&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첫 방송의 여운을 되살린다. 먼저 서혜진과 이준호의 과거 첫 수업 장면은 사진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낸다. 현실에 치여 선택한 학원 강사의 길이지만 당당하고 야무진 서혜진의 모습부터 첫 만남에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는 발칙한 ‘연하남 재질’의 문제적 고등학생 이준호까지. 지금의 ‘대치 체이스’와 사뭇 다른 소박한 강의실에서의 첫 만남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서혜진과 이준호의 특별한 서사 속으로 끌어당겼다. 특히 ‘꼴통 제자’ 이준호에게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서혜진의 모습은 진한 여운을 안겼다. 14년이 지나 다시 마주 앉은 서혜진과 이준호. 과거와 같은 듯 달랐던 두 사제의 밀고 당기는 대화가 심박수를 높인 미공개 컷도 눈길을 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제자 이준호가 못내 당황스러운 서혜진. 그러나 현실을 직시한 서혜진이 동료 강사가 된 이준호에게 냉철한 조언을 하는 장면은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정려원, 위하준의 연기로 설득력을 높였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에 몰입한 두 배우의 진지한 눈빛에서 작품에 대한 열의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시원하고 환한 눈웃음이 똑 닮은 정려원, 위하준의 비하인드 사진은 훈훈함을 더한다. “배려 깊은 배우”라고 서로를 칭찬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던 정려원과 위하준. 현장을 밝고 편안하게 이끈 화기애애한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스승 서혜진의 거센 만류와 우려를 딛고 대치동에 입성한 이준호. 출근 첫날부터 보여준 그의 당돌한 행보가 서혜진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tvN ‘졸업’ 제작진은 “동료 강사로 하루 일과를 함께 하게 된 서혜진과 이준호가 본격적으로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다. 어떤 설레는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해 달라”면서 “증폭되는 감정과 함께 정려원, 위하준의 시너지 역시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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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찐팬구역’, 일주어터X데이식스X성진&도운X한해 출격! ‘시선집중’
    [사진 제공 |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동국일보]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 초강력 ‘특급 에너자이저’ 일주어터가 다시 돌아온다. 더욱이 이번에는 자이언츠 찐팬 데이식스 성진, 도운, 래퍼 한해까지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자이언츠가 이글스와 운명적 맞대결을 성사시킨다. 2039세대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본격 찐 팬들의 처절 응원기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또한,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한다. 오는 20일(월)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7회는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불꽃 튀는 재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찐팬구역’ 최초 재출연을 성사시킨 일주어터와 새 게스트 데이식스 성진, 도운과 한해가 자이언츠 찐팬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쫄깃한 라이벌 맞대결이 다시 성사된 모습이 보인다. 특히 지난 2회에서 한화 그룹 장학생 출신임에도 자이언츠 찐팬으로 하드캐리 해 화제를 모은 일주어터가 또 다시 등장해 거침없는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여기에 데이식스 성진, 도운과 한해가 멈추지 못할 패기를 품고 등장해 더욱 막강해진 자이언츠 찐팬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뜻밖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 된 상황이 그려져 놀라움을 선사한다. 야구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찐팬들에게는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럼에도 예고를 통해 드러난 ‘찐팬구역’의 모습은 조세호의 댄스와 함께 우천 취소의 시간을 본업의 장으로 활용하는 재치를 발현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이 우천 취소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더욱 치솟게 한다. 그리고 또 다시 모인 멤버들.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끈끈한 인연이 무려 세 번의 만남으로 증명된 셈. 일주어터는 초반부터 “타격감이 어땠어요?”라며 차태현을 아우성치게 만들면서 ‘찐팬구역’ 유경험자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에 더해 일주어터는 두 배가 된 자이언츠 찐팬들과 더욱 뜨거워진 응원 데시벨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며 인교진마저 “자존심 상해”라고 외치게 만드는 저력까지 보여준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자이언츠 찐팬, 데이식스 성진, 도운, 래퍼 한해 역시 일주어터 못지않은 ‘노 필터’ 도발 모드로 찐팬 멤버들과의 아찔한 신경전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태 자이언츠’ 한해가 김태균의 순위 도발에도 “순위가 높아도 위협적이지는 않았어요”라며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가 하면, ‘야구 명문’ 경남고 출신의 성진이 “이글스가 출루를 했었나요?”라며 뻔뻔한 ‘맑눈광’ 기세로 이글스 찐팬들을 폭소케 하면서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팽팽한 자강두천의 대결에 기대를 한껏 모은다. 과연 야심을 불태우는 이글스 찐팬과 한층 매콤해져서 돌아온 자이언츠 찐팬 중 기쁨에 안착하는 팀은 누가 될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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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인플루언서 걸그룹 '257', 17일 첫 싱글 'BLACK OUT'으로 정식 데뷔!
    [사진 제공: 257 공식 인스타그램] [동국일보] 인플루언서 걸그룹 257(이오칠)이 베일을 벗는다. 257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매한다. 257은 트위치 당시 엄청난 인기를 이끌었던 여신 크루 수세미 멤버인 인플루언서 임마초, 미도(나는미도), 쿠빈이 뭉친 걸그룹으로, 그룹명인 257에는 2월생 미도, 5월생 쿠빈, 7월생 임마초라는 의미와 ‘이(2)’제부터 ‘오(5)’래오래 ‘chill(7)’하게! 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가 담겼다. 유튜브 및 SNS 상에서 활발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세 사람은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57의 첫 싱글 ‘BLACK OUT’은 동명의 타이틀곡 ‘BLACK OUT’과 ‘Starlight(스타라이트)’까지 다른 매력이 담긴 2트랙으로 구성됐다. 니엘, 오마이걸, INI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던 작곡팀 부부작곡단의 Jay Hong, BooJoo와 JD1의 앨범에 참여했던 Nutu Rad의 협업으로 탄생한 ‘BLACK OUT’은 UK Garage의 레트로 감성에 K팝 감성을 입힌 뉴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반전되는 가사, 호소력 있는 257의 보컬을 통해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을 선보인다. 특히 첫 실물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피지컬 앨범은 화이트와 블랙, 퍼플 컬러가 감각적으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바탕으로 포토북, CD, 폴라로이드 포토(10종 중 1종 랜덤), 포토 카드(12종 중 2종 랜덤), 스페셜 포토 카드(3종 중 1종 랜덤), 포스터(4종 중 1종 랜덤) 등 풍성한 구성으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57은 다수의 방송에서 보여줬던 탁월한 노래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백분 발산하며 걸그룹으로서의 청신호를 환하게 켤 예정이다. 한편 257의 첫 싱글 ‘BLACK OUT(블랙 아웃)’은 오로라(AURORA) 통해 249개국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되며,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를 비롯한 전국의 음반 판매점 및 온,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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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토일X지스트,17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거짓말처럼' 발매!
    [사진 = TOON STUDIO 제공] [동국일보] 프로듀서 TOIL(토일)과 Gist(지스트)가 영화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또 한번 손을 잡았다. 토일과 지스트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거짓말처럼'을 발매한다. 토일과 지스트가 공동으로 작곡한 '거짓말처럼'은 이별 후 옛 연인을 향한 간절한 부탁을 담아낸 곡이다. 드럼부터 기타, 베이스, 피아노, 퍼커션 등 다채로운 사운드가 만들어낸 트렌디한 비트가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멜로디컬한 비트 위로 이야기하듯 더해지는 지스트의 담담한 보컬이 왠지 모를 벅찬 감정선을 자극한다. 함께했던 20대를 추억하며, 속상한 마음에 옛 연인을 향해 꾹 참아왔던 속마음을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토일과 지스트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잇고 있다. 토일과 지스트는 그간 보여준 음악적 합으로 거짓말처럼 이별을 맞이한 이들의 아쉬움과 애틋한 마음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에 완벽한 이별 감성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토일과 지스트가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거짓말처럼'은 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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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47미터' 제작진의 심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 6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자료=스튜디오 에이드][동국일보]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강타할 극한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이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감독: 클라우디오 파 | 출연: 소피 매킨토시, 윌 애튼버러, 마누엘 퍼시픽, 필리스 로건, 콤 미니 외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노 웨이 업'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심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스릴러에 특화된 '47미터',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제작진의 새로운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 이후 심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들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스카 수상작 '덩케르크'부터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 [닥터 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 아찔한 위기의 순간을 직면하는 생존자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표현해 쫄깃한 생존 스릴러를 완성했다. 또한 영화는 비행기의 갑작스러운 엔진 문제로 추락하게 되는 긴박한 항공 사고부터 추락 이후 공기가 한정된 심해에 갇혀 상어의 위협을 받는 생존자들의 처절한 서바이벌을 담아 하늘부터 심해까지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로 서스펜스를 더해 올여름 꼭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필람무비로 자리 잡을 것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바다 위로 추락하고 있는 비행기의 아찔한 사고 장면을 포착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체의 절반이 불길에 휩싸여 매캐한 연기를 뿜고 있는 모습은 평화로워 보이는 맑은 하늘과 대비되어 섬뜩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비행기가 향하고 있는 망망대해에는 상어 지느러미가 드러나있어 피할 수 없는 사상 최악의 재난을 예고한다. 여기에 “추락하는 비행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과연 탑승객들이 무사히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믿고 보는 조합 '47미터' 제작진의 새로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6월 극장가의 새로운 돌풍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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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바이커 군단의 기동력 MAX 질주 액션부터 ‘낙하산 액션’까지!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 전격 공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동국일보] “개봉날에 IMAX 예매 완료”, “간만에 심장이 떨린다” 등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기고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액션 포인트는 바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드넓은 황무지를 장악하며 소름 돋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의 차량은 4륜 차량보다 더욱 날쌔고 민첩한 기동력으로 색다른 카 체이싱 액션의 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 질주 액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이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시타델’과 황무지를 배경으로 액션이 펼쳐졌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황무지의 3대 요새로 불리는 ‘가스타운’과 ‘무기 농장’까지 무대를 넓혀 다채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꽉 조일 예정. 특히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명장면으로 손꼽는 ‘탈주’ 시퀀스는 ‘분노의 도로’ 위를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전투 트럭’을 중심으로 전례 없던 낙하산 전법까지 등장,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장대 액션을 뛰어넘는 공중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 포인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5년 이상의 대서사를 그려낸 만큼, 액션 시퀀스를 통해서도 캐릭터를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서사를 담아냈다는 점이다. 작업 초기부터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 액션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는 안야 테일러-조이는 “15분짜리 액션 시퀀스 안에서도 인물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스토리와 완벽하게 결합된 다층적인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전편과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와 함께 또 한 번 명작의 탄생을 알리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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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졸업' 단 2회 만에 ‘공감X설렘’ 자극한 안판석 표 로맨스 ‘졸업’ 족집게 복습 포인트 3
    사진 제공=tvN ‘졸업’ 방송 영상 캡처[동국일보] tvN ‘졸업’이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단 2회 만에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를 마주한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 ‘사제(師弟)’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경로 이탈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제대로 자극한 것. 무엇보다도 무려 5년 만에 선보인 안판석 감독의 로맨스에 ‘역시는 역시’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에 볼수록 빠져드는 ‘졸업’의 족집게 복습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한 끗’ 다른 멜로 장인의 클래스! 안판석 감독X믿고 설레는 제작진의 감성 시너지 안판석 감독 표 로맨스는 역시 깊이가 달랐다.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과 그가 살아가는 대치동의 풍경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한편, 대기업을 퇴사하고 학원 강사가 되겠다는 ‘금쪽이’ 이준호를 둘러싼 주변까지도 섬세하게 짚으며 공감을 이끌었다. 박경화 작가의 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서혜진, 이준호 속에 녹여진 대치동 학원가 이야기는 생생하고 흥미로웠다.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대사 하나하나에 응축해 낸 인물의 감정선은 안판석 감독의 한 끗 다른 디테일과 만나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안판석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추며 안판석 표 멜로 감성의 한 축을 지탱해 온 이남연 음악감독 역시 빛났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부터 경쾌한 올드팝까지 ‘졸업’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며 몰입을 한층 배가했다. # ‘경로 이탈 사제’ 정려원X위하준의 케미스트리! ‘설렘X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 등극 현실에 치인 대학생 서혜진이 대치동 학원가에 갓 뛰어들었던 시절, 처음 만난 학생 이준호는 과연 ‘문제적’이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누나’라고 부르면 되느냐고 맹랑하게 묻던 그에게, 서혜진은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며 딱 잘랐다. 초보 강사 서혜진의 첫 제자이자, 인생의 ‘명장면’을 안긴 이준호. 그가 10년 만에 대치동으로 돌아와 서혜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 꽤 기분 좋을 것 같은데”라면서 스승의 말을 고스란히 되돌려준 당돌한 엔딩은 선을 넘어 경로 이탈을 시작한 이들의 달라진 관계에 설렘을 증폭시킨 명장면이었다. 2회 엔딩 역시 압권이었다. 서혜진의 거센 만류와 우려를 딛고 대치동에 입성한 이준호. 김현탁(김종태 분) 원장은 채용과 동시에 서혜진을 대신해 학원의 ‘얼굴’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준호의 답변은 역시 비범했다. “사제 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 캐치프레이즈가 좀 더 감동적인 서사 같다면서 서혜진과 함께하겠다 역제안해 김현탁 원장을 놀라게 한 것. 출근 첫날부터 보여준 그의 당돌한 행보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설레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단 2회 만에 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을 완성한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정려원X위하준 → 소주연X김종태X김정영X길해연X장소연X장인섭, 현실 연기 달인들이 완성한 ‘현실 공감 200%’ 리얼 대치동 라이프 정려원과 위하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정려원은 강인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완벽히 구현해 낸 연기로 진가를 입증했다. 학원 강사가 겪는 현실적 고민,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겠다는 이준호를 보면서 혼란을 겪는 서혜진의 복잡다단한 내면 등 감정의 완급을 섬세히 조절하며 극을 이끌었다. 실제 학원 강사에 완벽 빙의한 수업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대치 체이스 강의실로 소환했다. 위하준 역시 이준호 특유의 능청스러움, 유연하고 솔직한 매력을 탁월하게 풀어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책 없는 ‘금쪽이’ 모드로 서혜진의 속을 뒤집어 놓다가, 무심하게 툭 던진 한마디로 서혜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서로의 명장면을 합작했던 특별한 사제에게 찾아온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정려원, 위하준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소주연, 김종태, 김정영, 길해연, 장소연, 장인섭 등 대치 체이스를 완성한 배우들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표현한 인물들 모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라는 안판석 감독, 박경화 작가의 말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현실에 있을 법한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은 현실성을 높이며 앞으로 펼쳐질 대치동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 연예
    2024-05-16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겉은 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로 변신!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동국일보]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폴폴 풍기고 있다. 커다란 사무실 안을 꽉 채우는 서지환의 존재감이 사방을 압도하는 것. 반면 해가 진 뒤 아무도 없는 놀이터 안, 시소를 타고 해맑게 앙글거리는 서지환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놀이터를 누비며 한껏 뛰어놀던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올라온 홍조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에 겉은 까매도 속내는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한 서지환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매력을 표현할 엄태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애가 서툰 보스의 심상치 않은 직진과 애틋 달달한 순애보 등 서지환 캐릭터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장에 해로운 보스 엄태구의 으리으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연예
    2024-05-16

문화 검색결과

  • 문화체육관광부, 상하이에서 2년 연속 ‘케이-관광’ 세일즈하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케이-관광을 세일즈한다. 지난해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은 올해 들어 그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 기간에도 방한 시장 회복세는 호조를 보여 이 추세라면 올해 2분기에는 ’23년도 전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인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는 여름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에 앞서 5월 1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중 무형문화 교류전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을 주제로 한중의 전통 음식 사진전을 참관하고 한중 2030 대학생들 40명과 함께 한국의 ‘꽃산병’과 중국식 경단(위화스탕위엔)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중국 청년들에게 한국의 지역별 미식 문화와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미식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5월 17일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OTA)인 ‘트립닷컴’ 본사에서 최고경영자 쑨제를 만나 중국인에게 다양한 한국의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트립닷컴’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트립닷컴은 세계 3대 온라인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의 온라인여행플랫폼 1위인 ‘씨트립’과 2위인 ‘취날’을 보유해 국제 관광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어 장 차관은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간다. 상하이가 있는 중국 화동지역은 방한 항공편 최다 운항, 개별사증 발급 최다 수준으로 개별관광객 중심의 방한 여행 흐름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5. 17.~19.)’에서는 한국과 근거리라는 이점과 높은 소득 수준에 근거한 성숙한 여행시장이라는 특성을 고려, 중국 2030세대 ‘싼커’(개별여행객)를 공략하고자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최신 관광지를 소개하고 취향별 차별화된 방한 관광 일정을 집중 홍보한다. 5월 17일 벨라지오 호텔에서는 8개 지자체, 의료·웰니스·공연, 특수목적여행(SIT) 분야별 대표 27개 기관, 중국 현지 관광업계 6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상담회 등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한중관광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교류하고 협력을 다진다. 또한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 공연과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문화의 매력을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5월 18일과 19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케이-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2030 세대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케이-관광 콘텐츠를 구성해 최신 유행의 지역 관광지와 새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인기 한류드라마와 음악을 소재로 한국 추억여행의 향수를 자극하는 ‘케이 청춘’, ▴강릉 커피, 바다부채길, 전주비빔밥, 한옥마을, 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8개 지역의 대표 여행지와 보령머드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인기 축제를 소개하는 ‘케이 로컬’, ▴한국의 슈퍼를 주제로 롯데칠성, 풀무원 등과 협업해 한국 복고풍(레트로) 식품을 전시하고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국가대표 33선 음식을 홍보하는 ‘케이-슈퍼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케이 아이콘’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캐릭터인 ‘루피’와 한국관광공사·지자체의 캐릭터 등과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국악 공연과 뮤지컬 쇼케이스, 케이팝 랜덤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야외광장에서는 교촌치킨과 협업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구현, 한국 방문을 판촉한다. ‘트립닷컴’의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항공편과 축제·음식 방한 상품, 공연 입장권 등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해 중국인의 방한 심리를 자극한다. 장미란 차관은 “이(e)스포츠, 의료와 같이 한국의 독특한 자원은 물론 미용실, 슈퍼마켓, 카페 탐방까지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까지 중국인에게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다. 이번에는 한국의 의료·미용·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화동지역 여성층의 수요를 고려해 6월에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도 직접 소개하며 한국 방문을 권할 예정이다.”라며, “문체부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마련해 중국인이 더 자주 한국에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7
  • 고용노동부, 한국잡월드 해양경찰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로비 콘서트 개최
    (2023 특별 공연)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 중간 구명조끼 착용법 소개[동국일보]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서 해양경찰과 함께 관현악단 무대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작년 특별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은 올해 연장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에 해양경찰을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8일 토요일 1시부터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케이팝(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 등 올바른 해양 안전 수칙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올해 해양 안전교육을 위한 ‘꿈꾸는 해양 안전 음악회’ 주최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 ‘해양경찰구조대’ 등 해양 안전 직업 체험실을 협력 구축해 운영 중이다.
    • 문화
    2024-05-17
  • 국가유산청, 대용량 국가유산 데이터 48만 건 전면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대용량 국가유산 데이터 48만 건 전면 무료 개방[동국일보]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맞춰, 그 동안 생산·축적해온 국가유산 원형(원천) 디지털 데이터와 콘텐츠 등 약 48만 건을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는 정부기관에서 최초로 기가바이트(Gbyte) 단위의 대용량 디지털 데이터 내려받기 서비스를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지능정보 서비스로, 향후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에서 생산되는 국가유산 데이터와 콘텐츠의 통합․확장이 용이하도록 구축됐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간편인증 및 반응형 웹적용을 통해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의 훼손과 멸실에 대비하여 추진한 ‘원형기록 DB 구축 사업’의 결과물인 ▲'국가유산 3D 정밀데이터', ▲ 게임·영화·엔터테인먼트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분야에 접목하여 활용 가능한'국가유산 3D 에셋', ▲ 세계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을 고해상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한'테마 콘텐츠'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유산 3D 정밀데이터'는 국가유산을 정밀하게 기록한 3차원(3D) 데이터와 도면, 사진, 보고서, 영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하여 원본 정밀도를 밀리미터(㎜) 수준으로 초정밀하게 취득한 원형데이터는 국가유산 복원과 보존관리는 물론, 3차원 출력(3D프린팅),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 3D 에셋'은 천년 고도(古都) 신라의 역사문화환경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신라 왕경’, 조선시대 왕실 소품과 궁궐 건축 양식을 담은 ‘왕실 문화’, 가옥과 소품으로 구성한 ‘조선시대 생활문화’와 자연유산 문화경관, 해양유물, 의복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글로벌 플랫폼인 ‘언리얼(Unreal) 마켓플레이스’, ‘유니티(Unity) 에셋스토어’, ‘스케치팹(Sketchfab)’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형유산 다큐영상, 가상현실(VR)로 만나는 한반도 자연유산, 한국의 세계유산 3차원(3D) 영상 등 첨단 기술로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테마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산업 활용 수요가 높은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가유산 디지털 산업의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와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5-17
  • 문화재청, 국가유산수리 기준, 더욱 합리적이고 유용하게 개선
    문화재청[동국일보]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국가유산 수리공사의 기준이 되는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23.8.8. 일부개정/ ’24.5.17.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그간 수리업계, 연구기관, 관리단체 및 소유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표준시방서’의 경우,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사업 등 오랜 기간 석공사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해온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석조문화유산 수리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제 시공 현장에서는 사용되지만 표준시방서에는 누락되어 있던 절차 등을 보완했다.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뜻풀이 또는 한자를 함께 기록했으며,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그림자료를 보완하는 등 시공 실무와 시방서의 간극을 좁히고 이용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표준품셈’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김창준)을 통해 기술자·기능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마루 시공, 기단 시공 등의 품을 신설하고 이용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항목 순서를 조정했다. 개정된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은 법령정보센터의 ‘행정규칙’에서 17일부터, 국가유산청 누리집의 ‘행정정보’에서는 2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개선한 수리 기준을 통해 수리현장에서 보다 정교하고 합리적인 국가유산수리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리 기준의 체계화를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5-17
  • 문화체육관광부, 일상 곳곳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에서 인문 가치 배워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로고[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에 참여할 인문 프로그램 총 70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5월 말부터 시설별로 운영된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인문 가치를 일상에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2023년 대비 11.6% 증가한 총 1,188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심의를 통해 인문 강연과 체험, 인문자원 탐방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508개, 인문 주제에 대해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혜학교’ 프로그램 192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했다. 2023년까지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으로 구분해 운영하던 ‘길 위의 인문학’의 시설별 칸막이를 없애고 강사비 상한선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프로그램별 운영기준도 통일했다. 도서관에서만 운영하던 심화 프로그램인 ‘지혜학교’는 모든 문화시설로 확대했다. 인문 프로그램 기획자도 연구소, 출판사와 같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고유의 정체성,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후 위기, 지역 소멸, 세대 갈등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인문사업 및 학습관리시스템인 ‘인문네트워크’를 통해 공모 신청 단계부터 신청접수, 선정 이후의 학습관리, 출결 관리, 만족도 조사 등이 이루어진다. ‘인문네트워크’ 응용프로그램(앱)에서도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원화된 사업관리를 통해 사업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으로 성과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5월 2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의 시설별 프로그램과 담당자 연락처는 예술위와 한국도서관협회 누리집, ‘인문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각 프로그램 내용과 시설을 확인 후 해당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일상 속에서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문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고, 나아가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7
  •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6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티저 포스터 공개!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동국일보]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의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첫 번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이 오는 6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환상적인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하는 김준수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가운데 김준수와 팬덤 코코넛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간 눈부신 순간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지난 4월 27일~2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XIA 2024 ENCORE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이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와 티켓 파워를 과시해 화제가 됐다. 이제 'Red Diamond', 'Pit a pat', '너를 쓴다', 'Rock the World' 등 음원 강자 다운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빈틈없이 짜인 무대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로 만들었던 감동의 순간들을 영화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의 독보적인 음색부터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좌석을 가득 수놓은 팬들의 응원봉 물결과 아티스트 김준수가 완벽하게 호흡하는 모습을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롯이 재연해 다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의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색다른 모습을 담은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비하인드 영상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선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전 등을 준비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것이다.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정석, 김준수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오는 6월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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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 5월 22일(수)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 [동국일보] 초고령화 사회의 현실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가 5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로스트 케어'는 헌신적인 요양보호사 ‘시바’가 돌보는 노인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는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인 하마나카 아키 작가의 [로스트 케어]를 원작으로, 심리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를 담아낸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 또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 특히, '데스노트'의 ‘L’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와 '마더'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가사와 마사미가 각각 42명의 노인을 살해한 요양보호사 ‘시바’와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검사 ‘오토모’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요양보호사 ‘시바’와 검사 ‘오토모’의 얼굴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좀처럼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시바’와 단호한 표정의 ‘오토모’가 대비 되며, 여기에 “요양보호사, 42명의 노인을 죽이다”라는 충격적이고도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처참한 현실을 두고 서로 극명하게 다른 두 사람의 입장과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신의 행동은 상실을 통한 돌봄이자 구원이라고 주장하는 ‘시바’의 대사로 시작,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검사 ‘오토모’는 살인은 정의가 될 수 없다고 반박하며 두 사람이 각자의 신념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을 것을 예고, 이들이 펼칠 심리 드라마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가족의 돌봄을 묵묵히 감당해야 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누군가의 현실이자 모두의 미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묵직한 메세지를 던질 예정이다. 압도적인 리얼리티와 화려한 배우진이 선사하는 혼신의 열연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영화 '로스트 케어'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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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문화체육관광부, 6월은 ‘여행가는 달’…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 여행 이벤트 Ⅴ 여기로 테마여행 상품 쉼, 미식 등 최신 여행 트렌드와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 로컬혜택 - 놀거리 혜택 : 관광지 입장·체험 등 여행 할인, 여행정보, 이벤트 - 여행상품 할인전 : 촌캉스 등 패키지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 숨은관광지 : 6월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 개방 여행지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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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
    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동국일보]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민속유산, 역사유적, 고도 등을 담당하고, 자연유산국은 동식물유산, 지질유산, 명승전통조경을, 무형유산국은 국가무형유산의 지정 심사와 전승 지원, 조사연구기록 등을 담당하면서 각 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조직이 새롭게 세분화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산업육성팀, 소멸위기의 유산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과 종교 관련 유산 업무를 다루는 종교유산협력관도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내부기능의 효율화를 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도 추진된다. ▲ 기존에는 각 지역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운영(‘24.10월 예정)하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에는 첫 대상 지역인 제주에서 다양한 활용프로그램과 일정을 펼칠 것이다. ▲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국가유산 주변의 거주마을을 중심으로 경관 및 생활기반 시설, 주민 향유공간 등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 개발행위 허가절차 일원화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국가유산 영향진단’ 제도 도입, ▲ 국가유산 주변 500m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규제에서 벗어나 유산의 개별 특성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합리적 재조정, ▲ 매장유산의 발굴유적에 대한 발굴·보존조치 비용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국외반출에 대한 규제 완화, ▲ 미래가치를 지닌 50년 미만의 건설·제작·형성된 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등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대폭 개선·정비할 것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 대강당(대전 서구)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고, 국민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문화
    2024-05-16
  • 행정안전부, 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우리 섬 사랑 기부'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과 함께, 제5회 섬의 날 축하공연 입장권, 체험행사권과 섬의 날 행사기간(8.7.∼8.10.) 중 대천해수욕장 소재 호텔 숙박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여행
    2024-05-16
  • 문체부, ‘케이-뷰티’로 한국 관광 즐겨요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선호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케이-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이 어우러진 케이-뷰티 분야별 체험과 제품·서비스 할인 등 기업별 홍보, 기업 간 거래(B2B) 등으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6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 행사와 함께 케이-뷰티와 웰니스를 주제로 한 헤어·메이크업 시연쇼, 싱잉볼과 국악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케이-뷰티의 매력과 확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주제별 거점에서 즐기는 케이-뷰티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홍대(헤어·메이크업 특화)와 ▴성수(패션 특화), ▴명동(리워드 이벤트), ▴광화문(의료·웰니스 특화) 등을 분야별 특화 거점으로 조성해 다양한 케이-뷰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홍대(6. 1.~9./‘ㅎㄷ카페’ 야외마당)에서는 케이-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분석과 디지털 타투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쇼(6. 1.)를 즐길 수 있다. ▴성수(6. 1.~30./연무장길 팝업스토어)에서는 케이-패션을 주제로 화보 촬영 콘셉트의 사진 촬영(포토 스튜디오)과 패션 유행 특강(6. 19.), 스타일링 특별 프로그램(6. 26.)에 참여할 수 있다. ▴명동(6. 17.~30./예술극장 앞)에서는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뷰티 관련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지참한 외국인들에게 케이-뷰티 기념품을 증정하고 주말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광화문(5. 31.~6. 2./광화문 광장)에서는 의료·웰니스 체험관과 국내외 기업 간 거래 상담관을 운영하고 한류 사진찍기, 케이팝 댄스 강습 등 케이-컬처도 체험할 수 있다. ◆ 320여 개 케이-뷰티 기업과 항공·숙박 등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특별 할인’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분야의 총 3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방한 외국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케이-뷰티 제품 할인과 뷰티 서비스 등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업별로 뷰티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 기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북촌 설화수의 집, 박준뷰티랩 등) 항공과 숙박 등 관광업계도 추가 혜택을 제공해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을 할인해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메이필드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용 숙박 상품(패키지)을 출시하고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상품별 프로모션 사전 예약자에 한함) 하나투어아이티시(ITC)와 크리에이트립은 케이-뷰티와 연계한 특별 기획 상품과 할인 상품을 제공한다. 거점별 체험 내용과 다양한 특별 할인 등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문체부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이해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0월 ‘한류관광 페스티벌’ 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6
  • 문체부, ‘2024 공예주간’, 도시와 일상이 공예로 물들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4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4)’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리는 종합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는 도시와 일상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주제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의 공방과 화랑,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 ‘공예문화 거점도시’ 4곳 중심으로 지역 특색 반영한 공예문화 프로그램 운영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이 가진 특색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예문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예주간을 운영한다. 공예문화 거점도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경상남도 진주시 총 4곳을 선정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지호 해수욕장과 아야진 해수욕장에서는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공예주간 기간에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카페, 식당 등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시는 지역의 대표명소인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지, 한복, 한옥 등 풍부한 전통문화를 활용하고, 지역 내 공방, 작가와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로 이어가는 장인들의 인생과 작업을 주제로 한 이야기 콘서트와 전북무형문화재 9인의 공예품을 오감으로 접근해 직접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고려청자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부안군은 부안 청자를 핵심 자원으로 삼아 부안의 주요 명소인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청자박물관 등에서 공예장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채석강의 낙조를 바라보며 전북 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제작한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체험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예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유네스코 공예·민속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진주시는 관내 박물관 등 문화기관과 연계해 전통가구 제작 기법인 소목을 활용한 해주 소반 만들기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 골목골목에 있는 공방들을 방문해 각 공방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열린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진주 공예의 전통과 현재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예품 전시 ‘공예도시 진주전’도 롯데몰 진주점에서 열린다. ◆ 서울, 강원, 울산, 제주 등에서도 공예의 매력을 알아가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마련 이외에도 공예주간에 맞춰 서울, 강원, 울산, 제주 등 전국에서도 공예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 복합문화예술공간 통의동 보안여관에서는 공예작가, 차 생산자, 차 애호가 등이 함께하는 ‘다함께 차차차(茶) 크래프트 티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크래프트 앤(CRAFT &)’을 개최해 2023년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한 김혜정 도예가, 서영희 디렉터, 허보윤 교수 등과 함께 일상의 한 부분으로 공예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강원 횡성군에서는 ‘안흥찐빵마을 가든파티 2–우연히 마주한 공예’를 통해 초, 도예, 가죽 등을 활용한 일일 강좌와 장터를 운영하고 ▴울산광역시에서는 한옥 공간에서 국내외 공예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터즈(CRAFT US)’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16호 장성우 한지장의 한지 제조 과정 시연, ‘마을 이장님과 함께하는 신효마을 공방투어’ 등 지역 공방들과 지역민이 협업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4 공예주간’의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올해 공예주간은 지역공예가와 지역민이 힘을 모아 지역의 매력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 자생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라며, “공예주간을 통해 여행하듯 지역 곳곳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공방을 방문하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6
  • 문화체육관광부,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 한글 받아쓰기 실력 겨룬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 세계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이 5월 15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글 받아쓰기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는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재)한글누리가 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한글날(10. 9.)에 개최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우리 고유의 문자를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대회 참가자는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대학과 어학당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문체부가 ‘언어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국방송공사의 김승휘,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는다. 1등(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을, 2등(5명)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상금 각 1백만 원을, 3등(5명)에게는 재단법인 한글누리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한글에 대한 전 세계 유학생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국민들도 외국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5-15
  • 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영화 '금지된 장난', 소름 돋는 눈동자의 메인 포스터 공개!
    금지된 장난 [동국일보]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이번에 '금지된 장난'을 통해 또 한 번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 영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땅 속에서 무언가가 되살아났다는 컨셉이 '파묘'를 연상케 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땅 속에 묻힌 강렬한 눈동자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동자 속 가운데에는 '주온'의 ‘토시오’를 연상하게 하는 남자 아이 ‘하루토’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루토’는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며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시된 장난을 시작하게 되는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중요한 반전의 키를 가질 전망이다. 여기에 “묻지 말아야 할 것을 묻었다”, “절대 주문을 외지 마라”,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왔다” 등 여러 개의 카피가 마치 주문처럼 적혀 있어 땅 속에서 나온 그것이 ‘하루토’ 가족에게 어떤 재앙을 불러오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금지된 장난'은 2024년 6월 5일 메가박스에서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5-14
  • 영화 '매쉬빌',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의 탄생…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자료=스튜디오 에이드] [동국일보]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는 '매쉬빌'이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 영화 '매쉬빌'이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하여 지난 28년간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며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판타지 장르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를 두고 “모든 괴짜들의 성지이자 완전히 사랑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잔치”라고 평을 남긴 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공신력 있는 영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범죄도시 3'가 공식 초청되어 관객상을 수상, 이와 함께 '올빼미', '귀공자', '킬링 로맨스'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 영화들이 소개된 바 있어 이번 '매쉬빌'의 초청 소식은 영화의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이비 종교로 인해 무법지대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눈길을 끄는 '매쉬빌'은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매쉬빌'은 넷플릭스 [연애대전], [멜로가 체질], '명당', '시간이탈자' 등에서 보여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씬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 전신환부터 [모범택시 2], [소년심판], [타인은 지옥이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종환, 그리고 '엑시트', [무빙]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성일까지 합류하여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명품 연기력을 더해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의 군상극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는 '매쉬빌'은 2024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5-14

생활 검색결과

  • [오늘의 맞춤정책] 산재 신청, 이제는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동국일보] “모바일 앱 ‘정부 24’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산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산재 신청, 왜 필요할까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산재 신청 건수와 산재 신청 소요 기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산재 신청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기 사용에 익숙한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재 신청 신속성도 향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재 신청 / 신청 소요기간 현황 - 2021: 168,927 / 67.6 - 2022: : 181,792 / 73.7 - 2023: 196,206 / 77.3 ‘원클릭(One-Click) 산재 신청 대행’ 신청 방법은? 산재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과 의료기관 방문없이 산재 신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PC 웹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신청 가능 →'정부24' 앱에 신설된 ‘원클릭(One-Click) 산재신청 대행 요청’을 검색하여 신청서를 작성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정부24 또는 근로복지공단 토탈서비스에서 공동 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 로그인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생활
    2024-05-17
  • 방송통신위원회, 생성형 AI는 당신이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 뿐 아니라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새로운 학습 자료로 추가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의도하지 않더라도 사전 통지나 동의를 구하지 않은 개인정보를 학습하게 되고 이러한 데이터는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여덟 번째, 개인정보와 인격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생성형 AI와 나눈 대화가 학습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나요? (O) 생성형 AI와 나눈 대화는 학습 데이터로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제공이 되는 등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자신의 뜻을 생성형 AI의 데이터 제어 설정에 반영한 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이용할 때에는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정보,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는 물론 자신이 소속된 회사 조직 등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 필요! Q2. 생성형 AI와의 대화 내용이 AI 기업 서버에 저장되거나 AI 관계자가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O) 생성형 AI에 입력되는 내용들은 해당 서비스 기업 서버에 저장되고, AI 학습에 재이용되는 등 외부 유출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나 회사 기밀 등 보안이 필요한 민감한 정보들은 생성형 AI에 입력하면 안됩니다! Q3. 생성형 AI가 특정인을 차별하고 비난하며 명예 훼손하는 내용을 작성한 것을 확인했는데 생성형 AI를 처벌할 수 있나요? (X) AI는 인간이 아니기에 법적인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다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을 확인했을 경우, 책임감을 가지고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올바른 내용을 학습시켜 생성형 AI가 이런 내용을 반복해 제공하지 않도록 합니다. 악의적으로 이용해 가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 이용자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 이용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준수해야 하는 윤리의식이 중요! - 책임감 있는 서비스 이용, 잘못된 내용 수정 유익한 것은 취하고 유해한 것은 피하며 생성형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해요!
    • 생활
    2024-05-17
  • 병원 가기 전 3가지만 기억하세요!
    [동국일보] 병원 가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바뀐 내용을 미리미리 숙지해요! 1. 병원 갈 때 신분증은 꼭 챙기세요!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를 실시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해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인데요. 병의원 진료 접수 시 신분증을 잊지 말고 챙겨 주세요! 신분증을 두고 왔다면? 만약 신분증을 깜빡하고 놓고 왔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 대신 확인 가능하며, 19세 미만, 응급환자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로 본인 확인합니다! · 신분증 예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 모바일 건강보험증 Play스토어(App스토어)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치 ▶ 본인 인증 후 접수처 제시 2. 병원에서 마스크는 의무가 아닙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의료기관 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자율화*합니다. 이제 병원 방문 시 마스크 의무가 아니니 참고해 두세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마스크 착용 권고 3. 응급의료가 필요할 때 E-Gen 확인 후 방문하세요! 응급 상황이라면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문 여는 상급종합병원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 응급의료포털(E-Gen) - 누리집: www.e-gen.or.kr -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경증 환자의 경우, 지역 병·의원을 방문하세요! *비상진료/운영시간이 불규칙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119 또는 병원)로 진료시간 확인 후 방문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참고해 병원 방문 전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생활
    2024-05-17
  • 경찰청, 꽃이야? 마약이야? 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경찰청[동국일보]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로 인해 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24.3.1.~7.31.)을 지정하여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용도는 너무나 다른 양귀비!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양귀비는 Ⅴ 열매가 동그란 형태 Ⅴ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함 Ⅴ 줄기에 털이 없음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민의 일상,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 생활
    2024-05-16
  • 문화체육관광부 , 국민연금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 보험료 부담을 덜어드려요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 중 보험료를 재개한다면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받으세요. ▲ 지원대상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사업중단·실직·휴직 사유) 중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자 ▲ 지원내용 · 국민연금 보험료의 50%(최대 월 4만 6,350원) 지원 ▲ 지원시기 · 지원금액을 차감한 연금보험료 고지 후, 완납 시 지원 ▲ 신청방법 ·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객센터(☎1355)를 통해 신청(전화·방문·우편·팩스로 신청 가능) ※ 기타(지원 제외) : 종합소득(사업·근로소득 제외) 1,680만 원 이상이거나 재산세 과세표준액 6억 이상인 경우 지원 제외되며, 타 연금보험료 지원(실업크레딧, 농어업인 연금 보험료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 제외
    • 생활
    2024-05-16
  • 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부터 맛볼 수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하여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가칭)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원을 요청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 및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업체에 “가루쌀의 장점과 푸드테크를 결합하여 비건 및 글루텐프리 트렌드에 맞는 선도적인 제품 개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136개소를 선발·관리하여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외식업계에 제품개발, 연구개발(R&D), 판로확충 등을 지원하는 등 농가와 식품기업에 모두 도움이 되는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16
  • 농촌진흥청, 새품종 육종에 필요한 우리 벼 품종 유전체 정보 공개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참동진’ 등 육성 벼 85품종과 잡초벼 20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발생, 새로운 병해충 증가에 대응할 벼 신품종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품종 육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유전체 확보가 필수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2015년 공개된 일본 벼 품종(니폰바레)의 유전체를 표준유전체로 사용하고 있다. 연구진은 다양한 벼 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참동진’을 비롯해 국내 육성 우수 벼 85품종과 국내 잡초벼 20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해 유전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참동진’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염색체 양 끝에 자리한 텔로미어까지 분석해 표준유전체 정보를 확보했다. 이로써 ‘니폰바레’ 대신 국내 품종인 ‘참동진’의 표준유전체를 국내 벼 품종 육종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원별로 최대 170만 개에 이르는 염기서열 변이를 찾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했다. 이 변이들은 수량성, 생육이 빠르고 늦은 정도, 마디 사이의 길이, 키, 영양성분 함량, 찰기, 병 저항성, 가뭄이나 고온 내성 등 다양한 형질과 연관성을 조사해 신품종 육종에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확보한 105개 벼 자원의 유전체 정보를 국내외 벼 육종가, 유전자 기능 연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벼 유전자 기능연구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 유전체과 권수진 과장은 “이번 연구로 우리 벼 품종의 표준유전체를 비롯해 다양한 유전형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신품종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16
  • 농관원,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달 음식 원산지 표시 정착에 나선다
    교육 동영상[동국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 담당자가 원산지 표시방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입점업체가 원산지를 표시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동영상은 5월17일부터 농관원과 배민아카데미(교육 참여자 수 24만여 명) 누리집에 공개된다. 기존 배민 입점업체 뿐만 아니라 타사 배달앱 입점업체, 향후 입점업체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배민은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가 잘 지켜지도록 입점업체에 동영상 시청을 적극 안내하고, 농관원과 협업하여 입점업체 집합교육, 원산지 표시 자체 모니터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통신판매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도가 제대로 정착되도록 관련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6월에는 통신판매 중개업체와 합동으로 입점업체에 대한 모니터링과 계도·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5-15
  • 경찰청, 한눈에 보는 스마트폰 10가지 보안수칙
    경찰청[동국일보]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막기 위한 스마트폰 보안수칙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모바일 백신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기 ② 공식 앱 마켓이 아닌 다른 출처의 앱 설치 제한하기 ③ 스마트폰 앱 설치 시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는 앱은 설치하지 않기 ④ 문자 또는 SNS 메시지에 포함된 URL 클릭하지 않기 ⑤ 스마트폰 보안 잠금을 설정하여 이용하기 ⑥ 스마트폰 WiFi 연결 시 제공자 불분명한 공유기 이용하지 않기 ⑦ 루팅, 탈옥 등을 통한 스마트폰 플랫폼의 구조 임의변경 금지 ⑧ 스마트폰에 중요정보 저장하지 않기 ⑨ 스마트폰 교체 시 개인정보 등 데이터 완전삭제 혹은 초기화 하기 ⑩ 스마트폰, SNS 등 계정 로그인 2단계 인증 설정하기 해킹/바이러스 개인정보침해 상담 및 신고 국번없이 ☎118
    • 생활
    2024-05-15
  • 금융위원회, 앗, 잘못 보냈다! 스마트폰 송금 실수 줄인다
    금융위원회[동국일보] “잘못 보낸 내 돈!” 모바일을 통한 간편 송금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착오송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좌번호 잘못 입력, 최근 이체목록에서 잘못 선택 등 스마트폰으로 인한 송금 실수를 줄여드리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착오송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들을 점검했습니다. 모바일뱅킹 및 간편송금 관련 앱의 착오송금 예방 기능 강화가 필요합니다. 착오송금 예방 기능 모범사례 ① 자주 쓰는 계좌 등 계좌정보 목록화 ② 자주 사용하는 금액, 버튼화 ③ 입력한 계좌의 예금주명·금액 확인창 ④ 이체 직전, 이체정보 재확인창 ⑤ 착오송금 예방을 위한 경고 Ⅴ 착오송금 예방을 위해 필요한 기능의 모범사례를 마련하여 착오송금이 많이 발생한 상위 10개 금융회사에 공유했습니다. Ⅴ 금융회사들은 모바일 앱 보완·개선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Ⅴ 자금이체가 가능한 금융회사에(196개 사)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필요 기능이 구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착오송금 발생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금융소비자 스스로 모바일 송금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착오송금 예방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 생활
    2024-05-15
  • 문화체육관광부, 웹툰·웹소설 저작권 등록 수수료가 줄어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웹툰, 웹소설의 저작권 등록 수수료가 낮아집니다!” 웹툰·웹소설 창작자의 저작권 등록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인 저작권법 시행규칙이 시행됩니다! - 2024. 5. 7. 시행 부담 없이 제때, 저작권 등록하세요! 앞으로 웹툰·웹소설처럼 일부분씩 차례대로 공개해 완성하는 저작물의 수수료가 두 번째 등록부터 2~3만 원에서 1만 원으로 줄어드는데요. 만약 50회 완결인 웹툰을 등록하게 되면, 수수료 비용이 41.5% 줄어들어 창작자들이 비용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대된 저작권 등록 수수료 면제 대상 확인하세요! 기존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 등의 수수료도 면제됩니다. Ⅴ 면제 횟수는 연간 10회로 제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등록 수수료 인하와 면제 대상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창작자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새롭게 창작되는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생활
    2024-05-15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흑역사 지워주는 ‘지우개서비스’ 지원대상 대폭 확대
    [동국일보] “어릴 적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가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 삭제할 수 없을까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우개서비스’를 통해 삭제, 블라인드 처리 등을 도와드립니다. 우리 함께 ‘지우개서비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우개서비스란? 지(지켜야할) 우(우리들의) 개(개인정보) 어릴 적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가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개인정보위가 삭제, 블라인드 처리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 입니다. - 시범서비스가 시작된 23년 4월부터 총 16,314건 처리완료 Ⅴ ’24년 서비스 대상 확대 · 신청연령 24세 이하 → 30세 미만 · 지원대상 18세 미만 → 19세 미만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개인정보 포함 게시물 지우개서비스 핵심 Q&A Q1.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지우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습니다. Q2. 신청만 하면 아무 글이나 다 지워주나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미성년 시기(19세 미만)에 작성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인 경우에만 삭제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19세 이상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인 경우에는 스스로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Q3.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이 뭔지 모르겠어요.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사진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게시물을 말합니다. Q4. 게시물을 삭제하는 것과 검색되지 않게 하는 것은 다른 건가요? 우리가 온라인 공간에 남긴 글은 처음 게시물을 올린 공간(게시판 등)은 물론이고 검색포털에서 검색결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우개 서비스가 어떤 도움을 주길 원하는지 Ⅴ 게시물을 삭제해 주세요 Ⅴ게시물이 검색되지 않게 해 주세요 Ⅴ상담이 필요해요 구체적으로 요청하여야 합니다. 복수선택도 가능합니다. Q5. 어떤 처리 절차를 거치는지도 궁금해요! 신청(신청자) → 신청내용 확인(지우개 담당자) → 처리요청(지우개 담당자/게시판 관리자) → 결과통보(게시판 관리자/지우개 담당자/신청자) Ⅴ 신청내용 확인 후 보완 필요 시 → 보완 요청 case1. 지우개의 요청 ▶ 신청자 보완 case2. 게시판 관리자의 요청 ▶ 신청자 보완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처리가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우개서비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문의 : 평일 09:00~18:00 - 이메일 : help@delete.or.kr - 전화 : 02-2135-8362
    • 생활
    2024-05-15
  • 문화체육관광부 ,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해요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기본형 공익직불제 ▲ 지원대상 ·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 *(대상농지): 논농업(1998~2000년), 밭농업(2012~2014년), 조건불리(2003~2005년)에 이용된 농지 **(대상농업인): 2016년 이후 직불금 수령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 전업농업인 등 법령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자 ▲ 지급시기 · 11~12월 ▲ 신청방법 · 비대면 신청(2월): 휴대전화, PC, ARS ※ 전년도 기본직불금 수령자 중 비대면 신청 대상자 사전 안내(문자발송) · 방문 신청(3~4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주의사항: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준수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 준수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 총액의 일부를 감액 ▲ 문의 · 공익직불제 콜센터(☎1334)
    • 생활
    2024-05-15
  • 여성가족부, 양육비 미지급으로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족이라면?
    여성가족부[동국일보] 양육비 상담부터 불이행 시 제재조치까지 1회 신청만으로 종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방문해 보세요! 양육비 이행 서비스 지원 기관 ‘양육비이행관리원’이란? · 양육비 상담지원 ·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 법률지원 · 주소근무지/ 소득재산조사 · 추심지원 및 제재조치 → 모니터링 및 관계지원 2024년도 더욱 강화되는 한부모 양육비 지원 서비스 양육을 하고 있는 부 또는 모의 양육비 상담부터 소송, 추심, 불이행 시 제재 조치 등 1회 신청만으로 한곳에서 종합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4년 3월 법 개정으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 조치 절차가 간소화* 됩니다.(’24. 9월 시행) *(법 개정 전) 이행명령 → 감치명령 → 제재조치 (법 개정 후) 이행명령 → 제재조치 그럼, 지금부터 양육비 이행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내게 맞는 지원? 사전 자가진단으로 알아보세요! 지원을 받기 위한 중위소득기준 확인부터 현재 자녀 양육 상황 등 각 질문의 답변에 따라 맞춤형 결과가 나오며 지원 가능한 서비스와 필요한 서류를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양육비 미지급,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양육비 관련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찾는 상담지원, 비양육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위한 면접교섭 지원,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 조치 지원 등 한부모가족의 양육비 지급 과정과 관련된 모든 단계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지원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해 보세요! 양육비 이행 지원 신청 방법은? 방문, 온라인, 우편(등기) 모두 접수 가능하며 방문 접수 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방문 예약 필요!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별 고유번호 부여 후 담당 부서가 배정되어 지원이 시작됩니다! 2024년 9월 양육비 이행 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독립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양육비이행관리원 더 든든한 지원으로 한부모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습니다! 양육비이행관리원 ·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 문의전화 ☎1644-6621 '방문 신청' 대표 번호 ☎1644-6621로 문의 → 방문 일시예약 → 필요서류 지참하여 방문 '온라인 신청' 누리집 접속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신청서류 작성 및 제출
    • 생활
    2024-05-15
  • 문화체육관광부, 5월, 박물관·미술관으로 떠나는 문화예술 여행!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박물관·미술관주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어렵게 느껴지던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턱을 낮춰줄 다양한 행사들을 만나보세요! [뮤지엄X즐기다]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즐거움 느끼기! ▲ 한양대학교박물관 (서울) 시멘트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 ▲ 온양민속박물관 (충남 아산)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 ▲ 책과인쇄박물관 (강원 춘천)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 ▲ 대구섬유박물관 (대구)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리는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뮤지엄X거닐다] 로컬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프로그램 체험하기!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을 찾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만나는 ‘뮤지엄 아크토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사전 신청(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 6개 지역 (충북 청주·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진행 ☞ 세부 일정은 이벤터스에서 확인! [뮤지엄X그리다] 나만의 박물관·미술관 굿즈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며 재밌게 즐겨보세요! '참여 일정' · 참여대상 : 누구나 참여 가능 · 참여기간 : 2024.5.2.(목) ~ 5.31.(금) · 접수마감 및 심사발표 일정 - 1차 접수 마감 : 2024.5.31.(금) / 1차 심사 발표 : 2024.6.14.(금) - 2차 대국민 투표 시작 : 2024.6.14.(금) *네이버 폼을 통한 투표 - 2차 결과 발표 : 2024.6.26.(수)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보세요!
    • 생활
    2024-05-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내년에는 민생 살리기와 지속 가능한 미래 대비에 중점 투자"
    5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04년 이래 대통령 주재 하에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21번째이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처를 대변하는 장관이 아니라 국정 전반을 담당하는 국무위원의 관점에서 ’24~’28년 중기 재정 운용과 ’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용 방향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께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오늘을 사실 수 있도록 만들고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요즘 취임 이후 해 온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3년의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의가 초심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특히,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야만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늘어나고 국민이 체감하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면서,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해 재정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먼저 성장의 토대인 R&D는 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서 생활의 짐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재정에서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처럼 정부가 할 일이 태산이지만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마음껏 돈을 쓰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더 허리띠를 졸라매는 건정재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대통령은 건전재정의 의미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을 적극 구조조정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각 부처 장관에게 책상에만 있지 말고 부지런히 현장에 나가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중기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1에서는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의료개혁, 청년의 미래 도약 지원, 지역 교통 격차 해소)에 대해, 세션2에서는 역동경제(R&D, 반도체 산업 지원)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에 대해, 세션3에서는 재정혁신 과제(저출생 대응, 지방교육 재정혁신)에 대한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및 ’24~’28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에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17
  • 尹 대통령, '국가유산청' 출범식 참석…"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에, 오늘 행사는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문화재청의 이름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어 새롭게 출범한 것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국가유산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국가유산을 만들겠다는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과거 회고형'이었다면 앞으로는 국가유산을 발굴, 보존,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미래 지향형' 체계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국가유산을 세계에 널리 전하고 알리며 80억 세계인과의 문화적 교감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국가유산의 대상과 범위도 크게 넓히겠다"고 밝히면서, "무형유산은 기능 전수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풍습, 민속, 축제를 비롯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의 모습을 총체적으로 담게 하고,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유산도 이제 국가유산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국가유산은 그 자체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며 "국가유산을 우리 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국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자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국가유산을 함께 발굴하고,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오늘 출범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최종수 성균관장,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등 국가유산 관련 단체 인사를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특히 일제강점기 및 6·25전쟁 중 국가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과 차일혁 경무관의 후손도 오늘 행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늘 출범한 국가유산청은 "문화재의 명칭과 관리체계를 시대변화·미래가치·국제기준을 반영해 문화·자연·무형유산으로 개편하고,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전통 문화유산의 미래 문화자산 도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17
  • 尹 대통령,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양국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환담 나눠
    5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16일 오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에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훈 마넷 총리는 작년 8월 총리 취임 전에도 다양한 계기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하면서,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대테러특수부대 사령관 자격으로 한국 특전사의 대테러 수탁교육 이수차 방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도 한국과 캄보디아의 인연이 적지 않다면서 “검찰 근무 시절 캄보디아에서 연수를 온 수사 당국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전수해 주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이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김건희 여사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따뜻한 지원을 여전히 기억한다. 대한민국의 친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수술을 잘 마친 로타가 건강하게 뛰어놀라는 뜻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는데, 그간 축구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하다”고 로타의 안부를 묻고, “로타에게 준 축구공은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가 준 축구공”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훈 마넷 총리는 이어진 오찬에서도 로타에게 베풀어 준 친절에 대해 대통령 부부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통령 부부는 오찬이 끝난 뒤 로타의 심장수술을 도와준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원장과 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를 훈 마넷 총리에게 소개했다. 오늘 오찬에는 캄보디아 출신의 당구선수 쓰롱 피아비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쓰롱 피아비 선수는 스무 살이 되던 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당구에 입문,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이날 오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메밀전병, 오이선, 김치전, 새우전, 공심채 볶음, 한우 불고기, 해물 완자탕 등 한식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 열대과일, 한과, 코코넛 무스 등 양국의 음식이 조화롭게 올라왔다.  
    • 정치
    • 청와대
    2024-05-16
  • 尹,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5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오늘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했고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이에, 봉축법요식은 조계사 연합합창단의 삼귀의례(三歸依禮)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낭송, 관불,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과 함께 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서원하며 헌등했고, 이후 축원, 불자대상시상, 선명상, 총무원장의 봉축사 등의 순서로 법요식을 봉행했다.또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 준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 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면서,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및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4월 18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반환된 것을 언급하며 환지본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불교계의 큰 경사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 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사회에 더 멀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축사를 마쳤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대사 등도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15
  • 尹, 美日 학계 및 전직 인사 접견…한미동맹, 한일관계 발전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논의
    5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14
  • 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국민보고(5.9)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약자들이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지난 4월4일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설치를 지시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6월 10일 출범 예정"이라면서 "현장과 소통하며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은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노동약자들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칭)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서 노동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원청기업과 정부가 매칭하여 영세 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 등 노동약자들을 위한 권익 증진 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로 인해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노동약자들은 더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개혁의 속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더 이상 노동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참석자들로부터 일하는 현장에서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점점 사양사업화 되어 가는 봉제산업 환경, 비정규직이라서 받는 차별, 마루공사의 열악한 근로 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이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발언했고,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빠른 속도로 개선해 갈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마루·비계 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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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尹 대통령, 국민의힘 비대위 만찬 함께하며 중책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 인사 전해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우여)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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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尹 대통령,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이에,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으며, 오늘 여섯 번째로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고,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후 약 2년 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평가했다.또한,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며,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오늘 논의되는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세밀하게 발전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통합위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이날 회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의 2기 위원회 활동 성과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스스로 일어서는 소상공인, 더 나은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를 주제로 각 특위 위원장이 활동 성과를 보고한 뒤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관계부처 토의가 이어졌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통합위원회에서 김한길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심우정 법무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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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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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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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영천시장 방문…"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특히,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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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尹 대통령,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 개최…"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대통령실에서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고, 이외에도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특히, 대통령은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마련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또한, 대통령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후 시장 상황과 투자자 반응 등을 점검하고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매도 제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돼야 하며 기관·외국인의 불법 공매도가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대통령은 "1분기 국내 총생산이 1.3% 성장하고 수출,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역동성 제고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향후 반도체 등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기관이 참석하는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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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尹 대통령,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동국일보]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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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尹, 어린이날 초청 기념행사 개최…"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에,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이 초청됐으며,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등을 비롯해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참석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청와대 연무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으며,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식약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환경부), 반려동물미용사 직업체험(고용부), AI 반려동물 만들기(교육부),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경찰청), 소방안전 체험(소방청) 등 각 부처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재활용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운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날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과 '버블 매직쇼' 공연 관람을 함께 했으며,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북, 대통령실 캐쥬얼 시계가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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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尹,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특히,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면서,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면서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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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동국일보]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사회
    2024-05-17
  • 尹,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고용, 복지 정책으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고, 산업, 시장 정책으로 중산층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어려운 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계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인상하겠습니다. 실패를 겪으신 분들도 다시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터널은 벗어났지만 매출 감소, 고금리 부담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책자금 확대, 금리부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천만 어르신의 삶도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요양·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습니다. 정부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 정치
    • 청와대
    2024-05-09
  •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밥 말리'의 삶과 열정적인 무대를 담은 보도스틸 9종 공개!
    [자료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레게의 전설 ‘밥 말리’를 완벽히 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실화 바탕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 세계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밥 말리’의 인생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누구보다 무대를 즐기고 있는 ‘밥 말리’(킹슬리 벤-어디어) 모습은 그가 전하는 음악의 힘찬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밥 말리’와 동료들의 레게를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세기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음악이 전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밥 말리: 원 러브'는 ‘밥 말리’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통해 음악 외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밥 말리’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밥 말리: 원 러브' 는 세상을 놀라게 한 ‘밥 말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밥 말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2-14
  • 尹, 합창단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 전달…"'따뜻한 손',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에,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또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어,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으며,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면서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이번 설 영상은 지난 2월 4일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2시간에 걸쳐 촬영됐으며, 대통령은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고, 특히 대통령은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들의 영상 참여를 독려해 최초 계획을 넘어서 참모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됐다.끝으로, 이관섭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따뜻한 손'은 지난해 11월에 대통령실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직원들로 구성됐고, '따뜻한 손'은 23년도 대통령실 종무식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노래로 첫 공연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대외적인 활동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의 명칭인 '따뜻한 손'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뜻에서 대통령이 직접 이름 붙였다.  
    • 정치
    • 청와대
    2024-02-08
  • 23년 9월 23일 제주에서 인기 DJ와 루프탑인클럽이 신나는 클럽 풀 파티를!
      "넌 아직도 답답하고 공기도 안 좋은 지하 클럽 파티 가니? 난, 바다와 별을 보며 산이 있는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내추럴한 곳으로 클럽 파티를 가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주)루프탑인클럽에게 물어봐"   [동국일보] (주)루프탑인클럽은 21일 "2023년 9월 23일 18시부터 24시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제이뷰호텔을 하루 전체 대관하여 석식 뷔페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는 poam pool club party를, 실내 파티장에서는 인기 DJ와 신나는 클럽 뮤직과 춤을 즐 길 수 있는 VIP service를 선착순 100분에게만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산과 바다 뷰가 좋은 한곳을 선정하여 루프탑 풀장이 있는 호텔이나 은빛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가의 리조트, 초 호화 요트에서 노을빛을 바라보며 인기 클럽 DJ와 즐기는 퀄리티 높은 vvip 클럽 파티 문화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DJ 크루인 64WEST는 12년 경력의 DJ ROBO를 중심으로 미국 출신 DJ JINJAY와 전문 포토그래퍼 DASIM-E까지, 국적과 성별이 다른 이들이 모여 각자 다른 재능으로 2022년부터 제주에서 왕성한 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루프탑인클럽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 여행 경험이 풍부한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주)플라이 투 더 월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단순 vvip 클럽 파티만이 아닌 한층 높아진,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여행까지 컨설팅과 플랜, 예약까지 완벽하게 해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루프탑인클럽은 "(주)루프탑인클럽의 클럽파티를 이용하시려면 100% 예약제이고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고 있다"면서, "(주)루프탑인클럽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정 회원이 되시면 국내 지정된 호텔과 국내 지정된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루프탑인클럽 관계자는 "국내와 전 세계로 떠나는 퀄리티 높은 클럽 파티 문화는 인기 dj와 함께 (주)루프탑인클럽이 항상 앞서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국내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vvip service'를 (주)루프탑인클럽에서만 받으실 수 있게 약속드리고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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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8-21
  •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아루또 소극장에서 공연!
    [동국일보] 연극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맨틱 코미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이 대학로 인기 연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학로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준모와 예나가 겪고 있는 부부간의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이야기로써, '결혼'에 대한 선입견을 제목처럼 '슬기롭게' 풀어내는 것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에 대한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 및 결혼 N년차 부부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3차팀 캐스트로 진행되며, 신랑 구준모 역에는 한재우, 오세영, 정대경, 서동현 배우가, 신부 방예나 역에는 김세나, 이슬기, 김은지, 이재희 배우가, 멀티 김찬수 역에는 이동규, 송민주, 이종훈, 황수빈 배우가 배역을 맡았다.   한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대학로 아루또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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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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